어렸을땐 못느꼈지만, 성인이 되고나서 느낀 점인데
학생들한테 급식당번이랑 청소를 시키는 문화
정말 식민지시대 후진국스러운 발상이라고생각해
정당하게 교육의 의무를 받으러 가는 학생한테
굳이 그런 잔일까지 시켜야하나?
특히 교사들이 쓰는 교무실이나 교직원 화장실 청소 시키는건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매점이 없는 학교를 다녔거든?
솔직히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학생시절때 군것질 얼마나 하고 싶었겠어.
근데 학교 근방에 분식집이나 슈퍼가 있어도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학교 교문밖으론 절대 나가지 못하게 하는 병신같은 규칙도 있었지
이름없음2018/05/06 14:03:44ID : e6qrAjbbba0
이거 보니까 생각난건데
선생님들이 항상 음료수병은 깔끔하게 다 마신 후 버리거나 물에 헹궈서 버리라하잖아. 분리수거 하는 애들 힘들다고.
내가 교무실 분리수거 담당인데 선생님들도 별반 다르지 않더라ㅋㅋ 특히 우유팩 버린게 많은데 전부 다 우유가 조금씩 남아있어. 분리수거 처음할 때 아무것도 모르고 우유팩 납작하게 접으려고 하나 집어들었는데 우유가 후두둑.. 우유좀 다 드시고 버려주시라고 당부했는데 변한 건 없더라
이름없음2018/05/08 14:53:50ID : FfO5XBBs2re
또뭐냐 교직원들하고 교장은 비리개오지고 학생들은 좆도신경안써요. 이럴꺼면 그 지랄맞은 협동심을위해 교복입는이유도없지않냐? 정작 지들이 청소해야할것 스스로해야할건 시발 일반학생보다못하면서 노력과 의무는 존나게강조해 병신같은것들이. 심지어 애들 폭행사건나면 빨리덮어버릴려고하거나 눈가리고아웅하는놈들이 선생과 교장임. 병신들 이따구로할거면왜 애들 왜 가르키는지
이름없음2018/05/29 23:00:14ID : qlzTTTPjzbw
왕따는 교사들도 다 알더라.
그때는 모른척 하고 나중에서야 피해자가 왕따 당했다 하면 몰랐다고 구라나 까지.
나중에 피해자는 트라우마 가지고 사회생활 개처럼 하는데 교사들은 일은 아직도 하면서 그때 졸업한 학생들 걱정하는척 ㅋㅋㅋㅋ;; 죤나 왕따 당했다 하니까 그따구로 하면 사회생활 못할거라 되려 큰소리 친사람이 누구더라 했네 ㅋㅋㅋ
친구와 지내도 배프가 없다고 까이고, 여자가 게임한다고 까이고, 남자인 친구가 많다고 까이고.. 스토커처럼 사소한 일도 다 까이더라. 2년전에 몇번 울었다고도 까이고 애들은 뭣만 하면 까는것 같아;; 하 그리고 ㄹㅇ 나랑 둘이서 놀러가고 하다가 애들이 나 좋아하냐고 물으니까 대답도 안했다면서 나 귀엽다면서 나랑 페메하는게 재미없다고 씹어. 내가 다른 남자애 옆에서 같은 게임했다고 같이하는거로 오해하고는 질투하듯 말했으면서 걔는 내가 싫어하는 애임을 알면서 그 여자애랑 놀더라? 내가 눈치없고 바보같이 행동해서 진짜 눈치없고 바보 같은줄 아나봐 ㅡㅡ 그냥 걔ㅣ때문에 너무 우울해.
이름없음2018/05/30 23:03:07ID : 2k9y3TSJXzb
비리 존나 오져 시발 돈을 얼마나 내는데 그게 다 어디로 갔냐고 맨날 돈 없다 이 지랄 ㅋㅋㅋㅋㅋ
오죽하면 우리가 낸 돈이 이사장 뒷구녕으로 간다는 말까지 있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립 학교의 개돼지다 개돼지 돈 갖다주는 개돼지 어휴 시발
이름없음2018/05/31 02:27:49ID : 2JXtfPg1u6Z
다른 사람들 우습게 보고 비웃는게 쿨하고 멋있는 건줄 아나본데..제발 19살씩이나 되서 그러지말자ㅜㅠ그리고 말하고 싶으면 말해 언제 그런거 신경이나 썼니 머리에 떠오르는거 말이라고 막 내뱉잖아 들으라고 하는게 너무 티나서 웃겨ㅋㅋ아 작년에 누가 담임한테 가서 말했다고 없는 욕 다 하던게 너라는건 기억하는거지? 아직도 작년 초에 애들 멍청하다고 말하던 너네가 생생하다 그런일이 올해도 있었다는게 토나와 쪽수 믿고 생각 없이 설치는 그 버릇 좀 못 고쳐ㅠ?
이름없음2018/05/31 02:31:32ID : 2E3xBaq7y58
엥??? 진짜로 교복이좋아??
학교에서 옷 아무거나 입을수있는 시대가 오면 그게 더좋지않어???
이름없음2018/05/31 04:19:53ID : 009vwslyMjc
19는 아닌데 나도 교복이 좋아 여자 교복 사이즈만 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고 다른건 딱히.. 오히려 맨날 사복 뭐입지 하면서 고민하다가 시간 날리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해ㅋㅋㅋ 특히 고등학생...
이름없음2018/05/31 04:20:43ID : 009vwslyMjc
아 교복이 근본없이 비싼 것도 빼고...ㅜㅜㅜㅜㅜ
이름없음2018/06/02 02:03:10ID : k07f83yNze7
아 그렇구나... 난 나갈때 걍 아무거나 대충입거든 그래서 서로보는 눈이 다른거였구나 ㅋㅋ
이름없음2018/06/02 16:38:23ID : s5Pba7go7un
우리학교 미술쌤 존나 싫어 맨날 여자애들사이에 껴서 애들 다 지 싫어하는데 팔같은데 데이고 담배냄새 개오짐
이름없음2018/06/04 22:53:42ID : CqjfQmk9y6m
담임은 우릴 귀찮아하고 생지부 부장은 우리를 양아치 취급을 하는데다가 왜 학교 안에있는 정원에서 외식하고 출입금지를 시켜놓는거야? 정원 원래 다같이 보라고 있는거 아니야? 그것도 나중에 애들 다 나갔을때 거기서 구워먹으면 더ㅣ지 굳이 학생들 나가는 시간에 맞춰 불을 피워놓고 준비를 시작하는지 1도 모르겠네 정말.
이름없음2018/07/12 19:44:24ID : dClDvyNBBBy
1달이 지난 스레지만 써도 되려나..?
고딩때 교실에서 숨쉬는것도 너무 싫어서 일부러 쉬는시간이 복도 산책하면서 쉬는시간을 때웠어. 자퇴하면 자퇴한대로 나름의 고충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버텼지만 그땐 참 비참했어. 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었던 걸까? 그때 행복했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나았겠지.......너무 억울해. 당시 상담을 받을까 했지만 내가 너무 약해빠져서 그런건가 싶어서 걍 참았어. 오히려 "힐링" 프로그램에서 창피함을 당한적도 있었고.
왕따당한건 아니지만 학업과 인간관계에서 억압감, 외로움, 무기력함, 무능함을 배워와서 지금에서야 수습하려고 해. 과거를 잊고 살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버텨온 시간들애 대한 보상을 어딘가애서 찾으려고 하는것 같다.
이름없음2018/07/12 19:45:31ID : 5Qrgi7cLhs5
울 음악쌤...
맨날 자기 있는 대에서는 억지로라도 웃으라고하고
은근슬쩍 남들 비하하고...하ㅏ...
이름없음2018/07/12 19:52:20ID : dClDvyNBBBy
상대평가가 무서운게
내가 아무리 잘해도, 80점대, 90점대가 나와도 남들이 모두 90점대면 내가 꼴지가 된다는것...
잘하는 사람 여러명을 뽑는게 나을까, 개10천재 1명을 골라내기 위해 잘하는 사람 여럿을 쳐내는게 장기적으로 이득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