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101 엉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지 난 몰랐어 3일이래..

Regular를 리굴라 ㅇㅈㄹ...

난 모른건 아니고 순간 말이 잘못 나가서... 친한 선배들이랑 트럼프 했는데 딜러가 하고싶은거야 근데 속으로 야 이거 딜러를 딜ㄷ라고 말하면 큰일나겠넹 ㅋㅋㅋㅋㅋ 이러고 제가 딜ㄷ 할래용!! 이렇게 외침 ㅋㅋㅋㅋㅋㅋㅋ

>>42 아 미친ㅋㅋㅋㅋㅋㅋㅋ어떠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4 ㅋㅋㅋㅋㅋㅋ

우리 동생 창녀랑 차녀 뜻 반대로 외우고 있더라 개큰일날뻔했어

>>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졌다

어렸을때 가족이랑 여행가면 펜션이나 콘도 먼저 가잖아..ㅋㅋㅋ 근데 그때 펜션이라는건 잘 몰랐고 콘도만 알았는데 콘도를 콘x으로... ㅋㅋㅋ큐 발음이 비슷해서 아빠 콘도 어딧어? 해야할걸 콘x어딧어? 했다..

난 초딩 때 아는 오빠가 좀 예쁘장하고 여돌 춤 되게 잘 추고 말투도 되게 그 나이대 남자애들 같지가 않아서 언니들한테 저 오빠는 사내연애할거같다 막 그럼.. 난 사내연애가 사내끼리 하는 연애인줄 알앗지...

난 어렸을때 특정 단어 순서를 거꾸로 말했었음 대표적으로 초등학생때 게임 아스가르드를 아르가스드로 말했는데 어느날 다른반 애에게 "너 게임 아르가스드 알아?" 라고 허세부렸는데 그 애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아스가르드겠지."라고 대답해서 순간 내가 틀렸다는걸 알고 창피해지더라.

맥도날드랑 롯데리아 헷갈려서 맥도리아라고 했음

바세린 베이스라인이라고 했다가 얘들이 엄청 웃었다...

영어학원에서 내가 발음기호를 몰라서 처음 보는 영어단어 있으면 걍 불러지는 그대로 말하는데 얘들 엄청 웃더라

나 일본에서 일본 이모한테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카드 뽑은거 보여줬는데 애니이름 뭐냐 그러길래 긴타마 했는데 웃길래 긴타마! 라고 한번 더 말해줬는데 내가 말음을 잘못했는지 불알. 불알! 이라고 말한 거더라...

피스타치오를 펠1라2치오라고함

난 어릴때 발연기가 갑자기 발발하는 연기 (갑자기 발하는) 인즐 알았는데 그냥 ㄱ 가ㅌ은 연기를 말하는거더라 갑자기 성대모사하는 애들한테 오 발연기~ 이랬는데,, 미안하다 얘들아

올게니즘을 오르가즘이라고 함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19 나도 비슷한거있어 체내형 생리대알아? 탐폰이라고 그거 처음 써바서 칭구한테 자랑겸 후기 알려주는데 탐폰이라고 해야하는데 ㅋㄷ이라고 했어 ^^학교에서 하교시간이라 사람 엄청 많은데서 내가 ㅋㄷ을 써밨는데 말야 이러면서 ㅎㅎㅎ...칭구가 바로 고쳐주긴했어..ㅎㅎ...

>>63 ㅋㅋㅋㅋㅌㅌㅌㅋㅌㅋㅋ

>>116 ㄷㄷ....

나는 아니고 친구 동생이 따갑다, 뜨겁다를 반대로 써ㅋㅋㅋㅋㅋㅋ

유부녀가 걍 남친 남편 있는 사람 말하는 줄 알아갖고 남친있는 사촌언니한테 유부녀네 이랬다가 개쪽먹음ㅋㅋㅋㅋㅋㅋ

>>118 ㅅㅂ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똑같아ㅠㅠㅠㅠㅠ친구가 좋아하는 가수 물어봐서 밴드이름 '슈퍼 올가니즘' 해야되는데 '슈퍼 오르가즘' ㅇㅈㄹ함... ㄲㅋㅌㅋㅌㅌ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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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나도나도 심지어 엄마랑 의학드라마 보는데 복수 찼다고 하는 장면에서 내가 "복상사? 복상사 그거 아님? 헐~" 이지랄 떨었음. 엄마 표정이 띠용? 이시더라

유리하다는 단어가 나한테 좋다는건지 나쁘다는건지 항상 헷갈려서 오만 상황에 다 유리하다고 하고 다녔음...그리고 로그인을 그로인이라고 했었어 로그인이 맞다는 걸 깨달은게 초3때였나...????

>>80 ㅅㅂ... 나 네가 말해주지 않았으면 영원히 삼초고려로 알고있었을거야... 놀랍게도 지금 고2 학생인데 고마워.....

>>126 띠용

푸아그라 라고 했어야 됐는데 뭔가 그 단어가 생각안나서 막 말한게 비아X라 였어

질식사를 실수로 질사라고 얘기함..ㅋ

>>131 와

>>130 야너두,,,? 야나두...

>>133 동무...

예아~ 라고 많이 썼음. (최근까지도) 나는 근데 이게 "당신이 프린스송?" - "예아~" 생각하면서 쓴거란말야. 근데 누가 말하길 이게 일 뭐시기 사이트 용어라는거임... 예아~가 지금은 돌아가신 그 대통령 음성을 사용해서 만든 합성물 가사중 하나라고 하더라. 나 충격먹었잖아... 이세상의 누가 합성물 가사까지 신경써야 하냐고 ㅠㅠ

>>>29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나도임...난 애초에 어디서 주워듣고 복상사가 걍 배아파서 죽는거라고 알고 배아프거나 배고플때마다 복상사할것같다했는데..다행히 친한친구중에서는 아는 사람 없는 것 같았는데 진짜 쓴지 두달 다되어갈때 아빠한테 말했다가 참뜻을 알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 헐 너 나냐...

마일리지를 마밀리지라고 알고 있었고,, 부항을 부황으로 알고 있었어..

나 상사병을 복상사라고 말한거... ㅋㅋㅋㅋㅋㅋ

>>42 나도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나만 그런 개헛소리 한게 아니엇구낰ㅋㅋㅋㅋㅋ

>>135 ㄹㅇ?이건 첨 알고 가네

>>135 아 이거... 이런 게 있다고? 하... 친구랑 장난치면서 놀 때 아 유 ○○○? 예아? ㅇㅈㄹ하면서 놀았는데...

근처에 성인용품점이 있었는데 성인장난감인가 그렇게 쓰여있길래 애들은 잘 못하는 피스많고 어려운 퍼즐이나 레고 이런 거 파는 데인줄 알았음...

>>143 어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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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31요거트 삼일요거트라 읽음.. 직원분한테 "삼일 요거트 주시고요..." 하는데 "아~ 네, 써리원 요거트 담아드리겠습니다~" 흑흑 수치사...

>>143 아 나도ㅠㅠ 나는 속옷 파는 곳인 줄 알았지... 속옷에 대한 이상한 생각은 없었는데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엄마한테 물어보기까지 했음...

ㅗㅜㅑ 이거 친구들한테 존나 많이 씀 ㅅㅂ 출처는 나무위키에서 봤어...

초딩 때 학교에 어떤 프로그램이 있었거든. 그래서 쌤이 안 참가할 사람 있으면 말하라고 했는데 난 하기 싫어서 휴우증 때문에 못 간다고 함. 심지어 쌤이 못 알아들으셔서 다시 큰 소리로 휴우증 때문이라고 또 말했어 ㅅㅂ... 나중에 중딩 되서 우연히 알게 됐는데 휴우증이 아니라 후유증이더라

두 글자 말을 거꾸로 하는 습관이 있는데 생각없이 정색을 반대로 크게 말해버림 순간 갑분싸...

>>82 헐 나도..

>>111 헐 나도! 비스마르크를 비르마스크로 잘못 발음했었는데 그걸 몇달 동안이나 몰랐음,,

초딩때 음담패설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音담패설'이라고 노래얘기 하는 프로였음. 학교에서 티비 뭐보는지 얘기하는 시간에 요새 음담패설 즐겨본다고 함.... 선생님이 무슨 생각 했을까.... 심지어 그때 한자 읽을줄도 몰라서 제목도 '흠담패설'인줄 앎... 하필 들리는것도 똑같아

벽치기 뒷치기라고 함.... 근데 다행히 다른 애들은 못들었나봐

"엄마 콘돔이 뭐야? 과자같은 거야?" 5년 전의 일이다.

핫스팟 지스팟 organism orgasm

ㅆㅂ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릴때 ㅋㅋㅋㅋㅋ 교미라는 말이 좀 라임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언니 앞에다가 맨날 교미교미찡긋 이지랄했는데 ㅅㅂ 교미가 그뜻인줄 몰랐음 ㅋㅋㅋㅋ

중2때 도덕시간에 자신이 했던 도덕적인일이나 행동을 엽서에 그려내는 활동을 했는데 난 비오는데 우산 없이 손수레 끌고 가시는 어떤 할머니께 우산을 씌워드린 일을 그렸었어 그때 손수레? 구루마? 암튼 그거를 엄마랑 할머니가 딸딸딸딸 끌고 다닌다고 딸딸이 라고 불렀던거 같은데 나도 그것의 명칭이 딸딸인줄 알았던거야..! 엽서에 그림을 그리면서 딸딸이를 그리려고 딸딸이 그려야지 라고 말했는데 같은 모둠애들이 소리 없이 웃는거야 나빼고다 난 그때 당시 딸딸이가 먼지 몰라서 왜웃지? 하고 모둠에서 어떤애가 본인만 뜻 모르는거 같다고 하고 난 진짜 진심으로 애들이 왜 웃지 하다가 나중에 뜻 지식인에 검색해보고 아... 했지

하 난 브로맨스가 비엘인줄 모르고 애들한테 난 브로맨스가 좋아! ㅇㅈㄹ함...ㅋㅋㅋ 부+로맨스 해서 서브로맨스 말하는줄알았지.... 애들이 지금도 기억하려나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교미가 귀요미인줄 앎..

특성상 성젹인 단어가 많네ㅋㅋㅋㅋㅋㅋ 난 귀두컷. 귀뒤컷이 변형된 단어인 줄 알고...ㅠㅠ

>>161 아닠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그랬어 이말년 만화에서 그 단어 처음 보고 티비 보다가 귀두컷한 사람이 나오길래 엄마 귀두컷이다 귀두컷!!!! 이러다가 엄마한테 엄청 혼남ㅋㅋㅋㅋㅋㅋㅋ

난 외동딸... 초딩때 외동딸이라는 말이 그냥 '아끼고 사랑받는 딸'이라는 의미인줄알고 형제자매있는 친구들한테 너 외동딸이구나?이지랄했었음...초딩 저학년때여서 귀여운 정도였지...

변성기를 발정기라고 했던 거 공통점이 ㅂ밖에 없는데 저 단어가 왜 기억이 안 났었는지 모르겠음...

어릴때 놀이터에서 놀다가 동네 오빠들이 하는 말 듣고 와서 엄마한테 해맑게 "엄마 엄마 ㅆ1발이 뭐야^-^?" 라고 물은거.....

얼마전엔 pcr음성확인서 떼야한다고 해야하는걸 cpr이라고 했다.... 무슨 소리니 ㅠㅠㅠㅠㅠㅠ

>>139 나도 비슷한거..복상사가 배고파 죽을거같다는 뜻인줄 알고 배고플때마다 아 복상사할거같아 이러고 다님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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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ㅁㅊㅋㅋㅋ 나도 전에 학교에서 체육프로그램 참가필수라고 해서 선생님한테 휴우증 때문에 안된다고 ㅇㅈㄹ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