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흑역사라 개쪽팔림...
후하후하
학교 졸업한지 몇년되긴 했는데 이것만큼은 또렷이 기억난다..
내가 초1때 좋아하던 애가 있었는데, 걔가 내 짝궁이 된거임
그래서 너무 좋기도 하고 한편으론 긴장 비슷한게 됐었음
근데 긴장을 너무 많이 했나봄 쉬가 ㅈㄴ 마려운거임
우리반은 수업시간에 화장실을 잘 안감 그래서 화장실 간다는게 그땐 너무 쪽팔린거임 그리고 쉬는시간 되기까지 한 5분?정도 남았어서 그냥 참았음 근데..대참사가 일어난거임.....
(뭐 말 안해도 알았겠지만)실례를 해버린거임
더 쪽팔리는건..내가 좋아하는애가 겁나 큰소리로 "선생님!000 쉬 쌌어요!" 라고 한거임...애들도 다 쳐다보고...그래서 펑펑 울면서 집감...ㅎㅎ
이밖에도 초2때까지 방구사건,화장실사건 등등 많은일이 있었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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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새끼여서 굉장히 미안했다 친구야 언제 얼굴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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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19/06/16 18:04:23ID : s2r85Ph9fP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주 진짜 치욕스러웠겠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 스레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