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몇년전 수업시간에 코파다가 손가락 코에 꽂은채로 짝남이랑 눈 마주침 . ㄹㅇ 걔 ⊙□⊙ 이 표정이였는데 그 이후로 나 피하더라.
이름없음2019/06/08 13:01:08ID : yFjz9cpO4E0
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 리얼햌ㅋㅋㅋ
이름없음2019/06/09 15:04:40ID : 0nu4HAY5RCm
교무실에 뭐 문의하러 갔는데 담임쌤이 오래 걸릴 거라고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는 거야.
그래서 제일 크고 편안해보이는 의자에 앉았지.
근데 좀 있다가 교장쌤 왔는데 나를 쳐다보고 화들짝 놀람.
알고보니 교장쌤 의자였어...ㅋㅋㅋ
이름없음2019/06/09 16:30:27ID : 64Y79bhe3Vf
비오는날 우산없이 뛰어가다가 횡단보도에서 넘어진거...사람 개많았는데
이름없음2019/06/09 23:24:59ID : 6ja9AqnRB82
미친 혹시 제2의 나야?... 나도 그런적 있었는데 짝남이 씩하고 웃어서 개당황했어
이름없음2019/06/10 07:41:37ID : 9gY8i1jvvjw
방금 있었던 일임 무슨 검정고무신처럼 도시락 싸들고 버스 잡으러 뛰다가 가방에 있던 콩나물 반찬 다 흘림^^...
이름없음2019/06/10 07:46:44ID : 40nA3Xy7zao
....ㅠㅜ
이름없음2019/06/14 06:02:40ID : f9imHvhe5bB
아빠한테 아빠가 밤새 컴퓨터 켜져있더라ㅎㅎ 라고 해서 ..컴퓨터 업데이트같은거 했어라고 했더니 아빠가
아닌데 게임 켜져 있던데? 라고 한 거.
젠장.. 집에서 하도 범생 캐릭터라서 게임하고 거짓말한거 쪽팔렸음.
근데 직접 만든 매크로갖다 게임하던 거라서 (나 혼자 쓰려고 만든거면 불법은 아니랬어) 매크로 오류잡는 업데이트같은거라고 했다면 거짓말 안한 게 되는데. 칫. 허를 찔려서 말 못 했지.
이름없음2019/06/29 00:22:03ID : MmHDupQpO1c
이거 왜 기억나는지는 모르겠는데 나 유치원때 화장실이 좀 어둡고 입구도 커서 무서워서 플라스틱 탁자랑 의자에 앉아서 소꿉놀이 하면서 안가고 버텼는데 중간에 친구랑 싸우다가 장난감 복숭아로 이거 엉덩이같에 쿸킼킼ㅋ 이러면서 결국 오줌 싸면서 화해함
플라스틱 의자에서 오줌싸서 바지는 젖고 오줌도 바닥에 떨어졌는데 애들이 말하면 놀릴까봐
" 갑자기 물이 흘러 !!!!" 이지랄함 ㅠㅜㅜㅠㅜㅜ
이름없음2019/06/29 16:19:25ID : hhwNvwtBxPj
학교에서 오타쿠 느낌 존나 나는 만화 컴타로 보고 있었는데 아니 티비가 켜져있는거임 나는 그걸 모르고 5분 넘게 보고 있었는데 나중에 켜져있는 거 보고 개쪽팔림.... 애들이 모르는 척 해줬거나 속으로 존나 씹었거나 둘중 하난데 하여튼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이름없음2019/06/30 03:03:41ID : MmHDupQpO1c
전에 존나 조용한 도서관에서 친구랑 공부하다가 딸꾹질 나오길래 시끄럽게하면 안되니까 숨 참고있었는데
꽈ㅡ악 !! 이지랄함 ; 아니 근데 딸꾹질 안멈춰서 꽉 깨액 꺽 이지랄 했는데 딸꾹질 소리가 왜 이렇게 나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내 친구가 존나 오리새낀줄알았다고 놀림 ㅠ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