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yK1CnWqlzWl 2019/06/24 16:17:58 ID : cnDunwsqlzV
나는 고등학교때 언니랑 시내걸어가고있었는데 근처에 롯데리아였나 미스터피자였나 있었거든?2층이였는데 그때되게 웃긴얘기를 서로 하고있었단말이야ㅋㅋㅋㅋㅋㅋ내가 한번웃음이 터지면 미친듯이웃는뎈ㅋㅋㅋ그때 웃음이 터진거야 박수엄청치면서 막 깔깔거리고 진짜엄청 크게웃다가 겨우 웃는거 멈추고 정신차렸는뎈ㅋㅋㅋ 언니가 진짜 저멀리 도망가는거야 내가 언니보고 왜나버리고 가냐고하니깤 너주위를 보라는거야 그래서 읭? 내주위는 왜? 하고봤더니 그건물에 있던 1층사람들은 물론 2층사람들도 전부다 날쳐다보고 있고 거리사람들도 다 나를 쳐다보고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하옼ㅋㅋㅋ 그래서 창피해서 미친듯이 언니있는곳까지 뛰어감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06/24 16:59:01 ID : 2tteMqpe1zO
나 친구들이랑 등산가려고 시내버스 타고가기로 했어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 기다리려고 의자에 앉는데 의자가 디게 뜨끈뜨끈하길래 애들한테 와 요즘은 의자에 열선도 깔려있고 복지 뭐냐고 최첨단이네 라고 했더니 옆에 할무니가 웃으시면서 죽 포장해가는 거 의자에 올려놨었는데 사람 오길래 치웠다고 웃으시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 몇 년 만에 타보는 거라 잘 몰랐거든 ㅎㅎ;; 진짜 승강장 사람들 다 웃고 디게 머쓱했당;
이름없음 2019/06/30 23:22:23 ID : zf9dDvB81g5
그거 너였니ㅣ..웬 여자애가 밖에서 호탕하게 웃나 쳐다봤었었는데..ㅋㅋㅋ
이름없음 2019/06/30 23:31:03 ID : 4FfWkrgnQmp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07/02 17:23:43 ID : SHvfO01hcGm
중1이였나? 6층 건물이였는데 6층이 코인노래방연습장 이였음 노래 다 부르고 갑자기 흥이 나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을 누른뒤 2층에 도달했을때 즈음 친구 3,4명 정도에서 열려라 신비의문 이라고 크게 외치면서 다같이 장풍 포즈를 취했는데 1층에 도착햤다며 문이 열리고 건장한 고등학생 오빠야들이 우릴 보고 개빠개고 있더라 그래서 뭐 존나 뛰쳐나왔지 아직도 생각하면 존나 관종같고 창피해
이름없음 2019/07/13 22:20:44 ID : dxDvu3DuqY2
냐가 중심을 잘 못잡는 편인데 버스가 심하게 흔들려서 넘어졌다
이름없음 2019/12/03 17:01:54 ID : 5hwGmmpSJO5
뭐 잘못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려서... 토하기 일보직전 집가는데 못참겠어서 걍 아파트 화단에 토함 근데 그때 겨울5시 막 해질때라 경비 아저씨가 아이고 학생 뭔 낮술을 해서 이래 화단을 더럽히냐고 그랬음... 아저씨 미안해요 근데 저 낮술이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이름없음 2019/12/03 17:14:28 ID : 6i7dU2E8o0p
ㄱㅋㄱ
이름없음 2019/12/03 19:13:51 ID : cGk65cFdveE
ㅁㅊ 세상 참 좁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12/04 00:34:57 ID : k5QmnCrwJU3
겨울에 길 꽝꽝 얼었을 때 사람들 다 지나가는데 두번 자빠졌어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 아무렇지 않은 척 무표정으로 집 감ㅠㅠㅠㅠㅠㅠ
이름없음 2019/12/04 00:43:14 ID : zXBxQk3woJO
대학교 통학버스 내리면서 바지 내려간거....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12/04 04:22:23 ID : tbdCqmJPikq
나 버스에서 넘어졌는데 뒤에 있던 남자 무릎위에 앉았어...
이름없음 2020/01/25 17:49:06 ID : CphBuq3VhAo
나나 에뛰드에서 뭐 사려고 했거든 근데 그때가 겨울이여서 에뛰드 앞에 빙판 있다는걸 모르고 있었어..그래서 거기에 엄청 심하게 미끄러져서 진짜 죠내크게 쿵!!!소리내면서 악!!!ㅆ발!!!!이랬던 기억이..ㅎ지나가던 사람 다 쳐다보고ㅜㅠㅠㅜ근데 그래도 꿋꿋하게 에뛰드에 드가서 뭐 사고 집왔어ㅁㄱㄱㅋㄱㅋㅋㅋ
이름없음 2020/03/21 22:35:19 ID : TSIE7dSK3Wi
나 어릴때 돌봄교실에서 화장실가다가 오줌쌋는데 쌤한테는 가다가 물있는데서 넘어졌다그랬어 안믿으셨겠지... 그리고 좀 더 자라서 1년뒤쯤?에 오줌안싸고참다가 불량식품파는 작은 마트에서 지림... 근데 어린마음에 너무 창피에서 주인분 안 계시길래 그냥 토꼈음... 지리고 튀기.. 이게바로 싸튀아님...? 누구라도 봤으면 걸어다니는 방광으로 불릴 뻔..
이름없음 2020/03/21 23:04:55 ID : nQslyLdQnCq
예전에 7살때 학습지 영어했엇는뒝 그날 저녁에 e마트를 갔단말양..아빠랑 덩치도 비슷하고 티랑 바지도 똑같은거야 ... 구래서 돌이 영어로 뭐게여? 이러고 물어보면서 팔을 딱잡ㅂ았는데 아빠손이 아닌거야... 그래서 스톤!! 개콩글리쉬 발음 ㅠㅠㅠ 뒤늦게 내가 없어진걸 안 아빠 뛰어오심큐큐큐큐ㅠㅠㅠ큐큐ㅠㅠㅋㅋㅋ
이름없음 2020/03/22 00:07:04 ID : 7BAlu1jy0lg
나는 내가 길 가던 곳이 편의점이랑 그 앞에 버정이 있어서 사람이 많았는데 내 앞이랑 옆에 비둘기가 너모 많은 거야 근데 난 딱히 신경 안쓰고 비둘기들 사이로 그냥 걸어갔는데 얘네들이 갑자기 푸다닥 날아가서 나 사람 많는 곳에서 한쪽 다리 올리고 한쪽 팔은 위쪽에 다른 팔는 아래쪽에 막는 시늉했다.. 그리거 쪽팔려서 바로 내리고 아무것도 아닌 척 하면서 그냥 가던 길 감ㅎㅎ
이름없음 2020/03/22 00:09:54 ID : vdxA3Xze7yY
아 버스정류장에서 죠리퐁 먹고 있는데 개미가 존나게 많은거야 그래서 막 나눠주려고 따라가는데 버스정류장 의자가 짧아서 그쪽으로 수치스럽게 떨어짐 시발
이름없음 2020/03/22 07:23:40 ID : 9yZa4MoZa2r
이어폰으로 노래 들으면서 등교하는데 오늘따라 작게 들리는거야 그래서 소리 엄청 키워놓고 노래에 심취하면서 꽃 구경 하면서 갔었어.. 하이라이트 부분에선 따라서 흥얼거리기도 했고.. 근데... 이어폰 안 꽂혀있더라.... 교문앞에서 알아차림.... 다른 사람이 보면 누가 팝송 존나 크게 틀어놓고 심취하면서 꽃 구경하면서 등교 한거잖아.... 하.....
이름없음 2020/03/23 21:02:28 ID : TU59a67AnSM
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3/23 21:48:59 ID : Arurak6Y7hw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비슷하다 이거쓸라고 들어왔는데 나 너무 ㅍ ㅣ곤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지하철에서 서서 위에 고리안잡고 고개숙이고 졸다가 지하철 갑자기 출발해서 휘청하다가 모르는아저씨 무릎에 앉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쪽팔려서ㅠㅠㅠㅠㅠ옆에 내친구들 막 웃고ㅠㅠㅠㅠ 그 아저씨 표정 개안좋았음 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열번 한듯
이름없음 2020/04/07 11:05:43 ID : zU0pWi8i62I
고등학교 갓 입학할 때인데 겨울에 타코야끼 길거리에서 많이 팔잖아 우리 동네에 길거리 타코야끼집이 생겼는데 꼭 먹어봐야지 하면서 항상 패딩안주머니에 3000원을 가지고 다녔음 어느날 타코야끼가 너무 먹고싶어서 오늘이 각이구나 하면서 버스에서 내리면 신호등 건너면 있는 반대편 타코야끼집을 바라보며 두근두근 신호등을 기다리다 초록불에 신호등을건너며 안주머니에 손을 넣어 삼천원을 꺼내려했는데 신호등 중간 쯤에서 겨울의 거쎈바람에 삼천원이 날아가버림;; 휘날리는 삼천원을 보며 아.. 하면서 3초간 이게머지? 를 생각하다가 딱! 정신이 들면서 하나하나 주우러 가는데 첫번째 천원은 신호등에 안착해서 바로 주웠고 두번째 세번째 천원은 신호등을 지나 도로쪽으로 뒹굴뒹굴 굴러다님 차가오던지 말던지 내 소중한 돈을 무작정 주우려고 막 뛰어감 두번째 천원을 주우려는데 바람불어 또 날아가고 허리숙여 주우려던찰나에 계속 장난치듯 날아가버림ㅠㅠ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발로 꾸욱 눌러서 잡자해서 두번째 천원을 잡고 나머지 세번째 천원은 나한테 다가오고있는 버스 쪽으로 뒹굴뒹굴 굴러가버리는데 그 세번째 천원을 잡고자 버스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무작정 돈을 향해 손을 뻗으며 쫒아갔음ㅋ 그때 나를 보시고 속도를 줄이던 버스기사아저씨가 너뭐해? 라는 듯이 쳐다보며 빵빵거리는데 순간 창피함이 몰려왔음 나머지 세번째 천원을 빠르게 줍고 도로로 올라와 주변을 살폈는데 원숭이 구경하듯 모든 사람들이 쳐다봄..ㅠㅠ 그래서 삼천원을 다시 고이 접어 안쪽주머니에 넣고 집으로 빠르게 감.... 순간 타코야끼를 사갈까? 했지만 그 많은 시선들을 감당하기엔 내가 너무 소심했다.....
이름없음 2020/04/09 04:10:29 ID : 4Y3DxRCrzdW
나 초딩때 항상 동생들하고 어디 걸어가면 셋이서 같이 춤추면서 행진함... 왜 그랬을까 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미국 하이틴 여주스럽게 춤추면서 하ㅠㅠ...

레스 작성
262레스🐋🐬🐋🐬잡담판 잡담스레 41판🐋🐬🐋🐬new 647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분 전
6레스뭐야..? 스레딕 왤케 많이 바꼈서...?new 22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9분 전
10레스찐따들이 자꾸 따라다니는 사람 특징이 뭐야?new 8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8분 전
3레스다들 책 많이 읽어?new 1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2분 전
1레스생리결석new 2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11레스친목무리에서 튕겨나오면 기분이 어때new 79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8레스갑자기 고기가 역하게 느껴짐new 646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13레스고딩도 요즘 출산율 심각하다고 느껴짐;;new 55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793레스💢💥💢💥💢💥💢💥💢어그로 퇴치스레 15💥💢💥💢💥💢💥💢💥new 2663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4레스중고나라의 한 내로남불 싸이코 패스new 46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5레스얘들아 이거 뭔지 알아?new 34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1레스일본슈퍼마켓 갔다옴new 8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03레스어그로에 대한 빠른 대응을 촉구하는 스레+운영자 소통 좀 해new 815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11레스개고기new 305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18레스오늘 내 오리고기가 무너졌어new 25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1레스new 17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7레스디질때가 됐나 왜이리 고기가 먹고 싶어지냐new 23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38레스교회다니면 돼지고기 못먹어?new 318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10레스엉터리생고기 알바ㅑ생 있어 여기?new 102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9레스고기집 알바 시급 질문 ㅜㅜㅜnew 715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