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학교에서 피구하다가 방구가 너무 마려운거야
그래서 공이 내 쪽으로 오면 피하려고했거든
어느순간 공이 나한테 오더래? 그래서 피하려다가 피하지 못하고 몸만 반대편으로 돌린거야 근데 공이 하필 내 엉덩이로 왔거든??
왜 그 타이밍에 방구가 나온거야 참았던 방구가 소리는 크게 2발자국 가까이 있는 애들한테 크게 들릴만큼 우렁찼어 근데 몇초 정적이 흐르다가 애들이 갑자기 웃더래? 내가 웃지마 잘못했어 미안해ㅜㅜ 이런식으로 사과했어 놀랬을 애들한테 근데 애들은 아냐 괜차..괜찮아 근대 그거때매 웃은거 아냨ㅋㅋㅋㅋㅋ큐ㅠ이렇게 말했어 그래서 내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서 왜?? 라고 했어
어떤 한 애가 말했어 너가 방구 끼면서 공도 너의 반대편으로 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진짴ㅋㅋㅋㅋㅋ남녀공학인데 완전 수치플이야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