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속 삭제할 생각이야 나를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내 얘기를너무 많은 사람이 알고 싶지는 않아서.. 말이 좀 이상하지ㅠㅠㅠ
그냥 지금 접속한 사람들만 읽어줘 이 글 곧 없앨 거야
이름없음2018/09/19 21:20:03ID : yK5gjfTWnU6
이거약간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보는 것 같아
이름없음2018/09/19 21:21:17ID : yK5gjfTWnU6
부모님 인생은 부모님꺼니깐 존중은 하되 부모님사랑을 말리지는 말았으면 좋겠어 그렇지만 스레주 힘든 건 어떻게 해야 하지?ㅠ
이름없음2018/09/19 21:38:28ID : xTQslwqZbeH
미친,,실화야? 일단 아빠한테 말해보는게 어떨까?
이름없음2018/09/19 22:40:38ID : TXzbxBhupTS
아빠한테 얘기는 해야될거같아..
이름없음2018/09/19 23:15:16ID : XBuoIJRxDs5
에고ㅜㅠㅠ.. 근데 나 현실적으로 얘기해줄게 너무 나쁘게 듣지 않으면 좋겠어. 스레주는 젊고 아직 학생이고, 앞으로 남자를 만날 기회가 얼마든지 많은데 아버지 나이에 특히나 재혼이신데 새로운분 만날 기회가 정말 없거든... 내가 볼때는 스레주가 마음정리하고 과거 털고 그오빠랑 제대로 합의점 찾아야되는게 더 현실적인 것 같아...
이름없음2018/09/20 13:06:12ID : K2HAZa7fhxP
오빠될 사람이 곧 수능보고 대학생 되어서 집 떠나면 정말 별 문제 안될듯 하다
일단 오빠될 사람과 서로 불가침조약은 맺어두지 그래.
아버지께는 올해 말까지는, 혹은 스레주 수능볼 때까지는 집 합치는거 참아달라고 말씀드리고
스레주나 오빠될 사람이나 새남친 새여친 사귀면 괜찮아질 듯
(요즘 고등학생들을 잘 몰라서 이 수위까지 고려하는거다) 오빠될 사람과 잠자리를 가졌던거 아니면 별 문제는 없을거 같다
이름없음2018/09/20 18:31:31ID : yIJQoE3u64Y
고마워.. 다들 진짜 진짜 힘들었거든 내가 막장드라마 속에 살고 있는 거 같애 처럼 곧 수능보고 대학가고 하면 명절때 말고는 자주 못보니까 괜찮을 거 같애 오빠도 다른 지역ㅔ 대학 생각하눈 거 같고 근데 명절 때ㅏ다 보기에 너무 힘들 거 같애 오빠가 다른 의미의 오빠가 되눈 거니까 그리고 또 아빠한테는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둘까도 싶고 몇개월만 참으면 괜찮어 지긴 할 거 같은데..
이름없음2018/09/21 00:07:57ID : xVcFeIHCkoM
혼자 싸매고 끙끙 앓는 것보다는 부모님한테라도 이해받는 게 좋지 않아?
이렇게 해달라고 뭔가 요구하기 이전에 그냥 그런 상황이라고만 말씀드려봐
이름없음2018/09/21 00:20:20ID : Zhgjg1xvcqY
그 오빠가 스레주랑 뭔가 큰 트러블..바람이라던가 그런거 생겨서 헤어졌다거나 아님 객관적으로 인간이 덜 돼먹은 놈이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빠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게 좋을듯...그리 안좋게 헤어진게 아니라면 나중엔 서로 무덤덤 데면데면 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