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만 참고 안하면 될듯해
사실 저 말만큼 쓰레기 같은 말도 없지
난 짝사랑을 많이도 극복해 봤는데
시작이 짝사랑이었던건 외모가 후달려서 일뿐이지
내 매력의 갯수가 적다거나 한건 아니었어
그래서 난 꽂히는 여자 있으면 온갖 매력 개퍼부어서
쟁취하고는 했다.
근데 대부분 짝사랑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마음을 오래 유지하기만 하면 상대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거라는 헛된 희망을 안고 있더라고.
그건 사실과 달라도존나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