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xPeHzXunCi0 2018/09/26 23:31:10 ID : rdTXAnWi4Lf
🥕 가을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쓰는 20번째 스레 ✔ 언제나 누구든 난입 환영해요 🙃 이야기 하는 거 좋아해요 :) ✔ 기분 변동이 잦고, 우울과 외로움을 잘 타요.
◆xPeHzXunCi0 2018/10/27 23:24:22 ID : rdTXAnWi4Lf
접혀주세요
이름없음 2018/10/27 23:25:21 ID : IFeNvCmIE5R
아니 옷 말고 머리...
◆xPeHzXunCi0 2018/10/28 00:19:47 ID : rdTXAnWi4Lf
머리는 집근처라 괜찮습니당,,
◆xPeHzXunCi0 2018/10/28 05:59:00 ID : rdTXAnWi4Lf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xPeHzXunCi0 2018/10/28 05:59:56 ID : rdTXAnWi4Lf
가을이라 그런지 더 외로운 것 같다.
◆xPeHzXunCi0 2018/10/28 06:06:43 ID : U3Qsp87f9g6
◆xPeHzXunCi0 2018/10/28 06:07:37 ID : U3Qsp87f9g6
긱스 소유가 부른 것도 좋은데
◆xPeHzXunCi0 2018/10/28 06:07:46 ID : U3Qsp87f9g6
이것도 좋다
◆xPeHzXunCi0 2018/10/28 06:09:09 ID : U3Qsp87f9g6
하고 싶은 말은 언제나 많았는데
◆xPeHzXunCi0 2018/10/28 06:12:55 ID : U3Qsp87f9g6
결국 한다고 한 거 다 안 했네
◆xPeHzXunCi0 2018/10/28 06:13:05 ID : U3Qsp87f9g6
내일 몰아서 해야겠다
◆xPeHzXunCi0 2018/10/28 06:13:16 ID : U3Qsp87f9g6
애초에 지금 불안해 죽을 거 같아서
◆xPeHzXunCi0 2018/10/28 06:13:22 ID : U3Qsp87f9g6
뭘 하질 못하겠다
◆xPeHzXunCi0 2018/10/28 06:13:53 ID : U3Qsp87f9g6
게임 같응 거 집중해서 하면 좀 정신 덜 쓰려나 해서
◆xPeHzXunCi0 2018/10/28 06:14:25 ID : U3Qsp87f9g6
오랜만에 게임이나 했는데 그냥 그랬던 거 같다 중간중간 쉬면 쉴 때마다 어쩌지..... 이러고 있고
◆xPeHzXunCi0 2018/10/28 06:14:54 ID : U3Qsp87f9g6
그러니까 왜 그런 짓을 했나요!
◆xPeHzXunCi0 2018/10/28 06:15:06 ID : U3Qsp87f9g6
몰라요 낄낄
◆xPeHzXunCi0 2018/10/28 06:15:28 ID : U3Qsp87f9g6
◆xPeHzXunCi0 2018/10/28 06:22:25 ID : U3Qsp87f9g6
약간 좀 기분 좋게좀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한지도 오래됐다
◆xPeHzXunCi0 2018/10/28 06:22:36 ID : U3Qsp87f9g6
그냥 이렇게 흐르는 대로 사는 거 같다
◆xPeHzXunCi0 2018/10/28 06:23:02 ID : U3Qsp87f9g6
발버둥 쳐도 제가 우울한 건 다를 게 없거든요!
◆xPeHzXunCi0 2018/10/28 06:23:33 ID : U3Qsp87f9g6
그럼에도 긍정적이란 소리 듣고 다니는 거 보면 밖에서 잘 속이고 다니고 있습니다!
◆xPeHzXunCi0 2018/10/28 06:24:00 ID : U3Qsp87f9g6
저는 그냥 맘껏 양껏 울고 싶은데 말이죠
◆xPeHzXunCi0 2018/10/28 06:24:48 ID : U3Qsp87f9g6
진짜 정말 어릴 적엔 누가 죽는다는 생각만 하면 펑펑 울었었는데
◆xPeHzXunCi0 2018/10/28 06:24:54 ID : U3Qsp87f9g6
요샌 뭐 그런갑다...
◆xPeHzXunCi0 2018/10/28 06:25:21 ID : U3Qsp87f9g6
그 일이나 그 일 같은 생각하면 진짜 고통스러워서 미칠 거 같은데
◆xPeHzXunCi0 2018/10/28 06:25:48 ID : U3Qsp87f9g6
그 때 얼마나 울어재꼈는지 눈물이 나오지가 않고
◆xPeHzXunCi0 2018/10/28 06:26:15 ID : U3Qsp87f9g6
ㅋㅋㅋㅋㅋㅋ진짜 얼마나... 아 쓰면서도 왜 그랬나 싶다
◆xPeHzXunCi0 2018/10/28 06:26:30 ID : U3Qsp87f9g6
여섯인데 날 되게 어둡네
◆xPeHzXunCi0 2018/10/28 06:26:51 ID : U3Qsp87f9g6
곧 출근할 때도 어두워질 계절이 오겠구나
◆xPeHzXunCi0 2018/10/28 06:27:06 ID : U3Qsp87f9g6
어두울 때 출근하고 어두울 때 퇴근! 크..
◆xPeHzXunCi0 2018/10/28 06:36:56 ID : U3Qsp87f9g6
겨울 음.. 겨울...
◆xPeHzXunCi0 2018/10/28 06:37:08 ID : U3Qsp87f9g6
어디 좀 놀러가고 싶다
◆xPeHzXunCi0 2018/10/28 06:38:07 ID : U3Qsp87f9g6
하루도 좋으니 그냥 놀러 갔다 오고 싶다
◆xPeHzXunCi0 2018/10/28 06:38:21 ID : U3Qsp87f9g6
뭐 굳이 하는 거 없어도 좋으니 그냥..
◆xPeHzXunCi0 2018/10/28 06:38:26 ID : U3Qsp87f9g6
그냥...
◆xPeHzXunCi0 2018/10/28 06:38:58 ID : U3Qsp87f9g6
얼마전만 해도 놀러가는 거 귀찮아서 싫어했는데
◆xPeHzXunCi0 2018/10/28 06:39:06 ID : U3Qsp87f9g6
아 물론 지금도 귀찮긴 하지만
◆xPeHzXunCi0 2018/10/28 06:39:28 ID : U3Qsp87f9g6
그냥 그래도 좀 갔다오고 싶다
◆xPeHzXunCi0 2018/10/28 06:39:51 ID : U3Qsp87f9g6
그럴 시간...은 낸다면 있겠지만 쉴시간 줄어드니까 없는 겅로 하자
◆xPeHzXunCi0 2018/10/28 06:39:59 ID : U3Qsp87f9g6
머리아프다
◆xPeHzXunCi0 2018/10/28 06:40:05 ID : U3Qsp87f9g6
자야되긴 하는데
◆xPeHzXunCi0 2018/10/28 06:40:14 ID : U3Qsp87f9g6
으으 몇시에 일어나려고 이러는 건지
◆xPeHzXunCi0 2018/10/28 06:40:50 ID : U3Qsp87f9g6
동튼다
◆xPeHzXunCi0 2018/10/28 06:41:24 ID : U3Qsp87f9g6
그 때도 동트는 걸 지켜보면서
◆xPeHzXunCi0 2018/10/28 06:41:32 ID : U3Qsp87f9g6
이와같은 결말이 날 거라고
◆xPeHzXunCi0 2018/10/28 06:41:44 ID : U3Qsp87f9g6
어렴풋이 짐작은 했었다.
◆xPeHzXunCi0 2018/10/28 06:42:02 ID : U3Qsp87f9g6
어렴풋이 했다기 보다는 그냥 이렇게 될 거 같았다.
◆xPeHzXunCi0 2018/10/28 06:42:47 ID : U3Qsp87f9g6
이렇게 되겠지 이 결말이 아니라면 해피엔딩이겠지
◆xPeHzXunCi0 2018/10/28 06:42:59 ID : U3Qsp87f9g6
예 제가 좀 간과했습니다.
◆xPeHzXunCi0 2018/10/28 06:43:15 ID : U3Qsp87f9g6
제 인생에 해피엔딩이 있으면 이상하죠
◆xPeHzXunCi0 2018/10/28 06:43:31 ID : U3Qsp87f9g6
그런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xPeHzXunCi0 2018/10/28 06:44:10 ID : U3Qsp87f9g6
나는 그럼에도 한 번쯤은 찾아와줄 거라고
◆xPeHzXunCi0 2018/10/28 06:44:24 ID : U3Qsp87f9g6
생각은 했지만
◆xPeHzXunCi0 2018/10/28 06:44:40 ID : U3Qsp87f9g6
예. 제 망상의 범위는 언제나 너무 넓습니다.
◆xPeHzXunCi0 2018/10/28 06:45:07 ID : U3Qsp87f9g6
그 때 그 새벽엔 무슨 생각을 했고
◆xPeHzXunCi0 2018/10/28 06:45:30 ID : U3Qsp87f9g6
그 때 그 아침엔 무슨 생각으로 떠나 돌아왔는지
◆xPeHzXunCi0 2018/10/28 06:45:54 ID : U3Qsp87f9g6
너무 복잡했어서 기억나지 않습니다.
◆xPeHzXunCi0 2018/10/28 21:21:07 ID : rdTXAnWi4Lf
모든 것이 농담이고 모든 것이 진심이었을지도 모르지요
◆xPeHzXunCi0 2018/10/28 21:22:57 ID : rdTXAnWi4Lf
내가 뱉었던 말들은 의중을 알 수 없게 내뱉었으니
◆xPeHzXunCi0 2018/10/28 21:24:39 ID : rdTXAnWi4Lf
근데 사실
◆xPeHzXunCi0 2018/10/28 21:25:30 ID : rdTXAnWi4Lf
장난 섞인 말은 진심이었을 테고, 진심 섞인 말은 진심이었을 텐데
◆xPeHzXunCi0 2018/10/28 21:25:51 ID : rdTXAnWi4Lf
언제나 진심만을 말했습니다.
◆xPeHzXunCi0 2018/10/28 21:28:57 ID : rdTXAnWi4Lf
떠난 말이니 이제 제 몫은 끝났습니다.
◆xPeHzXunCi0 2018/10/28 21:30:26 ID : rdTXAnWi4Lf
나머지는 듣고 네가 이해해주길 바라는 것뿐입니다.
◆xPeHzXunCi0 2018/10/28 21:31:06 ID : rdTXAnWi4Lf
그러나 결국 제 진심은 어디로 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xPeHzXunCi0 2018/10/28 21:32:38 ID : rdTXAnWi4Lf
어딘가에 떠다녀 길을 찾지 못하고 결국 사라지겠지요.
◆xPeHzXunCi0 2018/10/28 21:33:03 ID : rdTXAnWi4Lf
날씨가 제 마음처럼 맑지 않습니다.
◆xPeHzXunCi0 2018/10/28 21:35:41 ID : rdTXAnWi4Lf
아 모르겠다 뭘 적고 있었는지도
◆xPeHzXunCi0 2018/10/28 21:35:50 ID : rdTXAnWi4Lf
비가 내렸다가 안 내렸다가
◆xPeHzXunCi0 2018/10/28 21:36:07 ID : rdTXAnWi4Lf
마른하늘이 울기도 하다가
◆xPeHzXunCi0 2018/10/28 21:36:14 ID : rdTXAnWi4Lf
지금은 좀 잠잠해진 거 같다.
◆xPeHzXunCi0 2018/10/28 21:41:39 ID : rdTXAnWi4Lf
먹을 거 사두면 막상 먹고 싶을 시간이 없다.
◆xPeHzXunCi0 2018/10/28 21:41:56 ID : rdTXAnWi4Lf
끼니 때 아니면 왜이렇게 뭘 먹고 싶지가 않지
◆xPeHzXunCi0 2018/10/28 21:42:03 ID : rdTXAnWi4Lf
근데도 입은 심심하고
◆xPeHzXunCi0 2018/10/28 21:42:59 ID : rdTXAnWi4Lf
모르겠다 오늘도 벌써 하루가 끝나가네
이름없음 2018/10/28 21:43:28 ID : IFeNvCmIE5R
사탕 먹자 스레쥬
◆xPeHzXunCi0 2018/10/28 21:44:23 ID : rdTXAnWi4Lf
좀 새로운 것이 필요한 것 같다
◆xPeHzXunCi0 2018/10/28 21:44:32 ID : rdTXAnWi4Lf
새로운 일도
◆xPeHzXunCi0 2018/10/28 21:44:37 ID : rdTXAnWi4Lf
새로운 사람도
◆xPeHzXunCi0 2018/10/28 21:45:03 ID : rdTXAnWi4Lf
알죠 근데 뭘 하나 시작하려고 해도 이제는 의욕도 없고 힘들다는 건
◆xPeHzXunCi0 2018/10/28 21:45:13 ID : rdTXAnWi4Lf
근데 그래도
◆xPeHzXunCi0 2018/10/28 21:45:28 ID : rdTXAnWi4Lf
이렇게 머물고 있기에는 언젠가 무너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xPeHzXunCi0 2018/10/28 21:45:36 ID : rdTXAnWi4Lf
물론 지금도 무너져있는 상태긴 합니다.
◆xPeHzXunCi0 2018/10/28 21:45:53 ID : rdTXAnWi4Lf
누가 나를 구원한다고 바라지도 않고 꺼내주기도 바라지 않습니다.
◆xPeHzXunCi0 2018/10/28 21:46:20 ID : rdTXAnWi4Lf
그냥 단지 좀 쓰러져 있다가 괜찮아지면 일어날게요
◆xPeHzXunCi0 2018/10/28 21:50:25 ID : rdTXAnWi4Lf
근데 이제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서
◆xPeHzXunCi0 2018/10/28 21:50:47 ID : rdTXAnWi4Lf
어디 가서 하소연도 못하겠다.
◆xPeHzXunCi0 2018/10/28 21:50:54 ID : rdTXAnWi4Lf
모르겠다.
◆xPeHzXunCi0 2018/10/28 21:51:09 ID : rdTXAnWi4Lf
이 스레도 얼마 안 남았네
◆xPeHzXunCi0 2018/10/28 22:00:09 ID : rdTXAnWi4Lf
벌써 열시다
◆xPeHzXunCi0 2018/10/28 22:00:15 ID : rdTXAnWi4Lf
오늘 하루도 뭐 별로 한 것이 없는데
◆xPeHzXunCi0 2018/10/28 22:01:00 ID : rdTXAnWi4Lf
◆xPeHzXunCi0 2018/10/28 22:01:23 ID : rdTXAnWi4Lf
요새 자꾸 머릿속에서 울리는 노래
◆xPeHzXunCi0 2018/10/28 22:02:42 ID : rdTXAnWi4Lf
내 모든 걸 내줄 테니 너도 그랬으면 한다.
◆xPeHzXunCi0 2018/10/28 22:03:12 ID : rdTXAnWi4Lf
날이 춥다. 이미 마음 속은 추운데, 날이라도 따듯했으면 좋겠다.
◆xPeHzXunCi0 2018/10/28 22:03:47 ID : rdTXAnWi4Lf
그럼에도 가을은 지나갈 것이고. 겨울은 올 테고.
◆xPeHzXunCi0 2018/10/28 22:03:51 ID : rdTXAnWi4Lf
999
◆xPeHzXunCi0 2018/10/28 22:03:57 ID : rdTXAnWi4Lf
끝 :)

1000 레스가 넘어 작성할 수 없습니다
409레스절망의 끝에서new 3078 Hit
일기 이름 : 29분 전
89레스제목없음new 1042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38분 전
260레스지금 절 채용하지 않으면 저는 춤을 출 거예요new 3935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888레스여러분 행복하세요new 8054 Hit
일기 이름 : 산하엽 1시간 전
734레스허수아비 3new 6534 Hit
일기 이름 : ◆3u8o5humpPd 1시간 전
2레스잠수new 1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431레스낮 동안 단념하고 밤 동안 말을 앓는다new 9410 Hit
일기 이름 : 백야 1시간 전
12레스꒰১ 흔한 천사의 일기장 ໒꒱new 183 Hit
일기 이름 : go34ngel 1시간 전
271레스떨리는 몸을 끌어안아줘new 2347 Hit
일기 이름 : 2시간 전
127레스해가 떠오른다 가자(6+)new 1454 Hit
일기 이름 : ◆la5XvvcnzXz 2시간 전
24레스×͜× ×͜× ×͜× uYYzzzz ˖◛⁺˖new 118 Hit
일기 이름 : ◆jApeZjzgi7b 2시간 전
5레스매우 혼자 되기new 21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470레스우리집이사이비였던건에대하여new 3121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109레스왜왜new 733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238레스🌊전진 일지🌊: 대학생은 나약해요new 4176 Hit
일기 이름 : 파도 3시간 전
396레스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new 4755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404레스그 많던 선단은 그저 갈비가 되고new 6164 Hit
일기 이름 : ◆kq59fRCkrgq 3시간 전
535레스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을 합니다new 4964 Hit
일기 이름 : 울새 3시간 전
332레스석양이진다겁나게진다new 227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121레스난입금지new 2494 Hit
일기 이름 : ◆UY2k05Pbg0s 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