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노트을 쓰기로 마음 먹은건 내 절망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하는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
8월 15일 ~ 9월 15일까지 써보려고한다
오후 11시쯤 접속해서 적어봐야지..
이름없음2019/08/15 22:50:24ID : UZhbwtzff89
2019년 08월 15일 첫번째 절망
오늘은 혼자 다니게 되었다.
광복절인데..가족이랑 못다니는게 정말 미안하다.
엄마도..오빠도..연락을 안해주고 자기들만의 나날을 보냈다고 했다.
항상 혼자두는 가족들은 정말 싫다.
나의 사랑하는딸은 아빠를 만나는 날이다.
그것까진 나도 막을 수없지..슬프다.
외롭고..힘들어서 절망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