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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536)2.허수아비 F (부제: 두둥등장) (12)3.. (142)4.:) (30)5.술과 연기, 책 (55)6.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48)7.걍사는얘기 (374)8.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170)9.해리포터와 대학 입시 (457)10.궤적 (278)11.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394)12.Always starting over (488)13.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498)14.🌊전진 일지🌊: 학점브륄레 (289)15.심해 10 (753)16.🌱 새싹레주의 상병 라잎 (273)17.눈 내린 동백꽃을 일 년 내내 보고 싶어 (327)18.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55)19.슈뢰딩거의 관짝 (311)20.시험기간 생존 일기 (8)
일기를 안써봐서 과연 이게 꾸준히 쓸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는데, 나는 나를 믿으니까!! 그리고 일기를 건너 뛰면 뭐 어때 내가 누군가에게 보여주고자 꾸며내서 쓰는 이야기도 아닌걸 하는 기대감이 섞인다ㅎㅎ
오늘은 학교에 가서 전공수업만 했는데, 1~2교시는 선생님이 자기 할 말만 하시곤 영화를 보여주셨다. 건축학개론이었어. 예전에 본건데 잘 기억은 나진 않았지만 '아, 이런 내용이었지'라고 대충 떠올랐어. 3~4교시는 1학기때 다른 수업을 하시다가 하셔서 이미 많이 친해진 상태인데 학교가 특성화라서 자격증... 엑셀... 연습하라고 하셔서 오늘치 끝내고 4교시는 자유시간이었고 드디어 점심시간!!
오늘 점심은 진짜 맛있었어!! 주먹밥에 잔치국수, 볶은김치, 열무?같은 김치에 핫도그!! 그런데 핫도그 소스가 진짜 맛있었고 핫도그 겉에 콕콕 박혀있는 네모모양 맛있더라. 그런데 감자는 아닌거 같았어..
참고로 급식시간에 나 친구들이랑 싸워서 혼자 먹고 있는데, 피해자 코스프레한 애가 갑자기 와서 먹어서 급하게 먹다 결국 체했어... 걔가 진짜 자기가 도둑질 해놓고 다발견되도 발뺌하고 맨날 빌려가기만 하고 돌려주지도 않고... 셰도우도 나는 신상이라 조심조심 쓰는데 빌려놓곤 멋대로 다른 색이랑 섞어 놓고... 암튼 그런애라서 싫었어...
그다음엔 5~6교시 그때도 엑셀 조금하고 자유시간이었어!!
오늘은 일주일에 한번있는 6교시라 좋았오
즐겁긴 하지만 어딘가 꽉 막힌 하루 같았다
모든걸 놓아버리고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날엔 날 불러 같은 말은 왜 하는건지 그래놓고 나중엔 아, 미안 바빴어ㅜ 이러기만하고..
???: 니는 스마트폰 중독이다
나: 니가 보태준거 있냐. 폰 할부값이랑 요금제 기타 월정액 다 내가 내거든. 뽕 뽑아야지
거지소굴에서 자라 더럽고 억척스럽다고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뒷담까던 너네들이 문득 생각나는 오늘이야.
근데 난 그 소리를 드고 악착같이 살아서 이 나이에 벌써 직장인에 부모님 용돈 챙겨드리고 적금이랑 청약도 내 돈으로 넣고 있네. 그래서 너희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져서 몰래 인스타를 염탐했어. 근데 '재수ㅠㅜ' '아 진짜 그거 얼마 안하는데 걍 사주지 알바하라고 잔소리해' 등등 안좋은 소리들만 하는 게시글들을 봤어. 순간적으로 희열감을 느꼈고 그런 내가 당황스러웠지. 근데 솔직히 좀.. 많이 좋아. 그래도 뭐 너희도 잘 살렴
힝 머리 단발이고 숱도 쳤는데 3달만에 다시 머리 말리는데 15분이야... 예전엔 40분이었으니 괜찮긴한데 5~8분 컷에 잠시동안 행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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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레스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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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10분 전
12레스허수아비 F (부제: 두둥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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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9yY05RCo1Cm 28분 전
142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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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34분 전
30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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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55레스술과 연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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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548레스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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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374레스걍사는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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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도토리 2시간 전
170레스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3682 Hit
일기 이름 : 산호 2시간 전
457레스해리포터와 대학 입시
1157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278레스궤적
4078 Hit
일기 이름 : P 2시간 전
394레스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293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488레스Always starting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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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 2시간 전
498레스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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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kq59fRCkrgq 3시간 전
289레스🌊전진 일지🌊: 학점브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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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파도 3시간 전
753레스심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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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hwHCpbxA42K 3시간 전
273레스🌱 새싹레주의 상병 라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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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새싹🌱◆QnxDuqY7dQo 4시간 전
327레스눈 내린 동백꽃을 일 년 내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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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55레스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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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부 4시간 전
311레스슈뢰딩거의 관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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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8레스시험기간 생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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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