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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9/30 22:43:23 ID : 3CpcGskts2n
약 두 달 전부터 내가 꿈에서 무척이나 아름다운 여성이 되는 꾸고있어.
이름없음 2018/09/30 22:44:30 ID : 3CpcGskts2n
약 두 달 전부터 내가 꿈에서 무척이나 아름다운 여성이 되는 꿈을 꾸고 있어.. 나는 평범한 고3 남학생이고
이름없음 2018/09/30 22:44:59 ID : 3CpcGskts2n
루시드 드림 이나 꿈에 관한 어떠한 행위들을 한 번도 시도해본 적이 없어, 가족관계도 좋고 대인관계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이름없음 2018/09/30 22:47:00 ID : 3CpcGskts2n
근데 이상하게도 약 두 달 전부터 같은 꿈을 꾸기 시작했어, 꿈에선 내가 굉장히 아름다운 금발의 여성이 되서 화장을 하고 무언가 뮤지컬? 연극? 공연을 하러 가는것 같아. 그 전까지 몇 명이 나를 화장해주고 나는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바라보며 굉장히 만족한 것 같아.
이름없음 2018/09/30 22:47:27 ID : 3CpcGskts2n
내 얼굴은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느낌상으로? 엄청 아름다웠던 것 같아 나 스스로 그런 얼굴?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그것에 너무나도 황홀해 있었던 것 같아.
이름없음 2018/09/30 22:47:56 ID : 3CpcGskts2n
근데 얼마전부터 이상한 꿈을 겹쳐서 꾸게 되.. 그 전까진 기분좋은 꿈이니까 매일 꿔도 무섭거나 공포를 느낀 적은 없는데
이름없음 2018/09/30 22:48:32 ID : 3CpcGskts2n
최근부터 거울을 보고 나는 순간 꿈의 내용이 급격하게 바뀌어. 장소는 대충 내 방이나? 어떤 방이고 나는 그곳에서 필사적으로 무언가를 막으려고 하는 것 같아.
이름없음 2018/09/30 22:48:49 ID : 3CpcGskts2n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안간힘들 다해서 문을 틀어막고 무언가가 문을 미친듯이 두드려
이름없음 2018/09/30 22:49:31 ID : 3CpcGskts2n
오늘 아침에 꿈을 또 꿨는데 오늘은 꿈 내용이 달라졌어 내가 여자가 되고 거울을 바라보고 나서 내용이 급격하게 바뀌었는데 그 무언가가 방 안으로 목만 들어왔어
이름없음 2018/09/30 22:50:20 ID : 3CpcGskts2n
정말 미친듯이 막았던 걸로 기억해, 얼굴은 기억이 나진 않지만 미친듯이 그 작은 문 틈새를 향해 목을 내밀고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나는 정말 미친듯이 문을 닫으려고 애썻던것 같아
이름없음 2018/09/30 22:50:48 ID : e2LfgpffdPf
어우야 ㄷㄷ;;;
이름없음 2018/09/30 22:53:50 ID : 3CpcGskts2n
결국 막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목이 잘리고 엄청난 양의 그 목으로 피가 쏟아져 나왔어 그렇게 꿈에서 깼고
이름없음 2018/09/30 22:54:32 ID : 3CpcGskts2n
근데 이거 내가 정상인게 맞는걸까? 정말 무섭고 미치겠어 일어나보니 머리랑 목에서 식은땀이 가득하고, 소름이 돋느다고 해야할까? 심장도 엄청뛰고 미친듯이 오한이 몰려와..
이름없음 2018/09/30 22:54:57 ID : 3CpcGskts2n
어떻게 해야할까 잘 시간이데 어제 꿈을 또 꿀까봐 지금 자지도 못하고 이러고 있어 ㅠㅠ
이름없음 2018/09/30 22:55:06 ID : 3CpcGskts2n
시간상 더 쓰기는 힘들것 같아 만약 내일 아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다시 올리도록 할게
이름없음 2018/09/30 23:02:54 ID : 2INyZdA6mE9
꿈일뿐이라고 편안하게 생각해
이름없음 2018/10/01 16:30:27 ID : 3CpcGskts2n
오늘 또 다시 꿈을 꿨어. 꿈의 초반부는 역시나 여성이 되어 화장을 하고 연극을 준비하는 듯한 내용의 전개야.
이름없음 2018/10/01 16:32:12 ID : 3CpcGskts2n
다만 아직도 내 얼굴이 어떤 얼굴형인지는 모르겠어? 내가 아름답다는 기준의 여성의 얼굴을 잘 모르기 때문일지는 모르겠지만 꿈에서 나오는 모든 인물들의 얼굴이 흐릿하다고 해야할까?
이름없음 2018/10/01 16:32:56 ID : 3CpcGskts2n
아무튼 그런 좋은 기분에 휩싸이며 화장을 끝내고 거울을 보는 순간 또 다시 주변이 바뀌어.
이름없음 2018/10/01 16:33:24 ID : 3CpcGskts2n
장소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내 방이고 나는 필사적으로 또 무언가를 막고있어,
이름없음 2018/10/01 16:34:16 ID : 3CpcGskts2n
문틈사이가 엄청나게 좁은데 그 사이로 머리와 목이 이상하리만큼 끼어서 들어오려고 하는 무언가를 나는 미친듯이 막아.
이름없음 2018/10/01 16:35:12 ID : 3CpcGskts2n
난 그걸 필사적으로 막고 또 다시 목이 문에 잘리며 꿈에서 깨어났어 피도 엄청나게 났고
이름없음 2018/10/01 16:36:24 ID : 3CpcGskts2n
꿈에서 오른발을 접질러서 다쳤는데 오늘 이상하게 계단을 걸을 때마다 통증이 있는 것 같아.
이름없음 2018/10/01 16:36:50 ID : 3CpcGskts2n
나 정말 무서워 어떡하지? 무당이라도 찾아가봐야 하는 걸까
이름없음 2018/10/01 20:15:49 ID : u4Mi1bcmlbj
혹시 드림캐쳐 같은거 있어? 아님 호신용으로 무언가를 손에 들고 잠들어봐
이름없음 2018/10/11 00:05:08 ID : 3CpcGskts2n
악몽을 꾼지 벌써 이주일 가량이 지났고 꿈을 꾸는게 너무 무섭다.
이름없음 2018/10/11 00:05:52 ID : 3CpcGskts2n
드림캐쳐같은건 없고 무언가를 손에 쥐고 잠들어보기도 했고 유명한 무당도 찾아가봤는데 전혀 방법이 없네
이름없음 2018/10/11 00:06:28 ID : 3CpcGskts2n
어제 밤 남자가 내 목을 조르려던 순간에 꿈에서 겨우 깼어 아무래도 정신도 피로해 미치겠고 여기까지가 한계 아닐까
이름없음 2018/10/11 00:07:04 ID : 3CpcGskts2n
내일이 오는게 무섭다. 자는게 너무나도 무서워, 억지로 잠을 참아보지만 역시나 잠이 미칠듯이 몰려와..
이름없음 2018/10/11 00:08:03 ID : 3CpcGskts2n
마지막 글을 써볼게.. 내일의 내가 살아있기를 바라며 제발 이 끔찍한 꿈에서 벗어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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