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사이비에 끌려가지않는법 말해준다 (16)2.인터넷으로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2)3.입시미술하면 멘탈깨지고 자존감 낮아지지..? (4)4.님들 집에서 부롸자 입고 있음? (23)5.몽고주름 있는눈 vs 앞트인눈 머가 더 좋아? (9)6.🐋🐬🐋🐬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12)7.이게 화병인가?? (4)8.청순귀욤vs귀여움 (5)9.냐옹 나 고양이 :D (1)10.다른세계로 가는법좀 (9)11.아직 생리하지도 않는데 생리 조퇴 썼음 (3)12.고양이 벌레 물어오는건 먼 뜻이야??? (8)13.여자들은 왜 ㅇㅇ을 싫어할까? (31)14.비엘같은거 왜 봄? (13)15.💢💥💢💥💢💥💢💥💢어그로 퇴치스레 15💥💢💥💢💥💢💥💢💥 (824)16.공부가 너무 어려워 (2)17.케챱고백 이거 (4)18.오재원 만행 상상초월 '충격'…후배 뺨 툭툭, 후배 선수 겁박 '일파만파' (1)19.스레딕 왜 이렇게 자주 바껴?? (3)20.자기가 웃기다 또라이다 미쳐있다 생각하는 사람 (10)
갑작스럽게 삘이 와서 스레 한 번 세우게 됐어.
세상에 있는 수많은 음식. 근데 그 중에서 이젠 두번다시 못 먹게된 음식들이 있지.
비록 다시먹을 순 없지만, 그 시절 먹었던 그 맛 만큼은 혀끝을 맴돌아서 잊지 못하는 음식이 누구에게나 한두개정도 있지 않을까 싶어.
못먹게 된 이유도 가지가지 겠지.
메뉴가 단종되었다던가.. 가게가 망했다던가 ... 주방장이 바뀌었다던가 등등 ....
아무튼 어떤 이유건 간에 이젠 다시 못먹을 음식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장이 되었으면 해 ㅎㅎ
야ㅜ나 알아ㅜㅠㅠㅠ 콜라맛 ㅠㅠㅠㅠㅠ 그 껌 씹으면 안에 잼? 같은 거 나오잖아 내 최애 껌이었는데...
알껌바 부푸러 향단 아이리스 쁘티첼 커스타트 푸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엄청 좋아한 것들인데... 아 우리 집 앞에 있다가 다른 가게로 바뀐 신통치킨도
돌아온 아우터는 말그대로 아우터고 아그칩도 이름이랑 포장만 바꿔서 만든 과자!
아래는 기사
<아우터>
플라스틱 통에 든 세모 모양의 과자, 하면 다들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개성이 강했던 과자. 뚜껑에 담아 한 입에 털어 먹는 재미가 쏠쏠했다구. 없어져서 서운했었는데, 후속 버전인 '아그칩'으로 출시 되었다가 '돌아온 아우터'라는 이름을 달고 재출시 됐다. 무려 왕갈비 통닭맛으로. 기존 아우터 과자와 맛과 모양이 달라 조금 아쉽지만, 짭조름한 치킨 양념 맛에 내 손길은 멈추지 않아.
<아그칩>
‘아그칩’이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한때 롯데 제과에서 출시한 아우터를 떠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아그칩’은 ‘아우터’의 새로운 이름이기 때문이다. ‘아우터’는 플라스틱 원통 속에 세모난 과자가 담겨있던 제품이다. 플라스틱 뚜껑을 열고 이 뚜껑에 과자를 담아 먹을 수도 있었던 이 추억의 과자 ‘아우터’가 단종되었다가 마니아층의 요청에 의해 아그칩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봉지 과자로 재출시되었다.
레몬테이블이란 체인점에서 팔던 와인소스 립아이 스테이크
그 가게 나가고 들어온 곳도 빵이 정말 맛있어서 좋아했는데 지금은 없어졌나 아닌가 기억도 안난다
있어도 한동안 나가는 것 자체가 위험해서 못가겠지만 ㅠ ㅠ
할머니가 해주신 깻잎장아찌
할머니께선 잘 계시는데 어느 순간부터 안하시더라
다들 좋아했는데 그러시는거 보니까 그냥 굳이 하고싶지 않으신 듯
시흥시에 있었던 basasak(바사삭)에서 먹었던 떡튀순이 좋았어
떡볶이는 쫄깃하고 새콤한 국물 떡볶이에
튀김은 일식 느낌나는 바삭한 튀김(기름진게 흠이였지만 떡볶이랑 같이 먹으면 꿀조합)에 튀김 간장도 따로 있고
오뎅도 약간 일식 느낌나고 진한 간장이 특징이였던거 같아
순대는 부드럽고 연해서 떡볶이에 잘 어울렸어
...근데 어느날 이자카야로 바뀌었어
튀김과 오뎅과 순대는 이집의 특색은 있었지만 더 괜찮은 곳들도 많기는한데 개인적으로 떡볶이는 여기보다 좋은 곳은 못찾겠네ㅠㅠ
체인점인지 본점인지 다른 점도 있긴있던데 문제는 리뷰 사진들을 보면 거기랑 메뉴도 영 다른 느낌이야ㅠㅠ
외할머니가 해주셨던 토끼탕
닭볶음탕이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맛이였는데
담백하면서도 국물과 야채가 조화로워서 맛잇었는데...이거 먹고 나서 한동안 닭도리탕은 느끼해서 잘 안먹었고...
근데 이젠 치매에 걸리셔서 내 얼굴 기억도 못하셔...ㅠㅠ
쿨피스, 아우터, 와클등등...와클은 텁텁해서 호불호갈리니까 그렇다쳐도 쿨피스랑 아우터는 수요가 꾸준했던거 같은데 왜 단종 됐을까...ㅠㅠ
그리고 먹을 수는 있지만 거리가 멀어서 이젠 거의 안사먹는 훌랄라 바베큐 치킨도
맘스터치 마살라버거.... 그리고 동네 토스트집 돈까스토스트랑 떡갈비토스트ㅠㅠㅜㅠ 소스 특이하고 맛있었는데 없어졌어ㅠㅜㅠㅜ
우리집에서 얼마안가면 상가가 있는데 거기 옆에 분식 포장마차?가 있었어 초딩때 거기서 맨날 떡볶이사먹었는데 아주머니가 잘먹는다고 떡 몇개 더 주셨었음 디게 추억이다...지금은 못먹어 중딩때부터 안나오시더라ㅠㅠㅠㅠ혹시 아프신걸까...잘 살고 계셨으면 좋겠다ㅠㅠㅠ고딩이 된 지금도 떡볶이맛이 기억나 지금은 보기 힘든 옛날 떡볶이맛...넘 먹고시퍼ㅠㅠㅠㅠㅠ
미쳐따 나두 그럼...
근데 요즘 마트에서 오렌지맛이랑 요구르트맛 마이쭈 묶어서 팔더라구
워낙 대용량이고 오렌지맛을 안 좋아해서 안 샀는데 함 알아봐바
백화점 안에 있던 무슨 양식 레스토랑 까지는 아닌 식당에서 팔던 음료수 인데, 녹차 같기도 하고 시원하고 달고 암튼 그 백화점 갈때마다 무조건 마시고 그랬었는데 가게 없어진지 꽤 됐어 ㅎㅎ
초등학생 때 여름에 하교할때마다 문구점에서 사먹었던 500원짜리 슬러시... 10년도 더 된 음식이네 콜라맛 말고 환타맛도 있었는데
레스 작성
16레스사이비에 끌려가지않는법 말해준다
71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분 전
2레스인터넷으로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1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분 전
4레스입시미술하면 멘탈깨지고 자존감 낮아지지..?
6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6분 전
23레스님들 집에서 부롸자 입고 있음?
728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9레스몽고주름 있는눈 vs 앞트인눈 머가 더 좋아?
351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312레스🐋🐬🐋🐬잡담판 잡담스레 41판🐋🐬🐋🐬
8512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4레스이게 화병인가??
31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5레스청순귀욤vs귀여움
22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1레스냐옹 나 고양이 :D
34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9레스다른세계로 가는법좀
1081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3레스아직 생리하지도 않는데 생리 조퇴 썼음
289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8레스고양이 벌레 물어오는건 먼 뜻이야???
171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31레스여자들은 왜 ㅇㅇ을 싫어할까?
77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3레스비엘같은거 왜 봄?
352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824레스💢💥💢💥💢💥💢💥💢어그로 퇴치스레 15💥💢💥💢💥💢💥💢💥
2821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2레스공부가 너무 어려워
8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4레스케챱고백 이거
50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레스오재원 만행 상상초월 '충격'…후배 뺨 툭툭, 후배 선수 겁박 '일파만파'
88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3레스스레딕 왜 이렇게 자주 바껴??
218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10레스자기가 웃기다 또라이다 미쳐있다 생각하는 사람
306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