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같은 경우는 왕조가 바뀔때마다 나라 이름이 바뀌잖아. 그런데 유럽의 경우는 왕조가 바뀌어도 국명은 그대로고.. 보통 국명은 민족이름이나 지명에 의해 결정되는데 한국이랑 중국은 정권에 따라 바뀌는게 독특한거 같아. 어떤 책에서 봤는데 일본은 2차대전 이후 미국에 의해 국명에서 정치색이 빠져서 정식 국호가 일본국(일본이란 섬을 영토로 하는 나라)가 되었는데 중국의 경우는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정치적인 국명을 갖고 있다라고 본거 같기도.. 아무튼 국명이라는게 나라마다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