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저 자기 생각만 이야기하면 되

옛날 머스킷 총이면 10만 명이 발라버림

수백명 군인쪽은 대부분 구식조총 무장이고 소정의 기관총도 가미

농노들은 일제사격 몇 방에 모랄빵나서 도망갈 것 같기도 한데.

장비나 전장정보는 알려줘야지

>>6 실제 있었던역사야ㅋㅋ 알려주면 결과 뻔하지

시기가 중요한데 군인이 이겼을듯

1894년 동학농민운동

그게 이전투야 우리나라가 일본한테 처참하게 찢긴전투지

내가 어리석은가정을 한건아니야 참고로 우금치에 국한된게아닌 운동전체를 가정한거지만 10만은 억지고 수만정도

누군가 이것이 동학이다 말하기전에 이건 어리석고 미개한전투라고 하겠지 나도 똑같이 이렇게 질문받았거든 ㅋㅋ

기립하시오! 이것이 동학이오!

근데 장비나 군대 설정이 중요한게 당시 조선은 총기소지가 되서 민간인들도 조총가지고 다룰줄 아는 경우가 많았음 그리고 총든 군인이라 해도 조선군은 허접한편이라 동학농민운동 진압도 못했고 반대로 일본군은 서양식 교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훈련,장비도 잘갖춤. 전장도 중요한데 그당시에는 연발총이라도 줄루전쟁이나 미국의 커스터중령처럼 기술 훈련의 우위에도 불리한곳에서 싸우면 문명수준이 낮은 군대한테도 지고 그랬음

>>11 지적해서 미안한데 우금치에 치는 일본식 한자 표기법이고 원래는 우금티가 맞는 표현이야 공주가면 다 우금티라 해

>>15 근데 역사책에는 우금치전투라고 나와있으니 굳이 지적할필요가없지않나

>>16 ㅇㅇ 우리도 우금치라 배움 우금티인지 첨알았다

이건 일본군에 치사하게 관군이 쓰까져 있었자너 ㅇㅇ 나랏님들이 자기들 편이 아닌데 사기가 떨어지는게 당연하지

물론 저런 상황을 만들어내는 게 전술이니 일본군이 전술 전력상 당시 조선, 우리나라보다 훨씬 우위에 있던 걸 탓해야겠지만 그냥 순수하게 무장한 일본군 100명과 조선 농민 10만명이 맞장을 뜬다? 이건 그냥 일본군이 쳐발리지. 총탄 딸리지, 시체를 방패로 삼을 수도 있는 숫자자너

총 종류, 군인의 기량, 탄약 보급, 식량 보급, 농노의 결집력, 지형, 양 측의 작전능력 등 변수가 무지막지하게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