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이 판에 붙어있을 힘이 안 나. 범죄자 옹호라니 말이 돼? 팬층 대부분이 여성인 사람이 불법 촬영물에 부적절한 대화를 한 사람을 옹호하는 게 말이 돼...? 진짜, 나 걔 하나 내가 안 보면, 안 보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이때동안 버텼어. 다른 아이들은 무슨 죄야, 하는 마음으로. 처음이 10 대의 시작이었는데 내가 이제 십 대의 마지막을 버티고 있어. 그 기간을 내 시간을 전부 할애했는데.
진짜, 범죄로 인스타 닫은 아이가 인스타 상태메세지로 팬들 하고 소통하고 있어, 그거 좋다고 하는 팬들 보는데 와, 지긋지긋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걔 옹호 안 하는 팬들도 있지만... 그냥 다 포기하고 청산할까? 내 10 대 그 자체를 포기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