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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7/12 08:30:08 ID : s1fRwoK40lb
고딩인데 저기 저 친구는 아침부터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샐러드랑 커피 먹고있다.. 난 상상도 못할 일...ㄷㄷ
로어 2019/01/12 03:05:36 ID : wIL9ilDAkmn
접혀랏 서러움을 벗어나고 로어가 될거야 ~⭐🌠🌟 이전레스 :
이름없음 2019/01/12 04:01:26 ID : 4ZikoE1jBAk
알바해서 번 돈이 내 생활비라서 많이 일하지 않은 달에는 한없이 쪼들리고 거기다 적금까지 들어서 얼마 받지도 않는데 매달 알바비에서 내고있다..ㅎ 장학금 없으면 엄마한테 부담큰거아니까 무조건 국장에 성적 장학금까지 받으려고 매일 알바하면서도 악착같이 공부할 때.. 지금은 방학이라 나은데 개강하면 또 고생하겠구나
이름없음 2019/01/13 01:16:28 ID : pVhxWqi3u1b
대학갔는데 집 형편에 등록금이 아깝고 부모님한테 미안하고 학자금 대출 받기도 싫었고 괜히 대학오니 많이 다르다고 핑계대며 학교 그만둔거. 그 사이 친구들은 다 졸업장 따고 배운게 휠씬 많았을때 상대적 박탈감ㅋㅋ 하고싶고 배우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다 돈이라 결국 배움의 기회조차 없으며 꿈도 작아지는거 그리고 그 작아진 내 스스로가 비참해보일때..ㅎ 가난한게 너무 너무 싫다 어찌 살라고 지금 겨우겨우 발버둥 치는데 잘 안따라준다 꼭 성공해서 우리 가족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여기 레스들 하나같이 다 공감되서 마음이 찡하네,,
이름없음 2019/01/13 12:25:45 ID : 4K3WmJSIGpP
우리 집을 어릴적부터 사정이 좋지 않아서 반지하에 할머니와 부모님 그리고 오빠랑 살았어 방도 2개밖에 없는 집이라 그 좁은 안방에서 부모님과 오빠랑 같이 낑겨서 잤어 부모님은 서로 매일 싸우셨고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하면 죽일듯이 때렸었어 초등학교 3~4학년에는 임대아파트로 이사를 갔어 거기도 방이 2개였고 전에 살던 집보다 좁았는데 난 그래도 너무 좋았었어 근데 중학교 1학년때 어떤 여자아이가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를 가리키며 "저기 집 좁지 않냐~?" 라며 내게 말했고 난 너무 창피하고 내가 가난하다는게 싫었어서 그 여자애가 뭐라고 해도 난 "맞아ㅎㅎ 좁아" 라며 웃어넘겼어 걔는 제일 넓은 아파트 단지에서 살았거든 그러다 중1 마지막때 어머니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셨어 쓰러진 이유는 술이야 자세히는 말하지 않을게ㅎㅎ 쓰러진날도 술을 드시고 들어오셨고 난 감기에 걸려 학교를 가지 않은 상태여서 집에 엄마와 단 둘이 있었는데 쿵 쓰러지는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엄마는 거품을 물고 계시더라 그때 우리집이 보험을 다른데로 옮긴다고 해서 보험을 다 해지한 상태였고 집에 돈도 없어서 엄마의 수술비용과 그동안 나올 병원비가 아빠도 무서우셨는지 파산신청을 할까 고민하시더라 난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팠고, 돈도 많고 자기가 세운 건물에서 사는 이모들이 너무 미웠어 우리 엄마의 언니라면 이럴때 돈이라도 좀 주지 라는 생각이 내 머릿속 가득했어 결국 어찌저찌 해서 엄마도 퇴원하셨고 지금은 꽤 살만한 것 같아 근데 여전히 집은 좁고 돈은 없어 다른 애들이 핸드폰 척척 바꾸고 좋은 거 쓰면 그게 너무 부럽더라 나한테 돈 많이 쓰신 거 아는데 가난한 우리 집이 너무 미우면서도 또 너무 미안해서 힘들어 차라리 내가 없고 오빠만 있었다면 좀 집안 사정이 괜찮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
이름없음 2019/01/13 23:54:48 ID : mNzhumpTWlC
가난이 너무 싫어 아픈데도 돈 생각때문에 머릿속으로 계산하면서 아무것도 치료 못하는거
이름없음 2019/01/14 03:19:31 ID : q6i8i62MmMj
나 이제 20살이고 대학 입학하는데 아빠가 등록금이 없대 .. 일일이 다 적으려면 복잡한데 일단 1년 등록금은 엄마가 내주시겠다고 하셔서 걱정은 좀 덜었다 .. 근데 등록금만 낸다고 다 되는게 아니잖아 .. 기숙사비며 식비며 나한테 들어갈 돈이 너무 많다 . 아빠 돈 없다는데 보채면서 돈 받기도 너무 미안하고 그렇다고 엄마한테 모든걸 떠넘길 수는 없고 .. 그냥 요즘이 수능 공부 할 때보다 힘들어 . 갑자기 그때 생각난다 . 행정실에서 불러서 가봤더니 급식비 납부가 안됐대 나 그동안 돈 안내고 밥먹은거래.. 급식 먹으려면 학생증 찍고 가야하는데 내 학생증 찍을때마다 다른 친구들이랑 다른 소리 날 때 .. 아빠가 급식비 문제 해결할 때까지 밥 못먹었는데 친구들한테는 요즘 속이 안좋다고 거짓말하고 도서관가서 배고픈거 부여잡고 공부했다 .. 그때 비참했던 내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지금 눈물난다 . 난 언제까지 이렇게 돈 걱정하면서 구질구질하게 살아야할까.. 아빠 나 그때 너무 힘들었어 진짜 너무너무 .. 아빠가 미안해하는 모습 보여서 괜찮은 척 했는데 너무 힘들었어 .. 친구들한테 거짓말 할 때 나 진짜 비참해서 속으로 몇 번이나 울었어 나 언제까지 이래야 돼 ?
이름없음 2019/01/14 03:43:05 ID : grs01g2IIFf
부모님이 한숨 쉴때
이름없음 2019/01/14 03:44:31 ID : AjdwoFa1eE1
진짜 공감 플러스 뭐 할 때마다 돈 강박적으로 신경쓰게 될 때.....
이름없음 2019/01/14 04:19:42 ID : heY4HA3Wkrg
갱신
이름없음 2019/01/15 00:24:06 ID : 85Pba2r87hu
원하는 시기에 유학 못가는거. 굳이 가면 가는건데. 좀 집안에 경재적으로 타격이 없잖아 있지
2019/01/15 01:46:21 ID : TXs1cpU585U
다들 하루에 몇개씩은 다니는 학원을 나는 태어나서 한번도 다녀본 적이 없어서 애들 학원 가기 싫다는 말에 공감하지 못할 때. 예전부터 발목이 약했는데 가긴 가야하는데 병원비 얼마들까하며 아픈거 꾹꾹 참으면서 지내는거 진짜 비참해 다른 애들은 그냥 대수롭지 않게 가던데
이름없음 2019/01/15 04:09:56 ID : K1wlhaoJWqi
남자앤데 복싱도 다니고싶고 영어학원도 다녀야하고 살것도많은데 쉽사리 말을 못꺼내겟어 우리집이 형편없는건 아닌데 돈을 힘들게 벌어오시는걸 알거든
이름없음 2019/01/15 06:35:25 ID : 4IGtwFfTPg6
고양이 키우고싶은데 도니없어..
이름없음 2019/01/16 03:39:59 ID : XtfXtg2Laq1
유학은 가난한게 문제가 아니라 좀 유복한 편에 속해야 부모님 돈으로 감...
이름없음 2019/01/16 03:40:29 ID : XtfXtg2Laq1
대다수는 대학 방학때ㅜ알바 빡시게 해서 돈 자기가 모아서 부모님이 거기에ㅜ보태줘서 다녀오지
이름없음 2019/01/16 10:34:26 ID : A2KZg7vxBfc
뭔가 나에 대해 기대가 크셔서 부담스러움. 너라도 공부 잘 해서 성공해서 효도하라는데 부모님이 힘들게 번 돈으로 공부하니까 엄청 눈치 보이고 죄책감 들어. 화장품 이런건 눈치보여서 못 사겠어.
이름없음 2019/01/16 18:46:21 ID : a5SGrdQtBvC
독립하고싶다절실히
이름없음 2019/01/17 14:21:51 ID : xWp87e7Buts
나도 가난한집에서 태어나서 대학도 전액장학금받아서 무료로 겨우겨우다니고 방학때는 한번도 못쉬고 근로해서 돈벌어서 그다음학기 생활비로써...ㅠㅠ갖고싶은거 있어도 참을때가 많아ㅠㅠ돈없는게 너무 한이되고 서럽다..ㅠ
이름없음 2019/01/17 16:00:55 ID : nUZcoE4LhxU
친구네는 고딩때 쌍수랑 코해줬다하고 이름바꾸는것도 허락해주고 다했다는데 나는 내얼굴에 만족하며 살아라 이름바꿀거면 집나가라 속상해죽겠네 빨리 돈벌어서 내돈으로 몰래해야지
이름없음 2019/01/25 02:30:41 ID : 5QnB82r9g0q
콘서트를 못가 콘서트를•••!!!!
이름없음 2019/01/25 08:51:12 ID : binTPeMoY3x
옷 만원쩌리 하나 사는거앙 영화한번을 보기힘들어
이름없음 2019/01/25 11:07:26 ID : jeIGpRxDBxV
배고픈데 돈 없을때..
이름없음 2019/01/25 22:23:35 ID : oY3u2mtwJWk
이제 곧 중딩 되는데 용돈은 생각도 할수 없고 이번 초6 여름은 반팔 1장이랑 긴팔 3장으로 버티고 진짜 더워 죽는줄 알았고 친구는 잘살아서 편의점,피시방 부모님이 운영하시는데 차태워달라고 찡찡 대는게 부러웠어. 엄마는 맨날 마트 세일할때만 음식 사주시고 신발도 아디다스꺼 이제 8개월 됐는데 발 시려워서 오래 못놀고..알바 빨리 하고 싶다
이름없음 2019/01/25 23:55:58 ID : xyNxPdA7wJP
저렴한 호식이치킨 먹는데 지인이 종갓집치킨인가 처가집치킨인가 맛있다고 적극 추천해줌. 그게 무슨브랜드야 몇년도에 생긴거냐고 젠장 소스맛좀 보자 심지어 우리동네 치킨배달엔 ㅈ자도 ㅊ자도 안뜬다고 그거 수도권에 있는거 맞냐..
이름없음 2019/02/05 00:51:54 ID : pXxVfdRDBxQ
먹고싶은 빵은 많은데 못사먹을때 빵 고르면서 돈 걱정 하고있다..
이름없음 2019/02/05 02:06:31 ID : 4Y1coIFh9eF
돈 때문에 친구랑 우정여행 못 가는거
이름없음 2019/02/05 03:12:27 ID : pU6mNze0lfP
돈 써야할때 못쓰는 거.. 남들도나도이럴때를위해돈아껴둔건데 막상 돈ㅡㄹ 쓰지 못할때..
이름없음 2019/02/05 07:36:09 ID : SGpVfgmE8qm
어휴 의도치않게 형편이 나빠진건 어쩔수 없는데 자기도 가난하면서 무책임하게 자식 낳고 가난 되물림 하는 부모들은 문제있다고봐..
이름없음 2019/02/05 17:20:35 ID : U3O9BBBAnRw
학원 다니지도 못하고 학원 얘기도 못꺼내겠어 형편이 좋은게 아니라서 맨날 부모님이 돈얘기 밖에 안하니깐 나까지 눈치보여
이름없음 2019/02/05 17:59:58 ID : i61u05XAnSM
그냥 서럽진 않고 외벌이셔서 뭔가 늘 좀 미안하네 괜히 태어나서 고생시키는 거 같아서 좀 값이 나가는 건 내가 모아서 쓰긴 하는데 가끔은 살짝 슬퍼질 때도 있는 거 같아
이름없음 2019/02/05 18:30:44 ID : s2mmtxQpXzc
옷 비싼것도 막 사고 화장품 같은거 왕창 사는거 부럽..
이름없음 2019/02/05 19:38:19 ID : mE643RvdxDz
응급실 실려갈 때... 밥값도 줄여가면서 사는데 응급실 가면 돈 두 배로 뛰고 아픈 것도 돈이 있어야 아프지 싶어 항상 ㅜㅜ
이름없음 2019/02/05 22:25:13 ID : 3B88rwLcMkr
돈 급해서 엄마가 내 의료보험 해지했을때 마음대로 아프지도못하고 집에있는 타이레놀로 몸살이랑 생리통을 견뎌냈다
이름없음 2019/02/05 23:46:10 ID : xCjcnyHwsmM
준비물 준비해가야할때나 참고서 사야해서 돈 달라고 할때...? 왠지 죄짓는 기분 들어서 말도 잘 못꺼내고 한참 망설이다가 겨우 꺼낼때 많음.....
이름없음 2019/02/06 01:11:57 ID : 8qo0oE63Rvd
등록금 벌기 위해서 방학때 일할때. 다행스럽게도 국립대라 등록금이 싸다고는 하는데 그것도 비교급이지. 몸 쓰는일 아니면 그 등록금 방학안에 다 버는거 은근히 힘들어. 냉장고같은거 배달하다가 실수로 손 찧었는데 다음날도 일당 받아야하니 아픈척도 못하고 장갑도 못 벗고 아픈 손으로 또 일할때 그날밤은 이불덮으니 바로 눈물이 쏟아지더라
이름없음 2019/02/06 18:44:15 ID : Fa08krfbyIM
어머니가 안계서서 아버지 혼자 나를 키우시느라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진따 죄송한데 수학여행에 입고갈 옷이 없어서 중학생인 내가 알바 뛰는거? 알바하면서 너무 힘들고 그러는데 돈이 충분히 모이지 않는거 그런거?
이름없음 2019/02/13 00:55:38 ID : bzWjfPg6mNt
ㄱㅅ
이름없음 2019/02/13 09:51:02 ID : DBwMjijbg3O
돈 때문에 부모님 싸우실때
이름없음 2019/02/14 05:35:51 ID : fgknyIFcmk5
우리동네가 잘사는 집은 되게 잘살고 못사는 동네도 같이 있는데 (다른 동네사람들 한테 ○○동 살아요 하면 너네 집 잘사는구나~하드라) 학원가가 크게 있어 근데 학원비가 너무 비싸 내 꿈은 의사인데 학원비 비싸서 제대로된 학원 다녀본 적도 없고 나 혼자 아무리 노력해도 하루종일 학원 돌다온 애들한테 무너져 나는 나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백분위 상위 30 뜨더라 그리고 같은 반 친구가 매일아침마다 스타벅스 라떼에 파리바게트 빵이나 베라 싱글주니어 사오더라 나는 스타벅스는 커녕 가끔 이디야 아메리카노 먹고말았는데..내가 알기론 걔네 집이 학교에서 멀어봤자 10분 거린데 아침에 택시타고 학교 오는 것도 많이 봤고 난 버스비 아까워서 왕복 1시간 걸어다니구 걔 파우치 보니까 샤넬 파데 맥 립스틱 맥 섀도우 베네피트 단델리온 등등등 온통 백화점 브랜드에 인스타엔 매일 같이 난 먹어본 적도 없는 비싼거 사먹은거 올라오는거 볼 때 친구들 다 하나에 몇만원 씩 하는 옷 입고 다니고 나도 그게 객관적으로 그렇게 고가의 옷이 아니라는걸 아는데 난 결국 몇천원 만원 하는 옷 몇벌 돌려입을 때 핸드폰 약정 끝난지 몇년 지났는데도 바꿔달라는 말 할 수가 없을 때
이름없음 2019/02/14 05:40:50 ID : yK6jhgpampP
다쳐서 수술해야 하는데 부모님이 돈 나올 데가 없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몇 달이라도 알바해서 돈 좀 벌어. 이러니까 진짜... 왜 사는지 모르겠더라. 무릎 다친 거라 다리가 완전히 펴지지도 않고 굽히는 것도 조금 되고 1초라도 서있는 것 자체가 힘든데 돈 없어서 치료도 못 하고 돈 벌려면 치료를 해야 하고 이건 뭐 어떻게 해야 돼?
이름없음 2019/02/14 18:03:24 ID : lvfQts2oNs5
나도 남들처럼 옷 많이 사입고 싶고 배달음식도 맘편히 먹고싶고 돈계산 안하고싶다.
이름없음 2019/02/14 21:22:14 ID : 1A59hcMkoMn
대학 합격했는데 못가고 돈벌었다
이름없음 2019/02/14 22:50:37 ID : vxA0snQmsoY
학원 다니고 싶은데 못 다닐때 진짜 슬퍼 어쩔 수 없다는 건 아는데
이름없음 2019/02/23 03:45:20 ID : xSFirs4IHBe
돈아끼려고 중고로 옷사입을때.
이름없음 2019/02/23 20:05:00 ID : nDvCkr9io7A
그놈의 돈이뭐라고 얼마 안끼려고 할인쿠폰, 할인사이트 하나 안놓치능거
이름없음 2019/02/23 22:31:06 ID : lxveE8oZcsn
쌀 살 돈이 없어서 밥 굶었을 때. 집 전기 나가서 일주일동안 양초 키고 지냈을 때. 무엇보다 그런 가난에서 못 벗어난다는게 젤 비참했어. 도망칠 곳이 없다는게. 이제 난 겨우 스무살인데.
이름없음 2019/02/24 23:58:32 ID : cFfWmGmpPhc
진짜 인정... ㅜㅜㅜㅜ
이름없음 2019/02/25 00:02:42 ID : e1B9ilzVfhs
난 내가 돈 없다고 느낀 적 없는데 아빠가 그 날 라면 한 끼 밖에 못 먹었다 할 때
이름없음 2019/02/25 00:15:48 ID : AnPeE2tBy6p
50원이라도 더 싸게 파는 곳이 어딘지 찾을때
이름없음 2019/02/25 01:05:39 ID : nA5hBBs4NBv
다른 친구들 대부분 4,50 하는 롱패딩 사 입을때 노브랜드 5만원도 안되는 롱패딩 사입는거. 친구들 한달에 6만원씩 받고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해서 한달에 10만원 넘게 쓰는데 난 한달에 4만원 받을때. 애들이 나 가난한애로 보고 야 너가 옷 사는데는 다른데 로고 도용한거라 안사는게 좋아~ 했을때. 난 매장가서샀었는데 어이없었다
이름없음 2019/02/25 01:38:52 ID : ljvu02lctth
배부른 소리 개많네 패딩 물려입은거 6년내내 입고 다니면서 꼽 당하고 좀 못사는애 취급으로 반에서 수군거려질때 딱 울고싶음
이름없음 2021/04/16 22:25:02 ID : pXxVfdRDBxQ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화집 냈는데 비싸서 못샀을때 좋아하는 가수가 이번달에 정규앨범 한정반 발매했는데 남들 사서 구매 후기글 올리는거 지켜만 봐야 할때 시발 후자는 바이브에서 기존곡 빼고 신곡들만 각각 따로 770원씩 결제해서 다운받긴 했는데 그래도 존나 서럽다 심지어 위에 신곡들 결제할 때 컬쳐랜드 캐시잔액 봐가면서 좀 망설이면서 했음..
이름없음 2021/04/17 03:23:09 ID : oMmHva3DtjA
할게없어서 취미로 학원을다닌다는게 너무 부럽다
이름없음 2021/04/17 03:25:02 ID : 79bbcoLdSK5
학원 다녀보고 싶어
이름없음 2021/04/17 14:52:31 ID : y40q2HzWnWk
그냥 아빠가 편의점에서 먹을거 사오는 것도 저것도 은근 돈 많이 들텐데 이런 생각이 항상 드는거
이름없음 2021/04/17 14:54:47 ID : 0nCja3A3V81
집에서 반신욕 할 수 있는 애들 거기다 입욕제까지 더하면 완벽
이름없음 2021/04/17 19:49:49 ID : i1eGtuoILdT
나 해외사는데 부모님이 이민가자해서 나옴ㅋ 공부하는거 좋아했는데 이사 겁나 많이가서 고등학교 네번 옮겨다니고 기껏 all a 받으면 전학ㅋ. 고등학교 4년중 절반이상은 얹혀 살거나 교회, shelter등등 (노숙 생활). 교회 살땐 씻는건 목사님댁에서 씻음. +그와중에 가정폭력으로 한 부모 가정 됌. 이래도 안 쳐울었는데 고졸 직전에 졸업에 필요한 수업 이수 못 했다고(전학 많이 가서임) 방과후 수업으로 들었었는데 한번은 너무 억울해서 해질녘 집오는길에 한국 나오고 6년만에 처음으로 울었음. 공부를 못해서도 아니고 (4.0 만점에 3.0밑으로 떨어진적은 없음) ㅅㅂ 집안사정 개판으로 남들 이미 집에서 티비볼때 난 집에 (shelter)가고 있는거. 버스비 조금 올랐다고 부모님한테 말도 못함. 옷 대부분 얻어입고 다님. 교복문화권도 아니라 그냥 거지같은거 학교에 입고 댕김. 진짜 별놈 많이 봤는데 나만큼 못 살은 사람 한국애들 무슨애들 할거없이 학교다닐때 본적이 없어. 고졸하자마자 알바해서 옷 사는데에 많이 쓰고 그랬었네. 그와중에 반은 엄마한테 갖다바치고 그랬고 10년전까지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잡아서 늦지만 대학 다니고 있어. 난 내 정신건강을 중요시 했어서 그때도 지금도 담담함. 공부 더 열심히 할수도 있었겠지 그 상황에. 근데 그랬음 내가 돌아버렸을것 같으니까 딱히 후회도 없어. 난 그런데서 내가 엇나가지도 않고 청소년 비행 뭐 이런거랑도 거리가 멀었다는 것 만으로도 내가 자랑스러움.
이름없음 2021/04/17 21:07:39 ID : linTRu5Qrgn
입을만한 바지가 10개도 안되는데 부모님한테 옷 사야된다고 하기 너무 미안해
이름없음 2021/04/18 12:48:41 ID : re3Wo7vDule
미담많이 나오고 착한동창들 많고 돈 대따 많은 사람 부럽 자신의 가해자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하러오는 경우를 가진 피해자 에휴
이름없음 2021/04/18 14:10:08 ID : 9cnwla3u783
사업 수완 좋으신 부모님 아래 자란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직장 걱정도 없고 집에서 차도 몇 번 조른다고 새 차 딱 뽑아주시고 맨날 지갑에 오만원 이상씩 꼭 있었음 학생때부터도.. 늘 여유롭게 댕겼는데 걔는 그 복이 복인 줄 모르고 배부른 것도 모르고 불평불평을 그렇게 해댔는데 그 때 참ㅠㅠ 나는 못하는건데 뭘 모르고 하는 소리 들으면 괜히 꼴베기싫었지ㅠㅠㅠ
이름없음 2021/04/18 19:29:51 ID : 85TWrs8i9BB
진짜 난 방 같이쓰는거 정말 안맞는 성격인데 학교 와서 자취할 돈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기숙사 써야하는거 .. 내년 자취 목표로 돈 모으고 있는데 벌써부터 막막함.. 이번년도가 너무 긴 느낌..
이름없음 2021/04/19 01:02:01 ID : mlh9a061vg4
난 50만원짜리 신발, 100만원 짜리 후드티 사는거 뭔가 이걸 사는게 부럽진 않은데 뭔가... 말못할 부러움..? 그런게 약간 옷으로 큰듯..
이름없음 2021/04/19 10:57:38 ID : nTWnU4ZiknD
온전히 자기 방 있을 때 그리고 그 방 인테리어도 지맘대로 할수있을때
이름없음 2021/04/19 11:04:46 ID : cFdDxUZg7wG
돈있는애들은 자기집에 뭐가 있구 아빠차가 뫄뫄라서 뭐 어쩌구..이번에 옷샀는데 얼마주고 어디브랜드꺼 샀음!! 개이뻐! 이런거 그냥 자연스럽게 자기 일상인거처럼 항상 말하니까 너무 부럽다..난 우리집은 돈없어서 그런걸 말하려면 뭔가 좀 용기?가 핑요하다 해야하나 암튼 그런데..아니 애초에 그런게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부러워
이름없음 2021/04/19 15:50:23 ID : wpO6ZjzdQtB
난 1년 용돈 겨우겨우모아 만든돈 다른애들은 설 추석 용돈으로 2배 3배씩 하루만에 받아올때 ㅋㅋㅋ
이름없음 2022/02/19 19:45:32 ID : gY2rdWmJRyE
집이 나보다 넓고 고급스러운거. 거실바닥이 완전 대리석?같은 재질에 베란다도 넓고 방도 심지어 넓은데다 침대도 공주님침대. 해외여행 자주가고 폰도 완전 비싼 아이폰이야... 걔는 나보다 인성도 안좋고 애 하나 따시킬려했는데 착하게 살아봤자 소용없다는거 뼈저리게 느낌. 비싼 롱패딩도 자주 입고 지들끼리 놀러갈때 10만원은 기본으로 쓴다는 점. 그리고 옷도 무슨 브랜드 따져서 입고 컴퓨터는 집에 두 대는 있다는 거.
이름없음 2022/02/21 02:35:05 ID : HzRA0ty0re4
다른 사람에겐 별 거 아닌 일상들이 나에겐 사치가 될 때. 너무 광범위하게 말했는데 다들 이래서 서러움을 느끼지 않나 싶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데 나한테는 그것마저 벅차게 느껴질 때가 가장 아연하지
이름없음 2022/02/21 02:44:23 ID : cFdDxUZg7wG
친구들은 에어팟이나 아이패드 노트북 같은거 별 고민없이 잘 사는데 나는 사설인강 패스 끊어서 겨우 하나 얻은 에어팟이랑 엄마가 고등학교 입학할때 할머니가 보태주신 돈으로 대학 때까지 쓰라며 사준 귀한 노트북만 있음..이런 큰돈 들어가는거 말고라도 그냥 친구들은 사소한거 예를 들면 배달음식 자주 시켜먹는다거나 카페 가서 음료 하나 마시는거나 옷 사는거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데 나는 그럴 때마다 가격 꼼꼼히 다 보고 엄마한테도 너무 죄스러워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겨우겨우 가끔 특별한 일 있을때만 배달 시켜먹거나 카페도 거의 안가고 옷도 그냥 엄마가 가끔 사줄때만 사고 내가 엄마한테 입고싶은거 사달란적 절대 없음..
이름없음 2022/02/21 12:58:52 ID : p9a7802lb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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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2/21 13:01:10 ID : wFgZeIMqjeH
나랑똑같이 멍청해도 잘먹고 잘사는거..유학가거나 부모님이 낙하산 꽂아주거나 사교육을 쳐바르거나 가게하나 차려주거나..그냥 사고만 치지말라고 일안해도 생활비용돈 다 지원해줘서 걍 놀고먹기만하는거
이름없음 2022/02/21 13:09:40 ID : Za5TRvjy45g
집이 완전 잘 살아서 용돈 많이 받아서 비싼 것도 부담스럽지 않게 사먹고 펑펑 쓰고 다니는 애들 완전 부럽지ㅋ근데 집이 잘 사는건 아니고 걍 평범한 애들이 용돈 많이 받고 펑펑 쓰고 다니는건 하나도 안부러움ㅋ
이름없음 2022/02/21 23:29:40 ID : JTTXy2FhdVa
밥 잘 챙겨먹고싶다 .. 세끼 다 먹어보는게 소원이야
이름없음 2022/02/21 23:40:39 ID : XAi1g6rAoZj
집이 못사는 편은 아닌데 용돈 안받아서 엄마한테 돈좀 달라고 하면 눈치보일때 그렇게 받는것도 모잘라서 버스비 아낄려고 걸어갈때 남들 다 결제하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결제 못할때 친구 생일 챙겨주거나 뭐 사줄때 가성비 따질때 다같이 쇼핑가는데 나만 마음에 드는 옷 없다는 핑계대고 안살때 친구 선물에 가성비 따질때 내가 제일 혐오스러움..
이름없음 2022/02/22 01:18:15 ID : xvdxyK7yY78
평균보다 잘사는 편인데도 예체능은 역시 돈이 많이 필요하구나 ㅋㅋㅋㅋㅋㅋ 그냥 아빠가 아무리 연봉을 많아 받고 여기저기서 돈을 잘 벌어온다 해도 써야 할 돈이 턱없이 많아서 숨이 막혀. 내 악기 한 대가 서울에 전셋집 하나 구할 정도의 값이고 활에 케이스에 기타 부속품 합치면 차 몇 개는 거뜬히 뽑고 ㅋㅋㅋㅋㅋㅋ 한 시간 레슨비가 누군가의 하루 일당이고 학비는 웬만한 대학보다 더 들어. 분명 이게 아니었으면 더 풍족하게 살 수 있었는데 나한테 얼마의 돈이 들어가는지 아니까 그냥 눈치를 보게 된다? 엄마아빠가 악기값 때문에 한숨 쉴 때마다 누가 나를 발로 한 대씩 퍽 차는 기분이야. 레슨비 받아갈 때마다 죄를 짓는 것 같고 연습실 비용 내야 한다는 말 하는 게 그렇게 어렵더라 ㅋㅋㅋㅋㅋ 여전히 예전과 같은 생활을 하면서도 심적인 여유가 바닥났다는 게 느껴져. 전과 같은 음식을 먹고 옷을 사고 책을 사고 여행을 다니고 하는데도 정말 괜찮은 걸까 하는 불안감이 들어. 꼭 이 문제가 아니어도 머리가 터질 것 같은데 어느 하나 편한 게 없다 ㅋㅋㅋㅋㅋㅋ 누굴 원망할 문제도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원인은 나라서 더 그래.
이름없음 2022/02/22 02:29:23 ID : oFba7aslu7d
친구 집 가면 괜히 내 집이랑 비교하게 되는 거 친구네는 1인 1컴퓨터 기본에 폰도 좋은 거 쓰고 패드, 노트북 등등...... 집도 엄청 넓더라 적은 돈도 엄청 고민해가면서 쓰는 거.. 용돈이 없어서 간간이 받은 돈으로 버텨야 함.. 그마저도 덕질로 다 나감. 그래도 난 만족함.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니까.. 밖에 나가지도 않아서 교복밖에 안입고 식비도 한달에 5천원 정도 거의 없는 수준이라 덕질 외 돈은 따로 필요가 없음 나도 다른 애들처럼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받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 때.. 친구가 자기 다니는 학원 같이 다니자는데 학원비 검색해보니까 대형학원이라 그런지 엄청 비싸더라....
이름없음 2022/02/22 04:56:26 ID : wsqnTVfe1wr
그냥…주위 친구들 보면 부럽더라 쟤는 알바 안하는데 맨날 여행가네…저건 어떻게 샀지 다 부모님이 대주는건가…하 모르겠다 돈 생각만하면 마냥 갑갑하고 암울해ㅠㅠ
이름없음 2022/02/22 13:03:05 ID : y40q2HzWnWk
그냥 에이블리 같은 인쇼 옷도 마음껏 못 살 때 뭐 시켜먹는 것도 눈치보이고 학원다니는 것도 죄책감 듦
이름없음 2022/02/22 22:43:13 ID : jeNs3veFjBt
좋은 아파트 사는 애들
이름없음 2022/02/22 22:55:48 ID : 447s3woGtwM
집안이 극빈층까지는 아니였지만 빈곤층에 걸쳐있어서 음식같은 경우에 항상 질보단 양을 따져서 먹고 살았지. 그렇게 살다보니 맛있다는걸 모르고 컸고. 맛집이니 외식이니 같은것도 성인이 된 다음에야 처음 알았지만 이미 습관으로 굳어버린 식습관때문에 뭐 맛있다는거 먹어도 맛있는지 모르겠고 그냥 양 많은게 좋다라는 생각뿐이 안들게 되버렸어. 그게 제일 슬픈거같아. 먹는 양은 많아서 살은 쪄서 굴러다닐 지경이지만 정작 맛있는것은 먹어본적 없는 그런 인간이 되버린게
이름없음 2022/02/22 23:03:29 ID : tBwLgo5bBbD
친구는 폰케이스 귀걸이 예쁜거 막사고 잘 끼지도 않는데 나는 많이 못사니까 예쁜것보다 실용성을 찾게된다... 거의 폰바꿀때 케이스1개 사는 편이고 옷은 유행타는 건 거의 못사고 무난무난한 것들 비슷비슷한 검은 색 위주로 사고 흰 옷은 나시 아니면 거의 없음 여기서 여기까지 다 주세요 하고 사고 싶은 망상 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차라리 그 돈이면 전자기기를 사지 이생각해서 비참해 돈을 벌어도 사고 싶은 곳보다는 돈을 써야할 곳이 정해져 있지 집에 전기세 수도세 같은거랑 월세 폰에서 나가는 돈 식비 다 제외해서 조금 남는 돈 저금하는거에서 또 제외하면 거의 쓸 수 없고 돈은 왜버는 걸까 살기싫다는 생각이 들어 유튜브나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 아니어도 일반인이어도 명품 1개씩은 있거나 잘살고 있는 걸로 보이는 사람 길가면 많이 보이잖아 길 지나가다가 잘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해 부모님이 돈이 궁핍해서 싸우진 않을거같고 그거때문에 화내는 일도 없고 자기방이 있고 가족이랑 같은 방 쓴건 어릴때 얘기일듯 진짜 서러운건 씻을때 빨리 씻으라는거.. 물세 많이 나온다면서 뭐라하는데 진짜 너무 서러워서 물 조금이라도 아낄려고 통에 물을 담아서 욕실 청소할때 씀....
이름없음 2022/02/23 21:09:22 ID : 04GtwJPa4Nt
자신의 방이 있다는거,평소 신발 여러개 신는거 만날때마다 옷 다르게 입고 오는거 학원 여러개 다니는거 여행 마음대로 다니는거 호텔 여행으로 가볍게 가는거 용돈 받는거 가방 여러개인거 옷 깔끔한거 집 넓은거 부모님이 의사인거 넷플릭스 매달 결제해서 보는거 핸드폰 최신기종으로 바꾸는거 선물 줄때도 돈 좀 써서 괜찮은 선물 해줄수 있는거 폰케이스 몇만원 하는거 몇십개씩 살 수 있는거 에어팟있는거 눈치안보고 사는거(경제적인면에서)
이름없음 2022/02/24 00:40:18 ID : 9eK5801eGk1
나는 눈이 뭐든 비싼거만 고르는데 반대로 우리 언니는 엄청 가격 신경쓰고 골라서 약간 미안해짐…
이름없음 2022/02/24 01:44:08 ID : 9jBtjs4HwpU
돈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할때
이름없음 2022/02/24 01:49:50 ID : Buk8rupXs2m
나도 피부관리, 치열교정, 식단관리, 운동, 학원다니기, 옷좀 사입기, 소음없는 방에서 혼자 편히 잠들기 등등 하고 싶다 1년동안 밖에서 입고 다닐 수 있는 바지가 3개 밖에 없고 싼 음식으로 간편하게 1~2끼만 쳐먹어서 체지방량은 높은데 몸무게는 평균이고 운동도 집은 비좁은데 사람은 많아서 돈 안드는 산책과 달리기만 할 수 있음
이름없음 2022/02/24 03:54:12 ID : wK5bxu7dTO6
애들 맨날 브랜드 있는 옷 신발 이런거만 입고 신고 다니는거 솔직히 브랜드옷이나 명품 입는거 별로 관심도없는데 그렇게 안입고다니면 내가 병신되는게 좆같아서 그런 재력 가진게 부러움 돈없어서 내가 원하는 진로로 갈 수 없는거 돈이없어서 내가 희망하는 대학조차 꿈꿔볼수도 없다는 게 서러워서 많이 울었다 그래도 안락한 집에서 따뜻한 밥 삼시세끼 챙겨먹는것만도 감사함 분명 세상엔 나보다 더 열악한 조건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테니까
이름없음 2022/03/05 21:45:27 ID : ctxU0k004IH
치킨... 고작 치킨 그게 뭐라고 그거 하나 못 사주냐고 엄마께 못할 말한 거. 엄마한텐 얼마나 상처였을까. 18살이나 처먹고 그걸 왜 서운하게 느꼈던 건지. 동생이 먹고 싶다는 것도 마음대로 사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3만 원짜리 맨투맨 하나 살 때마다 덜덜 떠는 것도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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