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재수해서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교 공대 다니다가 스카이 바라보고 반수하고 망한 사람... 지금 다니던 대학이랑 비슷하게 갈 것 같은데 나는 공대 진짜 안 맞아서+가고싶은 학과(자과계열) 확실해서 반수한 사람이라 좀 더 대학 높게 물리학과 가겠다 했더니 모든 지원이 끊긴 사람...ㅎㅎ
오빠라는 선례 덕에 진짜 지원 안 해주는 거 뻔히 알면서도 개빡쳐서 대학 다 지거국 중위권 물리학과로 넣고 대학 자퇴 준비 중임 ㅎㅎ 지거국 상위권(뭐 부산대 물리도 합격권이었음) 쓸 성적은 됐는데 4년 장학금 아니면 답이 없어서 이러고 있음~+집안이 정치색 짙고 친가 외가 지역감정 땜에 전라권이랑 경상권 쓰면 진짜 죽일기세더라 ㅎ
나 인생 진짜 막산다 생각하다가 서러워서 하소연하러 왔어
난 중학교 때부터 물리학과만 바라본 사람이고 고3때도 작년에도 물리학과 가겠다고 발악을 했는데 그렇게 안 된다 공대 가야한다 붙잡고 나 몰래 원서 써내고 캬ㅑ캬ㅑㅋㅋ
혹시 수험생들 이거 보고 잇음 너희 무조건 너희 적성 맞는 학과 네 선택대로 가라 나도 나름 괜찮은 학과고 학굔데 이러고 있으니까~~ ㅎㅎ 아 외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