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백순데 앞이 깜깜하다. 취직한 적 없어.
그냥 내 자신이 한심한 느낌. 나름대로 뭘 한거같은데 남은 건 없네..
나이만 든거같아. 그래도 이 나이먹고 손벌리는거 싫어서 알바중이거든. 이번에 자격증 시험 목표로 하고있는데... 너무 어려운 시험이라 걱정이 많아.
그리고 알바..하.....나이 많다고 은근히 뒷 말 하는거 진짜 싫어. 이 나이 먹고 알바하는게 뭐 어떻다고... 어린애들이 주로 그러는데 걔들이 내 나이 되면 좋겠어.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거같은데 결과는 안나오고 그냥 좀 힘들다...
이름없음2019/07/04 19:59:09ID : wqY03yL83Cr
ㅠㅠㅠ 너무 힘든게 느껴지는데 감당이 안되서 뭐라고 어쭙잖게 말하기 힘들다ㅠㅠ 그래도 힘내 스레주ㅠㅠㅠㅡ 진짜 이거 말곤 해줄말이 없네
이름없음2019/07/04 20:38:59ID : juk8rBBthan
ㅠㅠ 스레주 힘내
최선을 다해서 자격증 따는게 좋을거 같아
진짜 쓰러질거같이 열심히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하잖아
자격증 시험에
외워야 하는거 작은 노트에 써서
알바중에 짬짬에 읽어보고
독하다 정도로 열심이 해야되
힘내길 바래
이름없음2019/07/04 22:14:27ID : mFeNy1DBzgr
스레주 힘내.. 난 공시생이다 공부하기 너무 싫다 진짜... 부모님은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식으로 말씀하시는데 난 인생 실패자 같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험봤는데 진도도 다 못나가서 하나도 모르겠더라ㅋㅋㅋㅋㅋㅋ 난 정말 한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