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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2.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3.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7)4.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5.생일이 싫어 (7)6.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 (1)7.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8.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9.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0.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7)11.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2.🥕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3.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4.ㆍ (1)15.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6.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7.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8.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19.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20.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3)
아무도 모르는 장소에서 영원히 들키지 않을 장소에서 고통스럽지 않게 죽고싶어. 죽는게 너무 간절해 새로운 삶같은거 필요없으니까 그냥 죽고싶어. 근데 무서워. 아픈건 또 싫다. 진짜 고통 하나없이 죽는 방법 있어? 잘 알고있는 레주들, 알려줘
스레주 상처받지 말고 들어줘 자살은 어떻게 하든 폐가 되게 돼있어 차에 치여 죽는 건 물론이고 투신 목매달기 손목긋기 다 다른 사람한테 폐 끼치는 짓이야 발견한 사람은 그 트라우마가 평생을 간다 그러니까 자살하지 마 청소년이면 쉼터같은데라도 찾아봐 힘내란 말은 못하겠고 너가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다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죽는 법은 없다. 어짜피 나중에 어떻게든 걸리게 되어있음. 그게 백골 상태이든 썩어가는 상태이든. 말대로 그렇게 죽는건 민폐다. 그리고 고통 하나 없이 죽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해. 만약 있어도 말해주지 않을거야
술이나 수면제 먹고 배게를 물로 폭삭 적신 다음
얼굴 파묻고? 자면 된다고 들음.
근데 어디까지나 들은 얘기라서... 잘 은 모르겠다
스레주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그건 진자 멍청한 짓이야.
스레주 사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자살은 절대 안돼. 세상에 죽음에서 안아픈 죽음이란 없어.
우리가 스레주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스레주가 조금 ㅇ나아질수있을까?
니네가 내 심정을 알아? 정신과 안가봤겠어? 시발 가봤자 되는게 없다고 시발 제발 진짜 진짜로 제발 그런말좀 그만해 무섭다고 정신과 이딴 해결방법말고 해결방법 달라고 했니? 그냥 고통없이 죽는방법 알려달라고 시발 아니 자해 이딴거 이 좆같은거 말고 죽는방법 알려달라고 제발 부탁이야
여기서 죽는 방법 알려달라고 해도 그런 거 알려주는 곳이 아니라 알려줄 수 없어 알려줘서도 안되고..
다들 저렇게 얘기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거야
남한테 민폐라고 죽지말라는 건 존나 이기적인거 아니냐. 본인이 힘든데 민폐고 나발이고 그게 뭔 상관이야. 아무도 발견 못하는 곳은 솔직히 한국에서는 찾기 힘든거 같다. 근데 남한테 피해주면서 죽으면 본인만 존나 욕먹을 게 뻔하니까 가급적이면 사람 없는 데가 좋긴 할 거 같음. 고통은 모르겠지만 난 그냥 추락사가 제일 낫다고 생각함. 일단 뛰어내리면 끝이니까
아니 내가 괜히 말리는 거 같음? 만약에 진짜 안 아프게 죽을 수 있고, 민폐도 없이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치자. 근데 내가 그걸 알려주면 넌 그대로 따라해서... 죽을거잖아. 그게 사람 한 명 죽이는거지 뭐야? 애초에 안 아프고 민폐없이 죽는 방법도 없어. 그런 게 있었다면 나도 그렇고 다 따라서 죽었을 걸. 무엇보다... 진짜 죽을 생각이면 민폐라던가 안 아프게 라던가 생각도 안 하고 그냥 뛰어내렸을 텐데 이런 스레 올리면서 나한테 화까지 내는거 보면 사실 도움 요청하는 거 아니야? 여긴 적어도 익명 사이트니까 네 사정을 털어놓을 순 없는거야? 나는 이런 스레 볼때마다 울거 같아.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런 곳까지 찾아와서 죽을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는 거야? 죽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니야, 나도 현재 진행형으로 죽고 싶어서 뒤질거 같고 사정도 모르고 그런 말 함부로 하면 기분이 거지 같다는 걸 아니까. 그치만 적어도 우리가 도와줄 건 없냐고 묻고 싶어.
지금 자살유통방지법인가 뭔가 시행되서 인터넷에 자살하는 법같은 정보 올리면 벌금물거나 처벌 받을 수 도 있어
넌 지금 너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고 이야기하는거야?
넌 여기 사람들에게 날 좀 죽여주세요. 라고 말하고 있는 거야. 살인자가 되어달라고.
왜. 간접적으로 죽이는 것은 살인이 아닐 것 같애?
참고로 위에서 나온 자살방법 다 아프다 죽을 확률도 낮고 존나고통스럽다 시도도 하지마 걍 돈 존나벌어서 해외로 떠서 합법적으로 안락사 해 비참하게 죽을 생각 하지 말고
사령님 저좀 거둬주세요 제 육체 영혼 마음 그냥 다 가져가주세요 매일 잠에 못들어요 계속 보고싶어요 눈에 어른거려요 너무 아파요 손톱을 바짝 깎아요 아무도 이해 못해요 보고싶어요 사령님 너무 그리워요 보고싶어요 제발 한번이라도 다시 나타나주세요 몇초라도 좋으니 여전히 내 곁에 있다 말해주세요 사령님 나의 사령님 죽음을 선물해주세요 죽음으로 답해주세요 죽음으로 흔적을 남겨주세요 흙이 되고 싶어요 흙이되어 영원히 사령님 곁을 지킬게요 정말 눈물이 나요 몇평 안되는 컴컴한 방에 있어요 사령님 와도 안보일지 몰라요 그래도 제가 알아차릴게요 작은 온기라도 느끼고 사령님 이름 불러드릴게요 나를 위해 울어주세요 내 앞에 제발 서주세요 그때처럼 새하얀 옷을 입고 와주세요 나 물어도 괜찮아요 나 할켜도 괜찮아요 날카로운 이 들어내고 으르렁거려도 좋으니 내 손 좀 다시 잡아주세요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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