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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얼마전에 내가 너무 소름돋아서 아직도 생각하면 무서운 이야기가 제발 다신 일어나질 않았으면 좋겠는, 아이를 이용한 납치 이야기야
들어줄 사람 있어??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우리 동네가 촌동네인데 음..ㅆㄹㄱ 동네라 말해도 절때 욕이 아닌곳이란 말야 그중 내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직장 중간에 정말 어둡고 사람이 살 수있는 곳인가 간혹 생각 드는 동네가 있어
일 끝나고 저녁 9시쯤에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어 근데 그 마을에서 한..5살? 정말 작은아이가 울면서 버스 앞문쪽에 있는거야
내가 앞자리 앉아서 본거거든? 근데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게 안쓰러워서 이어폰을 빼고 그 아이를 봤어 요금을 안 내고 그냥 자리에 앉더라구 그때 기사아저씨가 왜 요금 안내냐고 버스 출발도 하지 않는거야
그 아이는 소리내서 울기 시작했어 무슨 사연이 있겠지 그 어두운 길가에 혼자 있다가 뭐라도 발견하고 탄걸수도 있잖아 그래서 나는 가서 누나가 내줄께 어디가? 이러니까 1시간정도 가야되는 병원을 간다길래 대신 내주고 뒷자리로 대리고갔지
엄마가 아파서 혼자 그 먼길을 간다는게 안쓰러운데 그 날 약속이 있어서 어떡하지 하고있는데 뒤에 착한 남학생들이 같이 갔다 와준대서 너무 고마웠지 그게 그 아이를 본 첫 날이였어 너무 순수하고 이뻤어
그리고 몇일있다가 그 아이가 또 타는거야 난 그때까지 그건 다니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버스가 많이 없으니까 비슷한 시간에 타는거라 생각했지 난 그아이가 또 돈 없을까 앞좌석으로 가고있는데 가다 걍 앉아서 숨었거든?
그때와는 다른 너무 차분하게 xx병원가는데 엄마가 퇴원하면 꼭 갚을께요 이러는거야 여기 왔다갔다하는 기사들은 진짜 하나같이 다 나빠 그래서 인지 기가막히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구
잡얘기가 너무 길었다
하여간 한 2주정도 그렇게 반복을 하는데 그때마다 작고 귀여운 아이라 젊은 아이들이 도와준거야
어느날은 내가 몰래 그 아이를 미행했다?
내생각도 그래! 내가 일찍 가다가 일이 바빠서 늦게 딴지 얼마 안됐었거든
헐...어린아이 이용하는 나쁜 사람이 꽤 있나보네
미행을 했는데 병원전에 내리는거야 얘가 막 미친것처럼 울면서 속이 안좋다고 내리자고 그래 같이 동행해 주는 사람은 당황스럽잖아 너무 어두운 그 숲만있는 길에서 내리자그러니까
동행해주는 사람한텐 미안하지만 내가 먼저 벨을 눌렀어 미행하려면 들키지않는 방법이 먼저 내리는꺼였으니까. 내 예상대로 같이 내리더라구 그러더니 얘가 어디로 막 뛰어가 소리를 지르면서 동행자. 나는 몰래 그아이를 따라갔다? 갈수록 길이 어두운거야 차가 안다녀
뭔가 이상했는지 아가 엄마한테 빨리 가야지 어디가? 이러는데 나 진짜 그런거에 호기심있는 내가 너무 원망스러울정도로 소름이였던게
이길로 가야 엄마를 살릴수 있다는거야
너무 놀래서 그 동행자가 뒷걸음 치기 시작했는데 어떤 진짜 이상하게 생긴 남자가 같이 따라가줘 아가씨 애 불쌍하다 이러는데 아니 갑자기 나타나서 상황을 어떻게 알구 그런 말을 해
나도 궁금해서 sns 통해서 탐라 찾았는데 본인들끼리 하는 말이 다같이 갔었나봐 한명이 아니라 그래서 돌 던지고 튀었다드라 다행이
난 미리 숨어있었지 너무 무서워서 결국 도망갈 준비를 하는데 그 남자가 아가씨 이리와봐 얘 어떡할거야 이러면서 소리를 질러 진짜 미쳤나봐 여자는 상황파악하고 막 버스가 다니는 곳으로 뛰었어 나도 뒷쪽으로 몰래 뛰었지 무서워서
근데 뒤에서 애기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애를 막 때리는거야 그 ㅁㅊ사람이 근데 어쩔수 없이 그날은 그냥 버스를 타고 다음날을 노렸어 ㅠㅠ 손발이 다 떨리더라 애 맞는거 보니까
그 다음날에 단단히 준비를 하고 따라갔지 이번엔 애기를 너무 좋아하는 것같은 20대초반 남자였어 이번에도 무섭지만 따라갔어 애기를 좋아하면 달래서 끝까지 따라갈거니까
아니나 다를까 또 막 우는거야 엄마 아프지마 엄마 이러면서 동행자는 맘이 급해서 정류소 지나가는것만 보고 있다 그때 애가 울면서 그 정류소에 그냥 벨을 누른거야 내가 누르기 전이라 좀 당황했지만 그래도 따라내렸지
근데 마치 그 아이가 누구랑 같이 가는지 아는듯이 사람이 바뀌어서 나타났어 건장한 체격에 남자 둘이 가면 갈수록 무섭더라 중간에 그냥 집에 갈까 막 고민을 하는데
그 남자들이랑 애기를 앉고서 사이좋게 걸어가는거야
안되는데 그러다가 몰래 따라갔어 폰에 112 눌러놓고
근데 진짜 이상한게 그 주변은 건물 자체가 없는데 좀 가니까 건물창문에서 나오는 불빛?? 같은게 있더라구
그사람이 너무 순진했던게 아 저기가 병원이냐며 저런 곳에 병원이 있었구나 그러고 따라가 근데 내가 계속 따라오는 걸 알았는지 그때부터 자기네들끼리 가겠대 그래서 그 남자는 갔어 나도 가고싶은데 애기랑 남자들이 계속 서있길래 나가징 못햇어
ㅡ아 손떨려 난 타겟이 나로 바뀐줄 알았어 전화릉 하기엔 거기가 너무 조용해서 티가 났거든
혹시 소리날까 손으로 입막고 가만히 있었는데 봉고차한대가 와서 타고 가더라구 그제서야 다리 힘 다 풀려서 주저앉았어
내가 범죄스릴러를 좋아하는데 실제는 처음이라 진짜 세상 무섭드라 ㅠㅠ
아니 정말 이상하게 그냥 착한 남자는 보내서 갔어 내가 따라오는 걸 눈치챈거였을지도 몰라
그리고 난 무사히 집을 갔어 경찰쪽에 미리 말할까 하다 정신 못차린게 더 추리를 해보고싶은거야
근데 한 일주일은 그 아이가 타질 않았어
끝인가 생각하고 있던 날에 그 아이가 또 막 울면서 엄마 병원 간다는거야 기사도 이상하게 생각했는지 막 뭐라뭐라 하는거야 그러다 또 착한 20대초반 여자가 돈을 내주고 댁고 앉았어 뭔가 내 상황엔 너무 답답한거야 ㅠㅠ 상황이 또 일어났으니 난 또 따라갔지
이번엔 내가 먼저 내려야지 준비를 하고 있았는데 그여자는 나처럼 약속이 있어서 같이 못가준댔는데 그때부터 막 울더라? 여자가 못 내리고 있으니까 기사가 욕을해서 어쩔수없이 내렸어
와 나 진짜 세상 이와중에 할 얘긴 아닌데 애기들 왜 배우 시키는지 알겠드라
여자가 내리고 버스가 출발하자 울음 뚝 그치구 세상 짜증난 표정을 짓고 내리는데 이번엔 따라가지 않았어 무서웠거든 애기 표정이 너무
전에 어떤 글을 봤는데 그래야 엄마 살수있다 엄마한테 보내준다 막 부모님을 걸고 협박을 한대 대부분 ㅠㅠ
나도 무서워서 많이 가깝게 가진 못했어..ㅎㅎ
진짜 너무 놀랬어 그 아이는 돈으로 유인하는게 아니라 대놓고 좌석도 많은데 착해보이는 사람 옆에 않드라
근데 이번엔 진짜 무서워도 꼭 따라 가야겠다 생각이 들었던게 힘이 없어보이는 할머님이였어 전에 애기는 좀 딱했는데 할머니를 유인해서 그런 마음은 좀 없어지더라
진짜 할머니는 너무 착하시게 힘없는 손을 떨면서 애기 눈물을 닦아주더라 할미가 대려다 줄께 엄마한테 걱정마 이러면서
진짜 나도 속으로 할머니 안돼요 계속 말했어 그 상황에서 내가 끼면 사건은 다른곳으로 돌아갈거고 잡지못하고 나도 위험해지기에 가만히 따라갔지
진짜 안따라가려다 상대가 할머니인게 너무 화가나더라구 ㅠㅠ
그래서 따라갔는데 할미 나 여기서 내려야되 뭐해야되 눈물 흘리면서 조종하드라 화나도 꾹 참았어 그러고 내렸다?
근데 그 날 내려서 난 평소처럼 차 많이 다니는 환한 길로 가는 척을 했어 그리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미안해 일하는중이라 쓰는대로 올렸어 ㅜㅠ
순간 그때 봤던 봉고차가 할머니를 댁고 간거야...너무 순식간이였어 너무 무서워서 한 5분정도 거리에 작은 동네가 있거든? 거기로 막 뛰어갔는데 심장이 미치겠는거야 그 상태로 주저앉았드니 사람이 와서 괜찮냐길래 경찰 먼저 불러달랬지
그리고 경찰이 왔어 근데 입이 않 떨어지는거야..진짜 그 상황되니까 똘똘해지지가 못해 너무 무서워서
경찰이 괜찮으니까 서에 가서 얘기하쟤서 가서 상황을 얘기했지 경찰이 그 주변 cctv를 확인하겠다는 말을 하더라구
나는 아무 도움이 못된게...그렇게 용감하게 따라가서 현장 잡는다 해놓고 차넘버도 못본거야...그냥 회색 봉고차라는거 말곤...
결국 마지막 내 결정을 도망이였어.. 그 뒤로 경찰 연락 기다리며 일찍 보내달라해서 그 시간에 버스도 않 탔어
경찰한테 연락이 왔는데..그 주변에 차도 많이 안다니고 그래서 cctv가 없다는거야...심지어 지나갔던 차량 블랙박스 조차 확보 못하는 상황이 되버렸어
나 진짜 그때 너무 비참했다 그래야되나 여태 왜 따라간거야 잡지도 못할거면서 마음만 불안하게
계속 잠도 못자고 그 할머니 생각만 나서 다시 따라가보자 라는 생각을 했어 그때 경찰이 위치 켜놓고 신고 전화하면 혹시 바로 온다했었거든
다시 그 날 갔는데 나 진짜 미치겠는게 애가 다른 아인거야 울지도 않고 그냥 타서 그 아이들인지도 모르겠었어 한참을 가다가 그 아이가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누나...나 엄마 잃어버렸어...거기가 너무 무서워서 버스를 탔는데 나 어떡하디...너무 똑부러지게
심장이 쿵쾅쿵쾅 장난 아닌거야 어떡하지 어떤 반응을 보여야하지 나도 애기를 너무 좋아해서 평소같았음 좋은 반응이였을텐데 사람들 많은 그 버스 안에서 하필 나한테 그랬으니 어떡하냐구
난 차분하게 어머 어떻게 그럼 누나랑 경찰서..갈까? 이랬드니 하늘은 내 편이였는지 애기가
안 돼..그럼 우리 엄마 죽어 살려줘 라면서 전에 얘기랑 비슷한 얘기를 하는거야 나이스잖아 잘 꼬셔서 경찰서 댁고가서 빨리 상황 마무리하면 할머니 구할수도 있고
그래서 아가 너 지금 뭐라 그랬니..?? 잃어버렸다며..근데 엄마가 왜 죽어..?? 이랬는데...너무 서럽게 울더라 벌벌벌 떨면서 너무 머리가 아픈거야 그 아이는 너무 순수했고 무서운 말에 사람을 유인하는것 같았어
암튼 그래서 난 애기를 달랬지 울지말라고 왜 그러는지 누나한테 얘기해줄래? 앞뒤 다 자르고 얘기를 했지
그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타고 벨 소리가 계속 들려서 신경 안 쓰는데 마지막 벨 소리에 그때 본 이상한 아저씨가 갑자기 애기를 안더니 댁고 내리는거야
근데 난 또 살릴수 있었던 그아이를 놓치고 말았어 문이 너무 얼타서 문이 닫히고 나서 정신이 깨더라구
진짜 포기할까 포기할까 전에 들었는데 그런 애기들중 사람 유인 못하거나 들키면 그 아이 댁고가서 쥐도새도 모르게 죽인다는거야 ㅜㅜ 아마 그 첫 아이도 그랬을지더 몰라...
난 막 생각했어 범죄스릴러 영화중 좋은 결말에 주인공들은 어떻게했지
근데 다 직접 구하러 가는거드라구
그럼 방법은...그 아이들이 타는 곳에서 잠복하는거..??
어차피 주변 경찰이 바로 와줄거니까 내가 일찍 끝나던 날 걸릴까봐 내 머리가 깔단발 레드와인색이였는데 검정색 긴생머리 가발을 쓰고 옷도 다 검은색으로만 입고 거길 갔어
어두워지고 그시간이 된거야 혼자 무서웠지만 숨어서 참았지 어두운 계열쪽으로 무장해서 잘 안보이겠지 안심을 했어 그리고 혹시 몰라서 택배하는 내 친구한테 내가 전화했다 끊든 받든 여기로 와달라했거든
그친구가 그쪽 주변을 돌아서 마침내 그때봤던 봉고차가 오는거야 난 심장소리가 들릴것같게 너무 크게 들려서 두손으로 심장에 손대고 가만히 있었어 이제 어떡하지 하다가 내가 생각한 건 납치 장면이 아니라 그사람들 아지트를 가는거야 그게 더 증거를 남기기 쉬울것같았거든
핸드폰 화면 최대한 어둡게하고 요즘 카메라어플 소리 안들리는걸로 키고 대기타다가 순간 차로가면 어떻게 따라가지 또 멘붕이 온거야 근데 운이 좋았던게 봉고차는 출발하고 한 두 남자랑 아이만 남았더라구
그래서 21살 인생에서 내 성격을 너무 원망한거야...나 위험한건 모르고 그런 스릴을 좋아해서 너무 위험한 짓을 했던거지 ㅜㅜ 나보다는 그 할머니와 아이들이였으니까 영화같은거 보면 그 어린 아이들 취급도 안하잖아 ㅠㅠ
근데 소름이였던게 분명 처음엔 남자가 같이 타지 않았어 다음엔 들키지 않으려고 숨어있느라 애기가 앉은곳만 쳐다봤구 계속 같이 탔던거야 남자랑 그래서 그때 애기를 대리고 간거고..내가 내리는 것도 다 봤다는거지 때마다
버스가 오고 애기랑 남자가 타고 갔어 남은 남자가 전화로 막 뭐라뭐라 하다가 움직이더라구 나 진짜 걸리면 잘못될것같아서 아스팔트 바닥을 맨발로 갔어 발자국 소리가 안나게
나왔어! 퇴근해서 그 버스 타고 가는 길이야 한 2년쯤 된 일인대도 그 정류소만 지나가면 오싹해 ㅠㅠ
암튼 그리고 조용히 따라갔어 근데 어두워도 뭐라해야되지 얼굴이 어떻게 생긴진 몰라도 표정이 보이구 다시 만나면 어? 이럴만한 어둠이였어서 뭐하는지가 보였단말야
근데 자꾸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해야되나 까닥거린다 해야되나 무슨 찜질 온돌방에 들어와있는것 처럼 땀이 는거야 핸드폰 손에 꽉지고서 좀 떨어져서 걸었어
그 고개는 멈출 생각이 없었구 앞에 아지트라는 건물이 보일 생각을 안하는거야 한 5분? 10분 걸은것 같아 그때 그 아저씨가
아 손에 땀느ㅠㅠ 잠만
와 심장터진다.. 할머니도 안쓰럽고 애기도 그런거 왜하는지 궁금한데 안쓰럽고 그냥 세상만사 쓰레기네...
너무 무서워서 소리 날까 일단 또 손으로 입 막고 있었지 근데 그때 바로 도망갔어야했는데 거리가 좀 있었을때
타이밍이 너무 안 좋게 전화하면 와주기로 한 남사친이 전화를 한거야..내 벨소리 벤 안갯길였는데...
고개를 갸우뚱하다 심하게 오른쪽으로 고개가 돌아갔는데 그상태로 확 뒤돌아보는거 무서운 영화는 무서운것도 아니드라
근데 표정은 얼추 보여서 기억이 나는게.. 씨익 이빨 버이면서 웃는데 하얀이빨 사이에 앞니쪽이 까만거야 이빨이 없는것 같았어
도망가야하는데 도망쳐야되 뒤돌아 속으론 빨리 가라하는데 누가 내 발목 잡고있는마냥 무거워서 안 움직이는거야
그때 몸을 아예 내 쪽으로 돌리는거야 도망가라 신호주는 마냥 뛰는 포즈를 잡았어
정신이 번쩍 들어서 뛰기 시작했어
다행이도 난 육상을 몇년 했는데 주가 장거리뛰기였어서 체구는 작은데 뛰는 체력은 좋았어 맨발이라 발은 가볍고
뛰면서 남사친 전화를 받았어 어딘지 설명을 못하겠는거야 내가 겁도 없고 눈물도 없는데 그때는 눈물이 한마디도 못할정도로 나오더라구 그러다 그 번지수 적여있는게 보여서 말을 했지
정말 다행이도 남사친은 지가 운전 잘하는걸 알아서 난폭운전하는 애라 금방 만나 차를 탈수 있었어
근데 뒤 돌아보니까 그때까지 웃으면서 뛰어오는거야 도망갈땐 몰랐는데 이표현쓰면 웃길수도 있는데 다들 괴짜가족이라는 만화알아?
내가 원래 화장을 안하는데 그때 이후로 쌍액두하거 아는 사람도 못 알아보게 분장하고 다녀 맨날 그 정류소쯤 가면 숨고 그래 ㅠㅠ
근데 문제가 ...너무 열심히뛰고 중간에서 차를 타는 바람에 벗어둔 신발을 안챙긴거야 그 신발있으면 뭔가 나 찾는데 단서같은데 될것같아서 그 날 뜬눈으로 어떡하지 밤새 그랬어
어떻게..뭐 지금 죽으나 신발때매 행여 걸려죽나 똑같잖아 원래 처음이 무섭지 다음은 별로라는 생각으로 낮에 갔어 쉬는 날이였거든
거기가서 신발 찾고 가방에 꽁꽁 숨겨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어 잡더라도 당분간은 조용히 있는게 좋을것 같아서
몰라몰라 울지도 않고 그 정류소에서 타서 조용히 앉아있는데 남자는 타지 않았어 비슷한 사람인가..일단 지켜보려구 내가 지금 무서운게 한사람 잡혔는데 공범들이 애들댁고 튀어서 애들도 못구했다 그랬거든
레더들 그애기 맞아 나 방금 애기 내리는거 쳐다보다가 그때 뛰어오던 ㄸㅇㅇ이랑 눈 마주쳤어 지금 비 전나 오는데 아진짜 너무 무서워 이빨이 없던게 맞았어
걱정해줘서 고마워 ㅠㅠ 나 회색봉고차봐서 가족은 다 전화를 안받구 무서워서 경찰한테 갔드니 나가래 ㅜㅜ 요즘 여기 허위신고 진짜 많아서 ㅜㅜ 나 진짜 무성 ㄴ디 내가 본 차가 그 차라면 집따라오먼 어케 ㅠㅠ
어 괜찮아 차 보자마자 일단 피했어 구석에 숨어있어 ㅜㅜ 여기가 술집잇는 구석이라 택시오면 바로 타고 가려구 ㅠㅠ
내가 쫒아온것 같다고 무섭다구 그러다 대려다 줄수있냐그랬는데 우리집에서 서가 차로 2분? 거리야 ㅠㅠ
여기 일끝나고 피곤하다구 술먹구 등등 대려달라고 긴급전화해서 이지역 좀 문제되는 상황이거든
아.... 그래도 이 심각한 상황에서 그런 문제들 때문에 스레주가 도움을 못 받는 상황이 너무 억울하다..
그렇게 힘들때 경찰이 도움을 안줬으니까 얼마나 무서웠을지 진짜. 나가면 어디서 레주를 보고있을지 모르는데.
걱정해줘서 고마워 다들! 너무 늦었지 ㅠㅠ
집에 잘 도착했는데 회식끝나고 엄마가 집에 있었더라구 근데 엄마가 얼굴이 왜이리 하얗게 질렀냐고 계속 눌어보길래 ㅜㅜ 상황 설명 하구왔어
근데 그때 처음 젊은여자한테 애 책임라 했던 남자있지? 그 남자가 걸어오는거야 그 방향에서 버스도 10분 남았는데 난 최대한 긴장한 표정을 숨기고 페북을 했어
그때 다니던 직장을 여직 다니는건데 나도 그사람들 다시 수사했다 안 잡히면 다른곳으로 옮기려구 ㅜㅜ
그랬드니 여기 왜 혼자 서있을까? 이러고 웃는거야 가래서 네? 아 저 남자친구 이벤트로 집 정류장 찾아온거에요 라고 급하게 말을 지어냈어
진짜 땀이 막나는데 맞다고 내가 길치라 결국 이앞에 오겠다 말을하고 왔다고 남친이 알려준곳이 여기라고 했는데 아니래 여기 아닐거래 본인이 여긴 사람이 20명도 안살아서 얼굴을 아는데 젊은 남자는 없대 여기는 a인데 b동이랑 헷걸린거 아냐?
그래서 기회다 싶어서 아 여기가 a동이에요? 전 b동 가려고했는데 잘못내렸나봐여 이러고 인사하고 걸어가는데 학생 이러는거야 말없이 뒤돌아보는데 한 3초있다가 낮이여도 길 위험하니까 조심히가 이러는거야
그래서 네 하고 가다 면봉처럼 작게 보일듯할때 뒤돌아보니까 계속 그지라에 같은 자세로 쳐다보고있길래 걍 빨리 도망갔어
다음 내가 거길 갔을땐 그 주가 지나 담주 쉬는 날이였어 그때 낮에 무작정 아지트를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에 다시 갔어 어차피 사는 사람이 있다 그랬으니까
다행이 남사친한테 연락이왔어 같이 가준대서
어딘지는 모르지만 그사람 말이 더이상가면 뭐가 없다그랬던걸 보니 그 근처인것같아서 거기까지 갔는데 뭔가 조립형집인데 은근 크더라구 딱 촉이 오잖아 아무도 없는거 확인하고 같이 들어갔어
근데 그런곳치곤 깨끗한곳이 없던터라 피비린내 같은게 진동을 하는거야 그래서 피자국을 찾아다녔는데 환기가 안되서 쩐내가 나는지 자국은 없었어 그러다 남사친이 아 ㅁㅊ 이러길래 왜 이러고 그쪽으로 갔드니
내가 그 아이랑 같이 탈때마다 입고있던 옷 머리 스타일이 적혀있는거야 나라고 적혀있는건 아니였지만 우리가 봤을땐 나였어
그때 친구는 위험해질수있다고 차넘버도 회사에 요청해서 바꿨다 그랬거든? 아니였음 큰일날 뻔했어 맨 밑에 차 넘버도 있더라구 계속 따라오던게 차 넘버를 보려그랬던것같아
내 남사친이 택배 배달가면서 친해진 옆동네 사람한테 물어봤는데 아이들은 보지못했구 내가 봤던 남자들 얘기를 하고 좀 이상해서 가까이 안지낸다고만 하더라구
위험하니까 일단 뭐 찾지도 못하고 그냥 나갔어 친구는 경찰서에 다시 가자고 그랬어 그래서 갔다 상황 설명하고 초저녁쯤에 드디어 그 아지트를 경찰들이랑 간거야
다행이도 여전히 피비린내는 났고 그 종이도 있더라구 경찰들은 그때까지도 내가 말했던 아이를 이용한 납치라고 생각안했어 왜냐면 거긴 애들이 머문 흔적이 없었거든
너무 답답해서 내가 아프리카티비마냥 캠 들고 다녀야 믿을거냐고 그러니까 믿어주는 척하는건지 일단 집에 누가 와야 수사를 할 수있다하더라구
그렇게 1시간이 지나서야 발걸음 소리가 들리는거야 무서운 마음에 남사친뒤에 숨어있었고 사람이 들어와서 당황을 하는거야 경찰이 상황 대충 설명을 하는데 원래 경찰들은 범죄자한테 곧이곧대로 말해?
그 아저씨 말은 그 본인이 밍크코트같은거 털 제작해주는 사람 이라는거야 추위를 많이타서 작업을 안에서 하니 냄새가 진동할수밖에 없더라구
인신매매 현장 봤다고 경찰한테 말하는게 나아. 그런 아조씨보다 더 무서운 아조씨들이 대기타고 있다가 잡으러 올껄 ㅋㅋㅋ
뭐 그렇게 얘기하고나서 사건 스탑...경찰한테 욕이란 욕을 다 먹고 난 후 몇주가 지났을까 아무 일 없구 애기들도 더이상 타지않길래 할머니가 걱정되긴 했지만 한시름 놨어
근데 경찰이 우리집을 찾아왔어 이사건 언론에 퍼지지않게 조용히 다시 수사중이라고 나 말고 어떤 사람이 할머니가 납치된 곳에서 다른 사람이 납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온거야
운전하고 있던 사람이 잡혔는데 그사람은 처음보는 사람이였어 운전위주로 이동해서 그런거였는지
한 4일만엔가? 그운전자가 사실을 말해서 현장을 갔는데 애기들 댁고 다 튀었더라구 내가 처음 가봤던 곳은 어떤 쉼터같은 곳이였고 옆 작은길에 집 하나가 애들이 머문 곳이였어
일단 그 사람만 잡고 있는거말곤 다른 방법이 없다는거야 어떻게..맨날 타고다니던 대포차도 걸리고 튄 상태인데 잡힌 범인이 얘기를 죽어도 안하는데
그 사람이 얘기한게 딱 한가지가 있어 그 아이들을 납치한게 아니라 고아원에있는 본인 이름도 모르고 버려졌다가 고아원에서 이름 생긴 애들이라는거야 그런 애들을 입양하기전에 댁고 키울수있는게 있는데 그렇게 댁고온거라고 하드라구
그래서 그 애들은 찾을수 없었어 내 얼굴을 본 범인들 조차도 못찾았지 경찰은 너무 태평하게 본인들이 나 위치추적하는 그거 해준대 다른 지역으로 뜬것같으니 별일 없을거라드라
그때 이후 정말 안 나대고 짜져살아 진짜 우는 애기를 봐도 쌩...도와달라는 젊은오빠도 쌩...정말 다시 쓰면서 생각하니까 내가 세상 무서운걸 몰랐더라구
와... 경찰진짜 어떻게 저럴수있지. 할머니도 그렇고 다른 납치된 사람도 그렇고... 애기들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진짜 나라꼴이 즐겁다
근데 내가 오늘 버스타고 오는 길에 그 이빨없는 사람을 만났잖아 내일 엄마가 경찰서 갔다가 뭔가 잡히는게 있으면 무서워서 이동네에서 못살것같은데 걱정이야 2년전 일인데 내 얼굴을 아직 기억할까??
그러니까 할머니는 소식이 없어..애들은 그 사람들이 댁고갔다해도...주변에 시체같은것도 못 찾은 상황이야 언론이 알면 안된다며 일을 본인들끼리 해결했거든
우산을 아래로 쓰고 있다가 애가 오니까 들었는데 눈이 마주치긴 했는데 내가 바로 눈 돌렸어..소름돋아서
그 애기도 봤던 애기 맞다니 소름이다... 기억할수도 있을거같은데. 저쪽도 하마터면 다 경찰한테 집힐뻔했던 일이니까 기억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이런 사건이 여기만 있는거 아니야 분명 경찰들이 쉬쉬하는거 보니까 느낀건데 분명 조두순같은 일 아니면 그럴거야 우리나라가 좀 바뀔 필요가 있다 생각해 경찰이 제일 먼저
이거를 언론에 알리는게 제일인데 진짜... 알려야 뭐 지명수배가 내려지든말든 할건데 참 경찰이 다 부패해서..
내일부터 조심해야지! 버스도 좀 더 일찍 타는쪽으로 솔직히 쿨한척 하는데 손이 너무 떨린다 만약 그 범인들이 젊어서 스레를 했다면 난 이렇게 속풀이도 못했을거야
오 시발ㄹㄹㄹ 세상 흉흉해..믿을놈 하나 없구
스레주 정말 용감하다..ㅌㄷㅌㄷ 괜찮아??
몸조심해 하필 또 오늘 마주칠건 뭐 ㅎㄷㄷㄷㄷ..
뭔가 쓰고나니 조금 무섭다 얘기도 다했구 그사람들이 스레 할 일은 없을것같구 이 얘기가 다른곳에 퍼질것같지 않으니까 여기서 마무리 하고 혹시 그아저씨에 관해 내일 어떤 일이 있으면 다시 올께 다들 얘기 들어줘서 너무 고마웠어 ㅎㅎㅎ
고마워 다들! 걱정해준만큼 몸조심할께! 내가 위급상황에 뛰는건 잘해서 ㅋㅋㅋㅋ 여태 걸리지 않았던것 같아
아니 실화냐.. 무슨 영화 같네 이런 일이 현실에 벌어진다는 게 참.. 스레주도 몸조심해
사라진 할머니도 너무 마음아프고.. 사람들의 호의를 이용해서 범죄를 저지르려는 사람들 다 뒤져버렸으면 좋겠어
나도 주작이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2년을 살았는데 현실은 아니더라 경찰들은 다르더라 이런 일들은 영화랑 비슷했지만 마지막 결말은 영화완 정 반대인 현실이더라
내가 이런 쪽에 관심이 많은데 제일 많이 들은게
내 일처럼 어린 아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노약자분들
누가봐도 잘생긴 남자나 여자
생각해보면 다 넘어오기 쉬운거야 착하게 살아야 천국간다는게 ㅈ까고 레더들 내 사람들한테만 착해도 될것같아 세상 깨달은 거야 이 말을 제일 해주고 싶었어
나도 오지랖이 넓어서 못지나가 특히 노약자나 애기들은 다 쓸대없구 진짜 도움이 필요한거면 한국같은 나라에 태어난 죄라 외면 받는다는 슬픔이 있을뿐이라 독하게 생각해야할것같아
우리나라 경창들 그렇게 욕먹는데도 아직도 정신못차렸네 ㅅㅂ 경찰이면 뭐해 일단 애들이나 할머니 살릴 생각해야지 뭐부터 작성해야된다는니 이거 보고 청년경찰생각했다 진짜 박서준 강하늘 같은 경찰들이 많이 있어야돼 진짜 너무 짜증나 ;;지금도 그럼 그애들은 그런곳에 이용당하고있는거 아냐 ㅅㅂ 소름 돋는 것들
데리고르는 걸 줄여서 그렇게 쓴거야
그러니까 무조건 언론에 다 나오는거 아니잖아 큰 사건도 미제로 남거나 금방 해결하고 피해자 많이 없으면 조용히 묻히는데 왜 언론 걱정부터하고 사람 걱정을 안할까 몰라 본인들도 사람 이면서
스레주 잘 잤어? 어제 일도 있구 혹시 모르니까 오늘도 조심해 아니 당분간 버스타고 내릴때 조심해 ㅜㅠ
바로 어제 또 봤다는 게 걸린다..어제만 본 게 아니라 그 ㅅㄲ들 계속 주시하고 있었을지도모르..아 내가 넘 예민한걸까
그렇잖아도 심리적으로 불안할지 모르는데 이렇게 키보드나 두드리며 걱정해주는거 넘 내가 미안타
그 시간대에 같이 동행해줄 사람 없어??ㅠㅠ 또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올려줘 괜찮으면 괜찮다고도. 말없이 사라지면 걱정될거 같아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 사실 심리적으로 너무 불안한 상태야 근데 친구들은 내가 무모한 짓을 한거라 외면하는 사람들이있어 자칫 본인들도 위험해짌 있으니까 근데 걱정해주는 사람있으니까 너무 안심이된다^^
응응조심해 그리고 스레주가 어려워질때 외면하는건 친구라고 할 수없어 자기몸만 사리고 외면하는게 무슨,,
그리고 이렇게 보이지도 않고 모니터로만 걱정하는 것도 사실 아무짝에도 쓸데없어ㅠㅠㅠ
맘 단단히 먹구!!! 쉽게 안심하고 경계늦추지마 ㅠㅠㅠㅠ
으 경찰...지인이 그쪽에 잠시 있었는데 사실 경찰들 대개는 그냥 오늘도 내일도 아무일 없이 지나가길 바라는 배나온 공뭔일뿐이더라는 거..
그런 강력사건 나오면 대개는 진짜 귀찮고 피하고 싶어한대 그리고 웬 문서 보고서 쓰고 내라는게 많은지 그딴거 사건 신고마다 작성해서 상부에 제출해야 해서 귀찮아한다는 둥..지인이 있을때가 좀 예전이니까 지금은 안그러길 바라는데 모르겠다...ㅠㅠㅠㅠ지역마다 편차가 있겠거니 하고 제발 스레주 신고한 곳은 좀 빠릿빠릿한 곳이길
아냐 정말 많이 위로가 됐어 정말 고마워 ㅎㅎ 위에 말했는데^^ 내가 오지랖이 넓고 그런쪽에 관심이 많은데 실제는 처음이라 나댔다구 지금은 너무 후회하는 중이구
고마워! 하지만 나도 내가 지금 위험한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이라 조금 후회중이야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해줬으면 증거 찾는다고 가진 않았을텐데 오지랖은 정말 못말려 ㅋㅋㅋㅋㅋ
경찰들한테. 왜 이제와서 그러느냐고 물어본 적은 있어? 조사해야할땐 나몰라라 있더니 나중되서 협조요청하는 건 뭔 짓이야.
진짜 스레주 착하다. 나였음 니들 알아서 하세요 하고 보내버렸을 거야
나 지금 레주인데 내 글에 레스 달려서 계속 스레로 들어오네ㅎㅎ
모른 척 하기에는 그 아이가 살아있다는 걸 알아서 원망스럽지만 협조했어
와.... 지금 정주행 다 끝냈는데, 스레주 진짜 대단하다..... 나였으면 무서워서 생각도 못했을듯..... 그리고 우리나라 경찰들도 참 노답이다,,, 믿을게 못되..,
내 스레 정주행해줘서 고마워
맞아 경찰들이 너무 현실적이드라 영화는 영화일뿐..암튼 길거리에 우는 애기 조심해!!!
얘기가 끝났는데도 읽어줘서 고마워! 내일 경찰한테 연락이 올거야 그럼 좋은 얘기갖고 하러올께!
2년만에 다시 수사의 끝에 결말은 행복이였으면 좋겠어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 내일부터 버스는 안타구 지인들이 돌아가면서 퇴근시켜주기로 했어!
꼭 잡혀야해 싸이코같은 범죄자들은 잡히지 않으면 스릴을 느낀다드라..ㄷㄷ
꼭 범인들 잡혔으면 좋겠다 내가 좀예민한지 모르겠지만 혹시 그 범인들주변에 이 글을 보고 전달하는 사람이있을수도 있을것 같아 ㅠㅠ 항상 조심하고 혼자다니지마..
위에서 몇몇이 멋지다고하는데
난 스레거 멋진건 아닌거같고
진짜 나대는거 좋아했다가 후회하는거같아^^
담부턴 안그랬으면 좋겠다
스레주야
불의를 보면 못참고 용기있게행동하는건 좋은데
하고싶으면 혼자했으면 좋겠다
그놈들이 친구차번호 외웠을까봐 다른차로 바꿔타고오게했다고되어있는데
그럼 친구가 그날타고갔던 그차 뭣도모르고 타고갔던 사람이 그놈들한테 해코지당하면 어쩔꺼야?....
그래서 할머니는???? 너 좀 이기적이다 니 추리력 발동하자고 신고도 안하고 미행한답시고 혼자 따라가? 니 말마따나 너 도움된거 없잖아 차넘버도 못보고 이제외서 어쩌자는건데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잖아ㅜㅜ 이 글 읽는 레스주들이나 스레주는 혹여나 또 이런 비슷한 상황이 발생되면 무작정 따라가지말고 도와줄꺼면 그 자리 그대로 있는게 좋을 것 같아ㅠ 내 생각은 이래.. 또 좋은 생각 있으면 얘기해줘! 나도 참고하게ㅎㅎ
처음부터 주작 이네 5살 아이면 버스요금 안내는게맞아 스레주야 ㅡ.ㅡ 7살(만6세)부터 어린이요금 적용한다 ㅋㅋㅋ
넌 스레주한테 무슨 원한있니? 니가 경찰이야? 하여튼 주작충.. 스레주는 이런 것들 신경쓰지마! 이걸 다 읽고도 주작주작 거리는 애들은 그냥 이 스레에 처음부터 관심없던거야ㅋㅋ 일일이 답해주지도 말고ㅠㅠ 범인은 꼭 잡힐거고 스레주 몸 항상 조심해ㅠㅜ
저 레스주가 말한 거 중에 틀린 말은 없는 거 같은데? 그냥 무조건 주작이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의문인게 좀 있는 건 맞잖아..
어느정도 현실감은 두고 봐야지 ㅋㅋㅋ 뭐 진짜 우리나라 경찰은 무능한 비리집단이고 청년경찰같은 비질란테들이 영웅이 된 세상? 그랬으면 애초에 우리나라는 치안쨍강났지 경찰들 생각보다 쎄고 똑똑해 너무 모라하지마
멋있다 하는 애들 많은거 같은데 난 진짜 ㅋㅋ 읽으면서도 할머니 걱정되서 다 못읽겠더라 스레주가 인신매매인 걸 알고 직접봣으면 경찰에 신고를 하던지 해야지 혼자 따라가서 뭐하게? 게다가 할머니인데 그냥 버스에서 가지말라고 하지 그랫어 그땐 보는 사람도 없었을텐데. 계속 할머니 돌아가셧을까봐 걱정된다
중간에 미행해서 봉고차랑 사람들 발견한것 같다고했을때 신고 했어야지ㅋㅋ경찰이 신고하면 위치추적 어쩌구 해서 와준다 그랬다며 그때 신고했으면 잡았을껄.질질끌다가 이게 뭐야.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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