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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시러 → 수시러 솔직한 생각 (7)
3.암기법 공유좀 (3)
4.곧 6.25전쟁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배우는데 (맞나?) (3)
5.국어 논설문 써야하는데 저출산에 대하여 짤막한 정보 좀 알려줘 (8)
6.중3 영어공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해? (1)
7.내 동생 시험공부를 도와주기로 했는데 (4)
8.다들 공태기 & 공부때문에 지칠때 어떻게 극복해? (3)
9.죽고 싶어 (2)
10.공부 하루에 몇시간 하는게 좋을까 (3)
11.다들 공부할 때 폰 어떻게 해? (3)
12.고2 정시파이터 사교육 없이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 (5)
13.조언좀 (2)
14.평일에 대충 몇시간 정도 공부해?? (7)
15.지망 과 갈 수 있을까ㅜㅜ?? (2)
16.환경과에서 가는 직업 뭐가 있어 ?? (2)
17.국내파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나온 언닌데 공부 하는 법 알려줄게 물어봐 (75)
18.여름방학 기숙학원 다녀본 칭구들..질문좀!!! (2)
19.벼락치기 한 사람들 결과공유하는 스레 (22)
20.이과에서 취업 힘든 과 뭐 있을까?????? (3)
공부판이 따로 있는지 모르고 잡답판에 올렸었는데 공부판에 올리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스레를 보고 여기에 옮겨.
가끔 한국말로 수다떠는거 그리울 때 스레딕 들어와서 구경하고 답변달고 하는데 요새 시험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 중고딩들이 많은 것 같아서 스레를 열었어.
나는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왔고 학원은 피아노 학원정도(?) 다녔고 공부는 학원이나 과외없이 혼자 해서 아이비리그 대학을 나왔어.
아빠가 수능 안치면 유학 안보내 주신다고 하셔서 수능도 쳤는데 언어, 수리, 영어 다 1등급받았어. 그 이외 과목은 나는 인문계여서 세계사, 국사 이런거 봤던 것 같은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고 기억도 잘 안난다. 그러니까 언, 수, 영 위주로 물어봐줘.
그냥 물어보고 싶은 거 다 물어봐. 학교 이름이랑 내가 다닌 학교 관련한 내용만 빼고, 여기 바닥이 좁아서 누군지 알려질까봐. 혹시 그러면 너무 부끄럽잖아.
나 14번 쓰던 사람인데... 별건 아니고 그냥 자유롭게 토킹 어바웃 할수있는 정도...? What do you doing 이상의 표현을 하고싶달까...?
언니 완전 멋져요
영어공부 할 때 어떤 거 위주로 공부했어??
그리고 해외면 에세이 많이 써야 할 텐데 에세이 작문 팁 같은 거 있어?
시험이 아니고 대화를 잘 할 수 있는 정도로 영어를 하고 싶은 거면 문장 위주로 익히면 좋을 것 같아. 예전에 회화 과외할 때 서점에서 교재 고르느라 회화책들 여러개 읽어봤는데, 내 생각에는 여행회화 일상회화 이런 책들보다 차라리 고3 듣기평가 문제집이나 토익 듣기 교재들이 더 나은 것 같더라고. 상황도 다양하고 대화를 적어도 3-4마디 이상으로 이어지게 써 놓은 것들이 많아서. 그런 듣기 문제집 사면 해답지에 대화 들려주는 내용이 써 있잖아. 그거를 오디오 파일로 들으면서 외우면 발음도 익숙해져서 좋아. 너무 많이 외우려면 질리니까 매일 두문제 지문만 외운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하면 많이 늘거야. 레주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서 그냥 영어를 아예 잘 못한다는 가정 하에 썼어. 만약 고3 듣기책 혹은 토익 리스닝에 나오는 대화 정도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실력이면 미드 대본 파일 다운받아서 익혀봐, 그러면 슬랭이나 미국애들이 많이 쓰는 관용구 같은 것도 익힐 수 있고 말하는 속도도 빨라서 실전에서 도움이 많이 될거야.
미국애들 말이 빠르거든. 그 속도에 익숙해지려고 나는 듣기책 공부할 때부터 지문 외우고 나면 1.5배속에서 2배속 까지 틀어놓고 소리내서 따라 읽었어. 듣기책 지문은 오디오파일에서 읽는 속도가 많이 느리잖아.
고마워요. ㅋㅋㅋㅋ 중학교 때는 5번에 쓴 거 처럼 대화 위주로 많이 공부했고 매일 단어 150개에서 200개정도 외우고 고등학교 올라가고 나서는 심심할 때마다 원서 많이 읽었어. 물론 처음에는 원서 읽으면서 뭐가 뭔지 하나도 잘 모르겠고 그냥 감으로 이해해야하는 게 많았는데 이미 한국어로 읽었던 책은 내용을 아니까 읽기가 더 쉽고 읽다보면 읽는 속도가 많이 늘어나. 외우는 단어양이 많아질수록 이해도도 높아져서 원서 읽는게 부담스럽지 않을 때 유학을 오게되면 여기 공부 따라갈 때 원어민이 아니어서 불리한 건 많이 적어지니까.
아 에세이 많이 쓰는 거 팁을 까먹었네. 많이 써봐야해. 많이 쓰다보면 늘어. 근데 혼자 많이 쓴다고 느는건 아니고 스레주가 쓴 글을 보고 지적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해. 나는 교수님들 오피스아워 때마다 찾아갔었어. 이런 글을 쓰고 있는데 한번 읽어보고 어떤지 말해주세요. 과제가 아니더라도 혼자 써서 어디 기고하는 글 이런거 있잖아. 그런거 물어보면 글쓰기 팁을 주시는 교수님들이 많거든. 내용이나 문법을 고쳐주시는 건 절대 아니지만 글을 전체적으로 어떻게 써야하는지 문단 구조라던지 이런 내용들을 많이 배웠어. 역시 교수님들은 프로잖아. 그분들의 조언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 내가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조언은 문단마다 첫줄만 읽고도 그 문단이 무슨 내용을 다루는 건지 알 수 있도록 쓰라는 말씀. 그리고 글 쓰기 전에 구조 먼저 잡고 쓰라는 말씀. 그리고 서론과 결론은 제일 마지막에 써야 글 쓰기가 수월해. 서론쓴다고 시간 잡아먹는 경우 많은데 본론을 쭉 다 써놓으면 서론과 결론은 본문에 쓴 내용 소개와 요약정도로 쓰면 되니까.
지금 영어실력이 어느정도야? 고등학교 교과서 지문 정도는 쉽게 사전 없이 읽을 수 있는 정도야? 토플지문은? 그걸 알면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추천해 줄 수 있을거 같아.
내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노트북 쓰고 있어서 아이디가 자꾸 바뀌나봐 ㅋㅋㅋ 그래도 그냥 공부팁 담긴 답글 달면 원글 올린 스레주라고 생각해줘
사전 없이 고등학교 지문을 읽을수 있긴 한데 감으로? 문맥으로 때려맞추는 편이야. 토플은 풀어본적 없어서 모르겠네... 모의고사 대충 2~3등급 정도로 가늠해주면 될 것 같아!
모의고사 2-3 등급인데 원서를 읽고 싶으면, 호흡이 긴 소설보다 짦은 이야기들을 읽는 게 좋을 것 같아. 처음부터 소설 같은걸 읽기 시작하면 읽다가 질릴 수가 있거든. 아무래도 천천히 읽게 될거고 아무리 읽어도 진도가 안나가는 기분일테니까. 공부할 때 성취감도 중요하거든. 뭔가 이루어냈다! 하는 기분을 자주 느껴야 더 열심히 하고 싶잖아. 단편 동화 묶어 놓은 책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너무 유아용 책들은 아기들이 쓰는 단어들이 나와있어서 오히려 헷갈릴 수 있거든. 예를 들어서 대변을 응아 라고 한다던지 ㅋㅋㅋㅋ 뭔지 알겠지. 지금 구글 뒤져보니까 초등학생용 책들은 너무 아기수준이고 중학생들 추천 책들이 괜찮을 것 같아. 구글에 best books for middle school students 라고 검색해 봐. 연도별로 좋은 책들 뽑아서 리스트 만들어 놓은 페이지들이 많다. 이런거 스스로 구글에서 영어로 뒤져보는 것도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겠지? : ) 그리고 만약 서울에 살고 있으면 교보문고에 외국어 서적코너에 가서 맘에 드는 책을 직접 골라서 사다 읽어도 좋아. 나도 직접 가서 만져보고 산 책은 왠지 더 열심히 읽게 돼서 학교 일찍 마치면 서점가서 책 골라오고 그랬었거든.
일단 언니 넘 멋져!!! 모고 1등급 내신 1등급은 나오는데 문법이 안 돼서 그런지 말할때 되게 나! 사과! 선호함! 이유! 맛있다! 바나나도! 좋아하는 것! 꽃! <이런 식으로 돼버려서... 물론 만들라면 만들수는 잇지만 고민을 좀 만이 해야돼ㅠ
나는 사과랑 바나나를 맛있어서 좋아하구여 꽃도 좋아합니다 로 금방금방 뱉을수 잇을라면 어케해야댈까? 그리고 다시한번 넘 머찌다
일단 고마워!! ㅋㅋㅋ나 핸폰으로 갈아타서 아이디 또 바뀌겠다. 사실 공부가 방법만 알면 쉬운데 방법을 몰라서 어려운거잖아. 지금 모의고사 1등급이면 (잘하네, 기특해!) 기초는 되어있다는 전제하에 문법이 안된다고 문법책만 파지마. 그러면 말하려고 할때 머리만 더 복잡해져. 미국애들이 문법배워서 영어하는거 아니잖아. 그건 나중에 고급영어로 늘리고 싶을 때 해도 돼. 1등급이면 기본적으로 필요한 문법은 아는 것 같아. 말이 잘 부드럽게 안나오는 건 문법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영어에 노출이 부족해서야. 지금부터 음악도 영어로 바꾸고 팟캐스트도 영어로 바꿔. 난 중고등학교 때 한국음악 한국 티비, 라디오 한번도 내가 찾아서 듣거나 본적 없었던 것 같아. 왜나면 한국문화컨텐츠는 내가 찾아서 다운받아 듣거나 보거나 하지 않아도 자연히 주변에 항상 존재하잖아. 영어가 그렇게 되어야해. 항상 귀에 일부러 듣는 소리는 영어로. 영화도 영어자막으로 보고. 미드도 영어자막으로 보고. 그리고 회화 늘리는 법은 아까 위에 답한 내용 있거든? 그거 한번 읽어봐바. 토익 리스닝의 해답지를 오디오로 들으면서 같은 속도로 읽을 수 있을 때까지 따라 읽고 외워봐. 이건 문장 구조에 익숙해지려고 하는 거야. 아 이런 말을 이렇게 하는구나 하고 알게 되면 나중에 그 문장에서 단어만 바꿔서 다양한 말을 할 수 있잖아. 나 중1때 처음 외웠던 문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ㅋ 딴건 잘 기억안나는데 그 한문장은 아직도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나봐. 그땐 나름 내가 엄청 빨리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영어 문장중에 최고 수준 높아보이는 문장이었거든 "I love creating something out of my own imagination." 아마 고3 듣기책에서 취미 물어보는 문제였나 그런거의 지문이었을거야.
나 영어가 갑자기 재밌어보이고 너무 하고싶어서 엄청 공부했는데 내가 문법을 모르고 단어로 유추하는거라 시험 62점을 맞았어... 그냥 영어는 무조건 암기지..? 단어도 안외워서 찍은게 대다수고 아는거라곤 본문외워서 이미 알고 있는 내용만 맞았어... 영어를 빨리 잘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영어를 잘 구사하는 방법이 아닌 영어 과목 시험을 잘치는 방법을 물어보는거지? 그건 그냥 무조건 교과서 외우고 거기에 나온 단어 외워야지. 수업시간에 프린트 나눠준거 있으면 그것도 외우고.
그리고 제일 좋은 방법은 교무실에 가서 영어선생님하고 이야기를 해봐. 스레주가 영어에 관심이 생겨서 열심히 하고싶은 마음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면 선생님도 엄청 기특해 하실걸. 아마 문제집이나 다른 참고서 같은거 추천해 주실거야. 그건 선생님도 보신 책이란 소리니까 비슷한 문제가 나올지도?
고마워 스레주ㅠㅠ 하나만 더 물어볼게!
영어를 하면 신경쓸게 너무 많잖아, 막 to부정사나 a가 the나 아무튼 신경쓸게 너무 많은데 영어 잘하는 사람들 보면 그런거 신경 안쓰고 완젼 빠르게 말하잖아... 어떻게 그래..? 나는 막 머리속으로 몇분동안 생각해야 한문장 완정되는데.. 진짜 신기하고 부러워ㅠㅠ
그건 익숙해서 그래. 많이 듣고 많이 말해봐서. 스레주도 한국말 할때 문법 생각안해도 그냥 말이 나오지? 똑같아. 그냥 계속 영어를 쓰다보면 그렇게 되는거지. 나도 가끔 이 문장은 왜 이렇게 쓰냐고 문법적인 걸 설명해 달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거든 한국인 친구들이나 동생들이. 그러면 좀 생각해보고 대답해줘야 할 때가 있어. 그냥 그렇게 쓰는게 맞게 느껴져서 그렇게 쓴거라서 문법은 생각 안해도 문법에 맞게 써지는거거든. 그러니까 그건 그만큼 많이 많이 연습하고 자꾸 듣고 하면 저절로 그렇게 될거야. 영어할 때는 영어로 생각하고 한국어 할 때는 한국말로 생각하고 그렇게 되더라.
아 4번 쓴사람인데 ... 아예 못듣거나 그런건 아닌데... 어휘력이 많이 부족해서 그랬는데... 역시 다시 풀어볼걸 그랬나...?
정성담긴 글 고마워 스레주:D 지방러라 교보문고는 무리지만 요즘은 인터넷 서점이 발달됐으니까 좋아하는 동화 원서부터 읽으면 될 것 같다. 꿀팁 감사하게 받아갈게! 정말 고마워!
원글 스레준데 아이디 또 바뀐다. 듣기 문제집 얘기 한거는 문제 풀으라고 한게 아니고 해답지 보면서 지문을 외우라고 한거였어. 듣기 문제에 나온 대화내용이 써 있잖아. 그걸 오디오 파일로 들으면서 입에 붙게 외우라는 뜻이었어.
ㅇㅇ 인터넷 서점에서 원서를 주문해도 좋고 인터넷으로 영어로 된 사이트들 많이 돌아다녀도 좋고. 무조건 영어에 대한 노출을 늘리는게 목표니까. 화이팅!
언니 이공계세요??? 전공이 뭐에용?? 제가 이공계쪽 계열 외국에서 포닥 하는게 꿈이라서 묻는거에여 :)
토익은 기본 실력이 있으면 공부하기 많이 어렵진 않아. 기출 문제 여러번 풀어보고 자주 나오는 단어 모아져 있는 단어집 사서 외우고 단어 외우면서 꼭 예문 여러번 읽어서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익히고. 어떤 문제를 풀던지 문제 풀 때는 그냥 풀고 답 맞춰 본 다음에 모르는 단어 찾아보고 따로 모아서 외워. 문제 풀면서 단어 찾기 시작하면 효율이 많이 떨어지더라고. 만약 문제를 푸는 단계에서 단어때문에 해석이 안되는 정도로 기초가 잡혀 있지 않으면 공부 시작하기 전에 단어집사서 한 2주 정도는 단어만 다 외워서 단어부터 장착하고 공부 시작하면 효율이 좋아. 외웠던 단어들을 문제풀면서 다시 복습하게 되니까 기억에도 잘 남고. 토익은 많이 복잡한 문장구조라던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라던지를 다루는 시험이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영어구사가 가능한지를 보는 시험이라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주 나오는 상황에 맞는 문장이라던지 단어부터 익히면 될거야.
실제 일상생활 회화가 어느정도 가능한 수준은 고3 듣기 평가 정도 인거 같다고 생각해서 고3이나 토익이라고 했던거야. 너무 쉬운 교재보다 본인 수준에서 아주 살짝 높은 수준을 공부하면 많이 느는거 같아. 요새 고1은 어떤 수준인지 사실 잘 모르겠는데 나는 처음 영어 공부 시작할때 중1 여름방학동안 그냥 고3 듣기평가 문제집에 나온 문장들 다 외워버렸더니 토익도 점수가 잘 나왔고 다른 시험 준비할 수 있는 기초는 잘 다져진것 같아서. 가지고 있는 책이 중3 고1이면 고1문제집으로 해도 될 것 같긴해.
원글 스레준데, 사람마다 잘 외우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그날 외워야 하는 단어만큼 뽑아서 들고 다니면서 최대한 자주 다시 읽어보고 예문보는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 내가 한참 단어 공부할때 썼던 방법은 두시간마다 알람 맞춰 놓고 딴 공부 하다가도 알람이 울릴 때마다 그날 외워야 하는 단어들을 한두번씩 예문이랑 같이 소리내서 읽기. 그리고 학교 다니는 학기 중에는 쉬는 시간마다 소리내서 중얼중얼 읽기. 그리고 통학할 때는 오디오 파일 들으면서 읽기. 내가 직접 만든 단어장은 오디오 파일이 따로 없어서 내가 한번 쭉 읽으면서 녹음한 다음에 들으면서 다녔어. 다른 날에 외운 동의어가 있는 경우에는 기억해서 오늘 배운 예문에 넣어서 읽어보기도 하고. 한번에 몇 시간씩 앉아서 단어만 외우는 것보다 훨씬 잘 외워져.
아 그리고 잘 때도 옆에 계속 반복으로 재생되게 오디오 파일 틀어놓고 잤어. 잘 때 무의식 중이라도 기억되라고 ㅋㅋㅋㅋ 이건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던 그 정도로 계속 달고 살아야 오랬동안 기억에 남아. 그리고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그 주에 공부했던 단어들 한번씩 다시 소리내서 읽었어. 단어 읽을 때는 무조건 예문도 같이 읽었어. 예를 들어 단어를 월요일 150개, 화요일 150개 이런식으로 나누어 놨으면. 월요일에는 월요일꺼만 읽고, 화요일에는 월,화 읽고, 수요일에는 월, 화, 수 읽고, 이런식으로 했고, 토요일 일요일은 새 단어 없이 그 주에 외웠던 단어를 다 합쳐서 마지막으로 다시 복습. 아침 이외에 하루 종일 들고다니면서 외우는 건 그날 당일에 배분된 단어만.
천만에! 누구라도 내가 공유한 방법으로 공부가 조금은 쉬워져서 원하던 목표에 조금 가까워질 수 있다면 좋겠어. 열심히하구 화이팅!
그럼 한가지 더 질문해도 될까? 스레주는 그럼 발음소리가 같은 단어는 어떻게 외웠어? Ant 라고 해도 벌레인 개미와 이모 , 고모 라는 뜻이 있잖아 이런거는 어떤식으로외우는게 좋을지 모르겠어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이탈리아 사람인데 내가 영어를 잘못해서 미안해지더라고 ㅠㅠㅠ
발음은 같아도 스펠링이 다르잖아. 그래서 나는 그걸로 헷갈리지는 않았던 것 같아. 이모고모개미보다 더 헷갈리는 단어들은 비슷비슷하게 생겼는데 뜻이 완전 다른애들. 그래서 예문까지 같이 외우는게 효과적이라고 했던거야. 그래야 비슷해보이는 단어들도 쓰임을 다르게 익숙해질 수 있어서. 예문이 입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올 정도로 외우면 안 헷갈려. 결국 결론은 그만큼 꾸준히 자주 반복해야 한다는 거지. 들었을 때 헷갈린다는 말이라면 그건 앞뒤에 했던말로 유추하면 되는거야. 가족모임얘기하다가 개미얘기가 나올 확율은 적으니까 아 이모고모얘기겠구나 하고. 남친이 이탈리아 사람이면 원어민은 아니니까 오히려 실수하는거 걱정없이 영어를 당당하게 해봐. 이탈리아애들 영어할때 억양 완전 귀엽던데 ㅋㅋㅋ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 나는 한국식 억양이 아예 없어서 직접 겪은 경험담은 없는데 대체적으로 억양이 너무 심하면 알아듣기 힘들어하긴 해. 미국애들은 외국어를 구사할 경험이 별로 없어서인지 잘못된 발음을 했을때 '무슨말을 하려는 걸까?' 하고 한번 생각해보는게 부족한 것 같아.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인이 한국어 발음 이상해도 알아들어보려고 유추하고 노력하잖아. 그런게 대체적으로 없는 것 같아. 그래도 한국인 억양 요새 캐나다 드라마 한국인가족 나오는거 히트쳐서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 근데 그거 보면서 한국식 억양 못 알아듣고 자꾸 나한테 무슨말 한거냐고 물어보는 건 안비밀 ㅋㅋㅋ 사실 억양보단 내용이 중요해서 발음이 완벽하지 않아도 고급영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은 인정받아. 얼마전에 서울에 있는 분하고 외국인들하고 섞여서 화상회의 한 적 있는데 나는 오랜만에 한국식 억양 들으니까 마음이 따뜻해지더라. ㅋㅋㅋ
오 그럼 브라질 사람 이탈리아 사람 특유의 억양이 있어? 내남친이 브라질 혼혈 이탈리아 사람인데 애인한테 물어보니깐 브라질 사람 이탈리아 사람 영어 억양차이가 약간 있다고 해서
ㅇㅇ 억양차이 완전 있어. 영어할 때 모국어 억양이 남아있다는 가정하에 이탈리아애들 영어하는거랑 브라질애들 영어하는거랑 딱 구분되게 달라. 근데 이탈리아어 쓰는 애들은 무슨 언어를 해도 그 특유의 억양땜에 알아볼 수 있겠더라. 단어의 특정 부분을 살짝 늘려서 발음하는 느낌. 영어말고 다른 외국어로 대화할 때도 이탈리아 애들은 딱 티가 나서 알아챌 수 있었어. 모국어 아닌 외국어 구사할 때 제일 모국어 알아차리기 쉬운 억양은 내 기준으로 미국, 이탈리아, 인도, 프랑스. 그리고 내가 아시아인이라서 그런건지 일본 한국 중국도 ㅋㅋㅋㅋㅋ
어떻게 아이비리그에 간지 궁금해요
SAT시험? 그런거 저는 잘 모르지만 시험쳐서 들어가는 과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교에서 원하는 시험, 보통 학부는 SAT, 석사는 GRE, 그리고 토플 같은 시험들 치고 에세이도 써서 내야 해. 자소서만 쓰기도 하고 주어진 주제에 맞는 에세이를 써서 내야하는 학교도 있고. 면접을 보기도하고 보지 않기도 하고.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원하는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서 직접 알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학교마다 어플리케이션 페이지에 필요한 서류, 시험 모두 나와 있기 때문에 이건 내가 대답해 주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아...~ 먼 느낌인지 알거같다... 내남친이 delicious 할때 저걸 그대로 딜리셔슷!! 이러는게 아니고 딜~~리~~~에엔~에~~셧!! 이런 느낌...? 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혹시 스레주도 그런 느낌인거야?
글로만 봐서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이 비디오에 이탈리아 여자애 영어하는 거 봐바 무슨 말인지 알거야. https://www.youtube.com/watch?v=miSYq4aj7ik
아~~ 뭔 느낌인지 감이 와 ㅋㅋㅋ 저거 진짜 개공감 ㅋㅋ 근데 내남친은 저기서 y발음을 길게 늘여뜰여서 쓰더라 bo~~(한박자 쉬고)y~y 이런 느낌으로?
사실 금수저는 아니야. 학비도 성적장학금 받았고 장학금 놓치면 학교를 못 다닌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했어. 미국이 학비가 너무 비싸서. 한국에서도 과외나 학원 다녀본 적도 없고. 부모님이 꿈을 키울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지만 우리집이 경제적으로 엄청 넉넉한건 아니었어.
ㅇㅇ 우리학교도 유학생 장학금 안준다고 입학하기전부터 다들 그래서 엄청 걱정했는데 줘서 너무 다행이었지. 안준다고 소문나 있어도 규정에 딱 써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받는 경우들이 있어. 미국애들만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게 아니고 개발도상국 출신이 아닌 외국인이 받는 경우가 드물 뿐이지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야. 캐나다는 모르겠다.
토스 환전앱 말하는거 아니지? ㅋㅋㅋ 토익스피킹? 시험 점수만 잘 내려고 한다면 자주 나오는 문제에 바탕해서 대답하는 연습 많이 하면 점수는 잘 나오겠지. 나는 토익은 중학교 때 공부하면서 실력 얼마나 되나 쳐 본 이후로는 안쳐봐서 시험 유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기는 어려울 것 같아. 근데 기본 실력을 잘 쌓아 놓으면 시험 종류나 유형 상관없이 잘 칠 수 있다고 생각해. 위에 댓글들 보면 회화 공부하는 법 써놓은 것들 있으니까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졸업해서 하고 싶었던 분야의 일 하고 있어. 계획은 계속 경력 쌓아서 연봉도 늘리고 승진도 하고? ㅋㅋ 평범해.
장학금은 진짜 사람 나름인거 같아. 전액, 반액, 아니면 그것도 안되는 금액을 주기도 하고. 무리인건 없어. 유학생이라서 장학금 받을 수 있는 루트가 현지애들에 비해서 적을 뿐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니까 포기하지 마. 나도 준비과정에서는 장학금 안준다는 말들이 너무 많아서 거의 포기 상태였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내가 다닌 학교 말고 다른 학교에서도 장학금 오퍼를 받았고 내가 선택한 학교가 내가 제일 가고 싶었던 학교인데다 다행히 장학금도 더 많이 줘서 간거거든. 그러니까 너무 시작도 하기 전에 겁내지말고 무조건 신청해봐. 학교에서 장학금을 주지 않더라도 다른 재단들 통해서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어. 대신 재단에서 받는 장학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학교 같은 경우는 장학금 받는 경우에 성적유지가 필수여서, 학교에서 원하는 성적을 유지 못하면 그 다음 학기부터 바로 장학금 취소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항상 성적 스트레스는 많이 받았어. 대신 성적 좋게 졸업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조마조마한 날들의 연속 ㅋㅋㅋㅋㅋ 성적유지만 잘 하면 큰 돈 안들이고도 비싼 학교 다닐 수 있어. 미국 학비 넘 비싸니까 어플라이할 때 장학금 꼭 신청해서 장학금 주는 학교로 가. 장학금 신청했다고 붙을 학교에서 떨어지거나 하지 않으니까 손해 볼게 없어. 그저 장학금 신청해도 안 주는 경우가 있을 뿐이야. 화이팅!
ㅋㅋㅋㅋ 빡세. 근데 학교가 유명하다고 뭐든 과가 유명한게 아니라서 유명한 학과면 훨씬 더 빡세고 그래. 그래서 교수님들도 점수 잘주고 과제도 덜 빡세고 이런 과 애들 부러워하고 그랬지. 그래봤자 모두가 빡셌을거야. ㅋㅋㅋ 이 댓글 하나에 빡세단 말이 몇번째인지. 근데 진짜 빡셌어. 석사는 더 빡세.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그건 진짜 좋았어. 학기 중엔 다들 페이퍼와 시험에 너무 바빠서 만날 시간도 없어서 학교 주변 벤치에 앉아서 밀크셰이크 마시면서 일상 탈출했다고 기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근데 성적 하나도 신경 안쓰는 애들도 있어서 항상 그게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 쟤네는 저렇게 맨날 놀고 어떻게 학교를 다니지? 하는 질문을 친구들끼리 했던 것 같아. 어떤 애들은 진짜 맨날 페북에 놀러다니는 사진 올리고 그랬거든. 생각해 보면 그냥 장학금 안받고 성적 상관없이 통과만 해도 상관없는 애들은 학교 생활 엄청 신났겠다. 가난한 나는 그럴 수 없었지. 그래도 나도 방학 때랑 과제 없을 때는 미친듯이 놀았어 ㅋㅋ 방학 때도 어떤 애들은 다음 학기에 배울 내용 실러부스 미리 다운받아서 보면서 책 미리 읽는 애들 있더라. 난 그 정도로 공부벌레는 아니었음.
아! 하나 더 추가하자면 나는 우리과 갈 때 진짜 좋아하는 책 쓰신 교수님들이 계셔서 간거였거든. 그래서 그 교수님들한테 배웠던 수업은 진짜 좋았다. 시험이랑 페이퍼는 힘들었지만 강의만 다시 다 들으라면 그건 할 수 있을거 같아.
혹시 스펙 알려줄 수 있어요..? 저도 일반곤데 미국대학 준비하고 있거든요! 아이비리그 힘든건 알지만 제가 진짜 터무니없는 스펙만 아니라면 지원서라도 내보고 싶어서요ㅠㅠㅠ
넣어보고 싶으면 그냥 넣어봐. 스팩은 어떤거 물어보는질 모르겠네. 시험 점수는 그래도 상위권을 유지하는게 아무래도 좋겠지? 커트라인은 나도 모르겠어 한번도 안찾아봤거든. 나는 복잡하게 생각 안하고 그냥 어플리케이션 페이지에 나와있는 시험 치라는거 치고 서류 해서 내라는거 낸 경우라. 왜 그랬냐면 거기 나온 커트라인에 상관없이 어차피 내가 가고 싶은 학교니까 그냥 내 볼 요량이었거든.
자소서 잘 써서 내면 가능성이 있을거야. 시험점수는 다들 비슷비슷해서 내 생각에는 자소서랑 다른 활동경험 같은게 중요한 것 같아. 그리고 같은 학교 같은 과 나온 애들도 스팩이라고 하면 시험점수일텐데 그게 엄청 다 달라. 외국경험이 많아서 뽑힌 애들도 있고 다른 특별한 경력이 있어서 뽑힌애들도 있고. 사소한 경험이라도 거기서 느낀점과 너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 점들을 자소서에 잘 써야해. 여기서 성장이라는 건 너의 사고의 폭이나 배우고 싶은 분야에 대한 열정에 끼친 영향. 가고 싶은 학교, 과에 유명한 교수님 있으면 살짝 그분 저서 읽은걸 어필해도 좋고.
터무니없는 스팩이 아니라면 지원서를 내는게 아니고 니가 가고 싶으면 무조건 내는거야. 물론 돈은 좀 깨지겠지만 아예 내보지도 않고 평생 후회하는 것 보다 나을테니까.
조언 감사합니다!!! FA는 그냥 어디든 신청하는게 낫겠죠? FA신청하면 합격할수있는 문이 엄청 좁아진다고 들었는데 그렇다고 사립대 비용 풀로 지불해도 넉넉할정도로 여유롭진 않아서요ㅠㅠ
i'll type in english cuz I'm not good at korean. I admire you, and I have a few questions I would like to ask!
What sat score did you get? / Have you done any sat 2s?
What major are you in?
What extracurricular activities have you done? in your opinion, which extracurricular activity led to your acceptance?
thank you so much ㅠㅠㅠ plz help me!! it would be great if you could..~
Or it would be great if you could tell me your email (if you are fine with it)
FA 신청한다고 합격 확률이 주는건 아니야. 내가 해보니까 나는 넣은 곳들 전부 다 FA 신청하면서 어플라이 했는데 다 붙긴 붙고 FA를 안주는 학교들이 있는 것 뿐이더라고. 사람들이 떨어지면 FA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소문이 도는 거 같아. 걱정하지말고 넣어. 이건 내가 입학한 다음에 소문의 진실 여부가 궁금해서 어드미션 오피스에 친해진 사람에게 나중에 물어봤어. 우선 합격여부 결정하고 장학금 결정해서 당락에는 영향이 없대. 그냥 떨어지면 떨어질만해서 떨어진거고 FA를 못받으면 학비 부담으로 붙고도 못가는 경우가 있는 것 뿐이야. 우리과 어떤 애는 학교 다니다가 성적유지 못해서 장학금 취소되니까 알바 열심히 하면서 노력했는데 공부랑 일이랑 병행이 너무 힘들다고 결국 자퇴하드라 ㅠ
I don't really want to reveal my SAT score simply becoz I believe scores are not the absolute determinants. Don't want to discourage anyone for their SAT scores. I think it's okay to apply as long as you fulfill the minimum requirements. That's what the admission office representatives said and I don't think they are lying since some of my classmates did not have impressive SAT scores but had other amazing backgrounds.
I speak multiple languages, I think that might have played some tricks during my admission process. I managed to teach myself some niche languages that are not very commonly taught but useful. My advice is: try to learn French, Spanish, Arabic, Russian, or other languages that are relevant to your interests. Schools love multi-linguals. Since you already know Korean, make it stronger - at least so you can write comments on Thredic in Korean ;)
I majored in regional studies for my B.A., then IR for M.A. I don't want to indicate specifics since I want my anonymity protected.
Good luck and feel free to leave more questions. 한글 포함 안되면 스팸으로 간주한대서 마지막은 한글로 ㅋㅋ 굿 럭
그러면 일반고에서 성적은 어땠어? 일반고 다니면서 뭐 미국대학 가는데 유리한 대화나 그런 거 나가서 상도 타고 그랬나??
안녕 짱멋있는 스레주언니!! 나는 영어 모고1~2등급 내신 1등급 이정도 나오는 고3이야 먼가 문법지식도 모자란건 아닌것같고 어휘도 어느정도 쌓아놓고 구문독해인강도 반복해서 듣고 나름 열심히 한거같은데 뭔가 제대로 안읽히는 느낌이라 너무 슬퍼ㅜㅠ어느 이상으로 보이지않는 벽이있는느낌....?? 다시 읽으면 또 문장이ㅈ읽히기는 한데ㅈ모고칠때 다시 볼수도 없고 그냥 너무 답답해...ㅠㅜ단어도 아는단어인데 추상적인 어구에 더덕더덕 수식어구 붙여놓으면 멘붕오고 천천히 구문독해해도 말을 너무 오역하는 느낌?? 한국말로 해도 ㅇㅣ게 뭐지 싶은 느낌이 너무 먆아ㅠㅜㅜㅡ이 보이지않는 1등급의 벽을 어케부술까ㅠㅜ너무 괴로워 양치기가 답인걸까용...???언니 답장해주면 제 사랑을 드릴게용ㅠㅜㅜ
idiom들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으면 모아서 외우고. 추상적인 어구들 더덕더덕 붙어있는 경우는 사실 꾸며주는 단어들은 내용 파악에 중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까 주어랑 동사 그리고 목적어만 찾아서 문장의 핵심을 파악하는 연습을 해봐. 해석을 할 때 단어 하나하나 다 해석하려고 하지 말고 그 문장의 핵심을 파악하는게 문제풀 때는 중요하니까. 한국말로 생각하면 "아름답고 향기도 좋은 꽃이 하늘하늘 피어있는 공원을 걸었는데 바람이 살랑 살랑 불고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라고 하면 엄청 긴 문장이고 하늘하늘 살랑 살랑 뭔지 몰라도 '꽃이 핀 공원을 걸어서 기분이 좋았다'라는 핵심만 파악하면 다른 건 문제 풀 때 상관 없잖아. 영어도 마찬가지야. 그러니까 세세하게 단어 하나하나에 집작하는 걸 버려봐. 문장의 흐름이랑 핵심 파악 연습, 그리고 그게 익숙해지면 세세한 걸 다 이해하는 걸로 넘어가기. 그리고 밑줄치면서 읽는 습관있으면 그거 읽는 속도에 방해되니까 고치고.
다시 읽으면 이해가 되거나 천천히 읽으면 독해가 제대로 되는 경우이고 문법도 잘 잡혀있다고 생각되면 벌써 고3이고 이제 시간이 없으니까 독해 인강 듣지 말고 지문들 잔뜩 뽑아서 들고다니면서 매일매일 틈틈히 최대한 자주 많이 읽으려고 해봐. 인강을 많이 듣는다고 스레주의 실력이 느는게 아니고 어느정도 기본이 잡힌 후에는 스스로 반복하는게 진짜 중요하거든. 하루에 지문 10개던 20개던 틈틈히 시간 날 때마다 읽어봐. 읽는 양을 늘리고 만약 혼자 천천히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게 있으면 그 부분만 인강에서 골라서 듣거나 해설 읽고. 이런식으로 시간 아끼면서 공부해서 양을 늘려서 읽는 속도를 늘리는게 중요한 것 같아. 고등학교 때 생각해보면 친구들이 영어지문 독해 시간이 모자라서 문제를 다 못 푸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거든. 자꾸 눈에 영어를 익혀서, 그냥 문장을 보면 바로 주어 동사 눈에 딱 들어올 수 있게 연습하면 좀 더 나아질 것 같아. 목표는 문제를 정확히 다 풀고도 한 10분-20분 시간이 남아서 마킹하기 전에 다시 한번 리뷰할 수 있을 정도로 읽는 속도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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