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으...응 그렇구나

음...인정하긴 싫지만 나도 그래.. 최애캐가 누군진 모으겠지만 꼭 그 우는거 볼수 있도록 응원할게.....

진짜 좋아 막 소리지르고 기겁하고 울었으면 좋겠어 울다가 호흡불안정해지는 것도 좋아 공포에 떠는것도 좋고 절망적이라 그러는 것도 좋고 아파서 우는 것도 좋아 진짜 최고야. 울다 지치면 더 화나게 만들어서 울리고 싶어 그래도 지치면 보살펴주고 다시 울리고싶어 우는 최애 최고야

사디스트란 것은 이런 것이구나

싸우다가 다쳐서 고통스러운거 참는 것도 엄첨 좋지.

>>6 ㅇㅈㅜㅜㅜㅜ

어.....난 막 최애가 여기저기 베이고 멍들고 해서 피투성이 된 거 존꼴이던데......?

난 막.. 상처나서 피흘리면서 죽을때 눈꼬리 휘어지면서 예쁘게 웃는거 좋아해.. 내 취향 빻았어..흑흑

음....난 피 먹는 거 좋아해......최애캐가 그래도 좋고 사실 나도 그럼.....이상한가...? 피 맛있던데 왜 그럴까....? 내가 손에 생채기가 자주 나는 편인데 일부러 상처를 짜서 피를 핥아 먹음...... 많이 이상한가....?

나는 공이 수때문에 무너지면서 모든게 망가지는게 좋아ㅜㅜㅜㅜ 수는 거기에 별 반응 없어아됨

응? 정상이야 정상 나도 그래. 울리고싶다아...원작에서 도통 울지를 않으니 울리고싶어질수밖에

나 스레주임 저 울리고 싶은 대상이 듬직한 아저씨라면 더 좋음 하앟ㄱ

>>13 완전 최고지. 받고 원래 잘 안 우는 사람이여야 함. 원래 우는 사람이면 울리는 보람이 없잖아

어떻게 내 취향을 알아ㅆ지

야 너 혹시 나으 소울메이트? 상처투성이로 울다가 다리에 힘 풀려서 쓰러지고 숨까지 거칠게 몰아쉬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옹 나랑 묘하게 반대되네.. 난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다 썩어 문드러지도록 굴리며 최애가 정신적으로 피폐함의 끝판왕을 달리는 게 더 좋은데.. 겉은 너무 많이 절규하고 좌절해서 이젠 눈물도 잘 안 나오고 미소나 표정변화가 적어졌을 뿐 정도..??

호호 갱신

솔직히 울리는거 좋아하는건 이제 메이저인듯

이런도에스들...

도에스라니 단순히 격한 감정표현들 중 하나로 우는게 좋을 뿐이야

예를들어 유독 울지 않는 캐릭터가 있다면 엉망진창으로 우는게 보고싶다거나 감정표현이 적은 캐릭터가 소리지르며 우는게 보고싶다거나 귀엽고 안쓰럽고 예쁘잖아

>>22 크으 인정

자자 우는 캐에게 상처를 내봅시다- 여지저기가 피투성이가 되었죠? 뺨이랑 목덜미에 피가 느릿-하게 흐르고 있죠? 아파서 침도 약간 흐를 거에요, 그죠? 이거 보고도 안 꼴리는 놈 나와

>>24 아씨 이거에 치어버렸다 ^ㅠ^

하악하악 (학 두 마리라는 뜻 ㅎ)

항상 웃고 활발하던 캐릭터가 절망하며 바닥에 앉아선 눈물 뚝뚝 흘리며 자신의 슬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모습...

(므흣)

난… 평소에 늘 괜찮다고 말하면서 참다가 결국 한계에 다다라서 무너지고 오열하는 게 좋아. 화는 못 내고 애원하는 것 같기도 한 모습으로 우는 모습 상상만 해도 안타까운데, 예뻐. 그래서 늘 자캐가 고통받지.

>>29 으어ㅓ억 너 진짜 최고야ㅜㅜ 나는 평소에 완전 냉철한데 한계에 몰이면서 자기부정하다 끝내 소리지르면서 으아아아아악!하고 우는 게 좋아!!

ㅋㅋ 나 스레주인데 간만에 부활했네 ㅋㅋㅋㅋㅋㅋ 올만이다 이 스레

영원히 고통받는 내 최애가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게 보고 싶다 사실 영고 루프물이라 며칠에 한번씩 꼭 뒤지지만 죽는 방법에 대해 자세한 묘사가 보고 싶다 공식에서 묘사해준 뒤지는 방법을 간단히 몇 문장으로 요약해준 것만으론 부족해 괴롭게 죽어가는 최애가 구체적으로 묘사된 짤 있으면 좋겠다 근데 만약 누가 연성해줘도 욕만 엄청 얻어먹을 것 같아 팬덤에서 이런 거 안 좋아하다보니 아악 죽기 싫다고 고통스럽다고 하면서 서럽게 우는 것도 보고 싶다 공식에선 죽기 싫다고 화내고 저항하는 모습만 나와서 아쉽다

정답

>>17 나도 이런거 좋음 ㅎ

(조용히 추천과 스크랩을 누른다)

>>27 >>29 극공... 내 최애가 항상 웃고 다니는 애인데 그 애가 무너져서 그 웃는 모습이 연상이 안될만큼 뚝뚝 울고 아파하는 게 보고싶어...

나는 로맨스 물에서 짝사랑하던 남캐가 끝내 이어져서 여캐에게 사랑한다는 말 듣고 벅차서 우는 거 ㄹㅇ 개쩖 오열하는게 아니라 눈물만 뚝뚝 떨어지고 자기도 당황해서 막 얼굴 가리는 거 귀여워

비정상이 많아진다고 정상되는 거 아냐.. 너희들 다 비정상임! 물론 나두....

헐 미친 나랑 같은 취향 있는 사람 처음 봐 내가 가끔씩 그런 말 하거나 최애 우는 거 보면 되게 좋아하면서 애들한테 말 하면 변태 같다고 그러거든ㅠㅠㅠㅠㅠㅠ 애들 울때 너무 이쁘지 않아..? 너무 이쁘게 울고 너무 사랑스러워 애기 같아ㅠㅠㅠ

....나 최애가 희생하는 장면 너무 좋아해... 울지도 않고 웃으면서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 희생하고 동료들은 오열하는 그런... 쓰고 보니 진짜 쓰레기같은 취향인가... 아 근데 최애가 완전히 죽거나 그러는건 싫고 동료들이 어떻게어떻게 해서 최애를 살려내든지 다른이의 개입으로 살아나든지 상관없이 최애가 나중에 다시 살아나서 동료들에게 잔소리듣고 감금당하다시피 하는거 보고싶....쿨럭...

>>40 헐 나 스레준데 이거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ㅜ

와잠만 나 갑자기 꼰대캐가 너무 좋아졌어 얘들아 살려줘 우리 할아버지 꼰대짓은 싫은데 이 자식하는게 뭔가 좋다 어떻게 해

최애캐가 현재진행형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결혼식에 가는 걸 보고 싶다...

난 남자 둘이서 몸으로 치고 박고 싸울 때랑 남자 게이 커플 중에 공이 수 뺨때렸을 때가 그렇게 꼴리는게 없더라 ^^

신체적인 고통 때문에 신음하고 피 토하고 막 거친 숨 내뱉고 그런 거.... 좋다..... 내 최애.... 아플 때마다 불쌍한데 너무 좋아.... 피 흘리는 거 넘나 섹시해..... 최애야 미안해....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아파하는 거 너무... 섹시해.... 나만 변태인 거 아니지....?

최애가 상처 투성이에 피흘리면서 신음하는거 보고싶다

>>44 >>45 아 난줄ㅋㅋㅋㅋㅋ 애들 피떡되서 거친 숨 몰아쉬는거 개야함.. 떡대끼리 그러는 것도 좋고 적당히 근육 매끈하게 붙은 애들이 서로 싸우다가 옷 찢어져서 몸 보이는거 생각하면 키야^^

죽기전에 유언 남기는 거 섹시해

이런 취향 가진 사람 많던데 내가 봐온사람들만 특이한건가....? 오히려 최애캐 울고 멘붕하고 하는 얼굴 짱좋죠ㅎ / 그쵸그쵸 캬아~~~ 하는 대화 플로우에 나는 약간 최애 어화둥둥 꽃길주의자라 살짝 소외감느낀적도 있었다... 그치만 죽은눈 풀린눈하고 눈물살짝흘리는건 꼴림 멘붕한 얼굴도 좋음 존나 좆되가지고 다리힘풀려서 풀석 주저앉아서아...아... 하면서 신음소리만 내다가 얼굴이나 머리 감싸쥐고 오열하는 절망모먼트 미안하다 그치만 죽은눈이 너무 좋다

목소리 낮고 굵은 남자가 울부짖는거. 환원 주인공이나 데바데 데이비드 비명소리.. .왜 이런거에 흥미가 있는지 나도 모르겠어...

최애님 세상 미묘하게 어른스럽고 포커페이스 제일 잘지켜서 내일 곧바로 죽어도 상관 없다는 듯이 지내는데 조금씩 속이 문드러져 가야해. 근데 티 안내고 버티고 있다가 죽기 전에 죽기싫다고 눈물 흘리는데(오열이었는진 기억 안남) 진짜 짠한데 너무 좋더라 더 울어주세요. 근데 동시에 맘도 아픈 건 어쩔 수 없구요.

와 나 내최애 얼굴에 상처많고 붕대붙이고 상실한 표정 짓는거 상상했는데 게ㅐㄲㅗㄹ려 시밟ㅂㄹ ㅑ;

얼마전부터 망상한건데 컨셉이여도 좋으니 납치/감금당한듯한 유튜버나 비제이가 조현병에 걸린듯 이상한 논리와 알수없는 언행을 보이는 24시간 실시간 스트리밍 하는게 넘 보고 싶음 개인정보 물을때는 계속 이상한 동문서답하거나 부정만하다가도 전혀 상관없는 얘기할때 뜬금없이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느니, 병원에서 이런저런 약을 처방받는다느니 이런 부정적인 말을 맥락없이 꺼냈다가도 그걸 얘기하거나 물어보면 또 부정하고 막 지어낸 말도 아닌게 그중 일부는 또 사실이고 그런거... 사실 꼭 24시간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이 아니여도 블로그에 마케팅말고 주기적으로 피해망상을 호소하거나 뭔가 와해된 이상한 글 올리는 사람보면 일부러 즐겨찾기해두고 그 사람이 올린 글과 사진도 따로 저장해두는데 너무 흥미로워ㅠㅠ 써놓고보니까 내가 더 위험한거 같은데

>>53 무서워

나 의미 모를, 제정신으로 쓴 게 아닌 것 같은 글 좋아해 하야시 선생님 안건이나 손가락 6개인줄 알았다는 쓰니같은 거 "설마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이 「남동생」이란, 당신의 상상 속의 존재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닐까요"

>>55 나도!! 네이버에서 와해된 글쓰는 사람들, 전자무기 마인드컨트롤 배리칩 얘기하는 사람들 넘 흥미롭다...

이런거?

>>57 흥미로운 내용이긴 하지만 이쯤 되면 스레 주제랑 관계 없지 않나 싶다...

>>58 ㅇㅈ

>>58 스레제목이 "이런 취향은 변태같고 이상할 것 같지만"인데 자신의 입장에서 변태같고 이상해 보이는 자기 취향 말하는 게 뭐가 관계없음??

>>60 스레 내용 보면 전부 최애캐 아픔 다침 구름! 얘기잖아. 쭉 읽어보면 다른거 보이지 않아?? 레주도 동의했고

>>61 내 입장에선 신체적으로 아픈거를 좋아하는거나 정신적으로 아픈거를 좋아하는거나 뭐가 다른건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니까 스레 새로 팜 참고 좀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2711940

나 겁나 구르고굴러서 이제 눈물도 나지않는상황인데 억지로 웃고 행복하게 지내는척하는데 본인 혼자있을때 웃지를 못하니까 억지로 입 찢어서라도 웃는 표정만들고 겁나 크게 소리내서 웃다가 더 웃어야한다고 입 더 찢고 과다출혈로 죽기직전에 지인들이 발견하고 그제서야 자기 지금 모습이 추하다고 생각하고 옆에있던 스테이플러로 자기 피부 찍어서 붙이는 최애가 보고싶어...

>>63 ㄷㄷ

진짜 최애가 개빡쳐서 흑화하는게 짱인것 같음

최애가 매우 기쁜나머지 펑펑 오열하면서 이미지 다 망가지도록 진짜 목놓아 우는게 보고싶ㄴ어... 막 눈물콧물침 다 흘려가면서 감동하면서 울어줘 아 물론 곶통받는 최애의 눈물도 조아해

내 최애 피투성이 돼서 자기가 아무리 해도 안된다는 현실을 깨닫고 눈물 퐁퐁 차올라서 피범벅 된 손으로 얼굴 붙잡다시피 가리고 한껏 웅크리고 오열하는거 보고싶어...이미 재기불능으로 망가진 멘탈 붙잡고 어떻게는 돌파구를 찾아보려고 해도 현실은 시궁창이라 결국 순응하는 최애..존맛이다ㅠ

내 최애 맨날 웃기만 해서 한번쯤은 좀 질질짜는거 보고 싶음

웃는 사람일수록 괴롭히고 싶어진다

와 나 방금 내 본진 최애가 진심으로 빡치고 오열하는 거 상상했는데 이만큼 꼴리는게 없음 벌써부터 내 최애 어떻게 해야 얘가 질질 짜는지 회로 돌아가기 시작함

여기 내 도플갱어 천지네

평소엔 무뚝뚝하고 감정표현도 적은 그런 캐릭터가 속이 문드러지다 못해 곪아들어가서 엉엉 울면 좋을 것 같다

얘들아 나 스레준데.... 내 최애 쳐맞는 장면 드디어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혐관한테 꼰대질하다가 결국 개쳐맞음 하.... 좀 더 쳐맞지 않았던게 더 아쉬울따름

나는 이런 취향 아닌 줄 알았는데 게임하다가 캐릭터가 최후의 발악으로 기어서 오는데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 웃음 안 되는데 끅끅거리고ㅋㅋㅋㅋ 미안..

뭐야 이 사람들 이상해 내가 어화둥둥파 수문장이라 그런가 왤케 다들 무서워 왤케 최애를 상처내고 굴리려고 하는거야8ㅁ8)! 근데 >>40은... 괜찮다... 좀 흔한 클리셰긴 한데 최애가 동료한테 너희 먼저 가라고 하고 혼자 남아서 적이랑 동귀어진하는 컷에서 딱 끝나고... 나머지 동료들은 상황이 마무리 된 뒤에 전장을 정리하다 여기저기 깨지고 흠집은 났지만 최애의 것이 확실한 물건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왈칵 우는거지... 근데 실은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감시를 당하든 감금을 당하든 어화둥둥 해피엔딩^^ (??

허억 이런 거 나만 좋아하는 줄 알았어!!!!!! 나는 내 최애가 진짜 오해란 오해는 다 받고 그러면서도 계속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거 너무 좋아해 이미 오해 때문에 주변 사람들 다 떠나가서 자기 곁에 남은 사람들도 없고 다들 자기만 보면 막 욕하고 손가락질해도 계속 괜찮아 괜찮아 하는데 사실 그게 다 자기 주변 사람들 지키려고 그런거였고 주변 사람들 다 잘 살아 있으니까 자긴 괜찮다고 하다가 빌런이 자기 주변 사람들 다 죽여버려서 멘탈 와장창 된 상태로 막 우는 거 너무 좋아해... 막 숨도 제대로 못 쉬면서 막 울고 계속 악몽 꾸고 또 울고... 그나마 남은 주변 사람들이 어찌저찌 오해 풀려서 잘 해주려고 최애한테 가는데 최애가 너무 충격 받아서 주변 사람들 막 피하고 기겁하고 막 우는 거... 흑흑 진짜 내 취향 너무 쓰레기 같지만 이런 거 너무 좋은 걸....

뭔가 다 버림받아서 나밖에 안 남은 상황에 울면서 매달리는 거

최애가 선의로 했는데 망쳐진 일이 많아서 그런가 책망받는게 보고싶다...

난 최애가 행복한 것도 좋아하지만 희생하는 것도 좋아함 우리 최애님의 존재가 미친 자들과 미친 싸움 사이에서 이 시리즈가 원래 히어로물이었음을 기억하게 해주거든 모든 싸움을 멈추기 위해 희생하고 죽거나 사라지면서도 다른 누군가가 살아서 다행이라고 눈물범벅으로 기뻐하는 최애 보고싶다

나도 이런 거 진짜 미쳐ㅠㅠㅠ 눈물 흘리는 거 너무 줗아 아픈 것도 좋아ㅜㅜ

나는 이 시키가 진심으로 미운데 좋아... 너 왜 그랬어 하는 마음과 동시에 그래서 좋아하는 이 양가감정... 제발 본편에선 구르고 구르고 쳐맞고 죽고 심장 뚫리고 씁쓸하게 죽지말고 좀 화끈하게 죽어주라... 니 멘탈지진오는 거 전개상 확정인데 꼭 보고 싶다 말 덜덜 떨면서 그럴리가, 아닙니다, 이래서는... 하는게 보고싶어 아아악

주인공이 결말에서 죽었으면 좋겠어……

>>82 오 내 최애는 마지막화에서 총 빵빵 맞고 벌집피자 돼서 죽었는데

>>83 설마 가수로 전직한 달님군이냐고 나는 이 놈 진짜 굴려줬으면 좋겠음 인생최애 그 분 말고 요즘 버닝하는 최앤데 이 미묘한 인외놈... 모든 공식 짤이 비웃는거야 재수없어 울어 새꺄!

>>17 이거지..... 이러다가 가끔 폭발하면 쾌감 오짐.... 그래 나 변태다ㅎ

아 진짜?? 이런 취향이 있구나.. 내가 아이돌이나 캐릭터를 좋아하는 게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다들 뭔가 내가 생각하던 것과는 다른 세상 삶을 살고ㅇ...

묶..묶.. ♡

하 나 진짜 이상해 어떡하지 밝고 발암은 아닌데 진짜 착한 캐릭터가 남들에게 무시 받고 혐오 받고 그러는데 그 캐릭터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고 밝게 있는데 막상 혼자 있을 때 존나 서럽게 울었으면 좋겠다 그때 소리 다 들릴까봐 목소리 나오는 거 막고 끅끅 우는 거.. 난 왜 이렇게 괴로워 하는 게 좋지?? 이것말고도 더 있긴 한데..

이런 거 진짜 쾌감ㅠㅠ

최애캐가 정병 있어서 환청이랑 대화하고 시도때도 없이 습관처럼 자해하는데 그게 너무 좋아

존나 좋아.... 더 울어줘.. 더더..

난 내 취향이 최근에 생긴 줄 알았는데 몇년전부터 집착공에 울보수 꾸준히 밀었네 아 진짜 사람 취향 어디 안 가

최차애 다 로봇캐라 고어는 아니지만 팔다리 잘린채로 쳐다보는거 너무 좋다구...

자캐, 그것도 오너캐나 오너캐 연장선에 있는 애들 한정으로 19금적 방향으로 굴리는거 좋아하고 울리거나 멘탈터지는 것도 앞뒤 납득할 만한 상황 한정으로 맘에 들어해 인기는 많은데 좋다는 상대 중에 정상인이 없어서 사귄다 안 사귄다가 문제가 아니라 일단 피해야하는데 유감 그럴 리가 없습니다!!도 재밌고

>>92 아 선그제... 얼렁 알려주새요..

최애 앞에서 최애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 죽이고 멘탈 터뜨리고 싶다. 아니면 그 소중한 사람 괴롭혀서 최애가 고통받는 거 보고 싶음.

최애가 단 한사람한테 의지했음 좋겠어 모든게 피폐해져서 그 사람만을 바라보고 미치고 근데 그 바라보는 사람이 어찌 보이든 최애보다 더 광기에 차서 집착했음 좋겠다

최애가 단 한명한테 집착했으면 좋겠음 자신의 구원자라고 느끼는거지 근데 정작 그 구원의 대상은 최애를 특별하게 여기지 않음......

펑펑 우는 것보다 닭똥같은 눈물 한 방울 뚝... 떨어지는 게 넘 좋음 무표정한 얼굴로

내 최애는 이미 한번 죽었어... 그리고 얘도 좀 도름

안경끼고 평소에 잘 안웃는사람이 안경 벗고는 내앞에서펑펑우는게 좋아,,,

주인공이 다치는 거나 흑화 하는 거... ㅠㅠㅠ

>>17 이거이거 이거야! 너무 좋아..

애정캐 멘붕와서 우는 모습 안타까우면서도 그 와중에 너무 예쁨ㅠㅠㅠ핰 진짜 좋다

안타깝긴 한데 완전 좋지... 진짜 너무 좋아... 특히 최애가 눈물 흘리고 바닥에 쓰러지면서 오열할 때 그게 최고임...

최애가 가스라이팅당하는거 좋아합니다.

무표정한 얼굴로 눈물 한 방울 떨구는 거...............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망가져 있어야 함 근데 이 스레 뭔데 추천수 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들 같으니라구 ( ͡° ͜ʖ ͡°)

목줄 매고 고분고분

캐릭터가 입은 휜셔츠가 피로 물들어 더럽혀진걸 보고싶다 다른 흰옷 안됨 무조건 흰셔츠

얘들아 원래 과묵한 사람이 무너지는게 제일 맛나는 거 알지?^^

안 울던 아가 갑자기 우는거....

왜 이런거 싫어하지 다 좋아하는거 아니였음?

..ㅋㅋㅋㅋ 나도... 열혈캐중에 내가 좋아하는애 있는데 울면 좋겠음

죽진 않았으면 하는데 울면 좋겠음

활발, 쾌활한 햇살캐 울리고싶다 죽은눈 되는 거 보고싶다

흑화하고 후회하고 울고 지치고 쓰러지고 무너지고 죽은눈 하는거 보고싶다 사실 흑화할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기는 함 그래서 기대중이야

자존감 높은 애가 심리적으로 뭉개지는게 좋다

>>17 이거진짜..ㅠㅠㅠ 점점 피폐해지는게 너무 좋음

>>117 이것도 좋아함 비밀같은거 까발리거나 해서..❤

좋아.... 원래 어땠든 그냥 평범했든 자존감 높았든 아니었든 나중에 눈물 줄줄 흘리면서 바닥에 머리 처박으면서 사죄했으면 좋겠음.... 아 개변태같아 어떡해;;;

강인해보였던 사람이 어느순간 한방에 와르르 무너지는 거 넘나리 좋음

이거 걍 좋아하는듯. 특히 단단하고 굳건한사람이 무너져내리는 그 순간의 표정이 참을 수 없이 애틋하고 섹시해(?)

갱생된 악역이 자기때문에 피해본 사람한테 머리박고 울었으면 좋겠다 굴러 이 나빴던 시키야!!!!

능글캐가 여유로운 척 하지만 사실은 엄청 초조하고 자존감 바닥나있는 상태일 때....최고야

아, 난 캐릭터가 입으면 입을수록 흥분됩니다.

>>125 오, 흥미롭군요. 저는 당신이 흥미로워지네요 핥짝

난 한 캐릭터가 상처입고 울고있으면 다른 주변 캐들이 막 달래주는 그 상황이 좋아.. 그리고 항상 까칠하고 덤덤한 애가 행복하게 웃는거ㅣ보고싶어

동경 하나로 살던 캐릭터가 어느순간 어, 안되나? 하고 부러지는 전개가 좋아...

정말 대단한 한 시대의 업적을 남겼는데 본인은 재앙을 겪고 악재로 꼬이기만 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용지물되는 비운의 천재가 좋음 문명 단위로도 좋아해서 과거에는 현 인류보다 훨씬 더 뛰어난 종족이 있었고 현 인류보다 더 뛰어난 문명을 가졌지만 모종의 이유로 멸망하고 소실됐다는 설정도 진짜 좋아하고 아 그리고 꽁꽁 싸맸는데 이상하게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것도 좋음 최애 때문에 남자인데 긴 원피스같은 옷 걸쳐입은 것도 좋다 안에 평범하게 바지 입었어도 좋고 안에 옷을 안 입...었을 거 같진 않은데 그것도 그것대로 좋을 거 같음

>>110 ^^

>>125 금욕적이고! 정숙하고!

휘날리는게 너무 좋아.... 흑흑 캐릭 잡으면 뭐 바람에 날리는거 달린 애들 좋아 소매자락이 날린다던지... 목도리가 날린다던지.... 휘날리는 망토....

어쨌든 고귀한 사람이 억지로 머리 잡혀서 바닥에 문질리는게 좋다 금실로 짜인 듯한 머리카락이 굳은 피에 엉망진창으로 엉겨붙고 벌레처럼 꿈틀거리면서 깨끗한 대리석 바닥을 더럽히는 묘사가 좋다 귀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강제로 끌어내려지는 모습이 솔직히 흥분된다 글로 쓰니까 무지 변태같다 현타온다...

백합물에서 남캐 찾아 먹기 남캐 찾아먹으려고 백합 보는 거 아님 백합을 백합 보려고 보지 왜 남캐 보려고 봄 근데 어느순간 최애픽이 남캐가 되어있음 ㅅㅂ

서로 상처받아서 하나가 죽어야 끝날 것 같은 망한 관계성이 좋다….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게 좋고 사랑스럽다.

발이 드러나는 캐디 너무 좋아 막 정장풀셋에 맨발도 좋고 전체적으로 헐렁한데 맨발도 좋고 사실 샌들도 좋음

편견일것 같은데 프랑스 여자 × 한국 남자 같은거 보고싶음 개방적인 여자와 정숙한 남자랄까...근데 둘이 친구인? 성교육이 중간이 없어 중간이

반말하는 연하 × 존댓말하는 연상 좋지 않음?

>>138 ㄹㅇ 존좋

내가 아는 친구는 피를 흘리며 처절하게 우는 모습을 좋아하더라 아니면 뺨 맞고 처연하게 눈물 흘리는 거

남주x여주가 아니라 남주x서브남주라거나 여주x서브여주 이런 거 너무 좋음…… 흔한 용이 공주를 납치해서 왕자님이 용을 무찌르고 공주를 구한다 라는 서사에서 비하인드로 사실은 용이 왕자님을 좋아하는데 왕자님이 자기 안 봐주니까 질투나서 왕자님이 짝사랑하는 공주 납치했다. 이런 서사면 좋겠어… 용이 공주 납치했는데 그렇게 못된 용은 아니라 공주를 괴롭히지는 않고 필요한 거 주면서 방치함. 그러다 역으로 공주가 용을 좋아하는데 용이 자기가 아니라 왕자님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서 슬퍼하는… 이런 이야기 제발 누가 써주라 진심……. 여기서는 용이 여자든 남자든 상관 없음. 여자면 여자인대로 좋고 남자면 남자인대로 좋고. 다 좋아.

최애가 코박죽 하는거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