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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1/08 00:16:09 ID : e0nxwrdUY9v
안녕 나는 고2 18살 이고 2002년생이야
이름없음 2019/11/08 00:18:10 ID : e0nxwrdUY9v
나는 경기도에 살고있고 태어난 곳은 수원이야 부모님 말씀으론 내가 1살때 수원 근방에있는 용인으로 가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살고있어
이름없음 2019/11/08 00:20:35 ID : e0nxwrdUY9v
참고로 가족 관계는 엄마(같이 살고있어) 아빠 (이혼 하셔서 따로 사셔 사시는 곳은 안양이고) 언니 (대학생 20살이야 나와는 매우 다르게 공부도 맨날 전교 1등이였었고 장학금도 받고 현재 이화여대 교육학과에 재학중이야 기숙사에서 지내고) 이렇게있어
이름없음 2019/11/08 00:21:15 ID : e0nxwrdUY9v
나는 매우 지극히 평범하게 지냈었어 중2가 되기 전까지는
이름없음 2019/11/08 00:22:04 ID : e0nxwrdUY9v
엄마는 유치원 교사여서 맨날 나를 외할머니 (우리 아파트 바로 옆동에 사심)댁에 맡겨놓고 밤 11시가 되서 퇴근해서 날 데리고 집에 가셨어
이름없음 2019/11/08 00:22:26 ID : e0nxwrdUY9v
한참 어릴때여서 너무 외로웠지
이름없음 2019/11/08 00:23:16 ID : e0nxwrdUY9v
아 엄마랑 아빠랑은 내가 3살때 이혼하셔서 추석,설날,내생일,언니생일 그런거 빼고는 두달에 1번 정도만 만났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0:24:50 ID : e0nxwrdUY9v
아무튼 엄마는 늦게들어오지 아빠는 이혼해서 자주 못만나지 언니는 별로 안친해서 말도 주고받지도 않지 ... 유치원,초등학생때에 아이들이 부모님 이랑 놀러간 얘기를 하거나 그러면 난 너무 부럽기도 하고 외로워서 집에서 맨날 울기만 했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0:25:44 ID : e0nxwrdUY9v
그래서 학원도 엄마께서 보내주셨고 여러 친구들을 사귀며 친구들에게만 의지한 채로 지내왔어
이름없음 2019/11/08 00:26:15 ID : e0nxwrdUY9v
학원도 빡센데여서 중1까지만 해도 평균 95은 넘겼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0:27:27 ID : e0nxwrdUY9v
근데 그때 나는 찐따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진도 아니고 어중간하게 노는 애였어 그래서 소위 말하는 일진 무리 애들이 내가 눈에 들어왔는지 나에게 다가와서 담배를 피자고 하더라고
이름없음 2019/11/08 00:30:47 ID : e0nxwrdUY9v
그래서 중 1때 처음으로 담배를 피게되었어 . 자연스럽게 일진무리들 하고도 친해지고 그렇게 나는 중2가 되었을때 지나가는 사람이 봐도 망나니 양아치 처럼 화장도 찐하고 치마도 짧고 술 담배 피고 가출도 일삼고 애들 삥을 뜯고 그냥 너무 한심하게 살았지 ... 그때는 그게 내 유일한 낙이였고 맨날 학교 학원 집 이렇게 다니던 내가 일탈? 을 하니깐 너무 자유로운 기분이였고 중1때는 나를 조금 무시하던 애들이 중2 내가 그렇게 되고나니깐 나를 쳐다도 보지 못하고 말도 제대로 못걸더라고 난 그게 너무 좋았지 쟤네들은 날 무서워 하는거구나
이름없음 2019/11/08 00:32:10 ID : e0nxwrdUY9v
그래서 중2때는 더 막나갔어 . 일진무리 애들이랑 친한 선배 오빠언니들 , 후배들 성인 오빠언니들 이랑 친해지면서 점점 나는 더 양아치로 변해갔어
이름없음 2019/11/08 00:33:15 ID : e0nxwrdUY9v
그러다가 한번은 페이ㅅ북으로 알게된 남자애랑 친해지면서 만나서 담배도 피고 그러다가 범죄를 그때 처음으로 하게되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0:34:38 ID : e0nxwrdUY9v
길가다가 차 가 있으면 문을 한번씩 열고 다녔어. 그러다가 문이 열린 차 에 들어가서 보조키를 찾고 차 운전은 그 남자애가 하고 나는 차 안에있는 돈이 될만한 물건들을 싸그리 모아두고 차를 다른지역으로 가져가서 버리고 물건들만 챙겨서 파는거였어
이름없음 2019/11/08 00:35:49 ID : e0nxwrdUY9v
그걸 하는 도중에 그남자애가 빌라 앞에있는 차를 박아서 크게 소리가 나서 사람들이 다 나왔어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바로 차를 버리고 근처 산 위로 바로 뛰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0:36:48 ID : e0nxwrdUY9v
그러다가 바로 경찰들이 와서 우릴 잡아가고 부모님이 오셔서 나에게 썽욕을 하시고 내 딸도 아니다 라는 소리를 듣고 부모님은 집을 가셨어
이름없음 2019/11/08 00:37:47 ID : e0nxwrdUY9v
그러다가 경찰들이 집에 보내줘서 있다가 재판을 받게되서 1호 3호 4호를 받고 야간전화 랑 외출금지 명령 , 차 값을 물어내는 대신에 합의를 봐서 그정도로만 끝났어
이름없음 2019/11/08 00:38:24 ID : e0nxwrdUY9v
그러고 난뒤 나는 아싸 이렇게했는데도 별거 없네 라고 진짜 개 병신같은 생각을 한 뒤 더 이상한 짓거리를 하고다녔어
이름없음 2019/11/08 00:39:42 ID : e0nxwrdUY9v
핸드폰 소액결제 , 대포폰 , 대포통장, 사기 등을 하고다니며 살아왔지 . 근데 그런것들을 하는데 결국 마지막엔 경찰에게 잡히게 되더라 . 그래서 저것들을 다 병합시켜서 재판을 보게됬어
이름없음 2019/11/08 00:39:48 ID : e0nxwrdUY9v
2번째 재판이였지
이름없음 2019/11/08 00:40:26 ID : e0nxwrdUY9v
근데 그때도 다행스럽게 5호를 받게됬어 보호관찰 2년 야간전화 1년 을 받게되었지
이름없음 2019/11/08 00:41:30 ID : e0nxwrdUY9v
그렇게 이젠 앞으로 안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고1때까지 일진무리들 , 후배 ,선배 들이랑 놀면서 담배 술 만 하고 놀았었지
이름없음 2019/11/08 00:42:28 ID : e0nxwrdUY9v
그러다가 어떤남자애를 또 알게되었어. 나랑 동갑인데 페이ㅅ북 친구신청이 와서 받았더니 메세지가 와서 친해지고 싶다고 하더라고 . 근데 너무 잘생겼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0:43:00 ID : e0nxwrdUY9v
그래서 그 남자애를 우리가 노는 시내 코인노래방으로 불러서 담배하나를 같이 폈어
이름없음 2019/11/08 00:43:40 ID : e0nxwrdUY9v
그렇게 해서 나랑 조금 찬해지다가 카페를 가쟤서 갔는데 얘가 너무 부끄러워 하는거야 . 내 눈만 마주쳐도 얼굴이 빨개지고 이름도 제대로 못불르고 목소리도 떨리고
이름없음 2019/11/08 00:43:53 ID : e0nxwrdUY9v
난 너무 귀여워서 계속 만나왔어 . 그러다가 사귀게 되었지
이름없음 2019/11/08 00:44:07 ID : e0nxwrdUY9v
난 걔랑 사귀면 안ㄴ됬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후회중이야
이름없음 2019/11/08 00:46:23 ID : e0nxwrdUY9v
처음엔 나에게 너무 잘해줘서 나도 바보처럼 돈도 걔한테 올인하고 그때 유행했던 브랜드가 겐조,스톤아일랜드,루이비통,구찌,고야드 였어. 나는 용돈을 한달에 100만원을 받거든?? 아버지께서 내가 너무 사고치고 다니니깐 돈이라도 주면서 제발 사고치지말아달라고 하시면서 주시는거거든 그 학생때 나이에 맞지않는 돈을 주시면서까지
이름없음 2019/11/08 00:46:50 ID : e0nxwrdUY9v
아 아버지는 조경업을 하셔. 직접 차리신 회사?가게?여서 돈을 많이벌어
이름없음 2019/11/08 00:47:26 ID : e0nxwrdUY9v
아무튼 그때 유행했던 브랜드들을 다 걔한테 사주고 그랬었어 . 근데 걔는 물 500원 짜리도 나에게 사달라고 찡찡거렸었지
이름없음 2019/11/08 00:47:46 ID : e0nxwrdUY9v
그렇게 사소한 돈들도 다 내가 써가면서 까지 걜 만났어. 나는 걔가 너무 좋았거든
이름없음 2019/11/08 00:48:29 ID : e0nxwrdUY9v
그러다가 언제한번 걔 핸드폰 검사를 하다가 카톡을 봤는데 "오빠~언제올꺼야? 나 외로워 ㅠ" 이런게 왔더라고
이름없음 2019/11/08 00:48:44 ID : e0nxwrdUY9v
그래서 내가 걔랑 친한 후배에게 물어봤어 이게 뭐냐고
이름없음 2019/11/08 00:49:40 ID : e0nxwrdUY9v
알고보니 수원역에 있는 유흥가 여자였더라 . 걔는 나에게 생수 500원짜리를 사달라고 할때에 5~7만원을 그런 여자한테 가서 성관계를 하더라
이름없음 2019/11/08 00:51:29 ID : e0nxwrdUY9v
더러워서 헤어질려했더니 이미 난 걔가 너무 좋아져서 못헤어지겠더라. 걔는 울면서까지 날 잡고 무릎도 꿇고 그래서 나는 봐줬어
이름없음 2019/11/08 00:52:38 ID : e0nxwrdUY9v
근데 자꾸 내 주위 사람들이 그런애랑 왜사귀냐, 걔 소문 안좋다, 빵쟁이라더라 (빵쟁이는 맨날 들어갔다 나왔다가 하는 걸 말해 . 들어가는 건 보호시설이거나 소년원을 말해 ) 라고 말을 하더라
이름없음 2019/11/08 00:54:21 ID : e0nxwrdUY9v
그런데도 걔가 좋아서 계속 사겼어 . 그러다가 한번은 걔가 수원사는 어떤 남자애 오토바이를 훔쳤다고 수원애들이 자길 찾아와서 뭐라고 한다고 도와달라고 그래서 나는 도와줬지. 왜 얘한테 그러냐고 그러지말라고 편을 들어줬어 근데 걔네들 얘길 들어보니깐 얘가 잘못한게 맞더라고. 그래서 나는 얘한테 그냥 사과하고 오토바이 주고 끝내라고 말했는데도 끝까지 도망을 치더라
이름없음 2019/11/08 00:55:15 ID : e0nxwrdUY9v
도망치면서 나보고 도망치는것좀 도와달라고 그러길래 도와줬어. 수원애들이 어딨냐고 물어보면 나는 다른위치를 알려줬고 그애들은 다른위치로 갔을때 걔는 다른곳으로 멀리 가고 .
이름없음 2019/11/08 00:55:40 ID : e0nxwrdUY9v
그렇게 하다가 나도 집을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어서 그 남자애를 도와줬어
이름없음 2019/11/08 00:57:21 ID : e0nxwrdUY9v
집을 너무 안들어가고 학교도 안가고 그걸 1~2달 하니깐 학교전담경찰관이 나를 구인을 시켰더라. 긴급구인으로. 그래서 엄마도 나를 포기해서 일부로 잡아가게끔 해서 제발 한번만 집들어오라고 할머니가 아프다면서까지 거짓말을 치면서 집에들어오게했어
이름없음 2019/11/08 00:58:43 ID : e0nxwrdUY9v
그렇게 집에 들어가서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어느새 경찰관, 보호관찰소 담당쌤 이 내 방에 들어와서 나를 잡아가더라. 수갑을 채우고 그대로 아파트 바로 앞에 세워둔 스타렉스 차에 타서 그대로 소년분류심사원으로 가게되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0:59:31 ID : e0nxwrdUY9v
죄명은 우범소년. 우범소년은 집,학교를 안가고 술담배 하고 범죄의 우려가 있는걸 뜻해
이름없음 2019/11/08 01:00:36 ID : e0nxwrdUY9v
그렇게 안양에 있는 심사원에 들어가서 5주동안 재판이 잡아지길 기다렸어. 그런데 거기있는 아이들이 죄를 저질러서 들어온 아이들이잖아?? 그래서 다 쎄더라 말하는것도그렇고 행동하는것도 그렇고. 다른지역 아이들까지 싹다오고 게다가 제주도에서 온 애도 잇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1:02:22 ID : NuspdSKZclj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11/08 01:02:49 ID : e0nxwrdUY9v
나는 폭행,사기,절도 그런걸로 들어온게 아니라 우범소년으로 들어와서 거기있는 애들이 나를 깔봤어. 너는 거기 살고있는 곳에서 별것도 안되는 찐따였구나 라면서 놀리더라고. 근데 거기선 싸우거나 그러면 재판을 볼때 너무 불리해지고 소년원도 갈수있어서 나는 참았어. 계속 참았더니 더 놀리고 싶어졌나봐 애들이. 그래서 부모님 욕도 하고 ㅊ녀,걸ㄹ 등등 욕을 하더라 사회에선 나를 모르는애들이 ;;
이름없음 2019/11/08 01:03:10 ID : vdCo3Xy7xRD
보고있다
이름없음 2019/11/08 01:03:31 ID : e0nxwrdUY9v
부모님욕을 들으니깐 너무 못참아서 그냥 거기서 어떤 애랑 싸웠어
이름없음 2019/11/08 01:04:23 ID : e0nxwrdUY9v
그래서 바로 심사원 선생님들이 꾸중마크 (꾸중마크 1개라도 받으면 재판볼때 판사님이 안좋게보셔) 를 주시고 나를 독방에 넣으셧어
이름없음 2019/11/08 01:04:50 ID : e0nxwrdUY9v
그러다가 5주뒤 재판을 보러 심사원에서 이송버스를 타고 수원지방법원에 도착했어
이름없음 2019/11/08 01:05:44 ID : e0nxwrdUY9v
나는 솔직히 우범소년이고 심사원에서 자동으로 붙혀주는 국제변호사님 말을 들어보면 부모님이 말을 잘 하시거나 내가 말을 잘 하기만 해도 무조건 보호관찰 1년 정도만 받고 나갈수있을거라고 하시더라
이름없음 2019/11/08 01:05:56 ID : e0nxwrdUY9v
나갈수있을줄알았지
이름없음 2019/11/08 01:06:48 ID : e0nxwrdUY9v
그런데 재판을 보는데 너무너무 무서운거야. 그리고 심사원에서 싸운게 관찰일지에 선생님들이 써놓으셔서 왜 거기서 싸우냐고 호통치시고... 나는 너무 무서워서 아무말 못하고 죄송합니다 한번만 선처해주세요 라고 빌기만 했어
이름없음 2019/11/08 01:07:35 ID : e0nxwrdUY9v
그러다가 전에 재판봤던거 까지 판사님이 아셔서 "너는 시설에 갔다와야겠네" 라고 말하신다음에 5,6호 처분을 주셧어
이름없음 2019/11/08 01:08:00 ID : e0nxwrdUY9v
5호는 보호관찰 2년 6호는 6개월 시설에 들어가서 사는거야
이름없음 2019/11/08 01:09:13 ID : e0nxwrdUY9v
그래서 시설에 가게되었어. 그런데 시설 애들도 나를 보자마자 심사원 애들처럼 뭐때문에 왔냐고 물어봐서 나는 우범으로 들어왔어 라고 대답했더니 엄청 깔보고 거긴 싸워도 센터장,선생님들이 뭐라고 안하시고 냅두셔서 애들이 더 심한 욕을 나한테 햤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1:09:50 ID : e0nxwrdUY9v
방에 가둬두고 2시간동안 04년생 03년생 동생들, 01년생 00년생 99년생 언니들이 나에게 한명씩 돌아가면서 욕을하더라
이름없음 2019/11/08 01:10:17 ID : e0nxwrdUY9v
그냥 계속 참았어.
이름없음 2019/11/08 01:12:12 ID : e0nxwrdUY9v
참고있다가 이제 선생님들이 안말리고 "얘들아 잘시간이야 각자 방으로 이동해" 라고 하셔서 애들이 하나둘씩 방으로 나갔어. 그러다가 04년생 동생이 나에게 "ㅇㅇ아~ 오늘 자면서 자위 하지말고~~~~ 정 원하면 내 방으로 와 박ㅇ줄게 ~" 라면서 비꼬는거야
이름없음 2019/11/08 01:12:45 ID : e0nxwrdUY9v
난 진짜 밖에서 무시 한번도 안당했는데 여기서 저런 나보다 어린애한테 무시를 당하고 저런얘기까지 들으니깐 진짜 엄청 화가나더라
이름없음 2019/11/08 01:13:24 ID : e0nxwrdUY9v
바로 쟤 방으로 가서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어 5분동안 쉬지도 않고. 아 난 복싱을 배웠었거든 다른애들이 말려도 안말려지니깐 선생님을 불러오셧어
이름없음 2019/11/08 01:14:04 ID : e0nxwrdUY9v
선생님은 내가 욕을 먹고 저런말까지 듣고 감금도 당햇는데 말리지도 않으셧으면서 저 애가 맞으니깐 나에게 왜 너같은 애가 와서 우리 시설 물 망치냐고 뭐라고 하시더라
이름없음 2019/11/08 01:15:18 ID : e0nxwrdUY9v
그런다음 센터장 님이 날 끌고가서 얘길들어주시고 혼도 내고 나를 유ㅣ러해주셧어 . 센터장님은 착하셧거든
이름없음 2019/11/08 01:16:04 ID : e0nxwrdUY9v
센터장님 실에 간이 침대가있어서 거기서 자고 다음날에 슈퍼스타일 이라는 축제가 열렸어
이름없음 2019/11/08 01:16:47 ID : e0nxwrdUY9v
그 축제가 뭐냐면 6호 시설 (남자 시설 여자시설 )들이 모두 모여서 춤추고 노래불르고 축제같이 하는게 있었어. 시설은 소년원과 다르거든.
이름없음 2019/11/08 01:16:59 ID : e0nxwrdUY9v
서울로 갔었나 그랬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1:18:06 ID : e0nxwrdUY9v
서울로 가서 그 축제를 끝내고 시설로 돌아오는길에 센터장님이 외식하자면서 밥을 사주셧어 . 그래서 밥을 먹다가 어제 그런일도 있었고 너무 속상해거 친구한테 전화를 걸려고 거기 음식점 알바생 핸드폰을 빌려거 전화를 걸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1:18:20 ID : e0nxwrdUY9v
목소리 들으니깐 도망치고 싶더라.
이름없음 2019/11/08 01:19:07 ID : e0nxwrdUY9v
나는 그동안 다 충동적으로 행동했었거든. 그 순간 또 충동적인 생각이 나서 바로 슬금슬금 밖으로 나와서 뛰쳐나왔어. 그리고 모르는 사람 차 히키하이킹 한다음에 바로 차를 타고 용인으로 갔지.
이름없음 2019/11/08 01:19:26 ID : e0nxwrdUY9v
근데 센터장님이 바로 날 잡으러 차를 끌고 뒤따라 오시더라.
이름없음 2019/11/08 01:19:41 ID : e0nxwrdUY9v
그래서 바로 내려서 뛰다가 잡혀서 다시 시설로 들어갔어.
이름없음 2019/11/08 01:20:11 ID : e0nxwrdUY9v
근데 또 거기있는애들이 고작 그딴거 때문에 나가냐고 자기들이 괴롭혀서 그런거냐고 뭐라고 하고 더 괴롭히는거야
이름없음 2019/11/08 01:21:20 ID : e0nxwrdUY9v
그걸 2주동안 욕을 먹으면서 살다가 숙소 밖에 있는 교육장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정문이 열려있는걸 발견해서 바로 뛰쳐나갔지 그렇게 30분동안 엄청 쉬지도 않고 뛰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1:21:34 ID : e0nxwrdUY9v
근데 ㅋㅋㅋㅋ2시간있다가 또 잡혔어 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11/08 01:22:06 ID : e0nxwrdUY9v
그래서 센터장님이 많이 날 봐주셧는데 이젠 못봐주겠다고 처분변경을 시켜서 대시 재판을 보게 만들어주신거야
이름없음 2019/11/08 01:22:28 ID : e0nxwrdUY9v
그래서 ㅋㅋㅋㅋㅋ딱 이번년도 1월2일에 심사원으로갔어
이름없음 2019/11/08 01:22:54 ID : e0nxwrdUY9v
심사원으러 가니깐 거기있는 선생님들이 다들 놀라시면서 왜 또 왔냐고 뭐라 하시더라
이름없음 2019/11/08 01:23:19 ID : e0nxwrdUY9v
그래서 어찌어찌해서 왔다고 말씀드리고 방 배치를 받았어
이름없음 2019/11/08 01:23:51 ID : e0nxwrdUY9v
근데 내 후배가 2명이있고 거기있는 아이들도 나랑 페이ㅅ북 친구여서 되게 예전보다 더 좋게 지냈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1:24:58 ID : e0nxwrdUY9v
그러다가 이젠 나가고싶다는 생각이 커져서 3일정도 놀면서 지내다가 티비도 끄고 정자세로 앉아서 (거긴 누워있거나 어디 기대앉으면 진짜엄청 혼나 상상도 못해) 허리 세우고 책만 주구장창 봤어.
이름없음 2019/11/08 01:25:22 ID : e0nxwrdUY9v
다들 심사원 생활 궁금해 하면 이 이야기 다 쓴다음에 써줄게!!!!
이름없음 2019/11/08 01:26:48 ID : e0nxwrdUY9v
그래서 선생님들이 전에있었을때보다 더 좋아졌다고 꾸중마크 말고 칭찬마크를 주셧어 그걸 7개모았어. 거기있는애들 아무리 잘해도 칭찬마크 3개정도 밖에 못받거든. 그리고 거기서 진행하는 독서대회가 열려서 독후감같은걸 엄청 열심히 써서 상장까지 받았어 우수상.
이름없음 2019/11/08 01:27:10 ID : e0nxwrdUY9v
아 2번째 심사원 갔을때는 4주동안 거기있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1:27:26 ID : e0nxwrdUY9v
난 너무 생활도 잘해서 진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5,8호를 기대했어
이름없음 2019/11/08 01:27:49 ID : e0nxwrdUY9v
5호는 위에 말했듯이 보호관찰 2년이고 8호는 소년원 1개월 처분이야
이름없음 2019/11/08 01:28:36 ID : e0nxwrdUY9v
1개월만 있으면 되니깐 5 8호를 엄청 기대하면서 생활을 잘했었지
이름없음 2019/11/08 01:29:22 ID : e0nxwrdUY9v
이제 재판날이 와서 재판을 보러 갔어. 나는 항상 재판을 보면 마지막 차례더라...
이름없음 2019/11/08 01:30:12 ID : e0nxwrdUY9v
이제 재판장에 들어가서 말도 잘하고 그랬었어. 근데 시설에서 04년생 아이를 때린걸 얘기하시더라. 그래서 이유도 말씀해주셧더니 안타깝지만 그래도 폭력은 안된다고 하시면서 화를 또 내셧어
이름없음 2019/11/08 01:30:31 ID : e0nxwrdUY9v
그래서 나느 9호 처분을 받게됬어...
이름없음 2019/11/08 01:30:40 ID : e0nxwrdUY9v
9호는 소년원 6개월 이야
이름없음 2019/11/08 01:33:07 ID : e0nxwrdUY9v
그렇게 해서 소년원으로 이송이 됬어 . 너네가 생각하는거는 막 철장 쳐져있고 죄수복 입고 그런거 생각할텐데 그게아니라 그냥 사복같이 츄리닝을 모든아이들ㅇ한테 나눠주고 그걸 죄수복 처럼 입고 머리는 단발까진 아니지만 거지존? 까지 잘라야되고 철장도 별로 안쳐져있어 ㅋㅋㅋㅋㅋ 호실문은 강력자석으로 되있어서 3명이 문을 쎄게 동시에 말쳐야지만 열릴정도로 꽉 닫혀져있고. 인터컴도 있어서 우리가 얘기하는거 다들을수있어 선생님들이
이름없음 2019/11/08 01:33:57 ID : e0nxwrdUY9v
여자소년원은 전국에 2개밖에없어. 나는 처음으로 청주로 갔어. 청주는 진짜 엄청 빡세더라. 너무 깔끔하고 선생님들이 너무 빡세고 넓고 진짜 오케스트라 처럼 웅장해
이름없음 2019/11/08 01:36:15 ID : e0nxwrdUY9v
처음에 모든 소년원은 신입방이라고 있어. 청주는 신입방이 독방으로 되있어서 방음이 엄청 잘되있고 아무 소리도 안들리고 심사원보다 자세를 더 엄격히 보고 책상을 피고 앉아서 주구장창 과제를 주신걸 해야돼. 그리고 소년원 준수사항이있는데 그게 자잘한것들까지 합치면 80개는 넘어. 그걸 10장을 써야돼. 남자소년원도 마찬가지야.
이름없음 2019/11/08 01:36:53 ID : e0nxwrdUY9v
심사원도 신입방에서 준수사항을 쓰는데 그거까지 얘기하면 너무 길어질까봐 패스했어
이름없음 2019/11/08 01:38:13 ID : e0nxwrdUY9v
청주는 위에서 말했듯이 빡세다고 했잖아. 진짜 신입방에서는 혼잣말도 하면 안돼. 진짜 인터컴 키고 선생님들이 소리를쳐. 설명하기 어려워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보는 사람이없는것같네...
이름없음 2019/11/08 01:38:24 ID : e0nxwrdUY9v
나중에 원한다면 그림으로도 그려줄게
이름없음 2019/11/08 01:38:52 ID : e0nxwrdUY9v
아 그냥 그려야겠다 기다려봐 . 보고있으면 댓글하나 남겨쥬라!!!
이름없음 2019/11/08 01:45:43 ID : e0nxwrdUY9v
이렇게야
이름없음 2019/11/08 01:46:18 ID : e0nxwrdUY9v
평소엔 저렇게 그냥 다리도 뻗으면 안되고 아빠다리로 저렇게 하고 앉아서 씻을때,잘때빼고 저렇게해야돼
이름없음 2019/11/08 01:46:40 ID : e0nxwrdUY9v
밥도 식판 가져와서 저렇게 먹어.
이름없음 2019/11/08 01:47:21 ID : e0nxwrdUY9v
그리고 ㅋㅋㅋ 적응 안되는게 뭐였냐면 인터컴으로 눌러서 얘기하는건데
이름없음 2019/11/08 01:48:41 ID : e0nxwrdUY9v
"보고드리겠습니다. 00호실 000. 호실에서 화장실로 이동해도 되겠습니까?" 이러면 인터컴으로 선생님이 듣고 "가도록." 이라고 말씀 하셔야지만 갈수있어
이름없음 2019/11/08 01:49:13 ID : e0nxwrdUY9v
보고있는 사람 없니 ㅜㅠ
이름없음 2019/11/08 01:49:24 ID : e0nxwrdUY9v
난 지금 뭐 할게있어서 이따가 들어올겡
이름없음 2019/11/08 01:55:46 ID : 3TTPbhe1A7s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9/11/08 01:57:54 ID : e0nxwrdUY9v
보구있구낭 ! 고마오
이름없음 2019/11/08 01:58:40 ID : e0nxwrdUY9v
아무튼 저렇게 아무도없는 방에서 너무조용하고 하루종일 앉아서 저러고있으니깐 복숭아 뼈에 굳은살 생기고 손으로는 계속 펜 잡고 뭘 써야되니깐 손에도 굳은살 생기고 ㅠ
이름없음 2019/11/08 01:59:32 ID : e0nxwrdUY9v
우울증까지 걸렸었어 저때 ㅋㅋㅋㅋ하 진짜 밤마다 화장실가서 씻을때 엉엉울고 게다가 씻는시간은 8분이였나 그랬어서 8분안에 후딱하고 나와야되고 8분넘으면 선생님이 ㅂ호실로 들어오셔서 억지로 끌고서라도 나오게했엇어
이름없음 2019/11/08 02:00:17 ID : e0nxwrdUY9v
그걸 10일동안 거쳐야지 신입과정이 끝나고 본방으로 가게도ㅔ
이름없음 2019/11/08 02:01:12 ID : e0nxwrdUY9v
근데 본방으로 가기전에 신입4명이 잘한다고 4명에서 쓸수있는 본방 으로 쓰다가 남은 방을 주겠다고 해서 나랑 어떤 20살 언니랑 한살어린 동생이랑 3살어린 05년생이 있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2:01:48 ID : e0nxwrdUY9v
거기서 이제 사람들이있으니깐 서로서로 혼자있을때 얘길 하면서 친해졌어
이름없음 2019/11/08 02:02:26 ID : e0nxwrdUY9v
근데 나만 운게아니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본방으로 갓을때도 물어보니간 다 신입때 울었다더라 혼자잇을때 ㅋㅋㅋㅋㅋㅋ 그 3명한테도 물어봤더니 매일밤마다 울었대
이름없음 2019/11/08 02:04:19 ID : 3TTPbhe1A7s
아이고....
이름없음 2019/11/08 02:04:21 ID : e0nxwrdUY9v
아 맞다 그리고 저녁마다 푸르미 방송 이라고 사회에선 전혀 알려지지 않은 전국 소년원에 잇는 사람들만 들을수있는 방송이있는데 네이버에 함 쳐봐 ipbs 방송 이라고 치면 고봉중고등학교 (서울소년원 남자소년원)에서 거기에 계신 선생님 두 분이 평일엔 여자선생님, 주말엔 남자선생님 이 돌아가면서 아침,밤 마다 기상 방송, 취침방송을 하셔 라디오처럼
이름없음 2019/11/08 02:04:59 ID : e0nxwrdUY9v
거기서 노래도 나오고 신청사연도 보내면 사연도 내보내줘.
이름없음 2019/11/08 02:05:22 ID : e0nxwrdUY9v
그래서 신곡 나올때마다 맨날 새로듣고 좋다 안좋다 를 애들끼리 얘기하고 그랬었지.
이름없음 2019/11/08 02:06:20 ID : e0nxwrdUY9v
그래서 밤마다 그걸 들으면서 자고 신청 사연에 00소년원 누구누구 가 보내준 사연입니다 이러면서 사연이 나오는데 대부분 사연들을 자기네 소년원에 있는 친한사람들 이름 싹다 적어서 이름내보내게할려고 그렇게 사연을쓴단말야
이름없음 2019/11/08 02:06:49 ID : e0nxwrdUY9v
그래서 밤마다 아는사람 이름나오면 신나서 다음날 일어나서 아이들한테 그사람 이름 나왔다고 나랑 아는사람이라고 막 신나서 얘기도하고그랬었어
이름없음 2019/11/08 02:07:13 ID : e0nxwrdUY9v
그러다가 본방으로 가서 나는 바리스타반으로 가게되었어 . 거기서 커피도 만들고 되게 재밌게생활했웄지.
이름없음 2019/11/08 02:08:31 ID : e0nxwrdUY9v
근데 나는 고등학교를 다녀서 학업 연계를 해야되는데 여기 청주소년원에는 고등반이 없어서 연계를 못한다고 해야된다면 2019년에 안양여자소년원에 새로 생긴 고등반으로 가야된다고 청주에서 거기로 이송해야된다고 하셔서 나는 부모님이랑 면회시간때 얘기하고 안양으로 가게됬어
이름없음 2019/11/08 02:09:14 ID : FeHu1fV9jvD
어나듣고잇어
이름없음 2019/11/08 02:09:21 ID : e0nxwrdUY9v
안양으러 갔는데... 와 거긴 진짜 차원이 다르더라... 시설도 꽝이고 애들도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다 미친것같고 쌤들도 자포자기로 애들이 주목싸움을 하든말든 신경도 안쓰고..
이름없음 2019/11/08 02:10:55 ID : e0nxwrdUY9v
그리고 거긴 동성끼리 좋아하는 애들이 많아 . 흔히 말하면 레즈라고 하지?? 나는 레즈를 별로 안좋게 생각 하진않아 그냥 자기들 마음이지 . 그런데 해도해도 심각한거야. 보통 거기는 너무 프리해서 잠을 8시10분쯤에 재울려고 하거든??
이름없음 2019/11/08 02:12:13 ID : e0nxwrdUY9v
근데 하 아침기상시간이 6시30분인데 새벽 4시까지 창문을 열고 누구누구 사랑해!!!!라고 소리질르면 애들이 거기에 설레서 꺅꺅 거리고 창문 두들기고 거기애들끼리 사귀고 ... 누가 자기랑 사겼던 여자애 이름 말하면서 사랑한다고 고백하면 그 사겼던 애가 질투나서 욕하고 방 문 폐방된걸 몸으로 뿌시고 나와서 난리치고
이름없음 2019/11/08 02:12:27 ID : e0nxwrdUY9v
거짓말같지만 진짜야 ... 진짜 와 난 충격받았어
이름없음 2019/11/08 02:15:00 ID : e0nxwrdUY9v
새벽 4시에 싸움나서 애들ㅇㅣ 문뿌시고 나와서 방 쳐들어간다음에 싸우고 주먹싸움하고 소리질르고 ... ㅇ그소리에 깬 애들은 화나서 또 소리질르닥 시비붙고 ... 그렇게 20명이넘게 밖으로 뛰쳐나가서 싸워대 .. 그러다가 자기 화 못가라앉히고 계속 소리질르고 그러는애들은 선생님들 4명이 각각 다리,팔 하나씩 잡아서 들고 강당으로 데려가서 테이저건 쓰고 수갑채우고 눈 가리고 입에 수건 껴놓는 상태로 1시간동안 냅두고 진정되면 그때 다시 호실로 데려와 .
이름없음 2019/11/08 02:15:25 ID : FeHu1fV9jvD
ㅂㄱㅇㅇ 나도 그 이거랑비슷한 수험생활중임 6일뒤석방이다ㅠ
이름없음 2019/11/08 02:15:58 ID : e0nxwrdUY9v
청주엔 감히 상상도 못할 짓이여서 난 충격받아서 얼빠진 상태로 같이 이송된 애들하고 벌벌 떨었었어 다들 미친것같아서.
이름없음 2019/11/08 02:16:29 ID : e0nxwrdUY9v
화이팅!!
이름없음 2019/11/08 02:17:05 ID : e0nxwrdUY9v
고등반이 막 생긴 시점이여서 나랑 같이 이송된 애들이 고등반 1기였어
이름없음 2019/11/08 02:17:54 ID : e0nxwrdUY9v
근데 거긴 10호애들(2년 동안 소년원) 만 있던 데라서 10호애들이 9호애들을 싫어한단말야 6개월동안 있다갈건데 왜 저렇게 깝치냐고.
이름없음 2019/11/08 02:18:09 ID : e0nxwrdUY9v
그래서 고등반 애들은 다같이 꼽을 먹고 그랬었어 .
이름없음 2019/11/08 02:37:57 ID : e0nxwrdUY9v
못믿을까봐 ! 이건 엄마한테 받은 편지 !! 자기 받는사람 주소 네이버에 치면 청주에있는ㄴ 소년원 나와 거기 소년원 이름은 미평여자학교야
이름없음 2019/11/08 02:38:17 ID : e0nxwrdUY9v
이건 안에서 다 받은 편지들
이름없음 2019/11/08 02:38:53 ID : e0nxwrdUY9v
나 너무 졸려서 ㅠㅠ 일어나서 쓸겡 ..ㅠ 나 어차피 학교안가서 시간많앙
이름없음 2019/11/08 02:39:37 ID : FeHu1fV9jvD
ㅂㄱㅇㅇ 우와편지진짜많다 편지지도이뻥
이름없음 2019/11/08 21:12:29 ID : pdWnQq0r85R
잉 스레주뺠리와ㅜㅜ 저녁밥해놔써
이름없음 2019/11/09 00:43:17 ID : e0nxwrdUY9v
ㅠㅠㅠㅠ 지금에서야 왔다 ㅜㅜ 소년원 퇴원하고 나면 선생님들이 전화걸어서 잘 지내는지 확인하시는데 오늘 전화와서 받았더니 뭔가 여기에 쓰는거 아는것같아...
이름없음 2019/11/09 10:45:40 ID : SNxWo1u8i5U
헙...그럴리가..스레딕유저수엄청적어
이름없음 2019/11/09 13:40:08 ID : dPg6rz9jtg3
실명 나와있는데 괜찮은거여..??
이름없음 2019/11/10 21:36:27 ID : oGso40pV9ba
ㅂㄱㅇㅇ 괜찮아??
이름없음 2019/11/11 03:34:51 ID : q2MkpTRvbcq
모야 어캐 앎 ㅁㅊ소름돋아라
이름없음 2019/11/11 05:00:29 ID : ipgi9z9ck4E
미평여자학교 내 친구도 지금 거기있어
이름없음 2019/11/11 05:25:22 ID : ffhs1fTRwoI
이름없음 2019/11/11 12:03:55 ID : Bhtg1CmIKZd
헐 쌤이 확인전화도 하셔???
이름없음 2019/11/12 16:47:40 ID : y5bxwk9vvh9
레스주 어떻게 됐어??
이름없음 2019/11/12 17:29:11 ID : QsqpcIFdwq4
어떻게 됐어?! 나 동갑 여자야!!
이름없음 2019/11/12 20:41:32 ID : Wo2Fba6ZdCl
ㅂㄱㅇㅇ 스레딕 아는 사람 적지 않어...? ㅠㅠ 여기 진짜 별로 모를텐데
이름없음 2019/11/13 14:48:37 ID : yJXs79fQnA2
헐.... 나 05인데 05년생이 거기에...ㄷㄷㄷㄷㄷ... 보고이씀다 'ㅅ'
이름없음 2019/11/13 16:42:05 ID : mNthanzSK47
양아치ㅅㄲ..왜 그렇게 살았음
이름없음 2019/11/28 03:26:08 ID : q7s8patAkk3
ㅠㅠ
이름없음 2019/11/28 05:48:08 ID : QtxVdRxyK1w
헐 계속 써줘 ㅠ ㅠ 흥미롭게 보고있었어
이름없음 2019/11/28 22:08:12 ID : vCpgkleFcpV
계속써줘ㅠㅜㅠㅜ
이름없음 2020/01/12 00:30:29 ID : jdBdRzXAjdw
이름없음 2020/01/12 18:48:23 ID : lDz9fXtip9j
스레주 또 잡혀간거야?
이름없음 2020/01/13 00:01:58 ID : 7glxxzRyMrz
레주 살아있니?
이름없음 2020/01/13 15:19:43 ID : fU3WqpcNxWl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0/01/29 19:31:36 ID : q6qpdQoGtBs
와....대박이다 나도 용인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스레주 모하고있어?ㅠㅠ
이름없음 2020/01/31 01:23:37 ID : 7glxxzRyMrz
스레주 보고싶어ㅜㅜㅜㅜ 썰 계속 풀어주면 안돼..?
이름없음 2020/01/31 15:31:52 ID : 3yNvvjumtAi
스레주 또 잡혀간거야?
이름없음 2020/02/03 15:45:42 ID : VgnTVhvDAo3
설마 또 잡혀갔겠어 ..
이름없음 2020/02/06 02:41:20 ID : DAnSJQts9Ap
스레주 빨리 와줘ㅜㅜ
이름없음 2020/02/06 10:31:48 ID : eFimJUY3DBs
ㄷㄷㄷ
이름없음 2020/02/06 18:15:07 ID : XzhvyIJO09u
헐 재밌게 읽고있었는데... 스레주 괜찮은거야??
이름없음 2023/05/21 15:05:07 ID : zPfSHvbdvbh
나는 남자여서 전주 … 나다 알라디 힐링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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