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난다 네가 뭐라고 내가 즙짜고있지 너한테 나는 그냥 같은반이 였던 여자애 1인거겠지 오늘 니 반응을 보고 알았어 내가 널 귀찮게, 부담스럽게 해왔구나 비록 2학기가 되고서야 말을 텃지만 짝꿍도 여러번했었는데 친한친구라고 생각한건 나혼자만의 착각이구나 난 네 친구들중에 속하지도않았었고 그 축에 끼이지도 못하는걸 너한테 처음 연락한지 딱 1년이 된 오늘 알았어 밑으로 내려갈수록 네 말투,반응이 짧아지고 무뚝뚝해진걸 왜 친해진거라 착각한걸까 1년 전 대화내용이 더 길고 친해보이는 건 무슨 경우냐 나는 너랑 아직도 더 친해지고 싶은데. 그 흔한 게임 한 판도 같이 안해주더니 어느순간하고있었더라 "너 그거 안한다며" “내 친구가 하자고해서” 그래 애초에 나는 네 친구가 아니였나봐. 좀 허무하다 너랑 조금이라도 더 대화하고싶어서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애 데려다 몇번이나 상담했었던 내가 미련하네 듣지도 않던 랩 따라듣고 추천해달라고했단 내가 바보같아. 싸워서 너한테 실컷 욕했던 남자애가 오히려 복도에서 만나면 환하게 인사해주는건 무슨경우냔 말이야. 너는 나한테 손한번 흔들어준적없는데ㅋㅋㅋ널 좋아하던 내 친구보다 내가 더 너에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었어. 넌 내 이상형과 거리가 멀었기에 내 자존심이 널 외면해왔지만 민아 넌 손도 예쁘고 장난칠 때 웃는것도 예쁘다 키도크고 농구도 잘하고 우리학교 춘추복도 잘어울려. 시바견과 사모예드 합친 강아지를 닮았고, 네가 별다른 고민없이 뱉은 말들은 또래남자애들과는 다른 느낌이였어. 묘한 매력이있었지만 여자애들과 어울리지는 않았고 그 점이 날 더 착각에 빠트린거같아. “그래도 연락하는 애는 나밖에 없을테니까” 어쩌면 아닐지도 모르겠네 나도 네가 아무이유없이 좋은데 . 다른애들은 이 정도 하면 전화도 걸어주고, 같이 게임도 하자고 했었어. 근데 넌 다르다 너무. 그게 너한테 더 집착하게 만든거같아. 아무것도 아닌 페메별명을 우정이라고, 우리가 친한 증거라고 억지로 억지로 믿었던 내가 안쓰러워. 네 물음표 하나에 말실수했는지 내가 보낸말을 다시 읽어보고 답장에 전전긍긍하던 내가 불쌍하고. 넌 날 친구로 생각도 안하는데 나 혼자 오바한거같아서 시간을 돌리고 싶어. 그동안 답장해주느라 수고했네 왠지 미안하다. 이제 씹지말라고도 안할게. 끊긴대화 억지로 이어나가려하지도 않고 니 친구핑계로 연락하지도 않을거야 이쯤적었으면 이름 한부분만 적었어도 네 얘기인거 알지도 모르겠다. 진짜 읽었다면 당황스럽고 기분나쁠수도있겠지만 여기다 안적으면 계속 생각나고 곱씹으며 시간낭비 할 것 같아서 그래. 네가 너의 몸무게의 반은 입 무게라며. 잠깐동안 네 페메별명 대나무 숲 이였잖아, 얼마 지나지 않아 원래대로 바꿨지만. 이제 페북스토리에 감정도 안남겨줬으면 좋겠다, 인스타 게시물 하트도 안눌렀으면 좋겠다. 나 혼자 또 착각하고 연락하고싶을것같아. 사실 난 아직 내가 피아노로 스트레스를 푼다고하니까 네가 내가 보냈던 “어떤애가 나 귀엽대” 라는 메세지를 끌어다가 그런거같네 라고보낸것도, 내가 너한테 처음 페메하게된 이유 마이쮸. 진짜 사줄 줄 몰랐는데 그 다음날 학교에서 두개나 사다줬던거 기억하거든 두번연속으로 옆자리가 됐을때, 왜 이번호 뽑았냐고 장난으로 틱틱거렸지만 사실 좋았어. 어쩌면 넌 싫었을지도 모르겠네. 손크기 재어봤을때도, 수업시간에 프린트물로 얘기했던것도 아직도 생생한데 넌 기억못하겠지만 난 그 프린트물 아직도 가지고있다? 같이 친구들이랑 발표회 연습한다고 방과후까지 남았었잖아, 내가 폰두고나왔는데 네가 문을 잠궈버려서 다시열어달라했었지만 장난이였는지 진심이었는지 너는 "아 귀찮은데" 이러고 갈려했던 걸 학년끝나갈때까지 말 몇마디 안했던 네 친구가 창문넘어서 꺼내다 줬었지.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미화되고, 사람은 좋았던것만 기억하려고 한댔다. 그때문인지 난 너한테 상처받았던 일들보다 재밌었던 기억이 더 많아. 나중에 만나면 그때는 인사해줄까? 먼저 알아봐주고 연락해주면 좋겠지만 그럴일없다는거 잘 알아. 항상 무슨 용건이든 먼저 말 걸고, 연락한건 나였으니까 이제는 익숙해. 익숙해져버린것도 좀 미안하네 이 글을 읽게 되더라도 네 얘기인지 알 수있을지 모르겠다. 오히려 더 정떨어진다면 좀 후회될것 같기도 해. 같은 고등학교 가고싶은데 아무리그래도 너보단 내가 더 좋아. 맨날 롤만하는 줄 알았는데 오늘보니까 시간을 나보다 알차게 보낸거같더라, 그래도 이렇게 쓰니까 후련하다. 자려고 누웠는데 눈물이나서 난 내가 드디어 미친줄알았거든 너한테 게임같이할생각없냐고 물었는데 “어..”라고 답장이왔어도 대수롭지않게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 내가 읽어도 글이 많이 오글거리네ㅎㅎ.. 그래도 이래야 나중에 잠결에 적은게 되지, 진짜 내 마음 내 생각이 아닌거라 여길 수 있을테니까 그래도 난 네 옆자리에 앉아서 수업듣고 시험끝나고 영화볼때가 내 인생에서 여태껏 제일 즐거운 시기였어. 생각해보면 너한테 많이 징징거린거 같네. 넌 나한테 친구로서의 관심조차도 없었던거 같지만, 지금도 그때가 그립다 보고싶어 민아 .

이러면 더 부담스럽다 느끼지 않을까?...

>>2 사실 그친구 스레딕 안해 제목은 어그로..

저 남자 입장 되어봐서 안다 연락 좀 그만해라 귀찮다 너한테 관심 하나도 없는데 자꾸 너가 나한테 관심을 보이면 난 더 널 밀어내게 된다 그게 마지막엔 싫어하는 감정으로 바뀌니까 이쯤에서 눈치 좀 까고 그만 좀 연락해라

>>4 뭔말이야 내 얘기에 공감하는거야 아님 남자애 입장에서 말하는거야

>>5 내가 여자라고 썼구나 남자라고 수정할게

>>4 말을 꼭 그렇게 아니다 그렇네.. 이제 안하려고

>>7 스레주는 저 남자애를 좋아하는 거지?

>>8 몰라 그런거같음 좀 슬프다

>>9 나도 1년 정도 짝사랑 하던 남자애 있었는데 나에게 관심을 안 줄 사람은 안 주더라 그 남자애는 쟤처럼 저렇게 티는 안 냈지만. 몇 달 동안은 연락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특히 서로 마음이 있었을 때 그 남자애가 좋아한다고 말 했는데 나는 사정상 거절했어. 이것 때문인지 좋아하는 마음을 없애기가 힘들었어 근데 포기하는 게 정답이더라 그게 더 마음 편하고 울 일이 없어지고 처음에 말 심하게한 건 미안해... 레더 꼭 극복하길 바랄게 나도 이렇게 보니 글을 너무 오글거리게 썼네 ㅋㅋㅋ 어쨌든 힘내!

>>10 아냐ㅠㅜㅠ 근데 레스주 너 여자였구나 남잔줄알았어 경험담 고마워

와 내가 쓴줄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애 이름끝자리랑 똑같을수가있냐?ㅋㄱㄱㅋㅋ 너 나랑 똑같은사람 좋아하냐 지금?ㅋㄱㅋㄱㄱㅋ아 진짜 미치겠다ㅋㅋㅋㄱㅋ

나도 걔랑 진짜 친한친구라고 생각했고 나도 걔한테 맘있었는데 주변에서도 걔가 나한테 맘있는거같다고 그랬었거든? 걔가 항상 나한테만 고민턴것도 있고 맨날 전화하고 놀았던것도 있어서 고백할까했는데 걔는 나 친구로도 생각안했더라ㅋㅋ..내가 걔한테 퍼부은거 ㅈㄴ 아까워죽겠음 지금은 다 잊고 탈탈 털었는데 다시생각해봐도 내 흑역사..

>>16 순간 너 내친구니..? 이럴뻔 했지만 아쉽게도 아님

>>17 나도.. 온갖 고민이란 고민은 다 얘기했는데.. 엮인적은 몇번없지만 그냥 친구들 보기에 너 걔랑 친하잖아 이정도는 돼서 나름 좋아하고있었는데 현타 개 쎄게옴 ㅋㅋㅌㅋㅋㅋ 걔는 내가 자기를 내 감정쓰레기통으로쓴다고 생각했겠지

민아 나는 그 네가 이 글을 몰랐으면도 하고 알았으면도 해. 아직 졸업이 몇달 남았기에 네 성을 이름처럼 썼는데 시간이 지나면 바꾸고싶다. 남들은 대화내용도 캡쳐하더만 그래도 만약에 만약에 네가 알게되고 나한테 화가날까봐 본명은 못쓰겠다 저렇게 글 길게써놓고 오늘도 못참고 먼저 페메해버렸는데 성의없는 대답에 짜증나서 되려 내가 그냥 말하지말자했지 바보같다 내가먼저 연락해놓고, 역시나 씹을줄 알았어 이제는 정말 정말 끝이다. 남은시간은 공부만 하고 보내야지 아, 너한테 고민있다고 털어놨던 남자애를 내 친구들이 내 짝남으로 아직도 생각한다. 걔랑 너랑은 여러모로 닮았어. 곧 있으면 계속 그친구를 봐야하는데 겹쳐보일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다.

밀당이 글렀다면 그냥 포기하라 ㅠㅠㅠㅠㅠ

>>25 그럴려고.. 반포기상태지만 머리랑 마음은 원래 따로놀잖아 ㅠㅜㅠ 일단은 시험이랑 고입에 집중하려고 !

헉..4달전 완전 쪽팔린데 지우기엔 너무 열심히 쓴것같다..

인코 이거 맞나 올해 1월부터 지난 몇달동안 김칫국마실뻔했는데 드디어 오늘 포기한다ㅎㅎ.. 1년 반이면 나도 할 만큼 한거같아 미안하네 뭔가 서로 다른고등학교에 같지만 웬일인지 니가 먼저 연락도 해주고 씹는 빈도도 줄어들고,아니 몇달동안은 아예 씹은적이 없었지 전화도 해주겠다 약속해줘서 너무 좋았는데 내가 힘들어서 이제 못 할거 같다. 그냥 너 잊어버리려고 네가 발렌타인데이 때 준 하트모양 페레로로쉐, 생일선물로 준 깊티, 시험끝난 날 보내준 장문이라면 장문의 디엠 몇번 되지는 않지만 같이 게임한 시간 다 나한테 소중한데 넌 아니겠지? 내 사진 보내면 귀엽다고 해주던 너를 좋아한건지 그냥 너랑있었을때, 중학교 2학년때를 좋아하고있는건지 모르겠다

수고하셨어요 레주..!

>>33 레스로 온갖 궁상은 다 떨어서 좀 웃긴데 짝남 만나기로했어ㅎㅎ..잠깐 얼굴보기로 함 그러고나서 마음 확실히 정하려고

>>34 우씨 뭐야 확정이네 괜히 걱정했어!!

ㄹㅇ포기다 포기..그렇게 아무 상관없다는 듯이 말할거면 처음부터 귀엽다는 소리 하지 말지ㅋㅋㅋㅋ사람 희망가지게

>>36 아..완전나 ㅋㅋ큐ㅠㅠㅠㅠ 진짜 왜 괜히 개같은짓 해서 사람 미련 못버리게 하는지 원 인생 수업 들었다고 생각해..레주 ㅠㅠ

>>36 근데 레주 말하는거 보면 진짜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37 그래야지 뭐..그래도 얼굴보기전까진 포기 안 할거임

>>38 그냥 말투가 그래서 저런건가

>>40 그냥 레주 완전 귀여워! 너무너무 ㅋㅋㅋㅋㅋ

>>41 뭐가 귀여워 내가ㅋㅋㅋㅋㅋ..

>>42 봐바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

이거 보는 사람 있니 나 진짜 수치사할거같음

뭐야 완전 지금 내 상황이랑 똑같아서 공감 백만번 하면서 읽다가 작년 9월인거 이제 봤네 근데 무슨일이야 레주

간단하게 말하면 작년 9월부터 아오 관둔다->그래도 친구사이로는 남아야지 의 반복이였거든 근데 어제 걔가 자기 친구들이랑 싸운거 얘기하면서 걔네반의 여자애 얘기가 나옴 대충 걔가 꼽준다는 얘기여서 난 ㅅㅂ 뭐 학교도 다르니까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그 여자애랑 잠깐 사겼었다는 말 듣고 진짜 감정 다 떠나서 지 입으로 나만한 친구 없다 이런애가 어떻게 말도 없이 저럴수 있지 싶더라 나는 물론 내가 그냥 먼저말하는거긴해도 뭐 있으면 다 말해주는데 어제 진짜 그냥 내가 한심했어 솔직히 올해전까지는 맨날 내가 먼저 연락하고 그랬거든...기분 이상하다 존나 착잡해 걔 딴에는 내가 지 좋아하는거 모르니까 얘기 안 한거에 초점맞추고 늦게 얘기하면서 미안하다고 막 어떻게 사귀게됐는지, 왜 말 못해줬는지 말해주는데 진짜 내가 왜 이걸 듣고있어야하나싶어서 좀 급발진했거든..근데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내 마음은 언급 하지도 않았는데 듣다 보니 가관인거임 막 나랑 전화하도 영화보러 가자하니까 알겠다고했던 때에 사겼었던거야 그래서 물었지 어장치냐고..걔가 뭔 어장이냐면서 자기 남자로보냐길래 그냥 욱해서 어 이럼 그냥 친구사이로도 못 남을 거 같아 걔도 적잖게 당황한거 같고 진짜 몰랐다더라. 죽어도 얘기 할 생각 없었는데 그냥 어제 참을걸 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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