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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3/08 18:30:55 ID : rxXzbu5Xtcl
취미로 그런걸 모으는 사람인데, 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진짜 위험한 물건을 구했어. 군마현쪽에 전해져 내려오는 영혼결혼식인 무사카리 에마의 일종으로 狐蛇書物(코시이치노쇼키, 혹은 코이치노쇼키, こい[しい]ちのしょき)라는 마이너한 이야기가 있는데, 우연히 그걸 찾은거야. 예상년도는 1940년대? 이거 안믿을 수도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분신사바 알지? 그게 일본어 分身さん(분신상)에서 온건데, 그 분신님의 정체가 이 책과 관련이 있어. ㅋㅋ... 진짜 마이너한 이야기고, 아마 들어본 적 없을거야. 주인은 이걸 할아버지한테 받았고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들었어. 진짜 있었던 이야기일지 궁금하네. 그 외에도 별 이상한 물건들이 많아... 주로 서적쪽에서. 궁금한건 물어봐!
이름없음 2021/03/08 18:38:41 ID : rxXzbu5Xtcl
일단 인증! 폰 기종은 에스 21! 새폰이지롱! 흐흐
이름없음 2021/03/08 18:44:17 ID : rxXzbu5Xtcl
그 외에는 유명한 연쇄살인범이 가지고 있었던 책이라든가... 뭐 별건 없는데, 이번거는 전 주인 죽은거 확실해서 좀 두근두근하네.
이름없음 2021/03/08 18:47:12 ID : rxXzbu5Xtcl
일단 이야기부터 풀어줄까... 우선 이 책은 말 그대로 저주받은 책인데, 이 책은 좀 심하대. 전 주인이 쫌 끔찍하게...? 돌아가셨다니까 꽤 위험한가봐.
이름없음 2021/03/08 18:50:07 ID : rxXzbu5Xtcl
이야기를 듣기로는, 어떤 남자가 죽으면 영혼결혼식을 시키려고 마을 여자 셋~넷을 데리고 와. 그리고 죽이면 이 책을 통해서 영혼결혼식이 이어지는거지. ㅋㅋ 여기까진 확인 안된 풍문이고, 그 뒤에 이거 가진 주인이 진짜 죽었어. 교통사고로.
이름없음 2021/03/08 18:52:12 ID : rxXzbu5Xtcl
별루 반응이 없네... 나는 두근두근한데...ㅋㅋ
이름없음 2021/03/08 18:52:23 ID : dvgZdxAY60o
엥 다른 스레에서 똑같이 생긴책 본것 같은데
이름없음 2021/03/08 18:53:15 ID : rxXzbu5Xtcl
...?? 혹시 이름좀 보내줄 수 있어?
이름없음 2021/03/08 18:55:33 ID : dvgZdxAY60o
일제시대 일본인에게 저주받은 책인가 그래
이름없음 2021/03/08 18:55:46 ID : rxXzbu5Xtcl
일단 분신상 이야기부터 해주면, 그때 쓰인 여자들을 방언으로 '분신사마' 라고 불렀음. 한자 없이, 그냥 분신님. 근데 그게 후대에 분신사바로 자리했다고 들었는데...
이름없음 2021/03/08 18:55:58 ID : rxXzbu5Xtcl
확인좀 해볼게
이름없음 2021/03/08 18:56:57 ID : rxXzbu5Xtcl
??? 이왜진?
이름없음 2021/03/08 18:58:28 ID : rxXzbu5Xtcl
혹시 그 사람 이름이... 이건 쫌 위험하니까 빼고 성이 특이하거나 그러지 않았어? 쫌 특이한 성 일단 읽고와야겠다. 뭐지...?
이름없음 2021/03/08 18:59:52 ID : 5TSGoNs4KY1
진짜 같은 책인데? 그럼 그 레스주는....? ... 죽은거야?
이름없음 2021/03/08 19:01:55 ID : fTRA3TRvfVe
이이이게 무슨일이야.......
이름없음 2021/03/08 19:04:41 ID : rxXzbu5Xtcl
??? 얘들아 내용물도 똑같은데?
이름없음 2021/03/08 19:05:05 ID : rxXzbu5Xtcl
이거 사진 거기도 있는데...?
이름없음 2021/03/08 19:05:31 ID : 5TSGoNs4KY1
아.. 나 혹시 주작일까하고 여기 레스주가 올린 사진 책상이랑 저쪽 레스주가 올린 책상 비교하고 있는데 진짜 딴곳이네.. 바닥지도 다른거야..
이름없음 2021/03/08 19:06:00 ID : 5TSGoNs4KY1
레스주야 진짜 .. 걱정된다..
이름없음 2021/03/08 19:06:23 ID : fTRA3TRvfVe
엥 뭐야 어떻게된거야.......레주야 책은 어떤 경로로 받게된거야???
이름없음 2021/03/08 19:08:24 ID : xA5anyIJRvh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같은 책이 여러권인거 아냐?
이름없음 2021/03/08 19:09:32 ID : rxXzbu5Xtcl
엄, 일단 빠르게 읽고 왔는데...
이름없음 2021/03/08 19:09:38 ID : u8lCruoMja7
..???? 뭐야뭐야 똑같은 책이야?
이름없음 2021/03/08 19:10:38 ID : 5TSGoNs4KY1
손수 쓴 글씨체 봐서는.. 저 책 하나가 돌고 도는거 같아. 사진은 " 일제시대 저주받은.." 레스에 올라온 사진.
이름없음 2021/03/08 19:11:04 ID : rxXzbu5Xtcl
너무 무서울 정도로 내가 말한 정보랑 일치하는데....? 이건 내가 주작이라 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 혹시 모르니까, 내가 가진 다른 고서들도 찍어 올려줄게. 원래 취미라는걸 보여줘야 하니까
이름없음 2021/03/08 19:13:30 ID : rxXzbu5Xtcl
훨씬 더 많긴 한데... 나 조금 당황스럽다...?
이름없음 2021/03/08 19:14:23 ID : rxXzbu5Xtcl
딴 책은 다 틀어박아뒀는데. 무슨 상황이지 이거?
이름없음 2021/03/08 19:14:47 ID : dBdWjh9beLc
헐? 전주인 죽은게 확실하다고? 무슨 경로로 구한거?
이름없음 2021/03/08 19:16:07 ID : rxXzbu5Xtcl
아니, 이거 진짜 일본 대행사이트 통해서 구한건데... 책 자체는 널린 책이야... 헤x재팬이라고 아는 사람 있어...? 거기 써져있는 내용보고 바로 구매했었는데...엄...
이름없음 2021/03/08 19:16:55 ID : rxXzbu5Xtcl
사실 좀 과장하려고 죽은거 확실하다고 개지랄떨긴 했는데, 써진거 보고 유족이 내놨다던가? 그래가지고 바로 구매했었어.
이름없음 2021/03/08 19:18:15 ID : rxXzbu5Xtcl
무슨 상황이야...? 이거 진짜야. 거짓말 아니고... 나 오컬트 취미있는 사람이고, 진짜 별거 다모아. 모 카페에서 글도 연재중이고...
이름없음 2021/03/08 19:22:07 ID : dBdWjh9beLc
레주야 그거 그냥 처분하면 안돼? 너가 이런거 좋아한다는건 아는데 진짜 이건 아닌듯...
이름없음 2021/03/08 19:23:15 ID : mL9dzRyFdxC
오우 뭐야 잘못썼어 레주야 책 위험해 보이는데 버리면 안 돼...? 다른 책들도 웬만하면 버리는 게 좋지 않을까ㅠㅠ 걱정 된다 가지고 있어도 좋을 거 없잖아... 기분 나쁠 수 있지만 정말 걱정 되서 하는 말이니까 잘 생각해봐 함부로 버려도 안 될 수도 있으니까 좀 막막하긴 하네...
이름없음 2021/03/08 19:24:01 ID : 5TSGoNs4KY1
처분 한다고해도 이게 .. 홀가분하게 사라지는게 맞을까?.. 주인글 정독하고 왔는데.. 저주를 어느정도 잠재웠던 부적도 사라지고.. 책주인의 행적이 아직까지 안나타나던 상황에 유가족들이 책을 내놨다며.. 그럼 결국 현 책의 주인은 지금의 레주인거잖아..
이름없음 2021/03/08 19:24:40 ID : 5TSGoNs4KY1
저주를 풀수있는 방법을 더 알아봐야할거같은데 레스주야..? 진짜 걱정이다
이름없음 2021/03/08 19:25:20 ID : rxXzbu5Xtcl
아니 얘들아 그러지 마 무섭진 않은데 압박감 개오져
이름없음 2021/03/08 19:25:54 ID : rxXzbu5Xtcl
보니까 레주가 주작하고 튄뒤에 팔아넘겼을 가능성은 없나?
이름없음 2021/03/08 19:26:26 ID : rxXzbu5Xtcl
실황이 가능하다고 했으니까 아마 그 사람 일본사는것 같은데
이름없음 2021/03/08 19:30:47 ID : 5TSGoNs4KY1
그래 차라리 그런거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1/03/08 19:33:12 ID : rxXzbu5Xtcl
아니 그럼 그 레주는 내가 아는 정보를 어떻게 안거지?
이름없음 2021/03/08 19:33:57 ID : rxXzbu5Xtcl
조금 다르긴 한데, 그 이야기 내가 말했던 지역 살던거 아니면 절대 모를만한 이야기임. 그건 확신함
이름없음 2021/03/08 19:35:14 ID : oLaqY5Xy7xT
레주가 1레스에 적은 한자도 똑같네 세상에...?
이름없음 2021/03/08 19:36:31 ID : BteFjBy5cE1
뭐야..이거 지금..유품인거네 그럼..?
이름없음 2021/03/08 19:37:32 ID : rxXzbu5Xtcl
일단 거기 댓 남겨놨어...
이름없음 2021/03/08 19:38:10 ID : 5TSGoNs4KY1
책 안에 다른 흔적은 더 없어?
이름없음 2021/03/08 19:38:24 ID : rxXzbu5Xtcl
그런 얘기 하지 마 ㅋㅋ 나도 개주작인줄 알고 그냥 산거라고 아 ㅋㅋ
이름없음 2021/03/08 19:38:46 ID : oLaqY5Xy7xT
어떤 남자가 죽으면 영혼결혼식을 시키려고 마을 여자 셋~넷을 데리고 와. 그리고 죽이면 이 책을 통해서 영혼결혼식이 이어지는거지 이게 이 스레 레주가 한 말이고 2. 그리고, 여기부터 진짜 할아버지가 말씀하신거랑 완전 일치해.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는 것만 빼면. 마을 여자 셋을 데려와서, 죽인 뒤에 그 목이 그 물건을 바라보게 하고, 약간의 후처리 의식같은걸 하는거야. 어떤 원리냐면, 더 깊은 저주로 약한 저주를 물리친다... 이런거야. 나 여기까지 듣고는 괜찮았어. 3. 그런데 문제가, 그 원래의 저주가 그것보다 훨씬 더 강한 저주라면... 그땐 원래의 저주+나중에 붙인 저주 이렇게 되어버려... 그니까, 저주+저주... 이런 식으로 이어지게 되어버리는거야. 그리고 이 책은 그런 종류였던 것 같고. 이게 일제시대 스레 레주가 한 말 똑같네???
이름없음 2021/03/08 19:40:06 ID : oLaqY5Xy7xT
진심인데 레주 빨리 무당집이나 그런데 가봐 제발 그 스레 레주 '나 전부터 계속 안좋은일 생기고... 교통사고 당하고...ㅋㅋ 이꼴나고 있는데 ㅋㅋㅋ' 이런 언급도 했단말이야
이름없음 2021/03/08 19:40:09 ID : rxXzbu5Xtcl
이건 거기 없던거 아님?
이름없음 2021/03/08 19:40:52 ID : rxXzbu5Xtcl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침대에서 찍고 있음, 위에 레스주가 말해줘서 고마운데 집 바닥 이런거 인증 다 가능
이름없음 2021/03/08 19:41:03 ID : oLaqY5Xy7xT
일단 그 스레 레주는 안 말했으니까 없었던가 못 발견했을거야
이름없음 2021/03/08 19:41:09 ID : 5TSGoNs4KY1
저 한문?은 어떤 뜻이야? 저 레스주가 공부 했던 흔적인가
이름없음 2021/03/08 19:41:19 ID : dBdWjh9beLc
여개부터 ㅇㅇ하시오?
이름없음 2021/03/08 19:41:40 ID : rxXzbu5Xtcl
너무 당연하게 책갈피처럼 삐쭉 튀어나와 있었어. 뭔가 더 펼치기 싫은 기분임 ㅋㅋ
이름없음 2021/03/08 19:42:00 ID : 5TSGoNs4KY1
와중에 침대에 엎드려 보고있다니.. 진짜 레주 강철이구나
이름없음 2021/03/08 19:42:21 ID : dBdWjh9beLc
아는 당집 있음? 무당 함 찾아가보자
이름없음 2021/03/08 19:43:08 ID : rxXzbu5Xtcl
단독 断読? 그만 읽으라고 그거같은데
이름없음 2021/03/08 19:43:31 ID : rxXzbu5Xtcl
당집 아는데 없어 거기 돈 얼마나 들어?
이름없음 2021/03/08 19:44:19 ID : oLaqY5Xy7xT
일단 레주 저 페이지 이상으로 읽지 말아보자
이름없음 2021/03/08 19:44:43 ID : rxXzbu5Xtcl
ㅇㅋ 멈췄어 일단 왜 펼치지 말라 한거지
이름없음 2021/03/08 19:45:09 ID : Y005Xz9hbxA
ㄷㄷ 미친....
이름없음 2021/03/08 19:45:56 ID : wMlu9zgjhbA
이거 여개부터 하고 다음 한자 맺을 결 자 아님?
이름없음 2021/03/08 19:46:27 ID : dBdWjh9beLc
책 자체는 그냥 평범한 이야기라 했던것같은데 왜 보지 말라고 하는거지? 그 레주는 이렇게 대놓고 나와있던걸 왜 못본거지?
이름없음 2021/03/08 19:46:43 ID : oLaqY5Xy7xT
端 이거 모양 비슷하지 않아? 단정할 단
이름없음 2021/03/08 19:47:01 ID : rxXzbu5Xtcl
어라? 그렇게도 보이네. 그게 뭐야 근데?
이름없음 2021/03/08 19:47:41 ID : wMlu9zgjhbA
結 이 한자
이름없음 2021/03/08 19:47:49 ID : rxXzbu5Xtcl
번뇌를 끊어 없앤다는 뜻이네 그게 맞으면 도대체 뭘 끊는다는 거지 ㅋㅋ
이름없음 2021/03/08 19:48:46 ID : oLaqY5Xy7xT
어떻게 해석 되는거야? 고마워!
이름없음 2021/03/08 19:50:09 ID : rxXzbu5Xtcl
불교용어래. 결(結)은 결박의 뜻으로 번뇌의 다른 이름. 단(斷)은 결단(決斷)의 뜻. 번뇌를 끊어 없애는 것을 단결이라 한다. 그럼 여기부터 번뇌를 끊어버리세요... 이런건가
이름없음 2021/03/08 19:50:10 ID : wMlu9zgjhbA
https://ko.m.wikipedia.org/wiki/%EA%B2%B0_(%EB%B6%88%EA%B5%90) 이거보고 이야기한거 같은데
이름없음 2021/03/08 19:50:26 ID : dBdWjh9beLc
아니 난 뭣보다도 저게 왜 있는지가 궁금한데... 한국어로 쓰였는데 종이가 낡은걸 보니 그레주네 증조할아버지가 쓰신건가? 그럼 그 레주는 왜 못본거지?
이름없음 2021/03/08 19:51:14 ID : rxXzbu5Xtcl
그 레주가 팔아넘길때 넣은거 아닐까? 보니까 친할아버지는 살아있다매
이름없음 2021/03/08 19:51:32 ID : rxXzbu5Xtcl
그러고보니 문법 상태도 할아버지들이 쓸법한 단어네
이름없음 2021/03/08 19:51:46 ID : dBdWjh9beLc
그럼 굳이 한자를 쓴게 너무 부자연스럽지 않아?
이름없음 2021/03/08 19:52:19 ID : dBdWjh9beLc
여개가 뭔가 하고 찾아보니까 방언인 모양인데 젊은 사람이 굳이 그것까지 흉내내서 적은것도 이상하잖아
이름없음 2021/03/08 19:53:14 ID : dBdWjh9beLc
한자 적은것도 대충 흉내내서 적은게 아니라 많이 적어본 사람이 휘갈긴것처럼 보이는걸
이름없음 2021/03/08 19:53:32 ID : rxXzbu5Xtcl
뭐야 방언이야? 그럼 뭐지 주작이라는 가정 하에 상상도 안되는데...
이름없음 2021/03/08 19:53:50 ID : BteFjBy5cE1
스레즈 아까 유족이 내놓은 걸 샀다고 했지??..
이름없음 2021/03/08 19:54:34 ID : rxXzbu5Xtcl
그렇게 쓰여있었어. 그 대리 사이트가 파트가 사이트별로 나눠져 있어서 어딘지는 잘 몰겠고... 저주 관련 단어 치면 물건 쭈욱 나옴
이름없음 2021/03/08 19:54:55 ID : dBdWjh9beLc
아니 근데 그레주네 증조할아버지도 그렇고 그 유족...분들도 그렇고 왜 저 저주받은 물건을 남에게 전해주려고 하는거야?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나?
이름없음 2021/03/08 19:55:09 ID : oLaqY5Xy7xT
일단 지금까지 정보 책 이름은 狐蛇書物, 혹은 こしちのしょき(코시치노쇼키) (두 스레 레주 모두 같은 이름으로 언급했으니 정확할듯) 1.일제시대 레주의 증조할아버지부터 책이 내려옴. 2.원래부터 이상한 책이었던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책인데 신사 같은 데에 공물로 바치는 그런 용도의 책이었나봐. 지방에서만 행해지던 풍습인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게 시부야에서도 행해짐. 3.레주 언급상 더 강한 저주를 거는게 해결책. 이긴 한데 일단 이건 무당집 가서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보는게 좋을듯 -풍습- 1. 아무 물건이나 구하는데, 물건에 따라서 부르는 호칭이 달라지는데 앞에 狐蛇는 무조건 붙는것 같더라. 아무튼 이 물건에 저주가 붙어있다 싶으면 그쪽 신사에 보내는거지. 입수 루트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이 책도 어떤 이유에선지 저주가 붙어있던 모양이야... 2. 그리고, 여기부터 진짜 할아버지가 말씀하신거랑 완전 일치해.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는 것만 빼면. 마을 여자 셋을 데려와서, 죽인 뒤에 그 목이 그 물건을 바라보게 하고, 약간의 후처리 의식같은걸 하는거야. 어떤 원리냐면, 더 깊은 저주로 약한 저주를 물리친다... 이런거야. 나 여기까지 듣고는 괜찮았어. 3. 그런데 문제가, 그 원래의 저주가 그것보다 훨씬 더 강한 저주라면... 그땐 원래의 저주+나중에 붙인 저주 이렇게 되어버려... 그니까, 저주+저주... 이런 식으로 이어지게 되어버리는거야. 그리고 이 책은 그런 종류였던 것 같고.
이름없음 2021/03/08 19:55:56 ID : 5TSGoNs4KY1
나도.. 이렇게 생각.. 전달전달해서 그전 스레에서 말대로 저주+더한저주+저주 이렇게 이어지는듯..
이름없음 2021/03/08 19:56:47 ID : BteFjBy5cE1
전 주인은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했지..그리고 레스에도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했었고..
이름없음 2021/03/08 19:57:47 ID : rxXzbu5Xtcl
여기 나오는 풍습 이야기 말인데, 내가 아는거랑 다르네? 나는 '지칸유고토' 라는 방식을 이용한다고 들었는데, 그냥 죽이고 물에 담구는거야. 목을 바라보게 한다는 말은 모르겠는데... 오히려 더 자세한 느낌이네
이름없음 2021/03/08 19:57:54 ID : dBdWjh9beLc
레주야 일단 책 최대한 건들지마... 자칫 잘못했다간 스레딕에 새로운 책 주인이 나타나게 될수도 있음
이름없음 2021/03/08 19:58:04 ID : rxXzbu5Xtcl
이잇 진짜...ㅋㅋ...
이름없음 2021/03/08 20:01:12 ID : dBdWjh9beLc
희망적으로 생각해보자 문제의 그 남자가 할아버지를 위해 부적을 써줬다고 했었지 할아버지가 장수하신걸 보면 그 부적은 분명히 효력이 있었어 그 이후로 할아버지-레주로 넘어오면서 저주는 한번도 강화된적 없었고. 아직은 무당의 힘으로 해결 가능한 단계일지도 몰라
이름없음 2021/03/08 20:03:12 ID : 5TSGoNs4KY1
이전 레주가 교통사고로 정말로 죽었다면.. 저주는 존재하고있지 않나..?
이름없음 2021/03/08 20:03:14 ID : BteFjBy5cE1
근데 그 부적이 없어졌지 않나?
이름없음 2021/03/08 20:03:24 ID : rxXzbu5Xtcl
진짜 개웃기네 실소만 나온다 이게 뭔상황이지
이름없음 2021/03/08 20:04:10 ID : dBdWjh9beLc
그러니까, 이전 단계에서 부적으로 어느정도 완화가 됐었으니까 새로 제대로 된 부적을 받아올 수만 있다면 레주가 안전해질수도 있다는 얘기야
이름없음 2021/03/08 20:05:42 ID : mL9dzRyFdxC
진짜 뭐야... 이거 차라리 주작이라고 해 진짜 오싹하다 근데 무당집 찾아가도 부정 탄다고 막 내쫓는 경우도 있다는대 그러면 어쩌냐... 진짜 방법이 없는 걸 텐데...
이름없음 2021/03/08 20:09:06 ID : rxXzbu5Xtcl
설마... 요즘 무당들은 물리 레벨이라매
이름없음 2021/03/08 20:09:52 ID : rxXzbu5Xtcl
엄마한테 재미있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지랄 말래 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03/08 20:11:13 ID : dBdWjh9beLc
뭐든 시도 안해보는것보단 나을거아냐
이름없음 2021/03/08 20:11:46 ID : rxXzbu5Xtcl
얘들아 근데 웃긴게 다른 저주로 막는다고 하면 내가 제일 최적의 적임자야 ㅋㅋ 그런거 겁나 많은데
이름없음 2021/03/08 20:12:00 ID : rxXzbu5Xtcl
부적이라...음...
이름없음 2021/03/08 20:12:44 ID : oLaqY5Xy7xT
이 책에 얽힌 이야기 증조할아버지->할아버지->일제시대 레주 순으로 책을 이어받음 레주는 이야기를 할아버지한테 들음. 증조할아버지는 아내와 군인(남편) (근데 레주 언급으론 성별을 정확히 몰라서 반대일수도 있다고 함) 사이에서 편지 전하던 우편 배달부였고, 이 군인과 사이가 각별했음. 이게 레주가 초반에 친할아버지께 들은 내용인데, 나중에 200레스 초반에 친할아버지께 진짜 진실을 듣게 되었으므로(그 전엔 거짓을 섞어 말하심) 200레스 이후 추가된 내용은 그 밑에 서술. 1.한 군인이 이 책을 쇼헤이같은 이름의 서적 전문관에서 구함. 2.태평양 전쟁때 일본사람들 사이에 전쟁가는 사람은 딱 하나의 물건을 국가에서 들고 갈 수 있게 해준다는 소문이 돔 3.그래서 군인은 다섯~여섯살 쯤 되는 아들을 전쟁터에 데려감 (남자는 일본에서 비행사 모집했을때 자원입대) (+이때 아내에게 쓴 편지를 받은걸 레주 증조할아버지가 가지고 계셨는데 레주가 잃어버림) *이 아래부터 레주가 추후 친할아버지께 진실을 듣고선 식인풍습 관련해서는 진짜인지 잘 모르겠다고 언급. 그리고 아래 내용은 아예 틀림.(아마)* 4. 근데 일본 측에서 장교 한 명이 사망했고, 그 시신을 병사들이 식인함. 왠진 모르겠으나 이후 병사들의 사기는 올라갔는데 레주 할아버지분 말씀으론 슬픈 사연이 있다고 함. 5.그로부터 2년뒤 1943년 소문이 왜곡되어서 인육 관련해서 이상한 소문이 퍼짐. (인육 먹으면 전쟁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 가족의 인육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등) 6.그래서 위쪽에서 처벌 명령까지 들어왔는데, 이런 상황에 초반에 나온 그 아들이 빈민가같은곳에서 놀다가 괴한 몇명에게 습격당해서 신체를 먹히고 죽음. 7.당시 그 군인이 발견한 아이의 시신엔 뇌가 없었고, 몸의 나머지 부분에는 "일어나라일어나라..."하는 글씨가 빼곡히 쓰여있었음. 그리고 남자 몇 명이 아이의 시신 일부를 잘라내 가져가고 있었음. 8.남자는 이걸 조선인의 소행이라고 생각하고 아내에게 알리자 아내는 남편에게 레주가 가지고 있는 그 책을 줌 9.그리고 책을 펼쳐보자 안에는 아내의 유언장이 써져있고 남자는 병사 세 명을 죽이고 자살. 10.그리고 이 과정에서 저주의 목적으로 남자는 건장한 남자 셋을 죽이고 시체의 목이 이 책을 바라보게 하고 자신도 따라죽음 실제로 들은 내용. 1.사실 이 군인이란 사람은 저주의 피해자였음. 2.(이 군인이 이미 원래저주+누군가 걸어놓은 원래저주보다 약한 저주가 되어있는 책을 가져온 것 같음) 아들 죽고 아내도 죽음. 3.그래서 군인이 최후의 방법으로 자기도 똑같은 방법으로 책에 저주를 걸어 억누르려고 했는데 실패해서 저주에 당한 건지는 모르지만 총으로 자살. 4.그게 그 일대에 소문이 다 남
이름없음 2021/03/08 20:14:17 ID : rxXzbu5Xtcl
오 고마워 대박이다너
이름없음 2021/03/08 20:15:31 ID : dBdWjh9beLc
너 사람 세명 죽이는것보다 더 큰 저주 걸 수 있어?
이름없음 2021/03/08 20:16:35 ID : rxXzbu5Xtcl
연쇄살인마 책 있긴 해 심영구라고
이름없음 2021/03/08 20:17:46 ID : oLaqY5Xy7xT
일단 그건 최후로 남겨두고 근처에 무당집 먼저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 혹시 알고있는데 있어?
이름없음 2021/03/08 20:19:18 ID : rxXzbu5Xtcl
무당집 비싸지 않아? 엄마가 허락해 주실지가 의문임 일단 저주 있다고 쳐도 나 반 죽고 허락해주실 분이라... 기독교셔
이름없음 2021/03/08 20:20:36 ID : 01js3wk02mq
와 미친 이건 주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드는 스레네
이름없음 2021/03/08 20:20:37 ID : rxXzbu5Xtcl
교회를 가볼까?
이름없음 2021/03/08 20:21:36 ID : 01js3wk02mq
한달전까지 스레쓰던 스레주가 갑자기 잠수 그 후 다른스레에서 나타난 동일한 책 스레주는 끔찍하게 교통사고로 죽고 이 스레주는 유족이 올려놓은걸 대행으로 구매
이름없음 2021/03/08 20:22:38 ID : 01js3wk02mq
그 후 스레딕에 글을 올렸는데 알고보니 죽은 전주인의 스레도 이곳에 있었다라 ㅋㅋㅋ
이름없음 2021/03/08 20:22:51 ID : 01js3wk02mq
진짜 유명한 무당집 가야할듯
이름없음 2021/03/08 20:23:13 ID : oLaqY5Xy7xT
222 제발 주작이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1/03/08 20:23:18 ID : 01js3wk02mq
교회가서 기도하면 저주없어지는거 아니잖아
이름없음 2021/03/08 20:23:29 ID : 01js3wk02mq
정신차리삼
이름없음 2021/03/08 20:23:48 ID : 01js3wk02mq
전주인이 어떻게 끔찍하게 죽었는지 들은거 또 있음?
이름없음 2021/03/08 20:25:18 ID : rxXzbu5Xtcl
엄,, 교통사고... 인데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 외는 없었어. 심하게 죽었다는건 그냥 내가 전 스레 있는지 모르고 반쯤 주목끌자는 마음으로 지랄친거야. 죽었다는 내용은 확실히 있었음
이름없음 2021/03/08 20:25:54 ID : 01js3wk02mq
진짜 주작이 아니라면 심각한거 같다
이름없음 2021/03/08 20:26:43 ID : oLaqY5Xy7xT
이것도 자세히 알려줄 수 있어? 그리고 이 사이트에서 구했을 때 올라온 글 관련한 자료 혹시 있어? 못 믿는건 절대 아닌데 어떻게 올라왔는지 알면 좀 수월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이름없음 2021/03/08 20:26:50 ID : 01js3wk02mq
사람 최소 죽은것만 7이 관련되있는 책이다 아내 남편 전주인 전주인 할아버지 병사세명까지 이게 예삿일이라고 보는건 아니지?
이름없음 2021/03/08 20:26:53 ID : rxXzbu5Xtcl
나 일단 씻고올게...ㅋㅋ 압박감 쩌네
이름없음 2021/03/08 20:27:49 ID : dBdWjh9beLc
야 그냥 돈걱정 부모님걱정 하지말고 아무 무당집이나 가봐 거하게 퇴짜를 한번 맞아봐야 정신차릴것같다 연쇄살인마 책이 사람3명 목숨값 그 이상이 될거라는 생각은 안들어
이름없음 2021/03/08 20:29:28 ID : 01js3wk02mq
이거 너 죽기싫으면 진짜 유명한 무당집 가거나 아니 그냥 무당집 가봐라 그 무당분이 자기영역인지 알려주실거 같다 교회간다고 기도한다고 나아지는게 아닐거같다
이름없음 2021/03/08 20:29:44 ID : rxXzbu5Xtcl
올린 사람 성이 특이했어 '카네모토' 어쩌구~ 근데 카네모토가 주로 한국 김씨들이 이름 바꿀때 쓰는 성이거든... 그 사이트는 다시 찾아보긴 했는데 헤x재팬 써본사람은 알거야... 구매된건 사라져서...본 사이트도 잘 모르겠고...
이름없음 2021/03/08 20:29:58 ID : oLaqY5Xy7xT
그래그래 씻고와 물론 이게 진짜 위험한 일이긴 하지만 일단 레주 너무 불안하게 만들지는 말자 얘들아
이름없음 2021/03/08 20:30:01 ID : 01js3wk02mq
.
이름없음 2021/03/08 20:31:34 ID : 5TSGoNs4KY1
취소취소퉤퉤퉤 하라구
이름없음 2021/03/08 20:32:16 ID : 01js3wk02mq
스레딕의 레주들은 다 위기감이 제로인거 같아 너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모님한테 진지하게 얘기해라 이 책 샀는데 사이트올렸다가 이 책을 샀던 전주인 어쩌구 저쩌구.. 안믿는다면 직접 글을 보여줘라
이름없음 2021/03/08 20:32:25 ID : oLaqY5Xy7xT
레주 가능하면 생존신고 자주자주 부탁해 ㅠㅠㅠㅠ 그리고 여기서 다시 하는 말인데, 진심 일본 5ch같은데에 누가 글 올려보는건 어떻게 생각해? 물론 이쪽 레주가 허락해야하지만 그쪽 애들 이런거 잘 알기도 하고 특히 자기나라 풍습이니까 어떻게 알음알음 아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긴한데... 지금 봐선 여기 레주도 일본 사는것 같긴 하지만.. 스레딕 오컬트 애들 다 빠져나가서 저주같은거 아는 레더들 많지 않을거란말이야
이름없음 2021/03/08 20:32:35 ID : 01js3wk02mq
미안하다 그냥 스레주 뭔일 안생겼으면 한다
이름없음 2021/03/08 20:33:33 ID : 01js3wk02mq
솔직히 이 책 평소같은 다른스레였으면 ㅈ까고 불태워버려라 ㅋㅋ 할텐데 겁나서 못그러겠다
이름없음 2021/03/08 20:34:03 ID : fTRA3TRvfVe
근데 진짜 그냥 불태워버리면 어떻게 되는거지
이름없음 2021/03/08 20:35:04 ID : 5TSGoNs4KY1
증조할아버지 - 할아버지 - 전레스주.. 모두 태우지 않은 이유가 있을듯
이름없음 2021/03/08 20:35:13 ID : oLaqY5Xy7xT
혹시 모르니까 일단 안하는게 좋을듯... 그리고 일단 최대한 열어보지 말고 어디 구석에 놓자. 일제시대 레주도 안 펼쳐둔 동안은 그나마 괜찮았던 것 같기도 하고...
이름없음 2021/03/08 20:38:03 ID : oLaqY5Xy7xT
근데 레주 지금 일본이면 무당집이 아니라 신사를 찾아가야하나..?
이름없음 2021/03/08 20:40:57 ID : fTRA3TRvfVe
아하!
이름없음 2021/03/08 20:42:17 ID : 01js3wk02mq
전주인 할아버지는 부적붙어있어서 괜찮은거 아니었나? 전주인 받을땐 부적 떼져있었고
이름없음 2021/03/08 20:43:54 ID : fTRA3TRvfVe
근데 레주가 처음에 얘기하던 분신상이랑 분신사바는 어떻게 된거야?? 책이랑 관련이 있댔는데
이름없음 2021/03/08 20:44:07 ID : rxXzbu5Xtcl
나 일본 아니야ㅜㅜ 아 진짜 생각보다 심각하긴 한가보네 너희가 이럴 정도면
이름없음 2021/03/08 20:45:08 ID : oLaqY5Xy7xT
헉 그렇구나 미안해 ㅠㅠㅠ
이름없음 2021/03/08 20:45:52 ID : rxXzbu5Xtcl
일단 분신상 이야기부터 해주면, 그때 쓰인 여자들을 방언으로 '분신사마' 라고 불렀음. 한자 없이, 그냥 분신님. 근데 그게 후대에 분신사바로 자리했다고 들었는데...(10레스에서 가져옴) 이거야. 일본에 분신상으로 알고 있는 사람 쪼오오끔 있을거야. 검색해도 나올지는 몰겠네 分身さん으로 한번 해보면 될거야
이름없음 2021/03/08 20:46:01 ID : oLaqY5Xy7xT
일제시대 스레주가 말한 풍습에서 쓰인 여자들을 방언으로 '분신사마' 라고 불렀음. 한자 없이, 그냥 분신님. 근데 그게 후대에 분신사바로 자리했다고 들었다고 이쪽 레주가 말함 +아이고 이미 말을 해줬네 (머쓱
이름없음 2021/03/08 20:47:15 ID : 01js3wk02mq
너가 전스레 다 읽고와서 판단해라 살길찾는건 니몫임 그까이거 미신이다 싶으면 상관없고 조금이나마 위기감 느꼈으면 무당집을 가던지 목사님 찾아가던지 확실하게 해라
이름없음 2021/03/08 20:47:31 ID : 01js3wk02mq
우리가 뭔말을 하든 결국 행동하는건 너다
이름없음 2021/03/08 20:48:03 ID : oLaqY5Xy7xT
돈은 나도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일단 무당집 찾아보고 연락해서 복채 한 번 여쭤봐!
이름없음 2021/03/08 20:48:07 ID : rxXzbu5Xtcl
일단 돈 안드는 교회 가보고, 진짜 어디 부러지거나 하고 이상한일 삐까나면 바로 무당간다. 이건 약속할게. 인증 당연히 할거임
이름없음 2021/03/08 20:48:19 ID : fTRA3TRvfVe
아아 그얘기였구나!!!!! 그때 쓰인 여자란 말을 못보고 책이랑 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건가 싶었어
이름없음 2021/03/08 20:48:32 ID : 01js3wk02mq
너 그 돈 죽으면 돈도 못써
이름없음 2021/03/08 20:51:16 ID : oLaqY5Xy7xT
진짜 무조건 이상한 일 있으면 바로 가야함 일단 교회 가는 동안에 혹시 모르니까 무당집도 몇 군데 찾아봐 그리고 교회에서 최대한 신실한 마음으로 있어보자 ㅠㅠㅠㅠㅠ 아 걱정된다 진짜 ㅠㅠㅠㅠ 레주 진짜 꼬박꼬박 생존신고해줘ㅠㅠㅠ
이름없음 2021/03/08 20:51:41 ID : 01js3wk02mq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해보자면 난 목사님들도 두가지라고 봄 상업적인 목사님 영적능력이 있으신 목사님 전자도 물론 신을 믿으시는건 맞지만 이건 일반적인 목사님 즉 우리랑 같은 일반인이 목사가 된 케이스라고 생각함 그렇기에 이런분들이 너가 가서 상담하면 해줄말은 몇개 없다고 봄.. 후자같은 경우는 많이 없으신게 당연하겠지 내 개인적인 생각이라 그냥 흘려들어도 상관없어
이름없음 2021/03/08 20:55:03 ID : rxXzbu5Xtcl
근데 생각해보니 진짜 주작 가능성은 없는거야? 그것만 확인되면 게임 끝 아님?
이름없음 2021/03/08 20:58:17 ID : dBdWjh9beLc
아 진짜 그만좀 회피하고 무당집좀 가라 슬슬 답답하다;
이름없음 2021/03/08 20:58:33 ID : Qttg5f9a4E2
내가 다 쫄린다
이름없음 2021/03/08 20:59:53 ID : 5TSGoNs4KY1
부정의 단계구나 이후에는 합리화하는 시간이 올거야.
이름없음 2021/03/08 21:00:47 ID : rxXzbu5Xtcl
회피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나는 무당 안믿어. 나도 기독교고 무당은 믿을게 되는데 교회는 안되는 이유가 뭐야? 순전히 궁금한데 그야 무당집에 가본적도, 해본적도 없으니까 불신이 드는게 당연하지. 하나님 본적 없는데 어떻게 사람들이 믿겠어?
이름없음 2021/03/08 21:01:29 ID : rxXzbu5Xtcl
아니 너희가 더 무섭다구 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03/08 21:01:51 ID : dBdWjh9beLc
야 적당히해 전주인은 죽었어 일터지면 가야지 해도 될 수준이 아니라고 그 살인마가 자기가 죽인 사람들 하나하나 전부 니가 가진 책에 인사시킨게 아닌 이상 연쇄살인마 책 나부랭이로 막을 수 있는 단계가 아니야 너 이 이상 질질끌면 일부러 큰 일 만들어서 어그로 끌려는 주작이라고 생각할거니까 그렇게 알아
이름없음 2021/03/08 21:03:53 ID : 01js3wk02mq
레주 지금 착각하고 있네 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03/08 21:04:04 ID : rxXzbu5Xtcl
...내가 혼날 이유를 모르겠네. 해줄 인증도 해준거 같고, 할수 있는거 다 해주겠다고도 했는데. 오히려 이렇게 혼날거면 차라리 너만은 주작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1/03/08 21:04:41 ID : 01js3wk02mq
우리입장에서 주작이라고 생각되는건 전스레가 아니라 이스레임 ㅋㅋ 착각하지마삼
이름없음 2021/03/08 21:05:09 ID : 01js3wk02mq
우리가 왜 맨날 무당가라고 하는줄 암?
이름없음 2021/03/08 21:05:18 ID : rxXzbu5Xtcl
그래서, 뭘 인증해줄까? 주작무새들 등장하셨네 드디어
이름없음 2021/03/08 21:06:13 ID : 5TSGoNs4KY1
모순적이네.. 전스레조차 주작이여야 이 스레도 주작인게 되는거임.. 바보녀석..
이름없음 2021/03/08 21:06:59 ID : 01js3wk02mq
귀신관련되서 맨날 무당집가라고 해도 뻐팅기고 안가다가 뭔일 생기고 그제서야 가더라 자기 ㅈ됬다고 어쩌구 저쩌구.. 갔다와서 후기써주고 왜 이제왔냐....
이름없음 2021/03/08 21:07:27 ID : 5TSGoNs4KY1
이 레주가 책을 도대체 어디서 어케 우연찮게 구해온진 모르겠지만.. 너말대로.. 전 스레가 진짜고 지금 이 스레가 주작이라면 말이 안되잖아 이해됐지?.. 난 그냥 지금 레주가 할수있는 선에서 노력하고 우리는 그걸 조금이라도 도울수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1/03/08 21:07:28 ID : oLaqY5Xy7xT
얘들아 좀 진정하자 나는 종교가 없지만 내가 생각해도 당연히 레주 입장에선 자기가 계속 믿고 따랐던 종교가 있는데, 심지어 그게 유일신 종교인데 다른 종교 가져오면 당연히 꺼려지는게 맞긴 해. 내가 알기론 기독교에서 무속같은 타 종교를 인정하진 않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당연히 레주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지. 당연히 당장은 자기 종교로 해결해보려고 할 수 있어.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기에 답답하거나 그래도 대화랑 이유로 좀 설득먼저 시켜보자 물론 나도 레주가 무당집 먼저 가봤으면 하지만 다들 조금만 진정해보는게 어떨까?
이름없음 2021/03/08 21:07:59 ID : 01js3wk02mq
니가 주작이라는게 아님 말 좀 들어라 주작이었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심각해보이는데 정작 본인은 안그러니 답답해서 이럼
이름없음 2021/03/08 21:09:11 ID : dBdWjh9beLc
인증이 문제가 아니라 너 그 질질끄는 태도가 주작같아보인다고 책을 한장한장 다 펼쳐서 내용을 보여달라는게 아니야 니가 올린 사진만으로도 너가 그 책을 가지고 있다는건 이미 잘 알겠어 근데 너 지금 이 일을 딱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잖아 다들 제발 무당집좀 가보라는데 너는 '음 뭐 교회 갈까?' 딱 이정도 태도고 우리가 여태껏 이런식으로 일 키우는 고구마범벅 주작스레를 얼마나 많이 본줄 알아?
이름없음 2021/03/08 21:10:08 ID : 01js3wk02mq
스레주 마음도 이해안되는게 아님
이름없음 2021/03/08 21:11:14 ID : 01js3wk02mq
스레주 이 책사고 신나서 스레올리고 소통하고 싶었겠지 근데 갑자기 레스주들 반응이 이상함 다른스레에서 본거같은데.. 주작아님..? 무서워 소름끼쳐
이름없음 2021/03/08 21:11:55 ID : 5TSGoNs4KY1
에구.. 내딴엔.. 내가 레주라면, 아 이게 진짜인가. 전 스레가 주작이라면 내가 진짜 무당에 찾아가야하나? 전 스레주인이 그냥 구라로 책 올려놓고 튄거면 어쩌지? 나한테 지금은 아무런 무엇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근데 왜 내가 당장에 무당을 안찾아가면 주작이되는거지? 하는 난처한 상황일듯 ㅋㅋ.. 너희가 늘 괴담판에서.. 무당좀 찾아가라고~ 개노답 개답답 주작~ 이러니까 레주들이 그냥 도망가거나 묻어버리는거라고 생각해.. 난 레주가 찬찬히 잘 생각해서 행동하면 좋겠어. 레주말대로 전글이 주작인지 사실인지는 정말로 파악된게 없으니까.
이름없음 2021/03/08 21:13:01 ID : 01js3wk02mq
갑자기 너보고 사람들이 무당집 가! 이러고 짜증나고 왜이러는지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화도 나고 당황스럽겠지
이름없음 2021/03/08 21:13:24 ID : 01js3wk02mq
근데 천천히 다시 생각해봐
이름없음 2021/03/08 21:13:45 ID : oLaqY5Xy7xT
나는 무교지만 당연히 레주가 종교가 기독교니까 그런 생각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해. 나라도 내가 믿는 신과 종교와 교리는 따로 있는데 다른 사람이 해결책으로 다른 종교를 가져오면 꺼려질거야. 근데 무당은 기본적으로 이런 쪽에 좀 가깝잖아. 물론 기독교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닌데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말대로 무속인은 영적인 능력이 있는 분들이고 목사님들은 정말 신실하신 분들이지만 영적인 능력은 없으신 분들도 계시잖아. 그래서 일단 레주가 꺼려질수도 있겠지만 영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한테 먼저 가보자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거야. 물론 꺼려지는게 당연하지만 그래도 미리 어느정도는 후순위 해결책으로라도 생각 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 그래서 계속 가지는 않더라도 괜찮은데로 찾아보고하라고 했던거야. 레주는 일 터지면 간다고 했지만 일 터졌을때 막상 찾기 힘들 수도 있으니까. 혹시 내가 쓴 글에서 레주가 기분 나빴던 점이 있다면 미안해. 하지만 한 번쯤은 생각해 보는게 좋다고 생각해. 읽어줘서 고마워.
이름없음 2021/03/08 21:13:51 ID : 01js3wk02mq
이게 정말 그냥 넘어갈 일인건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행동해야할 문제인지
이름없음 2021/03/08 21:15:23 ID : 01js3wk02mq
이 말이 맞다고 생각된다 니가 기독교라 꺼려지는거? 당연함 꺼리는 수준이 아니라 싫어한다고 해도 우린 무당집가라고 말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이런일은 빨리 해결봐야 좋으니깐
이름없음 2021/03/08 21:17:13 ID : 5TSGoNs4KY1
무튼 레주야 도움될만한건 같이 찾아볼테니까 언제든지 얘기해줘
이름없음 2021/03/08 21:17:16 ID : 01js3wk02mq
내가 말이 과격해서 맘 상했을수도 있다 그건 미안하게 생각한다 그래도 생판 얼굴도 모르는 너라도 걱정되서 그런다 지금 당장 화가 나면 나중에 다시 감정 추스리고 전주인이 썼던 스레부터 하나하나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름없음 2021/03/08 21:18:53 ID : mL9dzRyFdxC
레주야 최대한 도와줄 테니까 너무 혼란해 하지 말구 여기 스레주 도와줄 사람 많아 아무 일 없었으면 좋겠다 일단 오늘은 푹 쉬고 내일부터 다시 얘기해 보면 어떨까? 다들 지금 예민해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날 때인 것 같아
이름없음 2021/03/08 21:20:54 ID : oLaqY5Xy7xT
그래그래 말대로 진짜 할 수 있는 한으로 도와줄 사람들 많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물론 이렇게 말해도 걱정도 되고, 마음도 상했겠지만... 힘냈으면 좋겠다. 레주 파이팅! 응원하고 있을게.
이름없음 2021/03/08 21:28:35 ID : rxXzbu5Xtcl
일단 오늘은 이쯤하고 잘게. 모두 고마워
이름없음 2021/03/08 21:28:56 ID : O1jurgqpdUZ
나같으면 목숨이 달렸는데 끔찍하게 내일당장 뒤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종교고뭐고 그냥 무당집 달려갈듯
이름없음 2021/03/08 21:32:11 ID : oLaqY5Xy7xT
그래 잘자고 푹 쉬어! 내일 보자~
이름없음 2021/03/08 21:33:49 ID : 01js3wk02mq
미안하다 힘내라 멘탈잡아라
이름없음 2021/03/09 12:41:49 ID : LcFg3Vala5P
이 스레 보고 그 스레 보러갔다 왔는데… 다른 말은 그냥 접어두고, 아무 일 없기를 바란다.
이름없음 2021/03/09 13:07:50 ID : s05SLaqZcqY
헐.... 레주 꼭 무사해...
우사기 2021/03/09 14:40:47 ID : fPg3RA3SILf
... 전 주인이 죽었다는걸 알게된 시점에서. 진지하게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책의 새 주인이 무속을 믿지않고 하느님만을 믿는다면 교회에 부탁해서라도 그곳에 보관하십시오. 이것조차 왜그래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일주에서 이주정도 그저 일상생활을 보내보십시오. 무속이아니라 절간은 괜찮다면 수소문하여 스님을 찾아가십시오. 1.현재 책의 새 주인은 거주지가 어디입니까? 2.긴 금 목걸이나 금줄이 있습니까? 3.일본 대행업체에서 구매하셨다 했는데. 전 주인의 죽음은 어떻게 알게되었습니까? 걱정함은 진심이니 기분은 부디 사그라트리고 생존신고와 생각들을 자주 적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 주인의 스레를 읽고 저주가 깊지않다 생각했던 익명유저. (제가 레스를 달았을적엔 이미. 돌아가신 후였던거 같네요) 책의 전 주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름없음 2021/03/09 14:51:14 ID : oLaqY5Xy7xT
내가 대신 대답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3번은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글에 적혀있었대. 유족이 내놓았다는 것도 글 읽고 알았고. 개인적으로 조금 의문인건 이 레주는 마을 여자를 죽인 이유가 영혼결혼식이라고 알고있고 일제시대 레주는 더 큰 저주로 책에 있던 저주를 누르기 위해서라고 알고있었다는데 영혼결혼식이랑 저주를 거는건 다르지 않나..? 전자는 달래는거고 후자는 억압(?)같은거 아냐? 둘 다 같은건가 모르겠다... 일단 전문가 나타난 것 같으니 다행이네
이름없음 2021/03/09 14:59:43 ID : rxXzbu5Xtcl
1. 나 한국. 원하면 좀더 자세한 위치도 가능한데... 익명성 걸릴까봐. 2. 없어... 3. 보면 거기 사이트에 써져있어. 안내사항 이런식으로.... 대행업체니까 일본어로 써져있긴 했는데, 번역할줄 알아.
이름없음 2021/03/09 15:01:36 ID : rxXzbu5Xtcl
무사카리(むさかり) 라고 쳐보면, 자료가 적긴 하지만 나올거야. 아는 내용이 조금씩 다르긴 한데, 전체적인 내용은 내가 아는거랑 비슷한듯
이름없음 2021/03/09 15:04:16 ID : oLaqY5Xy7xT
와 레주다! 친절한 설명 고마워~!! 검색해볼께!
우사기 2021/03/09 15:10:21 ID : qnTXtdCnRyM
무카사리. 일단 알아볼게요 일단 스레주는 어쩔셈인걸가요? 1.대기 2.누군가 찾아간다
이름없음 2021/03/09 15:15:50 ID : rxXzbu5Xtcl
지금 남한테 넘길까 생각중임... 그냥 보내버리면 되는거 아니야?
이름없음 2021/03/09 15:23:48 ID : pO2pPdBbu1j
?그럼 받은 사람은 어쩌라고
이름없음 2021/03/09 15:42:36 ID : nVgo5fbCpfc
솔직히... 남한테 넘기는 건 아닌 것 같아 좀 더 알아보고 폐기처분 하거나 위에 레스주가 말한 것처럼 교회 같은 곳이나 절에 보관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ㅠㅠ
이름없음 2021/03/09 16:07:26 ID : 3Pa3vbfO8lC
저 책갈피에 대해서 말인데, 일제시대 스레주의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가 저 책을 스레주가 연 이후로 병이 악화되셨다고 했거든. 만약 일제시대 스레주가 진짜 죽은 거라면, 그 후에 할아버지께서 책갈피를 꽂아넣으신 것 아닌가 싶기도 해. 그리고 괴담 분야에 0감인 나도 그 스레를 읽고 머리 아팠던 걸 기억하면, 어떻게든 처리하되 다른 사람한테 넘기는 건 위험하다 봐.
이름없음 2021/03/09 16:27:18 ID : oLaqY5Xy7xT
~무카사리에 대한 한 레스더의 비전문적인 설명~ 무카사리, 혹은 무카사리 에마. 이 무카사리라는 말은 토호쿠 지방의 방언으로 여겨지며, 추정되는 어원은 맞이한다라는 뜻의 '무카에루', 혹은 묶는다는 뜻의 '무스부', 아니면 딸(무)이 떠난다(사루)가 어원이라는 설도 있음. 토호쿠에 있는 야마가타현 무라야마에 있는 풍습으로 결혼 전 죽은 미혼의 남성에게 가공의 아내를 만들어주는데, 이 아내를 에마라고 한다. 에마는 무조건 가공의 인물이여야하며, 초상화를 그릴때든 사진으로 만들때든 여러 얼굴에서 부분부분 짜집기를 한다. 당연히 이름도 살아있는 여성의 것은 금물. 살아있는 사람을 그리면 저승에 있는 남편이 외로워서 아내를 저승으로 데리고 간다고 한다는 속설때문이다. 반대로 남편은 실제로 존재했던 고인의 초상화나 사진을 이용해야한다. 이후 절이나 신사에 그림이나 사진을 봉납한다. 인원의 제한은 없기에 죽은지 몇십년 뒤에 치뤄지거나 전염병, 전쟁등의 이유로 곳곳에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할 경우 여기에 사용될 그림이나 사진을 창작하는 사람들이 같은 그림이나 사진을 이용하는 일이 있어서 본의 아니게 일처다부제(아내는 한 명인데 남편이 여러명)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것은 일본 종교관 속의 인신공양 형태의 원시 종교관을 부분적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 이게 봉납되는 곳 중 유명한 곳은 야마가타 현의 텐도우 시의 와카마츠 관음과 텐도우시산 속에 있는 릿샤쿠지라는 사찰이 유명하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풍습을 이용한 2ch(일본의 스레딕 비슷한 곳)의 괴담도 있다고 한다.
이름없음 2021/03/09 17:29:42 ID : ak2mk2pO5Vf
와 뭐지 나 지금 그냥 읽으려고 들어왔는데 엄청난걸 발견해 버렸잖아
이름없음 2021/03/09 18:07:02 ID : oLaqY5Xy7xT
개인적인 생각이긴한데 남에게 넘기는게 도덕적 문제는 둘째치고 책 다른 사람에게 넘기더라도 혹시 모르니 어디 가보는게 좋을 것 같아. 안 가더라도 이미 한 번 가지고 있었으니까 당분간 조심하고. 나도 개인적으로 넘긴다면 다른 레더들 말대로 교회에 맡기거나 그러는건 어떨까싶은데 사실 레주 의견이 제일 중요하니까 레주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 듣고싶어.
이름없음 2021/03/09 18:20:33 ID : ak2mk2pO5Vf
ㅇㅇ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게 좋을거야
이름없음 2021/03/09 18:31:13 ID : ak2mk2pO5Vf
나 감이 조금 있는 사람인데 이거 읽으니까 머리가 콕콕 쑤셔온다....
이름없음 2021/03/09 18:39:29 ID : tg1CmGtxTSE
보자마자 일제스레 책이랑 시리즈 느낌인가 싶었는데 똑같은 책이라니;; 일제스레 레주랑 여기 레주 둘 다 너무 걱정되는데.. 혹시 구매처에 문의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름없음 2021/03/09 18:50:01 ID : wL9ikq7y6je
응 그냥 가지말고 버텨 그냥 답은 정해져 있는 거 같아 버텨 홧팅 \^0^/
이름없음 2021/03/09 19:11:19 ID : oLaqY5Xy7xT
이상현상 겪는 레더들은 너무 화면 오래봐서 그러거나 심리적 효과일지도 모르니 잠시 휴식을 가져보거나 마음을 편안히 먹고 보자! (노래를 틀거나하는 방식으로)
이름없음 2021/03/09 20:05:27 ID : tg1CmGtxTSE
아니 레더들 레주가 답답한 거는 알겠는데 우리 말조심하자..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도 있잖아 이러다 레주 안돌아오면 어떡함..
이름없음 2021/03/09 20:50:29 ID : U6i9y5hxWqn
맘같아선 나한테 팔라고 하고싶다... 암튼 별 일 없길 바랄게 레주야
이름없음 2021/03/09 22:10:22 ID : Y005Xz9hbxA
레주 어떻게 됬니ㅠㅠㅠㅠㅠ
이름없음 2021/03/09 22:31:23 ID : rxXzbu5Xtcl
나 살아있고 별일 없는데...?
이름없음 2021/03/09 22:31:48 ID : rxXzbu5Xtcl
오늘 무슨 일 생기면 실황인가 뭔가 해보려 했는데, 진짜 아무일 없이 학원 잘 다녀옴
이름없음 2021/03/09 22:57:47 ID : s05SLaqZcqY
앗 머쓱 그래도 아무일 없어서 다행이야
이름없음 2021/03/10 00:19:17 ID : 2Fa2oMrAnTU
그래도 불안하니까 어떻게 처분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별일 없어도 찝찝하긴 하잖아 근데 딱히 생각나는 방법이 없네
이름없음 2021/03/10 09:05:39 ID : 4HwmlbcqY78
ㄹㅈㄷ
이름없음 2021/03/10 10:40:10 ID : oFjteIFjxXA
레주 생존신고해주세요오 ..
이름없음 2021/03/10 10:40:32 ID : oFjteIFjxXA
앗 두번 올려버렸다 (삭제할줄모름..)
이름없음 2021/03/10 10:54:20 ID : 3zWjfWlvjz9
혹시 다른 스레에서 똑같은 닉 썼어?? 여러 스레에서 같은 닉 쓰면 안돼!혹시 내가 착각한거면 미안ㅠ
이름없음 2021/03/10 11:21:08 ID : pO4IHDvwts2
스레딕에서는 레주 빼고 이름칸에 이름 적으면 안돼ㅠㅜ 익명성을 해치니깐 지워주라!
이름없음 2021/03/10 12:34:59 ID : oFjteIFjxXA
처음쓴건데 지웟엉
이름없음 2021/03/10 14:58:01 ID : jioY9urhxXA
레주마음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닌데?? 왜 다들 몰아간담 인증 다 했고 나같아도 처음에 어버버 할텐데.. 주작이면 재미로 보면 되는거고 찐이면 레주가 무당 찾아간대잔어.. 어쨌든 레주 무사하길 바래
이름없음 2021/03/11 13:36:07 ID : umljy3Wlvbh
레주어디갔어..
이름없음 2021/03/11 15:51:35 ID : 5TSGoNs4KY1
지금은 어때? 괜찮은거 맞지?
이름없음 2021/03/11 19:35:31 ID : VbCpaq3TXta
레주 지금은 괜찮아? 그나저나 우리 전주인 레주는 그레주라고 부르거나 하는 쪽이 낫지 않을까..... 둘 다 레주라고만 부르니까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
이름없음 2021/03/13 10:24:57 ID : oLaqY5Xy7xT
레주 괜찮아?
이름없음 2021/03/13 16:38:45 ID : PdyMqnPirxS
재밌어서 그냥 보고싶은데ㅋㅋㅋㅋㅋㅋ 에효 고서적 수집+오컬트적인것에 관심있음+스레딕 괴담판 알고있고 스레까지 팔정도로 익숙함 인 사람이 얼마전에 그렇게 난리났던 스레를 모른다는게..난솔직히 웃겨ㅋㅋㅋㅋ 주작일 가능성이 너무너무 크지 않니? 스레딕 한달에 두세번 들어오는 나도 아는 스레였는데ㅋㅋㅋ 이렇게 아무것도 모른다고?
이름없음 2021/03/13 17:33:12 ID : so7xXxSIJSH
맞아 ㅋㅋㅋ 오컬트적인거 좋아한다면서 무당은 또 안 믿고 교회 다닌다고 하는것도 뭔가 앞뒤가 안맞아 그래도 재밌어서 계속 보고있어!
이름없음 2021/03/13 20:15:17 ID : rxXzbu5Xtcl
인증할만한거 찾고있는데... 뭐 하나 가능할만한거 없으려나
이름없음 2021/03/13 20:16:20 ID : rxXzbu5Xtcl
오컬트랑 상관없이 부모님이 기독교시라니까... 그럼 나도 모태신앙이라 그렇게 미친듯이 신봉하지는 않아. 무당 믿는건...무슨 상관인지 솔직히 모르겠네.
이름없음 2021/03/13 20:17:37 ID : rxXzbu5Xtcl
주작이면 벌써 나 뒤진티 내기 시작하고 뭔가 엄청난 일이 99% 확률로 일어났겠지 ㅋㅋㅋ 나 잘만 살고 있어 ㅋㅋ
이름없음 2021/03/13 20:22:22 ID : rxXzbu5Xtcl
아니 그리고 오컬트 마니아인거랑 스레딕 괴담판 아는거랑 무슨상관이야 ㅋㅋ 스레딕 괴담판이 뭐 전국 오컬트가 다 모이는 곳이라면 모르겠는데... 솔직히 말해서 나도 주작스레 예전에 여러번 써봤어 ㅋㅋ 그리고 그 스레에 나오는 책까지 아는건 제목이 내가 아는 내용이랑 완전히 다른데 어떻게 알아... 아예 안들어가지... 나 그정도로 스레딕창은 아니야
이름없음 2021/03/13 21:05:28 ID : oLaqY5Xy7xT
헉 레주 잘 있었구나! 다행이다!
이름없음 2021/03/16 23:30:57 ID : xVcK3Xzhy47
지금도 잘 있지??
이름없음 2021/03/17 12:12:44 ID : 88i5TSMryY3
22...
이름없음 2021/03/17 14:03:41 ID : K3U6jeK3Rxv
헐 나도 그 스레 딱 생각남
이름없음 2021/03/17 15:15:22 ID : CqrAo7wHzPb
오컬트 좋아하는데 무당 안믿고 기독교인 거 나랑 똑같네 신기해라
이름없음 2021/03/17 17:39:35 ID : xxxDvBhyY3x
아니 저 새 모양도 똑같네
이름없음 2021/03/22 06:58:43 ID : bba3Ci5TU5f
무서워..
이름없음 2021/03/23 09:21:57 ID : ze0ty0rhs4H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 2021/03/23 17:16:04 ID : rxXzbu5Xtcl
진짜 별일 없다니까...
이름없음 2021/03/23 17:24:16 ID : 5XxSE9y3WoY
오 오랜만 레주!!! 책은 어때??
이름없음 2021/03/24 01:10:59 ID : AlyMklii7cM
자 다들 심심하면 232번 친구 신고눌러주라... 가즈아란 말로 고대 스레 몇개씩 갱신시킨 빌런이거든...
이름없음 2021/03/24 11:14:49 ID : E4KZdxu5O7d
눌럿어~~
이름없음 2021/04/08 10:48:31 ID : pWphz9gZbhf
....레주 괜찮니?
이름없음 2021/04/08 11:56:03 ID : vio47vBhBul
레주 혹시 책 표지에 참새모양 낙인같은거 없어?
이름없음 2021/04/08 12:00:10 ID : vio47vBhBul
책 페이지 전부 뒤져봐 이런 쪽지 없어?
이름없음 2021/04/10 08:56:31 ID : s060lbhasrt
뭐 아는거야?
이름없음 2021/04/10 09:10:10 ID : vio47vBhBul
레주랑 비슷한 책 가지고 있다던 스레 가봐 내가 그 스레 세워졌을때 동접이였는데 나도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알아봤거든 그러다보니 책에 관해서 아는게 좀 많아
이름없음 2021/04/10 09:33:27 ID : pO2q7s8nWjd
뭐야 한동안 스레딕 괴담판 끊고 살았는데 이게 무슨 일이여... 나도 전 스레 달리던 레더인데 좀 소름끼친다
이름없음 2021/04/10 10:28:42 ID : pWphz9gZbhf
어떤책인지 알고있어?간단히 설명해줄수있을까?
이름없음 2021/04/10 10:41:58 ID : 1Ds9s786Zjy
왜이렇게 이거 읽고 그 책 갖고있다던 스레도 가봤는데 그 후로 어깨가 아프지;; 내가 기가 쎈편이라서 귀신 본적도 한번도 없고 이상한 일 당한것도 없는데 어께 한번 털고 말았는데 쭉 아파 뭐가 올라타있는 느낌??
이름없음 2021/04/10 10:57:46 ID : g7y5f9bcpWr
와씨 레스 살짝 읽었는데 쫄리네 정독해야겠다
이름없음 2021/04/10 10:58:38 ID : g7y5f9bcpWr
레더 기 약한 편 아니야? 너무 신경쓰지말고 귀여운 영상 같은 거 보면서 힐링하면 나아질거야
이름없음 2021/04/10 10:59:54 ID : 1Ds9s786Zjy
아냐.. 가위 눌린적도 없고 귀신 본적도 없고 쎈편이야... 귀여운 영상 언능 찾아봐야지
이름없음 2021/04/10 11:00:03 ID : nu4FeMjfTPh
기 쎈거랑 귀신 안보는거랑은 아예 다른거임...
이름없음 2021/04/10 11:01:32 ID : vdu09Ai2pO3
레더라고 해야해..! 레주는 스레주...!
이름없음 2021/04/10 11:02:38 ID : 1Ds9s786Zjy
그니깐 애초에 귀신이랑 엮일 일도 없고 절도 다녔었는데 기가 쎄댔어ㅎㅎ.. 진짜 이런일 처음이라서 짱 놀랍네
이름없음 2021/04/10 11:17:30 ID : g7y5f9bcpWr
아 마져 순간 헷갈렸닥 수정했어 고마워
이름없음 2021/04/10 11:18:45 ID : g7y5f9bcpWr
헉 다른거야?? 기 약해서 귀신이랑 비슷한 형체 많이 볼수도 있다는 글을 본 적 있거든 사바사인가?...
이름없음 2021/04/10 12:03:55 ID : 6runxzWnQk9
그거 일제시대 레주(전 책주인)가 소름끼쳐서 변기에 넣고 물 내렸다고 하지 않았어? (스탑 안눌렸나보다 미안 ㅠㅠㅠ)
이름없음 2021/04/10 14:25:18 ID : pWphz9gZbhf
전주인은 교통사고나서 사망했다고 적혀있는데? 다른 이야기인가?
이름없음 2021/04/10 14:30:55 ID : 6runxzWnQk9
이거 전 주인 스레가 스레딕에 있어! 이 스레 위에 훑어보면 대충 간략히 정리한거 있을걸?
이름없음 2021/04/11 01:12:46 ID : vio47vBhBul
요약을 해주자면 그 책의 전 주인한테는 일본에서 우편배달부로 생활하셨던 할아버지 한분이 계셨었는데 전 주인이 할아보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그 책을 받았나봐 근데 책을 받을때 전 주인 할아버지가 해준 이야기가 있는데 예전에 태평양 전쟁 당시에 징집된 일본군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았었나봐 전쟁터에 자기가 원하는걸 딱 하나만 가지고 갈 수 있다는 소문이 퍼졌는데 책의 원래 주인은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쟁터로 자식을 데리고 갔었나봐 책 주인은 강제 징집된건 아니고 그 당시에 일본에서 한차례 비행사를 모집했는데 책 주인이 그걸 보고 자원입대 했나봐 전쟁터에 애를 내보낼 리는 없고 아빠가 전쟁터에서 싸우는 동안 자식은 군부대에서 여러 잡일을 도왔던 모양이야 근데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던 와중에 군부대에서 장교가 하나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그런데 문제는 그 장교의 시신을 병사들이 나눠먹었다는거야 근데 정작 인육을 먹은 사람들은 처벌을 강하게 받지 않았고 오히려 병사들의 사기만 높아졌데 그리고 2년이 흘러 1943년이 되었는데 그 장교사망사건이 이상하게 와전이 되기 시작한거야 '인육을 먹으면 전쟁터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로 말이지 그런 소문이 돌던 와중에 빈민가 주변을 돌아다니던 책 주인의 아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시체는 여기저기 먹혀있었는데 심지어 책 주인이 아들의 시신을 발견했을때 아들의 팔과 다리를 잘라가고 있던 사람도 있었데 근데 남자는 이 일을 왜인지는 몰라도 조선인이 벌인 일로 생각했던 모양이야 그래서 책 주인은 이 사실을 아내한테 알렸고 아내는 잠시동안 미친사람처럼 굴더니 이내 지나치게 차분해져서 종이랑 책에 뭔가를 쓰더니 남편한테 전해달라 했데 그때 아내가 남편한테 준 책이 지금 이 스레에 나온 책이야 근데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 책과 함께 유언장을 보낸 아내는 자살했고 분을 참지 못한 남편은 균인 3명을 죽이고 그 군인들의 머리를 이 책을 향하게 한뒤에 저주를 걸면서 자기도 자살했다고 하더라 할아버지가 그 책과 편지를 전해주던 중에 책 주인 남자와 친해졌고 그 남자가 미쳐서 군인 3명을 죽이기 전까지 위로를 해줬다나봐
이름없음 2021/04/11 01:15:08 ID : vio47vBhBul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한 군인이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전쟁터로 감 2. 군부대 내에서 장교가 죽은뒤에 인육을 먹으면 전쟁을 안해도 된다는 소문이 돔 3.그걸 믿는 사람들이 책 주인의 아들을 살해->먹어치움 4.아내는 자살했고 남편은 점점 미쳐가다가 결국 군인 3명을 죽이고 그 책에 저주를 내린뒤에 자살 5.할아버지는 그 책을 전달해준 우편 배달부였으며 우편을 배달해줄때 만난 인연으로 책 주인이 미쳐가기 전꺼지 간호해줌
이름없음 2021/04/11 10:31:22 ID : 6runxzWnQk9
그거 레주가 나중에 할아버지께서 거짓말하신거 있다고 하지 않았어? 사실 그 남자는 저주를 누르려고한거였고 그게 실패해서 다 죽은거 아니였나..? 여기 마지막 부분이 진실이었지 않았나?
이름없음 2021/04/11 21:14:52 ID : vio47vBhBul
결과적으로 저주가 일어난건 같은데다가 뒤에까지 가서 말이 바뀌는게 이해가 안돼서 구냥 신뢰가는 내용을 적어본거야
이름없음 2021/04/11 21:26:07 ID : g7y5f9bcpWr
레주 오디감?
이름없음 2021/04/11 23:53:54 ID : 0pO7grteL82
소름돋아
이름없음 2021/04/17 01:04:32 ID : pWphz9gZbhf
레주오디갔어?!
이름없음 2021/05/31 21:39:53 ID : 7ta1h89vA0o
레주야 무슨 일 일어난 건 아니지??ㅠㅠ
이름없음 2021/05/31 22:24:23 ID : q6mE9uoNzbv
레주야 나도 기독교고 솔직히 나중에 목사님 되려고 하거든 그래서 목사님들 좀 아는데 위에 나와있듯이 영적 능력이 있는 목사님도 있고 없는 목사님도 많으셔 근데 예복교회 목사님 계셔 소@@목사님이야 이 목사님은 영적 능력도 있으셔 그리고 동탄 생명나무교회 이@@목사님 이 두분은 꽤 괜찮은 것 같거든..? 한번 연락 드려보는게 어떨까
이름없음 2021/05/31 22:34:36 ID : oLaqY5Xy7xT
얘들아 스탑! 레주가 무슨 일 생기면 가보겠다고 했고, 마지막 레스에서도 별일 없다는 거 보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레주 멀쩡하게 있는데 걱정하는거 레주입장에서도 기분 묘할 것 같고.
이름없음 2021/06/11 00:06:48 ID : K3U6jeK3Rxv
래주 괜찮아...? 일단 스탑 걸었어
이름없음 2021/06/11 04:54:57 ID : IJVhwGq7BxV
.
이름없음 2021/07/07 21:40:25 ID : Bs5Wi7cMpcH
레주 왜 안와?ㅠㅠ 레주 마지막 등장 4개월 전이네
이름없음 2021/07/07 22:10:40 ID : 1zValinO4E1
일단 스탑담!! 레주 무슨 일 있음 알려 줘, 별 일 없다 그러니까 썰 풀어 달라고 할 것도 없지만ㅋㅋ 전 스레도 있다 보니까 무슨 일 나면 우리도 같이 방법 찾아볼 수 있는 거잖어
이름없음 2021/10/25 17:46:05 ID : qi3A0moKZdy
레주야.. 제발 아무일 없길..
이름없음 2021/10/25 17:48:37 ID : O8kmmpXzcLc
이런 건 스탑 걸어야 하지 않나..? 갱신 돼서 레주 온 줄 알았네;; 괜히 설레발 쳤잖아ㅡㅡ
이름없음 2021/10/25 18:56:44 ID : nO0780079eI
이 스레랑 관련된 다른 스레에서 퍼온 건데 레주 오면 이거 해명 좀 해주라 ㅋㅋ 아 스탑은 걸어둘게 !
이름없음 2021/10/25 23:20:57 ID : 0slvjArs4IM
헐 뭐야..?
이름없음 2021/10/25 23:46:35 ID : nO0780079eI
한 마디로 일제시대 레주랑 이 스레 올린 레주랑 동일 인물이라는 뜻 ?
이름없음 2021/10/25 23:48:32 ID : nO0780079eI
어 .. 미안 깜빡하고 스탑 안 걸었네 ..
이름없음 2021/10/26 01:21:30 ID : yFg4Y4FjAlA
엥 뭐야…?
이름없음 2021/10/26 02:11:49 ID : 6i1a4Gq0snP
뭐야..???????주작이였어??????
이름없음 2021/10/26 03:09:04 ID : nO0780079eI
일제시대 레주 = 이 스레 레주 라는 뜻 ? 일단 예의상 해명해달라 그러긴 했는데 증거가 너무 빼박이잖아 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10/26 08:21:29 ID : gp8784Ns1il
주작이라니 다행이긴 하다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10/26 15:35:04 ID : 4ZhhzcHvhfa
저건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사라진 이유가 있었구나..
이름없음 2021/10/31 11:34:37 ID : HyMlA6nU6lx
근데 궁금하다 주작이라해도 저런 오래된것같은 책은 어디서 구한거야...??
이름없음 2021/10/31 11:36:46 ID : HyMlA6nU6lx
스토리도 뭔가 굉장히 자세하고...책은 진짜인데 팔았다는것만 주작일수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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