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쁜이1 2021/05/23 11:58:43 ID : y1xDwJU6o7t
내가 범죄쪽에 관심이 많은데 미제사건에 주로 관심이 많아 우리 같이 미제사건 추리해보지 않을래? 팁을 주자면 사건을 찾아서 보거나 할때 모든 사실을 적고 그걸 기반으로 추리하면 돼. ( 너무 뻔한 말인가 ) 모든 가능성을 열고 추리해야해! 그리고 어떤 레스주의 주장이 말이 안되는게 있으면! 예) 레스주야! 범행 시간은 @@시간인데 시간이 다른거 같아! 이정도 해주기 추리가 막히면 처음부터 추리 다시 시작하는걸 추천! 한사건은 대충 30~50레스 사용 할꺼같애! 아니면 경우에 따라 늘리거나 줄이거나,,, 혹시 이정도면 됐다! 하면 다음 사건 뭐냐고 말해줘!!
이름없음 2021/05/23 12:20:09 ID : E9vwnzSIMnT
ㅋㅋㅋㅋㅋ와중에 아무도 반응 안 해줘서 웃겼다 나라도 반응해줄게~ ㅋㅋㅋ긐ㅋㅋㅋㅋㅋㅋㅋ
이쁜이1 2021/05/23 12:21:35 ID : y1xDwJU6o7t
첫번째는 부산 청테이프 사건으로 선정 해 보았어. 부산 청테이프 사건이란? 부산에 사는 구모씨가 살해 당한 사건인데 기괴한게 청 테이프가 감겨있어. 오후 1시에 남편이 약속에 나갔고 2시경 우편배달원이 왔는데 인기척이 없어서 그냥 갔어. 그런데 남편이 7시 25분경 집에 들렀는데 티비가 켜져있는 안방으로 가니 죽은 피해자가 발견 된거지. 시신의 상태는 기괴했어. 피해자의 얼굴에서부터 목뒤까지 청테이프로 칭칭 감겨있었대. 청테이프로 인한 질식사라기엔 청테이프가 매우 깔끔하게 테이핑 되어있었대 누구든지 괴한이나 등등.. 사람이 청테이프를 얼굴에 감싸려하면 순간적으로 발버둥 치는데 그게 아예 없었대. 손과 발도 사망후 감았을껄로 추정 그리고 손이 등뒤가 아닌 앞으로 결박 되어 있었대. 이에 피해자는 어떤 도구에 의해 질식사 하였으며 범인이 피해자가 사망후 감았을꺼란 결론을 내렸지. 강도가 들른듯 어지럽게 물건들이 널려있었지만 강도가 들렸다기엔 지나치게 이상했대. 파우더 가루 화장품의 고무 패킹이 분리되어 있다 했는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웬만해선 분리가 안된다고 했어. 가루 화장품에 집중한 이유는범인이 일부로 찍은듯한 발자국도 있었어. 창문이 열려있다했는데 기괴하게도 발 방향은 반대야. 창밖으로 향해 있는게 아니라 안으로 향해 있었대 운동화도 새것으로 추청됐고. 전기장판이 켜져 있었는데 30도가 넘었다. 5월인데 말이야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 언제 죽었는지도 정확히 모른대. 청테이프엔 지문또한 없고 원래 청테이프가 있는지도 의문이래. 또한가지 이상한점른 세마리 강아지들이였대. 이 강아지는 평소 사납기로 유명했대. 1층 상가 주민은 평소에도 창문을 열어놓고 장사를 하곤 했는데,낯선 사람의 방문에도 짖지 않았다는것은 면식범이 아니냐는 추정도 있었어. 남편이 보험금 땜에 죽였다기엔 둘이 사실혼 관계라 보험금을 못타. 이제 자유롭게 추리 해보자!
이쁜이2 2021/05/23 12:22:13 ID : y1xDwJU6o7t
반응 없어도 그닥 상관 없는디잉... 걍 추리하는 곳이니깐! 그래도 반응 없음 속상하긴 하겠지 ㅎㅎ
이쁜이3 2021/05/23 12:30:51 ID : y1xDwJU6o7t
일단 2시경에 우편 배달원이 들렸는데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니깐 일단 그 시간엔 범행을 당하지 않은걸로 추청 돼. 왜냐하면 범인이 왔다면 인기척이 느껴져야했고, 1시간 만에 범행을 저지르긴 힘들어 한 2시부터 ~7시25분 이쯤으로 잡아야겠지. 내가 궁금한게 있다면 테이프를 가위로 잘랐냐는 유무. 잘랐다면 그 가위는 집안의 것인지 범인이 소유하고 있는지. 질식해 죽었다했는데 약간 베게 같아. 손쉽게 찾을수 있고 다른 도구보단 빨리 구할수 있고 의심도 받지 않을수 있거든. 그리고 5시간25분 그 사이에 범행이 일어났다 치면 일단 우편 배달부가 가고나서 바로 들어가면 이상하기도 하고 우편 배달부가 안마주쳤단게 이상함. 최소 10분 ~ 최대 1시간 2시간 턴이 있어야함. 그리고 테이프로 완전 구김없이 감아놨다 했는데 일단 쾌감살인은 아니야. 감을때 흥분 하지도 않고 감아놨잖아. 면식범이라면 원한관계가 유력해. 암튼 대충 이렇다는거지 틀릴수도 있고 이상한점 지적 해주면 좋겠어!
이름없음 2021/05/24 07:55:32 ID : zanDta3CnWr
오오... 나는 똑똑이들 볼 수 있게 갱신할게
이름없음 2021/05/24 07:57:02 ID : r9dDArs1du4
인기척이 없었다면 그시각에 이미 사망했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아내가 외출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
이름없음 2021/05/24 08:25:05 ID : eFh82ljvCmF
집안에 인기척이 없었다면 아내또한 외출했었다는 말이 되는데 어딜 갔었던걸까? 이건 내 생각인데 어쩌면 남편이 집에서 나간 1시에서 우편 배달부가 방문한 2시 사이에 피해자는 이미 죽어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피해자가 외출을 했었다면 경찰이 조사하지 않았을 리가 없잖아?
이름없음 2021/05/24 08:27:20 ID : eFh82ljvCmF
발자국은 일부러 찍어놓은 것 같아 가루 화장품의 고무 패킹을 분리한뒤 그걸 이용해서 발자국을 찍을려면 일단 집 안에 들어와야 되니깐
이름없음 2021/05/24 08:27:47 ID : eFh82ljvCmF
근데 이건 암만 생각해도 경찰이 조사를 대충한 것 같은데? 아님 스레주가 덜 알려준건가?
이름없음 2021/05/24 09:26:45 ID : y1xDwJU6o7t
찾아보면 나와!! 민간인이라 우리한테 안 알려 졌을지도 모르고.. 부산 청테이프 살인사건 치면! 아니면 내가 빠트려먹은 부분 많을수도 있고...
이름없음 2021/05/24 09:47:07 ID : y1xDwJU6o7t
범행을 1시간 만에 일으키긴 힘들어 개판까지 쳐놓을라면 어려울꺼 같아! 방 다 뒤져놓고 나가려면 한 2시간은 필요할꺼 같아. 아니면 살해하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다는 가설도 배재할순 없긴하다!
이름없음 2021/05/24 09:50:23 ID : y1xDwJU6o7t
체모가 안빠진걸 보니깐 긴팔 긴바지 입었을꺼 같고 모자나 복면을 썼을수도 있겠네. 아니면 경찰이 부실 조사 해서 못 찾아냈거나
이름없음 2021/05/24 09:57:29 ID : y1xDwJU6o7t
그리고 티비에 지문이 없다면 아내가 킨것이고 있다면 범인이 일부로 켜놨겠네 첫번째를 가정하면 티비보다가 살해당했거나 면식범 경우 같이 보려고 했을수도 있겠네 후자면 혼란주기 위해 킨거고 신발 자국이 현관엔 안남아 있었나?
이름없음 2021/05/24 10:28:46 ID : unCqi4Gk641
오 재밌어보여! 추천 박고감~
이쁜이4 2021/05/24 10:34:29 ID : jclh83yL9ck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남편은 밖에 있었고 알리바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피해자가 그 시간 사이에 죽었다고 가정할 때야. 배달원이 2시에 왔을 때 인기척이 없다고 한걸 봐서 내 생각도 그 전에 이미 (적어도) 의식을 잃은 것 같아. 개인적 킹리적 갓심으론 남편이 출근 전에 이미 살해를 한 것 같아. 왜냐하면 젤 찜찜한게 전기장판이거든. 사체를 뜨겁게 만들어 부패를 가속화 시켜서 정확히 몇시쯤에 죽었는지 알 수 없게 만들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거야.
이쁜이4 2021/05/24 10:34:37 ID : jclh83yL9ck
범인이 제 3자 외부인이라면 창문을 열어서 이상한 발자국을 찍어놓고 집을 헤집어놔서 외부인 혹은 강도가 침입한것 처럼 꾸밀 필요가 있을까? 남편이 범인이 맞다면 피해자가 혼자 집에 있을 때 (있다고 생각할때) 죽은 것처럼 위장을 해야했을 것 같아. 그리고 강아지들도 얌전히 있었던게 "침입자"가 사실은 원래 주인이었기 때문이지. 물론, 모든 가능성을 열자고 했으니 다른 의견도 들을게!
이름없음 2021/05/24 10:37:31 ID : RzSJU6i2rhs
근데, 이미 살인이 1~2시 사이에 끝났으면 인기척을 못느꼈을 수도 있지 않을까? 나 집에있을 때는 택배나 우체부 와도 문안열고 가만히 있으면 그냥 가시는 분들도 많았거든.. 이미 죽여놓고, 우체부가 떠난 뒤에 여유롭게 사건 조작도 가능할 것 같거든 면식범인건 동의해 현관말고는 침입이 어려운 것 같아 보여서..
이쁜이4 2021/05/24 10:45:35 ID : jclh83yL9ck
맞아 난 확실한건 2시 전에 이미 죽었거나 기절했을 것 같아. 질식사라는 사인 때문에 전자가 더 가능성이 높지만.
이름없음 2021/05/24 10:49:08 ID : RzSJU6i2rhs
글구 베개로 죽였다는건 자고있을 때 한것 같단 말이지? 맨정신으로 있을때 베개로는 택도 없을 것 같아. 그말은 현관으로 조용히 들어왔다는게 거의 확실할 것 같아
이쁜이4 2021/05/24 10:51:24 ID : jclh83yL9ck
근데 맨정신으로도 쌉가능임 특히 신체적으로 우월하면. 방심한 틈을 타 밀어서 넘어뜨리고 배게를 누르면 사람이 당황하고 숨이 막혀와서 저항 제대로 못해. 안자고 있어도 됨
이름없음 2021/05/24 10:54:40 ID : RzSJU6i2rhs
근데 베개로 질식사 해서 죽은 사건은 매우 어리거나 잠들어있을 때가 대부분이야. 쉽지 않다는거. 깬상태로 질식사 시킨 사건 찾아봐봐 거의 없을걸?
이쁜이4 2021/05/24 11:32:47 ID : jclh83yL9ck
너말대로 상상해보니 깨어있을 때 질식사는 필요이상의 액션이긴 하네. 그리고 남편 증언으론 1시에 집을 나왔을 때 피해자가 자고 있었다고 했대! 피해자는 단란주점을 운영해서 밤에 일하고 오전, 이른오후에 자는 패턴이었던 것 같아. 그래서 너 말대로 자고 있었을 듯. 그리고 남편도 같이 운영을 했던 것 같네.
이름없음 2021/05/24 11:42:39 ID : RzSJU6i2rhs
그래서 드는 생각인데 드러나지 않은 내막이 있을 것 같아 단란주점에서의 인간관계가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하는 마음도 있어 일단은,,남편이 보험금을 노리고 한거면 바보인거야 왜냐하면 보험금 수령을 못하니까.(사실혼) 아니면 와이프 집에 남편몰래 드나드는 사람이 있었으면? 오래전부터 와이프가 대려온 외부인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나의 막장생각
이쁜이4 2021/05/24 11:58:09 ID : jclh83yL9ck
진짜 무식해서 사실혼 보험금 수령에 대해 몰랐을 수도 있겠다 싶은게 사건 당일에 남편이 보험회사에 전화한 기록이 있대. 그리고 아내 명의로 빚고 끌어다 쓰고. 피해자가 죽은이상 그 빚은 남편이 갚을 의무가 없기 때문에 남편이 아무 이득을 못 봤다고 하기에도 쫌 그래
이름없음 2021/05/24 18:13:46 ID : y1xDwJU6o7t
오!!! 남편의 알리바이가 안나온점이 수상한데 경찰만 알고 있겠지 ㅠㅠㅠ 알리바이 보통 공개하지 않나? 옛날 사건이라 그런가..? 남편이 죽였다면 이득볼게 많네 뭔가 남편 이상하다 굳이 대충 시체가 3~4시간 전에 죽은걸 알텐데 굳이 숨겨야할 이유 있었을까? 시체는 3~7일 정도에 멍든것처럼 온몸을 덥잖아 그걸 숨겨야 했을까? 장판이 일단 있었다는거에 수상해 그리고 만약 체모가 떨어져있어도 경찰한테 자기가 집에 살아서 있다고 하면 되네? 강도는 보통 칼로 죽이는데 칼이 아니라 질식사 시킨 이유는 피가 튀는것 때문에 그런거 같고 강도 흔적을 만든 이유가 있네
이름없음 2021/05/24 18:28:15 ID : RzSJU6i2rhs
ㄹㅇ 바보였네.. 으휴
이름없음 2021/05/24 18:31:22 ID : y1xDwJU6o7t
내가 바보짓했던 스레
이름없음 2021/05/24 18:31:48 ID : RzSJU6i2rhs
?? 아니 남편말하는거!
이름없음 2021/05/24 18:32:49 ID : y1xDwJU6o7t
아 그래 ㅠㅠ? 내가 바보넹 ㅠㅠㅠㅠㅠㅠ
이름없음 2021/05/24 20:39:54 ID : mE3zXzbwlfS
근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범행 추정시간 1시~2시로 츄정하던데?
이쁜이4 2021/05/24 22:08:29 ID : jclh83yL9ck
그알을 보진 않았지만 아마 남편이 1시에 진짜 외출을 했다고 가정했을 때 추정한게 아닐까? 방송도 끝 즈음엔 남편이 유력하다고 얘기한걸로 알아.
이쁜이4 2021/05/24 22:12:27 ID : jclh83yL9ck
남편이 했다는 물적 증거가 없어 미제로 남게 된 것 같은데 난 남편의 보험 관련 행동이 범행 스타일과 좀 비슷하다고 생각해. 돈을 얻기 위해 아내 보험을 들어 놓는 건 좋았는데 결정적으로 사실혼으로 돈을 못받은 무식함과 현장사건을 강도가 든 것처럼 어지럽히고 작위적인 발자국을 찍어서 위장하려는 아이디어는 좋았는데 그 자체가 너무 허접해서 전문가들이 바로 면식범일 거라고 알아차린거. 둘 다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범행을 계획했는데 결국엔 시행하는 사람이 무식해서 허술하게 실패한 것 같아.
이쁜이4 2021/05/24 22:15:34 ID : jclh83yL9ck
레주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자고 했지만 내가 자꾸 범인을 확정짓듯 몰아가는 것 같아서 미안하긴 하다... ㅋㅋㅋ 근데 난 ㄹㅇ 남편 말곤 가능성이 없어보여서. 치밀한 완전 범죄자여서 안 걸린게 아니라 좋은 아이디어 (장판) + 운이 좋아서 안 걸린 것 같아. 남편은 사건이후 곧바로 원양어선을 타러 갔다네 ㅋㅋ
이름없음 2021/05/24 22:25:19 ID : y1xDwJU6o7t
와 진심 쓰레기다.. 어선 타로 가는게 말이 돼냐 ㅋㅋㅋ 딱봐도 그사람이 범인인데;;
이름없음 2021/05/24 22:49:00 ID : mL87aq7teJU
‘되냐’ 가 맞아!
이름없음 2021/05/24 23:39:28 ID : y1xDwJU6o7t
앗 미안 ㅠㅠㅠㅠㅠㅠ아무생각 없이 썼네 ㅜㅜㅠㅠㅠ
이쁜이4 2021/05/25 09:48:28 ID : jclh83yL9ck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 너무 아쉽다. 좀 더 찾아보니 1시부터 7시 까지의 남편의 알리바이도 확실하대. 집 앞에 cctv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걸. 법의 망을 빠져나가는게 이렇게 간단하다니 ㅠㅠ 암튼 재밌다!! 레주야 부산 청테이프 사건은 이제 된것 같아. 여기서 다른 사건으로 넘어가나?
이름없음 2021/05/25 18:17:51 ID : y1xDwJU6o7t
이번엔 전북대 이윤희양 실종사건을 할께!
이름없음 2021/05/25 18:22:58 ID : O9teFhhtfPa
이미 아는 사건인데 추리 미리 써봐도 되려나
이름없음 2021/05/25 18:24:37 ID : O9teFhhtfPa
일단 기다릴겡
이름없음 2021/05/25 18:31:57 ID : y1xDwJU6o7t
.
이름없음 2021/05/25 18:32:46 ID : y1xDwJU6o7t
.
이름없음 2021/05/25 18:33:03 ID : y1xDwJU6o7t
나무위키 자료 가져온거야!
이름없음 2021/05/25 18:33:42 ID : y1xDwJU6o7t
너무 긴데 요약 해줄사람 ㅠㅠㅠㅠ 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05/25 18:39:52 ID : y1xDwJU6o7t
일단 써놨으니 추리해도 됑!
이름없음 2021/05/25 18:42:22 ID : O9teFhhtfPa
일단 내 추린데 실종자 이윤희는 수의학과 학생이었음 수의학과 실습하면 의료폐기물이 발생하는데 이걸 통에 모아서 보관했다가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업체에 넘기는 방식으로 처리해 근데 이 과정에서 아무도 통 뚜껑을 열어서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아 그리고 이윤희 씨가 실종된 주의 폐기물 양은 100kg가 넘었어 평소보다 많은 양이야 (평소엔 40kg 정도, 실종된 주엔 대동물 실습 없었음) 고로 수의학과 내부에 범인이 있고 시체를 의료폐기물과 같이 처리했다고 생각함
이름없음 2021/05/25 18:44:21 ID : y1xDwJU6o7t
오 똑똑이!!! 댑악 !!
이름없음 2021/05/25 18:49:31 ID : O9teFhhtfPa
찾아보니까 평소에는 폐기물 양이 40kg 정도였다고 하네
이름없음 2021/05/25 18:51:37 ID : O9teFhhtfPa
아 그리고 사건에 대해 덧붙이자면 사건 발생 3일전에 날치기를 당해서 가방과 휴대폰을 잃어버렸대 그래서 미니홈피랑 학교 게시판 통해서만 연락을 할 수 있는 상태 이 때문에 휴대폰 위치 추적이 불가능했어
이름없음 2021/05/25 18:56:01 ID : O9teFhhtfPa
그리고 사건 1년 전 전북대의 다른 학과 남학생이 실종되는 사건도 있었어 실종 장소가 이윤희씨 실종 장소와 멀지 않은 거리였대 이윤희씨와의 친분은 없지만 같은 학교 학생에 실종 장소도 가깝고 1년 간격이기에 연관성을 아예 배제하긴 어려울거 같아
이름없음 2021/05/25 18:59:48 ID : O9teFhhtfPa
실종 전 컴퓨터로 성추행에 대해 검색한 기록이 있고, 실종 후 누군가에 의해 인터넷 검색기록이 일부 삭제되었어. 기록을 삭제한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해
이름없음 2021/05/25 19:01:36 ID : O9teFhhtfPa
고로 범인은 수의학과 내부에 있으며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이고 의료폐기물과 함께 시체를 처리했다... 라는게 내 추측
이름없음 2021/05/25 19:02:28 ID : O9teFhhtfPa
이윤희씨의 아버지가 말씀하신 김모씨가 범인일 수도 있지만 교수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해 이윤희씨가 교수 자녀의 과외를 한적이 있고 종강파티에서 교수 옆자리에 앉는것을 피했다고 하거든
이름없음 2021/05/25 19:03:07 ID : O9teFhhtfPa
이름없음 2021/05/25 22:47:06 ID : jclh83yL9ck
오.. 아무래도 레주가 올린 글은 피해자 아버지가 쓰신거라 수사기록이나 팩트 나열과는 달라서 이미 범인, 동기, 살해수법, 은닉수법, 공범까지 정해놓은 내용인데 뭘 추리하지? 했는데 이런 내용이 있는 줄은 몰랐네. 좀 더 찾아볼게 많은 사건 같아
이름없음 2021/05/25 22:52:02 ID : O9teFhhtfPa
맞아 피해자 아버지가 올리신 글은 다소 편향적이지 지금 수사선상에 올라있는 사람은 1. 동기 (마지막 목격자) 2. 대학교수 3. 수의학과 내부인 4. 날치기 5. 1년전 사건의 범인 6. 인근 범죄자 이 정도로 추릴 수 있고 그 중에 제일 가능성 높은게 1~3이야 동기로 단정지으면 안돼...
이름없음 2021/05/25 23:42:21 ID : bu7bvdxxA0p
쭉 봤는데 이게 가장 그럴싸 한 추리 같아. 대동물 실험도 없고 평소에 40키로 나가는 폐기 쓰레기가 100키로? 난 여기에 한 표. 근데 그렇게 따지면 이 양의 사체는 영원히 못 찾는 거네 아이고 증ㅇ말...
이름없음 2021/05/26 00:32:57 ID : jclh83yL9ck
일단 1년 사건과의 연관성은 낮아보임. 기껏해야 1년전 수의생이 실종됐다는 사실로 사람이 감쪽같이 사라질 수 있는 동네, 지리라는 걸 알수 있는 것? 2006이라 cctv도 ㅂㄹ 없던 것 같고
이름없음 2021/05/26 00:38:15 ID : jclh83yL9ck
더 정확히는 성추행, 112 외의 기록들만 지워져 있었다는 거임. 당시 경찰도 이게 실순지, 고도의 트릭인지 몰랐다고 함. 범인이 동기 A, 교수 둘중 누구라도 이 기록들은 꼭 지워야 할 것 같은데 말이야. 어쩌면 이 외의 인물 수의학과 내부인일수도. 근데 좀 조용조용했을 졸업을 앞둔 여자 수의생이 교수, A군, 그리고 제 3의 인물 모두와 불쾌하게 연관 돼 있을 인물인가...?? 그건 의문점이네
이름없음 2021/05/26 06:01:45 ID : y1xDwJU6o7t
애들아 미안해 ㅠㅠㅠ 나 스레준데 어제 읽고나서 그냥 간추려져있는 내용인줄 알아서 그거 복사한거야 ㅠㅠㅠㅠ 진짜 미안해 ㅠㅠㅠ 나무위키 링크 달아준사람 넘 고마워 ㅠㅠㅠㅠ
이름없음 2021/05/26 06:03:03 ID : y1xDwJU6o7t
쏘리 ㅠㅠㅠㅠ 어제 간추려져 있는 내용인줄 알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지워놓긴했는데..
이름없음 2021/05/26 06:09:00 ID : y1xDwJU6o7t
설추행, 성추행, 112라고 써놓은 키보드의 지문검사는 했대? 애들이 키보드 자판 옮기기만 했다면 ㅅ,ㄹ,ㅓ,ㅊ,ㅜ,ㅎ,ㅐ,ㅇ,,1,2만 자판의 지문이 있을텐데 만약 범인이 눌렀다면,,, 조사는 했대 자판
이름없음 2021/05/26 06:57:44 ID : y1xDwJU6o7t
스위치도 4시 몇분에 꺼졌다고 했음 거기 지문 감식해야하고 진짜 누가 혼자사는데 가출을 하냐 ㅋㅋㅋ 실종을 가출로 보다니 웃기네
이름없음 2021/05/26 09:14:22 ID : jclh83yL9ck
ㄱㅊㄱㅊ!! 건의사항으로 앞으로의 사건들은 레주가 간략하게 한두 문단으로 설명해주고 자세한 사건, 범행수법 등은 참여자들이 인터넷으로 찾아와서 여기에 쓰는게 더 재밌을 것 같애!
이름없음 2021/05/26 10:18:20 ID : y1xDwJU6o7t
웅 알았엉 ㅠㅠ!
이름없음 2021/05/26 18:44:52 ID : xTSKY7hxWnR
후 이쁜이란 말 보고 들어왔다 잇힝☆
이름없음 2021/05/26 18:59:06 ID : y1xDwJU6o7t
힛☆〜(ゝ。∂)
이름없음 2021/05/27 00:15:24 ID : ipgi4K1zWmF
헤헷 내가 좀 이쁘긴하지! 나도 도와주께!
Qkqh 2022/06/03 20:13:55 ID : y1xDwJU6o7t
나 스레주!!! 계정이 바껴서 요 계로하려고 인증 가능해!! 갑자기 개구리 사건 미제 뜨니까 이 스레 생각나서 말야
Qkqh 2022/06/03 20:16:06 ID : y1xDwJU6o7t
일단 인코 달고 진행할께!! 전의 사건은 아버지 일거같다는 추리가 많았지!! 그다음 사건으로 넘어 가도 될꺼 같네
Qkqh 2022/06/03 20:17:08 ID : y1xDwJU6o7t
그러면 요새 뜨고 있는 개구리 사건에 대해서 해보는건 어때? 이슈니까 다시 다뤄도 될꺼 같아서 말야
이름없음 2022/06/03 20:20:39 ID : y1xDwJU6o7t
이쁜이1로 인코 달아야 하려나 ㅋㅋㅋㅋㅋ 암튼 링크 해줄게!! 이 사건은 우리나라 3대 미제사건으로 불릴만큼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https://namu.wiki/w/%EB%8C%80%EA%B5%AC%20%EC%84%B1%EC%84%9C%EC%B4%88%EB%93%B1%ED%95%99%EC%83%9D%20%EC%82%B4%EC%9D%B8%20%EC%95%94%EB%A7%A4%EC%9E%A5%20%EC%82%AC%EA%B1%B4
Qkqh 2022/06/03 20:22:10 ID : y1xDwJU6o7t
그리고 혹시 몰라 요새 화재되는 네이트판 링크 총 정리해서 올려줄게! 참조 해도 좋을거 같아
Qkqh 2022/06/03 20:23:48 ID : y1xDwJU6o7t
화제되는 버니어 캘리퍼스랑 선생 추론 개 개인의 추론 내용이 많아!! 양해 부탁해 버니어 캘리퍼스 예상 범죄 흉기일 가능성 제기 링크 총정리 https://m.fmkorea.com/best/4688494013 의혹 총 정리 https://kiss7.tistory.com/2468 몽타주 관한 뉴스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70926000139
Qkqh 2022/06/03 20:30:32 ID : y1xDwJU6o7t
요새는 화력이 줄어서 어케 될지 모르겠지만 없음 나 혼자서라도 진행 해야지 뭐 ㅠㅠㅠㅠ
Qkqh 2022/06/03 20:33:53 ID : y1xDwJU6o7t
9시에 시작할께! 시작 이후 중간에 난입해도 좋지만 같이 시작하면 의미 있을거 같아서 일단 내가 스레주라는 인증 해보께
Qkqh 2022/06/03 20:37:21 ID : y1xDwJU6o7t
헐 미안 계정 잃어버림;;;… 최대한 인증 해보려 노력할께 9시 시작이니까 참가할 레스주 보고있어 쓰고 가줌 좋을거 같아!! 추천도 좋구
Qkqh 2022/06/03 21:02:25 ID : y1xDwJU6o7t
시작하자! 일단 나는 집단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Qkqh 2022/06/03 21:03:43 ID : y1xDwJU6o7t
까닭은 1. 두개골의 상처 두께 보면 오른손 왼손 친 자국이 있고 높이도 다르고 사후에 친걸로 추정되는 훼손도 꽤 있어
Qkqh 2022/06/03 21:09:23 ID : y1xDwJU6o7t
파인곳이 |) 이모양이거나 (| 이런식 두번 친 상처 말고는 사후경직이 발생후 친거 같네
이름없음 2022/06/04 11:26:38 ID : lfWo2GnzRvj
보험금 이유 제외하고도 평소 관계에서 유독 갈등이 많았다던가 등의 이유로 남편이 죽인 걸 수도 있지 않을까? 무엇보다 남편의알리바이 시간 역시도 그 전에 이미 아내가 죽어있었다면 범인: 남편일 것 같앙
이름없음 2022/06/04 16:44:28 ID : e2FirAlvjxX
음 범행도구가 용접망치라고 하는데 일단 피해자는 초등학생이잖아 ? 초등학생이라면 뼈도 약했을것이고 용접망치로 여러번 쎄게 많이 내려쳤다면 저렇게 두개골이 파이진않았을꺼야 그러니까 용접망치는 아닐가능성이 커 그리고 선거날이라면 고등학생도 중학생도 쉬겠지 중학생이 5명을 죽였다기엔 살짝 무리가 있었겠지 고등학생 여러명이 죽였을수도 있어 한명이 어떻게 하다가 죽었는데 당황해서 나머지 고등학생들이 죽여버렸을수도 있지 성인이 죽인거라면 뭐하러 여러명이서 5명을 죽였을까?
이름없음 2022/06/04 16:47:16 ID : Hva9wLcE7fh
그냥 의견이고 그냥 추측이라 솔직히 설득력 있는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도구에 대해서는 자국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버니어 캘리퍼스가 흉기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지 않나 싶지만, 꽤 설득력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함. 피해자의 수가 한 명이 제압하긴 어려운 수라는 점은 동의함. 비명이 10초 간격으로 2차례 들렸다는 부분도 그렇고 단독 범행은 아닐 것 같고, 근데 비명이 들렸다는 건.. 아이들이 전부 제압된 게 아닌 상황에서 공격 받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범인의 수가 많을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도 든다. 사람이 많을 수록 비밀은 쉽게 새어나가는 법이기도 하고. 단독범은 아니지만 소규모 인원이 유력하다고 생각함.
이름없음 2022/06/04 19:18:55 ID : y1xDwJU6o7t
나도 그렇게 생각해! 두개골의 파훼된 부분이 큰곳과 조금씩 되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조그만한 부분이 사후 경직후 어떠한 이유로 더 쳤다면, 이러한 가정을 가지고 보면 파훼 자국에 오른손 왼손 이케 있고, 아마 매장은 8시간 ~14시간 인거 같다고 했는데 11시 반에 비명 소리를 들었다는 목격자 2명이 있으니 적어도 19시 즉 7시에 범인은 한번 더 와서 다른곳에 매장했다는 뜻이거든 매장을 하지 않을정도로 정신이 나가있는 상태에서 혼자서 산을 오른다? 그건 이상하지; 사후경직 후에 흉기로 몇차례 더 파훼 한것도 이상하고;
이름없음 2022/06/05 03:30:56 ID : 7zasmIJVdPh
흥미롭네

레스 작성
915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new 3709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482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new 1045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11레스어.. 뭐지 나 수호령 제사 지냈는데new 7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824레스운명으로new 2037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406레스🌘🌘괴담판 잡담스레 5판🌘🌘new 2145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105레스아무튼 귀신보는 일상툰new 884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19레스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new 158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10레스신점 보고온 얘기?new 13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57레스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new 253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29레스무당도 역술인도 아닌데 사주를 보게 됐다new 120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201레스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new 1596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42레스나한테 붙어있던 처녀귀신new 55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
59레스효과 있는 저주 방법좀 알려줘 부탁이야new 665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
56레스각자 가진 공포증이라거나? 그런거 이야기해보는 스레new 346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28레스악신을 몸주로 모시는 무당썰new 1349 Hit
괴담 이름 : 익명 13시간 전
116레스소소하게 저주하는 스레new 1256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
6레스현실에서 이종족이 있었다면 더 발전했을거 같은걸 적는 스레new 27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7시간 전
44레스마법 정령 악마 귀신 연구해볼 스레딕 유저들 있을까 211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37레스육감이 좋은 아이 37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17레스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임 70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