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사건을 진행할 당신의 성/이름 : >>3 성별 : >>4 나이 : >>5 직업 : >>6 *스토리에 재미가 없다면, 빠른 진행에 지친다면, 캐릭터 붕괴가 일어난다면! 당근을 흔들어 주십시오. 🥕🥕🥕 ( ੭ ̇ᗜ ̇ )੭ ( ੭ ̇ᗜ ̇ )੭ ( ੭ ̇ᗜ ̇ )੭ *스레주는 멘탈붕괴가 심해 탈주를 감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레주가 오지 않은 경우 벨을 흔들어 소환해주십시오. 🔔🔔🔔

네. 그녀는 짧게 대답을 하고 눈 앞에 내밀어진 검은색 앞치마를 거부없이 순순히 받아들였다. 그녀의 사수는 무언가를 잊은 듯이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리다가 한 손으로 지하실을 가리켰다. "지하실에는 절대로 가지 마세요. 아래에 식재료를 보관하는 냉방 시설이 고장나서 자칫하다 큰일이 날 겁니다." 김정묵의 말에 윤샛별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서 사장님이 가지 말라고 했었구나. 어느새 이성연의 호칭이 사장에서 사장님으로 바뀐 순간이었다.

"우선 앞치마를 입으시고서 2층으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김정묵은 계단의 난간을 잡고 올라가며 말했다. "2층에서부터 해야 할 일을 차근차근 알려드릴테니요." 그는 윤샛별에게 의미심정한 말을 남긴 채로 그대로 위로 올라가버린다. "그리고 전등을 끄고 올라오시는데, 손님이 찾아오시거든 아직 영업 준비중이라고 말씀을 하시면 됩니다." 위층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점점 멀어졌다. 윤샛별은 가장 먼저 앞치마를 입기로 했다. 깔끔한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앞치마가 마음에 든다. 그렇게 입으려고 펼친 순간, 그녀는 얼룩덜룩한 자국을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희미한 핏자국 같은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21세기에 핏자국이라니 말이 되지 않았다. 윤샛별은 남들이 이상하다고 할 법한 쓸 때 없는 의심을 하며 앞치마를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잠시 후, 탕탕탕. 밖에서 무언가 유리벽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다. 철컥철컥. 문을 열려는 소리도 함꼐 들려왔다. "저기요." 누군가 그녀를 부르며 말을 걸고 있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05

영업 준비중이라고 말한다

"여, 영업 준비중입니다!" 또 다시 목소리가 떨려왔다. 이 놈의 떨림 현상은 잘 멈추지 않는다. 윤샛별의 목소리에 밖에서는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 "아가씨, 뒤를 돌아보면서 말해야지! 나 여기 직원이란 말이야!" 오소소소, 소름이 돋는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07

미안하다고 하면서 이름을 물어본다

대화를 시도해서 게임오버된걸까 아니면 스레주가 스레를 잊은걸까

인증코드가 이건가?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거 사실이다ㅜㅜ 다른 할 일 때문에 바쁘게 지내다가, 해결되고 나서 스레딕 들어왔는데.. 그만 잊어버리고 다른 곳으로 탐방다님ㅎㅎ;; 미안행...

🥕🥕🥕 "여기 직원이라고요?" 믿기지 않았지만 뒤를 돌아 확인은 해야했다. 아직 이곳 직원들 소개는 제대로 받지 않았지만, 그래도 같은 직원이라면 적어도 증명할 무언가를 가져왔겠지. 여차하면 위에 있는 김정묵을 부르면 되었기에 그녀는 용기를 내어 뒤를 돌아보았다. 하지만 여전히 겁에 질려 고개를 숙인 채로 말이다. "죄, 죄송합니다만 이곳 직원이라는 걸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성명도 알려주시면-." 윤샛별이 머리카락에 가려진 시야로 힐끗힐끗 창 밖에 매달린 사람을 쳐다보았다. "나? 나 이곳 직원 맞아! 아가씨, 카운터에 가서 명단 확인 좀 해 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12 1. 카운터 안으로 들어가 직원 명단을 입수한다. 2. 불청객을 무시하고 불을 끄고 2층으로 올라간다. 3. 위 층에 있는 김정묵을 큰 소리로 외쳐 도움을 청한다. 4. 자세한 정보를 구하기 위해 불청객을 막고 있는 문을 연다. 5. 그 외 기타사항

1번이나 3번이 좋을 것 같은데

윤샛별은 카운터 안으로 들어갔다. 책상에 있을 줄 알았던 직원 명단이 보이질 않는다. 서랍을 뒤져보겠습니까? >>114 *>>114 이후, >>115는 다이스를 굴려서 조사를 할 서랍 칸을 지정해주십시오. 서랍 칸의 최대 개수 5개.

한 반 정도만 뒤져보고 없으면 김정묵한테 물어보는 건 어떨까

음, 일단 찾아보긴 하는 거지? dice(1,5) value : 5

서랍 칸 아래쪽부터 살펴보기로 한다. 덜컥, 덜컥. 그녀가 손잡이를 당겨 확인하려고 했으나 무언가에 걸려 확인할 수가 없게 되었다. 역시 사수에게 먼저 물어보는 것이 나았을 터였다. "아가씨, 뭐가 이렇게 오래 걸려?!" 밖에서 재촉하는 소리가 들린다. '도저히 안되겠다. 도움을 청해야겠어!' 윤샛별은 김정묵을 부르기로 결정했다. 도저히 본인의 능력으로서는 더 이상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이 정도면 최선을 다한 것이 틀림 없었다. 그녀는 먼저 자세를 낮춰 2층 계단으로 빠르게 올라가기로 했다. 계단은 가게 내부 곳곳에 있는 의자에 숨어 올라가면 어느 정도 낫겠지. 그러나 계단은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있다는 점이 흠집이었다.

"저기요, 나 여기 직원 맞다니까." 탕탕, 유리창을 부딪히며 덜컹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기다리는 데 인내심이 바닥난 불청객이 저지른 일이었다. 안쪽에서 뭐하느라 그렇게 제 말을 들어주지 않는건지. 밖의 인물은 내부에 있던 윤샛별이 답답할 뿐이다. "으아아-!" 겁에 질린 그녀는 다짜고짜 2층 난관을 붙잡고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짧게만 보이던 계단이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 건지 모르겠다. "여기서 뭐하시는 겁니까?" 다급하게 올라오는 발걸음 소리에 김정묵은 뒷머리를 긁으며 계단 위에서 터벅터벅 내려왔다. 중간 지점에 만난 윤샛별은 되지도 않는 숨을 고르며 손가락 끝으로 밖을 가르킨다. 그는 그녀의 손길에 따라 눈길을 유리창 밖을 돌렸고, 이내 창 밖을 두드리며 배회하고 있던 불청객을 발견했다. "야, 김정묵! 아가씨가 문을 안 열어줘." 문 좀 열어 봐! 반가운 사람이라도 발견한 듯, 밝은 미소로 말하는 이에게 김정묵은 표정을 굳힌 채로 고개를 돌렸다. "저 사람이 찾아와서 그렇군요." 그의 말에 윤샛별은 고개를 끄덕였다.

어어 잠시만 나 >>116, >>117 스레주 맞아ㅜㅜㅜㅜ!!

아무 말이 없는 윤샛별을 데리고 그는 계단을 내려갔다. 밖에서 외치는 인물은 여전히 신경쓰지 않는다. 얼떨결에 같이 무시하게 된 그녀는 괜히 마음이 찝찝하기만 하다. "잠시 여기서 기다려주세요." 김정묵은 그녀를 세워놓고 카운터 안으로 들어가더니 손에 무언가를 들고 다시 나왔다. 답답하게만 굴었던 윤샛별과는 달리 금세 빠르게 다녀온 그는 불청객에 있어서 큰 사이다나 마찬가지였다. "받으세요, 오늘 업무 시간 동안에는 꼭 필요할 겁니다." 미처 깜빡하여 주지 못한 직원 명단이었다. 명단을 펼쳐서 불청객의 정보를 열람하시겠습니까? >>120 *열람한다면 >>121부터 차례로 이름, 성별, 나이를 기재하여 주십시오.

그녀가 조심스레 검은 가죽의 노트를 펼치자 안에는 명단 이외에도 직원들이 활동하는 시간과 단골 손님들에 대한 특징 등이 적혀 있었다. 무슨 블랙리스트인걸까. 이상함을 느꼈지만 윤샛별은 다급하게 말을 걸어오는 서광식에 깜짝 놀라며 앞을 보았다. "아가씨, 이제 나 알겠지?" 응? 그러니 문 좀 열어 봐! 부담스러운 얼굴로 밖에서 쳐다보는 그에 그녀는 눈을 돌려서 옆에 있던 김정묵을 지긋이 바라보았다. "...하아." 김정묵은 이마를 붙잡고 한숨을 쉬더니 유리창 문 앞으로 다가가 고정된 잠금을 해제하였다. "뭐야, 네가 해줘도 돼?" 눈을 크게 뜬 서광식에 김정묵은 문을 열어줄 뿐이었다. "원래 신입에게 시키는 거라며." 투덜거리는 주둥이가 앞에서 통통 튀기 시작했다. "그런 거 전혀 없다." 무뚝뚝하게 답하는 김정묵과 한 판하려는 서광식에 윤샛별은 놀라며 뒷걸음질 했다. 서광식은 생각보다 젊었던 것이다. 그녀는 그에게 속으로 사과하며 조용히 노트를 덮었다.

<중간 시간 정리> 사건이 발행한 시각 : 밤 10시 이성연의 명함에 쓰여진 영업시간 : 오전 5시~오후 7시 인터넷에 쓰여진 영업시간 : 오후 6시~오전 3시 주인공이 출퇴근하는 시간 : 오후 9시~오후 11시 55분 김정묵과 서광식의 담당 시간 : 오후 9시~

"안녕~, 인사가 늦었지? 원래대로라면 내가 아가씨 담당이었는데, 늦게 오는 바람에 저 놈이 사수로 변경되었다네?" 서광식은 주머니에 있던 지갑에서 명함을 꺼내 윤샛별에게 주었다. 두 손으로 얼떨결에 받아든 명함이 흐릿하다. "원래 이 시간 담당이지만, 보다시피 일정 변동으로 인해서 좀 늦었어." 디자인은 이성연 사장이 건냈던 명함과 비슷한데, 이름 석 자만 선명하게 적혀있고 그 밖에 대해서는 흐릿하게 지워져 알 수가 없다. 이걸 어떻게 읽으라는 거지. 윤샛별은 멍한 표정으로 받아들였으나 서광식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의 어깨를 두드렸다. "자자, 오늘도 일해야지! 아가씨가 온 기념으로 축하주를 터트려야겠지만, 하필 이번 손님깨서 >>127시에 오기로 했으니까-." 열심히 준비해보자고? 소름끼치게 웃으면서 뒤를 향해 손을 흔드는 서광식. 김정묵은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윤샛별에게 말했다.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늘 있던 일이니까요." 그는 자신을 따라 2층을 올라오라며 발걸음을 옮겼다. "저기, 불은-.". 윤샛별이 머뭇거리며 전등 스위치를 찾으려하자 김정묵은 그럴 필요 없다며 해야 할 일을 알려주겠다 말했다. "1층 담당이 왔으니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127에 시간을 표시해주십시오. 반드시 밤 9시 30분을 넘어선 시각이어야 합니다.

헐ㄹ 나 자러 갈게!! 미안래ㅐㅐ

둘은 2층을 향해 올라갔다. 불이 켜진 2층은 1층과 다르게 온화하고 따뜻한 분위기였다. 현재 시각은 >>130. 아직 밤 10시가 되려면 시간이 꽤나 남았다. 김정묵은 한 의자를 창가 쪽으로 가져오더니 옆에 서서 아래를 가리킨다. "2층 담당자가 하는 일은 간단합니다. 아마 금세 익히셔서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겠지요." 그는 앞치마 주머니에 넣어 놓았었던 펜과 포스트잇을 꺼내 무언가를 적기 시작했다. "첫째, 밖에서 오는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약속한 시간에 트럭이 오거든 사람만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왠만하면 짐 칸에서 내리는 장면을 보지 말아주세요. 둘째, 30분 마다 책상 위치를 옮겨주십시오. 어느 위치든 상관이 없으니 아무래도 좋습니다. 되도록 아래층에 크게 들리도록 하지 않으시면 안됩니다. 셋째, 퇴근 시간 전까지 절대로 1층으로 내려오지 마시고, 또한 3층으로 올라가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괜찮습니다. 혹시 질문 있습니까?" 마치 나폴리탄 괴담처럼 짜여진 수칙에 윤샛별은 미간을 찌푸렸다. 내가 방금 뭘 들은거지? 그녀는 손을 들고 질문을 할까 말까 머뭇거렸다. 질문을 하시겠습니까? >>131 *질문을 하신다면 >>132부터 차례대로 질문을 할 부분을 정해주십시오. 최종 질문은 최대 3개까지만 하실 수 있으며, >>136, >>137, >>138로 결정이 됩니다.

만약 짐칸에서 내리는 장면을 보게 된다면 어떡하나요?

책상을 옮기다가 실수로 큰소리를 내면 어떡하죠? >>134 아 뒤쪽에 안을 못봤네 그럼 내질문은 무시해줘

>>133 되도록 아래층에 크게 들리도록 하지 않으시면 안됩니다. 크게 들리도록 하지 않으면 안된다 크게 들리지 않으면 안 된다(이중부정은 긍정) 즉 크게 들리도록 하라는 이야기같아! >>133 지금 수정해(소근소근) 내 질문은 음... 최종 질문이 3개 최종 레스가 3개라는 것외에는 그 전 레스들은 하나라는 제약이 없었으니 여러개 적어놔도 되겠지? 최종 질문 레스들이 질문 하나씩만 적는거니까? "퇴근 시간 전에 급한 일이 있으면 어쩌죠?" "2층 담당자이면 1층과 3층 담당자도 있나요? 무엇을 담당하는 거죠?"

밖에서 오는 사람이 그 명단에 적혀있을까?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146레스 정석 클리셰 로판 54분 전 new 848 Hit
앵커 2020/08/09 00:24:05 이름 : ◆kq2K0lck03v
51레스 어쩌다 보니 평행우주를 구하고 있습니다 1시간 전 new 81 Hit
앵커 2021/06/20 14:52:49 이름 : ◆5XulcrcFeMj
135레스 » 사건이 발생했다 1시간 전 new 266 Hit
앵커 2021/05/29 03:10:02 이름 : ◆y2Fg6nPbdzU
160레스 9대 용사 나가그의 모험 -리부트- 2판 2시간 전 new 380 Hit
앵커 2021/05/16 21:35:03 이름 : ◆pfcNvxyLdRC
116레스 세계 멸망 프로젝트 2시간 전 new 288 Hit
앵커 2021/06/13 20:41:54 이름 : ◆qjhe4Y3u8jh
642레스 다이스로 차원 포식자를 무찌르자! 2시간 전 new 917 Hit
앵커 2021/05/18 20:38:06 이름 : ◆htbhdSIJUY8
14레스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2) 2시간 전 new 58 Hit
앵커 2021/06/20 11:20:00 이름 : ◆haq2K587dQo
331레스 ☆★앵커판 잡담스레 4★☆ 3시간 전 new 1994 Hit
앵커 2021/04/04 13:02:40 이름 : 이름없음
401레스 당신은 살인자입니다🔪 3시간 전 new 894 Hit
앵커 2021/05/22 13:00:44 이름 : ◆3UY67vBcNBz
3레스 인터넷 초창기의 커뮤니티 개발 이력 5시간 전 new 17 Hit
앵커 2021/06/23 18:56:16 이름 : ◆Bgjg7vxzSJX
215레스 [Ⅲ] 토파와 프로젝트 (배치맹~ 5시간 전 new 570 Hit
앵커 2021/02/23 17:04:04 이름 : 무쵁
430레스 공자였는데 공녀가 됐습니다 2021.06.22 2200 Hit
앵커 2021/01/13 22:21:13 이름 : ◆VdXwLbBgjg1
24레스 태어나보니 포켓몬 세계입니다? 3판! 2021.06.22 230 Hit
앵커 2021/06/11 12:59:34 이름 : ◆fdU1xxva3u5
139레스 ★★앵커판 홍보스레★★ 2021.06.22 2082 Hit
앵커 2018/07/23 07:59:42 이름 : 이름없음
175레스 친구들과 함께 폐가에서 살아남자!👻 2021.06.22 181 Hit
앵커 2021/06/16 10:05:40 이름 : ◆nSNxRDBzdR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