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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아들 2021/06/01 19:42:12 ID : lu3DvzXy2Nx
내가 귀신이나 엮은 일은 없지만(엄마가 내 뒤에 장군님이 계셔서 나쁜일은 안 일어난다고는 해) 가끔 나 혼자 잡담할 때 엄마가 신령님 목소리로 점을 쳐주는 일도 많고, 내가 어디 기분 나쁜 곳을 가려고하면, 갑자기 전화 와서 거기 가지말라고 한다던가 여러가지 일을 겪어 나도 그런 끼가 있어서 그런지, 타로 카드 점을 배우지도 않았는데, 잘 맞춘다고 하고 궁금한거 있으면 말해봐 21-06-13 가끔 질문 중에 점을 봐달라 내 미래가 어떻냐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단 점을 보는 조건은 1. 이름 2. 생년월일시 이걸 알아야 볼 수가 있고 복채를 내야하는것이 가장 중요해 무당들은 초하루날 혹은 명절마다, 신께 감사하다고 음식들을 준비하고, 자기의 능력으로 돈을 버는 것이니까 무료로 점을 봐줄수는 없어. 앞으로 점을 봐달라는 얘기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게.
이름없음 2021/06/01 19:47:19 ID : xBe6ksjcq5d
증조 할머니가 대무당이셨는데 우리 대손들한테 무당 물려주기 싫어서 흔적도 없이 전부 다 거둬가셨다고는 하시거든? 다른 무당분한테 점 보면 "어이구.. 왕님이셨네.. 왕님 이셨네.." 라고 하던데 뭐가 왕님이냐고 물어보면 안 알려주는데 도대체 저 왕님이라는게 뭘까
이름없음 2021/06/01 19:50:27 ID : xBe6ksjcq5d
참고로 그렇다고 해서 우리 가족지간 중 에서 신병이 있다거나 무당 기질이 있다거나 그러는건 또 아니야.. ㅋㅋㅋ 나 어렸을때 혼자 잘 있다가도 발작 일으킬정도로 귀신이나 헛것을 좀 많이 보기는 했는데 심리적 문제였는지 대충 17살 이후로 안 보이더라. 혹시나 연관있어서 물어봐~
이름없음 2021/06/01 19:50:36 ID : slzXy0snRwq
나 올해안에 취업잘 할 수 있을까??
이름없음 2021/06/01 19:50:55 ID : s2si6Y04FgZ
사람마다 수호령??같은거 진짜 있어??
이름없음 2021/06/01 19:52:21 ID : pdTWjhhxU0s
이거 궁금하다 나 밤에 가끔 인기척잇을때가 있어 근데 딱히 불행하거나 문제된적은 없는데
이름없음 2021/06/01 20:12:53 ID : uldBak4E6Y9
근처에 계속 인기척 같은게 있는데 누가 있는걸까??
이름없음 2021/06/01 20:22:38 ID : koKY8koFdxy
촉이 좋아지는 법이 있는지 궁금해!
이름없음 2021/06/01 20:38:35 ID : Ve7y41A1u02
엄마가 신을 받으신 후 지금은 타로 하시고 계시는데 자식들한테 신기 그런거 생길 수도 있어?
이름없음 2021/06/01 21:50:40 ID : bCmIL81fQtx
와 대무당ㄷㄷ 간지난다
이름없음 2021/06/01 23:25:44 ID : K0pXyZcrdRC
취업이랑 연애 언제할까?
이름없음 2021/06/01 23:35:01 ID : ta9y6jii6Zb
나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까 고등학교 졸업 무사히 할 수 있을까...??
이름없음 2021/06/01 23:44:08 ID : qphAo1yJRCn
연애랑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을 할 수 있을지 이런것도 알 수 있어...?
이름없음 2021/06/02 00:35:26 ID : 3V864Y2r9dC
오빠가 연예인인데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는데 도와달라고 해볼까?
무당아들 2021/06/02 01:19:26 ID : lu3DvzXy2Nx
사람마다 수호령은 존재해. 다만 없는 사람도 있겠지. 대부분의 무당들이 모시고 있는 신들이 조상신들이거든(사이비말고) 그래서 차례나 제사를 잘 지내는 집안이면은 수호령이 쌔다고 해
무당아들 2021/06/02 01:20:34 ID : lu3DvzXy2Nx
인기척이 느껴질정도면은 정말 허약한 몸이라던가, 그런 끼가 있어서 그럴 가능성이 있어. 왜냐면 인기척이 느껴질 귀신이라면 너한테 이미 해를 가했을 경우가 많거든
무당아들 2021/06/02 01:22:01 ID : lu3DvzXy2Nx
촉이 좋아지는 방법이라... 사람마다 감이 있다고 생각해. 약간 말을 함부로 한다면, 정말 가정폭력을 당했던 아이라면 맞기 싫으니까 그 사람의 행동이나 감정을 관찰한다고 생각해. 말하고 싶은거는 정말 처음부터 감각이 남 다르거나,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이면 감이 좋아진다고 생각해
무당아들 2021/06/02 01:27:31 ID : lu3DvzXy2Nx
정말 모시던 신이 정말 좋으신 신님이신가보네. 나도 어디가서 무당이랑 얘기하러가면 "너네 어머니 너무 맑으시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듣거든. 모시는 신에 따라서 그 무당의 인격 혹은 위엄같은게 각각이 존재한다고 생각해. 원래는 한 가족에 무당이 있으면, 그 가족 핏줄을 따라서 무당이 될 가능성이 되게 높은데, 증조할머님이 신님께 정말 부탁하셔서, 다른 가족분들이 무당이 안된 것 같아. 17살 이전에는 아직 성숙해지기전이기 때문에, 무당의 기질이 보이는 가족한테 잡신 혹은 잡귀들이 붙으려고 하는 경우가 되게 많아(나도 겪어봤고) 나중에 증조할머니 산소에 들려서 좋아하시던 음식이나 술 같은거 올려드려. 너를 평생 보살필거야
무당아들 2021/06/02 01:32:22 ID : lu3DvzXy2Nx
사주에는 무당팔자라는 것이 있어. 무당팔자가 아니라고 해도, 무당의 끼?(노력하면 무당이 될 수 있는 사주?) 그런게 존재한다고 하더라고. 어머님이 신을 받아도, 자식이 무당이 되는 일은 정말 흔치않은 일이야. 손주나, 증손주에 걸쳐서 갈 수도 있어. 우리엄마랑 나 같은 경우에는 둘 다, 무당의 끼를 가지고 있는 사주였고, 같은 시기에 둘 다 신병을 앓고 있어서 우리엄마가 무당하기로 선택한거거든 그래서 내가 타로나 점이나 전생체험을 해주는 것에 되게 싫어해 (너때문에 무당이 됐는데!! 왜 너가 그러고 있냐!!) 이런 소리 하시면서 말이야 부모님이 무당이면, 자식은 귀신 혹은 그런 안 좋은 기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런 신 끼 같은 경우는 사주팔자에 따라서 정해져
무당아들 2021/06/02 01:36:50 ID : lu3DvzXy2Nx
내가 엄마한테 자주 했던 질문이야.다이어트의 문제는 정말 자기 의지라고 생각해서 답변은 못 주겠어 (정말 필요하고 이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분명 성공할거야 응원할게) 진짜 사람 인생에서 취업을 못하고 연애 한 번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어. 정해진 운명이지. 그렇다고 미리 알려주는 것도 그런게, 만약 두 달뒤에 취업한다는 점괘가 나왔다고. 치자. '어 나 두달 뒤에 취업하니까, 다 때려치고 놀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오히려 취업이 안 될 수 있어. 신점이나 타로카드 같은경우는 '너가 지금 이대로 산다면 이렇게 된다' 라는 미래지 '너 무조건 두 달뒤에 취업한다'라는 것은 아니거든. 정말 몇 년간, 인생이 비루해서 힘든 것이라면 내가 타로카드로 점 봐줄 수 있어. 그게 아니라면, 자신을 믿고 미래를 맞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무당아들 2021/06/02 01:38:19 ID : lu3DvzXy2Nx
이건 무당(혹은 타로카드)의 범위가 아니라 정말 너가 힘든 것이라면, 도움을 받고, 그게 아니라면 혼자 이겨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이라면 미리 사과할게. 그리고 사연 들어주고 내가 타로점을 봐줄게.
무당아들 2021/06/02 01:40:08 ID : lu3DvzXy2Nx
내가 글을 작성하고 나니 약간 중구난방으로 글을 쓴거 같아서 미안하고, 것보다 글을 작성하고 바로 까먹어버려서, 글도 늦게 쓴 점에 대해서 사과할게. 내가 스레?(내가 쓰레딕 용어를 잘 몰라서) 달아줬으니까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봐. 회사 짬나는 시간에 틈틈히 달아줄게.
이름없음 2021/06/02 01:40:32 ID : pdTWjhhxU0s
타로나 점같은거보면 내가 되게 자주보는 편인데도 다 일관적이고 비슷한게 나오는데 이럴수도 있는거야? 우연치고는 너무 다 비슷한얘기만 해서.. 나 이직준비중인데 다 이직할거라고 하더라고 사주도 그렇고
무당아들 2021/06/02 01:47:18 ID : lu3DvzXy2Nx
내가 타로카드를 10년 이상 봐왔지만, 어떤 원리로 왜 타로카드가 점괘에 잘 맞는지는 나도 아직 잘 모르겠어. 그 부분은 설명 못해줘서 미안해. 대부분 타로 카드랑 사주들은 통계학으로 생각하고 있어. (엄마도 이 얘기에 동의는 하지만 조금은 다르다고 얘기는 해)'이런 카드가 나왔을 때는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 '이런 사주를 가진 사람은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 다만 해당 점괘를 해석하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해석방법이 있기 때문에, 같은 카드(사주)라도 다르게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야. 그래서, 완전히 일치한다는 경우는 없고 (타로카드는 있을법 해, 타로 공부 책에서 주입식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비슷하게 말 할수는 있어.
이름없음 2021/06/02 01:51:15 ID : pdTWjhhxU0s
그렇구나.. 사실 이직준비를 하려다가 접었는데 어느순간 나도모르게 다시 준비중이거든 (그냥 갑자기 다시하고싶어져서) 아무래도 궁금해서 엄마도 알아보고 나도 점보러가면 이직이야기부터 해서 신기했음 ! 고마워
무당아들 2021/06/02 01:53:15 ID : lu3DvzXy2Nx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네. 나도 회사 첫 직장인데, 회사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빨리 경력 쌓고 이직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거든. 잘 됐으면 좋겠어. 응원할게.
이름없음 2021/06/02 03:41:45 ID : E2qY2pRClB8
무당은 그 사람눈을 보면 과거 어떤 짓을 했는지 알수있데?
이름없음 2021/06/02 05:51:58 ID : xSIGpU0oFeK
나 얼마전에 사이비 종교한테 당할 뻔 했거든ㅠㅠ? 척이 어쩌고 조상이 어쩌고 하면서 제사를 지내야한다 뭐다 그런 사이비 종교에 대해서 무당님과 무당아들은 어떤 의견일지 궁금해
이름없음 2021/06/02 07:47:30 ID : 3veNzbxzO7d
음, 해를 끼친건 아닌 것 같구 사실 엄마가 무당은 아닌데 그런 부분이 좀 있어서 스님이나 무당들도 깜짝 놀라셨다고 하더라고..
이름없음 2021/06/02 10:38:10 ID : CknA584GnDs
나 예전에 오후9시?쯤에 폰으로 뭐 보고 있었는데 액정 넘어로 남자가 보였는데 그때이후로 자주 아파 ..ㅜㅜ 누가 쳐다보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밤에 잠을 잘못자는데 그냥 무시하면되려나ㅜㅜ
이름없음 2021/06/02 10:51:49 ID : arbyGrak5Xv
어디서 봤는데 뭐지 그 어떤 사람을 엄청 나게 좋아하면 전생에 뭐 있다는데 진짜야???
이름없음 2021/06/02 10:58:57 ID : 4MlxzQmtump
이런건 힘들겠지.. 머 앞으로 내인생이 좋아 질까 같은거
이름없음 2021/06/02 11:15:58 ID : i5TRvg45fe4
나 솔직히 돈 잘버는 직업 하고싶은데,, 의사 될 수 있을까?
무당아들 2021/06/02 11:36:18 ID : 4NvwtumrcJP
정확히 어떤 일을 했다는 것은 눈만 보고는 알 수가 없어. 다만, 살인같은 윤리적이고 죽음과 관련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신께서 알려주시지 그렇다고 신이 '저 사람이 언제 어디서 살인을 저질렀다!' 라고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위험해 도망쳐!' 같은 느낌이야 물론 신께서 정말 총명하고 훌륭한 분이라면 상세하게 알려준다고는 하더라고
무당아들 2021/06/02 11:37:49 ID : 4NvwtumrcJP
정말 어떠한 종교와 믿음을 원칙으로 하는 사이비 종교라면 종교라고 존중을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본 사이비종교는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겁을 주고 돈을 취하려고 하는 나쁜놈들' 이라고 나랑 우리엄마는 그렇게 표현하고 있어
무당아들 2021/06/02 11:41:23 ID : 4NvwtumrcJP
굵은소금 같은 것이라도 액정너머 비친 장소라던가, 방 구석에 배치하는 것도 일단 좋은 방법이야 원래 그런 일이 많으면, 무당에게 찾아가는 것이 좋겠지만은 아니면 무속적인 용품 중에 '쑥' 어떠한게 있는데 (명칭이 기억이 안나) 쑥을 태우면 잡귀나 귀신들을 쫓아낸다고 하더라고 그런 쪽 한번 알아보는게 좋을거야
무당아들 2021/06/02 11:43:03 ID : 4NvwtumrcJP
전생체험에 대한 것은 내가 저녁에 다시 한 번 업로드 할게. 전생체험이라는 것에는 내 생각에 4차원과 도플갱어라는 이론과 같이 합쳐진 느낌이야(우리엄마한테도 얘기를 했는데 엄마도 그 이론을 믿고 있어) 따로 내가 스레를 작성할게. 그 때까지 기다려줘
무당아들 2021/06/02 11:46:01 ID : 4NvwtumrcJP
인생이 좋고 나쁨의 기준은 자기 자신이 느낀 감정을 느끼는 것에 있다고 생각해 무당 혹은 사주 같은 동양의 이론 중에 '음양' 이라는 것이 있는데 모든 것에는 좋고 나쁨이 동시에 공존한다고 얘기를 해. 쉽게 말하면, 전반전에 운이 나쁘고, 후반전에 운이 좋고. 이런식이야. 모든 인생에 불행이라는 것은 없어. 그렇다고 행복이란 것만 있는 것도 아니야. 모르기 때문에 우리 인생이 재밌는거야(재미없을 수 도 있지만 흥미롭다고 얘기하고 싶어) 내 말이 도움됐다면 내가 감사하고, 아니라고 하면 내가 사과할게
무당아들 2021/06/02 11:47:40 ID : 4NvwtumrcJP
정말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아 의사 되고 싶다' 라는 것이라면, 안 되지. 사주에도 '이 사주는 의사 팔자다.' 라는 말들은 '너의 능력이나 재능이 의사쪽이다' 라는 말이지 '의사가 된다' 라는 말이 아니야 결국에는 사람이 노력해서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는거지. 너가 노력을 한다면 정말 좋은 의사가 될거야. 응원할게.
이름없음 2021/06/02 11:49:12 ID : TTQk2nA6oY8
혹시 기가 쎈다거나 약하거나 그런 거 알 수 있는 방법 없어? ㅠㅠ 부모님쪽이 무교, 천주교라 무당같은 거 안 믿으셔서.. 성인이 아니라 혼자 가기도 뭐하고.. 참고로 무서운이야기 좋아하는데 무서워하면서 보는 편,,? 귀신이나 등등은 본 적이 한 번도 없어! 그리고 오컬트 관련 놀이는 찾아보고 후기도 많이 보지만 실제로 해본 적은 없어!! 아 맞다맞다 추가로 써보는건데 굳이 위험한 짓 하는 거 말고 다른 방법 없을까? ㅠ 위험한 짓은 약간 뭐라해야하지 귀신보는 친구한테 가서 물어본다 이런거 아님 막 폐가에 간다 이런 거,, ㅠㅠ 간단하고 쉽게 알 수 있는 방법!!!
이름없음 2021/06/02 11:49:25 ID : i5TRvg45fe4
알겠엉 고마웡!!
이름없음 2021/06/02 11:49:44 ID : mHBbDvu2mq6
사후 세계는 존재해?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랑 연결이 되기도 하는거야?
이름없음 2021/06/02 13:04:14 ID : nQsqqi3BcL9
그렇구나ㅜㅠ 고마워! 전에 나보고 신기 있다고 그런사람이 있었는데 상관없는거겠지ㅜㅜ 한번 소금 놔볼게!
무당아들 2021/06/02 13:07:29 ID : 4NvwtumrcJP
소금은 일단 급한 불을 끈다라고 생각하면 되고(물론 소금으로 도망치는 잡귀들이 있으니까 해결책이 될 수는 있어) 그래도 지속이 된다면은, 무당을 찾아가 보는 것을 추천할게
무당아들 2021/06/02 13:12:45 ID : 4NvwtumrcJP
진짜 왠만한 특이 케이스가 아니라면은 사람의 성격을 보고, 기가 쌘 편인지 아닌지, 확인 할 수 있어. 기가 쌘 사람 : 어떠한 사건이나 놀랄 일이여도, 침착하고 무덤덤한 사람 (짱구에 나오는 맹구 생각하면 좋아. 나랑 우리엄마는 걔 보면 항상 기가 쌘 캐릭터라고 해) 기가 적당한 사람: 일반인들 기가 약한 사람 : 자그마한 사건이나 행동에 예민하게 받아들여서, 겁먹거나 혹은 화내는 사람들 화를 잘 내는 사람은 기가 쎄서 화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약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기때문에, 자기를 과시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공작새 같은 경우도 자기 쌔보이려고 날개 화려하게 펼치는 것 처럼) 정말 기가 얼마나 쌘지 알고 싶으면은 사주를 보는 것을 추천할게 신약사주, 신강사주같은 기가 얼마나 쌘 사람인지 확인 가능하거든
이름없음 2021/06/02 13:18:12 ID : TTQk2nA6oY8
헉.. 고마워 ㅠㅠ 다른 데 찾아보면 그냥 무당집 혼자 가세요나 모른다고만 하던데.. ㅠㅠ 대부분 무당집 홍보글밖에 없고 ㅠㅠㅠ 진짜 고마워!! 좋은하루보내!
무당아들 2021/06/02 13:18:23 ID : 4NvwtumrcJP
사후세계는 존재한다고 생각해. 그런데 정말 '신과함께'같은 구체적인 세계관?은 없다고 생각해. 우리엄마는 오히려 '죽음에 관하여' 웹툰에 나오는 그런 세계가 사후세계라고 생각하고 있어. 일단 귀신이라는 존재는 '한'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있는 세상에 나타난다고 해 가령 '싸우자 귀신아' 웹툰에서는 여자 주인공이 '수능을 못 본게 너무 한이 돼서'라는 대사가 있는데 그런 이유로 이승에 집착이 있다면 이승에 남을 수는 있어. 다만 그랬을 때, 그 후 사후세계의 법칙을 어기기 때문에, 막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던가 그런 일들은 없어.
무당아들 2021/06/02 13:21:06 ID : 4NvwtumrcJP
무당집에서도 기를 확인 할 수는 있는데, 정말 그 무당이 모시는 신이 총명하고 영리한 신님이라면 정확하게 확인해줄 수 있을거야 그렇지만, 글 쓴 것처럼 '총명하고 영리한' 신을 모시는 무당들은 그렇게 흔치 않을거야. 무당끼가 있다고. 억지고 잡신들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도 종종 있거든(물론 일반화는 아니야 그런 케이스가 있다고 얘기하는거야) 무당의 경우는 정말 잘 알아보고, 검색하고 있는데 자기가 끌리는 무당집이 있다면 그런 집은 가도 좋다고 생각해
이름없음 2021/06/02 13:29:26 ID : TTQk2nA6oY8
고마워!! 담엔 친구 섭외해서라도 믿을 수 있는 무당집 가봐야겠다!!!
이름없음 2021/06/02 14:06:27 ID : 4MlxzQmtump
아니야 무슨 말인지 잘 알겠어 결국 정답은 없구나 레주 고마워!
이름없음 2021/06/02 14:26:12 ID : lcq3O08i08r
영가들 생김새가 진짜 눈이 시커멓거나 흰자 밖에 안 보이고 등등 진짜 그래?? 직접적으로 본 거는 아니지만 난 영가가 있다고 믿어!!! 사람들은 모르는 다른 차원의 세계? 그런거에 관심이 많거든!!
무당아들 2021/06/02 14:32:26 ID : 4NvwtumrcJP
일단 그런 영혼(영가 혹은 귀신)을 본다 라고 표현을 하지만 다르다고 말해(우리엄마가 되게 강조하는 부분) 그런 존재는 내 눈 시각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런 기운이 느껴진다는 거야. 예를 들어 뭐 180cm 남자답게 생긴 파란 셔츠를 입은 사람이 영가가 됐다고 하면은 "키는 한 180cm 쯤 되는 것 같고... 남자다우며.. 파란 셔츠를 입었던 그런 기운이 느껴져" (본다와 느껴진다의 차이점을 난 아직 잘 모르겠어) 그래서 영화같이 극적으로 표현된 무서움이나 그런 것은 사람들이 상상한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이름없음 2021/06/02 14:36:15 ID : hthfanu1coF
나 귀신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 사람이 죽으면 저승사자가 찾아온다고들 그러잖아. 그런데 귀신은 어떻게 저승사자한테 안끌려가고 이승에 남아있을 수 있는거야??
무당아들 2021/06/02 14:41:27 ID : 4NvwtumrcJP
저승사자는 죽은 영혼들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사자일 뿐이지, 막 영화나 드라마처럼 권력이 강한 느낌의 포지션이 아니라고 해 "웬만하면 같이 따라가시죠?"의 느낌이야. 대신 저승을 택하지 않고, 이승을 택한 귀신은 절대 인간으로 환생 못 한다고 하더라고. 자연의 순리를 벗어난 행동이라고 말 하시더라.
이름없음 2021/06/02 14:43:13 ID : i5U2E3BdO2l
신을 모시는 분들은 다 가족으로 내려오거나 신병을 거쳐서 무당이 된거야?? 가족중에 무당이셨던 분이 없는데도 자신이 다른 직업들처럼 나도 무당이 될거야! 하면 될 수 있는 직업이야..? 아니면 신께 선택을 받는거야? 항상 궁금했어
이름없음 2021/06/02 15:10:48 ID : 4NvwtumrcJP
되게 날카로운 질문이야. 내 친구들이나, 다른 지인들 포함해서 이런 날카로운 질문을 하는 사람은 처음이거든. 웬만하면 무당은 가족 중에 무당이 있어서, 타고 타고 내려와 되는 경우가 많고, 신병을 겪어서 무당이 되는 경우도 많아. 신병이 걸린다는 의미가 신에게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돼. 다만 무당이라는 직업은, 다른 직업(내가 모르는 직업도 있어서 일반화는 아니야)처럼 내가 노력해서 되는 직업이 아니야 그런 재능 혹은 능력 아니면 그런 운명이 있어야 되는 직업이야. 무당의 기준도 중요한데. 무당은 총명하고 영리한 신을 모시는 사람을 무당으로 생각하거든? 무당팔자가 아닌 일반인이 무당이 된다고 하면, 그건 잡신 일 가능성이 높아. 이 부분은 우리엄마도 수 많은 무당들을 보지를 못 했으니까 내용이 틀릴 수도 있어. 그거 감안하고 읽어줬으면 좋겠어.
이름없음 2021/06/02 15:19:20 ID : mGq7xU0k60q
저승사자들도 자기네들이 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니지?
이름없음 2021/06/02 15:19:22 ID : nQsqqi3BcL9
응!고마워ㅜㅜ
이름없음 2021/06/02 15:52:03 ID : hthfanu1coF
아하 그렇구나..! 전부터 궁금했던건데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고마워!!
무당아들 2021/06/02 16:19:55 ID : 4NvwtumrcJP
저승사자들은 원래부터 있던 존재라고 말하셔. 태초에 우주가 있고... 뭐 그런 느낌으로 이승과 저승이 함께 생겨났을 때, 그 때 생겨난 것이 저승사자고, 저승사자의 임무는 죽은 사람들을 인도하는 일을 맡은거야. '하고 싶지 않다' 이런 생각 자체를 못 할거야. 청소 로봇 처럼. 자기는 처음 부터 저승사자 일을 시작하는거지
이름없음 2021/06/02 16:28:47 ID : zdO7bxvbdwq
18년 키운 반려견이 떠나고 좋은곳에 잘 묻어 줬는데 꿈에 나오고너무 보고싶어
이름없음 2021/06/02 16:33:43 ID : i5U2E3BdO2l
오 날카로운 질문이라니 뭔가 기분이 좋네 항상 관련 글 읽을때마다 궁금했었는데 고마워!!
무당아들 2021/06/02 16:57:56 ID : 4NvwtumrcJP
오래 정들고 정말 잘 해준 애완동물들은 주인의 곁을 항상 맴돈다고 하더라. 귀신이 괴롭히려고 할 때, 그 귀신을 공격한다고. 좋은 곳으로 갈 수도 있고, 동물들이 선택해서, 곁에 남는다고 하더라고. 주인 지켜주려고. 그 애완동물이 어떤 선택을 했던, 레스주가 항상 잊어버리지 않는다면, 그 강아지는 행복할거야.
무당아들 2021/06/02 17:04:20 ID : xWlCnU4Za3v
답변됐다면 다행이네
이름없음 2021/06/02 17:57:02 ID : SIHCjgZbg1v
자살하면 지옥 가?
무당아들 2021/06/02 18:16:14 ID : xWlCnU4Za3v
어떠한 죽음이든 다 똑같다고 해 자살이라고 지옥은 안가 사후세계로갈 뿐이지
이름없음 2021/06/02 18:20:06 ID : SIHCjgZbg1v
사후세계란 어떤 곳이야? 착한 사람은 보답을 받거나 좋은 곳으로 다시 태어나거나 나쁜 사람은 벌 받거나 나쁜 곳으로 태어나? 아니면 그냥 영혼이 되고 끝이야? 그리고 죽으면 살아생전 기억은 있어?
이름없음 2021/06/02 18:30:17 ID : Zbg7s05Qrgj
.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라서 수정해둘께. 미안해.
무당아들 2021/06/02 19:36:33 ID : lu3DvzXy2Nx
한 번 확인해줬으면 좋겠어 동양사상에서는 윤회라고 표현을 해. 나쁜 사람은 다음 생에 불행한 삶을 보낸다. 좋은 사람은 다음 생에 행복한 삶을 보낸다. 업보라고 표현을 하는데, 그걸 권성징악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고는 하더라고 엄마가 그리고 윤회를 받아들이면, 전생이라는 개념이 따라오게되는데, 기억을 더듬으면은 살아생전의 기억을 떠오를 수는 있지
이름없음 2021/06/02 19:37:00 ID : K0pXyZcrdRC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해서 이렇게라도 물어보고 싶었어 ㅠㅠㅠ 그런데 글 읽어보니 이해가 된다 전생체험 저녁에 온다니 기대된다!! 무당 자녀면 좋은 점도 많이 있겠지만 불편한 점은 따로 없어?
이름없음 2021/06/02 19:39:37 ID : 0slxyE03yJX
유튭보면 무당들이 소원 이루어지게 할려면 이렇게 해야하고 짝사랑 성공 할려면 저런식으로 해야한다고 말을 하던데 그런거 찐으로 하면 이루어져??
무당아들 2021/06/02 19:45:33 ID : lu3DvzXy2Nx
빙의 가능성이 보이지만, 빙의라는 것이 본인의 정신을 조종한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빙의라고 보지는 않아. 빙의라는 것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온 것 처럼 막 몸을 비틀고, 이상한 소리를 내고. 그러잖아? 그건 귀신이 사람몸에 들어가서 그 사람의 영혼을 죽이고, 남은 껍데기(시체)를 조종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가능한거야. 그래서 우리가 평소에 볼 수 있는 빙의는 조울증, 분노조절장애, 취하면 사람의 성격이 변하는 것 처럼 감정을 조종하여, 본인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 빙의라고해 레스주가 쓴 글을 엄마가 볼 때는, 강제로 자기 몸에 빙의하려고 시도하니까, 자신의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켰다고 표현해 (일종의 방어태세? 문어가 먹물 쏘듯이) 다음부터는 그런 강령술을 하지마. 귀신에게 이목 끌어봤자 좋은 점이 하나도 없어
무당아들 2021/06/02 19:49:48 ID : lu3DvzXy2Nx
모르는게 약이다. 라는 말처럼, 괜히 들어서 마음고생을 한 일이 많지. 1. 여자친구가 생겨서 기분이 좋았는데 엄마 왈"너 걔랑 100일도 못 가고 헤어지겠다" 결국에 80일 남짓에 헤어졌어 2.죽음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엄마 왈"엄마는 76살의 한 여름에 갈거야" 그 때는 정말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어 3.엄마 왈"너의 사주나 신이 말하기로는 너는 우울한 여자를 좋아해" 왠지 모르겠지만 정말 내가 교제한 여자들은 우울증이 심한 여자들이야. 난 정말 힘들었어 이거말고도, 여러가지 일들이 있는데, 힘든 것보다 좋은 일들이 많아서, 엄마가 무당이라는 직업에 대해 불만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대단해보이고 자랑스러워 해
무당아들 2021/06/02 19:54:34 ID : lu3DvzXy2Nx
무당들이 얘기하는 것들이 100% 사실은 아니야. 물론 맞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지. 정말 그런 행위라고 표현을 해야하나? "그 사람을 평생 나만 바라보게 해주세요" 같은 의식을 할 수 있어. 그렇지만 그건 정말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해. 이루어질 가능성은 높아지겠지만, 그것보다는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서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이 제일 옳다고 생각해.
이름없음 2021/06/02 20:12:21 ID : SIHCjgZbg1v
정직한 무당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해? 사기꾼들도 많다고 해서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어
무당아들 2021/06/02 20:28:25 ID : lu3DvzXy2Nx
그건 정말 나도 모르겠어 당연히 마음 같아서는 우리엄마를 추천하고 싶지만, 그런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니니까 추천해달라해도 안 하려고 해 제일 좋은 것은 전화 예약이나, 길거리를 다닐 때, 느낌이 가는 곳으로 가는 것을 추천할게
이름없음 2021/06/02 20:36:23 ID : hs03yIE5QpR
답변 너무너무 고마워!! 그 이후로는 관련된 일은 시도도 안 하고 있어ㅋㅋㅋㅋ 하나만 물어보고 싶어! 주술 방법이 솔직히 주술같지도 않거든. 그런 주술도 영향을 주는거야? 약해서 그런건가?
이름없음 2021/06/02 20:37:59 ID : 7y7AlwmtzcJ
귀신이 움직이면 정말 시계 초침 소리가 나? 내 방 시계가 평소에는 아무 소리 없이 조용한데 가끔 자려고 누웠을 때 똑딱똑딱 소리가 났거든. 귀신이야?
무당아들 2021/06/02 20:40:31 ID : lu3DvzXy2Nx
같잖아 보이는 주술들이 몇개 씩은 있어 보이긴 해. 그렇지만 그건 행위보다는 그 행위에 필요한 물품이 가진 의미를 중요시하게 생각하면 주술같지 않아 보여도, 주술이 되는 것들이 있어.
무당아들 2021/06/02 20:42:34 ID : lu3DvzXy2Nx
밤이 되어서 소리에 민감하게 되는거지, 귀신이 움직인다고 시계 초침 소리는 들리지 않아. 귀신은 그렇게 자신이 왔다고 표현하는 애들이 아니거든
이름없음 2021/06/02 20:59:58 ID : 7y7AlwmtzcJ
오 정말?? 밤에도 났다가 안 났다가 하던데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네 가끔 눈에 이상한 게 보였다가 사라지는데 그게 귀신이고 한이 많을수록 더 오래, 잘 보안다고 하잖아. 진짜야?
이름없음 2021/06/02 21:00:45 ID : Fija7dVe0rd
아무것도 없는데 어딘가에 걸려 넘어지고, 뭔가 잡는 느낌이 들고 그러면 귀신 짓이야? 이것저것 무서운 이야기들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라서 궁금했어!!
이름없음 2021/06/02 21:15:59 ID : IIJTSMmK5gp
아 맞아 내가 괴담판 돌아다닐때마다 가끔씩 누가 내 발목을 자꾸 잡는데 개빡치는건 샤워할때도 잡고 있다는 거지 이거 뭘까 기분탓인가ㅠ
이름없음 2021/06/02 21:21:50 ID : SIHCjgZbg1v
난 늘 되는 게 없는데 내 삶이 원래 이런 걸까 아니면 귀신의 장난일까? 너무 우울해서 정신과 약도 먹고 있다. 늘 자살생각한다. 애 둘 있는데도 그래. 육아휴직 받으려다 안되서 아내가 대신 일나가고 공인중개사 준비중이다. 근데 3년 째 이러고 있다........ 주식으로 돈도 잃고.... 살기가 싫어서 매일 자살방법 구글링하고 잔다..
이름없음 2021/06/02 21:35:31 ID : 9a2ldBbyLar
내주변에 귀신이 있는지 알아내는 간단한 방법이 있을까, 피해안가게
이름없음 2021/06/02 21:38:32 ID : jfVgpaoGmq6
요 몇달 전에 친구들이랑 멀리 폐가에 갔다가 그렇게 친하지는 않은 친구가 귀신에 씌였었어. 지금은 잘 지내고 있는거 같은데 사실 조금 겁나곤해. 무당집도 가지 않았었거든 내가 잊고 잘 살고 있다면 신경 쓸 필요가 없는게 맞을까?
무당아들 2021/06/02 22:10:05 ID : lu3DvzXy2Nx
걱정해주는 것은 좋지.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
무당아들 2021/06/02 22:10:39 ID : lu3DvzXy2Nx
귀신이 있는 알아내는 방법자체가 귀신을 불러오는 행위야. 안 하고 모르는채로 사는게 나을거야.
무당아들 2021/06/02 22:13:10 ID : lu3DvzXy2Nx
사람이 살다가 안 되는 일도 있고 좋은 일도 있고 인생이라는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이것 뿐이야. 모든 것에는 한 가지만 이뤄지지 않아. 불행한 일이 일어나면, 필연적으로 행복한 일도 일어나고 그래. 무슨 일이던간에, 끝이 있어. 그 일만 견뎌낼 수 있으면, 좋은 일이 일어날거야. 응원할게
무당아들 2021/06/02 22:14:41 ID : lu3DvzXy2Nx
한이 강하면, 그 기가 쌔기 때문에, 잘 보인다고는 해. 위의 내가 쓴 글 중에, 귀신은 보이는게 아니라 느낀다라고 하거든. 정말 몸이 허약하거나, 그 귀신이 악령이라던가. 그런 일이면 가능하다고 해
무당아들 2021/06/02 22:15:57 ID : lu3DvzXy2Nx
어깨에 귀신이 올라 와 있으면, 어깨가 무겁고 그런다는 말 있잖아. 그런 가능성은 있어. 귀신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을 했는데 누가 내 발목을 잡고 있는 것 같다. 라고 느껴지면 그건 정말 귀신이 잡고 있을 확률이 높아
이름없음 2021/06/02 22:20:56 ID : IIJTSMmK5gp
어머나 사실 지금도 그 느낌을 받고 있긴한데 한동안 안 그러다가 갑자기 이런다 걍 이러고 살아야겠다ㅠㅠ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나한테 왜그래ㅠ
무당아들 2021/06/02 22:24:38 ID : lu3DvzXy2Nx
그런 일들은 레스주의 기가 약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정기를 뺏는다고 하잖아. 그런 목적이 있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 귀신이 돌아다니다가 잡아서 그런 경우도 있어. 자신의 목숨을 위험하게 만드는 일이 아니면은 무시하고 살아도 돼
이름없음 2021/06/02 22:28:18 ID : IIJTSMmK5gp
약간 눈에 안 보이는 족쇄를 찬 느낌 보이진 않지만 어케 잡은 건지 알것 같고 열심히 관심을 꺼야겠다 고마워 스레주ㅠㅠ
이름없음 2021/06/02 22:45:33 ID : 9a2ldBbyLar
낙태귀들은 돌멩이나 벽에 딱지처럼 붙어있어??
이름없음 2021/06/02 23:07:49 ID : 1xzWphtjzff
나도 궁금한게 있는데 사후에 환생을 하잖아 근데 이승에 남으면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지 않는다구 했잖아 그럼 저승으로 가길 택한 사람 중에 죄를 많이 지은 사람들도 인간으로 태어나? 살인까진 아니더라도 ..
무당아들 2021/06/02 23:09:40 ID : lu3DvzXy2Nx
그렇지. 인간으로 태어나도 그렇게 행복한 삶은 아닐거야.
무당아들 2021/06/02 23:11:08 ID : lu3DvzXy2Nx
낙태귀가 애기귀신을 말하는거야?
이름없음 2021/06/02 23:17:12 ID : 1xzWphtjzff
신기하다 고마워 궁금했던 게 해결 됐어!! 혹시 사주같은 것도 봐줘?
무당아들 2021/06/02 23:20:19 ID : lu3DvzXy2Nx
나는 타로카드 전문이고, 사주나 신점은 우리 엄마가 하시지
무당아들 2021/06/02 23:20:52 ID : lu3DvzXy2Nx
100레스 고마워 애들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야.
이름없음 2021/06/02 23:21:14 ID : K0pXyZcrdRC
많이 힘들었겠다ㅠㅠ 고생했어 앞으로도 좋은 점을 더 많이 보면 좋겠다~ 어머님께서 뿌듯하시겠네! 아 갑자기 무브투헤븐이 생각났어 언제 한번 봐봐!!
이름없음 2021/06/02 23:26:34 ID : 81hcMrBAmK4
종교 믿으면 극락을 간다던지 천국을 간다라는 말이 있잖아 종교가 정말 사람이 죽은 뒤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해
무당아들 2021/06/02 23:30:14 ID : lu3DvzXy2Nx
무당의 종교를 따지자면 토테미즘 이라고 생각해. 모든 것에 신이 깃든.. 그런 느낌 이건 엄마와 나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만 생각해줘 절대 일반화가 아니라 우리 생각이야 종교가 사후세계에 연관은 없다고 생각해. 사후세계는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
이름없음 2021/06/02 23:32:05 ID : 81hcMrBAmK4
헉 그렇구나 그리고 무당이 다른 무당을 찾아가서 점을 보는게 실례라고 들었는데 이유를 알고싶어!
이름없음 2021/06/02 23:39:03 ID : ry6pgo6ksmM
우리가 무서운 얘기를 하거나 귀신 이야기를 하면 귀신이 근처에 온다고 하잖아 진짜야? 그리구 가끔 싸한 기분이 들면서 뒤에 뭐가 있는것 처럼 느껴지곤 해서 뒤돌아보는데 거기에 진짜 귀신이 있는거야?
이름없음 2021/06/03 00:36:42 ID : 9a2ldBbyLar
응 낙태당한 애기들
이름없음 2021/06/03 00:44:57 ID : eGmsqnTPimF
나 진짜 고민이 있어! 도와줬으면 해ㅠ 내가 어떤 교수님이랑 약간 마찰이 있는데 이메일로 연락드리면 잘 풀 수 있을까? (사실 교수님이 어느정도로 생각하시고 그랬는지도 잘 모르겠어서, 약간의 마찰인지도 가능이 안 가네)
이름없음 2021/06/03 01:00:23 ID : a3zSFfPbeMm
레주 뒤에 장군님이 계신다고했잖아 근데 장군님은 레주가 마음에 들어서 뒤에 계시는거야? 아님 레주의 대대대대증조님이신가..? 그 장군님은 수호령같은 존재라고하면 예전에 장군님이 살다가 돌아가실때 그때 수호령이 되신건가?? 수호령이 된다는건 그것도 누구누구가 될지 정해져있는거야?
무당아들 2021/06/03 09:12:09 ID : 4NvwtumrcJP
일단 첫 번째 조건은 그 사람의 그릇이라고 해야할까? 위대한 수호령을 담을 수 있는 사람인지를 먼저 확인해 두 번째는 수호령, 수호신, 산신령 같은 고귀한 존재는, 그 신령들이 인간이였던 시절에, 얼마나 큰 덕목을 쌓았는지가 중요해 산신령 같은 존재는 한 영혼이 깨달음을 얻어, 수련을 떠나는가 아닌가가 중요하거든 세 번째는 웬만하면 그런 수호령들이 자기 직속 가족에게만 가려고 해. 예를 들어 이순신 장군님같은 위대한 분들도 가족이 아닌데 다른 사람에게 갈 경우도 있거든. 그런 경우는 희박하지만.
무당아들 2021/06/03 09:13:30 ID : 4NvwtumrcJP
어떤 이유로 싸웠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중하고 공손하게 연락드리면 풀릴거야. 그런데도 안 풀리면은 그 교수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좋아. 세상의 이치라는 것이 있는데, 그 것대로 안 되는 경우도 많으니까
무당아들 2021/06/03 09:25:24 ID : 4NvwtumrcJP
그런 아이들이 귀신이 되어서 남는다면, 가장 불쌍하고 무서운 존재들이야. 낙태귀들은 자궁에 계속 존재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정화'라는 어떤 의식을 치른다고 하더라고.
무당아들 2021/06/03 09:27:55 ID : 4NvwtumrcJP
귀신들이 이승에 남는 이유는, 죽기 전에 못했던(죽기 전에 못 봤던)것 처럼, 어떤 한이 있어서 이승에 남는거야. 그렇다고 이승에 남는다고 해도, 뭐 어떻게 할 방법이 없거든. 무당이나 그런 영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그 한을 풀어줘야하는데 귀신 얘기를 한다던가, 혹은 나 귀신을 본다라는 말을 하면, 귀신들이 '자기의 한을 풀어 줄 사람이야?' 라는 생각으로 그 사람에게 다가가려고 하지. 그래서 귀신 얘기를 언급하면, 뭔가 쳐다보는 것 같고, 그 주위 분위기가 바뀌는 이유가 그런 이유야
무당아들 2021/06/03 09:29:55 ID : 4NvwtumrcJP
일단은 '도장깨기' 같은 "너 점 잘보나 한번 테스트 하자" 이런 느낌이 있을 수도 있고(거의 이런 생각으로는 하지는 않겠지) 내가 무당인데 다른 무당을 찾아가서 점을 본다는 의미는 내가 모시고 있는 신령님들을 못 믿겠다. 라는 의미가 포함되잖아. 정말 무례한 행동이지. 다른 무당들이 봐도 웃음끼가 빠지는 행동이야.
이름없음 2021/06/03 17:40:56 ID : g7ta5PfXuml
보통 접신? 이 되면 그 매개체인 사람에게 상당히 영향을 끼치는 걸로 아는데, 나는 기도를 하거나 성경 같은(성경은 아니야!) 책을 읽으면 목소리가 마구 바뀌어. 느껴진다고 하잖아? 할아버지가 온것처럼 느껴질땐 목소리가 갑자기 나오지 않기도 하고, 어린 아기가 느껴질땐 내 본래 나이로는 절대 날수 없는 어린아이 특유의 혀 짧은 목소리를 내기도 해, 이외에도 평소 내 톤이 아닌 여자의 목소리, 굵은 남성의 목소리(나는 20대 초반 여자야.) 가 나기도 해. 녹음을 해서 들어봤는데 정말 기괴하리만큼 다양한 소리가 나더라고,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뭘까? 만일 접신이라는 현상이라면 어째서 그 많은 존재들을 거쳐간 나란 존재는 아무런 영향 없이 멀쩡히 살아갈수있는걸까? 질문이 너무 길어 미안해 일반적으로는 잘 이해되는 개념이 아니어서 스레 올라왔기에 한번 털어놓고 가!
무당아들 2021/06/03 20:15:42 ID : lu3DvzXy2Nx
접신이 미디어 매체에서 너무 광적인 이미지로 만들어버린게 있어. 당연 접신이 되면, 감정적으로 크게 느껴져서, 막 울거나 엄청 화내거나 그래 나도 가끔 우리엄마랑 얘기하다 보면은, 엄마한테 할아버지 목소리가 나온다던가, 갑자기 젊은 여자의 목소리가 나온다던가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어. 그렇지만 엄마는 잘 지내시고, 본인의 가치관이나 생각이 뚜렷해. 접신이라는 거 자체가, 잠깐 동안에 자신의 육체를 컨트롤 하는 일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레스주 같은 경우는 무당이 아닌데도 그러니까 나도 좀 신기하긴 해. 자신이 느꼈을 때, 일상생활이 불 가능할 정도라면, 사주팔자 점을 보러가거나, 무당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
이름없음 2021/06/03 22:46:26 ID : 2MkmoFimJXz
있잖아 어느 한 곳만 지나가면 특이한 향기가나 나쁜향은 아니고 좋은향이긴 한데 이게 비올때든 바람불때든 어떤날이든 아랑곳않고 매일 한 지점만 딱 지나가면 나는데 몇 년 댔걸랑 이게 뭘까?
이름없음 2021/06/04 01:24:00 ID : nU3O1hcE4IN
영안이 실제로 있다면 그걸 여는 방법이 존재해?
이름없음 2021/06/04 09:31:54 ID : 4NvwtumrcJP
어떤 의식이나 주술 같은 걸로 영안을 개방한다고는 하더라고 하지만, 조건들이 까다롭다고 하더라. 1. 무당사주팔자(무당의 기질이 있는가?) 2. 기가 쌔서, 귀신의 영향을 잘 안 받나.
이름없음 2021/06/04 09:33:34 ID : 4NvwtumrcJP
그 곳에 있는 지박령 혹은 귀신이 가지고 있는 기운 중 하나야. 체취라고 표현을 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그 귀신에 대한 이미지를 냄새로 표현을 한다던가, 그런 경우야. 웬만하면 그 길을 안 가는 것을 추천하고, 만약 지나갈 수밖에 없는 위치라면은, 냄새의 근원지를 찾으려는 행동은 하지마.
이름없음 2021/06/04 11:21:12 ID : dyE9y44ZeE9
정말 너무 혐오스러운 사람이 있는데 효과 있는 저주 있을까? 인터넷에서 본 간단한 저주들은 다 걸어봤는데 언제쯤 효과가 나타나는지 모르겠어. 진짜 너무 증오스러운 사람이라서 그냥 용서하고 잘 살아라 이런 대답은 정중히 거절할게
이름없음 2021/06/04 11:22:10 ID : dyE9y44ZeE9
저주하는 사념만으로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던데 그거 진짜야??
무당아들 2021/06/04 12:54:03 ID : 4NvwtumrcJP
그렇지. 인간은 결국 영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영혼 자체가 순수한 물질이라고 표현하는데, 그 물질이 악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 영향이 크지.
무당아들 2021/06/04 12:56:02 ID : 4NvwtumrcJP
인터넷에 본 저주들은(나도 몇번 봤었어) 무당들이 저주하는 의식과 비슷하지만, 그건 행위를 따라하는 것 뿐이고, 그게 저주가 걸리지는 않지. 제대로 저주 할거면, 무당한테 찾아가는게 좋아. 돈만 바라보는 무당들은 저주의식도 해주니까.
이름없음 2021/06/04 13:06:53 ID : dyE9y44ZeE9
무당한테 의뢰안하면 효과 없어??
이름없음 2021/06/04 13:08:46 ID : dyE9y44ZeE9
악영향이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전해진다는 얘기야??
이름없음 2021/06/04 14:01:36 ID : bwpTXy5dVhu
(스레주가 알려줘서 시원하게 터트리는 레스) 펑!!
이름없음 2021/06/04 16:31:40 ID : 7f9cnzSGtyY
내가 강박증같은게 있는거 같은데 이게 영적인 느낌도 나고 스레주는 어떤 생각인지 알고싶어 그냥 내 방에서 이것저것 생활하고 있을때 무의식적으로 벽이라던가 빈공간을 쳐다보게돼 시선이 느껴진달까? 이게 밤에서 새벽이 되면 더 심해 불끄고 폰하는데 자꾸 시선이 느껴지는거야 그래서 또 쳐다보면 아무도없고 당연하겠지만 그냥 강박증인건지 영적으로 뭐가 있는건지 궁금해서 레스 남겨봐
무당아들 2021/06/04 17:29:37 ID : cHxzRwoNtdz
나도 뭔 느낌인지 알아. 강박증은 아니고 영적인 무언가가 느껴져서, 그렇게 반응하는거지. 감이좋은거랑 영안이 생긴 것이랑은 다른 문제라서 분명 뭐가 있는 건 맞지만, 눈에는 안보이는거지
무당아들 2021/06/04 17:32:48 ID : cHxzRwoNtdz
세상에는 우리가 확인 못한 것이 너무나도 많아. 그리고 요즘같은 삶은 모든 것을 다 확인할 수 있는 삶이라 조금만 이상해도 사람을 미친사람 취급을 해 나는 요괴도 본 적도 있고, 심지어 학교 다닐때는 고양이한테 빙의당한 여학생을 본 적도 있어. 근데 나도 인터넷이야 내가 무당 아들이라고 말하고 다니지만은, 사회생활 할 때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아. 나를 미친놈 취급할테니까
이름없음 2021/06/04 17:35:04 ID : 7f9cnzSGtyY
내 주변에 뭐가 있다는 뜻이네 그냥 몸이 허약해서 그런갑다 했는데 무섭다..그럼 막 귀신같은게 나한테 들러붙은걸까? 전에 인터넷으로 봤는데 나보고 원한귀라는게 있대 그래서 사는게 힘들거라고 하는데 진짜 귀신이 있는건가..?
이름없음 2021/06/04 17:52:03 ID : dyE9y44ZeE9
누군가를 저주하는 사념만으로도 그 사람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거지?
이름없음 2021/06/04 18:35:33 ID : bwpTXy5dVhu
그럼 내가 겪은것들도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되겠지? 이제는 주변에 어디 털어놓을곳도 없어서 무작정 올려본거였는데 잘 올렸다는 생각이 든다 고마워 근데 보통 그런거랑 잘 엮기는건 이유가 있어서야 아님 랜덤 돌리듯 우연이야? 우연이라길에는 나혼자있을때 유독 그런일들을 많이경험하기는 했지만 궁금해
이름없음 2021/06/04 20:47:16 ID : 7umoJRvjulh
요즘 가위를 너무 자주 눌려 자기만 하면 그냥 눌리는 정도야 요즘에는 가위에 눌렸다가 겨우 깨서 다시 잠에 들면 또 가위에 눌리거나 악몽을 꾸고 있어.. 처음에는 그냥 갑갑한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뼈를 꾹 누르는 느낌? 위치도 정해져있어 골반뼈, 갈비뼈, 허리뼈. 너무 아프면서 간지러워서 미칠지경이야.. 어제는 악몽을 꿨는데 내가 엄마랑 같이 자거든? 꿈에서 그냥 우리집이었고 옆에 엄마도 있었고. 평범한 잠자리였어. 그런데 머리 뒤통수가 가려운거야. 이걸 의식하니까 점점 빠르게 세게 엄청 뾰족한 손톱으로 내 머리 뒷통수를 피날듯이 벅벅벅벅 긁는거야... 그러면서 허리도 끊어질듯이 아팠고.. 그래도 다행히 꿈이어서 그런지 그닥 무섭지는 않았어. 근데 포즈가 그.. 엄마가 한쪽 손으로 내 머리를 감싸는? 그런 자세였던거지. 나는 당연히 엄마가 긁은건줄 알고... 귀신이면 때려도 아무렇지 않을거고 엄마면 소리지르면서 일어날게 분명하니까 그냥 진짜 세게 두번 주먹쥐고 때렸는데 아무렇지 않게 자다 일어나서 응~ ㅇㅇ아 왜? 이러는거야. 너무 소름돋아서 꿈속에서 눈을 세게 한번 깜빡이니까 그제서야 깨더라. 그냥 질 안좋은 악몽일수도 있겠지만 내가 너무 가위를 잘 눌려서.. 혹시 이런 현상이 귀신과 관련이 있을까?? 너무 급해서 말이 이상할 수도 있어 ㅠㅠ!
이름없음 2021/06/04 21:17:06 ID : ZikmmrfdRCl
하나만 물어볼께 점쟁이가 크게 될 애 들어온다고 받으라고 말해서 임신해서 낳고, 이름도 지었는데 점쟁이가 그이름 가볍다고 했다고 딴거지을거라하고. 상대부모 모르게 상대방쪽 천도제 지내고..뭐 여튼.,, 이런식으로 뭐든 점쟁이한테 물어보는거 어떻게 생각해?
이름없음 2021/06/04 21:41:44 ID : arf9fPbbeGs
어떤 요괴를 봤는지 자세하게 이야기해주면 안될까? 너무 궁금해ㅠ
이름없음 2021/06/04 22:03:22 ID : L83zO2lg4Zb
위에 다른 스레더들이 물어봤는지는 모르겠는데, 영화 [박수무당]이 주인공이 손을 다침 -> 그거 땜에 손금 하나가 의도치 않게 추가됨 -> 죽을 운명이 사라진 대신 무당이 된다는 내용의 영화거든? 이 영화처럼 부상이나 성형 등을 이유로 그 사람의 사주가 바뀌는 경우가 있어.......?
이름없음 2021/06/04 22:13:22 ID : u3vdxwk60mr
만화에 나오는것 처럼 몽둥이에 부적 붙이고 귀신 때려도 퇴마효과 있음?
무당아들 2021/06/05 01:34:00 ID : lu3DvzXy2Nx
부적은 어떤 보호막같은 개념이지, 퇴치용 이런 개념은 아니야 번개 맞은 복숭아나무? 이건 효과 있을거야.
무당아들 2021/06/05 01:35:11 ID : lu3DvzXy2Nx
사주가 바뀌는 건 아니고, 관상학적으로 변하는 부분은 있지. 손금은 우리엄마 범위까지는 아닌데, 그런 경우는 영화로 재밌게 생각하면 될 것 같아.
무당아들 2021/06/05 01:36:49 ID : lu3DvzXy2Nx
나무귀신 같은 경우도 있고, 뱀요괴도 본적 있어.
무당아들 2021/06/05 01:38:59 ID : lu3DvzXy2Nx
그 무당이 정말 믿음직한 사람이면, 물어보거나 할 수 있지. 무당은 영적인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미래를 점쳐서 방지한다는 개념도 크지만 결국은 상담학적으로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이거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무당에게 자주 물어보는거라면, 본인에 대해서만 간섭을 해야지. "무당이 이름 바꾸라고 했으니까 너 이름 바꿔야 돼" 이러면 인간의 도리가 아니지
무당아들 2021/06/05 01:42:29 ID : lu3DvzXy2Nx
가위라는 것이 정신적인 문제도 있고, 정신은 괜찮은데, 몸이 피곤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귀신의 영향도 있어. 귀신의 영향이라면, 귀신의 어떤 욕구에 대한 표현을 하거든? (귀접 포함) 내 개인적인 생각은 가위가 눌릴 때 '이거 귀신인가?' 싶은 생각으로 그런 악몽이나 가위가 눌린거 같아
무당아들 2021/06/05 01:45:15 ID : lu3DvzXy2Nx
우연이 계속 겹치면 필연이라고도 하지. 그런 영적인 능력이 나도 모르게 생겨날 수도 있는 부분이고. 그런데 귀신이나 영적인 능력은 자기가 신경 쓰면 쓸수록, 점점 힘이 늘어난다고 표현을 해야하나 말하고 싶은거는 그 것이 우연이든 필연이든 무시하고 아무 생각 없게 지나면, 점점 빈도가 줄어들거야. 나야 영적인 능력이 발달 될 만큼 발달 됐으니까(이미 받아들인 것도 있고) 레스주는 고쳐질 수 있어
무당아들 2021/06/05 01:46:19 ID : lu3DvzXy2Nx
그 해당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라면 생각만으로도 가능해. 가까이 지낸다는 기준은 같은 반 친구 정도 기준이야. 그 이상 멀리 사는 사람은 저주의식을 할 수밖에 없어. 답변이 늦어져서 미안해 그리고 인터넷에 있는 저주의식 같은거가 다른 이유는 정말 간단해 내가 식당에 나온 레시피대로 만들었는데 왜 그 맛이 안나지? <<같은 이유야 무당들은 영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어. 재료만 있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야. 그런 기운들과 자기가 모시고 있는 신령님들의 힘을 불어 넣어야 가능한 일이지
무당아들 2021/06/05 01:48:32 ID : lu3DvzXy2Nx
너가 정말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버린 일이 있다면은, 원한귀가 붙겠지만, 웬만한 요즘 세상에는 그런 귀신은 거의 존재하지 않아. 대부분의 귀신중에 가장 많은 귀신은 아귀라고 해 굶주림으로 죽은 귀신들. 터가 안 좋거나, 방에 음의 기운이 생각보다 많아서 그런 귀신들이 지나 갈 수 있다. 정도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
이름없음 2021/06/05 02:53:57 ID : bwpTXy5dV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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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6/05 03:04:04 ID : vcnA1CnVff9
부모님이랑 같이 가면 나의 부끄러운 과거 까지 얘기 해? 난 그게 걱정이라서 부모님이랑 같이 못가겠어...
무당아들 2021/06/05 14:43:36 ID : r9g59jy0mq4
타로카드든 무당이든 신점이든 처음하게 되면, 맞추는 것에 자기도 신기해해서, 맞추려고만 노력하게 돼 그런데 사람들이란, 좋은 얘기만 듣고싶은게 심리거든. 경력있는 무당이라면, 그런 얘기들을 조절하면서 얘기해. 레스주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는 알아. 그건 정말, 무당이 미숙의 정도에서 나오기 때문에, 확답을 못주겠네
무당아들 2021/06/05 14:44:59 ID : r9g59jy0mq4
레스주 본인이 괜찮다 하면은, 다행이지. 레스주도 좋은 일만 있기 바랄게.
이름없음 2021/06/05 15:31:23 ID : vcnA1CnVff9
답해줘서 고마워! 궁금중이 해결 됐어! 좋은 주말 보내기 바랄게!
이름없음 2021/06/05 16:57:35 ID : nu03xvija3B
나의 대해 맞출수있음?
이름없음 2021/06/05 19:23:50 ID : wmpSLcLe0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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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6/05 21:27:39 ID : Le2HCqrzhs6
나 좀전에 타로 카드로 나에대해 좀 안좋은 내용으로 점을 쳤는데 점 치기 전에도 스트레스 때문에 토 나올 것 같고 머리 지끈거리고 그랬던게 점 치고 나니까 심해지고 지금은 배도 아파 이거 왜 그러는걸까ㅠ
이름없음 2021/06/05 22:16:36 ID : bwlg7uq45al
군인들의 장례식이 열리는 꿈을 꿨어
이름없음 2021/06/05 22:21:24 ID : i5U2E3BdO2l
인터넷으로 보는 사주 있잖아 막 자기 생일이랑 태어난 시간 적고!! 그런것들은 진짜 사주야??
이름없음 2021/06/05 22:27:14 ID : 7f9cnzSGtyY
다행이다 막 그런 귀신있다고 하길래 겁먹었는데 우리집이 어둡고 우중충하거든 집도 더럽고 그래서 귀신들이 왔다가나보다 이런 경우는 빨리 이사가는게 낫겠지?
이름없음 2021/06/05 23:15:59 ID : 84NxXwGk783
이런 글 써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물어보고 싶은게 몇가지 있어 1.저승사자 될 운명이라던지 되는 법 이런건 없어? 2.사후세계 환생얘기 했잖아 그럼 무조건 사람이던 아니던 환생하는거야? 3.사주는 철학관에서만 보는 줄 알았는데 무당도 보는거면 그 차이는 뭐야? 4.내가 진짜 사주 너무 보고싶은데 제대로 된 곳에서 보고싶단말야 이왕이면 스레주 어머니께 봐도 될까?!! 근데 여기 원칙상 안되려나..?ㅠㅠ안되면 바로 수정 할게 다른 레스주들이 알려줘..!!!
무당아들 2021/06/06 02:58:00 ID : lu3DvzXy2Nx
1. 저승사자는 사람이 될 수 없어. 저승사자가 사람이 되는 경우는 있다고 하더라. 2. 내가 귀신이 되어서, 이승에 남겠다! 라고 선언하지 않는 이상 환생할 수 있어 3. 무당팔자라는 것이 무조건 무당이 되는게 아니라, 사주를 본다던가, 타로를 본다던가, 감이 좋다던가 할 수 있어. 그리고 인식 상으로 무당이 신점을 볼 수 있지만 뭔가 신점이라는 것은 그냥 '뱉는 말' 처럼 보이거든 그래서 사주를 '곁들어서' 하는거야. 4. 사주나 신점같은 상황(경우)에 따라 잘 맞는 날이 있고, 안 맞는 날이 있어. 스포츠선수들이 오늘 폼이 떨어지는데..? 같은 느낌이야. 나도 우리엄마를 믿고 경험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엄마한테 소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안 맞는 경우에는 나도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언젠가 레스주가 사주를 보러갔을 때, 그 사람이 우리엄마일수도 있고 그런 날도 있지. 우연도 운명이니까. 말은 고마워.
무당아들 2021/06/06 03:01:33 ID : lu3DvzXy2Nx
소금이나 귀신을 쫓아내는 용품같은 것을 집에 배치해도 좋은 방법이야 사람마다 대운이란게 있어. 10년 주기로 어떠한 기운이 들어오거든? 경자, 임진 처럼 그래서 그 사람의 사주팔자만 보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대운, 해당년도(올해는 경자년 뭐 이런거), 살(역마살, 도화살 이런거), 12운성(건록, 목욕, 사 등등) 등등 여러가지 고려해서 사주를 볼 수 있는거야. 나는 사주 전문이 아닌, 타로 전문이여서 레스주 말만 듣고는 판단을 못하겠는데 사주팔자 말고도 다른 것들을 고려하면 레스주가 말 하는 것들이 왜 그러는지 알 수 있을거야
무당아들 2021/06/06 03:04:03 ID : lu3DvzXy2Nx
사주는 엄마가 말하길, '자연과학' 이라는 항목에서 나왔다고 하더라고. 난 잘 모르겠는데 이 전에는 엄마도 사주를 '통계학'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했대. 이런 사주를 가진사람은 이랬었고, 직업도 이러했다. 라는 통계가 있을거잖아? 그래서 인터넷 사주는 정말 그 사주팔자의 통계학으로 나오는 말 들이야. 당연히 맞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고 그래. 사람마다도 다르지 나 같은 경우는 내 사주팔자는 엄마는 없는 사람인데, 엄마랑 26년동안 같이 살고 있어. 그런거 보면은 사람마다 해석하기 나름이야.
무당아들 2021/06/06 03:05:09 ID : lu3DvzXy2Nx
친척, 가족 중에(유가족 포함) 한국전쟁에 참여하신 사람 있어?
무당아들 2021/06/06 03:06:27 ID : lu3DvzXy2Nx
나도 다른 친구 한명을 타로점을 봐준 적이 있는데, 내가 타로 카드를 펼치는 순간부터,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아프다고 하더라고. 점을 다 봐준 뒤에 방을 나갈 때, 그 때부터 나아졌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잘 모르겠어. 엄마한테도 물었는데 "뭔지는 알겠는데, 말은 못 해주겠다" 하더라고 대답 못해줘서 미안해
무당아들 2021/06/06 03:09:47 ID : lu3DvzXy2Nx
'문 앞에 머리를 맞대고 자지마라' 라는 말이 있어. 귀신도 집 구조?를 알고 있어서 이게 문이고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단 말야. 그래서 문 앞에서 자면 귀신이 가는 이동경로에 사람이 있으면, 약간 괴롭힘을 당하거나, 그 방의 기운을 음의 기운으로 바꿀 수 있어. 그 동생이 사람들에게 원한을 끼친 경우가 없고, 두번 째. 총각귀신(처녀귀신)한테 당할 수도 있고 그래. 문 앞에 소금 혹은 무당용품 중에 귀신을 쫓아내는 어떤 쑥 용품이 있는데, 그걸 태워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무당아들 2021/06/06 03:13:44 ID : lu3DvzXy2Nx
최소한 사람에 대해서 점치려면은 1. 대면을 해야한다. 2. 이름 3. 생년월일시 이 세 가지 중 두 개 이상의 정보가 있어야 가늠할 수 있어.
이름없음 2021/06/06 16:50:51 ID : 1CpcMqoY8mH
내가 무서운글 읽는걸 좋아하고 무서운 영화도 좋아해 하지만 무서워해 이건 기가 약한거야?? 그리고 무서운 걸 너무 많이 좋아하면 안좋아?!! 뭐 해를 입는다던지 이런거 있을까?? 아 그리고 친구나 연인이랑 사주 보러 가면 각자 사주비 내고 궁합도 보고싶다고 하면 각각 내야해??
이름없음 2021/06/06 17:06:11 ID : jdvilBe1zO9
헐 그렇구나 고마웡
이름없음 2021/06/06 17:57:33 ID : jvzVe1DBs1j
그저께부터 하루에 적어도 6번 이상은 반복되는 숫자들을 보는것같아 거의 시간을 확인해볼때마다 숫자들이 연속으로 배치되어있고(12:12,3:33,5:55 이런느낌) 그리고 그냥 아무영상을 봐도 길이가 4분 44초 3분 33초 이런식이고 댓글수도 333,555 이런식이야 요새 이루고싶은 소원이 생겼는데 이거랑 연관이 된걸까 싶어서.. 사실 전에도 이렇게 연속된숫자들을 보는 경험이 1번 있었거든 그때도 내가 지금 바라는 소원이랑 거의 비슷한소원을 빌고있었을때였어서 더 궁금해지더라구..그때 그 소원은 내가 이상한방법을 쓰기도했고 게을러서 이뤄지지않았지만.. 먼가 나 혼자 과대해석하는것같긴하지만 ㅎㅎ...
이름없음 2021/06/06 21:36:13 ID : k6Y79bdxBhy
각 직업에 어울리는 사주가 따로 있어?? 연예인이나 아이돌이 되기 좋은 사주의 특징은 뭔지 알 수 있을까..?? 꿈이 아이돌인데 궁금해서 😭
이름없음 2021/06/06 23:46:11 ID : cso7uliklhc
안녕 =)
무당아들 2021/06/06 23:47:17 ID : lu3DvzXy2Nx
안녕
무당아들 2021/06/06 23:48:25 ID : lu3DvzXy2Nx
사주마다 이런 직업을 가지면 잘 활용할거다! 라는 말은 있지. 연예인같은 경우는 사주를 보면 식신, 상관, 비견 뭐 이런 용어가 있는데, 어떤 용어가 천간에 많이 있으면, 연예인이 된다는 것도 있고 기본적으로 도화살이라는 살을 가지고 있어야, 연예인급이다. 라는 말이 있더라고,
무당아들 2021/06/06 23:49:49 ID : lu3DvzXy2Nx
내가 어떤말을 해줘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라고 하잖아. 어떠한 일들이 반복됐을 때, 레스주가 바라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면 레스주가 지금 겪고 있는 일이 원하는 일을 이루어질 수 있을거야
이름없음 2021/06/06 23:50:33 ID : 8qry3QrdWjc
내 친구가 자꾸 기억을 잃어버려 진짜 귀신이 곡할 노릇으로 물건 놔둔것도 기억 못하고. 혹시 시간 되면 고민상담 가서 내 친구가 이상해 글 한번만 봐주라
무당아들 2021/06/06 23:52:35 ID : lu3DvzXy2Nx
1. 기가 약하다는 것은 무서운 것을 무서워한다고 기가 약하다고 하지 않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 때문에, 내 친구는 귀신은 안 무서워 하는데, 쏘우나 고어물은 되게 무서워하는거랑 같은 거야 2. 무서운걸 좋아하는건 상관없는데, 무서운걸 좋아해서 폐가나 심령스팟가는건 위험하지 3. 사람 당 사주비를 내야하는 거고, 궁합같은 경우는 두 사람의 기본적인 개념 해석 + 둘의 궁합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사주*0.7) 정도 가격인걸로 알고 있어
무당아들 2021/06/06 23:53:01 ID : lu3DvzXy2Nx
지금 보러갈게
이름없음 2021/06/07 00:09:41 ID : r808p9ii8i2
스레주는 빙의나 원혼씌인적 있어??
이름없음 2021/06/07 00:25:13 ID : 02mnu5TXzbu
레주야 나 30살 백수고 취준생인데 해외 취업 준비중이고 코로나땜에 지금 경력 쌓고 가려는데 언제쯤 나 해외로 갈 수 있을까..여친도 외국인인데 나 하나보고 내가 사는 지역까지 어학연수로 한국에 유학비자로 체류중인데 너무 힘드네
이름없음 2021/06/07 00:28:14 ID : r9a9thfe5dP
나한테는 도화살이 없어서 ㅠㅅㅠ 화개살 같은 것도 안될랑가..?? 근데 귀문관살이 정확하게 어떤건지 물어봐도 될까?? 나한테 일시랑 년시에 귀문관살이 있어서...
이름없음 2021/06/07 11:18:19 ID : 7xQljBy1zQp
스래주 진짜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해 벌을받는거나 카르마가 쌓이거나 후폭풍을 세게 맞는건 상관없어 신께 공양을 드려야하는걸까? 혹시 방법을 안다면 알려줄수있니..
이름없음 2021/06/07 14:55:12 ID : qkq5dU2K3Vf
내가 처음으로 동성을 좋아하게 됐는데, 이 분의 sns 계정을 정말 알고 싶어서 알려줄 수 없냐고 물어보고 그랬었는데 보니까 내가 이미 오래 전부터 팔로하고 있었어 그렇게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이 사람이더라 이것도 운명인 걸까?? 참고로 얼굴 알기 전부터 팔로하고 있었고 학원쌤이야 세네 번 정도 내 수업 담당하셨고..
이름없음 2021/06/07 15:16:23 ID : L83zO2lg4Zb
위치가 나쁘지도 않고 + 공간도 적당히 넓은 곳이 하나 있는데, 거기 들어온 가게들은 딱 하나 빼고는 죄다 반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나갔거든? (약국인가 부동산인가 둘 중 하나가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중) 여기처럼, 유난히 가게가 자주 교체되는 곳은 왜 그런 건지가 궁금함.
이름없음 2021/06/07 15:22:18 ID : 7hwIFg2K5dR
잘 때 매일 꿈을 꾸는 사람인데 신기라든지 촉이라든지 뭐라든지 그런 건 전혀 없어. 물론 예지몽도 꾼 적 없고. 그럼 정말 엄청 좋은 꿈이라든지 엄청 슬펐던 꿈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그냥 꿈을 꿨구나. 하고 해몽을 굳이 안 찾아봐도 되겠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반영이 될까?
이름없음 2021/06/07 15:59:46 ID : dwnyNwFjxV9
실제로 보이거나 하지는 않는데 어떤 형태로 느껴진다거나 시선이 느껴졌었던 시기가 있어 초5~중 3까지 그렇게 지내오다가 고등학교 와서는 가끔 한번씩 느껴지는 정도. 고등학교때에는 가위를 좀 심하게 눌리거나 그랬던거같아 근데 성인이 되면서 그런게 많이 사라진거같은데.. 그런 느낌을 잘 알아차리는거나 뭐 가끔 예지몽 비슷한걸 꾼다거나 하는게 사라지기도 하는걸까?
이름없음 2021/06/07 17:27:37 ID : nTSLeY2oE7a
다음생에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해?
이름없음 2021/06/07 17:34:55 ID : 7f9cnzSGtyY
알려줘서 고마워! 사주가 생각보다 복잡하구나..또 물어봐도 돼? 전생과 환생이 있다고 하잖아 그럼 내 생이 마지막 환생인건 어떻게 알 수 있어? 난 이번 삶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고 더 이상 환생하고 싶지 않거든..
이름없음 2021/06/07 19:41:39 ID : 43VbxA3QpU0
불경이나 기도문 이런 거 틀고 자면 가위가 잘 안 눌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실이야?
무당아들 2021/06/07 20:23:52 ID : lu3DvzXy2Nx
가위가 눌리는거면, 옆에 하느님이 있든 부처님이 있든 눌리게 돼있어. 정신적인 부분이 제일 크거든
무당아들 2021/06/07 20:24:29 ID : lu3DvzXy2Nx
난 환생은 무한으로 윤회 된다고 생각해. 뭔말이면은 다다다다음환생할 때, 레스주가 태어난 시간으로 다시 환생한다고 생각하면 돼
무당아들 2021/06/07 20:25:10 ID : lu3DvzXy2Nx
좋은 일을 하면, 다음 생에 좋은 생으로 태어난다고 카르마라는 이론이 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운명은 정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집에 태어나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해.
무당아들 2021/06/07 20:26:23 ID : lu3DvzXy2Nx
어렸을 때는 기가 약해서, 귀신한테 많이 당한다는 얘기가 있어. 어른이 되어서야 그런 현상이 적어질 수도 있어.
무당아들 2021/06/07 20:27:25 ID : lu3DvzXy2Nx
꿈을 꾸다보면(나만 그런 걸수도 있는데) 이건 무조건 개꿈인 꿈이 있고, 이건 어떤 사건이나 무슨 일이 벌어졌구나 하는 꿈들이 있어. 꿈꾸고 일어났는데, 그 꿈이 너무 강렬하고 몸이 이상하면은, 약간 사건과 연관지어 봐도 돼
무당아들 2021/06/07 20:28:09 ID : lu3DvzXy2Nx
주변 상가나 그런 유동인구에 따라서 먼저 봐야하고 첫째로 자리고 둘째도 자리니까 그게 아니라면 수맥이 흐른다던가, 음의 기운이 있다던가 그러는 경우도 많아.
무당아들 2021/06/07 20:29:09 ID : lu3DvzXy2Nx
운명이라 믿으면 운명이야. 아니라고 믿으면 우연이고 운명과 우연은 한 끝차이야.
무당아들 2021/06/07 20:29:57 ID : lu3DvzXy2Nx
그래서 무당에게 굿을 받는거야. 굿이 레스주의 조상신들을 기쁘게 만들어서 "우리 레스주좀 잘좀 되게 도와주세요" 축제 같은느낌이거든.
무당아들 2021/06/07 20:30:45 ID : lu3DvzXy2Nx
귀문관살은 쉽게 베토벤 같은 살이라고 생각하면 돼 물론, 어떤 한자에 나오는 귀문관살에 따라서 봐야겠지만. 어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의 괴짜천재를 생각하면 돼. 셜록이나 아이슈타인같은 사람들
무당아들 2021/06/07 20:32:16 ID : lu3DvzXy2Nx
사주를 보면, 역마살이란게 있어. 옛날에야 안좋은 기운이지만, 현대사회에서는 해외에 가는 그런 기운이야. 나는 타로전문이고, 무거운 주제는 내가 남에게 상처줄까봐 말을 못하겠어. 나중에, 다른 무당이나 사주보는 사람한테 한번 점을 보는걸 추천할게
무당아들 2021/06/07 20:32:47 ID : lu3DvzXy2Nx
내 스레를 보면, 내 뒤에 장군님이 계셔. 모든걸 지켜줘 히히
이름없음 2021/06/07 20:33:10 ID : mJTRCqpeY60
답변 고마워
이름없음 2021/06/07 22:05:29 ID : nTSLeY2oE7a
자살하면 정말 벌을 받아? 너무 힘들어 그냥 다 막막하고 돌 것 같아
이름없음 2021/06/07 22:36:05 ID : L83zO2lg4Zb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직장 밀집지역이고 + 문제의 가게가 포함되어 있는 건물 자체가 먹자골목(?) 느낌으로 조성된 곳에 있어서 그 쪽 지나다니는 유동인구는 많은 편인데다 + 그동안 거기 들어온 가게들도 대부분 카페나 식당 등 직장인들 대상으로 한 가게 or 동네 거주자 대상으로 한 가게들(ex. 떡집)이라 위화감도 딱히 없었음........... 진짜로 수맥 문제일 수도 있겠네.......
이름없음 2021/06/07 22:45:08 ID : mHBbDvu2mq6
침대 옆에 거울 두거나 의자 빼놓고 자면 귀신이 나온다는.. 그런 말이 진짜야??
이름없음 2021/06/07 22:51:18 ID : mHBbDvu2mq6
꿈 이야기는 얼만큼 지난 후에 말해도 되는거야? 내가 좋은 꿈을 꾼거같은데 좋은건지 모르겠어서 너무 해몽하고싶어ㅜㅜ
이름없음 2021/06/07 23:57:38 ID : i5U2E3BdO2l
그럼 장군님이랑 평소에 대화를 할수있어?? 아니면 장군님 힘이 필요할때만 대화할수 있는건가...?
이름없음 2021/06/08 00:39:53 ID : lilvhhwJVat
1. 넷상에서 사주를 본 적이 있는데 도화살이 있다고 했어.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계속해서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꼬여 이성문제도 많았고... 살이란 건 고칠 수 없는거야 ? 2. 내가 쌍둥이인데 쌍둥이도 사주팔자가 다를까? 한 번쯤 보고싶은데 쌍둥이면 결과가 같을까봐
이름없음 2021/06/08 01:56:27 ID : lcoFjAkk1eJ
혹시 네이버 웹툰 중에 '미래의 골동품가게' 봤어...? 무속에 관한 웹툰인데, 내 기준 인생웹툰이거든ㅠ 주인공 할머니는 용 2마리를 신으로 모시는 무당이고, 등장인물 1명은 하계에 떨어진 북두의 신장이고, 주인공 몸에는 구천귀왕이라는 악신이 산다는 내용이야. 되게 무속에 대해 전문적으로 묘사했는데 어느정도 현실성 있는 웹툰인지 알려줄 수 있어...?
뀨잉 2021/06/08 02:49:12 ID : 5byNtg3Xs8n
점 보다가 나한테 조상님이 날 예뻐하신다고 하는거면 조상님이 항상 내 곁에 지켜주신다는거야??
무당아들 2021/06/08 11:08:49 ID : 3WlzO9urcFf
그렇지. 좋은 일이 많이 생기거나,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거지
무당아들 2021/06/08 11:14:19 ID : 3WlzO9urcFf
내가 그 웹툰은 안 봐서 모르겠는데, 내 개인적으로 현실성 있는 무당을 표현한 작품은 강풀 - 타이밍 (무당 할머니가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아닌 부분도 있고, 맞는 부분도 있고) 디즈니 뮬란 애니메이션 (거기에 조상신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그 부분은 되게 현실성 있어)
무당아들 2021/06/08 11:16:22 ID : 3WlzO9urcFf
쌍둥이는 아예 시간을 다르게 해석할거야. 같은 시간에 태어나도 뭐.. 3일 뒤로 해석한다던가. 엄마는 그렇게 보고있어. 도화살도 종류가 많아. 한자를 봐야하는데. 도화살 자체를 없앨 수는 없어. 왜냐면 도화살은 사람자체를 이끄는 매력이 있는 살이거든. 도화살을 죽이려면, 화장이나 성형으로 못 생기게 한다던가, 살을 찌우던가, 너의 매력을 발산하는 모든 것을 차단 할 수 밖에 없어
무당아들 2021/06/08 11:17:01 ID : 3WlzO9urcFf
대화는 못하지. 영안이 강한 날에는 장군님이 들고 있는 큰 칼이 보이긴 해.
무당아들 2021/06/08 11:18:03 ID : 3WlzO9urcFf
꿈이 현실로 바뀌는(?) 그런 시기는 정해지지가 않아서, 나는 웬만하면, 한 달내로 꿈 꿨던 일들이 일어나서, 한 달 지나고 꿈 해몽을 하는 편이야.
무당아들 2021/06/08 11:19:16 ID : 3WlzO9urcFf
거울과 의자라는 것이 그런 귀신이나, 영혼에 대해서 선입견이 있기도 하지만, 거울 같은 부분은 헛것이 보이는 경우가 대다수지. 왜냐하면 새벽에 일어나서 졸린 상태로 거울을 보는데, 졸리니까 헛 것이 보일 확률이 높아서 그렇지. 둘 다 그런 건 없어.
이름없음 2021/06/08 18:05:16 ID : zcMmE4IK1u5
혹시 간단한 점도 봐주니? 혹은 조심해야할 것들 같은..
이름없음 2021/06/08 19:11:28 ID : nTSLeY2oE7a
알려줄 수 있니
이름없음 2021/06/08 21:07:27 ID : vA2Nvxxvctt
내 일은 아닌데 어머니가 예전부터 시골 할머니댁에서 뱀을 보는 꿈을 자주 꿨데 뱀은 너무 커서 몸 일부분만 보이는 뱀부터 아주 작은 뱀까지 다양했데 무슨 꿈인지 궁금해 하시더라고. 점집 갔을때에는 그 집 조상이 너를 안놓으려 하는거같다 (이혼하심) 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굉장히 자주꾸고 또 어떤때에는 시골 할머니댁에서 제사 지내는 꿈을 꿨데 제사 음식 준비하고 그런꿈..! 레스가 많이 달려서 고생이 많넹!! 시간 될때 해몽(?) 해줄 수 있으면 부탁해:)
이름없음 2021/06/08 21:20:35 ID : lDAkrcGlfPh
할머니가 무당이셨는데 최근에 돌아가셨거든. 매일 새벽에 할머니가 기도드리러 가시고 그러셨는데, 누군가가 이어서 할 필요 없을까? 사실 할머니 살아계실때 고모가 무당 일 이어받으려고(?) 집에 법당 두고 그랬었는데 제대로 안 해서 벌 비슷하게 받으시고 지금은 거동을 못 하시거든. 그래서 좀 무서운데, 누군가가 할머니를 이어서 기도하거나 그래야 할 필요 있을까?
무당아들 2021/06/08 22:32:58 ID : lu3DvzXy2Nx
뭔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가만히 있으면 돼
무당아들 2021/06/08 22:35:11 ID : lu3DvzXy2Nx
정말로 그 집의 조상님들이 놓아주기 싫었나보다. 뱀꿈은 여러가지 해석이 있어. 길몽이든 흉몽이든. 그런데 뱀이 모인다는 것은 이무기같은 느낌으로 해석하거든. 뱀 한마리면 모르겠는데 여러마리인거면. 어머니가 위엄이 좋은 사람인가보다.
무당아들 2021/06/08 22:35:47 ID : lu3DvzXy2Nx
자살한다고 벌은 받지 않지. 죽음은 평등해
무당아들 2021/06/08 22:36:25 ID : lu3DvzXy2Nx
점은 복채를 받아야 볼 수 있어. 무당이 모시는 신에 대한 예의여서.
이름없음 2021/06/09 00:15:51 ID : mJTRCqpeY60
시간 괜찮으면 나중에 도 부탁해도 될까 어려우면 거절해도돼 확인하고 펑할게
이름없음 2021/06/09 01:10:10 ID : ZfQtxTO3wnD
어떻게 하면 선하면서도 노력형 인간이 될 수가 있을까? 그 혹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 주변 영혼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니?
이름없음 2021/06/09 01:12:26 ID : lilvhhwJVat
우리집이 엄청 크게 제사를 지내는데 만약에 조상신 이라고 해야할까? 뭔가 지켜주시는 수호신이라던가 조상신 분들은 항상 곁에 머물고 계셔? 그럼 내가 뭐하는지도 지켜보시나? 뭔가 양심에 찔리는 짓들을 할 때 주변에 수호신이나 조상신분들이 보고 있다고 하면 부끄럽고 창피해서... ㅎㅎ
으아 2021/06/09 05:46:12 ID : 6i3vdu4MktB
나 방금 꿈이 너무 찝찝해서 적어봐,, 그냥 개꿈인지 아닌지 봐줄 수 있을까?? 내가 몇년?주기로 같은 꿈을 꾸는게 있거든? 여러개 있긴 한데 그중 하나야. 우선 원래 꾸던 꿈은 어떤 눈 쌓인 한옥?스러운 음식점인데 그 옆에 좀 높은 언덕 위에서 시작돼. 언덕 위에는 뭔가 퇴마사?같은 분들이 두명이 좀 뭔갈 준비하는듯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난 별 신경 안 쓰고 항상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언덕을 내려와서 음식점 뒷문??으로 안으로 들어와. 안으로 들어오면 ㄱ자로 꺾인 복도가 있는데 갑자기 퇴마사분들이 귀신이 왔다고 소리를 질러. 퇴마사분이 시켰는지 내가 직감으로 그랬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복도 벽에 딱 붙어서 눈 감고 귀신이 지나가길 기다려야 된다는 느낌이 들어. 그래서 사람들이 다 벽에 붙고 눈 감고 엄마는 내 옆에서 눈 가리고 있고 나는 동생 머리 못 돌리게 꼭 안고 눈을 꼭 감고 있어. 그리고 살짝 눈을 떠서 ㄱ자 꺾어지는 부분을 보면 진짜 긴 생머리를 앞으로 늘어뜨리고 하얀 소복을 입고 있는데 머리나 소복이나 갈색??뭔가를 덮어쓰고 쫌 방치된 느낌인 귀신이 지상에서 10센치??떨어져서 스으윽 들어오고 있어. 항상 귀신이 아직 코너를 못 돌아서 내 쪽을 못 보고 있는데 항상 난 진짜 재빨리 다시 눈을 감아. 그리고 지나갈때까지 기다려. 기다리다 보면 지나갔다는 느낌이 드는 때가 있는데 바로 눈을 뜨고 없는거 확인 한 다음에 엄마랑 동생 데리고 식당을 나가려고 해. 근데 이제 원래 꾸던 꿈에서는 항상 나가질 못해서 귀신이 엄마를 타깃으로 잡고 막 난리를 친단 말이야 이건 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 근데 아마 엄청 시달리다가 가까스로 탈출했던것 같애. 근데 오늘은 내가 그 귀신이 지나가는 장면까지 왔거든 근데 너무 익숙한 레파토리라서 꿈인지 인지는 못했는데 어쨋든 여길 빨리 나가야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엄마 손 잡고 무작정 나가려고 했단 말이야. 근데 엄마가 자꾸 망설이는거야 나가도 되는거냐고 저기 언덕 위로 가야한다고 그래서 내가 저 귀신 엄마 괴롭힐거라고 빨리 나가야된다고 끌고 그 식당 주인한테 엄마가 계산하고(아무것도 안먹었는데 왜 계산한지는 모르겠우) 바로 나와서 정문으로도 못 나오고 그 식당 둘러싼 철조망에 개구멍 있는거 보고 엄마 끌고 밖으로 나왔단 말이야? 근데 식당 주인이 밖으로 나와서 보더니 ‘아깝네ㅋ’ 라고 해서 순간 소름돋아서 잠에서 깼어.. 너무 길었지 미안해 시간 되면 천천히 해줘,,!
주주 2021/06/09 09:29:47 ID : 7bwmlhbDBxQ
난꿈으로 앞으로일오날일 잘맞추는데 이건 무슨 영향일까?-? 한마디로 예지몽이지
이름없음 2021/06/09 10:03:19 ID : zcMmE4IK1u5
돌아가신 아빠가 꿈에 나오는 건 좋은일이야? 자주는 아니고 가끔가다. 작년 12월에 돌아가셨어
이름없음 2021/06/09 11:31:23 ID : O4NAja65bu9
산에서 1년정도 재수하고 집에 왔는데 그때부터 평생 안눌리던 가위가 종종 눌려... 성격도 더 우울해진것 같아 안좋은게 붙은걸까?
이름없음 2021/06/09 12:47:38 ID : qkq5dU2K3Vf
같은 남자애가 계속 꿈에 나오는 건 왜 그런 거야?? 벌써 스무 번이나 나왔는데 스무 번째 되는 날에 꿈에서 나한테 고백했어.. 실제론 말도 안 섞고 그냥 모르는 채로 지내는 애인데 뜬금없이 한번 나온 후로 계속 나온다 왜 이런 거야?
이름없음 2021/06/09 17:36:15 ID : 2MkmoFimJXz
썼는데 너가 이라고 답변을 해줬거든.. 근데 그 향이 되게 좋은향이어도 나쁜 지박령일까? 정말 향수같은향이어서 지나갈때마다 킁킁거리거든ㅋㅋㅋ 그 길이 경찰서 앞이기도 하고..
무당아들 2021/06/09 18:04:36 ID : 3WlzO9urcFf
귀신 존재 자체에서는 악한 존재는 맞는데 그 귀신은 좋은 귀신일 수도 있어. 그냥 예시로 들면은 (정치색인 색이 없어) 중국인은 나빠 보이는데, 그 중에 좋은 마음을 가진 중국인은 있다. 이런 뜻이야.
무당아들 2021/06/09 18:06:33 ID : 3WlzO9urcFf
일단 꿈에 나오는 인물에 중요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뭐 예를 들어서, 내 동성인 친구가 나한테 고백하는 꿈을 20번 꿨다고 치자. 그러면 실제로 그 동성인 친구가 나한테 마음을 가져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이성인 사람이 나한테 고백을 하는 건데, 꿈속에 나온 인물만 동성인 친구가 나오는 경우가 되게 많아. 꿈에 나오는 인물은 그렇게 연연해 할 필요 없어. 근데 고백 받겠다. 다른 친구든, 해당 친구든
무당아들 2021/06/09 18:07:57 ID : 3WlzO9urcFf
원래 산에는 무서운 것들이 많이 존재하기는 한데, 꼭 붙었다고 할 것도 없고, 가위가 자주 눌린다고 뭐가 붙었다고 할 것도 없어. 귀신이 붙었거나 빙의를 당한거라면, 이미 너의 성격 변화가 있었을 거야. 그게 아니라면 몸이 그냥 허약해진거지.
무당아들 2021/06/09 18:10:04 ID : 3WlzO9urcFf
돌아가신 조상님들(부모님포함)인 꿈들은 진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 좋은 꿈들이야.
무당아들 2021/06/09 18:12:18 ID : 3WlzO9urcFf
예지몽은 누구나 꿀 수 있어. 자주 꾸는 사람이 약간 특별한 존재지. 뭐든 일은 원인과 결과가 있기 마련이지만, 때때로 그렇지 않은 일도 많이 일어나. 그런 일들은 뭐라고 해야할까, 원인 파악을 하고 싶은 일들도 있지만, 그냥 내버려두는 것도 좋은 방책 중 하나야.
무당아들 2021/06/09 18:15:21 ID : 3WlzO9urcFf
꿈 해몽 같은 것을 보면, 뭐 예를 들어서 호랑이가 나왔다. 호랑이가 나온 꿈은 이런 이런 뜻이다.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딱히 해몽이라는 것이 요소가 아니라 스토리로 해몽되는 경우가 있거든. 방금 꾼 내용을 보자하면(예측이야) 너가 어머니를 구해주는 꿈 같아.. 가끔 꿈같은 걸 꿔보면, 부모님이 다치시는 꿈을 꾸면, 얼마 있지 않아서 그런일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거든.
무당아들 2021/06/09 18:16:59 ID : 3WlzO9urcFf
나도 집에 신당이 있고, 거기서 신령님들도 계시거든. 가끔 내가 자다 일어나면, 엄마가 애기동자들이 자는 내 모습 구경하고 있었다. 이런 말들을 하거든 근데 나도 남자인지라 ㅈㅇ를 하거나 야동을 보잖아. 그럼 그것들도 다 봤다는 생각때문에, 좀 그랬는데. 그냥 뭐. 요즘은 그렇게 신경을 안 쓰고 살고 있어.
무당아들 2021/06/09 18:18:33 ID : 3WlzO9urcFf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된다. 라는 말이 있어. 자살하고 싶다. 뭐 이런 얘기조차 함부로하지 말라고 하잖아.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 부정적인 느낌의 귀신들이 나에게 다가오지. 그 일을 실제로 만들어 내려고 한다고 해야하나. 선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이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넌 이미 선하고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야.
이름없음 2021/06/09 18:20:15 ID : mK5gjdCnWkn
눈 감고 집 들어가는 상상 했을 때 사람이 있으면 그 집에 귀신이 있다라는 이야기가 영감 측정? 에 사용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진짜야? 이리온 이리온 하면 팔 올라가는 놀이 팔이 어깨를 넘어가면 위험하다는데 진짜? 만약 진짜라면 그 이유가 궁금해
무당아들 2021/06/09 18:22:50 ID : 3WlzO9urcFf
지금 봐서 미안. 나는 한번에 레스를 달아서, 달아준 걸로 기억했는데, 아니였나보네 일단 이거를 알아봐야하는데 1. 외가쪽 조상님들이 괴롭힌다는 생각을 해봤는가? 2 .친가쪽 조상과 외가쪽 조상님들이 사이가 안좋은가? 이렇게 있어. 대부분은 조상님이 마음에 안 들어서, 안 도와줄 뿐이지. 괴롭히지는 않거든. 우리엄마도 보지 못한 케이스라, 답변하기 힘드네.
무당아들 2021/06/09 18:26:04 ID : 3WlzO9urcFf
눈 감고 집들어가는 상상은 딱히 신빙성이 없어. 약간의 무의식 혹은 최면과 같은 상태야. 이리온 이리온 혹은 여우창문?(손가락 교차해서 뭐 하는거) 강령술들은 일단 강령술 자체가 위험해. 엄마도 무당이지만은, 귀신을 부르는 것 자체가, 싸우자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잖아. 인스타그램 DM 와서 '저랑 만날래요?' 라고 했을 때, 그 사람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어떻게 알아. 도박과 같은 짓이라고 할 수 있어.
이름없음 2021/06/09 18:27:41 ID : mJTRCqpeY60
답변 고마워
무당아들 2021/06/09 20:14:10 ID : lu3DvzXy2Nx
엄마한테 물어봤어 1. 조상을 달래주는데, 안 달래지는 거면은, 해당 조상은 악귀라는 것이냐? 해당 무당이 돈 더 받으려고 그런 말을 할 수도 있다. 2. 조상이 왜 손주 며느리한테 원한을 가지냐. 그리고 손주 며느리가 자신을 알아주려고 굿까지 해주는데, 이건 남편쪽에서 제사나 굿을 원하는 것일수도 있다.
이름없음 2021/06/09 20:54:18 ID : mJTRCqpeY60
아버지가 참석해야하긴 해야겠구나.. 사실 나나 아빠는 안 믿으면 그만이지, 그런 마인드거든 근데 동생이랑 엄마한테만 안 좋은 일들이 생기니까... 인간이 역경을 이겨내고 성장한다지만 고난도 어느 정도껏 와야지 싶기도하고 누구 놀리나 싶을 정도로 반복되니까 옆에 있는 내가 다 안타까워 또 인간의 영역이 아닌 다른 것이 간섭하는 거라면 내가 믿든 안 믿든 플라시보 효과라도 봐야겠다 싶은거 있지, 굿을 해서라도 엄마랑 동생 마음이 좀 편해졌으면 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적어봤는데 어머니께도 한 번 더 물어봐줘서 정말 고마워
이름없음 2021/06/09 21:03:48 ID : eK0k9s1clbf
나도 궁금한게 있어!! 나는 지금 고3현역이야 공황장애가 심해서 작년에 자퇴해서 이번에 검고랑 수능을 같이 준비하고 있는데 여전히 공황장애가 걸림돌이 돼.. 내 꿈이 변호사인데 발작이 자주와서 공부도 아예 못 해 약은 지금 1년정도 복용 중이고.. 공황장애가 있는지는 10년 정도 됐고 요즘 너무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ㅜㅜㅜ 수능 날 앉아있을 수는 있을까 뭐 이런.. 계속 견디고 버티라고 하는데 나는 너무 힘들어서 질문 남겨 내가 잘 이겨낼 수 있을까..? 변호사도 될 수 있고..?
이름없음 2021/06/09 21:17:16 ID : eMphwFcrbve
사후세계는 있어? 죽으면 어디로 갈까? 죽으면 모든 기억을 잃는 것일까..? 나라는 존재도..? 너무 슬플 것 같다
이름없음 2021/06/09 21:46:19 ID : Y7gmIHyHyE7
부모와 사이가 안 좋은 것도 무당의 시선에서 보면 이유가 있어? 어머니는 나 13살 때 집 나갔는데, 내가 20살 되던 해에 내가 찾아내서 다시 연락하고 있지만 나에 대한 집착이라 해야 하나 그게 심한 편임. 아버지는 내가 어머니와 연락했다는 이유로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해서 연 끊었고. 동생도 두 명이 있는데 둘 다 성향이 아버지 쪽이라 사실상 연이 끊긴 상태야 오랫동안. 어머니는… 한번은 이모가 나한테 식칼을 들이민 적 있는데 그때 아무 행동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던 기억 때문에 지금도 한번씩 그때 생각하면 어머니한테 화가 나. 뭐랄까… 어머니는 개띠고 난 양띠거든. 그렇다 보니 꼭 개가 양을 이끌려는 것처럼 행동하기도 하는데 그게 내 입장에서는 너무 싫어서 나도 내 고집 부리고 내 뜻대로 하려 하고. 무당의 시선에서 보면 어떨지 궁금해지네
무당아들 2021/06/10 10:21:44 ID : 3WlzO9urcFf
부모 관계가 원수지간인 그런 사주가 있어. 미우새에 나오는 박수홍씨도 부모님이랑 자기랑 안 맞는 사주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나 같은 경우는 내 사주에 부모님이 없는 사주야. 뭐 진짜로 안 계신다는 의미는 아니고. 서로 남남취급을 해야하는 사주? 같이 있으면 뭔가 안 맞는다 하는 그런 사주더라고 부모님이랑 사이가 안 좋은 사주는 되게 많아.
무당아들 2021/06/10 10:23:19 ID : 3WlzO9urcFf
뇌는 물질이거든. 물질은 사라지거나 없어지면 없는거지. 그치만 너의 영혼은 모든 기억과 추억, 감정등을 전부 기억하고 있어. 다만 새로운 육체(물질)로 태어났기 때문에, 동기화가 안 돼서, 기억을 못할 뿐이야. 사후세계 얘기는 내가 적은 레스 읽어봐
무당아들 2021/06/10 10:28:45 ID : 3WlzO9urcFf
개인적으로 되게 동질감을 느껴서, 따로 연락하고 싶을 정도지만, 내가 이 스레를 작성한 의도랑 맞지 않아서, 연락은 못하겠다. 근육이라는 것은, 상처가 있기 떄문에, 아물면서 점점 커지고, 단단해지잖아. 사람은 시련, 아픔, 고통이 있기에, 성장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어린아이가 철든 모습을 보면 되게 안타까운 느낌이 드는거고. 당연히 사람 마음대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면 좋겠지만(나도 그렇고) 그렇게 쉽게 되는게 아니잖아. 그렇다고 지금 너의 상황을 "힘내! 넌 할 수 있어!" 이런 식으로 말하기 보단 "지금 겪고 있는 것은 성장통이야" 정도로만 얘기해주고 싶어
이름없음 2021/06/10 12:35:47 ID : qkq5dU2K3Vf
도깨비나 구미호 진짜로 있어???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본 것에 의하면 도깨비는 평소 빗자루 모습으로 자주 있기도 하고 실제 드라마 도깨비에 나온 공유처럼 공유랑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는 말도 있던데 (이건 실제로 무당이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알고 있어) 진짜로 있어?? 구미호도 시골 갔다가 밤중에 봤다는 사람들 되게 많던데 진짜일까?? 대부분이 진짜 홀릴 정도로 엄청 아름답고 예쁘게 생겼다고 하더라... 진짜일까 아님 거짓말일까 진짜면 좋겠다..
무당아들 2021/06/10 15:42:32 ID : 3WlzO9urcFf
요괴는 존재해. 나 같은 경우는 나무요괴도 본 적이 있어. 귀신도 보이는데 요괴는 없는게 이상하잖아. 그리고 요괴는 인간세상에 섞여 살고 있어. 우리가 못 느끼는거지
이름없음 2021/06/10 16:30:38 ID : eK0k9s1clbf
고마워 내 이야기 들어줘서 성장통 잘 견뎌볼게!
이름없음 2021/06/10 16:54:54 ID : E6585PcpVcH
신점보러갈때마다 자꾸 집에 무당없냐고 무당팔자라고 내 운명 내가 꼬고싶지않으면 많이 빌고 남들 얘기 많이 들어주는 직업쪽 가지라고 하더라고.. 그리고 절에가서 많이 빌어주고 하라고.. 정말 그런게 있는거야?
무당아들 2021/06/10 19:36:08 ID : lu3DvzXy2Nx
사주나 신점에서는 무당팔자가 있지. 근데 생각보다 무당팔자인 사람들은 많아. 그걸 각성하거나, 조상혹은 신령님들이, 들어오지 않는 것 뿐이지. 근데 무당이 그렇게 말하는거보면은, 되게 무당끼가 쌘가보네.
이름없음 2021/06/10 20:25:54 ID : rwK5amso1yG
읭ㅠㅠ 그렇구나ㅠㅠ 안 그래도 이직준비하는데 상담이런쪽 알아봐야겠다ㅠㅠ 고마워 답변해줘성!!
이름없음 2021/06/11 12:48:01 ID : qkq5dU2K3Vf
이거 진짜 궁금한 건데 스레주도 이런 적 있어? 특정 사진이나 노래 들으면 막 뭔가가 떠오르는 거... 내가 이런 적이 엄청 많거든? 진짜 딱 어떤 노래 듣는 순간 어...? 하고 뭔가가 떠오르고 되게 익숙한 그런 느낌이 들어 근데 정말 선명하게 떠오르는 건 아니라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특정한 곳을 찍은 사진도 딱 보면 내가 실제로 가본 기억은 없는데 되게 익숙하고 뭔가를 새까맣게 까먹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 그래서 한때는 이거 혹시 전생 기억이 나는 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닌 게 내가 뭔가 막 떠오르는 그런 사진들은 다 미래지향적? 미래도시 SF 이런 사진들이어서 전생은 아닌 건가 싶은데 그럼 왜 이러는 건지 너무 궁금해... 여러 커뮤 돌아다니며 나같은 사람들 있나 엄청 수소문했는데 아직도 보지는 못했어ㅠ 이거 왜 이러는 걸까?? 사진은 내가 딱 보고 뭔가 이상함+익숙함 등을 느꼈던 사진들이야
무당아들 2021/06/11 19:42:38 ID : lu3DvzXy2Nx
난 개인적으로 전생은 계속되서 돌아간다. 라고 생각하거든 1965년 A, 95년 B, 5020년 C가 이렇게 있다 치자. A에서 죽으면 B로가고 B에서 죽으면 C로가고 C에서 죽으면 A로 가고 난 이렇게 반복한다고 생각해. 이 얘기는 진짜 술마시면서 세시간은 썰을 풀 수가 있는데, 아무튼. 난 너의 전생이 미래에 살았던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그럴 가능성이 있다 생각하는거고. 이건 순전히 나의 의견이고, 나만의 생각이기 때문에, 신빙성은 제로야.
이름없음 2021/06/11 20:50:55 ID : Y2k3A7BAqmN
그럼 나두 질문 던지구 갈겡!! 내가 전에 방울소리를 들은 적 있는데 우연이겠지? 약간 자전거 딸랑이 있잖아 그 소리랑 조금 비슷했어 +근데 이 방울소리를 듣고 난 뒤부터 나 원래 감기같은거 안걸렸는데 갑자기 감기 잘걸리는 체질 됐고 그뒤로부터 막 이상한 꿈 꾸고 심지어 귀신이랑 대화? 모르겠어 어떤 이상한거 들려서 거기에 대답했는데 맞대답을 해줬어 분명 아무도 없었는데
이름없음 2021/06/11 21:15:58 ID : NwK6i4IL9fR
아니
이름없음 2021/06/11 21:16:15 ID : NwK6i4IL9fR
친척이 연락을 끊자는데 자꾸 찾아와
이름없음 2021/06/12 00:44:04 ID : rAnXxQnBaoJ
와 진짜...? 그럼 전생이라는 게 실제로 있는 거야? 기회만 된다면 이거에 대해서 더 깊게 얘기해보고 싶다 근데 전생이 미래일 수도 있는 거야?? 난 조선같은 과거만 전생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구나...
이름없음 2021/06/12 00:50:37 ID : rAnXxQnBaoJ
그 또 궁금한 게 있는데 꿈이란 건 뭐라고 생각해? 예지몽부터 태몽 이런 것까지 실제로 증명되지 않고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것들을 오로지 잠을 자야만 알 수가 있는 건데.. 왜 이 빠지는 꿈 꾸면 누구 돌아가는 꿈이라잖아 실제로 동생 친구가 꿈에서 할아버지가 이리 오라며 부르길래 가다가 넘어져서 이가 빠졌는데 실제로 이틀? 삼일 뒤에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 이런 것처럼 꿈도 실제와 연관이 있는 거야? 예지몽은 어떤 원리라고 생각해? 어떻게 미래에 일어날 일을 꿈에서 미리 볼 수 있는지 너무 신기해 누가 조종하기라도 하는 걸까?
이름없음 2021/06/12 02:06:12 ID : Dzgi6ZgZfVe
스레주 빙의인것 같아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내가 명상을 하다가 어느순간부터 머릿속에 자기가 물에빠져 죽었는데 엄마 아빠좀 찾아달라는 아이가 도와달라고 그랬었어 근데 정말 처음보는 아이이고 어느순간부터 환청에 시달렸다가 어느순간 이 아이가 내 몸을 지배하려는듯 하고 내 의지도 아닌데 날 갖고 죽으려고 하면서 그랬거든..그리고 꿈에 자기 얼굴을 보여주고 살면서 귀신꿈 무당꿈이란걸 꿔본적이 없는데 귀신이랑 무당이 꿈에 나오고 구렁이가 내 영혼을 잡아먹지를 않나 자는데 가위에 눌려서 누가 내 가슴을 만지기도 하고.. 알수없게 우울하고 절망적인 기분이 날 끌어내리거든 그리고 견디기 힘든 피부로 느끼는 공포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도 느끼고.. 몸도 아프고 심각했을땐 진짜 살이 쭉쭉 빠지면서 일상생활이 힘들었어 진짜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러워.. 무당집에 가봐야하는 걸까?
이름없음 2021/06/12 23:06:57 ID : E2qY2pRClB8
학폭가해자 사회에 나가서 어디서 마주치는 경우는 대체 무슨 신의 장난이야? 나 피해자였어....다행히 여태 걔 본적 마주친적 없었는데 다른 익명사이트에 사연들이 올라오는거 보고 참 신이란 진짜 너무하다 생각들어 적어도 두번다시 안마주쳐야하는거 아냐?결혼하려했더니 상대방친척이 가해자..... 카페 알바중에 손님으로 온.....회사취직후 같은 동기..,씨발.....존나 무섭네 ㄷㄷ 대체 전생에 먼죄가 있길래..... 그것도 혹시 전생의 업보임?
무당아들 2021/06/12 23:41:15 ID : lu3DvzXy2Nx
전생의 업보란 것은 없어. 그냥 운이 안 좋을 뿐이지.
무당아들 2021/06/12 23:42:38 ID : lu3DvzXy2Nx
내가 말해줄 수 있는건, 무당한테 찾아가보라고 하는 것밖에 없어. 들러붙었다고 생각들거든 나는.
이름없음 2021/06/12 23:42:44 ID : L83zO2lg4Zb
가끔 그 장소에서는 안 나는 게 맞는 냄새를 맡을 때가 있음 (ex. 유로 주차장 있는 곳에서 분유랑 가루약이 섞인 냄새가 남).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냄새가 나는 곳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뭔지 알고 싶음
무당아들 2021/06/12 23:45:18 ID : lu3DvzXy2Nx
난 점성의 원리, 신, 예지몽 전부를 4차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4차원을 넘나들어서 미래를 본다고 생각해.
무당아들 2021/06/12 23:46:01 ID : lu3DvzXy2Nx
위에 내가 쓴 스레가 있는데, 그 근처에 있는 지박령에 관련된 냄새라고 할 수 있어.
이름없음 2021/06/13 00:03:02 ID : 7Buk8nPeHBh
무당집 고르는데 팁이 있을까? 가격대 같은것도
이름없음 2021/06/13 00:03:18 ID : sjcq1u03A2E
십자가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어????
무당아들 2021/06/13 00:15:35 ID : lu3DvzXy2Nx
일단 나는 종교는 존중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일단 엄마가 무당이기에, 나는 무속신앙을 더 믿을수 밖에 없다. 정도를 전제로 생각해줘. 종교 = 신앙 이거는 서로 다른 성격이기 때문에 다르다고 말하고 싶고 난 종교가 가진 큰 힘은,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들끼리 교합이 이뤄지기에 큰 힘이라 생각하고, 다른 힘은, 신앙심이 있기에, 모든 일에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십자가를 들고 다니면서, "나는 예수님이 나를 보살핀다" 라는 느낌으로 들고 다닌다면 나는 십자가의 기능이 그거라고 생각하고 부적처럼 들고 다닌다고 하면 난 효과가 없다고 생각해
무당아들 2021/06/13 00:16:34 ID : lu3DvzXy2Nx
종합운세는 거의 5만원으로 보고 있고(물론 더 유명한 무당들은 더 받겠지만), 나는 무당집을 고를 때에는(고른 적도 없지. 우리엄마가 무당인데) 너가 그냥 좋은 느낌이다 싶은 곳으로 들어가면 돼. 아무리 유명한 맛집이여도 자기가 맛없으면 맛집이 아니니까.
이름없음 2021/06/13 00:17:16 ID : sjcq1u03A2E
옹 혹시 미래도 점쳐줄 수 있어?? 내가 지금 고2인데 원하는 대학 갈 수 있을지 궁금해!!
무당아들 2021/06/13 00:17:24 ID : lu3DvzXy2Nx
어디까지나 나의 이론이야. 물론 과학적으로 더 세밀하게 들어가면, 내 논리는 다 안 맞아 떨어지지만.
이름없음 2021/06/13 00:21:32 ID : lu3DvzXy2Nx
신병 초기 증상 같은데, 내가 보기에는 귀신과 대화를 한다는 부분은 가장 위험하거든 일단 앞으로 귀신이 말하는 것 같으면 일단 무시해.
이름없음 2021/06/13 03:53:33 ID : TU1CpdRA5bu
혹시 내가 정말 만나지 못할 사람이지만 계속계속 염원하면 다음생에 인연이 닿을수있을까? 현생엔 내 인연이 없는것같고 그분이 정말 내 인연인것같고 처음보자마자 너무 가슴이 절절했는데 지금 상태로는 만날수가 없거든?? 정말 간절하게 빌면 닿을수있을까?
이름없음 2021/06/13 04:48:02 ID : E2qY2pRClB8
어? 그럼 인과응보나 전생같은건 없어?
무당아들 2021/06/13 13:19:49 ID : lu3DvzXy2Nx
전생은 있고, 인과응보도 있는데, 카르마라는 이론이 없다는거지.
무당아들 2021/06/13 13:20:54 ID : lu3DvzXy2Nx
지금에 염원하거나, 무당에게 주술을 부탁하면 현재 생에도 인연이 닿을수 있지. 웬만한 사람들은 전생 혹은 후생에도 다 같은 인연으로 만나기는 하는데, 그 때의 생에서 앙숙관계이거나 가족일 가능성이 있지.
이름없음 2021/06/13 14:53:33 ID : 6ZjAjjy3PfQ
신기하다...그러면 현재의 내 가족과 정인은 전생의 원수다 뭐 이런 말도 있던데 그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
이름없음 2021/06/13 15:02:41 ID : jvzVe1DBs1j
내가 갓난아기때 엄마가 내 사주를 보러 점집에 가신적이 있었거든 근데 그 내 사주봐주신 분이 절대 다른사람한테 사주보러가지말라고 내 사주에서 좋은 거 다 뺏길수도있다고 그러셨다고 하는데 내가 사실 작년에 스레딕에서 사주를 봤었거든.. 그게 자꾸 신경쓰여서 혹시 주술같은걸로 남의 사주에서 좋은기운을 빼갈수도있는지 궁금해
이름없음 2021/06/13 19:12:46 ID : 1g6nVhvBe0n
레주 귀엽다!!!!!!!!ㅜ
이름없음 2021/06/13 20:19:28 ID : E2qY2pRClB8
카르마란 있어?
이름없음 2021/06/13 21:26:35 ID : TU1CpdRA5bu
근데 있잖아, 상상친구를 하나 만들었다고 가정했을때 몇십년동안 그 사념체에게 주술이든 뭐든 뭔짓을 다하고 해서 실제 촉감이 느껴질 정도로 진화하는게, 아니 그냥 사념체가 마치 사람처럼 실존하는게 가능한 일이야??? 정신병이 아니고?? 친구랑 오늘 그거에 대해서 얘기하고 왔는데 이런게 정말 가능한지 정신병이 아니라 귀신이라도 보이는건지 긩금해ㅜㅠ
이름없음 2021/06/13 23:34:37 ID : cE04GpVcK1v
나도 요괴 봐보고싶은데 요괴도 귀신처럼 일반 사람들은 못 봐..?
이름없음 2021/06/14 00:03:04 ID : cE04GpVcK1v
이건 조금 관련성 없는 것 같기도 한데 정령 소환이라는 건 정말 돼?
이름없음 2021/06/14 00:36:41 ID : L83zO2lg4Zb
뭔가 무서운 이야기를 하다 보면 소름이 쫙 끼칠 정도로 찬 공기가 등을 스치고 지나가기도 하고, 흉흉한 소문이 있는 지역을 지나가다 보면 (두통 등)이상증상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잖음. 근데 나는 이런 이상증상을 경험한 적이 딱히 없었거든? 이상증상을 잘 느끼는 경우랑, 이상할 정도로 어떤 증상도 못느끼는 경우의 차이가 뭔지 궁금함
이름없음 2021/06/14 02:17:03 ID : qphs4E3BdRu
미성녀자가 점보는건 안좋다는데 왜그런거야??
이름없음 2021/06/14 09:05:26 ID : 9fTU6lu60ms
좋아하는 사람이랑 전생에 관련있다는거 진짜야? 그리거 인연이라는게 있어? 있으면 그런건 어떻게 알아봐??
이름없음 2021/06/14 09:06:05 ID : 9fTU6lu60ms
그리고 태몽 꿈해몽 해줄수 이써..? 네이버에 챠도 안나오더라 근데 20살 전에 태몽말하고 다니면 안된다 그래서
이름없음 2021/06/14 09:07:30 ID : 9fTU6lu60ms
좋아하는 사람이랑 이뤄지는법? 같은건 없낭..
무당아들 2021/06/14 11:35:23 ID : 3WlzO9urcFf
무당쪽에 그런 주술이 있다고 하더라고, 엄마한테도 그런 의뢰가 들어왔었고.
무당아들 2021/06/14 11:37:23 ID : 3WlzO9urcFf
나도 꿈해몽을 자세하게 하는 편이 아니여서, 꿈을 꾸면 '아 이런 사건이 일어나겠구나' 싶을 정도로만 해석만 가능하더라고 태몽은 내가 태몽 해석이나 그런 의뢰(부탁)을 들은 적이 없어서, 잘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임신하기전에 그런 꿈들을 꿨을 때, 느낌 있는거 고르는 느낌이라, 어떤게 정확한 태몽인지도 잘 모르겠어.
무당아들 2021/06/14 11:43:11 ID : 3WlzO9urcFf
사람마다 요즘 인연이라는 기준이 너무 달라서, 나 같은 경우는 인연의 기준을 6개월 이상 교제를 한다면 인연이라고 보고있고 우리엄마는 1년 이상으로 보고있어서, 기준이 다 달라서 애매모호해. 물론 보는 법은 사주나 타로나 신점으로 보는거지. 좋아하는 사람과 전생같은 경우는, 관련은 있는데, 전생에 연인이여서, 현생에도 연인이다. 같은 것은 없어. 실제로 내가 전생체험을 해줄 때는 그 형의 전여친이 전생의 남동생이라는 경우도 있어서. 확실하지가 않네
무당아들 2021/06/14 11:43:46 ID : 3WlzO9urcFf
막 운명이나 건강적으로 안 좋다 이런 뜻이 아니라 어린아이가 뭘 미래를 알아서 뭐하려고... << 이런느낌이 큰거지.
무당아들 2021/06/14 11:49:39 ID : 3WlzO9urcFf
무당도 아닌데, 귀신을 보는 경우랑 손톱만큼이라도 귀신과 연관이 없는 사람들(가위나 예지몽, 그런 부류 포함) 이런 얘기랑 비슷한거 같은데 (귀신 보는 사람) 1. 무당 2. 무당 기질이 있는 사람 3. 진짜 몸(정신)이 허약한 사람 (귀신 안 보이는 사람) 1. 일반인(근데 일반인도 막 그런 증세는 느낄 수는 있는데, 특정부류만 느끼는 거지) 2. 기가 쌘 사람 3. 사주에 인(호랑이)가 많은 사람 (신과 함께 보면, 사인검 이라고 나오는데, 호랑이가 4개 들어간 시간에 만들어져서 사인검이라 하거든? 귀신은 호랑이 무서워함)
무당아들 2021/06/14 11:50:38 ID : 3WlzO9urcFf
정령의 근본은 있다고 해 근본이라 하면은 예를 들어, 가장 유명한게 불 물 바람 땅 이렇게 4가지로 나뉘어져있잖아. 근본은 있는데 이제 동양에서는 청룡, 주작, 현무, 백호 4개로 표현되는거고 외국에서는 정령으로 표현하는거야.
무당아들 2021/06/14 11:55:05 ID : 3WlzO9urcFf
음 뭐 물론 요괴도 좋은 쪽 나쁜 쪽 이렇게 나뉘어져있지만, 대부분은 나쁜 쪽이고. 전교생이 300명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요괴라고 생각 해본 적 없어? 뭐 당연 그런 케이스는 본 적이 없지만, 요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사람과 같이 공존하는 생명체 인데, 의외로 흔할 뿐이야. 티가 안날 뿐이지. 약간 네이버 웹툰에 '용이 산다' 느낌이 강할거야.
무당아들 2021/06/14 11:59:51 ID : 3WlzO9urcFf
상상친구를 뭐 어떤 방식을 이용하든, 인간으로 만들겠다 그런 얘기인가? 그런 얘기라면 일단 불가능으로 보고, 이게 물리학적이든 생물학적이든 그런거 다 배제해도 이승과 저승의 법률을 완전히 무시하고 깨버리는 행동이고. 내 느낌으로는 만들어져도, 좀비와 비슷한? 프랑켄슈타인같은 존재라고 생각이 드네. 정말 주술에 능통한 사람이 어떻게 답변할지는 모르겠지만, 나와 엄마는 그건 불가능으로 봐
무당아들 2021/06/14 12:05:07 ID : 3WlzO9urcFf
카르마가 없다는 것을 말할 수 있는 이유는 1. 울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안 주신다와 같은, '현생을 착하게 살아야, 후생에 복을 받는다' 이론이잖아? 그건 교회에서도 '예수님 믿어야 천국간다'와 같은 '현생에 충실하게 살자' 와 같은 정신교육으로 보기 때문에 카르마는 안 믿어 2. 죄에 대한 정의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어. 내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10명을 죽였거나, 6.25전쟁으로 나라를 지키려고, 적군을 사살하거나 결국엔 나쁜 일들을 많이 했는데 그러면 지금 현생에서 모든 사람들이 대부분 삶이 나빠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
무당아들 2021/06/14 12:29:58 ID : 3WlzO9urcFf
고..고마워
무당아들 2021/06/14 12:30:08 ID : 3WlzO9urcFf
엄마도 그런 얘기는 처음 듣는다고 답변해주기가 어렵네 그런 경우는 있지. "넌 사주 안 봐도 인생 잘사니까 보지마라 그런경우는 있어도..
무당아들 2021/06/14 12:30:14 ID : 3WlzO9urcFf
뭐 그렇다는 말은 있더라고. 내가 전생에 라이벌이거나 레스주를 죽였다고 하면은 현생에서는 내가 레스주의 부모가 되어서, 평생 봉사를 해야한다. 뭐 이런 말이 있긴한데 그 이론은 카르마가 전제로 깔리고 일어나는 일이거든? 근데 나는 카르마를 안 믿어서 그냥 그런 말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있어
이름없음 2021/06/14 12:33:19 ID : qkq5dU2K3Vf
이거 뭔 소리야 그럼 우리도 모르게 요괴는 사람 사이에 섞여서 같이 살고 있다는 뜻이네....?? 그걸 자각하지 못할 뿐인 거고??
이름없음 2021/06/14 12:36:49 ID : wmramrbvcpP
무당집 가거나 점 보러 가거나 하면 항상 쫓겨나. 갑자기 얼굴이 하얘지시면서 날 보고 “나가, 여기 있으면 안돼” 하거나 그냥 말도 없이 밀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내가 뭐 악귀가 들렸나도 생각해봤는데 평소 아무 일도 없고 아픈 곳도 없이 살았는데 뭐가 문제일까.. 물어보고 싶어서 다른 곳 가도 똑같이 쫓겨나. 그렇게 쫓겨난 곳만 6군데라 이제 더 이상 어디에 물어봐야 답이 나올지 모르겠다. 그냥 하나 이상한 점은 옛날에 절 다닐 때 스님들이 나 볼때마다 영이 맑다, 특이한 상황이다, 어쩌면 벌일 수도 행운일 수도? 이런 좀 이해하기 어려운 말 많이들 하셨어. 그래서 나도 내가 좀 이상한 케이스인건 아는데 여전히 궁금증이 제대로 해결되지가 않아서..
무당아들 2021/06/14 12:37:18 ID : 3WlzO9urcFf
섞여서 살고 있는 요괴들도 있고, 아니면 가끔 보이는 요괴들이 있지. 구미호라는 요괴만 보더라도, 꼬리를 숨길 수도 있고, 예쁜여자로 표현되는데 걔가 구미호인지 아닌지 구별 못 하는것처럼. 인간형태면은 구분하기 힘들지. 막 괴물모습이면 구분 가능하겠다만
무당아들 2021/06/14 12:41:47 ID : 3WlzO9urcFf
너의 수호신이나 너무 강력 혹은 너도 알게 모르게 신이 깃든 경우, 아니면 극단적으로 너무 새하얀 영혼이라 그렇거든 1. 수호신이 강함 : 무당이나 신점으로 보기에 감히 볼 수가 없어서. 그리고 잘 못보든 뭐든, 너의 수호신이 강력하면 무당의 신령님들을 해칠수가 있음 2. 알게 모르게 신이 깃든 경우 : 위와 같은 케이스 3. 극단적으로 너무 새하얀 영혼 : 길 한복판에 신생아가 누워있으면, 보호를 해주려거나 혹은 납치하려고 한다던가. 너무 새하얀 존재는 사람들을 흑과 백으로 나누는 기질이 있어. 그리고 새하얀 영혼은 신이든 귀신이든 탐내는 존재기도 해
이름없음 2021/06/14 13:04:07 ID : wmramrbvcpP
와.. 그런 경우도 있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진짜 맨날 궁금했거든. 결국 정확히 무슨 케이스인지는 알 수 없는거지만 그래도 전보단 덜 답답하다! 차라리 수호신이면 좋겠네.. 귀신들이 탐하는건 너무 무서운거같아.
이름없음 2021/06/14 13:46:58 ID : dAY2re59fO4
나는 운이 안좋은데 무슨 물건같은거 지녀야할까 궁금해서 ..
이름없음 2021/06/14 13:56:33 ID : fTQqZinU6pd
위윗 레더보고 나도 궁금한게 생겼는데 내가 친구집으로 가는도중에 어떤 스님이 나보고 인자하게 웃으시면서 기도 올리는 자세로 인사하시고 갔거든 시장을 가로질러 가야해서 사람도 북적거렸는데 다른 사람들도 스님이 나한테 그렇게 인사하니까 전부 나를 쳐다보고 그날 옷도 까만색으로 입어서 밝은 분위기도 아니였을텐데 거기다 다른한날은 우리집앞에 작은 절이 있는데 그곳에 사시는 여자스님? 스님맞나 여튼 그분이 나를보면서 표정찡그리시면서 혀를 차더라고 기분이 너무 나빴는데 갈길이 바빠서 그러려니 했거든 이거는 무슨경우일까 각각에 다른점이 있다면 웃으시던 스님날에는 굉장히 기분히 좋았었고 뭐라고해야지 되게 가슴 깊숙히 충만해지는 그런 날이였거든 그리고 혀차시던 스님날에는 그 시기에 가위도 눌리고 잠도 못자던 시기여서 혹시 관련있을까?
이름없음 2021/06/14 15:06:19 ID : bg5dWqo7vA2
나 기독교 하나님믿는 사람인데 무당집 가봐도 괜찮아..? 벌받을까봐 무서워서..
이름없음 2021/06/14 15:19:24 ID : qkq5dU2K3Vf
여태 꿔본 적 없는 기묘한 꿈을 꾼 적이 있는데 꿈속 남자애가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안 말하는게 좋겠지...? 내가 실제로 있었던 일을 꿈속 인물에게 말한 건 처음이어서... 진짜 신기한 꿈인데 말하면 안되는 거지ㅠ? 혹시 모르니까...
무당아들 2021/06/14 15:20:37 ID : 3WlzO9urcFf
목사같은 교회에서 네임드인 직책만 아니면은 괜찮아.
무당아들 2021/06/14 15:21:20 ID : 3WlzO9urcFf
웬만하면 꿈 내용은 안 말하는게 나아. 기묘한 꿈이든 일반 꿈이든
무당아들 2021/06/14 15:23:05 ID : 3WlzO9urcFf
스님도 그런 기운이나, 영안이 트인 사람들이 많지. 근데 스님이 보는 시선과 무당이 보는 시선은 차이점이 있거든. 그래서 확답은 못 주겠는데, 스님들은 사람의 기를 잘 보는 사람들이니까, 기운을 보고 인사한게 아닌가 싶은데
무당아들 2021/06/14 15:24:23 ID : 3WlzO9urcFf
운이 좋고 나쁨도 없고, 인생사 새옹지마이기도 하고. 오히려 미숙하게 운의 흐름을 바꾸려고 하면은 더 역효과가 일어나기도 하고 그래. 그냥 그런갑다. 하고 사는게 나아
이름없음 2021/06/14 15:24:46 ID : qkq5dU2K3Vf
궁금한 게 귀신은 도대체 어떻게 생긴 거야?? 그냥 사람처럼 생겼다는 사람도 있고 진짜 막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입 찢어져 있고 눈이 없고 팔이 없고 이렇게 흉측하게 생겼다는 사람도 있고 뭐가 맞는 거야...??
이름없음 2021/06/14 15:47:26 ID : dAY2re59fO4
그렇구나... 슬프구나 ㅠㅠ 답변 고마워..
이름없음 2021/06/14 16:49:52 ID : bwpTXy5dVhu
그렇구나 그럼 혀차시던 여자 스님은 그날의 내 기운의 흐름? 이 디게 쎄하게 보였거나 이상한게 붙어있었을 수도있겠네..너무 기분나빴는데 ㅠㅠㅠ 알려줘서 고마워!!
이름없음 2021/06/14 22:01:45 ID : 6ZjAjjy3PfQ
그렇구나 답변 고마워! 요즘 날 많이 더운데 몸 조심하고
무당아들 2021/06/14 22:27:43 ID : lu3DvzXy2Nx
영화에 나오는 귀신들은 악령이라고 표현해. 진짜 악마가 씌인 것 처럼 인간계의 싸이코패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귀신은 그냥 사람처럼 생겼어.
이름없음 2021/06/14 22:29:33 ID : pdTWjhhxU0s
일반인이어도 신이 도와주기도 해? 말이 이상한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눈물날정도일때 소소한 행운이 가끔 있어 . 그날 하루종일 횡단보도에서 기다리지 않고 지나간다던지하는
이름없음 2021/06/15 22:41:47 ID : JQpTRCqpfcE
진짜일지 모르지만 점을 보러갔는데 두곳에 두곳다 돌아가신 엄마가 좋은곳을 가지 못하셨대 그리고 한곳에서는 엄마가 내옆에 계신다고 하는데 내가 혼자 중얼거리는 말을 들을수 있을까??
이름없음 2021/06/15 22:57:34 ID : rAnXxQnBaoJ
이거 작성했던 레스주인데 그 동성을 좋아하고 운명에 대해서 생각한 후부터 노래를 들을 때나 드라마를 볼 때나 자꾸 우연찮게 운명, 우연이라는 단어를 많이 보거든? 그냥 내가 너무 신경쓰는 걸까 아님 이것도 우연인 걸까...?
무당아들 2021/06/15 23:57:04 ID : lu3DvzXy2Nx
일단 먼저 사과할게. 원래 사람이 먼저 말하기 전까지는 판단하면 안되는데, 나는 뭐 예를 들어 지나갔던 사람?을 좋아하는지 알았었어 그렇게 생각해서 운명이라면 운명 우연이라면 우연이라고 말한건데. 좋아한다는 감정은 정말로 금사빠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그 감정에 대해서는 운명이야.
무당아들 2021/06/15 23:58:39 ID : lu3DvzXy2Nx
말을 한다기 보단. 음 예를 들어보면은 막 친구가 헤벌레 하고 있으면, "야한 생각하냐?", "애인 생각하냐?" 이런 경우가 많을거야. 그런 것 처럼, 너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어머님이 들으실거야. 어떻게 보면 기도와 같은 프로세스라고 생각하면 돼
무당아들 2021/06/15 23:59:59 ID : lu3DvzXy2Nx
나는 신이 있다고 생각해. 천국이나 지옥이 없다고 생각할 뿐이지. 어떻게든 신은 도와준다고 생각해. "얘가 이 시기에 이렇게까지 안좋은 운세가 아닌데...?" 이런 생각의 모토라고 해야하나. 굳이 신이 아니여도 수호신이 지켜주시는 경우도 있고,
이름없음 2021/06/16 00:03:08 ID : pdTWjhhxU0s
운도 시기가 있는거구나 그럼 모든 사람한테 운좋은 시기는 꼭 있는거야? 끝까지 불운한사람은 없어?
무당아들 2021/06/16 00:07:04 ID : lu3DvzXy2Nx
약간 말이 아다르고 어다를 수 있는데, 나는 일단 모든 운명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3차원의 세계를 나열하면 4차원이 되니까(시간을 추가한) 결국 내가 이렇게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정해진 운명이라고 하는거지 약간 말이 다르게 새버렸는데, 그와 동시에 사람의 인생에서 좋고 나쁜 것이 없어. 그걸 음양이라고 표현하거든 사람이 느끼는 것에 대해서 당연히, 좋고 나쁜것에 대해서 다를 수는 있지만, 나는 반반 나뉘어졌다고 생각해 좋고 나쁜 것이 결국 언젠가는 사람은 행복할 때가 있는 것이고 불행할 때가 있는 것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함.
이름없음 2021/06/16 00:09:15 ID : pdTWjhhxU0s
총량은 불변하다는거지? 행복해지기전에 죽는 사람들을 왕왕 봐서 난 좀 의문스러웠어.
이름없음 2021/06/16 02:16:39 ID : wKZa3wk4Mi8
사람의 운명은 정해져 있는거야? 거의 1년 가까이 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 생활하고 있어 밤 낮도 뒤바뀌어있고 엄마가 철학관(사주) 갔을때는 사주상으로는 엄청 좋데 내가 근데 계속 이러고 있고 최근에 사기 계좌 대여로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 나오라는데 그냥 무시하고 있어 ㅠㅠ 돈 돌려줘서 내가 피해자한테 문제 될거는 없는데 계속 일도 꼬이고 방구석에만 있고 그리고 200만원정도 못 받고 있거든 .. 받아야 할 돈인데 막 불법이런거는 아니고 내가 200만원 줬다가 다시 돌려줘라는데 안 준다 ㅠㅠ 아무튼 이게 그냥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는 운명인가 해서 최근에는 그냥 왜 살아가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사라져버리고 싶어(죽고싶어) 죽으면 다 끝날거 아니야 ..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동생 생각해서 그러지는 못 하겠네 .. 자퇴 하고 검정고시 봤어 나이는 18이야 지금 ..
이름없음 2021/06/16 02:18:55 ID : wKZa3wk4Mi8
이게 사기점집인지는 모르겠는데 ㅠㅠ 예전에 2군데 신점보러 갔는데 그냥 길에 보이는데 약간 신점집 모여있는데 ?? 진짜 엄청 모여있어 점집 옆에 점집 또 옆에 .. 지방 살아서 거기 두군데 갔는데 똑같이 빙의라고 이러더라고 ..
이름없음 2021/06/16 02:23:56 ID : a5Xtdxwk3u7
친구가 무당 손녀라 가끔 같이 있다보면 어디에 무슨 귀신 있다 이러거든 한번은 병아리 귀신이 돌아다닌다고 해서 그 귀신 따라서 가보니까 병아리가 죽어있었어. 누가 때려죽인 모습... 사람 귀신이나 동물 귀신이나 둘 다 보는데 아무래도 사람 시체는 볼 일이 잘 없어서 못 봤고, 동물 귀신이 돌아다닌다고해서 따라가보면 동물 시체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 억울하게 죽은 동물이 우릴 인도한걸까?
이름없음 2021/06/16 02:51:43 ID : Bfe0nyHxBe5
이상하게 사람들에게 유독 까여...
이름없음 2021/06/16 05:49:01 ID : 3u3wnzTVdXz
나는 가위를 종종 눌리는 편인데 자면서 합쳐서 2~3년정도가 특히 일주일에 5~6번 눌릴정도로 많이 눌렸어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그 외에는 한두달에 몇번 정도라 그냥 별생각없고 지금까지 워낙 많이 눌렸어서 대부분은 아 또 시작이네 졸리다ㅠㅠ 이런느낌이거든~ 그런데 작년말부터 민망하지만 가끔씩 자다가 야한꿈을 꾸는거야 처음엔 내몸이 만져지는 정도였던거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그 행위가 성기 주변에서 비슷하게 느껴지더라. 꿈이니까 이게 무슨상황인지 정확히 인지하고나선 저항하기라도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항하는게 버거울때도 있었어. 물론 사람이 야한꿈을 꿀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나서도 유독 또렸하게 기억나기도 하고, 우선 싫어. 불쾌하달까? 혹시 이게 설마 귀접인걸까 생각도 해봤었는데 고민하다가 부모님께 상의했더니 ‘별일아니다’ 토닥여만주시고, 내가 무당을 찾아가 보는거에 대해선 굳이 그럴필요가 있냐는 입장이셔. 내가 확고하면 말리진 않으시겠지만.. 지금까지 총 7번정도인데 스레주가 보기에도 내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거같아?? 확실한것도 아닌데 나는 무당이 용한데를 구별하는 법도 잘 모르겠고, 처음이라 그런지 무당께 찾아간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무섭기도해 음... 투정같이 너무 긴글인데 읽어봐줘서 고마워ㅎㅎ 그런데 궁금한게 하나 더 있는데 이런 글로도 뭔가가 느껴지는 글들이 있어??
무당아들 2021/06/16 11:18:21 ID : 3WlzO9urcFf
가위가 잘 눌리는 사람들이 있지. 나 같은 경우는 가위가 눌리는 느낌은 항상 나는데, 절대로 가위까지 눌리지 않는 체질이더라. 가위가 눌리는게 항상 귀신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고는 하지 않아. 그런 경우 있잖아. 몸은 피곤한데 정신은 깨어있는 상태. 그 상태에도 가위가 잘 눌리기도 하고. 그리고 귀신 때문에 일어났으면, 귀신이 보였어야 하고. 그리고 야한 꿈 같은 경우는, 저게 귀접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되거든? 약간 가위 눌린 상태에 그런 느낌이 들면은 귀접은 확실한데. 그냥 단순히 야한 꿈일 수도 있어. 추측만 되는 이유는 내가 레스주를 만나서 본 것도 아니고, 글로만 확인하니까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답을 주기가 어려워. 가끔 글 보면 '이건 주작이네' '이건 사실이네' 이 정도로 분간은 돼. 주작이지만 글을 쓰는 이유는 저런 사건은 분명히 일어날 것 같긴 한데 저 사람이 겪은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경우가 있어
무당아들 2021/06/16 11:18:39 ID : 3WlzO9urcFf
조금 더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무당아들 2021/06/16 11:20:54 ID : 3WlzO9urcFf
사람이나 동물이나 죽은 것 자체도 억울하지만은, 내 시체가 널부러져있는것에 대해서 극도로 싫어하거든. 미디어에서도 귀신들이 자신의 시체를 잘 처리해주라는 그런 내용과 비슷해 여담으로 자기 새끼동물이 죽었을 경우에, 부모는 자신의 새끼를 먹기도 해. 다른 동물한테 시체 훼손 당하는 것을 못 보기 때문에.
무당아들 2021/06/16 11:23:26 ID : 3WlzO9urcFf
위에 내가 쓴 레스 중에, 빙의 라는 것은 그렇게 엄청난 위협! 이런 느낌이 아니야 조울증, 조현병 같은 것들도 빙의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술마시면 개가 되는 사람들 있잖아. 그런 사람들도 술귀신에 의해 빙의되서 그런 경우들도 존재해. 빙의가 맞는지 아닌지는 물론 확인을 해봐야겠지만은, 빙의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오해를 가질 필요가 없어. 여담으로 고등학교 때 꽤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몸에는 5명의 귀신이 빙의됐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엄마가 놀지 말라 했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어
무당아들 2021/06/16 11:26:45 ID : 3WlzO9urcFf
나는 운명이 정해져있는데, 그게 정말로 모든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정해져있다고 생각안해. 사주에는 대운이라는 것이 있거든. 생년월일을 파악해서 그 사주에 맞는 10년 주기를 대운이라고 해 나 같은 경우는 2살부터 12살까지의 대운이 정해져있고 뭐 이런건데 내가 12살부터 22살까지의 운명은 정해져있는데, 그 이후의 운명은 그 때 가봐야 정해진다라고 생각해. 말이 좀 어수선한데, 하고 싶은 말은 운명은 바꿀 수 있어.
이름없음 2021/06/16 11:32:44 ID : a5Xtdxwk3u7
억울하게 죽어서 그런줄만 알았는데, 시신 훼손 문제도 있었구나! 이건 처음 알았네. 하기사 나도 사전에 동의한 장기 기증이나 죽음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등이 아니라면 시신 훼손이 달갑지는 않을듯. 잘 묻어주고 나면 아예 안 보이거나 인사한다고 했어. 근데 친구는 귀찮다고 내 질문에 대답 잘 안해줘서 내가 생각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했어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06/16 12:17:58 ID : 3u3wnzTVdXz
내가 가위를 처음 눌렸을때 그집에사는동안 자다가 한 장소에서 내 또래쯤의 언니?가 나오는 가위를 자주 눌렸어 너무 무서웠어서 기억나는것 중에 하나인데 이게 시작이었던거 같아 내가 가위눌렸다라고 말하는건 자다가 꿈에서 몸을 움직일수 없고 가끔은 그상태에서 귀신이던 내가 아는사람의 형태가 보이는 거거든. 가위임을 인지하고 풀면서 깨면 다행히 아무일도 없어. 이런것도 가위가 맞아? 내가 겪은일이 가위가 맞다면 야한꿈도 그런느낌이야. 이경우엔 내가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했을때부터 가위눌린것처럼 몸을 움직일수가없는데 최근에 특히 어깨를 강하게 잡는 느낌이야 다행히 아직 형상이 보인적은 없어 나도 귀신의 존재는 믿지만 스레주말처럼 내 가위전부가 진짜 귀신때문일거 같지는 않아 난 상상력이 너무 많은건지 평소에도 다양한꿈을 꾸거든ㅎㅎ 그리고 답변 너무 고마워 완전 감동이야!!ㅠㅠ 추측정도라고 해도 힘이됬어 고민하던게 가벼워진느낌이야 점심맛있게 먹어:)
이름없음 2021/06/16 21:43:58 ID : JQpTRCqpfcE
그럼 내가 가만히 노래들으면서 엄마생각하면서 속으로 말하면 엄마가 들을 수 있다는거야??? 헐.. 대박... 자주해야겠다 그리고 미안한데 이해를 못해서 다시 질문할게! 내가 중얼거리면 엄마가 들을 수 있어??
이름없음 2021/06/17 11:38:09 ID : eK0k9s1clbf
난 꿈에서 항상 똑같은 남ㅈㅏ가 나와서 나랑 데이트?를 해 매일 꾸는 꿈에서 나오는 건 아니고 종종 꾸는 꿈에서는 꼭 나와 너무 내 이상형이라서 찾고싶응데 주변에 남자가 없어서.. 이건 뭐야? 꿈에 계속 나와
이름없음 2021/06/17 12:47:40 ID : 9fTU6lu60ms
오옹 그렇구나! 여려가지 답뱐해줘서 고마워!
이름없음 2021/06/17 15:59:20 ID : U6i60lfPfTR
질문 ! 시대가 변하면서 그 사람들의 사상들도 변화하잖아, 과거에는 좋게 평가됐던 일들이 현재에는 안좋게 평가된다거나 하는 일도 간혹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복록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있어 ?
이름없음 2021/06/17 17:30:03 ID : E7cLdO7cHDu
나는 와가 쪽 손녀인데 무당은 아니지만 일반 사람들보다 감이 좋은 편이거든. 가끔은 소리나 그런 걸 느끼기도 하고 꿈 꾸면 거의 다 잘 맞는 편이야. 그리고 외할머니부터 해서 삼촌들이랑 엄마도 그렇게 특히 삼촌 중 한 분은 사주팔자나 그런 거 공부하신 분이야. 암튼 그래서 내가 궁금한 거는 한창 스트레스 많이 받고 피곤했을 때 자고 일어나면 절대 누가 누르지 않고서는 멍이 들 수 없는 곳에 엄지 손가락 첫 마디 정도 크기로 멍 든 적도 있었고 밤 늦게까지 공부하다가 가족들 먼저 자고 이제 나도 자려고 하는데 누가 내 등을 찌르는 느낌도 났어. 귀신이 딱히 무서운 것도 아니고 내 방에 있는 분들?도 그쪽으로 공부하신 삼촌이 일부러 내 옆에 있게 한 거거든. 외가 조상들이 자꾸 내 복이나 그런 걸 뺏으려고 해서. 그래서 익숙한데 다른 귀신이나 그런게 나한테 해를 입힐 수 있는 거야?
무당아들 2021/06/17 17:41:50 ID : 3WlzO9urcFf
영화처럼 귀신이 목숨을 앗아가는 일은 없지만, 기운 빼가거나 근육통같은 내부 상처는 일으킬 수 있어. 그리고 나는 복을 뺏아간다고 생각하기 보단(조상이 도와주지 않는 것 봤어도, 복을 뻇어간다는 일은 처음봐) 신병 아닌가 싶은데. 이건 추측이야
무당아들 2021/06/17 17:42:25 ID : 3WlzO9urcFf
질문을 이해 못했어. 과거 사상과 현재 사상을 비교했을 때, 달라진 것에 대해서 목록을 얘기해달라는 거야?
무당아들 2021/06/17 17:44:41 ID : 3WlzO9urcFf
나도 가끔 그런 경우가 종종 있거든 예를 들어서, 꼭 무서운 꿈이나 귀신 꿈을 꾸면, 항상 같은 귀신이 나오거나 특히 요즘은 연애하는 꿈을 꾸면 무조건 전여자친구가 나온다던가(일어나면 현타 오지게 와) 현재 자기 심리에 대해서 반영되는 경우가 있어. 물론 그 꿈에 나온 남자가 운명적으로 만나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는건 아니야. 그런 경우도 있으니까 감히 추측하건데, 레스주가 너무 외로워서, 남자를 사귀고 싶다! 이 생각때문에 그런 꿈을 꾸는 경우도 있어.
무당아들 2021/06/17 17:47:15 ID : 3WlzO9urcFf
귀신은 음의존재고, 우리는 양의 존재야. 그래서 우리가 평소에 대화하는 것에 대해서, 귀신이 못 들을 가능성이 높아. 우리가 말하는 걸 귀신이 알아듣는 경우는 1. 크게 소리지르며 얘기한다. 2. 또박또박 얘기한다. 3. 무당같은 사람이 얘기한다. 이런 경우거든. 그래서 작게 중얼거리는 건 못 들을 가능성이 높지. 그렇지만 우리 어머니들은 자식 표정만 보면 무슨 생각하는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다 알고 계시잖아. 들을 수 있을거야.
이름없음 2021/06/17 17:52:51 ID : E7cLdO7cHDu
나도 삼촌한테 들은 거라 자세히는 모르는데 조상 대에서 하도 나쁜 짓을 많이 해서 그 자손들이 지금 일이 잘 안 풀리거나 뭐 몸이 안 좋다거나 그런데 나는 외가 손녀이기도 하고 친가랑 아예 연을 끊어서 친가 조상이 나랑 동생을 보살펴주고 싶어도 못 한다는 얘기를 듣긴 했어. 암튼 그래서 외가 조상들이 자기 자손들이 잘 되라고 나랑 동생 복을 뺏어서 그쪽으로 준다고 한 걸 들었는데....
이름없음 2021/06/17 18:24:59 ID : U6i60lfPfTR
과거에 가정폭력은 큰 죄가 아니었잖아, 예를들어 나라를 구했는데 가정폭력범인 경우 과거라면 그래도 업적을 인정해서 큰 신 비스무리한데 되었을걸로 예상 하는데 현대에는 가정폭력이 중죄잖아, 이렇게 시대사상이 변한 경우에는 저쪽세계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궁금해서, 계급이 강등된다거나 아니면 환생했을때 복이 떨어진다거나 뭐 등등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이름없음 2021/06/17 19:58:23 ID : Bfe0nyHxBe5
나이 많은 동료들은 아무 말 안하는데 젊은 동료들이 지가 하고 싶은 말을 다 나한테 풀어.어떻게해서라도 상사에게 혼나는 걸 봐야 그만두더라고
이름없음 2021/06/17 20:12:08 ID : bwpTXy5dVhu
궁금한게 계속 계속 생겨서 주기적으로 오게되네 ㅠ 피곤하겠지만 질문 두가지만 할게 1. 무당이나 그런쪽으로 영감이 쎄고 뚜렷한 사람들은 말도 함부로 하면 안된다고 하잖아 천기누설하지마라고 다 자신에게 되돌아온다고 하던데 스레주는 여기서 여러질문에 답해주고 있는데 그런거는 괜찮은거야? 2. 귀신은 반대로 행동한다고하잖아 또는 무당이 죽음을 앞둔 사람을 보면 그사람이 물구나무한듯이 거꾸로 보이기도 한다는 말도 있고, 그럼 살아있는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방심하고있거나 긴장이 풀린상태로 무의식적으로 반대로 행동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야? 예를 들면 글을적는데 반대로 적는다던가,((ex) 오늘 정수기 아져씨 왔어/ 오늘 기수정 아져씨 왔어 ) 행동을 반대로 한다던가, ((ex) 찬물 먹으려고했는데 물따르다 보니 뜨거운물이라거나 버려야 할 물건을 안버리고 버리주 말아야할 물건을 버린다던지 이런 사소한 일상적인 것들), 머릿속으로 생각한 물건이나 단어가 거꾸로 연상된다던지, 글자가 거꾸로 읽힌다던지 이 모든게 한꺼번에 무의식 적으로 일어나는건 그사람의 사고력이 주의깊지 못하기 때문일까? 흔히들 정신놓고 다니지 마라잖아
무당아들 2021/06/17 23:23:56 ID : lu3DvzXy2Nx
1. 천기누설은 내가 길다가 한 사람의 미래를 봤는데, 그걸 함부로 얘기하지마라라는 뜻이야. 아니면, 저기에 귀신이 있다 라던가. 함부로 다른 영에게 영향을 주는 행동을 하지 마라는거지. 2. 진짜 극단적인 케이스로는 빙의에 걸린 케이스도 있지. 귀신은 행동을 반대로 한다 라는 말은 사실이긴 하지만, 모든 귀신이 그런다는게 아니야. 귀신은 정말 사람들에게 영향력(보인다거나, 쫓아온다거나)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돼. 그런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귀신은 정말 악귀 이상급의 존재들이 할 수 있는거야.
무당아들 2021/06/17 23:26:29 ID : lu3DvzXy2Nx
괴롭힘이나, 갈구는 것에 대해서는, 영적인 영향에는 지장이 없어 영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에는, 괴롭힘을 하기 보단, 사람들이 피해다니는 기질이 있는거지. 그런 일들이 있을 때, 맞서 싸워라, 만만하게 보이지 마라 뭐 이런 말들이 있는데 무시할 수 있으면 무시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고.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다. 레스주야 미안하다.
무당아들 2021/06/17 23:30:54 ID : lu3DvzXy2Nx
저승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다른 죽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절대자와 나 두명 밖에 없는거야. 저승에서 겪는 일은 지금 까지 살면서, 모든 일들을 훑어 보고, 후회하는 절차를 밟어. 그리고 환생에 대해서 얘기하면 위에 내가 적은 레스에도 얘기했는데, 내가 지금까지 살았던 생이 10개라고 치면 난 그 10개의 생을 계속 무한으로 생을 살아간다고 생각해. A=100년대, B=2021년, C=3422년 이렇게 있다면 B에서 죽으면 C로 태어나고 C에서 죽으면 A로 다시 태어나는 생이라고 생각해. 그렇기 때문에 나는 카르마라는 이론을 안 믿고, 내가 지금 생에서 아무리 개 쓰레기같은 행동을 했어도, 다음 생에는 부잣집에 태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
무당아들 2021/06/17 23:36:03 ID : lu3DvzXy2Nx
물론, 레스주 말이 틀렸다라던가, 다르다라고 얘기하고 싶은게 아니야. 내가 보고 겪은 것에 대한 것에 데이터에 맞지 않아서 내가 의구심이 들 뿐인거고. 대부분의 무당들이 모시고 있는 신들은 자기 조상에서 내려온 신들이고, 사람들은 수호신이 있는데, 그 수호신도 대부분 자기 조상에서 내려온 사람들이야. 내가 그런 것을 보고 들은 것들이 있어서, 아무리 조상이 우리를 싫어해도, 안 도와주려고 하는 것 뿐이지, 후손들을 해치는 모습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레스를 달아준거야. 감히 생각하면은, 너를 지켜줄 조상님들이 없어서, 귀신이 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다고만 생각해줘. 지금 현재까지 레스를 달아준 사람들의 일들은 나나 엄마가 직접보고 얘기하지 않는 이상 전부 추측이라고 생각하면 돼
이름없음 2021/06/17 23:36:56 ID : bwpTXy5dVhu
그럼 극단적인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어떤 케이스가 있어??뭔가 빙의라는건 자신을 몸을 통제 못하고 극으로 치닫는거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물론 이것도 수많은 빙의 현상에 극단적인 부분이겠지만 빙의말고도 다른 케이스도 있는거야??
이름없음 2021/06/17 23:38:48 ID : E2qY2pRClB8
나 중딩때 패드립하면서 나 은따시키려했던 년 있어 아직도 기억나고 걔 과연 벌받을까? 걔가 역겨운게 앞에선 예의바른척 착한척 하드라 쌤들도 걔 좋게 보고 ㅡㅡ 과연 걔 주변인들이 걔 본성 알게 되느랄이올까? 걔 잘사는꼴 보기싫다 유명인이면 폭로하겠는데 쩝
무당아들 2021/06/17 23:42:10 ID : lu3DvzXy2Nx
빙의말고는 뭐 정신줄을 놓았다라고 밖에 표현을 못하지. 정신이 없다던가. 빙의라는 것이 막 몸을 통제 못하고 그러는 것은 귀신이 해당 사람의 영혼을 죽이고 육체를 조종한다라는 개념이고. 조울증, 분노조절장애, 조현병 등, 자신의 정신을 우울하게 만들거나, 힘들게 만드는 것 모두 빙의라고 표현해. 물론 빙의를 안 걸렸는데도, 그런 증상을 가진 사람들도 있지. 예를 들어, 고등학교 친구 중에는 힘들고 우울 할 때마다, 손목에 자해를 하는데 어머니가 그 친구를 보고 "쟤 몸에 5명 귀신이 들어가있다, 그 중 한 처녀귀신이 저기서 대장인것 같다" 이런 얘기를 하신 적이 있어.
무당아들 2021/06/17 23:44:18 ID : lu3DvzXy2Nx
나도 참 인과응보라는 말을 되게 좋아하는데. 그건 정말 희망사항이더라고. 모든 물체, 사람에게는 음양이 정확히 절반으로 구성되있어. 100살을 평균수명이라고 했을 때 1~50살은 행복하고 51~100살은 불행하다.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거든. 그 사람은 무조건 언제가는 불행해지는 날이 있어. 근데 폭로되거나 그런 일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름없음 2021/06/17 23:50:48 ID : bwpTXy5dVhu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강도부터 시작해서 다양하네.. 우울증이나 그런 정신적인 부분들에서도 있다는걸 첨알았어 그럼 무당집에 가면 속은 동요없이 고요한데 몸이 막 내가 원하지도 않는데 떨리고 가만있지를 못하겠고 머리까지 아프면 그것도 빙의라는 현상안에 들어가는거겠지?? 그런경우는 무당집만 멀리하면 되는걸까? 가끔 사람많은 절에들어가서 부처님 상을봐도 그런데 그런것 자체를 멀리하는게 맞는걸까?
무당아들 2021/06/17 23:55:54 ID : lu3DvzXy2Nx
무조건 그런 증상이 있다고 빙의에 걸렸거나, 영적인 형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야. 내 주변에서는 나하고 단 둘이 타로 상담을 보는데, 갑자기 화장실로 뛰쳐나가서 토를 하는 경우도 있긴 해. 그 장소의 기운과 자신의 기운이 맞지 않아서 그러는 경우도 있고, 진짜 단순히 그런 영적인 장소에 대한 나도 모를 무의식적으로 무서워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나 같은 경우는, 절이나 그런 영적인 장소를 가게 되면, 몸의 긴장이 풀어지고 술 취한 것 마냥 헤벌레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어.
이름없음 2021/06/18 00:10:37 ID : bwpTXy5dVhu
내가 자세한 사정은 얘기를 못하지만 어릴때부터 이모나 엄마가 나를 무당집에 많이 데리고 다니셨거든 근데 가면 가는곳마다 다 그래서 그럼 이 경우에는 무당집 자체랑 안맞는다고 봐도 되는거야?? 아 참고로 나 스레주에게 내가봤던 것들은 뭘까 하고 물어봤던 레스주야 스레주가 요괴얘기해줬던!
이름없음 2021/06/18 00:29:41 ID : 3wk9zhxVdQq
우리엄마가 점보고 왔다는데 나는 사주가 안보인다고 했나? 그랬대 그래서 사진보여달라고 해서 내 사진보여줬더니 그래도 안보인다고 모르겠다고 했대 근데 정말 사주가 안보일 수가 있는거야? 아니면 내가 아직 어려서일까?
이름없음 2021/06/18 00:53:12 ID : 3u3wnzTVdXz
내가 명확하게 질문처럼 안써서 놓쳤나봐 미안한데 다시봐줄수 있을까? 그런데 만약에 정말 귀접이라면 이거 위험한거야?
무당아들 2021/06/18 09:18:19 ID : 3WlzO9urcFf
오 그러면 가위가 맞는데, 귀신이나 영혼에 관련된 그런 가위 귀접도 귀신이 보이는 귀접이 있고, 안 보이는 귀접이 있고 둘로 나뉘어. 그런데 지금 얘기하는 걸 들어보면 형상이 안 보이는 귀접인 것 같아.
무당아들 2021/06/18 09:18:54 ID : 3WlzO9urcFf
사주가 아니라 신점을 얘기하는 건가? 사주는 생년월일시를 보면, 사주팔자가 나올 수 밖에 없거든
이름없음 2021/06/18 09:20:23 ID : 7f9dwtxXvA5
미친 동접인가지금???
무당아들 2021/06/18 09:22:05 ID : 3WlzO9urcFf
무당하고 별개로, 무당이 모시는 신당에 대한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것 같아. 신당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많아서, 그렇게 특수한 경우는 아니야.
무당아들 2021/06/18 09:22:33 ID : 3WlzO9urcFf
안녕
이름없음 2021/06/18 09:32:17 ID : 7f9dwtxXvA5
반가워 ㅠㅠㅠㅠㅠ흠 먼가 얘기하고 싶은데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혹시 그럼 맨날 어머니랑 같이 신당?에서 생활하는고야?? 그리고 무당은 자기 미래를 볼 수 있다잖아 너의 미래 알아??? 먼가 알고나면 좀 슬프거나 그럴 것 같아,,아무튼 ㅠㅠ오늘 하루도 잘보내!!!!
무당아들 2021/06/18 09:37:54 ID : 3WlzO9urcFf
1. 집에 신당이 있어서, 신당에 완전히 생활? 보다는 너무 가깝게 생활하고 있다(?)라고 표현하고 싶네 2. 내 미래가 어떻겠거니 하는 건 있지. 스님은 자기 머리 못 민다는 얘기가 있거든. 나나 엄마는 자신의 미래를 잘 못 보고 엄마도 내 미래를 잘 안 보려고 하지. 혹여나 안 좋은 얘기가 나올까봐.
이름없음 2021/06/18 13:21:34 ID : HwpRzO3yLbu
내가 어릴 때부터 가위에 정말 잘 눌리거든 일주일 기준으로 봤을때 5번 눌리기도하는데 이건 정말 심했을 시기이고 요즘엔 1~2번이야 그래서 무당님께 찾아가봤더니 내 사주를 보시자마자 가위 잘 눌리지? 이러시며 내 사주 자체가 가위 잘 눌릴 사주이며 기가 너무 약해서 어쩔 수 없다고 평생 안고가야한다하셨어 내가 죄지거나 잘못한건없거 그냥 귀신이들이 괴롭히고 갖고놀기좋다하더라구 가위 눌렸을 때 상황도 여러가지야 환각,환청,귀접 등으로 엄청 괴롭혀 서론이 너무 길었네ㅠㅠ 어쨌든 내가 물어보고싶은건 가위 눌림으로 죽을 수도 있나 그리고 귀접을 하면 정말 나에게 큰일이 생기는건지 궁금해 내가 가위 현상에서 어쩔때는 내 목을 조르면서 숨을 전혀 못 쉬게하거든 정말 생생하고 이러다 정말로 죽겠다싶어 그게 오래 지속되다가 동생이 내가 고통스러운 얼굴을 하거나 숨을 못 쉬는것같으면 헐레벌떡 깨워줘 그래서 지금까지는 살아있지만 이러다 죽을 수도 있을까? 그리고 내가 종종 귀접도 당하는데 불쾌감과 수치심만 있을뿐 기가 빨린다거나 건강과 정신엔 문제가 전혀 없어 그런데 나도 모르게 나를 해하는거야? 내 질문은 이거야ㅜㅜ 너무 길지 미안해 읽어준다면 고마워!
이름없음 2021/06/18 13:35:25 ID : E6Zii8lyIE5
무당집이나 점집 가면 무조건 쫓겨난다고 왜인지 물어봤던 레스주야.. 나 그 다들 말하는 영안? 그거 트인 것 같아. 평소에도 물론 이상한 것 같은 느낌은 항상 받아왔지만 이제는 정말 보인다.. 딱 봐도 사람 아닌 것들.. 혹시 조언해줄 수 있는거 있을까? 내 삶에서 이런건 처음이라 뭘 해야할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살짝 막막해서...
무당아들 2021/06/18 17:07:02 ID : 3WlzO9urcFf
나도 영안이 트인 사람으로써 얘기하자면, 조심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났다고 생각하면 돼. 거꾸로 생각해보면, 영안이 없어서 귀신들이 모여 있는 스팟에 발을 들였다가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잖아. 그런 부분에서는 영안이 좋지만 보고싶지 않은 것들도 보이고, 다른 사람들은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그러는 것이 힘든거지. 사람들이 영안이 트이면, 귀신하고 얘기하고싶고, 뭐 이런 얘기들이 많잖아. 그런것만 안하면 되고. 그냥 보이면, 모르는척하며 뒤돌며 도망치면 돼 난 그렇게 살고 있어
무당아들 2021/06/18 17:16:26 ID : 3WlzO9urcFf
가위로는 절대로 사람을 죽일 수는 없어. 상처나 고통은 남아. 그건 어쩔 수 없어 괴롭힘을 당하는거니까. 그리고 귀접은 사람의 기를 뺏는다고 하잖아. 기를 뺏긴다는 것의 체감적인 부분은 남자가 많이 그러는거고(액체를 빼면 힘들어지니까) 대부분의 여자는 수치심, ㅈ같음을 계속 느끼니까 기가 뺏긴 것처럼 힘들어진다고 하는거야. 우리엄마도 많이 당했었고 귀접이 위험한 이유는 기가 빨리는 거가 주 이유인데, 귀접이 제일 위험한거가 중독이 심해 왜냐면(내가 말하는거는 겪은 경험, 이론, 주변사람의 제보를 총 틀어서 얘기하는거야) 귀접은 내가 좋아하는 페티쉬? 부위? 부분을 정확히 알고 하기 때문에, 인간으로 만족 못 하는 경우까지 치들어 그래서 심한 사람들은 아예 잠을 잘 때, 알몸상태로 잠에 들기도 해. 역으로 유혹하는거지. 근데 나나 레스주 같이 그냥 그런거면, 걱정할 필요 까지는 없어.
이름없음 2021/06/18 20:31:10 ID : knB82mk1dve
조언 고마워! 하.. 사실 막막하다 진짜..
이름없음 2021/06/18 20:36:01 ID : hthfanu1coF
무당이 존재하는 이유가 궁금해! 그러니깐 신이 왜 인간을 선택하는지??
이름없음 2021/06/18 20:46:36 ID : nTSLeY2oE7a
무당한테 다이어트 도움받을 수 있어?
이름없음 2021/06/18 21:46:40 ID : h82mpU7y3SF
우울증이 귀신과도 관련있다니 흥미롭네. 만약 진짜 그렇다면 왜 그렇게 달라붙는 거야? 심심해서? 복수?
무당아들 2021/06/18 22:49:20 ID : 2pWi60pTO01
기가 약해지거나 이미 사람이 우울 할 때, 그 우울한 기운에 동화되서 빙의가 되는 경우가 있어.
무당아들 2021/06/18 22:49:39 ID : 2pWi60pTO01
그건 도움을 받을 수 없지. 다이어트는 의지의 문제니까
무당아들 2021/06/18 22:52:54 ID : 2pWi60pTO01
오 질문 되게 날카롭네. 무당들이 모시는 신들은 대부분 조상신들이야. 신이 된다는 것도. 귀신이 되어서 수련을 통해서 신의 자격을 얻게 돼 왜 귀신이 되어서 수련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 그랬을 때, 자신의 그런 신성한 기운을 담을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돼. 그릇이 큰 사람을 찾는다는 말이지. 그래서 선택 받은 사람이 무당이 되는거야.
이름없음 2021/06/18 23:19:11 ID : dRxyIE4Mi8n
무당은 보통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
이름없음 2021/06/18 23:43:52 ID : io40oK2K0k1
그냥 들은건데, 여성이 오래 사용한 물건은 음기가 너무 강해져서 도깨비가 될 수도 있어?? 아님 완전 구란가 ㅋㅋㅋㅋㅋ 그리고 왜 물건한테 사람 대우 해주면 안돼?
이름없음 2021/06/18 23:47:41 ID : nxxCpfdSGny
전생의 악연이 현생에서는 부모 자식으로 만난다면 어떻게 해석하는게 좋을까? 그만큼 인연이 강하단 거야? 그리고 쌓인 인연을 정리하지 못하면 다음 생에서도 만나게 될까?
이름없음 2021/06/19 00:18:52 ID : rwK5amso1yG
이사한 집에 부적같은게 붙어있으면 함부로 떼면 안되는걸까? 우리 엄마가 그런거 싫어해서 뗏는데 유독 그 집에서 가위도 많이 눌렸고 가만있어도 음산한 그런집이었어 이사가자마자 떼버려서 원래 그런집인지는 모르겠는데ㅠㅠ 귀신도 처음으로 보고 막 말도 걸었는데 귀신이 말걸면 3번이상 대답하면 안된다는 미신들었는데 그것도 진짜인가?? 지금은 그 집 떠나와서 잘 지내! 가위도 안 눌리고!
이름없음 2021/06/19 00:21:29 ID : vcnA1CnVff9
안녕 스레주! 나 궁금한 거 생겨서 또 왔어...ㅎㅎ 귀신 말고 도깨비도 실제로 있어? 아님 돈이 잘 모이는 집이라던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내게 도움 될만 한 말들은 없더라구...
이름없음 2021/06/19 00:31:55 ID : 8kmnDAmFdCq
나 어릴때 집에서 저녁에 혼자 자는데 엄마같은 목소리로 새벽인데 ㅇㅇ아아 밥먹어야지이, ㅇㅇ아아 학교가자아 같은 소리 들려서 대답 안하고 숨어서 버텼는데 이건 뭔지 알아...? 나 진짜 무서웠어.
이름없음 2021/06/19 00:53:56 ID : 3Co46mE8jct
그렇구나.. 답변고마워!!!!
무당아들 2021/06/19 02:39:47 ID : lu3DvzXy2Nx
가끔 귀신들이 사람 목소리 흉내내는 경우가 많아. 그런 경우는 되게 악령에 가까운 애들인데 위험했네
무당아들 2021/06/19 02:41:42 ID : lu3DvzXy2Nx
도깨비가 은근히 신성한 존재들이라, 요즘은 안 보일수도 있겠다. 사람 말고도, 장소에도 기운같은게 존재하는데 도깨비는 장소에 대한 기운을 많이 타거든 근데 요즘은 다 발전되가지고, 도깨비는 본적이 없다.
무당아들 2021/06/19 02:43:09 ID : lu3DvzXy2Nx
부적은 웬만하면 안 건드는게 좋아. 부적은 퇴치용이 아니라 방지용이기 때문에 누가 막아놨다면 그런 이유가 다 있거든 그리고 귀신한테 말 거는건 좋은 행동은 아니야. 말 걸었다가 괜히 옆에 붙어 다닐 수도 있어서 레스주 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기가 쌔거나 특수한 경우가 아닐 때는 가만히 있는게 좋아.
무당아들 2021/06/19 02:44:12 ID : lu3DvzXy2Nx
사람의 인연은 다 정해져있어. 그래서 전생에 악연이 현생에서 부모님이다 라는 거는, 부모라는 책임이 얼마나 힘들면 전생에 내가 너한테 몹쓸짓을 했기 때문에, 현생에 갚아주고 있는 거라고 말하겠어.
무당아들 2021/06/19 02:46:33 ID : lu3DvzXy2Nx
도깨비는 정령에 가까운 존재라 여자가 많이 쓴 물건은 도깨비가 되지는 않고. 그 물건이 음의 기운이 가득해서, 귀신들이 꼬이게는 만들 수는 있어. 근데 사람자체가 양인데, 진짜 엄청나게 음산한 여자가 아닌 이상은 그럴 일은 없고 사람의 말 한마디 한마디 라는게 되게 기운을 불어 넣는 행위야. 죽은 사람한테 넌 살아 있다고 하면, 그 영혼이 귀신이 되는 경우가 많아. "Another" 라는 미디어를 보면, 죽은 사람한테 산 사람 대우를 해주니까, 귀신으로 남아서 저주같은 것을 내리게 되거든 같은 이유라고 보면 돼
무당아들 2021/06/19 02:47:44 ID : lu3DvzXy2Nx
대부분의 무당은 사람의 미래를 점 쳐준다고 하는데, 비를 내리는 것을 멈추게는 못 하지만, 우산을 건내주는 역활이라고 생각하면 돼 이제 깊숙히 들어가면, 굿이나 부적, 의식이나 저주를 해줄 수 있지.
이름없음 2021/06/19 12:15:37 ID : jAo0sphwLhz
나 예지몽을 잘꾸는데 막 처음에 먼저 꿈을 꾸고 그 꿈 내용을 잊고 살다가 갑자기 현실에서 일어나 그럼 그 순간 꿈에서 나왔던건데!! 라고 생각이 들어 근데 막 안좋은 꿈이 아니라 평범한 내 일상의 꿈이라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작년에 내 지인 장례식이 꿈에 나온거야 근데 그냥 개꿈이겠거니 하고 넘기고 잊고 살았는데 돌아가셨어 지인 장례식 갔는데 딱 그 꿈이랑 매치가 되면서 아 이거 꿈에 나왔었네..라고 느껴지더라 그래서 그 뒤로 여러번 예지몽을 더 꾼적이 있는데 이젠 싫더라 평범한 내 일상을 꾸고 현실에서 일어나도 기분 나빠 사람의 미래는 정해져있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자책하게 돼 도대체 예지몽은 왜 꾸는거야??
이름없음 2021/06/19 13:06:00 ID : 8kmnDAmFdCq
오... 대답 안하길 잘했다... 근데 사실 그 다음날엔 엄만줄 알고 한번 대답했다ㅋㅋㅋㅋㅋ 나오라고 하길래 이상해서 안나가긴 했는데... 근데 그냥 거기 터가 이상했던것 같아. 그때 이후에 이사가서는 집에서 그런적은 없거든. 알려줘서 고마워!
이름없음 2021/06/19 13:30:23 ID : hf863Pbg3U0
물건(=즉 무생물)에 정을 오랫동안(최소 1n년 이상) 많이 주면 생명력?이아니라 뭐라해야되지...하튼 뭔가 깃든다~~ 하는 썰들 있잖아ㅋㅋ 어떻게 생각해?? 애착인형같은거
이름없음 2021/06/19 14:13:50 ID : hf863Pbg3U0
그리고 타로나 사주 말고 신점? 있잖아 그거는 어렸을때 (10-20대) 보지 말라고 하던데 내가 그 얘기를 듣고 대충 살거나 아님 뭐 전전긍긍하거나... 그럴까봐, 즉 앞으로의 내 행실에 영향을 줄까봐 그런거야? 아니면 진짜로 그 신점 얘기를 듣는 순간부터 나한테 악영향이 끼친다던가 뭐 그럴 수 있는 거야??? 예전부터 보고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쫄려서 안가봤어
이름없음 2021/06/19 14:55:15 ID : hwNy7thcFgY
나는 중학교때 남자애가 가끔씩 꿈에 나와 지금 20대 후반인데도 한번씩 꾸고 있고 그 친구 안부가 궁금은 한데 짝사랑이라도 하듯이 궁금해 미치겠고 어떻게 사나 알고싶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걘 잘사나 이런 정도인데 이게 뭐랄까 잊을만하면 가끔씩 나오니까 만나려고 그러나 싶기도 하고 내가 이상한가 싶고 그러거든 21살땐가 친구한테 말했다가 이상하게 오해받은 뒤론 말도 못하겠더라구 누구한테..ㅋㅋㅋㅋ 아무튼 이게 실제로 뭔가 의미가 있는 꿈인지 궁금해
이름없음 2021/06/19 15:24:27 ID : rwK5amso1yG
아아 말거는게 아니라 그쪽에서 먼저 친구처럼 야야거리면서 말을 걸더라고 난 놀러온 친구인줄 알고 대답했어ㅠㅠ 창문이 바깥쪽 현관이랑 가까웠거든ㅠㅠ 그러다가 이상해서 쳐다보니까 아무도 없더라고ㅠㅠ 목소리는 들리는데ㅠㅠ 대답하기전에 조금만 주의를 둘러볼걸ㅠㅠ 딴짓하다가 ㅠㅠ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별일 없는거보면 아무일없겠지? 근데 저 질문 올리고 간만에 가위눌렸어ㅠㅠ 괜히 소름끼쳤었어ㅠㅠ
이름없음 2021/06/19 15:25:59 ID : pe1u3yE5SMr
귀신은 물을 건널 수 없다고 하잖아 그래서 일본의 귀신들이 한이 강하다고도 하고.. 그러면 배나 비행기와 같은 탈것에 섞여서 들어올 수도 없는거야?
이름없음 2021/06/19 19:08:15 ID : Ary2GpPeE4G
이사딘애 머 보영??! 궁금해ㅑ
이름없음 2021/06/19 19:52:00 ID : 79dxzQsjfWk
다들 가위눌릴때 목소리 많이듣잖아... 나도 가위가 자주 눌리는데 그럴때마다 목소리가 들리거든 근데 그 목소리가 정확히 내 이름을 부르면서 뭔가 되게 화난? 조롱하는? 어조로 사람 기분 나쁘게하는 말을 하는데.. 예를들면 "홍길동, 죽어 그냥", "너 언제 죽을래?", "너 왜 이렇게 행복하냐?" 이런 되게 상당한 🐶소리들을 뜬금없이 지껄인단 말이지? 근데 기분탓이나 컨디션 때문이라기엔 요즘 내가 매일매일 활기차게 지내고 운동도 열심히 뛸정도로 좋은 컨디션 속에서 살고있거든..이상하게 새벽때에만 이러는데 혹시 귀신이 장난치나?? 싶어서 물어봐ㅋㅋ별거아닐거 같긴한데
이름없음 2021/06/19 23:17:22 ID : U3QralcqZik
답변 고마워! 혹시 질문 하나 더 해도돼? 나도 위에 레더처럼 죽어! 죽어! 이 소리를 듣거든 나 같은 경우는 밤에 잘 때만 누군가 말한다고 해야하나 내가 외친다고 해야하나 일단 죽어 이 한 말만 소리가 들려 그리고 자면서 아줌마부터 아저씨 목소리를 들을때가 있는데 대충 비명같은게 들리거나 기억은 잘 안나지만 뭐라 말을 하고있어 난 그 때마다 흠칫하곤 해 이게 뭘까? 지금은 전보단 덜하지만 가끔씩 들리기도 하고 혹시 이쪽 관련된게 아닐까 해서 레스 남겨봐
이름없음 2021/06/20 01:25:58 ID : a3wk9wE3vbe
그 사람을 평샘 나만 바라보게 해줘의 대한 의식에 대해 듣고싶은데 어떻게 하는거야?
이름없음 2021/06/20 01:34:07 ID : A2K43SFijbe
삶이 힘들지도 않은데 계속해서 죽고싶다는 거랑 귀신이랑은 상관 없는거지?
무당아들 2021/06/20 15:08:43 ID : lu3DvzXy2Nx
정말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데 죽고싶다 생각하는거면, 가능성은 있다고 보는데 요즘은 죽고싶다 라는 말을 좀 달고사는 경향이 있어서 만나봐야 알지
무당아들 2021/06/20 15:09:00 ID : lu3DvzXy2Nx
그건 이제 무당한테 가서 의뢰를 해야지
무당아들 2021/06/20 15:10:57 ID : lu3DvzXy2Nx
가위가 눌리면, 귀신이 나를 때리거나 목을 조이거나, 원치않는 성관계를 하거나, 욕을 하거나 많은 상황들이 있어. 근데 귀신과 관련없는 가위에도, 사람같은게 나와서 나를 해치는 경우도 되게 많단 말이야. 가끔 가위에 눌려서 그러는거면 귀신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고, 그냥 넘어가면 돼
무당아들 2021/06/20 15:12:12 ID : lu3DvzXy2Nx
사진에 귀신이 보인다 라는 것은 미디어 메체나, 과대 홍보에서 일어나는 일 같고 악령이나 요괴같은 경우는 사진에 나올 가능성은 있다고 보는데, 그냥 평범한 귀신이 나오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하면 돼
무당아들 2021/06/20 15:13:33 ID : lu3DvzXy2Nx
공항근처에서 죽은 귀신이라면, 그런 방법을 이용할 수는 있지. 근데 대부분의 귀신은 한이 있기 때문에 귀신이 되는건데, 웬만하면 죽은 해당국가나 섬, 지역에서의 한이 있어서 떠나려고 하지는 않을거야
무당아들 2021/06/20 15:14:48 ID : lu3DvzXy2Nx
딱히 별일은 없을거야. 그 상황이 문제보다, 레스주의 문제였으면 뭐 이미 난리 났겠지. 가위 맨날 눌리거나, 영안이 트이거나
무당아들 2021/06/20 15:16:29 ID : lu3DvzXy2Nx
꿈이라는게 물론 그 대상에 관련되서 꿀 수도 있지만은, 해당 인물에 대해서가 아니라 꿈풀이가 중요한거야. 예를들어서 내가 여동생이 있다치자(실제로는 외동이야) 내가 꿈에서 여동생한테 고백한다는 꿈을 꿧을 때, 실제로 내가 여동생을 좋아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여동생과 비슷한 나이대의 여자한테 관심이 생길날이 오겠구나' 이런식으로 생각을 해야해
무당아들 2021/06/20 15:19:35 ID : lu3DvzXy2Nx
행실과 대충 사는 것에 대해서 문제지 그리고 10대 20대 때, 그런 점성술에 의지하게 되면 사람 미치게 돼. 내가 그런 케이스였는데 뭐 예를들어, 여자친구랑 뭔가 헤어질 것 같은 상황에 둘이서 해결하려 하지않고, 계속 점성술에 의지하게 되지(지금생각하면 ㅈ나 쪽팔리는데) 그냥 뭐 애인 언제 생겨요? 결혼 언제쯤 해요? 이런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관련된 질문은 그냥 술안주로도 가능하겠다만 내 지금 가까운 현실에 대한 점을 보면, 의존증 생길 수 있어. 그건 좀 조심해야돼
무당아들 2021/06/20 15:22:06 ID : lu3DvzXy2Nx
사람의 뱉는 말에 대한 뭐 책임감 그런 얘기가 있잖아. 말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하는게 내가 죽은사람한테 넌 살아 있어 라는 말을 계속 하고 살면은, 그 죽은사람의 영혼이 내려와 귀신이 되는 경우가 있거든 무생물도 마찬가지인게, 그 무생물이 영혼이 있다 없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래서 물건한테도 '넌 살아 있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게 되면, 그 물건의 의지로 주변 귀신을 데려와서 물건에 깃들게 할 수도 있어. 그래서 인형같은 것은 어렸을 때, 말을 많이 걸고 그러는 장난감이니까 길가다 인형있어도 주워오지 말라는게 그런 의미야
무당아들 2021/06/20 15:24:45 ID : lu3DvzXy2Nx
사람 운명은 웬만하면 정해져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어 나는. 위에 내가 달은 레스들 보면 그렇게 글을 작성한 것도 있고. 예지몽이라는 것은 내 영혼이나 혹은, 자신도 모르게 깃든 신들이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 하면 돼
이름없음 2021/06/20 15:49:30 ID : hf863Pbg3U0
나는 그냥 가볍게 전체적인 운?? 그런거랑 (종합운이라고 하던가) 내가 학생이다보니까 어울리는 진로라던가 연애 언제할수있을까~ 이런 거 물어보고싶은데 이정돈 괜찮을것같애?? 뭔가 진지한 걸 묻고싶지는 않고 그냥 너무 궁금한데 또 겁은 많아서ㅋㅋㅠㅠㅠ 그리고 사주랑은 다르게 신점 관련글 같은 거 보면 막 가면 뭐가 깎인다(??) 뭐가 붙는다 이런저런 썰들이 많던데 그런 건 다 아니라고 봐??
이름없음 2021/06/20 16:34:55 ID : SIHCjgZbg1v
갑자기 예전에 안 좋게 헤어졌던 어떤 사람이 자꾸 생각나는데 이런 경우 영적인 것과 관계있을까?
이름없음 2021/06/20 16:38:26 ID : Gq0pTTPgZcr
시간을 되돌리고 싶음.. 과거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고 싶어. 가능함? 너무 현실성 없는 얘긴가 아니 뭐 안된다면 다른 비슷한 건 없을까?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어
이름없음 2021/06/20 16:51:23 ID : rwK5amso1yG
ㅎㅎ 응응 답변해줘서 고마웡!! 바쁠텐데 매일 친절히 답변해주는게 너무 감동이다 😍 날 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고 좋은 일 많이 생기면 좋겠다😘
무당아들 2021/06/20 18:49:46 ID : lu3DvzXy2Nx
나도 시간되돌렸으면 좋겠다.... 사주나 신점으로 통해서 도피하는 방법은 없어. 하는 방법이야. 많지. 이름 바꾸고, 지금 알고 있는 사람들 연다 끊고, 서울에 산다면 경상도로 간다던가, 부산으로 간다던가 방법은 다양하지. 나도 도피를 하고 싶었던 적이 많았는데, 가족, 친구들을 못 끊어서 난 그냥 현실에 살고 있어.
무당아들 2021/06/20 18:51:51 ID : lu3DvzXy2Nx
꿈에 많이 나온다라고 하면 그거에 대해서 관련이 되있을 수도 있는데 생각이 나는거라면, 영적과는 관계가 없어 관련이 있으려면, 음... '어 A양 죽었나..?" 이런 느낌으로 생각이 들어야 관련이 있을거야.
무당아들 2021/06/20 18:53:35 ID : lu3DvzXy2Nx
그냥 종합운세정도는 괜찮은데 연애, 결혼, 건강, 진로, 금전 대충 이런 식이란 말이야 종합운세가 여기서 진로 저부분만 너무 맹신하지만 말자는거지(물론 사주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야) 내가 만약 10년넘게 바이올린을 준비하고 있는데, 사주에서는 공무원팔자라고 하면 그 말 듣고 바이올린 때려치우고 공무원공부를 시작하지 말라는거지.
이름없음 2021/06/20 19:23:05 ID : dWqlCi2q5hs
퀀텀 에너지는 진짜 있는거야..? 너가 그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싶어! 그리고 위에 요괴나 그런 답변 많던데 도깨비나 요괴는 어떻게 태어나는거야?
무당아들 2021/06/20 22:23:45 ID : lu3DvzXy2Nx
퀀텀에너지는 처음 들어봐서 어떤 설명하는 링크있으면 그것좀 알려줘 도깨비나 요괴는 귀신의 개념이 아니라 어떤 형태에 개념이거든? 영혼의 개념이 아니라 영물에 대한 개념인데 영혼: 동물, 식물 영물: 사신기(청룡, 주작 등등), 구미호 태어날 때부터 그런 존재인거야. 태어나는 조건? 이라고 하면 그건 정말 태어날 시기여서 태어난... 그런거라 설명이 불가능해
이름없음 2021/06/20 22:39:04 ID : 9ta3AY4IFg5
현실로부터 도피하는 방법은 죽는 것 밖에 없어?
이름없음 2021/06/20 23:29:05 ID : By1A3TTTTTX
혹시 이거 보면 답글 좀 달아줘 도와줘
무당아들 2021/06/21 10:22:18 ID : 3WlzO9urcFf
그건 도피가 아니라, 아예 종료지. 사람들이 자살을 하지 말라는 이유가, 정치적이든 감정적이든 모든 이유가 있겠지만 아직 관측하지도 못하고, 판단 불 가능한 미래가 있는데, 그건 겪어봐야하지 않나 싶은거임
무당아들 2021/06/21 10:22:33 ID : 3WlzO9urcFf
무슨 일이야
이름없음 2021/06/21 10:29:46 ID : Y3Bfhy3RyNx
혹시 저승사자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 앞서 나왔던 질문이었다면 미안 바로 펑할게..! 저승사자의 생김새나 어떻게 되는지같은 것들이 궁금해!! 저승에 관한것도!!!
이름없음 2021/06/21 10:43:05 ID : u8kk3u009te
우리 집 강아지가 몇 개월전에 댕댕이 별로 갔어. 사람이 죽으면 키웠던 동물이 마중나온다고 하잖아 그렇다면 거기에서는 사람말 할 줄 알까??
무당아들 2021/06/21 14:48:30 ID : 3WlzO9urcFf
위에 쓴 글이 있긴한데, 저승사자를 자세하게 적은 내용이 아니라서 저승사자는 어떻게 생김? = 저승이라는 개념이 생겨났을 때, 자연생성 그래서 "아 저승사자 하기 싫어" 이런 생각조차 하지 않음. 그냥 그렇게 프로그램이 되있다고 해야하나 저승사자 모습 = 우리가 친숙하게 알고 있는 검은한복과 갓, 창백한 얼굴은 '전설의 고향'에서 처음 나온 모습이야. 그 이전에는, 하얀 한복의 모습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나는 저승사자가 시대에 맞춰 옷을 맞춰 입는다고 생각해. 실제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되면, 그 당시에 입고 있던 옷을 입고 나타나는데 저승사자는 옷이라는 개념이 없거든. 사람이 저승사자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이 '저승사자는 이런 옷을 입었겠지?' 하는 옷을 입고 있다고 생각하면 돼 저승은 위에 쓴 글이 많아서 위에서 찾아봐줘잉~
무당아들 2021/06/21 14:49:02 ID : 3WlzO9urcFf
말은 못하지만, 서로 생각을 읽을 수 있지. 영혼과 영혼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니까
이름없음 2021/06/21 18:17:48 ID : 0so7AlyE2re
나 초6인가 그때 있었던 일인데 처음에는 내가 잠 자다가 누가 내 발목을 잡고 어디론가 데려가려는 느낌을 받았었거든? 2번째 겪었을 때는 현관문 쪽으로 발목 잡고 데리고 나가려고 하길래 몸부림 엄청 쳐가지고 풀려났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현관문 앞에 있는 신발장이었고 발목에 상처가 나있었어. 그 당시에는 별 생각 안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조금 무섭기도 해서.. 내 착각인걸까?
이름없음 2021/06/22 02:29:08 ID : bDy5dXs2nCo
안녕, 스레주. 궁금한 게 있는데 다른 사람이 죽도록 미워서 그 사람이 불행해지는 상상이나 생각이 자꾸 드는데 이건 잘못된 행동인지 궁금해.. 최근에 안 좋게 헤어진 지인이 있는데 이 사람이 자꾸 생각나서 물어봐. 미워하면 안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느 순간 그 사람을 저주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
이름없음 2021/06/22 04:40:39 ID : Zhgkk781bfR
전지전능한 존재가 진짜 있어?? 요새 화재사고, 붕괴사고 같은 사고들이 일어나니까 안타까워서ㅠㅠ 만약 있다면 무관심인건지 아니면 운명처럼 막을 수 없는 일이 있는지? 궁금해
무당아들 2021/06/22 10:32:47 ID : 3WlzO9urcFf
웬만한 그런 큰 사고 같은 경우는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어. 개개인으로 따지면 당연히 내가 신이어도 무조건 구하지. 그럴 때 보면 진짜 신은 없구나 싶기도 하고. 그렇지만 그렇게 큰 사고가 났을 때, 크게 다치고 돌아가시지 않은 사람들도 있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하는 사람들은 신이 있다고 믿을거야.
무당아들 2021/06/22 10:39:12 ID : 3WlzO9urcFf
사람이 그렇게 순결하고 착한 존재가 아니야. 나도 뭐 나한테 욕하는건 화가안나는데 비꼬는 말투 조금이라도 들리면 흥분해서 욕하거든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였나?' 하는 건, 아직 겪어보지 않았고, 데이터가 쌓이지 않아서 그런거지
무당아들 2021/06/22 10:44:46 ID : 3WlzO9urcFf
그런 일을 겪으면 착각이 아니라 그건 위험한건데 그 뒤에는 별 일 없었어?
이름없음 2021/06/22 10:58:25 ID : uldBak4E6Y9
아마 좀 아팠던 것 같아
이름없음 2021/06/22 18:25:31 ID : SIHCjgZbg1v
나도 이런데. 어쩔 땐 너무 열받아서 막 저주하다가도 어쩔 땐 내 잘못도 있는 거 같고 그런다.
이름없음 2021/06/22 18:28:19 ID : SIHCjgZbg1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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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6/22 18:30:11 ID : SIHCjgZbg1v
스레주. 어떤 실수나 행동을 할 때 내 머릿속으로 엄마 목소리나 안 좋게 헤어진 그 사람 목소리로 나를 타박하거나 비난, 비웃는 소리가 '생각'나는 건 영적인 걸까 내 강박적 생각의 문제일까? 잔인한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해서 힘들기도 해.
무당아들 2021/06/23 17:08:00 ID : 3WlzO9urcFf
들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나는거면... 생각이라는게 너무 애매한게, 영적인 영향이 있을 수도 있고, 레스주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어. 이건 직접봐야 안다고 해야하나. 이런 경우는 먼저 정신과상담을 받은 후에도 이상하다 싶으면, 무당한테 가보는걸 추천할게
무당아들 2021/06/23 17:08:57 ID : 3WlzO9urcFf
진짜 끌려갈 가능성도 있고, 몽유병일 가능성도 있는데 진짜 귀신의 영향이라고 하면은 지금도 그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되게 농후한데, 지금은 괜찮아?
이름없음 2021/06/23 17:12:24 ID : pSE79ba4Fha
그냥 가끔 그런 것들 보이고 들리는건 자주? 딱 그 정도? 근데 이게 타고난건지 쟤때매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
이름없음 2021/06/23 18:02:02 ID : lg5hzbxyMkk
정령이 진짜로 존재할까?
이름없음 2021/06/23 18:24:28 ID : pe1u3yE5SMr
요괴가 귀신이랑 어떤점이 다른지 잘 모르겠다.. 요괴는 아주아주 평범한 영감없는 사람한테도 보일 수 있는존재야?? 요괴 나름인가
이름없음 2021/06/23 18:43:01 ID : V9du9xRzWo2
내 처지가 너무 비참해 영적존재의 도움으로라도 바꾸고 싶어
이름없음 2021/06/24 07:41:31 ID : SIHCjgZbg1v
답변들 고마워 스레주
이름없음 2021/06/24 12:40:58 ID : ZjwILaslwoJ
스레주. 궁금한게 있는데 나 아는 사람이 꿈을 꿨는데 점집을 갔더니 바빠서 안되겠다고 복채를 돌려줬대 이거 무슨 꿈이야? 나쁜걸까? ㅠ
이름없음 2021/06/24 14:10:35 ID : bg5dWqo7vA2
스레주 빙의 퇴치나 천도하고나면 사람이 어떤식으로 변화가와?
이름없음 2021/06/24 20:24:35 ID : hf863Pbg3U0
예전에 어디선가 봤던 것 같은데 내가 어떤 사람이 잘 되길 정말 간절히 빌면 그 기가 그사람한테도 느껴진다 어쩌고..그런식의 글이었거든 어케생각해?? 막 직접 연락해서 화이팅!! 이렇게 하는 거 말구 혼자서 생각하고 기도?하고 그런 거.. 진짜로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거나 아니면 받는사람이 어렴풋이 긍정적인 기를 느낄 수 있다거나 뭐 그리구 또 반대로 누군가를 엄청나게 싫어하면 아니면 속으로 저주를 내린다거나 그런 걸 하면 뭔가 악영향이 가고 그런것도 있을까?? 내자신이든 아님 그 타인이든
이름없음 2021/06/24 21:10:31 ID : 9a2ldBbyLar
꿈에서 자주 어디론가 차원 이동을 해. 거기서 모르는 사람들이 어 너 다시왔네 이러는 경우도 있고 꿈에서 깨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어 스레주는 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이름없음 2021/06/24 22:07:50 ID : 8lCmE9y0rht
우리친할머니가 무당이셨는데 세습무였나봐. 근데 아들이셋이고 우리아빠가 둘째였거든?하필 우리아빠가 줄이있어서 이어야한다는거.. 그거 못하게할라고 할머니가 뭘 미룬던거같은데 우리아빠 나9살때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할머니가 자기가 잘못해서 그런가거람서 막 울고불고하셨는데 여기서 이상한게 그 끼?줄? 그게 우리엄마한데 옮겨갔으며 우리엄마가 해야된다는거야. 그래서 장례때 이야기하다가 장례끝나자마자 도망가듯 완전히 다른 도로이사갔어.. 원래 서울살았는데 강원도로.. 그러고 한참 있다가 친할머니가 자기대에서 끊었다고 안이어진다 걱정말고 이랬는데 아직 우리엄마 약간 그런거있어..나도 그런거있고.. 줄?인지 그런게 자식이아니어도 이어지는건가? 자세한게 궁금해서 물어볼라고해
무당아들 2021/06/25 00:29:19 ID : lu3DvzXy2Nx
무당이라는 직업이 되게 가혹한게, 진짜 모시는 신님이나 그 무당의 재량으로 인해서, 무당의 흐름을 막을수가 있는데 그게 아닌 사람들은 강제로 이어나가는 경우가 있지 웬만하면 자기 피가 이어진 일촌 자식 같은 경우고, 그걸 넘으면 이촌이 하거든 손주같은 경우? 그런데 그게 안 되면 증손주나 그 증손주의 엄마 아빠가 하는 경우가 간혹있긴해 웬만하면 일촌한테 가서 그런 케이스가 드문거지 있는 경우는 있어
무당아들 2021/06/25 00:33:26 ID : lu3DvzXy2Nx
오 그런 케이스는 처음 들어보는 얘기라 나도 답변 주기 힘드네 위에 내가 쓴 레스들 중에 귀신, 꿈, 신점, 전생 등등을 차원을 이동하는 존재라고 표현을 하는데 나는 차원을 이동해도, 자신의 미래를 보는 경우는 있어도 얘기를 들어보면 평행세계인 것 같거든. 답변주기가 힘들다
무당아들 2021/06/25 00:34:56 ID : lu3DvzXy2Nx
엄마가 하는 일중에서도 100일기도라는게 있거든 손님이 와서 자기 잘 되게 해주세요라고 복채를 주면 신당에 초를 피우고 100일동안 초를 유지하는 그런 것이 있어.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돼. 기도와 바람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지 반대로 나쁜 바람은 실제로 나쁘게 되는 영향을 줄 수 있어
무당아들 2021/06/25 00:37:07 ID : lu3DvzXy2Nx
빙의가 신체를 컨트롤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겪으면 그 일에 대해서 감정변화나 미친놈처럼 변하는 거거든 빙의퇴치나, 천도를 하게 되면 이제 그 어떤 일을 겪으면 그러는 행동이 없어지지
무당아들 2021/06/25 00:38:26 ID : lu3DvzXy2Nx
주변에서 도움을 주지는 않지만,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나 행운같은게 따라온거야. 좋은 꿈이야. 꿈에서 무당나오면 그렇게 좋은 꿈이 아니야
무당아들 2021/06/25 00:39:11 ID : lu3DvzXy2Nx
영적인 힘으로 자신을 바꾸려고 하는게, 흔히들 말하는게 굿이야. 나쁜기운 빠지게 하고 좋은기운 들어오게 하는거거든.
무당아들 2021/06/25 00:41:47 ID : lu3DvzXy2Nx
귀신: 사람이었는데, 죽어서 이승에 남은 영혼들 요괴: 처음부터 태어났을 때, 영혼의 개념보다 자체가 영혼인 것 들(표현하기 어렵네) 사람은 무의식이라는 미지의 영역이 있잖아. 결국 사람본질 깊숙히 영혼이 있는 거여서 영혼이라는 것을 찾아보거나 느끼기는 힘들지. 그래서 귀신을 보기 힘든거야. 요괴의 경우는 자체가 영혼이기때문에, 눈에 잘 띄기도 하고. 비영감적인 사람들은 그냥 인싸겠구나 싶은데 영감이 뛰어난 사람은 쟤 뭔가 이상한데? 라고 느낄 수는 있어
무당아들 2021/06/25 00:42:26 ID : lu3DvzXy2Nx
정령이라는게 위에 내가 쓴 레스가 있는데, 어떻게 보면 외국의 요괴라는 개념으로 보면 될 것 같아.
이름없음 2021/06/25 01:50:01 ID : 9a2ldBbyLar
좋은 생각을 하다보면 영혼이 맑아지는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곤 하는데 나는 그런거보면 생각이 우주에 영혼을 미친다고 생각해.
이름없음 2021/06/25 03:31:39 ID : bCmIL81fQtx
운명은 정해져 있는거야....? 그냥 바꾸려고 생각하지않고 살고싶은대로 그냥저냥 살면 정해진 순리대로 흘러가는거야? 10년마다의 대운이 바뀐다며 이걸 이악물고 바꾸려고 안하면 그냥 이 대운대로 살아가는건가...?
이름없음 2021/06/25 04:48:02 ID : 7s4HDvzVdVh
난 29(만으로27)이고 올해 삼재+아홉수라고 많이들그래 오늘 사장님 할머니신가..무당이 오셨는데 그런데 아픈곳이 많다고도 하고 난 밖에 나가면 위험하디는데... 그러면서 액막이굿?을 해야한대 그 액막이굿이 뭔지 정확히 알수있을까
이름없음 2021/06/25 10:06:18 ID : ZjwILaslwoJ
답변 고마워! 다행이다 요새 심적으로 힘들어하는 중에 꿨다고 해서 맘이 안 좋았거든
이름없음 2021/06/25 10:11:58 ID : 861zSHCjjwG
혹시 사람마다 수호령?수호신? 같은게 있어? 그리고 왜 강아지들은 나한테 다가오다가도 내가 다가가면 도망갈까? 반면에 내 동생만 보면 달라들면서..
이름없음 2021/06/25 10:12:25 ID : 861zSHCjj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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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6/25 11:52:05 ID : TTU3QoJO66p
궁금한게 있는데 오랫동안 같이 살아온 강아지들이 있어 죽게 된다면 화장을 시키거나 묻어주려고 했는데 그 요즘 ㅇㅇㄷㅇㅅ같은 어플에 보면 반려견 뼛가루로 유리공예를 해서 목걸이나 반지로 간직할수 있게 해주는 그런게 있더라구 혹시 그렇게 해서 내가 간직하게 되면 아이들이 편하게 가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게되거나 그렇게 될까..?
이름없음 2021/06/25 12:38:39 ID : qkq5dU2K3Vf
그 왜 진짜 무당은 정말 보기 힘들고 가짜 무당이 아주 판을 친다잖아.. 근데 그럼 가짜 무당들은 혹시라도 신한테 벌을 받을까 하나도 안 무서운 걸까?? 암만 그래도 단순히 무당 흉내를 내는 사람들일 텐데 그런 흉내를 냈다가 받을 벌은 생각을 안하는 거야? 그리고 무당을 흉내내면 잡귀같은 것도 꼬이지 않아? 아니면 겁 자체가 없는 사람들인가...
이름없음 2021/06/25 12:41:22 ID : yK7vB9ctBzc
안뇽 궁금한게 신받아야 할때 이사람이 ㄹㅇ 신을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허주가 씌인건지 테스트? 해야될거 아니야 그러면 그런 테스트는 어떻게 진행되? 아니면 바로 알아?
이름없음 2021/06/25 14:42:24 ID : E2qY2pRClB8
자기 스스로 부적 그려서 만들면 효과 있어? 재료는 진품으로 구매하고
이름없음 2021/06/25 15:30:45 ID : qkq5dU2K3Vf
다른 스레 보다가 알게 된 건데 옥황상제?? 를 모시는 무당도 있어?? 그런 엄청 높은 신을 모시는 무당은 건물 맨 꼭대기 층에 위치해있다던데 진짜야??
이름없음 2021/06/25 18:44:48 ID : 7Ao0pPa2tus
환생 할 수 있어???
이름없음 2021/06/25 21:36:22 ID : AmMi5VdPhe5
그 부분 나도 궁금하네 기왕이면 전생의 기억 그대로 보존 한 채 환생이 가능할까?
무당아들 2021/06/26 16:24:41 ID : lu3DvzXy2Nx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남겨주고 나도 답변해주면서 재밌었어. 어제 밤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지금 입원하고 있어서 더 이상은 힘들 것 같아.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답변 달아줄게 고마워
이름없음 2021/06/26 21:33:38 ID : rwK5amso1yG
어쩌다가ㅠㅠ 레주 고마워 덕분에 많이 알고가!! 얼른 회복하고 항상 좋은일만 있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름없음 2021/06/26 22:42:42 ID : 41wnDs2nwpR
레주한테 안좋은 일이 발생해서 유감이야... 모쪼록 병상에서 푹쉬고 얼른 쾌유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여러 지식을 알려주어 고마웠어!
이름없음 2021/06/26 22:48:53 ID : cMmGk7grzhy
답변정말고마워! 그리고 레주도 몸조리잘하고건강하게만나자!
이름없음 2021/06/26 22:54:22 ID : ii3woMja4Mq
외계인 진짜 있어??
이름없음 2021/06/27 20:19:28 ID : lg5hzbxyMkk
이름없음 2021/06/27 21:55:35 ID : Y3Bfhy3RyNx
얘들아… 위에 이글 못봤어?? 더이상 힘들것 같다고 레주가 말했잖아… 왜 계속 질문 남김?
이름없음 2021/06/27 22:00:49 ID : lg5hzbxyMkk
앗 못봤어 미안 스탑걸고 펑할게 고마워!!
이름없음 2021/06/29 10:51:16 ID : 7f9dwtxXvA5
설마 우리한테 답변해줘서 입원한거아냐?ㅠㅠㅠㅠㅠ이런거 알려주면 안좋다잖아,,
이름없음 2021/07/01 08:17:57 ID : 5fhzgpamrdX
근데 레주야 넌 신내림 받은 것도 아닌데 점을 어떻게 봐주는 거야? 네 뒤에 장군이 있다고 해도 넌 무당이 아니잖아
이름없음 2021/07/06 15:16:55 ID : 808oZa9tjte
이름없음 2021/07/06 15:18:09 ID : 808oZa9tjte
꼭 나아서 다시돌아오길
이름없음 2021/07/10 21:09:46 ID : du63Pio0k7f
레주는 아닌데 환생 할 수 있어
이름없음 2021/07/12 22:53:16 ID : hxWqo6rAo7s
넌 누군데? 어떻게 알아? 할 수 있다면 원하는 대로 환생하는거야? 아니면 정해져있어? 사람이 동물이 아닌 물건이라던지 야채 과일 같은걸로 태어날 수 있어?
이름없음 2021/07/13 01:51:16 ID : wMqi5VdPimE
환생을 했으니까 알지.. 자의적으로 죽었는데 또 살고있어. 과일로 되는 건 잘 모르겠다. 스레주 금방 건강해져서 다시 재밌는 얘기 해주면 좋겠어..
이름없음 2021/07/13 08:36:59 ID : nTSLeY2oE7a
그러면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거야? 어떻게.해야 기억할 수 있어? 그리고 이 기억을 가진 채로 다음생에 환생하는 방법도 있어? 좀 민감한 질문이였다면 미안..
이름없음 2021/07/13 09:28:39 ID : qkq5dU2K3Vf
?? 뭔 소리야 진짜야? 본인이 환생했다는 걸 자기가 어떻게 알아?
이름없음 2021/07/13 21:28:02 ID : uliqoY63Ve1
난 497이야 음 너가 구라치는게 아니라고 믿고 물어볼게 자의적으로 죽었다는거면 자살한거야? 원래 자살하면 지옥에 간다고 하잖아 넌 어떻게 환생한거야? 너가 원해서 환생한거야? 그리고 환생 했다면 몇번째 환생하는거야?
이름없음 2021/07/16 18:56:42 ID : hcE3CqnV9dx
괴담이나 이런거 좋아해서 찾아보다가 저승사자는 잘생겼고 그 이유가 안따라간다고 하면 꼬셔서(?)라도 데려가려고 라는걸 봤는데 진짜야..?나도 잘생긴 저승사자...
이름없음 2021/07/17 11:24:32 ID : 9dwk1jwFctt
있잖아... 내가 이사오기 전에 살던 집에서 귀신이 있다는걸 알고 난 다음부터 집 오던 길에도 귀신도 보고 그냥 집에 있어도 귀신이 보였어... 그러고 이사오고 나서는 그런게 하나도 안 보이다가 1년?전쯤 부터 그런게 또 하나 둘 씩 보이기 시작했어... 왜 이런 걸까...?
이름없음 2021/07/17 13:47:51 ID : f9bbiqlwmq0
죽으면 환생까지 오래걸릴까? 그리구 내가 꿈꿀때 이게 자각몽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꿈에서 깨고 나서야 아 그게 꿈이었구나를 알아. 잠들었을때 내가 직접 움직인건지 뭔지를 모르겠늕데 일어나고 생각하면 꿈 속에서 일어난 일이 현실처럼 생생해.. 근데 꿈 내용이 찝찝해서 물어보고싶어! 꿈에서 계속 누군가 죽거나 내가 죽임을 당하는 꿈을 계속 반복해서 꿔... 몇주째 살인을 보는데 꿈에서 깨어나서 생각하면 이제 내가 칼에 찔려쓸때 아픈지도 기억이 안나... 혹시 꿈내용은 뭐랑 관련된게있을까?
이름없음 2021/07/17 15:23:13 ID : 0pXy5dQq3Xu
귀신 볼 수 있는 방법없어???아예?? 일반인이라 신은 못받는데 그냥 일시적으로락도 볼수 없는건가
이름없음 2021/07/22 00:05:53 ID : 4NBz9fU1xBc
사주봐둘수있는 방법없을까?복채는 낼게
이름없음 2021/07/22 09:09:19 ID : bwpTXy5dVhu
스탑 걸고 쓴다 레스주들아 레주 교통사고당해서 당분간 못온다는데 왜 계속 물어보는거야...?
무당아들 2021/07/29 09:39:21 ID : 6qi1a1a1fTT
아직도 질문들을 해주고 있어서 뭔가 기쁘네 다행히 퇴원은 했지만,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짤려버렸어. 다시 취준생이 되어버렸지만은 안 죽은게 어디야 위에 있는 질문들은 너무 많아서 다시 밑에서 물어보면은 답변해줄게 기다려줘서 고마워
이름없음 2021/07/29 09:41:13 ID : hth89wLgqrs
올해 안에 연애할 수 있을까...? 그리고 퇴원 축하행 ㅎㅎ
이름없음 2021/07/30 02:32:06 ID : pe1u3yE5SMr
크게 아팠구나..고생했어ㅠㅠ
이름없음 2021/07/30 11:44:08 ID : 08o7s04Gq45
내친구 고모가 단골 점집에서 알려준건데 신내림 받은지 얼마안된사람들은 바닷가쪽에 있다고 애매한데 가는것보다 바닷가쪽 점집 가는게 가장 좋다는데 확실한가??
이름없음 2021/07/30 12:27:04 ID : xXtiksjdB81
퇴원해서 정말 다행이야! 궁금한게 있는데 본인이 기가 센지 알아보는 방법이 있어? 나는 여태 살면서 악몽 꾼 적 한손가락안에 들고 가위는 눌려본 적 없어!!
이름없음 2021/07/30 14:47:54 ID : e45fcMmKZg5
혹시 내가 어렸을때 희귀병에 걸렸는데 이게 약간 태몽이랑 연관이 있거든? 뭔가 들어맞아 그럼 이렇게 될 운명인건가? 아님 내가 전생에 죄를 지은거야? 그리고 내가 진로나 적성 이런거가 궁금해서 딱 20살 되자마자 점을 보고 싶은데 괜찮아? 내가 뭘하고 싶은지 모르겠거든ㅠ
이름없음 2021/07/30 18:31:40 ID : nTSLeY2oE7a
자살하면 벌받을까?
이름없음 2021/07/30 19:31:42 ID : e45fcMmKZg5
어떤 사람은 어릴때 봐도 상관없다 그러고 어떤 사람은 꼭 20살 생일 지나고 가라 그러더라고
이름없음 2021/07/30 20:56:21 ID : ta5XBy7s5SJ
난 서울을 갈 팔자일까 부산을 갈 팔자일까?
이름없음 2021/07/31 06:22:22 ID : 9vu2nCi2r9a
궁금한 게 있는데, 태몽 풀이? 같은 걸 보면 뭐 정치인이 된다 이런 말 있잖아! 이런 건 정말로 맞아? 태몽은 왜 꾸는 지도 궁금해! 혹시 이미 질문이 위에 나왔었다면 정말 미안..!
이름없음 2021/07/31 13:35:03 ID : jeJXxQmrhvu
부적은 진짜 효과가 있는거야???
이름없음 2021/07/31 13:38:11 ID : nU0k7cJXAqo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엄마한테 민폐만 끼치는 것 같다
무당아들 2021/08/02 05:28:12 ID : BAjiqktApcM
사람의 인생은 굴곡과도 같아 좋을때도있고 안좋을때도있고 그런거야 민폐인사람은 자기가 민폐끼친다는 생각도 못해
무당아들 2021/08/02 05:28:54 ID : BAjiqktApcM
효과있지 다만 무당의역량에 따라 효과가 나타나거나 안나타나거나 그런일은있어
무당아들 2021/08/02 05:30:10 ID : pVe40oHB9jt
사람이 태어나는건 새로운 영혼 기가 나타나거든 그것도 제일순수한 그렇기때문에 그 기의 영향을 받아서 임신한 사람 혹은 다른 사람들이 그런 꿈을 꾸는거야
이름없음 2021/08/02 12:18:57 ID : E1hgkmr860n
조금 실없는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 뜬금없이 궁금해서 그런데,,! 귀신은 호랑이를 무서워한다고 했잖아 호랑이가 기가 세다고 했던가? 암튼 그럼 귀신은 태몽이 호랑이였던 사람도 무서워해?
이름없음 2021/08/02 13:56:55 ID : e45fcMmKZg5
도 알려줘,,
이름없음 2021/08/02 15:49:42 ID : 08o7s04Gq45
이것도 알려줘
이름없음 2021/12/21 20:44:28 ID : E2qY2pRClB8
악연 끓어내는 법 알아? 사람 잘못만나서 나 괴롭힘당하는중 다행히 멀리 지역에서 떨어져 사는데 ㅅㅂ 나 괴롭힐려고 쫒아올까봐 겁난다ㅠ
이름없음 2021/12/21 20:45:08 ID : E2qY2pRClB8
그 회사나쁘네 아파서 입원했는데 짜르고 ㅅㅂ
이름없음 2021/12/21 20:49:03 ID : E2qY2pRClB8
타로카드 배울려고 해 나는 영적인 힘없는 평범한데 나도 경력쌓으면 정확도가 높아질까 타로카드는 혹시 영적인 무언가가 깃들어 있어?? 무당이 타로카드보면 무슨 빛같은게 보이거나 기운이 느껴질까
이름없음 2021/12/21 23:58:47 ID : hwFeE9unBhA
인터넷에서 파는 5천원짜리 부적 효과있을까?
이름없음 2021/12/22 02:39:00 ID : 0644Y05PfU2
레주야 나 궁금한게 왜 인터넷이나 그런데 보면 무슨 무슨 띠가 삼재다 혹은 삼재 끝난다 이러잖아. 그러면 삼재에 해당하는 띠는 주변 관계 공적인일 사적인 일 내 내면 까지 약간이라도 안좋은 영향끼쳐? 물론 사람 하기 나름이긴 하지! 믿는다긴 보다는 궁금해서 랄까 사실 올해 좀 힘든데 찾아보니 내 띠가 삼재? 인거 같아서 아 그렇다고 이거 다 내가 삼재라서 그래!!! 이상태는 아님 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12/22 08:19:25 ID : xXAqmGskk01
요즘에 저출산 시대인데 환생 마음대로 가능해??
무당아들 2021/12/22 11:48:35 ID : cE9upPhhvwk
환생이라는 개념은 위에 글 보면 쓰여있지만 요약하면 사람 영혼은 계속 순환한다는 느낌이랄까 a < b < c < a 이런식으로 영원히 반복하는 느낌이라 저출산이랑은 상관이 없는 개념이야
무당아들 2021/12/22 11:51:03 ID : cE9upPhhvwk
삼재라고 해도, 무조건 "아 망했다" 정도로 큰 충격을 받지는 않아 사람마다 느끼는 강도가 다 다르고,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삼재라고 해도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 라기보단 '연속적'으로 안 좋은 일이 벌어지는 것 '같다' << 포인트가 중요한거기 때문에 크게 신경안써도 되고, 써도 되고 그런거야
무당아들 2021/12/22 11:51:32 ID : cE9upPhhvwk
플라시보 효과정도는 낼 수는 있을거야. 일단 사람 믿음이라는 것이 제일 중요해
무당아들 2021/12/22 11:54:01 ID : cE9upPhhvwk
뭐든지 경험에서 데이터가 쌓이고 축적되면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겨서 정확도가 높아지지 영적인 느낌이 강하다는 것은 카드마다 해석이 웬만하면 정해져 있는데, 머리 속에서 '오늘만큼은 이 해석이 아니라 다른 해석이다!' 라고 느끼는 정도가 영적인 차이가 아닐까 싶어 내가 그러거든 카드나 수정구슬같은 것에 영적인 매체가 있는 것은 아니고, 사용자의 영적의 능력이 해당 사물에 비추어진다 라고 생각하면 돼 뭐 쉽게 말해서 내가 검을 들었는데 검이 빛나기 시작했어 같은 거라면 사용자가 엄청 쌔서, 검이 빛나게 만든다라고 생각하면 될 듯
무당아들 2021/12/22 11:55:33 ID : cE9upPhhvwk
연이라는 것이 악연이든 인연이든 다 연인데 연이 끊긴다는 것은 시간이 지나서 풍화되서 사라지든, 강제로 끊던가 해야하거든 강제로 끊는다는 것은 둘 중 하나가 현세에 없어지는 것을 말하는거야 그렇다고 겁먹지 말고, 레스주가 마음가짐을 걔에 대해 신경을 끄면 끌수록 풍화작용이 많이 일어나니까 나는 레스주 부터 생각했으면 좋겠어
무당아들 2021/12/22 11:57:38 ID : cE9upPhhvwk
태몽하고는 상관이 없어. 태몽은 태어나는 아기의 이미지가 호랑이 같다라는 비유인거지 실제로 작용하지는 않고 태어나는 아기의 사주가 호랑이가 많이 있으면 귀신하고는 절대 연이 없는 정도는 있어
무당아들 2021/12/22 11:59:08 ID : cE9upPhhvwk
그런 이유는 20살 이전에 보면, 인생이 바뀐다..! 와 같은 극적인 내용은 아니고 아직 자아형성이 덜 됐는데, 그런거 들었다가 혼란에 빠질 수도 있어서 그런 정도로 말하는 경우는 있지 실제로는 뭐 보든 말든 상관이 없어
무당아들 2021/12/22 11:59:50 ID : cE9upPhhvwk
이건 내가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여서 답변 못주겠네 미안해
무당아들 2021/12/22 12:02:53 ID : cE9upPhhvwk
오랜만이야 애들아 거의 4개월만에 돌아왔는데 교통사고 이후에 장례식도 있었고, 친구랑 연이 끊기고, 애인하고 헤어지고, 회사가 부도나고 여러가지 악운들이 겹쳤어. 그렇다고 이런 글을 남겨서 안 좋은 일이 일어난 신기누설때문에 그런게 아니고 내가 단순히 삼재여서 그래 정신과상담도 받고 여러가지 휴식을 보내고, 일반적인 생활로 돌아왔어. 회사도 다시 취업했고, 신경쓰이는 사람도 생기고 좀 활기가 돌아온 것 같아 그러다보니까, 스레딕에 남겨 놓은 글이 생각나서 다시 돌아온거야 걱정해주신분들도 고맙고, 계속 질문 남긴 사람들한테도 고마워 덕분이야
이름없음 2021/12/22 21:55:31 ID : qpgo3UY6Y2l
안녕 항상 잘 보고있었어~ 그동안 힘든일이 있었는데 다시 와줘서 고맙구!!! 그동안 고생했어~ 또 보니까 반갑다
이름없음 2021/12/22 23:41:49 ID : jck4K1xA7tf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스레주 고생 많이 했네.... 기운내. 나도 다시 보니 반가워
이름없음 2022/08/08 04:01:50 ID : ApatxQnA7zh
스레주 이제 몸은 괜찮아?? 내가 이 스레 흥미롭게 읽다가 보고 너무 흥미로웠어! 내가 프로 불교러?에다가 초딩때부터 영적인거나 업보 윤회사상이런거에 관심이 많았거든 근데 특히 윤회사상! 사람은 태어나서 사명과 목표를 가지는데 그걸 이루면 무로돌아간다는 스레를 봤기도 하고 윤회를 하다가 멈출수도 있겠다란 생각을 했어 근데 초중딩때 저거랑 다르게 생각했어 일단 이세계는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잔뜩있고 결국은 저승 처럼 다른 세계가 있다고 생각했어 또한 지나간 시간은 “존재”한다고 생각해 일기장에 기록하는것처럼? 그래서 2050년에 죽은 아무개가 조선시대 아무개로 환생할수도있지 않나란 생각을 했거든 나랑 똑같은 생각하는 사람 처음 봐서 스탑걸구 스레달아,,
무당아들 2022/08/23 11:34:22 ID : ksi2nwrcMks
걱정해줘서 고마워 거의 1년이 지났네. 나도 윤회는 관심 있는 분야고 전생 체험에 대해 좋아하고 있어서 나도 그런 부분은 많이 챙겨 보고 있어.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 반가워
이름없음 2022/08/23 16:17:52 ID : CmMpgo0rcE3
스레주 오랜만이다!!
이름없음 2022/08/23 17:22:44 ID : E9tdwpU1yJT
무당아들이면서 왜 그런 악운이 겹치지? 그런거 엄마가 알려주지않나? 알려주고 삼재라면 또한 엄마가 신령님 청배해서 다 해주실텐데 ?
무당아들 2022/08/23 17:39:21 ID : ksi2nwrcMks
운명을 거스르면 큰 투자가 필요한데 투자할 재산이 없기도 했고 웬만하면 오는 운명은 받아들이는 쪽이 나아.
무당아들 2022/08/23 17:39:31 ID : ksi2nwrcMks
오랜만이야.
이름없음 2022/08/23 18:24:53 ID : IJQmq7wNvDA
안녕 레주야 밑에 귀신 본다고 질문에 대답해준다는 글에 레스 남겼었는데 그 뒤로 스레주가 안와서 답변 해 줄 수 있을까 싶어 글 남겨.. 남자친구랑 나는 동거중이고 만난지 4개월 좀 넘었어 이 집은 남자친구가 2월달에 계약 한 집이고 나는 4월초에 들어왔어 남자친구는 어렸을 때 부터 귀신같은걸 봐왔다고 했고 가위도 눌리지만 가위횟수는 잦지않다고 했어 가위를 눌려도 귀신을 본 적은 없고 그냥 천장이 보였대 여자 사람이 몇 번 나오긴 했는데 딱히 해를 끼치거나 겁을 줬던것도 아니고.. 유체이탈도 해봤다고 했어 꿈에서는 한번도 귀신을 본 적이 없지만 실제로는 사람 형체에 얼굴은 까맣게 안보이고 몸만 보이는 것들을 봐왔대 체형이나 옷차림만으로 성별을 유추할 수 있는거지..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게 남자친구와 나는 지금 놀고있는 중이라 매일같이 붙어있고 웬만하면 집에있어 며칠전에 자는데 나는 깨어있었고 남자친구가 자다가 끙끙 앓았어 남자친구가 가위 눌리는 일이 없던건 아니라 나는 평소처럼 깨웠고 남자친구는 평소랑 다르게 깨워도 안일어났어 내가 깨웠는지도 모르는 사람처럼 얼마안가 평온하게 다시 자더라고 다음 날 내가 남자친구한테 말했어 너 어제 자면서 앓았다고 여태까지 가위눌리면서도 앓은적은 없는데 악몽꿨냐고.. 평소엔 대답이 빠릿빠릿한 남자친구인데 몇 초 동안 말이 없더니 어? 나 가위눌렸었다고? 기억이 안나는데... 하면서 말을 흐렸어 그래서 나도 가위였나보다 하고 말았지 근데 문제는 엊그제 생겼어 남자친구랑 관계 도중에 내가 휴지가 필요해서 휴지를 가지러 잠깐 갔어 집은 원룸이고 침대 없이 매트리스만 깔려있는데다 방 안에서만 움직인거라 몇 발자국 가지도 않았어 근데 내가 휴지를 갖고 돌아와서 다시 침대로 올라오려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우리 베란다 나갈까? 나 담배피고싶은데 라고 하길래 별 생각 없이 엉거주춤 같이 베란다 나가서 남자친구 담배 다 피울때까지 기다리다 들어왔어 누워서 이러쿵 저러쿵 몇마디 대화하다 둘 다 잠들었고 다음 날이 되고서야 갑자기 궁금한거야 왜 그 타이밍에 담배가 피고싶었는지.. 물어봤더니 남자친구가 어제 내가 휴지를 가지러 가서 책상 앞에 몇 초간 서있을 때 내 모습을 한 어떤 게 내 옆에서 물구나무를 서고 있었다는거야 귀신이여도 머리가 긴 경우가 많으니까 귀신본거아냐 싶다가 나는 머리가 노란색이거든 귀신이라고 해도 나랑 똑같이 노란 머리인 귀신이 나타나 그런 장난을 쳤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 물구나무 자체가 죽음과 관련됐다는 말도 너무 많이 들었고.. 내가 웬만하면 겁도 안먹고 하는데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웠어 그래서 그런가 더 물어봤어 물구나무 또 본 적 있냐 했더니 처음이래 주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도 처음이래 이렇게 보고나서 소름끼쳤던것도 이번이 처음이래.. 그러더니 끙끙 앓고 난 뒤부터 뭐가 더 보인다는거야 원래 이 집에선 아무것도 못봤는데 현관이랑 베란다에서도 뭔가를 봤대 여자도 보고 남자도 봤다고 하더라.. 그 뒤에 물구나무 그걸 본거고.. 며칠사이에 남자친구도 여러가지를 보니까 힘든지 평소랑 다르게 축 쳐져있고 나는 남자친구가 자면서 앓았던 그 날 이후로 몸이 아프기 시작했어 어제도 기묘했던게 남자친구가 나 멀쩡히 깨어있을 시간에 베란다에서 전화를 두 통 했대 집 구조상 나는 남자친구가 전화를 하면 소리가 들려서 바로 알아채 근데 나는 전화를 한 통 하는 소리밖에 못들었고 그 전화도 베란다에서 한 걸로 알고있는 게 아니라 방에서 전화를 받고 바로 화장실로 들어가서 통화가 끝난담에 나왔다고 알고있어 나 정말 멀쩡했고 하나도 안졸렸고 핸드폰 하는 중이었어 영상 보던 중도 아니라 소리를 착각 할리도 없었어.. 내가 그 얘기를 남자친구한테 하면서 아까 화장실에서 친구랑 전화했냐고 물어봤어 남자친구가 어 어 그래? 어 진짜? 라고 하는 걸 들었으니까.. 근데 남자친구가 처음 보는 겁먹은 표정을 지으면서 야 너 왜그래.. 나 화장실에서 전화 안했어... 라며 그 얘기 하지말라고 자기는 진짜 아니라고 무섭다고 나를 말려서 더 이상 얘기는 안했어 남자친구가 웬만한 걸 무서워하진 않는데 무서워하고 그런 표정 처음봐서 내가 더 놀래고 움츠러들었어... 내가 느끼는 아픔은 몸살과 비슷해 근육통과 두통에 식욕부진.. 흔히 생길 수 있는 증상이지만 남자친구가 앓고 난 뒤로 이래서 밥도 잘 못 먹고 있어... 집 밖에 나가기도 무섭다 일단 내 얘기는 여기까지야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머리가 엄청나게 지끈거리네 궁금한 점 있으면 물어봐줘 확인 하는대로 답변해줄게 이 글이 그 레스에 달았던거고 아직 제대로 된 답변은 못 받았어 이 일이 있고 난 후로 딱 한 번 새벽에 남자친구랑 같이 나갔었는데 평소같으면 뒤에서 오는 차소리 다 듣고 피하는걸 둘 다 아무 소리도 못 듣고 기척도 못 느꼈어 제때 못피했음 나만 치일빤한 상황이었고.. 몸 아픈건 계속 비슷비슷해 기운 없는거랑 두통만 좀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 원래 토를 안하는 편인데 하루 한 끼 겨우 먹고 게워내는 일도 꽤나 많고 먹을것에 흥미가 안생긴다고 해야할까.. 별로 의식하고 싶지않고 깊게 생각하고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서운건 어쩔수없으니 계속 파고들게 돼 무슨 답변이라도 듣고 좀 편안해지고싶어 부탁해ㅜㅜ
이름없음 2022/08/23 19:13:21 ID : E9tdwpU1yJT
엄마가 해주시는데...금전을... 엄마한테 드려야한다고? 이게 운명이라고 ? ?
이름없음 2022/08/24 01:50:35 ID : FjwGtyZa4Mr
안녕 레스야 좀 뜬금포지만 일반인이 영을 직접 볼 수있는 방법이 있을까? 그리고 여우창문이라는게 진짜야? 기가 쌔거나 삶이 힘들었던 사람이 귀신을 보는게 가능할까?
이름없음 2022/08/24 02:04:15 ID : 0644Y05PfU2
레주 ㅎㅇ. 영가들 본다는 사람마다 형태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 왜그런거야? 그리고 실례가 안된다면 어머니 께서는 영가분들 보이신대? 쓰다보니 앞에서 누가 질문했을수도 있겠다.
무당아들 2022/08/24 09:59:24 ID : ksi2nwrcMks
본인의 기 혹은 영적의 형태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달라서, 영가가 보이는 모습이 제각각이야. 그냥 사람만 보더라도, 어떤 사람한테는 호감이 가는 사람일 것이고 어떤 사람한테는 피하고 싶은 사람일 때가 있잖아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면 돼 어머니는 영가가 보이기보단, 기가 느껴진다고 하셔. 구체적으로 저기에 2년 전에 돌아가신 20대 파란 셔츠 남자가 서있다. 이런 식으로
무당아들 2022/08/24 10:03:56 ID : ksi2nwrcMks
영을 직접 보려면 무당이 되거나, 산 속에서 수련하는 도사와 같이 다른 감각을 열려고 수련을 하는 방법이 있어. 정식 루트라고 해야할까. 여우 창문은 거짓이고. 일반 사람이 귀신이 보이는 경우는 1. 사주팔자가 무당이다 : 기본적으로 영에 대해 민감한 사람들이 있어. 영이 아니더라도 직감이 뛰어난 사람들이 대부분 사주가 무당과 근접한 사주더라 2. 기가 너무 약하다 : 그러면 영들이 빙의 씌우기도 쉽고 양기를 뺏어 먹기 쉬우니까 많이 달라 붙어서 보이는 경우가 많아
무당아들 2022/08/24 10:06:34 ID : ksi2nwrcMks
굿이란게 예를 들어서 1000만원의 비용이 들었다 치면, 무당이 버는 순 수익은 한 100만원? 200만원 정도 밖에 안돼 영화나 미디어에서 보는 굿판을 볼 때 과일과 음식들, 전통 악기 연주하는 사람들. 그리고 옆에서 서포트 해주는 무당들이 있어 그래서 어머니 순수익이 없더라도 저 나머지들을 준비해야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지.
무당아들 2022/08/24 10:14:42 ID : ksi2nwrcMks
상황을 봤을 때는 그 집에 귀신이 있다고 보이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1. 귀신보면 소금 뿌리라고 하잖아. 그런 것 처럼 아예 방 전체 곳곳에 소금을 뿌리면 좀 나아지는 경우가 있어 2. 쑥 부정풀이라고 쑥으로 만든 향초? 쑥뜸같은게 있어. 나는 이걸 어렸을 때부터 봐서 이사를 가거나 꿈자리가 뒤숭숭하면 항상 쑥 부정풀이를 썻거든 불을 붙여서 향초처럼 사용하는거야. 집안에 안 좋은 기운들 빠져나가라고 쓰는 건데 이것도 방법이야/ 근데 이것보다 제일 중요한건 나는 일단 무당 아들이고 내가 무당의 기운이 조금이나마 있긴 하지만 실제 무당을 찾아 뵙는게 가장 좋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겨내기 바래
이름없음 2022/08/24 13:52:21 ID : E9tdwpU1yJT
아니 굿이 아니더라도 그냥 고풀고 북어 준비하고 하면 되지않나 그렇게 큰 돈이 필요하나? 아시는분도 아들이 올해 삼재라 그렇게 풀었는데 큰돈도 안들고 바람도 그렇게 안탔다던데
무당아들 2022/08/24 14:56:16 ID : ksi2nwrcMks
심각하면 돈이야 뭐 대출 받고 해서 하려면 했었지 근데 삼재정도야 뭐 그냥 받아들이는거지
이름없음 2022/08/24 16:39:43 ID : E9tdwpU1yJT
그러기에는 진짜 너무 바람이 심한데 ......
이름없음 2022/08/24 19:41:44 ID : mtwK2ILe7td
이게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나한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서 써봐 이게 귀신의 장난인가? 아니면 내가 무의식 적으로 상상해서 일어난 일인가? 내가 중학생때 일인데 사람들이 내앞에 앉으면 고개를 돌려거 뒤로 쳐다보는 거야. 그냥 처다볼수도 있겠지만 그런 느낌이 아니였고 그냥 계속 고개를 돌려서 내쪽을 쳐다봤어. 그게 난 너무 스트레스 였거든… 진짜 너무 힘들었어. 이게 과연 왜그런걸까? 내인생의 미스테리야. 근데 그때내가 우울증이 걸릴 시기 였거든…시간이 지나니까 지연스럽게 안그러더라고..그리고 가끔씩 가전제품에서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나더라. 갑자기 길을 지나가는데 플라스틱으로된 지붕에서 알수없는 소리라던가.. 왜그런걸까? 아참그리고 나는 살짝 데자뷰같은 느낌을 항상 느껴. 어떤 상황을 겪으면 아? 이거내가 머릿속에서 느끼고 생각했던 느낌, 감각인데?? 이래… 이거 전부 모두내 착각일까???지금도 사실 과거엔 우울증, 조울증때문에 정신과를 현재도 다니긴하지만 내가 현실과 상상을 구분못한다던가 그렇지는 않아…지금 내 담당 의사선생님도 나 정말 건강해졌다고 그러시고! 근데 이일들을 내가 가족이나 친구한테 얘기하기도 이상하고 좀 그렇고…그래서 다른사람한테는 얘기를 못해봤어.. 무당집에가서 물어볼까도했는데… 이판에다가 적어보면 알이유를 알 수 있을까? 해서 적어봐
무당아들 2022/08/25 09:52:51 ID : ksi2nwrcMks
귀신이 물리적으로 계속 괴롭히는 정도면 상당한 악귀고, 그런 악귀가 계속 달라 붙었다면 그 정도로 일이 안 끝나 만약 귀신의 소행이라 하면, 빙의 정도로 예상할 수 있어.
이름없음 2022/08/25 12:11:46 ID : mtwK2ILe7td
귀신때문이라니…빙의였던거라니…좀무섭다…그럼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해..?
이름없음 2022/08/25 12:36:42 ID : mLfhvCkr860
헉 레주 안녕 너무 반갑다
무당아들 2022/08/25 13:47:01 ID : ksi2nwrcMks
만약 귀신이라면 빙의 정도인데 귀신 같지는 않아. 내가 지금까지 본 빙의 걸린 사람은 머리를 계속 손으로 뽑아서 탈모인 친구, 매일 자해하는 친구, 다 때려 부수는 친구 이런 케이스들이야 많이 신경 쓰이면 무당에게 찾아 가보는 것도 좋은데, 마음 편안히 생각하고 지내보는 것도 어떨까 싶어
무당아들 2022/08/25 13:47:12 ID : ksi2nwrcMks
반가워
이름없음 2022/08/25 15:27:27 ID : uty2JQnyLbz
마음편히 있어야 겠구나..알겠어 고마워! 사실 그때 가족들이랑 맨날 싸웠거든..내가14~16살때 일이였고, 맨날싸우고 화내고 욕하고 그랬었어..엄마가 나한테 마귀가 씌였냐고 할정도 였어..병원에가니 우울증이라고 하더라 학교도 안나가다가..주위사람들의 도움으로 현재는 많이 나아진상태야
이름없음 2022/08/25 20:40:20 ID : Gso0oJQlg7w
외국엔 태몽 같은 미신 없다는데 그 이유가 뭘까?
이름없음 2022/08/26 07:56:52 ID : 4Gq3O9vxu8l
귀신이 인터넷선 타고 돌아다닌다는게 사실이야?
이름없음 2022/08/26 08:38:08 ID : E9tdwpU1yJT
무슨소리야 아니.......
무당아들 2022/08/26 10:02:04 ID : ksi2nwrcMks
서양과 외국의 차이는 각기 서로 다른 원소들을 믿는 것이 제일 커 서양은 물, 땅, 불, 바람 동양은 나무, 불, 흙, 철, 물 뻗어있는 근본자체가 달라서 서양과 동양과 통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어
무당아들 2022/08/26 10:02:31 ID : ksi2nwrcMks
그런 일은 없어
이름없음 2022/08/26 12:38:08 ID : 6Y04NtbeMo3
우리 친가쪽이 증조할머니도 신을 모셨고 고모도 신을 모셨어 고모는 지금은 다른일을 하시지만 연초에 산에서 기도하고 하신대 내가 처음 점을 보러 갔을때 신내림받은지 얼마 안된 애기동자한테 보려는데 너는 내가 못본다고 자기 신엄마가 봐야한다고 하더라고 그러더니 집이 신을 모셨던집안이네 이러더니 근데 지금 제대로 안모셔서?(고모가 신당을 안하시는걸 뜻하는거같아) 그 신이 우리아빠한테 와있다는데 니가 신이면 젊고 건강한몸에 있고싶지 않겠냐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나한테 니가 생각하는거 꿈꾼거 남들한테 말하지말고 뭐가 보이거나 느껴지면 연락하라고 번호까지 받았어 그러면서 나한테 아직 어려서 일을 같이 하자고도 못하겠대 그 얘기듣고 너무 무서워서 울었는데 지금 점본지 5년?정도 지났거든 특별히 뭐가 보이거나 하진않은데 꿈에서 누가 돌아가시는 꿈을꾸면 실제로 주변에서 누가 돌아가시고 그러더라고 그리고 꿈에서도 굿하는꿈을 꾸거나 굿을 보는꿈을 꾸기도해 나 괜찮은걸까?
무당아들 2022/08/26 18:51:49 ID : ksi2nwrcMks
무당이 될 자격을 가진 사람은 꽤 많아 한 30명 중의 한 명 꼴 정도인데. 실제로 무당이 되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 네가 신내림을 받든, 신을 잘 설득해서 돌려보내든 그건 나중에 운명을 따르면 돼. 내가 걱정되는 것은 지금 이 상황을 너무 무서워하고 있다는 것이야. 네가 어떤 부분에 걱정이 되서 "나 괜찮을걸까?" 얘기하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직 일은 터지지 않았고(터져도 해결 가능한 일이고) 내가 보기에는 그런 팔자가 되지도 않을 것 같은데. 크게 걱정할 것 없어
이름없음 2022/08/26 19:31:10 ID : Gso0oJQlg7w
현재 무슨 일 하고 있어?
이름없음 2022/08/26 21:51:41 ID : a8rs1bjwE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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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8/26 22:32:18 ID : E9tdwpU1yJT
나 신령님 모시게 됐다
이름없음 2022/08/26 23:08:35 ID : ApatxQnA7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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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8/27 02:39:34 ID : FjwGtyZa4Mr
영적인 부분을 수련할수있는 책자 같은게 있을까? 있다면 구할수 있을까? 그리고 나 같은 사람도 가능할까..?
이름없음 2022/08/27 08:20:34 ID : xPbiknu4HDs
혹시 사주팔자 이런건 믿어도 되는건가..확실한건가 궁금해 내가 태어났을때 이름 지으면서 아빠가 용한 집에서 사주팔자 본게 있는데 연예인 시키지 말고 변호사,의사 이런 사짜 직업 시키라고..근데 내가 어릴때부터 계속 캐스팅이나 연락이 와서 관심이 가거든..ㅜㅜ 연예인 같은건 하지 말라는 이유가 있을까..그때 그분이 나는 도화가 많이 있다고..? 도화가 좋게 쓰여야 한다고 하셨다는데 이게 무슨소리인지..ㅠㅠㅠ
이름없음 2022/08/27 09:29:31 ID : 4Gq3O9vxu8l
지금은 연락처도 아무것도 모르지만 옛날 친했던 친구중에 기묘한애가 있었는데 뭔가 집중하면 숨을 안쉬고 눈 깜빡임없이 빤히 바라보는데 그걸 몇시간이고 유지하는데 그럴때 큰소리도 못듣기도하던애였어 가끔 사람이 할 말을 머릿속을 읽은듯이 그 사람이 말하려던걸 그대로 말하고 뭔가에 집중하고있으면 피곤함이나 누가 때려도 고통같은것도 아예 못느끼고.. 깜짝 놀래키려고 살그머니 다가가서 왁 하고 소리질러도 처음엔 놀라기보단 뭐지?? 하는 반응이다가 다음번엔 놀라는 척은 해주던데 음.. 이상한게 걘 지치거나 그런 감각도 없는것같았고 그..무게감각이 고장났는지 힘도 되게 쎄고 몇시간을 걸어다녀도 발걸음이 느려지지도 않고 멀쩡했어 좀..이상했던게 묘하게 걔 말이면 친하지 않아도 따르는 애들이 많았어 같은 초딩인데 기에 압도된다는 느낌이랄까? 진짜 무서웠던게 중1때였나 초딩때였나 수학여행때 8명정도끼리 한 방에서 자잖아.. 새벽쯤부터 걔가 옆에 있는 애 머리채를 잡고 때리는거야 옆에있는애가 막 놓으라고 소란을 피워서 다들 일어나서 말리는데 얼마나 힘이 강한지 두세명이서 간신히 잡아서 깨우려고 막 때리고 꼬집고해도 깨지도않고 소리에도 반응이 없고 간신히 손을 떼내서 눕혀놨는데 깨어있는데 안깨어나있는척하는거 아니냐고 눈 일부러 손으로 뜨게하니까 흰자만 보이고ㅠㅠ심장은 뛰고있는거같은데 숨소리는 안들리고하니까 119 불러야하는거 아니냐고 했었는데 그 당시엔 수학여행때 폰 걷던시절이라..걘 아침에 멀쩡히 일어났는데 아예 모르는것같았어 더 이상한건 상처가 하나도 없었어.. 귀신에 씌였다는 느낌보다는 그..영혼이 몸을 벗어나서 본능대로 움직이는 느낌이었어 마치 좀비같은? 그 애는 대체 뭐였던거야?
이름없음 2022/08/27 13:07:03 ID : E9tdwpU1yJT
허주 아닐까
이름없음 2022/08/27 17:04:34 ID : 3CpbA6i4NwI
나 너무 궁금행!! 레주 오면 답 좀 해줘 질문 1. 우리 엄마가 나 낳기전에 한명 또 내가 어렸을때 한명 총 두번을 낙태했대 이게 혹시 무슨 영향이 있을까?? 2. 사주랑 신점이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 3. 신점은 많이 보면 안좋다던데 진짜야?? 사주는 많이 봐도돼??
무당아들 2022/08/28 01:28:14 ID : dwk2limMi6Z
1. 정확한 명칭이 기억이 안나는데, 자궁 속에 죽은 애기 귀신이 있어. 다 낙태했다고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그 귀신이 애한테 붙게 되면, 애정 결핍이나 사랑 갈구를 많이 하는 케이스가 있다고 하더라(혹은 너무 애기인데 어른처럼 행동한다거나) 2. 신점은 무당이 모시는 신이 상대를 보고 점을 치는거고 사주는 상대방의 생년월일을 데이터식으로 통계학적으로 보는거야 신점: 모시는 신이 점을 쳐줌. 사주: 상대방의 생년월일을 분석해서 점을쳐줌 3. 신점은 무당하고 얘기를 하는 것인데.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무당이 데리고 있는 신이 그렇게 좋은 신이 아닌 경우가 많거든 안 좋은 기운이 옮겨 붙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신점을 자주 보지 말라는게 그런 이유야
무당아들 2022/08/28 01:30:47 ID : 2nzQq5hArth
581말처럼 허주의 가능성은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그런 경우는 말이 안 될 정도의 희귀 케이스고 (로또 1등 연속 10번 당첨과 같은 확률이랄까) 실제로 보지 않는 이상은 파악을 할 수가 없어
무당아들 2022/08/28 01:35:14 ID : 2nzQq5hArth
도화살이라고 있는데 쉽게 말해서 가만히 있는데도, 다른 사람들을 이목시키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능력이라 생각하면 돼 나도 도화살이 있는 사람인데, 나 같은 경우에도 노력에 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목을 받는 편이야. 서론이 긴데, 내 추측에는 도화살이 너무 많은거야. 과유불급이라고 하지. 연예인 지망생들이 도화살 화장법이든 눈에 띄는 이름으로 개명하는 식으로 하는데 너는 도화살이 너무 많다보니. 어떻게 하려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 스토커나 그런 것들에게 꼬일 일이 많을 수도 있어. 이미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에게 이목을 끄는 사람인데, 연예인을 해서 더 끈다? 위험할 수 있어서 그런 말을 한것 같아.
무당아들 2022/08/28 01:38:01 ID : dwk2limMi6Z
후천적으로 능력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어 갑자기 무당이 되는 사람들도 원래부터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무당을 하는거야 나랑 어머니도 둘 중 하나는 무당을 해야한다 해서 어머니가 무당을 하신 것처럼 만화에 나올법 한 산신령처럼 산에 들어가 영적인 훈련을 받으려고 하는게 아닌 이상, 책자나 그런 것을 통해서 영적인 능력은 얻지 못해
무당아들 2022/08/28 01:38:20 ID : 2nzQq5hArth
어떤 분이신데
무당아들 2022/08/28 01:42:06 ID : dyGso41DvBd
그런 경우가 있어 연인이든 부부든, 서로의 조상들이 상대방이 마음에 안들어 할 때 조상들이 싸움때문에 서로가 싸우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꼴이지. 어렸을 때 친아버지가 이혼하셔서 본 적이 없고 연이 없지만 어머니가 모시는 조상신들 중에는 내 친부쪽의 조상신들이 같이 있거든. 어찌저찌 다 내쫓긴 했지만. 어머님이 신굿을 거절 한 것도 영향이 있을 수도 있어. 원래 자기보다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거든. 어떻게 해야하냐 물어봤을 때는 무당한테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무당아들 2022/08/28 01:42:53 ID : 2nzQq5hArth
나는 기획자를 하고 있고, 부업으로는 타로 상담을 해
이름없음 2022/08/28 01:50:05 ID : a8rs1bjwE7b
다 쫓았다니 좋겠다.. 오늘도 한 판 했어 아빠가 충격이 큰지 술 드시고도 잠을 못 이루시네 다 각자 다른 방에서 잠 못 자고 있어 찢어져서 사는 게 차라리 더 애틋하겠다 싶을 정도야 속상한 마음에 답레스 보고 넋두리 해봤다 하다하다 안 되면 가까운 신당이라도 찾아가볼까봐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이름없음 2022/08/28 04:17:39 ID : hs79a2pWmNx
자꾸 꿈에서 사람이 죽는데 꼭 두명 이상이 죽어. 한명이 죽는 꿈을 꾸면 깼다가 다시 잠들때 또 꾸는데 방식이 너무 다양해서 무서워 손발이 꽁꽁 묶여서 바다에 떠있는다거나 차에 치여서 바닥에 쓰러진다거나 옥상에서 서있는 사람과 눈 마주치면 떨어져 죽는다거나 하는데 2년 전부터 잊을만하면 몇달에 한번씩 꼭 꾸는것같아 어떻게 해야할까? 너무 힘들어서 심리상담받다 엉엉 울었던적도 있어 원래 꿈은 거의 매일 꾸긴 하는데 이것도 개꿈이라고 생각하고싶다ㅠ
이름없음 2022/08/28 07:37:51 ID : 4Gq3O9vxu8l
허주가 무슨뜻이야? 신기한건 걘 까만머리에 까만눈이었는데 언제부턴가 검붉은머리에 검붉은 눈이었어 렌즈같은 인위적인게 아니라 음..아예 바꾼? 그때 렌즈가 대중적인게 아니었던 기억이 나 같은 동네에서 같이 자란애한테 듣기론 걘 아주 어릴적부터 좀..지칠줄 몰랐다고 들었어 음..좀 친해지면 같은 나이인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주 돌보듯이 부드럽게 포용하는 그런 느낌이 있는 애였어 세상에 달관한 느낌?고지식한 느낌.. 그리고 취향도 좀...항상 노인네같았어 눈을 깜빡거리는 횟수가 적다보니 시력이 안좋은지 초4부터 안경끼던데 점점 도수가 올라가는지 눈이 작아지더라.. 그리고 후각도 좀 많이 약한지 강렬한 냄새 아니면 잘 못맡는것같았어 물건에 대한 감이 좋다고해야하나?뭐가 값비쌀것인지 뭐가 값쌀것인지에 대한 그런 감이 좋았어 음..그리고 남 의식하지않고 혼자 걸어다닐때 발소리도 흐릿하다고해야하나? 걘 그냥 다가왔을뿐인데 인기척이 안느껴져서 깜짝깜짝 놀랄때가 은근히 많았어 걔한테 듣기로는 집중해있을때 숨을 안쉬고 눈을 안깜빡거리는건 그것에 몰두되서 주변감각이 사라지는 느낌이라는데 음..혼자라고 생각될때 시야를 제외하고 감각을 차단하는 느낌이랬어 집중력이 풀렸을때 정신적 피로도가 있긴한데 몰두하기 편하댔어 아마 추측하기론 그..수학여행 그 사건이 잠들었을때 그랬던게 옆에 누가 있으니까 잠에 집중이 안되서 잠든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한 행동이 아닐까 싶은데.. 돌발행동은 했던 기억이 없고 재밌겠다 싶은건 행동으로 옮기던 은근히 개구진 성격으로 기억해 아 얜 은근히 가릴건 다 가려서 이런행동은 안하겠다 싶은거에 가끔 껴있을때가 좀 있었어 여자애라 간혹 기분따라 행동하긴하는데 상식선이란 느낌이었고 이름이 남자이름이란게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참고로 걘 귀신은 본적도 없고 종교도 없다고 그랬었어
이름없음 2022/08/28 07:47:50 ID : 4Gq3O9vxu8l
집중해있을때 감각을 차단하는걸 주변에 자신이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이나 친한 사람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듯보였어 그리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자면서 깰까봐 본능적으로 소리같은걸 차단하는것같았고..
이름없음 2022/08/28 13:54:56 ID : BummoHu60sp
사주라는게 정확한가요? 바꿀수도 있어요? 전화로 사주봤는데 울었어요. 유명한대라 예약날짜까지 잡고 했는데 전 신년운세 형식으로 물어보려했어요,직장도 근데 왜 그런걸로 전화했냐.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 너는 제대로된 결혼도 못하고 사주가 외로운 사주다. 노력도 안하고 참을성도 없고 등등 좋지못한말들만 듣고 더 할말없음 끊는다 해서 예상시간보다 15분 더 일찍 끝났는데 가슴속에 외로운 사주가 가슴에 박혔어요. 머리속에서 잊혀지지 않아요ㅠ제가 외로움 잘타거든요. 그럼 전 평생 외로움에 살고 제대로된 결혼도 못할까요? 사진이랑 생년월일 시간 문자로 보낸것같은데 그것도 좀 찝찝해요. 괜찮겠죠?
이름없음 2022/08/28 14:06:57 ID : wHu2mpO4Hwt
왜 자꾸 기대하는 일들 마다 다 깨지는 걸까??
이름없음 2022/08/28 16:44:02 ID : xPbiknu4HDs
대박..아빠한테 여쭤봤는데 좀 비슷하다..아빠도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으시지만 대상 생각난다고 한건 내가 도화살도 많이 껴있고 홍염살 화개살..? 이런 처음듣는 살들이랑 역마살도 껴있다고 연예인 시키면 크게 성공은 하겠지만 내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돈은 많이 버는데 외로워서 못버틸거니까 의사나 변호사같은 안정적인 직업으로 시켜서 성공하는게 나을거라고 하셨대..또 남자건 여자건 좋고 나쁜사람을 떠나서 사람이 계속 꼬이는 팔자라고 사람 보는 눈을 키워줘야 한다고 하셨다는데 나 인간관계 등등 엄청 힘들어서 고생했거든.. 그래서 사람 보는 눈을 키우려고 하고 요즘은 키워져서 적당히 처내고 철벽치는데 좀 소름돋았다..고마워 조금 걱정 덜었어 ㅎㅎ
무당아들 2022/08/28 22:01:25 ID : 1xA0tuk2rgr
도움 됐다면 다행이네
무당아들 2022/08/28 22:03:12 ID : 1xA0tuk2rgr
단순히 운수가 꼬였다. 무당한테 가보라고 얘기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니까 중2병 스럽겠지만, 기대를 한다는 것은 실망도 같이 따라오는거니, 안 됐던 일 들이 더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어. 그렇다고 기대를 평생 하지 말고 살아라 식의 얘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은 금방 일어나는 자세를 연습해보는 것이 어떨까
무당아들 2022/08/28 22:05:48 ID : 1xA0tuk2rgr
사주라는게 보는 사람마다 해석하는 방법이 달라. 그리고 사주대로 사람이 살아가지도 않고. 그래서 사주팔자를 안 믿는 사람들이 많아 나 같은 경우에도 내 사주는 어머니가 없어야 정상인 사주야. 아버지랑 같이 살아야하는 팔자라서 나도 가끔 다른 사람에게 사주를 받으면 "엄마 안 계시니?" 패드립을 듣고 시작해. 그러니 꼭 그렇지만은 않아. 걱정하지마 글고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담사가 넌 인생이 망했어 식의 얘기를 하는 것으로 보면은 사주 볼 자격이 없는 사람이야
무당아들 2022/08/28 22:09:33 ID : 1xA0tuk2rgr
쉽게 얘기하면 잡신의 몸에 깃든 사람을 허주라고 해 세상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많고 특이하고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 내 초등학교 동창 중에서는 어렸을 때 부터 폭행과 동물들을 괴롭히거나 죽이는 일이 허다 했는데 결국에는 감옥에 갔다고 최근에 들은 적이 있거든. 이러한 케이스도 흔한 사례가 아니잖아. 물론 그렇다고 귀신이나 신이 들린 사람도 흔한건 아니지만 귀신이나 령의 영향을 받은 사람일 가능성이 더 희박하니까.
무당아들 2022/08/28 22:13:02 ID : 1xA0tuk2rgr
꿈에 대해서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 만약 무슨일이 있었다면 더 얘기를 했으면 좋겠는데 글만 봤을 때는 사람이 죽는 꿈을 자주 꾸는것에 대해서 어떤 귀신이나 령의 영향이 있는것 인지 물어보는 것이라면 없다라고 얘기할 수 있어 오히려 사람이 죽는 꿈은 길몽이라고 해(지인이 아닌 이상) 나도 한 동안 꿈에 시달린 적이 있었어 사람이 쫓아온다거나 귀신이 나온다거나 원인은 결국 스트레스때문에 그랬었어 너무 꿈을 신경쓰다보면 반복할 수 있으니까 마음편히 먹어
이름없음 2022/08/28 22:18:15 ID : hs79a2pWmNx
방금 생각난건데 몇달전 엄마가 배에 칼맞는 꿈을 꿨는데 이것도 큰 의미가 없겠지? 암튼 고마워!! 형상이 떠오르지만 않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는 정도야!
이름없음 2022/08/28 23:23:52 ID : TU1CpdRA5bu
개화기였다가, 1980년대였다가 마치 환생하듯이 시간선이 확 확 바뀌던 꿈을 꿨는데 그게 정말 전생이였을 가능성이 있을까? 그냥 헛꿈이겠지? 몇년동안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ㅜ.
이름없음 2022/08/29 00:02:17 ID : BummoHu60sp
고마워! 마음이 좀 편해졌어. 사주가 사람 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구나. 외롭다라는 말이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아서 걱정했거든.. 잊을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름없음 2022/08/29 02:49:13 ID : 4Gq3O9vxu8l
생각난것 몇가지 더 추가하자면.. 걔가 숙제를 안해온날에만 묘하게 선생님들이 그 사실을 강제로 잊어버린듯이 까먹은날이 몇 번 있었던것같아 안까먹기로 유명한 선생님도.. 어린애들한테는 더 쉬운지 쉽게 넘어갈만한 일이 아닌것도 걘 그냥저냥 넘어갔던것같아 그리고 한치 앞날을 다 알고있다는듯이 말할때가 있는데 걔가 말하는것들이 다 맞아떨어지더라.. 걔를 유독 이유없이 싫어하는애가 어느날 걔에 관한 악몽을 꾼다는 이유로 걔한테 사과를 해왔던적이 있던것같아 걘 알고있었다는듯이 받아들였었고.. 그리고 좀 감이 좋은 언니가 말하기를 걘 세상을 구경하는것에만 흥미가 있고 세상에 껴들기를 즐기지 않아서 세상에 어떠한 미련도 집착도 없기에 어느순간 흔적도 안남기고 사라질것같다는 얘길 했었었어 걔가 꿈을 특이하게 꾼다 했었는데 꿈속에서 자신이 팔다리도 아무것도 없는 물리적 공격도 안통하고 사람들 눈에 보이지도 않는 투명한 눈동자로 나오는데 이 세상과 다른 여러 세상들을 떠돌아 다니는 꿈을 꾼댔어 그리고 꿈을 깊이가 아니라 가볍게 꿀때 귀신같은걸 꿈에서 본다고 했던것같아 아 맞다 자신의 기에 한정되어있지만 기같은걸 희미하게 느낄 수 있다고도 했었어
무당아들 2022/08/29 10:04:23 ID : ksi2nwrcMks
거의 그 정도면은 무당 그 자체인데 최근에 뭐하고 사는지 알아? 솔직히 말이 안 될정도긴 하거든 그 정도 폼이면 그 것도 어렸을 때부터 그 정도면 주변 악귀나 잡신들이 엄청 들러붙었을 것 같은데 일반 사람이면 이미 죽을 가능성이 크지만 그 사람이면 어떨지는 모르겠다.
무당아들 2022/08/29 10:07:46 ID : ksi2nwrcMks
위에 쓴 글들 중에 환생에 대한 내용을 적은 적이 있는데 요약하면 2500년 500년 1500년 미래 과거에 상관 없이 환생 윤회가 반복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전생일 가능성은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으니까 다시 그런 꿈을 꾸게 된다면 그 시대의 자신에게 어떤 사람인지 물어봐봐
무당아들 2022/08/29 10:09:59 ID : ksi2nwrcMks
배에 칼을 대는 꿈이면 대부분 1. 배가 아프다(배탈이든 위염이든 간단한 통증) 2. 수술(몸에 칼을 대는 경우) 3. 임신(제왕절개 하는 경우) 이런 식인데, 2번의 경우라면 더 심한 꿈을 꾸는게 대부분이라 별 의미 없을거야.
이름없음 2022/08/29 10:45:05 ID : cE66kslva7b
귀신을 허주라고하는뎅 ..
무당아들 2022/08/29 12:14:34 ID : ksi2nwrcMks
그래? 난 어머니한테 들은 얘기를 쓴거라서 내 의견은 아니야
이름없음 2022/08/29 22:34:06 ID : u08i5O5Wksq
일반인도 점이라던가 예지나 귀신과 대화하는거 처럼 초자연적 현상을 쓸수있는 방법 있을까?
무당아들 2022/08/31 16:04:47 ID : ksi2nwrcMks
점이야 사주나 타로같은 경우는 볼 수는 있지 예지나 귀신을 보거나 하는 건 타고나는거라 불가능해
이름없음 2022/08/31 17:53:09 ID : Vasqqp88lAZ
혹시 자살을 많이 하게되는 터가 있어?
이름없음 2022/09/01 06:47:04 ID : 1Bf8785VdTQ
영물이 사람한테 와서 점 찍고 색시 삼는 경우도 있어?
무당아들 2022/09/01 17:44:10 ID : ksi2nwrcMks
자살을 하게 되는 터는 없지만 죽음이 많이 발생한 곳으로 가면 기운이 이상한 적은 많아
무당아들 2022/09/01 17:46:39 ID : ksi2nwrcMks
현대에는 거의 없을거야 기록을 찾아 봐야할 정도인데 그런 경우가 있다 없다라고 얘기는 못 할 것 같고 (몰라서) 영물에 대해서는 최근에는 기운이 약해져서 많이 사라지긴 했어
이름없음 2022/09/01 17:59:49 ID : 1a2tAqpdW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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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9/02 00:04:05 ID : rxRyNz9dDtd
며칠전 꿈에 남자친구가 운전하다가 갑자기 조수석쪽으로 몸을 홱 돌리더니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운전하는거야. 내가 앞에 보라고 소리쳤는데도 남자친구는 진짜 말 그대로 내 눈을 똑바로 쳐다 보면서 속도를 냈고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순간 삐-삐--- 소리가 나면서 잠에서 깼어. 동생한테 막 꿈 얘기를 했더니 전날 자기는 이가 몽땅 빠지는 꿈을 꿨대서 둘이 막 소름돋는다 이야기 했는데,, 아직도 그날 꿈이 선명한게 찝찝해서 ㅠㅠ .. 혹시 뭔가 안좋은 일이 일어날 꿈인걸까?
이름없음 2022/09/02 00:24:13 ID : e0qZeIMi1a9
와 오늘 오랜만에 스레딕 왔는데 스레주가 해주는 얘기가 재밌어서 호로록 봤다ㅋㅋㅋㅋ bb 나도 질문남길게! 괴담판에 반지점하는 법 알려주는 스레가 있어서 안 후로 꽤 많이 반지점해왔거든? 수호령인가 수호신이 상대해주는 것 같은데 같은 질문을 해도 대답이 엉뚱할 때가 꽤 있어. 그래서 장난치냐고 물어봤더니 맞다고 하거나 아니라고 할 때도 있고. 대답을 다 믿으면 안되겠지? 장난끼가 많은 분같아서... 그리고 반지점할 때 소리내어 말하는 거 대신에 속으로 생각해도 영력이 강한사람은 통한다는데 내가 좀 그런것 같거든. 하지만 살면서 귀신보거나 싸했던 적이 없어서 일반인도 이럴 수 있는지가 궁금해.
무당아들 2022/09/02 04:29:34 ID : e0ttfVanxyF
반지점이 뭔지 알 수 있을까 처음 듣는 단어라서
무당아들 2022/09/02 04:31:19 ID : e0ttfVanxyF
되게 안 좋네 좋게 포장 안 할게. 다만 다행인 것은 동생이나 너나 큰 사건을 겪어도 버틸 수는 있겠다 정도야
무당아들 2022/09/02 04:34:02 ID : e0ttfVanxyF
나는 운명은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긴 해 그렇지만 같은 사주, 환생한 사람이라고 해도, 정말 똑같은 운명을 가지고 있지 않아 만약 가능성이 있다면 그 상대방이 너의 전생 중 하나일 가능성은 있다고 보는데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 그런 일은 없을거야. 원래 사람이란게 자기를 혐오하기도 하고, 자기를 사랑하기도 하거든. 너의 비슷한 부분을 봤기 때문에, 내면의 싫어하는 부분이 떠올라서 거부하는 과정일 수도 있어
이름없음 2022/09/02 09:40:12 ID : e0qZeIMi1a9
자신의 머리카락에 금반지를 걸고 주변에 있는 귀신을 불러내서 질문하는 점이야! 펜듈럼하고 원리가 비슷하다고 했엉. 질문전에 맞으면 동그라미, 틀리면 가로로 흔들고 애매하거나 모르겠으면 세로로 흔들어주세요~(다 이렇게 말하진 않아 각자 편한방식을 정하지) 이렇게 말한다음에 질문하는 형식이야! 그러면 주변에 있던 귀신이 대답해주는데 그 사람한테 수호령이 있으면 자기가 봐준다고 하더라고. 보통 임산부가 곧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많이들 물어본대! +별개로 질문하나가 생각났는데 귀신이 사진에 찍힐 수 있어? 귀신 볼 수 있는 사람은 사진에 귀신이 있으면 볼 수 있다고 하던데 진짜야?
무당아들 2022/09/02 10:05:30 ID : ksi2nwrcMks
여우창문 혹은 분신사바와 같은 개념이네 일단, 어머니는 이러한 행위 자체를 극도로 거부하고 하지 말라고 당부하시는 분이라서 이러한 주제를 꺼내면 하지도 말라하시거든. 그래서 내가 이거에 대한 답변은 못해줄 것 같어 두 번째로 귀신이 사진에 찍히는 것에 대해서는 가능은 하지만, 사진에 남을 정도로 강하다면 이미 사진 같이 찍기 전에 씌이거나 붙을 가능성이 높아서 위험하네 또한, 귀신을 보는 것이 시각적인 것이 아니라 기운을 느끼는 것을 귀신을 본다고 표현하는 거라서 사진을 보고서는 알 수가 없어.
이름없음 2022/09/02 14:01:29 ID : ba8oZdxva1d
재작년 수능 보기 한 3주 전에 꾼 꿈이야 실내에서 신발을 벗고 먹는 음식점이었어 정중앙에 평상 하나가 있었고 거기서 음식을 먹으려고 했었음 근데 이상하게 신발이 엄청 많은데 내가 그 신발을 보면서 어 저건 누구 신발, 저건 누구 신발 이러면서 혼자 그 신발이 누구의 신발인지를 알더라고. 게다가 유치원 때 친구, 초등학교 때 친구 등 시간이 지나서 얼굴 안 본지 꽤 된 애들을 신발을 보며 내가 떠올리는 게 느껴졌어 그런데 갑자기 백발의 할머니 분이 나타나신거임 그러더니 그 많은 신발들 중에서 내 신발을 쏠랑 가져가시는 거야 내가 할머니 그거 제 신발이에요! 이러니까 날 빤히 쳐다보시는 거 주세요! 이러니까 들고 막 도망치셔서 내가 잡으려고 하다가 깼어 그러고 그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엄마가 엄청 탐스러운 포도가 담벼락에 달려있는 걸 보고 그 집 주인 분한테 좀 떼어 줄 수 있냐고 부탁하는 꿈을 꾸셨어 포도 집 주인분은 흔쾌히 예쁜 거 하나만 따가라고 하심 하나 따서 엄마는 그거 들고 집에 가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웬 아저씨가 우리 엄마한테 와서는 포도 좀 나눠주라고 사정사정을 하셨다는거야 엄마가 거절은 못 하고 몇 알만 가져가라고 했는데 제일 탐스러운 알맹이를 가져가셨다는 거임 무슨 꿈이었을까 이상했음 최근에 꾼 꿈은 친구 두 명이 와서 노란색, 파란색 잠옷을 쥐어주고 가는 꿈도 꿈 사실 이건 개꿈같긴한데…. 암튼 꿈을 잘 안 꾸는데 꼭 이런 이상한 꿈을 꿔서…..
이름없음 2022/09/02 18:29:06 ID : 5Wkmts5RBht
가끔 순간적으로 한 0.5초 정도? 연기냄새가 코 끝에 스칠 때가 있는데 이건 그냥 내 착각일까? 그리고 살면서 단 한번도 이상한 형상을 본다거나 가위에 눌린 적이 없는데 이거 가지고는 기가 센지 알 수 없으려나....?
이름없음 2022/09/02 21:40:12 ID : 1a2tAqpdW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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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9/02 22:34:14 ID : 5U3QoIINy3X
ㅠ..그렇구나 최대한 자제해야겠다...! 알려줘서 고마웡
이름없음 2022/09/03 00:54:00 ID : 8lxAZijcoMp
6?7?살 유치원생 때부터 자면 유체이탈한 거 처럼 천장에서 내 모습이 보이고 천장에서 누워있는 상태로 누가 돌리는 거 처럼 빙빙빙 한 방향으로 돌고 크면서 사라지고 대신 고1까지 일주일에 3-4번 정도 가위에 눌렸는데 꽤 많은 인원인 여자들이 옆에서 높은 목소리로 중얼거리고 깔깔 웃고 그런 소리가 엄청 시끄럽게 들렸어 몸도 못움직이고 .. 방 거실 장소 바꿔서 자도 맨날 똑같이 옆에서 시끄럽게 웃는 소리들리는 가위로 눌려 근데 고1 지나고 고2,3 되니까 가위도 안 눌리고 침 흘리면서 편하게 자는데 그냥 기가 약했던걸까?
이름없음 2022/09/03 11:34:16 ID : IJVe6mJVe3X
아빠가 나 신 모시는거 반대해 엄청 반대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나 진짜 죽고싶은 심정이야
이름없음 2022/09/03 11:55:27 ID : IJVe6mJVe3X
방법이 뭐가 있을까?
무당아들 2022/09/04 19:42:02 ID : hdTXs062L9c
어머니도 항상 고민하는 일이네 친척들이 어머니가 무당인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도 계셔 그리고 무당이란 것은 흡사 운명이 정해진 일이기 때문에 싫다고 해서 거절할 수있는 것도 힘들고 어떠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야 어쩔 수 없는 거지. 어머니는 그래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고 실천하고 있어 남이 나를 싫어 한다해도, 나 자신에게 사랑과 자긍심을 가지도록 노력하면 데미지를 덜 받는거지 아버지를 설득할 수 있으면 설득하겠다만, 그렇지 못 한다면 너가 신을 모시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 의견에 상처 안 받도록 멘탈 관리를 할 수 밖에 없어
무당아들 2022/09/04 19:44:15 ID : hdTXs062L9c
가위 눌린 다는 것이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기가 약하거나 귀신에 대한 감이 있어서 가위가 눌린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스트레스나 불안한 요소가 있어서 그런 경우가 있어 어렸을 때 너가 어땠는지 모르지만 만약 어렸을 때 그런 생각이 없었으면 기가 약해서 그럴 수는 있어
무당아들 2022/09/04 19:46:36 ID : hdTXs062L9c
전생관이라고 해야할까 음... 모든 생명체는 윤회를 반복하지만, 다 같은 인생을 반복한다고 생각 해 a b c a b c 이런 식으로
무당아들 2022/09/04 19:49:39 ID : hdTXs062L9c
그거 가지고는 기가 쎈지는 모르겠고 탄 냄새가 난다는 것도 들어본 케이스가 없는지라 답변 해 줄수가 없어 기가 쏀 것을 알고 싶다면, 가장 쉬운 방법은 무료 사주 사이트에서 사주 입력 한 뒤에 신강사주, 신약사주 알려주는 곳이 있어 신강사주가 기가 쏀편이고 신약사주가 약한 편이야
무당아들 2022/09/04 19:52:04 ID : 6jip9dCqi2t
할머니 꿈과 친구 꿈은 너가 위험에 처한 상황을 없애주는 느낌이고 평상에 음식이 많은 꿈은 뭐 재물운이 좋다고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누구 장례식장가도 그런 느낌이잖아 할머니가 도와주신 것 같아 포도 꿈은 사기를 당할 수 있는 느낌이야. 뒤통수 맞은 느낌? 어머니가 어떤 일을 하실지는 모르지만 호의가 반복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 처럼 어머니가 좀 냉정해질 필요는 있다고 봐
이름없음 2022/09/04 20:31:33 ID : 1a2tAqpdWo2
니체의 영원회귀?
이름없음 2022/09/04 21:15:48 ID : IJVe6mJVe3X
아니 신굿하는거 돈 안대준다고 ...반대해서 ..
이름없음 2022/09/04 22:37:33 ID : VdQk1a2k3vf
가끔 혼자 있을때 누가 날 보고있다는 느낌이 들면 진짜 귀신인걸까 아님 착각인걸까?
무당아들 2022/09/04 22:52:20 ID : dva66mHA1xB
대부분은 착각이야 이미 있었다면 알아챘어
무당아들 2022/09/04 22:52:53 ID : dva66mHA1xB
너가 이제 신굿을 받아야하는데 아버지가 지원을 안해주시는거야?
이름없음 2022/09/04 22:53:51 ID : VdQk1a2k3vf
다행이다 샤워 할때마다 계속 누가 나 보는 느낌이 들어서 노래틀면서 샤워하거든
이름없음 2022/09/04 22:54:50 ID : IJVe6mJVe3X
엉 지금 허주씌여서 아파
무당아들 2022/09/04 23:04:16 ID : dva66mHA1xB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고 왔어 풀이 해석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내가 생각한 것이랑 비슷한 것 같아
무당아들 2022/09/04 23:05:19 ID : dva66mHA1xB
신굿을 받든 내쫓는 굿을 받든 돈 지원을 받아야겠네 내쫓는 굿은 안 받을거야?
이름없음 2022/09/04 23:16:02 ID : IJVe6mJVe3X
그거 없어. 해봤는데 그 무당하고 내가 뒤집어졌어 신을 내쫓다니 말도 안되는 소릴 해 ;; 허주는 내쳐야지 그건 아빠는 허락은 했는데 신굿은 허락안한대 답답해 미치겠음
이름없음 2022/09/04 23:49:49 ID : IJVe6mJVe3X
아빠가 무당이건 스님이건 정신 이상한 사람들이나 그런거 하는거래 시발 미치고 팔짝 뛰겠음 이상한 사람 내 옆에만 오면 아파디지겠는데 이상한곳 가면 기가 쪽쪽 빨리고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으휴 시발 버러지같은 사기꾼새끼들 하 미치고 팔짝뛰겠네 시발 그런연놈들때문에 욕먹는거임 이 업계도 지가 옳은 신령인지알고 가는 사람들 많-을거다 실상은 귀신모시고 가는거지 뭐 아 너무 짜증나
이름없음 2022/10/23 06:02:27 ID : 5XBvu9zbCrA
지나가다 레주 글 발견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다ㅋㅋ 지금도 답해줄지는 모르지만 나도 평소에 궁금했던거 있어서 질문 좀 할게! 왜 유튜브 보면 무당들이 연예인이나 정치인같은 유명인들 점 봐주는 채널 꽤 많던데 그렇게 얼굴을 직접 안보고도 점을 보는게 가능해? 난 이쪽은 잘 모르지만 레주가 말한것처럼 복채주고 직접 얼굴보고 봐야하는거라고 알고있어서 유튜브 무당들은 다 사기같다고 느껴지거든.. 종종 유명인들중엔 프로필 생일이랑 진짜 생일이 다른 사람들도 있던데 어떤 무당은 이건 신점이라 생시가 정확하지 않아도 맞출수있다고 말하구 또 어떤 무당은 얼굴도 안알려주고 생시만 알려주는데도 대충 어떤 사람인지 술술 말하는데 저게 진짜 되는건가싶어서ㅋ 무슨 대통령은 누가 될지 점도 치고 나라 국운이 어떻게 될지도 보고 심지어 세계정세까지 보던데 무당 하나가 그렇게 큰 세상사까지 보는게 가능한거야? 유튭 돌아다니다가 재밌어서 몇개봤는데 그냥 다 사기같다가도 저렇게 많은 유튭 무당들이 다 사기일까 싶기도하고..ㅋㅋ 암튼 궁금해서 물어봐!
이름없음 2022/10/23 11:18:14 ID : 3BhApdVbvg5
유튜브 무당들은 거의 사기 광고하려고 돈 주고 섭외 특히 엑소시스트보면 퇴마한다고 배 꾹 누르고 목젖 때리면서 나가라 이러는데 그 누구라도 나 나가겠다 하겠다 ㅜㅜ
이름없음 2022/10/25 15:52:58 ID : 5RyHBamtAnW
지금도 질문 받을지 모르겠지만 나도 하나만 질문할게! 길을 다니다가 특정 장소에 가면 숨이 안 쉬어지는 곳이 있어. 코로 공기를 들이마셨는데 그 공기가 폐로는 안 가는 느낌? 기분이 이상해. 이게 몇 번 숨을 쉬다가 깨닫는데 이게 처음에는 내가 병이 난 건 줄 알고 놀랐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이런 장소는 왜 그러는 건지 궁금해. 여기가 직장 근처라서 지나가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이러니까 너무 무서워ㅜㅜ
이름없음 2022/10/25 16:06:26 ID : Dzfbva2tBzh
꿈해석도 할수있어? 못해도 괜찮고 개꿈일수도 있는데 어떤 남자가 나 대신 겨울바다에 빠져 죽은 꿈을 꿨어 , 차가운 시체는 파도에 떠밀려와서 내가 안았고 엉엉울면서 일어났는데 그 뒤로 가끔 꿈에 남자가 나와. 그 남자인진 모르겠는데 같이 여행을 간다거나 산책을 한다거나 일년에 한번정도. 그때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은 똑같아 애틋하고 사랑받는거같아 좋은데 미안한 맘이 들어 꼭 꿈에서도 나를 지킨다거나 넘어지는걸 잡아준다거나 그럴때만 나와서 심리적으로 그냥 도움이 필요해서 이런 꿈을 꾸는건가 싶기도하고 내가 알수는 없어서 함 물어봐,, 🥺
이름없음 2022/10/25 16:26:58 ID : GoIHClyFg0m
안녕 레주! 현직 고삼이야! 올해 꿈에 용이랑 뱀이 나오는데 좋은 의미로 봐도 괜찮을까?? 꿈에서 크고 예쁘게 생긴 파란 용이 해안가에 다쳐서 누워있었고 내가 그 용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괜찮다 괜찮다 해줬는데 용이 고맙다면서 답례라고 알 세개를 주고 갔거든? 근데 그 알에서 한마리는 하얀색인데 약간 푸른빛이 도는 뱀이 나왔고 한마리는 흰색이랑 금색 섞인 뱀이 나왔어 다른 알 하나는 안 태어났었고,, 내가 정시 준비하는데 뭔가 그 뱀 두마리가 내 대학인가 싶어서 혼자 들떠있다가 물어보려고 왔어!
이름없음 2022/10/25 16:31:05 ID : GoIHClyFg0m
그리고 몇년 전엔 꿈에 청학이 나왔었는데 그건 새장에 갇혀있던 새끼 새 내가 꿈에서 3만원 주고 샀던거거든? 근데 그 새가 그 이후로 꿈에 3번정도 더 나와서 (나올때마다 자라더라) 내 무릎에서 쉬고 가거나 나한테 안기다 갔는데 얘는 뭘까?? 개꿈일까? 나 아직도 이 귀여운 청학 잊지못해,, 너무 사랑스럽던 애교쟁이라서 혹시 다시 꿈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은 없겠지? +가끔 스치듯이 꿈에나왔던 기억은 있는데 저 3번처럼 명확하게 나온적은 없어
이름없음 2022/10/27 12:02:27 ID : k1dA3U2Mqlz
꿈에서 빌린돈은 어떻게 갚아? 고3 입시중이고 어떤 할아버지한테 꿈에서 교통비를 빌렸어 2천원인가? 가방에 배추랑 귤도 넣어주셨어. 근데 내가 학교가서 그 배추를 나눠먹으려니까 다 안받겠다고 그건 니거라고 그러더라고.. 꼭 갚고싶어서 약간 길거리에서 동냥.. 이라고 해야하나? 마땅한 단어를 못찾겠다.. 아무튼 동냥하시는 할아버지께 드리고 왔거든 이게 맞나?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라
이름없음 2022/10/28 01:26:11 ID : a5Pg1u7aq42
사주나 점 보러가면 내용이 비슷하거나 별 말 안 해주는데 왜 그런거야?? 볼게 없어서 그런거야? 너무 인생이 평타라?
이름없음 2023/01/26 16:40:45 ID : V9cts9y3PfU
평소에 신점집 고민했는데 20살돼서 찾으려고 오랜만에 다시 조금읽었어 스레덕분에 좋은 점집 찾아간거같아 내가 이런쪽 고민도 많고 궁금했는데 여기 연줄있는건 맞다네... 일단 선녀님이 자신도 정확히 어땐 분이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신어머니께 연락드리고 나한테 연락주신대 아직 어려서 말리신다곤 했는데 언젠가 가야한다고는 하셨어 평소 많이 궁금했는데 스레덕분에 해결된것같네 고마워
이름없음 2023/01/27 14:51:33 ID : 9y47ta6Za9A
너도 나도 힘내자 ....... 존나 힘들어 이 길이 나 발만 담궜다가 빼도박도 못해 노시발 킵고잉이야 완전
이름없음 2023/01/27 20:19:03 ID : O7cJTUY2la1
나 진짜 간절하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답좀 남겨주라
ㅁㅁ 2023/01/28 00:23:02 ID : zcHxzQtxPcl
업이 쌓이면 진짜 안좋은거야?
ㅁㅁ 2023/01/28 00:24:53 ID : zcHxzQtxPcl
진짜 사람마다 운명이나 인연이 있어?
이름없음 2023/01/28 05:30:21 ID : 2ljzaoHxxzR
코성형 하지말래 피보지 말래 무당이 내년에 하라는데 난 할거야…..너무답정너인가 크게 망하려나?내 운이
이름없음 2023/01/28 08:21:31 ID : 9y47ta6Za9A
하지말래면 하지마 운이 망하는게 아니라 성형 실패할수도 있음 내년에 해~.~
이름없음 2023/06/20 10:01:20 ID : A6qrupWi66q
누구한테 맞아서 갈비뼈가 부러졌는데 엑스레이 찍어보니까 심장 바로 위가 무너진 꿈 꿨어 찾아보니까 행운 사랑 불운 별게 다 있더라;;
. 2023/06/20 16:53:25 ID : js03va5Vhzd
.
이름없음 2023/06/22 16:12:34 ID : nu9AqlzSKZf
가끔 향냄새를 맡는데 그냥 내 코가 이상한가…?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나거나 이동하는 차 안에서 혼자 나거나 길 가다가 갑자기 그런 식으로!!
이름없음 2023/06/22 18:42:30 ID : rcE5Vgi3wty
내가 아는 바로는, 세상엔 귀신의 존재를 느끼는 여러 사람들이 있자나. 그중 젤 잘알려진 쪽이 영안자, 쉽게 말해 눈으로 귀신을 보는 사람들이고, 향냄새를 맡는 거는 코로 냄새를 통해 귀신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로 알고있어. 내가 알기론 레스주는 냄새로 귀신의 존재를 알 수 있는것 같아. 귀신이 있는 곳에서는 향냄새가 나거든.
이름없음 2023/06/23 12:59:54 ID : xwts07cE2tv
장군님 ㅋㅋㅋㅋㅋㅋ 지평좌표계 고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
이름없음 2023/06/24 14:38:22 ID : g46ja5UY8i5
자주 꿈을 꾸는 편인데 최근에 이가 잇몸이랑 같이 빠지는 꿈을 꿨어 이 윗부분 전체가 다 빠지는 틀니마냥 ㅎㅎ 근데 빠졌는데 안에 또 이가 좀 남아있는 꿈인데 피는 진짜 많이 흐르고 막을 수 없을 정도였어 내가 다시 끼우고 싶었는데 절대 안 되는거야 이미 빠진 잇몸이라서...
이름없음 2023/06/25 13:11:26 ID : fRDxU4ZfWo1
몇달전에 하늘나라 간 개를 한번만이라도 만나보고 싶어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름없음 2023/06/25 18:02:26 ID : iqmMrBs7dRv
나 점보러 가고싶은데 어케해야함?
이름없음 2023/06/26 11:33:33 ID : A6qrupWi66q
시체로 만든 공 위에 누워 있는 꿈 꿨다..근데 거기서 그 시체 공을 만든 살인마가 마지막으로 살해한 사람 집에 있던 보석함이 내거야 이거 뭐 그런거 아니지..? 근데 꿈이 너무 개연성 훌륭함 나 영화찍어야 될까
이름없음 2023/06/27 18:15:25 ID : 9AktupRu8ja
나중에 일어날일을 꿈으로 꾸는편인데 나는 그럴그릇은 못된다고 했어 그리고 귀신많이있다는데 퇴마를 해야 하는팔자일까 아니면 이대로 계속 있어도 상관없는걸까?
이름없음 2023/06/27 22:46:53 ID : 2IK2E3zQoE4
니가 보기엔 나한테 신이 찾오신 거 같아? 무당분들 말씀으로는 계신다고는 하는데, 정작 나는 잘 모르겠어서 그래 오시면 그냥 받아들이고 모시면 그만이지만, 아닐 수도 있으니까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다
이름없음 2023/08/09 07:07:45 ID : lcnyLhs783w
ㄷㄷㄷㄷ
이름없음 2023/08/09 08:56:27 ID : zQk1cq0twHA
나 공모전 붙을까??
이름없음 2023/08/09 21:21:01 ID : 9he7tjs2oGl
.
이름없음 2023/08/09 22:31:24 ID : 4E01halcnzR
중학생인데 함 미래보고 싶어서 생년월일하고 이름 올릴게 2010/10/14 문준호
이름없음 2023/08/09 22:45:29 ID : 8rurbCkk4Fj
아가 무료로 점 못봐준대
이름없음 2023/08/09 23:28:57 ID : i8lCnRA2KY4
밤에 막 점들로 화양찬란한 색들로 떠다는거 그거 뭐야
이름없음 2023/08/09 23:44:40 ID : 4E01halcnzR
왜?
이름없음 2023/08/10 00:09:42 ID : 4E01halcnzR
아 무료로 안봐준다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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