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뭉뚱그리다, 문득, 곽(우유곽 휴지곽등등), 대뜸
이유는 없고 좀 어감이 귀엽지 않니?
이름없음2021/06/29 01:41:38ID : q6ry41zWnSL
나는 소설에 서로 반박하는 대화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그렇다면 겁나 많이 써서 줄이려고 노력중임... 약간 아래같은 인식이었어서 좀 고쳐보려고...
그러면-무난한데 무난함 동의하는 느낌임
그리고-동의하는 느낌 22
그래서-청문회 온 것 같음 그래서 그 돈을 먹었냐?
그렇지만-너무 공격적임
그렇게 말하신다면-로켓단 느낌임
이름없음2021/06/29 02:11:11ID : Y2pRDs1jwKZ
미친거아니야?
내 소설 등장인물들이 다 또라이라서
이름없음2021/06/29 06:21:08ID : DBzhuqZfQso
아 미친 그렇게 말하신다면은 뭔데ㅋㅋㅋㅋㅋ아 완전웃겨
이름없음2021/06/29 06:21:22ID : DBzhuqZfQso
미친거아니야 멋있다 대박
이름없음2021/06/30 01:47:32ID : s5RwpPg6lCj
나 진짜 뭐라고 중독자임
내 소설에 뭐라고 없으면 진행이 안 됨
이름없음2021/06/30 10:59:11ID : BzcMmIJO4K1
그대는 ... 취미로 쓰는거지만 캐릭터 말투 자체가 그대는~ 이런 말투
이름없음2021/07/04 04:25:34ID : 61A7By0k9ul
아스트로넛이라는 단어가 왠지 좋음
이름없음2021/09/07 21:29:04ID : s5RwpPg6lCj
환상통
이름없음2021/09/08 03:54:48ID : 5fcLcNwKZg1
글에 자주 넣지는 않지만 노스텔지아
이름없음2021/09/08 14:43:37ID : lfXvA7xWlve
그로테스크랑 잔상 많이 쓰는듯
이름없음2021/09/08 21:27:29ID : 05TQk2mljzg
르상티망, 페르소나, 허상, 허공,
이름없음2021/09/08 21:28:05ID : 001irxXwKZe
어쩔줄 모르다
이름없음2021/09/09 02:04:25ID : zhtjy5hzhBB
어쩐지, 눈, 바다, 그리고 느물느물 흐물흐물 이런 늘어지는 느낌을 묘사하는 의태어가 좋아
이름없음2021/09/09 15:26:06ID : cts3zXApbyN
작게, 차가운, 서리진 이거 세 단어 진짜 내 자아구성인듯... 소설에서 맥락없이 쓰는 건 아닌데 한 번 막히면 뭐든 작게로 시작하려는 매직...
이름없음2021/09/22 11:53:39ID : AmHyMpcIHDv
결코,그러나,그래서,감히,또한
이름없음2021/09/22 20:12:37ID : VdPbcmk7ak9
아, 뭐
이 두개를 좀 많이 쓰는것같아...
'아'는 "아,네!" "아, 솰라솰라~~" 이런식으로 많이 쓰고
'뭐'는 "뭐, 알겠어." "뭐, ~~하긴 하지만." "뭐, ~~ 하는것 말이야."
이렇게... 평상시 대화체에 너무 남발하는 것 같아서 좀 고치려는 중이야
이름없음2021/10/13 01:27:57ID : bzV83DAi01h
기세, 태도
이름없음2021/10/13 02:12:32ID : RCqlA0smFgY
매우
이름없음2021/10/14 21:27:54ID : coMkk6Za9Ai
요동치다라는 단어 진짜 좋아해... 물론 막 자주 쓸ㄹ만한 단어는 아니라 사용은 자제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