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어 근데 나혼자야 한국에 안살아서 정신병원 가려면 학교나 시설같은곳에서 먼저 추천서같은 종이가 있어야해 밤마다 자는게 무서워 다음날 아침 새로운 날이 오는게 너무 무서워 도와줘 눈을 감으면 눈물이나서 너무 무서워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됬는지 모르겠어 타국에서 살다보니 옆에 아무도없어 죽는건 너무 무서운데 지금처럼 사는거도 너무 무서워 제발..

아..외국에서 혼자 학교 다니는 거야? 의지할 친구도 없고 힘들겠네... 혹시 뭐때문에 많이 두려운 건지 말해줄 수 있어?

https://youtu.be/M_qC2FE9jTo 내가 외롭던 밤마다 듣던 노래인데 너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네가 많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왜 그렇게 됐어?? 이유가 뭐야..??

>>2 외국어로 대화를 한다는게 너무 힘들어 한국에선 많았던 친구들이 외국에 오니깐 연락을 잘 안보게 되고, 굳이 걔네한테 내 사정을 말해도 별로 무관심해보이기도하고 나만참으면 다 되니깐 내가 말만 안하면 아무도 모르니깐 그냥 참고있었어 근데 이번에 전학을 가고 나서부터 너무 무서워졌어 겨우 몇명 사귄 애들이랑도 멀어졌고 다음날 일어나서 학교가는거만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 왕따 이런건 아니고 그냥 내가 너무 미워 나같은건 왜사는지 모르겠고 내가 죽었으면 좋겠는데 그럼내 가족들이 후에 아파할걸 생각해보니깐 그냥 내가 처음부터 없던사람이였으면 좋겠다

>>3 너같은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내곁에 있었다면 이지경까진 안왔을텐데

>>4 내가너무싫어죽도록

>>5 외국어 좀 서툰 편이야? 그럼 공부하는 시간 늘려서 소통 능력을 키워보는 게 어떨까 하는데..

>>8 외국어는서툴어 잘하고싶은데 노력해도 늘지를 않아 이제 다 귀찮아 포기하고싶다

>>9 어떻게 순식간에 늘겠어 천천히 늘리는 거지 지금 다 놔버리면 끝나니까 조금만 견디자

>>10 고마워 조금이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너도 불행없이 힘내길 바랄게

>>12 힘들었어 한국에 너무 가고싶었어 나를위해 돈을 벌고 써주는 엄마아빠, 이 모든게 헛짓거리가 될까봐 두려웠어 오늘어땠어 한마디만 주변사람이 해줬더라면 과연 달라졌을까 고마워 너한텐 그저 말한마디, 질문일지 몰라도 나한텐 눈물나게 고맙다

>>13 고작 한 겹 모니터 너머로도 온기가 전해질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그치 무섭고 힘든데도 그런 매일을 언제나 버텨 내고 있었네 너 되게 강한 사람이야 알고 있나 모르겠다 매 시간 죽고 싶다가 살고 싶어지기를 반복하면서도 결국에는 살아가고 있잖아 아무나 견디지 못할 여러 감정들을 아직은 한참 어린 네가 그럼에도 살고 싶어서 견뎌 내고 있는 거야 그 먼 타지에서 숨을 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거든 그러니까 헛짓거리 아니라고 네가 살아 있으면 그걸로 충분해

잔잔한 노래 좋아하면 매일 하나씩 추천해 줄게 편지 좋아하면 편지도 쓸 수 있어 책 좋아하면 예쁜 구절 텍스트로 읊어 줄까 뭐가 되었든 시간 맞으면 같이 있자 너랑 얘기하고 싶어서 그래

너 지금 많이 힘들어보여.. 너만 참으면 된다고 했지만 그게 옳은 일도 아니고, 정상적인 것도 아니라는 거 알고있지? 그만둘 수는 없더라도 조금 쉴 수는 없을까

>>14 >>15 너같은 사람이 딱 한명이라도, 아니 그냥 내 인생에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라도 되어주면 좋겠다 생각보다 불행한 일은 많이 일어나고 그틈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이유는 이렇게 소소한 위로 한마디라니 고마움 그 이상의 단어가 있다면 좋겠다.. 잔잔한 노래 좋아해 예전부터 말하고싶지 않거나 굳이 들킬 필요 없으면 혼자 감춰왔는데 그럴때마다, 새벽에 잠이 안올때마다 크게듣는 음악소리가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네가 내 곁에 있다면 좋았을텐데.. 그냥 간절했어 누군가 위로를 해줬으면 좋겠었고, 따끔한 충고도 좋으니 공감해줬으면 좋겠어서 마지막 희망으로 여기 글을 남겼는데 생각보다 힘이된다. 어제보단 오늘 더 잘살고 있는거 같아 곧 주말인데 너도 행복한일 가득하기를 바랄게 :)

>>16 우리 부모님이 엄하셔 몇년동안 꾸준히 쉬고싶다고 한 말들은 씹어버리고 내가 자기들에 목각인형이라도 되는마냥 내 힘듦은 생각 안하시더라 말하려고 했어 엄마가 이해를 못하면 내가 얼마나 힘든지 말해보려고 했어 근데 동시에 엄마는 몰랐으면 좋겠더라 내가 모든걸 말해버리면, 그 이후에 엄마가 날 보는 시선이 걱정이 됬어. 우리 집안은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아빠도 엄마도 공부를 잘해 그 재능으로 대학도 모두 탑에 드는곳에 가셨어 그래서 나한테 기대가 크신것 같아. 이젠 참는거 외에 방법이 없어보인다..

>>18 그랬구나.. 레스주는 참는 거 외에는 방법이 없는 거 같다고 했지만 늘 방법은 있는 법이야. 도망치고 싶을 때는 도망쳐도 돼. 부모님이 엄하시다고 했지, 그건 정상적인 게 아니야. 네 힘듦을 고려 안하는 사람들을 감싸거나, 너가 저쪽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야. 네가 잘못한 건 없는 건 물론이고. 네가 고통받을 이유도 없어. 어머니가 널 보는 시선이 걱정된다고 했지만 어머니보다 더 좋은, 널 생각해주는 사람을 살면서 많이 만나게 될거야. 외국에서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고, 넌 능력이 있어. 네 능력이나 재능의 부족이 아니라 휴식이 필요할 뿐이야. 그리고 사람마다 재능은 다른 법이니 조금 더 여러 방면을 둘러보고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봐.

>>19 고마워 이런게 힘이될줄은 상상도 못했어 생각한거보다 아픔을 공감해주고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많아서 신기하다 난 혼잔줄 알았는데 비록 익명이고 잠시일뿐이겠지만.. 내일 드디어 주말이야 학교수업이 없어서 그나마 좋다 :)

>>20 이렇게 마음 따뜻한 일도 있는 법이지 뭐ㅋㅋㅋㅋ 괜찮으면 나중에도 종종 안부 적어줘 그럼. 이제 주말이네, 시차가 얼마나 나는지 모르겠지만 레스주 좋은 주말 보내길 바랄게!! 누군가는 항상 널 좋게 보기 마련이니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구~

나도 지금 미국에 사는데 사실 처음 1년동안 진짜 한국 미치도록 그리워서 매일매일 엉엉 몰래 혼자 울고 다른 친구들 보면 부럽고, 괜히 한국에 남은 내 친구들 자기들끼리 놀러다니는거 인스타에 올라오니까 너무 질투나고 불안하고 정신이 좀 불안정했었어.그래서 진짜 영어공부 미친듯이 해서 이제 친구도 사귀고 하는중이야.외국에 사는만큼, 소심한게 진짜 독이 되는거 같아. 뭐가되던 그냥 던져봐 할수 있어!! 난 고2때 한국 돌아가는데 얼마 안남았지만 돌아가는 그날까지 열심히 버틸꺼야.스레주도 분명 할수 있어. 화이팅!

>>17 https://youtu.be/MO34uHbtCIw 한때 좋아했던 노래야 여기는 날이 뜨거운데 네가 사는 곳은 어떨까 모르겠네 나도 그래 네가 한 번이라도 내 곁에 머물렀다 가면 좋겠어 간절함이 때로는 기적을 일으킨다잖아 믿어 너는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하루를 살 거야

>>22 나도 영어 잘했으면 좋겠다 매일매일 친구들과 행복한 하루 보내고 소통하고 그럼 좋겠어 영어공부를 안한건 아니야 처음엔 꾸준하게 했어 뭐 아직도 학교에서 배운건 정리하려고 노력중이야 근데 이게 느는지 내가 모르니깐 계속 포기하게되.. 너무 무기력해져 그냥 한국 진짜 가고싶다

>>23 믿을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해주니깐 사실 기다렸어.. 네가 빨리 왔으면 좋겠더라 여기는 추워 그래도 난 공기는 추운게 좋더라 밤에 문을열고잤더니 또 추워서 근데 추위도 익숙해지더라 노래진짜좋다 많이 들어본 노래야 저번에 알려준 노래도 진짜 좋았어 고마워 항상 이렇게 매일 접속해주는거도 힘들텐데 언제까지 갈진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있어 어제의 오늘보단 오늘의 내가 더 나은거같아 주말이기도하고 그래서 근데 다시 불안해지더라 내일이되면 일요일이고 월요일이 다가오는 느낌이 너무 싫더라

>>25 내가 너 보고 싶어서 멋대로 오고 있는 건데 그게 뭐가 힘든 일일까 이기적인 내 애정에 꼬박꼬박 말을 붙여 주는 네가 마냥 착하고 애틋한 거지 모든 일에는 한도가 있기 마련이라지만 그게 지금은 아닌 거 알지 예정된 미래가 없듯 예정된 이별도 없어 그러니까 불안해하지 말라고 네가 이 악물고 버텨낸 시간이 분명 네 안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쌓여 있을 거야 미래는 유동적이고 언제든 바뀔 수 있대 그러니까 지금의 네가 앞으로의 너를 만드는 거야 지금 조금 더 널 믿으면 미래에는 어떤 일이 닥쳐도 무너지지 않을 수 있지 감기 들면 안 되니까 창문 열고 자지 마 아프면 속상하잖아 나도 추운 거 좋아해 어렸을 때는 눈에서 꼭 아이스크림 맛이 날 것 같았는데... 아이스크림은 좋아할까 궁금하네 그래도 찬 음식은 조금만 먹고 따뜻하게 입었으면 좋겠어 나는 노래 국적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듣거든 좋아하는 분위기 있으면 말해 줘 내일 들고 올게

>>26 왜 너가하는말에 눈물이 나오지? 처음으로 아니 그냥 태어나서 처음으로 위로가 되는말을 너가 다 해주고있어 넌 절대 모를거야 내가 얼마나 너한테 감사하게 생각하는지 우리가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면 난 모든걸 너에게 퍼부어줬을거야.. 너는 오늘 힘든일 없었어? 맨날 내얘기만하고 너도 분명 힘들텐데.., 아이스크림 좋아해 예전 한국에 우리집 근처 슈퍼에 진짜 사게 팔아서 매일 먹으러 다녔었어 친구 만나면 항상 아이스크림부터 사먹고 노래방도가고 그때가 그렇게 소중하더라 지금보니깐. 노래는 잔잔한거 좋아해 소리 크게 틀어도 시끄럽지않은거 있지. https://www.youtube.com/watch?v=mNOPS61i8Fo 고마워서.. 이거도 들어봐 예전에 자주 들었던 노랜데 가끔 생각나면 듣고있어

>>27 https://youtu.be/1hckryNJChI 노래 되게 예쁘다 정말 크게 틀어도 시끄럽지 않아 오히려 귓가에 가득 울려서 더 좋은 것 같네 비슷한 분위기로 가져왔는데 좋아할까 모르겠어 그랬으면 좋겠다 난 네 노래가 좋거든 네가 자주 들었을 생각 하니까 더 그런 것 같아 내가 왜 네 마음을 모르겠어 나도 한때 많이 아팠거든 참 다행이지 그때 내가 듣고 싶었던 말들을 지금 너한테 할 수 있어서 모든 걸 주지는 말고 가끔 네 시간만 나한테 줘 랜선 데이트라고 하자 같은 창을 열어 놓는 동안에는 꼭 함께 있는 것 같잖아 그치 과거는 돌아갈 수 없기에 소중하고 그리운 거래 그 시절이 너에게는 예쁜 추억으로 남아 있겠네 나도 어릴 때 살던 동네에서 아이스크림 진짜 싸게 팔았거든 매일 하나씩 입에 물고 자전거 타고 그랬어 그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 있어서 그런가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건 초코랑 오렌지 맛이야 내 매일은 언제나 단조롭고 차분해서 그만큼 평화롭거든 그래서 네 일상이 더 궁금한 것 같아 일어났던 일도 네 기분도 오늘은 어땠는지도 한 밤만 지나면 또 한 주가 시작된다는 게 묘하지 그래서 오늘은 어땠어? 무슨 일 없었고?

>>28 미안 어제 좀 일찍자서 스레딕을 저녁에 스레딕을 못들어왔어 시차가 조금 있기도 하고 오늘이 월요일이네 사실 어제 밤에 자기전 조금 무서웠어 또 월요일이네 이제 또 시작이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거든 일요일이 지나면 월요일이 오는게 조금 겁난다 사실 예전에 토요일일 진짜 좋아했었어 학교도 끝났고 다음날도 주말이라 근데 이젠 토요일 다음 일요일, 다음 월요일 이라는 생각부터 나서 내 모든 일주일이 한숨만 나오는것같아 노래 고마워! 저런노래 진짜 좋아해 오늘 일어나자마자 저거 보고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한것 같아 좀 웃길수도있지만 너가 보내준 모든 노래들 다 모아담아놨어 나한테 생각보다 큰 힘이거든 오늘하루도 열심히 버텨볼게 이렇게 하소연하는거도 생각보다 재미있다 어젯밤은 어땟어 편하게 잤어?

>>29 잘 때 네 생각이 같이 난 거 있지 답이 없길래 일찍 자는 걸 알았어 내가 조금 더 빨리 올 걸 그랬나 봐 네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잠에 들었을까 상상하다 보니까 나도 다른 날보다 일찍 잠에 든 것 같아 꿈도 꾼 것 같은데 기억은 안 나네 우리는 오늘 방학식이었어 물놀이 안전 교육 영상도 보고 그랬거든 나도 토요일 좋아해 당장 내일 월요일이 아니라는 사실이 얼마나 기쁜지 몰라 닥칠 미래를 걱정하느라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건 슬픈 일이지 네가 내일에 얽매여 오늘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멈춰 있어도 흐르는 게 시간이고 내가 이 글을 적는 지금도 1초 전의 과거로 남고 있잖아 그러니까 행복한 시간이 있다면 아껴 두지 말고 마음껏 좋아하자 그게 언젠가 다가온 우울감을 없애는 것에 분명 도움을 줄 테니까... 노래 담아 놓은 플레이리스트의 스크롤바가 아주 길어져서 아래로 한참 내려야 할 때까지 추천해 줄게 노래는 더 이상 필요 없다고 말하면 어떡하지 그럼 그때는 네가 좋아하는 다른 걸 얘기해 줘야 해 친구 만나는데 빈손으로 오기에는 좀 그렇잖아 힘이 되었다니까 진짜 좋더라 나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네 생각을 해 잘 지내고 있나 싶어서 나만 대화가 즐거운 게 아니라 다행이야 오늘 열심히 버틴 보람은 있었어? https://youtu.be/Eyb_KPIW2Kg

>>30 너가 내 아픔을 알아주듯 나도 너한테 힘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이런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는 오늘 어땠어? 난 생각보다 바빴어 다시 줌수업도 하고 학원수업도 하느라 정신없이 지나간것 같아 꾸준하게 매일 오는거도 힘들텐데 너무 고마워 한시간쯤 전에 혹시 네 연락이 벌써 와있진 않을지 너가 추천해준곡들 반복해서 듣다가 너무편한나머지 잠이오더라 이렇게 편하게 자는거도 오랜만이다 수면제를 살까 고민중이였는데 생각보다 잠이 잘오더래 너가 필요없을순 없어 이미 내 하루에 한부분을 너가 차지하고있고, 노래가 뭐라고 항상 좋고 그러니깐 지금처럼 계속 와줘.. 나한텐 너가 가엾데 매달려있는 나를 잡아준 유일한 사람인거 알아줬음 좋겠어 내일의 너도 더 행복하길 빌게 또 내일의 너를 기다리며 버텨볼게 궁금해 내일은또 어떤걸 해줄지.. 사소한것들 하나하나 다 행복하다 여기서만큼은

>>30 보니깐 내 글솜씨가 좋지않아서 조금 걱정이되네. 요즘 한국어도 조금 헷갈리더라 웃기지 이제 진짜 0개국어.. 노래 좋다 이거들으면서, 너가 항상 곡보내줄때마다 들으면서 쓰고있어 조금아쉬워서 하나 더 남기고가 방학축하해! 너도 힘들었으니깐 좀 쉬어 보충도 좀 하고 그럼 내일보자 :)

저도 불면증 있는데 저는 정 잠안올때 지브리 OST 모음 들어요!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wPl0WgWmGao 화이팅 하시고 오늘 하루 푹 주무시길 바랄께요!

>>33 감사합니다 저도 지브리 진짜 좋아해요 예전에 영화도 진짜 많이 봤었고 아직도 기억나는 ost 많은데 오늘은 이거듣고 자볼게요.... 그래도 어제는 푹 잔것 같아요 뭐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건 다 마찬가지니깐 아그리고 위에 조금 올리면 노래 몇개 있는데 다 좋으니깐 시간나시면 한번 들어보세요 자는데 도움될거에요 아무쪼록 당신의 내일밤도 오늘밤도 편안하길 바랄게여

>>34 지브리 노래 좋아한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네 노래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오날 하루도 홧팅 합시다!

>>31 >>32 수면제를 고민할 정도면 불면이 심각했을 텐데 정말 어떻게 버티고 있을까 고맙고 예뻐 네가 너무 착해서 나도 여기 올 때마다 행복해지나 봐 있지 나 네 답장 한참 읽어 무슨 내용이든 꼭 세 번 넘게 보는 것 같아 네가 여기에 있는 게 나한테는 힘이야 세상 어딘가에서 날 알고 있고 하루의 한 부분을 나로 채워 주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나에게 너는 그만큼의 의미야 그리고 너와 가까운 곳에 나처럼 너를 곱씹는 사람이 또 있을지도 몰라 네가 이렇게 예쁘고 다정하니까 사랑할 수밖에 없거든 받은 애정을 배로 돌려주려고 하고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곱게 하잖아 천성이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 그래 그러니까 나중에는 오늘 어땠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좋았다고 답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치 너희는 방학을 언제 할까 모르겠네 없다거나 짧다거나 하면 좀 많이 슬플 것 같고... 한국어 헷갈려도 뭐 어때 나랑 얘기하다 보면 다시 늘 거야 방학이면 한국 영화나 드라마 보고 그러자 슬기로운 의사 생활인가 그거 재밌다고 그러던데 아직 무슨 내용인지는 못 봤어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 있으면 추천해 줘 책도 좋고 웹툰이나 웹소설도 좋아 너랑 같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https://youtu.be/oH_oDHDmefg

>>36 혹여나 너가 오늘은 일찍올까 한시간 전부터 창 열어두고 수시로 새로고침했어 어끄제 보내준 시간을 보니깐 이맘때쯤 보낼거 같아서 들어왔는데 내 예상이 맞았네 사실 나도 너가 써준 내용들 읇는 수준이야 너가 말해주는 한마디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고운말만 하지 이런생각이 든다 오늘은 힘들었어 행복하길 바랬는데 하기싫은걸 하는건 아직도 무섭고 적응도 못하겠고 그냥 새삼 불행하단걸 느꼈어 한끼밖에 못먹어서 그런지 오늘아침에진 허기가 그대로 있는것도 같아 그래도 새벽이 오니깐 편해진다 이렇게 한글자 한글자 써내려가는게 내 새벽이 된것같아서.. 오늘 노래도 여전히 좋다 내 플레이리스트가 채워지는게 내 소소한 행복인거같아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고있어 이렇게 힘들다고했는데, 할건 안하고 넷플릭스는 꾸준히 보는 내가 나도 우습다 그냥 서로 케미가 좋아서 볼만한거같아 등장인물들이 거의 뮤지컬배우 출신이라더라 생각보다 재미있어 시간많으면 한번 봐바 난 원래 호러장르 좋아했거든 그녀의 이름은 난노 저번에 정주행했는데 몇몇화는 진짜 재밌더라. 내 친구중에 한명한테 어쩔수없이 나의 일부를 들켰었는데 가끔 위로도해주고 투정도부리고있어.. 생각보다 잘들어주고 말하고 나면 그나마 나아지더라 이게 동정인지도 모르겟고 가식일지도 모르겠고 또 일시적인게 아니였음 좋겠건만.. 삶에 끝이 죽음인게 무섭다 행복하고싶어도 잘 안되네 너의 내일도 오늘보단 나아지길바랄게 항상고마워 :)

>>37 아무것도 안 해도 버거운 매일이 있어 그럴 때는 불안과 걱정을 저 멀리 치우고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몰라 네가 건강해야 공부든 뭐든 이겨낼 수 있으니까... 하기 싫은 건 누구나 무서워 모두가 그럴 거야 친근한 곳도 아닌 타국에 있는 너는 더 그럴 거고 그러니까 조급해하지 않아도 돼 자신한테 너무 버거운 의무를 요구하지 마 적응 못 하는 건 당연하잖아 널 몰아세우면서 아프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이건 다 네 탓이 아니야 널 그렇게 자책하게 만든 주변과 환경 탓이고 널 그렇게 내버려 둔 현실 탓이야 당장은 부정적인 감정이 들어도 그게 지속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돼 나아질 거야 믿어 너는 지금도 충분히 잘 버티고 있잖아 밥은 왜 한 끼밖에 못 먹었을까 속상하다 몸 망가지면 어떡하려고 그래 같이 있었으면 가서 뭐라도 해 줄 텐데 지금은 고작 말이 다네 네가 걱정이 돼 먹을 수 있으면 조금이라도 먹자 나도 호러 좋아해 슬기로운 의사 생활이랑 난노랑 다 볼게 호러 영화 좋아하면 제인 도도 재밌을 거야 시간 보니까 벌써 잘 수도 있겠다 싶어 내일은 좀 더 일찍 올게 내가 그 친구의 마음을 전부 알지 못해서 확답은 줄 수 없겠지만 가식도 아니고 일시적인 것도 아닐 거야 말했지 너는 사랑받아 마땅할 성격이라고 그 친구가 온전한 너를 먼저 알아챈 걸 수도 있어 그러니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창문 열고 자지 마 이불 꼭 잘 덮고

>>38 여기는 추워 어제는 창문닫고 잤고 전기장판도 틀고 잤어 왠지모르겠는데 눈이 일찍 떠져서 하루가 좀 긴느낌이네 오늘 스케줄이 생각보다 널널해 물론 오늘 한교시가 더 많긴했어도 생각보다 덜힘들다 난 아직도 수업중이야 너무지루해서 잠깐 들어왔는데 네 대답이 있어서 행복해 유일하게 날 이해해주는사람이 너인거같아 자세한 사정은 모르는데도 날 지지해주는거만으러도 진짜 행복해진다 어젠 너무 바쁘기도했고 배고파도 뭐가 안들어가서 못먹었는데 지금은 많이먹고 배불러 이따가 너가 추천해준영화봐야겠다 사실 예전부터 호러영화만 찾으면 제인도 나와서 꼭 봐야지 하고 까먹고있었는데 이따 꼭 봐야겠어 사실 예전에 믿는친구한테 발등찍힌적이 있었고, 아직도 아파서 사람들한테 내얘기를 감추려고 했던거였어 굳이 말안해도 될거같았고 또 나만 다칠까봐 근데 한번더 믿어볼까해 사실 너랑 대화하면서 세상에 그런애들만 있는건 아니란걸 느꼈거든.. 이렇게 쓰다보니깐 갑자기 배고프네 넌 무슨음식 좋아해? 난예전에 쌀국수 진짜좋아했었는데 요즘 다시먹고싶다..

너가 제일 좋아하는거 소확행을 찾아서 만들어가는거야 공부 좀 못하면 어때 진짜 하고싶은거 행복한걸 찾아서 해야지 하루하루 사는게 두려울때면 내가 온전히 내 하루를 만들어가는거야 학교 땡땡이도 쳐보고 시내도 나가보고 그러다보면 우울한 건 조금 사라질지도 몰라 자연스럽게 좋아하는걸 하다보면 잘 하는것도 찾을수 있는거야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하진 않아 모든사람에게 날 맞춰갈 필요는 없는거야 너는 온전히 너라는 존재만으로도 사랑받을수 있는 사람인걸 알아둬 공부가 나랑 안맞나보지 행복해지길 바래

>>40 나도 내가 뭘하고싶은지 궁금하다.. 차라리 하고싶은게 생겼음 좋겠어 그래야 할 의지도 나고 그럴텐데 늦었지만 찾아볼게 고마워 나도내가 행복해지길 바래 그리고 너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불행한일들 다떨쳐내고..

>>39 ㅋㅋㅋㅋㅋ 영화는 재미있게 봤어? 나는 공포를 좋아하는데도 특유의 분위기나 점프 스케어가 무서워서 잘 못 보겠더라 제인 도도 반 정도는 눈 감고 본 것 같아 차라리 피 튀고 그러면 무섭지도 않은데... 창문 닫고 자서 다행이다 춥다는 네 말 기억하고 있어서 걱정했어 난 네가 자신을 가볍게 여기는 걸 제외하고는 전부 지지할 거야 네가 뭘 하든 응원할 거고 네 결정을 절대적으로 믿을게 안 그럴 이유가 없잖아 다른 사람도 아니고 너인데 그치 오랜 믿음이 깨지는 순간만큼 처참한 것도 없다는데 그럼에도 다시 사람을 믿을 생각을 했네 너만큼 용기 있는 사람도 드물어 알고 있나 모르겠다 그래서 내가 널 좋아하나 봐 그러니까 너도 좋아했으면 좋겠어 네가 얼마나 올곧고 강한 사람인데 그래 타인이 보기에도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잖아 나도 쌀국수 좋아해 식감이랑 향이랑 다 좋아 추울 때 꼭 한 번 생각나는 음식이더라 카레도 좋아하고 스파게티도 좋아해 피자도 좋아하고 도넛이나 빵도 좋아하고... 요새는 떡볶이가 맛있는 거 있지 채소 빼고 거의 다 잘 먹어 커피는 못 먹는데 커피 우유는 진짜 좋아해 시험 기간에는 항상 달고 사는 것 같아 너는 쓴 거 잘 먹나 궁금하다 쓴 음식 먹으면 건강하다잖아 희망 사항이긴 한데 네가 건강했으면 해서 그래 오래도록 아픈 곳 없었으면 좋겠어 그래야 한국 왔을 때 여기저기 많이 놀러 다니지 오늘 일정이 널널해서 다행이다 내일은 어때? 오늘은 팝송으로 들고 왔는데 팝송 좋아할까 모르겠어 https://youtu.be/miMZxzpE85g 마음에 안 들까 싶어서 한국어도 가져왔거든 https://youtu.be/fh9VadDytLg 오늘도 따뜻하게 잤으면 좋겠다

>>42 오늘은 두곡이네 여전히 좋아 :) 아니 영화는 아직 못봤어 보려고 링크 남겨두고 내일보려고 지금보고있는거 빨리 끝냈어 내일 학교끝나자마자 봐야지 예고편봤는데 벌써재밌겠더라 사실 결말 나오는 유튜브 보고싶었거든 너무궁금해서 잘참았으니깐 내일꼭 보고 알려줄게! 응 사실 아직도 긴가민가하긴해 내가 잘한 결정이 맞는지 근데 생각해보니깐 굳이 무서워안해도 될거같다는 생각이들더라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려고 누군가 억지로 와서 막기전까진 평범하게 흐를거니깐.. 지금은 두번째 노래 듣고있어 얼렁 곡 추가시키고 자기전에 듣고자야지 아깐 건빵먹었어 별사탕이 안들어있어서 그냥 없는대로 먹었어 ㅋㅋㅋ 도넛말하니깐 진짜 먹고싶다 여기는 크리스피 공장같은게 있거든 한달전인가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또 먹자고 해봐야겠다 쓴거는 잘 못먹는거같아 자극적인걸 잘 못먹어 매운음식도 좋아하는데 잘못먹고 떡볶이 너무좋아해 여기서 가끔 파는데 있어서 먹으면 진짜 반가운맛이더라 나도 커피는 별로 안좋아해 근데 커피우유는 달짝지근해서 그런지 진짜 맛있어 사실오늘도 한국마트가서 샀던 커피우유 먹었어 ㅎㅎ 내일은 원래보다 30분정도 일찍끝나 시간표도 괜찮은거같고 근데 다음주 화요일날 시험이있더라 그거때문에 할일이 조금 많이진거같지만 그래도 화요일날 좀 힘들었어서 그런지 지금은 홀가분한 기분이들기도하고 오늘도 전기장판 틀고있어서 그런지 따뜻하다 이렇게 조용하고 따뜻한 이불속에서 음악크게듣고있으니깐 세상에 나밖에 없는느낌이드는데 왜때문인지 세상편하다진짜 넌 어때? 한국은 진짜 더울텐데 선선하게 선풍기틀고 자 덥다고 에어컨 키고자면 밤새추울테니깐 난 더우면 몸이 좀 처지는 기분이들던데 집에서 푹쉬어 방학이고 코로나때문에 나가지도못하지?? ㅜㅜ 너가 너무 힘들진않았음좋겠다 오늘좀길게쓴거같아 내가 맞는말을했는지도 잘모르겠다 아무튼 내일또보자!

>>43 크리스피 공장... 우리나라에는 영영 안 들어올까 나도 가고 싶다 커피 우유 진짜 맛있지 어제랑 오늘 다 일정이 평탄해서 다행이야 시험은 한국어로도 보기 싫은데 전부 외국어라면 오죽할까 상상만 해도 무서운데 네가 많이 위축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 잠깐 지나갈 일이잖아 분명 앞으로의 모든 일이 그렇듯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거야 따뜻하고 아늑한 곳에서 노래 들으면 홀로 남겨진 느낌 들지 나도 그 감각 좋아해 편안하고 고요해서 그런가 봐 한국은 진짜 더워 체감 온도가 40도나 된대 에어컨이랑 선풍기는 달고 사는데 밤만 되면 꺼야 하는 게 서러워 그래도 네가 에어컨 켜지 말라고 했으니까 안 켤게 밤새 추워서 여름 감기라도 걸리면 두 배로 끔찍하잖아 이렇게 있다가는 정말 체력 바닥날 것 같아서 오늘 체육관 끊고 왔어 본격적으로 수험생 하기까지 한참 남았으니까 그동안 기초 체력이라도 다져 놓으려고 앞으로 밤에 돌아다니는 일이 잦을 것 같아서 호신술 배우려고 해 나중에 어떻게 운동하고 있는지 얘기해 줄게 너는 방학을 언제 할까 싶어 우리랑 계절이 다르니까 좀 늦게 하려나 그래도 얼른 했으면 좋겠어 아마 네가 아무 걱정 없이 편하게 쉬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그런가 봐 https://youtu.be/UUflnnQe7tg

>>44 오늘은 내가 좀 늦었네 너가 일찍와줬건만 오늘은 좀 바뻤어 그래도 내가했던 모든일들이 그렇게 힘들진않았어 생각보다 순조로웠고 학교도 괜찮았어 내일은 쉬는시간이 좀 길어서 내일이 그렇게 걱정이 되진 않는다 솔직히 한국에서도 발표시키면 멍해지잖아 마찬가지로 나한테 발표시킬까 그게 제일 무서운거같은데 그거빼곤 내일이 그나마 금요일이라 좋다 너가 이며칠 좋은얘기들만해줘서 나도 힘이나나봐 원래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생각만하면 다시 월요일이 너무 가까워보여서 힘들었는데 이번 금요일은 그래도 잘보낼수있을거같아 난예체능쪽이라 매일 학교에서 운동을해야해 물론 나한텐 지옥같은시간이고 사실 내가 걱정하는게 공부가 아니라 이쪽이거든.. 우리 부모님은 내가 예체능으로 밀고갔음 하신데 그래서 학교에서도 전공으로 배우는거고.. 사실 공부시간보다 운동하는 시간이 더 많아서 쉽게 지치는거 같기도하다. 호신술 재밌겠다 사실 주짓수 배우고싶었는데 이거도 전공학원때문에 아무것도 못해봤어 태권도 조금하고 그만두고.. 너무 무리하지말고 꾸준하게 했음좋겠다! 덥다고 너무 춥게있으면 감기걸리기 쉬운거 알지 조심해 이시국에 아프면 진짜 큰일나잖아 나도 계속 창문닫고자고있어 너말들으려고 이렇게 걱정해주는사람이 있으니깐 감사하다진짜.. 벌써 22일이네 일주일이갔는데 넌 어떻게 여전히 여길 들려주는지 모르겠다 소홀해질만도하는데 이런너를 누가싫어하겠어 오늘도 노래너무좋다 사실 난 이글쓰는데 좀 오래걸려 말도 좀 안맞는것도 같고 지금은 저 음악이 4번째 들리네 오늘도 너무덥지않게 춥지않게 잘자길바랄게 내일보자 :))

여기 나두 있어 심심할때 얘기하자

>>46 진짜 다들 고마워..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라도 털어보자 하고 세운건데 생각보다 세상엔 좋은사람이 많구나 새삼느낀다.. 내주변에 정말 너희같은 사람이 딱 한병만더있더라도 지끔까지의 내 삶이 달라졌을까 생각도드네.. 자주놀러와서 안부전해줘!

>>45 오늘은 내가 늦었다 그치 벌써 자는지도 모르겠어 사실 오늘 주짓수랑 킥복싱 배우고 왔거든 세 시간을 풀로 뛰려니까 힘들어서 오자마자 뻗게 되더라고 근육통도 조금 있는데 그것보다는 재미가 커 아마 오랫동안 할 수 있을 것 같아 네 말대로 꾸준히 해 볼게 맞아 한국에서도 발표 시키면 멍해지지 그러니 외국에서는 오죽할까 그동안 많이 힘겨웠겠다 네가 어제 말한 것처럼 오늘 잘 보낸 거였으면 좋겠어 당장 내일이 토요일이라 다행이야 이번 주말에도 많이 놀고 많이 웃자 운동은 어떤 종목을 말하는 걸까 궁금하네 공부보다는 운동이 체력적으로 정말 쉽게 지치지 많이 무너지기도 한다잖아 공부는 재능 실감이 그나마 덜한데 예체능 쪽은 재능 실감이 어마어마해서... 운동이 공부보다 낫다는 아이들도 있지만 너는 많이 버거워 보여 정말 많이 버거워 보여 네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하면 좋을 텐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 속상하다 왜 한창 좋아하는 걸 마음껏 할 시기인 네가 속박 받아야 해 그런 와중에도 타인 걱정뿐이니 네가 너무 착해서 내가 아파 떠넘길 수가 없어서 혼자 곪는다는 게 서럽잖아 진심이야 네가 원하는 걸 했으면 좋겠어 하고 싶은 걸 자유롭게 하고 내키지 않는 일은 저 멀리 던져 버렸으면 좋겠어 네 삶은 오로지 네 거인 거 알지 누구도 간섭하고 강제할 권리는 없다는 거... 사실 지금 정말 울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말만 들어도 숨이 막히는데 너는 어떻게 그 막막한 곳에서 지금까지 버텼을까 너 진짜 강하고 단단한 사람이야 내가 아는 누구보다도 https://youtu.be/vJqhgULEl6o

>>48 안녕! 나 일어났어 세시간동안 힘들었겠다 사실 어제 걱정했서 무슨일 생긴건 아닌지 그래도 좋아하는 일 하고왔다고 하니깐 다행이다 난 오늘 할게많아 아침부터 과외가있고 다음주에 리포트에 반영되는 과제같은거 제출해야해서.. 아직 읽어보지도 못했는데 빨리해야해서 마음이 좀 급하다 요즘은 잠을 좀 잘자는것 같아 너가 무슨말을 해줄지 매일 새벽에 기대가 가고 너가 보내준글 읽으면 편하게 자는것같아 어제 자기전에 잠깐 들어왔었는데 너가 답을 올렸더라 근데 너무정신없어서 읽기만하고 못썼어 노래도 이제서야 들어보네 사실 3일전부턴 생각보다 행복해 그래서 좀 두렵더라 이젠 조금만아파도 나한텐 너무 무겁게 다가올것 같아서.. 그래도 이렇게 유지하려고 애쓰는 중이야 버거워도 너한테 털어놓으니깐 속이다 후련하네 나도 상담같은거 받으면 나아질까 해서 알아봤는데 절차가 까다롭고 부모님한텐 말하고싶지않은데 방법이 없나봐.. 너는 오늘 일정이뭐야? 재밌는 가득했음 좋겠다 하고싶은일도 했으면 좋겠어 태연하고 위로 잘하고 그런사람도 아픔이 많데 너는 힘든일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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