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만 해보려고 위안삼아서 근데 뭐부터 시작하면 되는거고 양식은 어떤식으로 할 지 감이 잘 안잡하네 인터넷에 쳐봤는데 아직 계획서 올린걸 못찾았어 예시 같은걸 보면 좋겠는데 구체적인거는 좀 더 생각해볼거고 근데 이때까지 생각해본거 다 별로양 당연하겠지만 그냥 큰 틀이라도 있으면 기분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그럴거 같은데 추천좀해조 중요한 건 아니지만 짧게 하소연하자면 살 자신이 없어 힘도 없고 감정도 무뎌지고 다 귀찮아 머리도 안돌아가고 비관적인 생각에만 사로잡혀있어 이제 살짝 맛 간 거 같기도 하고 원래 그랬나 암튼 기다리고잇을겡

그냥 유서 한장 쓰면 감정이 정리되고 생각도 확고해지고 그렇더라. 2019년에 유서 하나 쓰고 살기로 마음 먹어서 지금까지 살아왔어. 물론 최근에도 한장 쓴적 있긴 한데 그것 또한 살길 찾으려고 적어본거였어. 너도 해봐. 죽는단 생각으로 남을 사람들에게 유서 적으니까 괜스레 눈물도 나고 죽는단 생각이 잠시나마 없어지더라. 후회나 미련도 생기고.

>>2 해봤어. 근데 쓴 거 찢어서 버려버려가지구 2개밖에 안남았다.. 나는 보통 감정 격해져있을 때 혼자 썼는데 감정 좀 더 차분해지기만하고 가라앉은건 평소랑 똑같더라고. 별 거 못느꼈어. 후회는 생기지만 미련은 없어

난 진짜 죽을 셈이라서 유서 쓰고 시간대 정하는 중! 길게 남겨봤자 미련있는 것 같아서 10분만에 후딱 쓰고 말았지 뭐

>>4 빠르넹 계획 세우는거야?

>>5 계획 세우고 내일 실천할 예정! 근데 진짜 자살한다고 맘 먹으면 신기하게 맘이 편해져

>>6 어떻게 세웠는지 조금만 알려줄 수 있어? 큰 틀만

일단 sns랑 검색기록 사진백업 다지워야돼 자기자녀가 죽었으니 의구심이 들때 휴대폰으로 여러가지 파헤치다보면 야동기록이 나올수도있고 트위터 계정이 나올수도있고 보여주고싶지않은것을 보여주게 될수도있어 그리고 레주가 죽기로 한 이유를 정확하고 명료하게 유서에 적어 두리뭉슬 하게 적었다가 괜한사람 죄책감들게할수도있고 나쁜사람 죄책감 없이 살수도있어 레주의 흔적을 최대한 없애 레주를 상징하거나 떠올리게하는 무언가를 없애서 남은사람들이 자꾸 힘들어지지않게 어디서 본거였는데 더있었지만 기억이 나지않네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죽지마 최대한 살고자 노력해 상담을 받거나 휴식을 취해봐 10년뒤에 다시 생각해보면 그래도 헛되게 살진 않았다고 생각할수있잖아 레주는 레주 존재 자체로 소중하니깐 꼭 견뎌낼수있길 바랄게 스레딕에서 매일 볼수있었으면 좋겠다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길 바랄게

>>7 나 진짜 단순해ㅋㅋㅋㅋ 유서 1페이지만 쓰고 뭘로 죽을지 계획하고(나같은 경우에는 칼) 엄마 나가는 시간대 살피고... 아 맞다 친구들한테 선물 진짜 많이 주고 옴

>>8 엇 나는 일부러 흔적 진짜 많이 남겼는데 나한테 도움된 사람이 몇 없어서 더 힘들라구

>>10 살사람은 살아야하니깐 .. 사는김에 최대한 행복하게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면 친구도 좋지만 사설 상담사나 나같은 커뮤러한테라도 도움을 청해봐 도움이 될수있을지는 도움을 받아봐야 알수있젆어

>>8 고마웡! 노력하긴했는데 난 너무 나약한가봐 첫 생각으로부터 6년 7년 됐거든. 그래서 부모님 반대에도 혼나가고 눈총받아가면서 심리상담도 받아봤어. 두 번 갔는데 돈은 지지리도 많이 나오고 심리상담가들도 이상했어. 부모님 반대하면 끝이구 난 뭘 정할 힘이 없어. 그냥 떼쓰는거고 무시당한다는 느낌만 받았어. 물론 우리 부모님도 너무너무 힘들고.. 내가 죽으면 더 힘들려나. 그래도 내가 죽으면 난 죄책감도 뭐도 못느낄텐데. 음 그래서 상담은 더 이어가기는 무리였고 이건 나 스스로 이겨내야한다는 말만 돌아와. 휴식은 정말정말 많이 취했어. 하루종일 자는데 그러면 혼나긴하지만은;음 사실 사는 데 별 의미 못 느끼고있어서 이것도 4년은 된 거 같구.. 팁은 고마워! 사후세계 믿지 않는 입장이라(별 상관 없나) 죽어서면 아무것도 모를테니 별 상관없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흔적 없애는 거 해야할 거 같아. 가장 중요한 것도 기억하고있을게.

>>12 상담이 도움이 안되었다니 속상하네 나도 한때 자살을 계획했던 사람으로서 조언 한번만 더 해보자면 환경을 아예 바꿔보는것도 좋을것같아 부모님께 잠깐 얘기하고 청소년 쉼터에 가서 좀 있다온다던지 •••잠깐 알바도 해보면서 레주의 경재력도 키워보고 괜찮다면 공부도 해보면서 미래지향적인 삶을 산다면 더 나아질수도있어 !! 아니면 휴식을 취하던지 산책을 하던지 친구랑 만나던지 모든지 시도는 해봐야 후회가 없겠지 !!

>>14 ㅎㅎ이제 내가 실제로 아는 누구든 더 말하면 상황이 악화될거 같아서.. 뭘 이야기하든 그냥 네가 이겨내야한다고.. 사실 이제 별 기대도 없는데.. 한 번 해보긴해야하나.. 친구랑 약속은 일요일날 있어. 방학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산책도했고.. 나아졌으면하고 친구관계도 유지되었으면해서 갈 수 있는 한 나가고 있어. 근데 이제 느껴지는게 별로 없더라고. 분위기 맞춰가며 웃고 떠들고 피곤해서. 솔직히 이번에도 유지해야하는 관계라서 나가고있어. 공부는 항상 하고있어. 힘은 안나서 반을 멍때리지만.. 조언 고마워. 기회가 생긴다면 시도해볼게.

>>15 그래 !! 운동도 열심히하고 밥도 많이 먹고 시트콤이나 개그프로도 많이봐 떡볶이도 먹어

..좀 귀찮을려나 언급은 안해야지 그것도.. 별로 느껴지는게 없지만 노력해볼게 웃으려고 노력해야하는거겠지

>>17 나는 귀찮지 않아 웃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 있는그대로 받아드려 근데 건강할수있는 환경만 만들자는거지 !! 내가 줄수있는 도움 최대한으로 주고싶어

>>18 오,, 고마워 그럼 혹시.. 내가 자살생각이나 충동이 요즘은 시도때도 없이 매일매일 거의 항상 들거든 그래서 뭐 하는 데 집중할 수가 없어. 예전엔 이렇게까진 아니었는데. 잠깐이라도 벗어나고싶어서인지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계속계속 자고싶어. 계속 누워있으면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어지럽고 뇌 기능도 떨어지잖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어떻게해야하지.. 이건 내 생각이라서 내가 방법을 찾아야하는거겠지..

>>19 레주가 제일 좋아하는게 뭐야 ??

>>20 음. 그림그리기? 근데 이거 집에서 못하게하시는뎅. 예전에 그림 그리는 데에 너무 집착해서 일이 많았거든. 그래서 지금은 거의 안그리고 애증의 대상인데 놀랍게도 제일 먼저 떠오르네.

>>21 그림그리기를 집에서 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22 음,, 뭐 나 혼자 있을 때야 할 수 있겠지. 그 때가 거의 없겠지만.

>>24 야외에 나가서 하는건 어떨까 ?! 해질때쯤이나 해뜨기전에 얼음물 챙겨서 나가봐 바깥공기도 마시고 나간김에 조깅을해도좋고

오늘하루는 어땟어 ??

>>8 휴대폰 초기화해도 소용없어ㅋㅋ 통신사에는 니가 지워도 니 정보 그대로 남아있음 너 죽으면 부모님이 통신사에 기록 조회 요청 가능ㅇㅇ

난 무계획 그 자체얐는데 그냥 매일 하교할때 다리를 간너면서 용기가 생길때 뛰어내리려고 했어 근데 그럴만한 용기는 생기지 않더라 지금 생각하면 다행인거지 아직도 인생이 귀찮긴 하지만 미래가 궁금하자너 인생 개노답인 것 같아도 살길은 어쨌든 있더라

>>27 ㅇㄱㄹㅇ임 복구불가로 내장메모리 부셔야 함 아니면 잠궈도 초기화해야 하는데 특수경우니까 풀어주려나..? 흠... 뛰어내릴 생각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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