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내가 꿈을 꿨는데 꿈에서 한 3번4번정도 만난 애들이 있어 (현실에서 그닥 안친하고 나 걔한테 관심없어) 가명을 지어서 하자면 희연이랑 지훈이 그다음 한명은 잘 모르는 1,2학년 꼬맹이였어

걔내가 가끔 나와 학교 배경으로 급식실에서 나올때. 아무튼 그날도 급식실에서 나오는데 희연이가 나에게 갑자기 달라붙어서 어디가? 같이가자 해야지고 같이 갈때 남자애 지훈이랑 1,2학년 남자애랑 만나서 희연이가 또 다같이 가재서 같이 갔어

같이 가다가 지훈이가 강령술 이야기를 꺼내게 된거야.. 무슨 강령술인지는 까먹었는데 진짜로 있고 유명한 강령술이였느낻 그게 실패했고 다시 시도한다고 했어. 나는 차라히 무슨 뒷글자가 티아 라는 강령술 비스무리 한걸 하랬어. 그게 무슨 거냐면 자기가 상상을 해서 뭐 하는건데 강령술 부분이 유독 기억이 안난다

그 이야기 꺼내면서 계단을 오르는데 아래에서 마주쳤었던 한복입고 딱 나 무당이다 하시는 분이 막 우리보고 말하는데 흐릿하게 들어서 잘 안들렸는데 대충 들은데만 알려주자면 막 저아이 안됐네 쯧쯧 그딴걸 해서.. 비슷한 말이였던거 같아

혹시 보고 있닝...?

아무튼 무당분이 그러시니깐 나는 곧장 무당분에게 가서 손 두손으로 그 무당 한손 잡고 무슨 말이냐고 했거든? 그러니깐 무당분께서 손을 아래로 머리도 아래로 하면서 내 눈을 응시하더니 아무말도 아니다고 하고 가셨고 우리도 갔어

딱봐도 지훈이 이야기 같았는데 대상을 정확히 말하면서 안해야지고 누구한테 정확히 했는지 몰라..

그러면서 가는데 이상하리만치 무당이 많았어. 뭐라 해야지 무당이 많아서 뭐 봉인하러 왔나 싶었던거 같아. 그러다가 한 견습 무당? 신녀? 무녀? 같은 사람이 있어서 그분하고 이야기 하며 갔는데 어리셨고 나하곤 얘기 안했고 말수가 적었어

그러고 이야기 하면서 가다가 무슨 그 견습 사람 휴대폰 뭐 됐다는? 당첨? 알람 울렸는데 그러고 깼어

나는 알람 안써 참고로

진짜 무슨 꿈인지 궁금해... 해몽좀 해줘.. 너무 싸해서 죽겠넹 아그리고 내가 전에 피가 묻었는지 모르겠지만 깨니깐 손에 피 묻어 있었어

피가 우예 묻어있어??ㄷㄷ... 난 해몽은 잘 모르지만 소름돋는 꿈이다;...

>>13 진짜 피 묻으니깐 소름이였어 진짜 깨서 보니깐 손 바닥에 묻어 있었어...

딱 새끼 손가락 정도 피?

잠결에 모기 잡은듯

>>16 모기 피가 많을수 없엉.. 새끼 손가락 만한 피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