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좋은 꿈을 꾸고 싶다.2021/08/05 21:01:26ID : 2q42HDvyK3Q
나는 작년 9월 6일 새벽 6시, 올해 6월 19일 오전에 부고 받는 꿈을 꿨었어.
부고 받는 꿈이 입학통지서,합격통지서를 받을 수 있는 꿈이기도 하고, 실제로 부고 받을 수 있는 꿈이기도 한데 나는 후자였거든.
2020년 9월 6일 새벽 6시 쯤 에 부고 받는 꿈을 꿨어. 부고장 내용은 흐릿해서 누구의 부고 인지 몰랐어. 다음 날 트위터로 통해 "염라"랑 "너에게로 날다"로 유명한 달의 하루라는 유닛의 작곡가인 ampstyle이 6일 오전에 급병으로 소천했다는 소식을 들었었어. 내가 좋아하는 하늬바람 높새바람이라는 노래의 작곡가였는데 정말 슬펐어...
2021년 6월 19일 오전에도 부고 받는 꿈을 꿨었어. 음....이때 꿈에서 어느 위키사이트에서 누군가의 프로필을 봤는데 현재 살아있는 사람인데 프로필에 사망이라고 뜬거야. 그래서 일어난 후에 트위터를 확인하니까 그...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하다가 고립되셨던 김동식 소방관님 께서 순직하셨다는 트윗을 봤었어. 나는 소방관의 자식이였기 때문에 소방관을 죽음으로 몰아버린 쿠팡이 너무 원망스러웠고, 화가났어.
부고 받는 꿈 꿨던 사람들은 레스 적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