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시대가 옛날이라 등장인물 간의 갈등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 현대로 하자!

여자는 dice(2,15) value : 12 명

>>3 헉! 15가 아니라 8로 해야 하는데 정신줄 놓고 있었네... 다시 앵커 걸게 미안ㅠ >>6 오, 좋다!

dice(2,8) value : 8

8:7 적당히 반반이네. 그러면 적당히 한국에 있는 국제학교라는건 어때? 내국인도 있지만 외국인도 있는 그런 설정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으니까 스레주가 디자인하기

>>7 오키! 만족스럽게 해올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해볼게! 좀만 기다려줘~

여자 중에 외국인 dice(0,8) value : 8 남자 중에 외국인 dice(0,7) value : 4

>>9 어... 여자 다 외국인은 에바라서 다시 굴릴게ㅋㅋ dice(0,8) value : 8

>>10 다갓님...? dice(0,8) value : 4

악역 유무 1. 있음 2. 없음 dice(1,2) value : 2

시작 계절 1. 봄 2. 여름 3. 가을 4. 겨울 dice(1,4) value : 4

악역이 없다고? 해적단이 없다고? 존 실버가 없다고?

혹독하겠구만...

>>14 흠 다이스님... 왜 그러셨습니까... 그냥 악역 넣어? 근데 무계획이라 넣는다고 했다가 등장 안 할 수도 있어ㅋㅋㅋ

악역이 있는 것보다 처음엔 다같이 친했다가 의심암귀 생겨서 무리내에서 세력이 갈라지고 싸우는게 더 재밌을 거 같은데

>>16 그냥 레주가 우리한텐 말하지 말고 마음속으로 정해놓는 건 어때?

>>18 음ㅠㅠ 모르겠다ㅜ 어떻게든 해볼게

>>17 대충 내가 생각한 세력 나누기 다 같이 힘을 합쳐서 돌아가자는 왕도파 주인공팀 약육강식 정신으로 밥 값 못하는 낙오자는 가차없이 버리는 실용주의자팀 돌아갈 방법 따위 없으니 그냥 여기서 정착하고 살자는 수용론파팀 나 혼자 살아 남겠다는 트롤러 한 명

>>20 어.. 캐릭터 디자인 거의 다 했는데 각자의 조화를 생각하면서 짠거라 이렇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ㅠㅠ 아 몰라 애초에 무계획 스레에 그렇게 기대하지 말라규ㅠㅜ

갈라져서 싸우다가도 공공의 적이 나타나서 함꼐 맞서는 그림이 보고싶다 근데 사실 우리는 의견만 내는 거니까 결국 결정은 스레주가 원하는대로 하면 돼

맞아 진행하는 사람은 결국 스레주니까 스레주 맘대로 해!

부담 줬다면 미안 하고싶은대로 해

>>24 부담은 안 받았으니까 사과 안 해도 괜찮아!

겨울에 무인도라니, 힘들겠네.

[15인] --- <양세아> 성별: 여자 국적: 한국 나이: 17살 성격: 긍정적이고 밝음. 외모: 큰 키, 갈색 눈동자에 갈색 눈동자, 살짝 보이시함. 주로 포니테일. 특기: 힘이 매우 셈. 마음만 먹으면 성인 남자도 이길 수 있음. --- <공자희> 성별: 여자 국적: 한국 나이: 19살 성격: 따뜻하고 부드러움. 모태 애교 있음. 외모: 작은 키, 연갈색 머리카락, 갈색 눈동자. 귀여움. 단발. 특기: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을 잘함. 기타: 에비게일과 오랜 친구. --- <손유리> 성별: 여자 국적: 한국 나이: 17살 성격: 말수도 적고 어딘가 멍함. 오싹한 느낌. 외모: 흑발 흑안, 흰 피부, 붉은 입술, 예쁜 이목구비로 백설공주 같음. 특기: 검을 매우 잘 다룸. --- <나은효> 성별: 여자 국적: 한국 나이: 18살 성격: 여우같음. 하지만 순수악은 아님. 외모: 갈색 머리카락에 갈색 눈동자. 청순한 미녀. 특기: 눈썰미와 운이 매우 좋음. 무언가를 예쁘게 디자인하는 것을 잘함. --- <박강민> 성별: 남자 국적: 한국 나이: 18살 성격: 무뚝뚝하고 눈치가 없음. 외모: 흑발 녹안, 날카로운 눈매. 특기: 온갖 동물을 키워보았고 동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함. 기타: 러시아인 혼혈. --- <김주혁> 성별: 남자 국적: 한국 나이: 19살 성격: 흔히 말하는 츤데레. 외모: 흑발 흑안, 표정 때문에 까칠해보임. 잘생김. 특기: 손재주가 좋음. 특히 그림을 잘 그림. 기타: 원래 사투리를 사용했었음. 놀라거나 신경을 안 쓸 때 사투리가 튀어나옴. --- <홍연우> 성별: 남자 국적: 한국 나이: 17살 성격: 평소에는 친화력이 매우 좋으나 화났을 땐 미친놈. 외모: 고동색 머리카락, 흑안, 잘생김보다 예쁨에 가까운 잘생쁨. 특기: 배운적이 딱히 없는데도 뚝딱뚝딱 요리를 잘 함. --- <나탈리야 보그다노프> 성별: 여자 국적: 러시아 나이: 18살 성격: 털털하고 당참. 성깔이 좀 있음. 외모: 금발 벽안, 가녀려 보이는 미녀. 특기: 손재주가 좋음. 특히 기계를 잘 고치고 만듦. 기타: 루카스와 이란성 쌍둥이. 나탈리야가 누나. --- <루카스 보그다노프> 성별: 남자 국적: 러시아 나이: 18살 성격: 소위 아가리파이터. 팩폭을 씨게 때려버림. 외모: 흑발 벽안, 순해보이는 인상. 나탈리야랑 안 닮음. 특기: 사격 게임을 많이 해서 그런지 사격에 재능이 있음. 기타: 나탈리야와 이란성 쌍둥이. 나탈리야가 누나. --- <스칼렛 딕슨> 성별: 여자 국적: 미국 나이: 19살 성격: 나르시시스트. 거만한 느낌이 있음. 외모: 금발녹안. 흔하지 않은 인상의 미녀. 특기: 온실이나 정원 등을 매우 좋아해 식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함. 기타: 리암 딕슨의 누나. --- <리암 딕슨> 성별: 남자 국적: 미국 나이: 17살 성격: 자존심이 좀 세지만 그 외에는 열정적이고 나쁘지 않음. 외모: 체격이 크고 근육이 잘 잡혀있음. 갈색 머리카락에 녹안. 스칼렛이랑 좀 닮음. 특기: 체력도 좋고 웬만한 운동은 다 잘함. 특히 수영은 어릴 적부터 했음. 기타: 스칼렛의 남동생. --- <노아 로테이트> 성별: 남자 국적: 미국 나이: 17살 성격: 자기 주장을 잘 펼치지 못하고 소심함. 외모: 흑발 벽안. 의외로 앞머리를 까고 안경을 벗겨 놓으면 미남. 특기: 사냥도 잘 하지만 무언가를 만드는 것도 잘 함. --- <에비게일 채프먼> 성별: 여자 국적: 영국 나이: 18살 성격: 차갑고 철두철미하며 꼼꼼한 동시 까칠함. 외모: 백금발에 벽안. 마른 편. 특기: 전략을 짜는 등 회계를 잘함. 기타: 어릴 때부터 한국에 살았고 공자희와 소꿉친구. 병약함. --- <밀라 스콧> 성별: 여자 국적: 영국 나이: 19살 성격: 호쾌함, 단순하고 우직함. 외모: 빨간 곱슬머리에 녹안. 큰 키. 특기: 생존에 대한 지식을 어느정도 알고 있으며 사냥에 능함. 기타: 머리는 그다지 좋지 못한 듯. 소위 근육뇌. --- <아서 블랑칸> 성별: 남자 국적: 프랑스 나이: 18살 성격: 상냥하고 배려가 넘침. 보고 있으면 힐링됨. 외모: 베이지색이 섞인 금발(고토리베이지?)에 벽안. 미남. 특기: 주어진 재료를 이용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음. --- 기다리게한 것에 비해 퀄리티가 매우 떨어져 미안하오... 특히 애들 외모 밸런스가 좀 안 맞는 것 같네...ㅜ 나도 현생이 있는 지라 하루종일 여기에만 시간 쏟진 못해서ㅠㅠ 그리고 무계획이니까 캐릭터들 과거는 정해놓지 않았어(물론 기타 부분에 일부 쓰여 있는 캐릭터도 있지만 그 외엔 아무것도 안 정한 거) 그리고 이야기 진행 하면서 딱히 밝히지 않을 것 같기도 하구... 또, 스토리는 일단 초반부만 대강 짰어. 캐릭터들끼리 싸울 거리를 디자인에 좀 넣어 놨으니까 진행되면서 어떻게든 되겠지... 허헣허...

캐릭터 디자인 수정하거나 추가할 것 적어줘! 없으면 없다고 써줘(아마 이럴 일은 없겠지만) >>29 >>30 >>31

와 기대된다 난 없는 것 같아 캐릭터들 보니까 저마다 대략적인 역할이 보이네!

성별만 좀 써넣어주면 보기 편할 거 같아! 안 써도 성별 유추 할 수 있게 적어주긴 했지만 그 외에는 없어!

불만없음! 가자!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이대로 묻히는건가ㅠㅠ

>>32 앗 미안! 바빴다가 실친이 자기도 다시 스레 복귀한다고 문자 주고 생각났네ㅠ(넘 tmi인가...ㅎㅅㅎ;;) 이제 본스토리 바로 들어가자ㅜㅜ 앵커판은 눈팅만 해서 미흡한 실력이겠지만 모쪼록 예쁘게 봐줘ㅠ

상류층 자제가 다니는 한국의 사립 국제 고등학교, >>35고. 그리고 주인공 >>36(여자 중에서 선택해줘!)는 이에서 여름방학마다 학생 15명을 뽑아 소형 선박 여행을 보내주는 행사에 당첨되었다. >>35 응? 공주희랑 소꿉친구였다는 부분 말하는 건가? 흠... 다시 봤는데 무슨 말 하는건지 모르겠어 미안ㅠㅠ 앗! 이름 실수!! 이해했어 나 빡대가린가 보다ㅋㅋㅋ 다시 읽다가 깨달았네 수정할게!

청람고! 내가 젤좋아하는 색!! (아앗 근데 레주야 두번째 공자희가 애비게일 설정란에는 공주희라고 적혀있어..!함 봐줘!!)

공자희

남반구를 돌아볼 예정이었기에 우선 비행기를 타고 남반구의 나라로 간 뒤 배를 탔고, 초반의 이틀은 평화로웠다. 하지만 그 다음날 부터는... 예고없이 몰아치는 폭풍우와 거센 파도에 배가 위태롭게 흔들렸다. 학생들과 선원들은 며칠을 공포에 떨었다. 그리고 먼저 선택을 내린 것은 선원 쪽 이었다. 적은 인원의 그들은 비상용 보트를 타고 학생들을 버린 채 떠났다. 한 항해사가 화를 내며 반대하는 소리를 듣고 쪽잠에서 깨어난 >>38(1,15 다이스)의 눈앞에서, 선원들은 항해사를 억지로 태우곤 정말로 가 버렸다. 학생들은 배에 덩그러니 남아 절망했다. 이 순간에도 정신없이 내리는 비는 그칠 줄을 몰랐다. >>38이 다른 학생들을 깨운 뒤 몇 시간이 지나고, 에비게일이 입을 열었다. "배 조종에 대해 아는 사람, 있어?" >>40 (1,10 다이스 굴려줘! 다이스 결과 7 이하면 있음, 8 이상이면 없음!) + 위의 캐릭터 소개에 적어놓은 순서대로 1번 부터 15번이야~ >>40 수정 했어~ 와 근데 다이스 결과... 이게 걸렸네

dice(1,15) value : 3

dice(1,15) value : 13 보트를 타면 더 위험할 것 같은데....

사족 달다 앵커 뭉개버렸다. 어쩌지 dice(1,10) value : 8 이렇게라도 해볼까

아무도 대답이 없었다. "...없나 보네." 에비게일은 그들이 모인 식당에서 나와 옆에 있는 항해실으로 들어갔다. 복잡한 기계며 버튼들이, 확실히 아무렇게나 할 수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그녀가 중얼거렸다. ">>42 수밖에 없나..." 1. 폭풍우가 가라앉길 기다리는 2. 그래도 해보는 3. 자유 (이런 쪽 전문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데, 만약 방법이 있으면 3번 선택하고 써줘! 그리고 위에 >>38 다이스 결과로 나온 사람은 손유리야~)

1

에비게일은 다시 식당으로 돌아갔다. 여전히 어두운 표정들 이었다. "계속 그렇게 낙심하고만 있을거니?" 에비게일이 한숨을 쉬며 묻자 자희가 대답했다. "맞는 말이긴 한데... 에비, 어차피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도 딱히 없잖아." 이에 대한 답변은 >>44에게서 돌아왔다. 1. 양세아 2. 나탈리야 3. 홍연우 4. 루카스 5. 리암 6. 밀라 7. 아서 8. 에비게일

dice(1,8) value : 3

"...사실 딱히 없는 건 아닌데." 연우는 불안해보이기는 했지만 의외로 멀쩡한 상태였다. "뭐가 있는데?" ">>46" 1. 소지품 확인 2. 육지에 연락 3. 자유

2번 뭔가 이것저것 하다보면 신호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육지에 연락 해보기? 아니면 식량같은 소지품 확인." "선원들이 시도했을 때도 안됐고, 핸드폰은 안 터지잖아. 장난해?" 스칼렛이 하얗게 질린 얼굴로 말하며 천둥소리에 떨었다. "음... >>48" 1. 그래도 다시 해보자 2. 그러면 다른 소지품을 확인하자 3.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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