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아픈 데는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없다, 라고 말하는 순간 말과 말 사이의 삶들이 아프기 시작했다 물 소리가 사무치게 끼어들었다 시집 뒷장을 읽으면서 엉엉 울었다 말과 말 사이가 아파서 벙어리가 된 내게 아픈 데는 없냐고 묻는 당신 무심하고 싶지만 무심할 수 없는 혼자인 나는 가끔 당신으로부터 사라지려는 수작을 부리는 나는 당신 한 사람으로부터 진동을 배우려는 사람 그리하여 그 자장으로 지구의 벽 하나를 멍들이는 사람 /눈사람 여관, 이병률 지금까지 제목으로 썼던 노래 목록 🎵 TXT- Everlasting shine 🎵 Zac Afron, Zendaya- Rewrite the stars 🎵 Neru- テロル(테러) 🎵 Aimer- Spark again 🎵 Yoko Takahashi- 잔혹한 천사의 테제(A cruel angel’s thesis) 🎵 RADWIMPS- グランドエスケープ(Grand escape) 🎵 REOL- 白夜 🎵 Chico with honeyworks- 결전 스피릿 🪧 다만, 검은 그을음 같은 구름만이 뒤돌아보는 별들의 반짝이는 눈빛을 가린다 나는 속도를 줄이지 않는다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일이 멀어져가는 별들의 뒷모습처럼 보일 듯 말 듯 위태롭게 빛날지라도 𓂃𓂃𓂃𓊝 𓄹𓄺𓂃𓂃𓂃 ❄️❣️난입 대 환영❣️❄️

02905C10-9392-4565-B9A6-7A2915BF9690.png.jpg02905C10-9392-4565-B9A6-7A2915BF9690.png.jpg02905C10-9392-4565-B9A6-7A2915BF9690.png.jpg>>99 결국 내가 접네 ㅋㅋ ㅖ.. 와타시.. 죽고싶다.. 수요일은 진짜 다할거임.. 안하면.. 학교 까야되나.. 잡대 문과 주제에 아무것도 안하는 애 있다고 동네방네 알려야 할 판ㅋㅋ 오늘의 TMI 나는 고3때 뭣도 모르고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에 나온 일본 안전문화를 주제로 수행평가를 제출한 적 있다 제발 당시 검사하시던 쌤이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이 뭔지 모르셨기를..

아니 근데 들어봐요 오늘 오프더 레코드로 내가 한 일이 있다니까 우선 9:30~1:00까지 동아리 원고 2개 레이아웃이랑 사진이랑 수정본까지 다 합쳐서 파일 업로드 하는데만 세 시간 가까이 걸렸고 교수님이 갑자기 예정에 없던 에세이 제출하라고 해서 그거 쓰느라 또 한 시간 걸렸고.. 이상 오늘의 오프더레코드였구요.. 열품타 기록 안해도 제가 하는 일이 많아요 여러분 돌던지지 마세요 아 물론 저는 게으른 자가 맞긴 합니다만..ㅠ

C3EBC16B-A297-401E-ABA3-3E1C4E18A8FF.jpeg.jpg과연 오늘 제가 이것을 다 할 수 있을까요? 🤔 하지만 다 못하면 그냥 대가리박고 죽어야함ㅇㅇ..

>>104 12시간 뒤.. 글렀어요~~~ 아주 글렀습니다 dice(1,2) 1: 마라탕먹고 수다떨고 행복해지다가 공부량 보고 불행해지기 2: 친구 짧게 보고 불행해졌다가 공부 끝내고 뿌듯함 느끼기

>>107 ..?! 결과가 왜 이렇게 나왔지 하지만 원래 1번은 이게 아니었으니 난 원래 1번대로 공부해야겠어 나는야 수험생.. 그리고 대학생

방금 엄마가 나 정신과 좀 데려가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을 했는데^^ 일단 나도 내가 정상이 아닌건 알고 ㅎ 정상이면 애초에 부모를 이렇게 미워하고 싫어하고 불편해하지는 않겠지 나도 나 정상 아닌거 알아ㅋㅋㅋ 정신치료는 거의 나한테 드립으로 받아들여질정도로 엄마한테 많이 들어서 사실 나도 이쯤되면 궁금할 지경임 대체 나색히는 대가리에 뭔 문제가 있길래 이토록 인생을 고달프게 사는걸까???? 글고 정신과는 원래 올해 상반기에 진지하게 가려고 했었는데 돈이 없어서 못가고 내가 그걸 운동이랑 일본어로 풀고있다는걸 엄마가 알면 대체 반응이 어떨까 궁금하시네요 지난번엔 내가 자진해서 치료받겠다고 했더니 기절하려고 하시던데 ㅋㅋㅋ 왜 그럴 깡도 없으면서 진짜 정신과 필요하신 분들 들으면 기분나빠지게 정신과 드립을 치실까,,,

나는 정신과 가는게 나쁘다 생각하지도 않고 정신적으로 힘든게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서 만약 누군가 야 너 정신과 좀 가봐 이렇게 말해도 음 저 사람 눈에는 내 내면의 비정상이 보이는구나^!^ 하고 넘길 수 있는데 엄마는 진심도 아니고 정신과를 사회 도태자들 가는 곳이라 생각하고 나한테 말하는 게 눈에 보여서 너무 짜증나고 좀 같잖음.. 진짜 내가 정신과 치료가 절실했을 때는 학점관리나 하라고 그렇게 압박줬으면서.. 무튼 레더들 화이팅이야 정신과 가는건 절대 나쁜게 아니고 그걸 비하하는 사람들이 더 나쁜거야

C9B9782C-497F-46E4-A722-DF1A49AF6266.jpeg.jpg오늘 하루 시작은 낫배드였는데 마무리가 망가졌으니 찐 마무리는 행복하게 일찍 자야지!!!!! 네시간동안 단어 깜지 쓰느라 죽을 뻔했어!!! 아 그리고 세번째는 열품타 잘못 눌러서 안 들었는데 시간 측정된거!!

수능기념 뭔 이야기를 하고싶은데 뭔 이야기를 해야하지 입시썰? 수능썰? 대학합격썰? 공부법? 대학 전공에 대해서..?

7EBC7A03-F44E-4DE7-B48B-2F88B8707C82.jpeg.jpg오늘의 tmi.. 좀 밝게 하루를 마무리해보자구요! 얼마 전에 아침부터 찜닭이 너무 땡겨서 문 연 찜닭집 중 1인분 배달에 순살인 곳을 찾았는데 거기서 고구마 무스까지 올려준다길래 시켰더니 비주얼도 대박이고 맛도 대박이었다.. 12월에 또 시켜먹을 것..

5C54E920-E464-41E7-80B4-BD8135D8E90A.jpeg.jpg빼빼로데이 선물 드디어 픽업함❤️ 오늘 저녁은 스벅 에그샌드위치에 편의점 핫바로 결정 땅땅 난 다이어트 중이니까(?)

>>112 오늘 하루종일 음료를 너무 많이 마셔서 배부름 고로 저녁 거른다; 아 오늘 친구 만났는데 친구가 웬일로 크리스마스 때 가고싶은 곳이 있다면서 같이 가자고 해줬다!^! 겉으로는 알바 시간 조정해보겠다면서 태연하게 굴었지만 속은 대환장댄스파티임 얘가 이러는게 진짜진짜 드물어서ㅠㅠㅠㅠㅠㅠ 오늘 만난것도 짧지만 넘 행복했고.. ㅠㅠ 그리고 그 결과 처리할 게 산더미처럼 쌓였지만 난 행복하다 희희

>>110 결정했어 수능 끝난 날~대학 합격하던 날까지 약 3주 남짓한 기간의 일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쓰도록 하겠어요 한 치의 거짓도 없이 쓸 예정임 다들 많이 기대하시라구 이거 희귀해 ㅎㅎㅎ 딱히 아름답고 희망찬 이야기는 아니었어서 어디가서는 그냥 이랬어요 저랬어요 썰만 푸는데 스레딕이니까 날것 그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공 이야기는 뭐 영문과가 영문과니까 딱히 할 말은 없을 거 같고 12년 입시인생은 단타로 치긴 너무 길고 공부법이라 함은 난 고3 상반기까지 istp 였어서 꼴리는 대로 공부했고 그 뒤부턴 istj 였긴 했지만 스터디플래너만 썼지 마인드는 될대로 되라여서 공부법이라고 할 만한게 특별히 없어..사탐 노트 단권화하고 선지 정리하는건 다들 하잖아

7832EE2A-9A71-4648-A2A7-DBA38BC6C90C.jpeg.jpg7832EE2A-9A71-4648-A2A7-DBA38BC6C90C.jpeg.jpg7832EE2A-9A71-4648-A2A7-DBA38BC6C90C.jpeg.jpg금요일은 과제만 보고 달려보겠어요 저거 하나 때문에 하루 웬종일 마음 불편해서 죽겟어 아주.. 빼빼로 받았다 헤헤

68FF5FF1-4DC7-4DB0-AD87-66A251248059.jpeg.jpg바게트 빼빼로는 누가 먹어 대체 먹다 입천장에서 피나겠다

난 진짜 특별히 애정하는 일기는 스크랩해두고 웬만하면 일기판 1페이지에 뜨는 일기는 그냥 아무거나 다 들어가서 읽어보는 편인데, 과거의 나와 너무나도 똑같은 이유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스레주가 있어서 굉장히 안쓰럽다.. 솔직히 특출나게 애정하는 일기는 아니지만 지나가다 갱신되면 무조건 들어가서 보는데 그 고민 이야기가 계속 나올 때마다 참 뭐라도 적으려다가 할 말이 너무 많아질 거 같아서 조용히 나와버려.. 쨌든 익명의 당신 여기서 익명의 제가 응원하고 또 멋있어져서 하고싶은 대로 다 하고 살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과제할거라 열품타 쉽니다 사실 금요일마다 열품타 쉴 거 같아요 이제는 ㅎㅎ.. 현 시간 새벽 2시 09분 저녁 8시부터 시작한 과제... 어언 여섯 시간이 걸려서 끝냈다 이럴거면 3일에 나눠서 2시간씩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생각하지만 난 바빴다구요 아주 뿌듯하게도 분량을 꽉꽉 채웠고 심지어 분량 넘쳐서 지우기까지 함 ;ㅅ;..... 내일 새벽에 검토해야지

어두운 길을 걷다가 빛나는 별 하나 없다고 절망하지 말아라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구름 때문이 아니다 불운 때문이 아니다 지금까지 네가 본 별들은 수억 광년 전에 출발한 빛 길 없는 어둠을 걷다가 별의 지도마저 없다고 주저앉지 말아라 가장 빛나는 별은 지금 간절하게 길을 찾는 너에게로 빛의 속도로 달려오고 있으니 오늘의 티엠아이로, 내가 고3때 정말 좋아했던 시 하나 던지고 갈게 물론 지금도 좋아하긴 해 오랜만에 다시 읽으니 그때 감성이 새록새록...... 내일... 알바갔다 팀플회의하면 내가 일본어 공부를 할 시간이 있을까 없을까 모르겠다....................... 그래도 계획은 세워봐야겠다

>>28 이거 면접볼때부터 예상은 했지만 다들 나이대가 20대 초중반(대학교 3~4학년)이신거 같던데.. 인턴 이야기하는 분도 계시고.. 전 경력없고 학보사 명찰은 달고 있지만 여전히 트롤링 오지게 하는 스무살인데요.. 저 왜 뽑으신거죠..? 제가 경력 빵빵한 대학교 3~4학년 언니오빠들보다 특출나게 잘난 뭔가가 있었나요..? 근데 그럼 그만큼 일이 힘들고 어렵겠지? 하하하

C2193890-CFFC-4C97-A145-ACF0CC7248DB.jpeg.jpg^_^ 현생 꺼져 눈 아프고 머리 아파서 오늘은 일찍 잘거임

Q. 멘탈 회복법 A. 이런 말 하면 기만일지도 모르겠는데, 살면서 회복 불능이라고 느낄 정도로 멘탈이 깨져 본 적이 딱 두 번밖에 없습니다.. 첫 번째는 운동했고 두 번째는 운동하면서 일본어 공부 시작했어요 원래 천성이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만큼 남들한테 딱히 관심도 없고 고등학교 때도 성적비교같은거 당해도 내 바운더리 밖에 있는 어른들이 그래서 그냥 ㅈ까세여 마인드로 다녔고 입시 할 때는 오히려 공부하고 뭐뭐 하느라 정신사나워서 스트레스 안 받음 대체적으로는 그렇긴 한데, 올해 상반기에 내 멘탈의 끝바닥을 봐서 ㅋㅋㅋ 암튼 요즘은 멘탈 상승세라 웬만한걸로 스트레스 안받아요

사담 썼다가 너무 노골적인 것 같아서 지웠다가 무난하게 웃긴거 하나 올렸다가 호옥시 정치이야기 나올까봐 지우고 운동하고 들어와서 다시 칸을 세 번째로 채우는................ 스레주라고 합니다 ^________^ 요즘 다른 일 하느라 강의가 너무 밀려서 오늘 무려 2과목의 11주차 강의를 들어버리는 바람에 (심지어 하나 더 남음........) 좀 반성하는 의미로 루틴을 적어봐야겠어 ❣️ 강의는 하루에 한 강 이상 듣기 ❣️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등 비교적 바쁘지 않은 날에 올라오는 강의는 바로 듣기. 특히 목요일에 올라오는 강의는 양이 많으니 하루에 한 강 이상은 꼭 듣기 ❣️ 단어, 청해, 독해, 문법의 4가지 영역을 7일 동안 조금씩이라도 한 번씩 복습하기 ❣️ 간단한 퀴즈는 강의 듣고 바로 끝내기 ❣️ 침대에 웬만하면 2시 이전에 누워서 3시 이전에 잠들기 ❣️ 과제 준비 기간은 일주일 전으로 잡고, 과제 작성은 3일 전부터 시작하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을 것 ❣️ 하루에 단어 한 시간 이상 복습하기 다 지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12월 5일까지 나 자신 화이팅!

EF6A2B11-A355-4597-AC03-6B244BA16847.jpeg.jpg1번 100% 2번 정리는 했고.. 외워야지 이제 3번 졸면서 듣느라 오래 들었음(..) 그래도 다 들었다 그리고 되게 놀랐던 게 무역이라는 놈이 초반 이론이랑 경제어쩌고 배울때는 뇌절각 잡혔는데 뒤로 가서 실무쪽 배우니까 되게 재밌음 나 실무체질인가봐 4번 걍 쓱 훑어보기만 함ㅋ 사실 기록하기도 부끄러운데 일단 기록이 돼서.. 5번 11-1,2 다 들었고 이제 11-3,4,5,6 들어야 함 6번 7-1, 7-2(작품번호 맘대로 붙임) 했고 이제 7-3, 10-1,2,3 남은듯..? 7번 ⭐️⭐️⭐️⭐️⭐️⭐️⭐️ 일곱개 풀었는데 무려 3개를 완벽하게 알아들었고(나도 놀람) 하나는 두 번째 들었을 때 처음에 못푼게 무색할 정도로 완벽히 알아들었고(대충 소재 파악하고 나니까 다 들림) 나머지 두 개는 아예 못 들음 망할 숫자공포증 숫자만 나오면 뇌정지옴.. 그래도 청해가 된다는 게 이런거구나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은 그냥 하고싶어서 길게 코멘트 남겼는데 내일은 안할지도 우선 내일 아침에 문법 복습하고 알바 끝내고 와서 실모 한 회 푸는게 목표 오늘의 TMI 자꾸 공부하는데 은유 직유 나와서 생각난 정말 쓸데없는 TMI인데, 스위트홈 최애 커플이 은혁X은유이다.. 애증의 관계.. 미묘한 감정 너무 좋구요

D2C4D5E8-4E37-468C-B55B-579CD14207BF.jpeg.jpgD2C4D5E8-4E37-468C-B55B-579CD14207BF.jpeg.jpg고3때 명목상 있던 일본어 교과서의 지문을 읽으면서 이걸 해석할 수 있는 날이 오기나 할까 하고 머리 쥐어뜯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가볍게 이 지문들을 읽으면서 오옹 훈훈하네 하고 감탄하는 나를 발견했을 때의 뿌듯함이란 +) 근데 이거 흥부와 놀부 각색판 아니냐..? 어째 전개가 비슷한데; +) 멧새인지 뻐꾸기인지 헷갈리는데 암튼 난입 환영이야.. 뻐꾸기라고 하던가? 멧새가 일기 주인이고? 아무튼 난입 적어서 난입 망설여진다는 레스를 응원스레에서 봐서.. 난입은 요우코소❤️

C4A615E1-1A28-4A53-AAA3-82DE0E5083E1.jpeg.jpgC4A615E1-1A28-4A53-AAA3-82DE0E5083E1.jpeg.jpgmbti별 한 단어로 표현하기? 뭐 그런 거에서 내 mbti 두 개를 찾아봤더니 정신승리하는 틀딱.. 이 나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보다 나를 더 잘 표현하는 말을 찾을 수가 없어서 분하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의 인간들이 꽉 막힌 꼰대인데 내가 보수적이라는 걸 정말 부정하고 싶었으나 암만 생각해도 난 보수적인 인간이 맞는 것 같음 근데 특정 분야에서는 진짜 심할 정도로 개방적임 ㅋㅋㅋㅋㅋㅋㅋ 정신승리하는 틀딱..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는 딱 좋은 성격이긴 한데 그래서 내 성격을 견디고 친구해주는 애가 별로 없음ㅋㅋㅋㅋㅋㅋ 당장 부모님이랑도 성격 안맞는데.. 그리고 istp는 자기 성격에 자부심 가진다는데 그것도 맞음 ㅇㅇ 그러니까 내가 잇티제는 맞는데 남들이랑 좀 다른게 일단 일이 주어지면 개열심히 함> 근데 결과가 나쁨> 보통의 잇티제는 자기자신을 자책하지만 나는 어? 그래? 그럴수도 있지 (다른 외부요인) 나가 죽어버려라 하고 또 그거 수습하느라 오지게 열심히 일함 자책감 안느끼고 걍 정신승리하고 넘겨버림 이런 식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면서 남들한테 공감하는거 잘 못하고 귀찮은 거 싫어하고 꽉 막히고 보수적이니 친구가 적을 수밖에..

>>126 구구절절 mbti 이야기를 늘어놓은 이유가 뭐냐면............... 나는 어떤 관계에 있어서든 관계의 틀을 깨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데 근래 들어 틀을 한 번 깨봐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이다. 나랑 >>113 친구의 관계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연락도 간섭하지 않고 사생활도 본인이 먼저 말하는 것만 아니면 간섭하지 않고 서로간에 성격과 가치관이 너무나도 다른 걸 알아서 적당한 선에서 그것을 존중해주는, 그러니까 남들이 보기에는 조금 미적지근할 수도 있지만 난 내 나름대로 이런 관계를 굉장히 좋아하고 또 무엇보다 내가 이 친구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지내왔는데 그냥 요즘 들어서 얘랑 자꾸만 멀어지는 느낌이 드네... 난 서로의 영역과 시간을 존중해주고 싶었을 뿐이지 우리 사이가 멀어지는 건 원하지 않았는데. 하긴 나처럼 보수적이고 답답한 외골수에 밖에 나가서 노는 것보다 방 안에 처박혀서 한자 외우는 걸 좋아하는 애랑 오래 친구하는 게 어렵긴 하겠지. 게다가 성공하고 싶은 마음에 악착같이 공부와 아르바이트에 매달리기 시작한 건 나니까 친구가 그 사이에 다른 친구를 만나고 자신의 인간관계를 넓히는 건 분명 축하해줘야 할 일인데 말이지............. 요즘 들어서 참 서운하네. 서운하다는 거 진짜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인데 이걸 텍스트로 하기도 그렇고 사소하게 서운했던 점 하나하나를 뜯어서 말하자니 그동안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지냈던 내 잘못도 크고 무엇보다 상호신뢰와 존중 및 간섭금지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관계가 깨지는 게 너무 싫다..... 으으음 역시 인간관계는 어려워 그런데 나 mbti istj맞냐...? 보통 잇티제가 이런 생각을 해......? 역시 내 안에는 인프피가 자리잡고 있는 게 맞는 듯.... ㅇ_ㅇ

28CDD777-80AF-4E76-8493-42BBCFB211FD.jpeg.jpg실모 어휘랑 문법 좀만 풀고 피곤해서 때려침 어휘 점수 4점 오름!-!-!-!-!-!-!-!-!-!-!-!-!!!!-!-!-!!-!-!! 근데 난 실모를 풀 게 아니라 단어를 더 외워야함 난 허수다.

>>128 다 풀고 채점했는데 뒤에 독해랑 청해 뇌 빼고 풀었음을 감안했을 때 나름 괜찮게 나옴 결과 문자/어휘 51/60 문법/독해 36/60 청해 20/60 (ㅎ.....뇌 빼고 풂......) 과락 없음 총합 107/180으로 통과............... 음 통과는 맞는데 턱걸이로 통과하는 이 기분 뭔가 썩 좋지는 않은데

40A4A5F1-8998-4014-819F-BFB4E084081C.jpeg.jpg오늘 너무 자주 등장하네 ㅎㅎ 하지만 이건 못참지 400hit 감사합니다 뻐꾸기들~ 난입 안해도 보고있는 거 다 알아❤️ 앞으로 더더더 열심히 살아서 취업일기까지 꾸준히 써볼게(๑・̑◡・̑๑) tmi 카카오프렌즈 최애는 라이언..🤎

FA689938-CBFB-4734-8FD0-3E490AAD3C57.jpeg.jpg하 안되겠다 오늘부터 한시 반 이전에 안 자면 기프티콘 쏨 할 일 하든 못하든 한시반 땡 하면 잘거임 피곤해서 못살겠어ㅓ어.. 진짜 오늘 아침에 실강 듣고 기절해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심각성을 느꼈다 진짜 일찍 자자 제발.. +) 에반데 18일 행사 컨트롤타워에 나 당첨됨 저 행사감독하러 학교까지 가야함..... 아 살려주세요 간지나는 건 좋은데 진짜 저 같은 감자를 왜...대체 왜..... +) 약속은 약속이니까^^

79FE4A00-393D-4DFE-8526-F706D20319FD.jpeg.jpg오늘 재수하는 애들 만나서 응원해주고 왔어 동네 친구들 다 같이 내가 수험생활 할 때 동네 애들한테 알게모르게 응원을 많이 받아서 진짜 다들 꼭꼭 대학 붙었음 좋겠다 평가원 ㅈ밥들 따위 씹어먹어버려!!!!!!!!!! 여기 있는 뻐꾸기들도 다른 판 레더들도 평가원따위 부수고 오길..!!!!! 그리고 내일쯤 수능 썰 시간내서 꼭 풀어볼게 기대해❤️ 친구한테 나 행사감독 하게 되었다니까 이런 말 해주는데 참.. 뭐랄까 난 남한테서 너 진짜 대단하다는 말이 듣고 싶었나봐 뭔가 가슴이 찡해지더라고

뭐지 응원스레에서 누가 나 언급해줬네 익명의 너 고맙다! 근데 이거 이렇게 말해도 괜찮은건가?🤔🤔

🚨 스레주의 수능 썰 🚨 18일 새벽 1시 절찬 상영 새벽 1시까지 깨서 내 수능 썰 들을 고삼들은 없겠지

아직 새벽 1시는 아니지만 사담 한마디 덧붙이자면 5월에 처음 만난 같은 과 동기가 있는데, 진짜 연락을.. 약간 잊을락 말락 할 때쯤 생존신고성으로 한다 근데 웃긴건 나도 저쪽도 아무런 불만이 없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 친구가 날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하면 할 말은 없겠는데 뭔가 이렇게 하는 게 우리 쪽에서는 차라리 마음편한듯.. 그냥 각자 하고싶을때 연락하는 그런 사이? 제일 긴 연락텀이 6일 정도였는데 그때는 진지하게 얘가 죽었나 하고 다시 연락하려다가 귀찮아서 말았었다. 아무튼 뭐 내 직감으로도 이 친구가 딱히 나를 부담스러워하진 않는 거 같고 그냥 애초에 얘도 연락에 신경 쓰는 타입은 아닌 거 같아서.. 흘러가는대로 사는 게 좋은 거 같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65352849-71A8-4B3C-99C5-8D85CEE866B5.jpeg.jpg사실 단어 공부 더 측정하려다 집중 안돼서 포기 시간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 집중력 체크 때문에 그러는 거니까 ^__^ >>134 부터 풀어보자면 일단 나는 6학종러였다. 논술을 쓸까 잠깐 고민하고 수업을 한 회차 들었는데 한 번 들어보고 도저히 이건 내 길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그리고 난 내 진로에 대한 애정과 지식이 충분했기 때문에 차라리 자소서 쓰는 게 논술보다 더 쉬울 거 같았다...... 그런데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나는 영어영문학과 지망생인데 영어 내신이 한 번도 2를 넘은 적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내 내신은 오로지 사회탐구와 국어가 멱살을 잡고 끌어올렸던 것이었고, 영어본문 외우기를 수학만큼이나 싫어했던 나로서는 영어 내신 3등급이 최선이었다. 그런고로 수시원서를 접수한 나는 수시는 가망이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정시에 몰두했다. 4월 모의고사인가 5월 모의고사에,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이 대학의 사범대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학과보다 정시 컷이 살짝 높다) 를 넣을 수 있는 성적이 나왔고 (물론 6모 때 n수생들이 유입되면서 와장창 깨졌지만 부모님은 희망을 버리지 못하셨다....... 라기 보다는 그냥 자기 자식이 정시로 그만큼도 안 나온다는 게 쪽팔리신다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난 수시와 정시를 병행하는 K- 고딩의 삶을 살았다. 수능 100일이 깨졌을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고 30일까지 떨어졌을 때는 미친 듯이 불안하고 힘들었고 도망치고 싶었고 10일 전부터는 해탈한 듯 평온했다. 사실 공부도 안 했다. 그맘때 쓰던 공신폰이 박살나서 반강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스마트폰이 고3의 손에 들어오니 제어할 길이 없었고......... 변명 아닌 변명이라면, 수시원서를 넣은 모든 고3이 그렇듯 어디 하나는 붙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난 수능 응원 선물도 그렇게 많이 받지 않았고, 내가 직접 받은 선물이라고는 친구 어머님이 준 고디바 초콜릿과 학교에서 수능 전날 나누어준 파베스 생초콜릿, 담임 선생님이 주신 생과일주스 정도만 받았어서 수능이라는 큰 행사를 치른다는 감흥도 없었다. 수험표를 받고 집에 와서는 그냥 하염없이 시간을 보냈다. 그때도 스레딕에 와서 수능을 치는 사람들과 함께 익명으로 응원 댓글을 주고받고, 친구들과 문자를 하고, 사탐을 조금 들여다보고, 혹시 몰라 한국사 수특도 잠시 읽었다. 고1 이후로 한국사를 손도 안 댔지만 항상 1등급이 나와서 한국사는 공부할 생각조차 안 했었으니까 ㅎ 수능날 아침은 엄청 추웠고 난 친구들과 학교 배정이 갈라져서 홀로 수능을 쳤다. 대화를 나눌 정도의 친구가 없어서 오히려 편했다. 막상 수능장에 가니까 진짜 수능 친다는 것이 실감이 나서 그때부터 긴장했던 거 같은데........ 그게 실수였다. 우선 국어를 풀었는데 모든 문제가 애매했다. 6월 모의고사 때 정확히 같은 느낌을 받았다가 국어를 망쳤는데, 수능시험을 치는 자리라 내가 더 이상 뭔가를 할 수도 없었다. 그렇게 국어가 애매한 상태로 복도에 나가니 답 떠드는 빌런들이 있었고 난 그 상태로 수학을 받았다. 수학 모의고사는 사실..... 고등학교 3년 내내 원점수 80을 넘긴 적이 없었다 ㅋㅋㅋㅋ 그래서 난 진짜 될 대로 되라 하고 최선을 다해 풀었다. 점심을 먹었는데 고1때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다가 영어 듣기 시간에 졸았던 기억이 있어서 아예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만 조금 싸갔고, 남은 시간에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사탐을 읽었다. 영어는 언제나 고정적인 1등급이었기에 자신이 있었다. 자랑 하나 하자면 2021학년도 수능 영어는 엄청나게 쉬웠고 나는 백점을 맞았다. 별로 소용은 없지만 ㅎㅎ 한국사는 살짝 어려웠고, 사회탐구도 긴장 탓인지 평소보다 어려웠다. 사실 사회탐구는 하나만 틀려도 1등급이 어려워서 난 풀면서 진짜 X됐다고 생각했다. 사탐 답안지까지 걷어가니까 수능이 끝났구나..... 하는 실감이 났다. 기뻤다. 내일부터는 일찍 일어나 모의고사를 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당시 수능 다음날 1차 합발이 있었던 대학은 안중에도 없었다. 왜냐하면 백 퍼센트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리고 집에 가서 피자를 시켜 먹고, 맥주도 마셨다. 미성년자이긴 했지만 부모님 동의 하니까 봐주십쇼..... 조금 노가리를 까다가, 부모님이 채점해보라고 엄청나게 권유를 하셨다. 아마 당신의 자식이 정시로 대학을 갈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셨겠지. 그런데 사실 X된 걸 알고 있는 나는 일단 오늘을 즐기겠다면서 거부하고 몰래 홀로 가채점표를 들고 빠른 채점을 돌렸다. 결과는 정말 처참했다. 국어 원점수가 20점 가까이 떨어졌고 (평소보다) 수학은 의외로 30번을 찍어서 맞춘 덕분에 원점수가 평소보다 높았다. 한국사와 영어는 무난히 1등급이었고 사회탐구는 1등급 확보가 불가능해진 상황이었다.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이 대학에 오기에도 턱이 없을 뿐더러 인서울 자체도 불확실해진 상황. 새벽에 점수를 알려드리고는 엄마한테 맞았다. 초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이었던 거 같은데, 어떻게 너가 나한테 이렇게 보답할 수 있냐면서 정말 아프도록 맞았다. 근데 슬프지도 않고 화가 나지도 않았다. 왜냐하면...... 재수는 안 하겠다고 굳게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일어나자마자 엄마는 나더러 전문대에 수시를 넣어야 하니 수시 2차를 알아보라고 했다. 그래서 난 알아봤다. 사실 그때의 나는 좋은 대학보다는 영어영문학과라는 타이틀에 심취해 있었다. 그렇게 알아보던 도중 문득 떠올랐다. 오늘 1차 합발이 있는 날이라는 것이. 별로 기대는 없긴 했지만, 어쨌든 확인을 하러 들어갔다. 놀랍게도 결과는 합격이었다. 어차피 생활기록부도 외고에 비해 밀리고 내신도 낮으니 기대하지 말라고 했던, 담임 선생님과 부모님이 다 뜯어말렸던 그 대학에 1차 합격을 했고 너무 기쁜 나머지 친구에게 전화해서 샤우팅을 내질렀다.... ㅋㅋ 부모님은 그래도 전문대보다는 낫겠다며 면접 학원을 알아보셨고 나는 기쁜 마음에 담임 선생님께 무작정 카톡을 날렸다. 곧이어 모의면접이 잡혔다. (여담이지만 모의면접이 실제 면접보다 빡세서, 실제 면접을 보러 갈 때는 긴장을 덜 했다) 나는 면접에 목숨을 걸었다. 이 대학밖에 남은 대학이 없다는 걸 직감했기 때문이다. 이곳이 1지망이기도 했다. 생활기록부를 낱낱이 뜯어가며 열일곱 페이지에 달하는 예상문제를 스스로 뽑아냈고, 보충할 만한 자료를 찾았고, 홀로 지식을 찾아 예상답변을 만들었다. 학교 홈페이지를 샅샅이 뒤져 영어영문학과가 뭘 배우는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조사했다. 면접날 아침은 엄청나게 추웠고 나는 얼어붙을 것 같은 복도에서 기다렸다가 면접을 보았다. 질문은 다행히 크게 어렵지도 않았고, 돌발질문 몇 개를 제외하고는 예상 범위에서 벗어나지도 않았다. 그래서 오히려 불안했다. 딱히 합격 같지도 않고 불합격 같지도 않았다. 면접이 끝난 후 최종 합격 결과 통보까지 일주일 동안 나는 불안감을 잊고 싶어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그때 N5를 시작했다) 그리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드라마도 많이 보고, 수만휘나 입시 영상들도 엄청나게 많이 봤다 ㅋㅋ 솔직해지자면, 불안했다. 남은 대학이 여기밖에 없는데 어떻게 평온하게 지낼 수가 있겠어..... 아무튼 최종 합격날, 이 대학은 결과를 조기발표했고 나는 예비번호도 없이 불합격했다.

그날 부모님은 날 때리지도 않았고 화를 내지도 않았다. 부모님의 통화하는 소리가 간간히 들려왔는데 거기서 나는 이미 패배자가 되어 있었고 부모한테 보답 하나 제대로 못해준 배은망덕한 애가 되어 있었고 그 와중에 일본어나 준비하는 미친년이 되어 있었을 뿐이었다. 사실 뭐 익숙했다. 부모님은 나를 정신병원에 가야 하는 미친년 취급하고 난 속으로 부모를 인간 취급하지 않는 그런 관계가 지속된 건 꽤나 오래됐으니까. 유일하게 사이가 좋았던 시기는 내가 진짜 죽도록 힘들어 부모에게 대들 기운도 없던 고2 상반기 그리고 고3 하반기 뿐이었다. 2020년은 코로나 여파로 최초합 발표부터 전화추합까지의 기간이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다. 내 예비번호는 가능성이 거의 없었고, 다른 대학의 예비번호도 가능성이 희박했다. 일주일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겠는가. 난 그냥 손을 놓았다. 가끔은 기도하기도 했다. 2년을 기원했던 대학인데 이 정도 했으면 붙여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하고. 그리고 대망의 1월 4일. 수시합격 발표 마지막 날 웃기게도 난 학교에 정시 상담을 하러 갔다.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했다. 학교 선생님들이 모두 나를 응원해주고, 지지해줬는데 이런 꼴로 나타나다니. 아무튼 상담을 끝내고 집에서 손에 잡히지도 않는 유튜브를 보면서 하염없이 시간을 흘려보냈다. 수시합격 전화는 9시까지만 돌아간다. 그래서 8시가 넘어갔을 무렵 나는 완전히 마음을 놓고 정시지원할 대학을 정하고 있었다. 반수하면 되겠지, 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런데 여기서부터 내가 굳이 스레딕에 이 이야기를 구구절절 풀 만한 일이 생긴다. 8시 반이 되자마자 02로 시작하는 낯선 번호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사실 보자마자 알아차렸다. 마음 한켠에 있던 뭔가 붙을 거 같다는 막연한 희망감이 현실화되는 순간이었다. 당연히 전화를 받자마자 동생을 호출하고, 동생의 소리에 엄마가 거실로 나왔다. 진짜 전화를 받는데 눈물이 너무 쏟아져서 입사관이 하는 말씀도 거의 못 알아듣고 엄마가 대답해줬다. 정말 온 몸에 짜릿한 전기가 통하면서 다리에 힘이 풀렸다. 그것과 상관없이 부모님은 재수 신세는 면했네, 축하한다 한 마디 건네실 뿐이었지만 내 입장에서 이 대학 합격은 오로지 나 혼자 이뤄낸 것이었다. 생기부 방향성부터 자소서의 내용과 면접 예상질문, 학과에 대한 애정과 지식, 독서 기록, 봉사, 세특까지 다 나 혼자 준비했는데, 3년을 준비한 장기 프로젝트가 드디어 성공했는데. 아무튼 그날 밤은 정말 정말 기뻤다. 담임 선생님은 원래 저녁에 연락하시는 걸 극도로 싫어하셨는데, 내가 합격했다는 톡을 보내자마자 바로 전화하셔서 축하해주셨고 (내가 얼마나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며 입시를 준비했는지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었다) 되려 부모님의 친구들이 소식을 듣고 나에게 직접 축하 메시지를 보내셨다. 동네 친구들, 학교 친구들도 전화로 축하해주고 선물을 보내주고 직접 만나서 축하해주기도 하고..... 그 붙은 대학이 바로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이 대학이다. 난 그래서 내 대학이 좋다. 마지막에 아슬아슬하게 붙어서 좋은 게 아니라, 내가 2년 동안 지망한 학교이고 3년 동안 준비한 학과여서. 그래서 좋다. 누군가는 지잡대라고 비하하고 누군가는 나를 문과라며 비하하지만 어쨌든....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리는 법이니까. 수능 기념인 만큼 썰을 구구절절 풀어봤는데, 너무 긴 거 같아서 조금 수정할 예정. 다들 내 기를 받아갔으면 좋겠다. 수능 망친 기 말고 전화추합으로 합격한 기 말이야 ㅎㅎ

B67DEDC6-9A0E-406D-96FA-6BD80391B944.jpeg.jpgB67DEDC6-9A0E-406D-96FA-6BD80391B944.jpeg.jpg나는 영어가 좋다.. 오랜만에 영어로 된 긴 지문 읽으니까 재밌어 이 분야를 2학기에 처음 접했는데 썩 나쁘지 않았음 뇌 인지랑 언어발달부터 언어장애 언어치료 같은 광범위한 분야를 통틀어 배우는 과목인데 정통 영어학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있긴 해 그러고 보니 이번 학기 들어 처음 배우는 학문들이 많네

아 내가 비밀스럽게 2년 동안 응원하던 고3 레더들이 몇 명 있었는데 다 수능 대박 터졌네 기분 너무 좋다 내적 친밀감 쌓여서 그런가 진짜 현실 친구가 수능 대박난거 지켜보는 기분이야.. 진짜 모든 고3들 다 수고했고 내 추합 기 받아가라!!!!!!!!!!!

541313D1-2F72-431C-B5F0-F47403B78ED3.jpeg.jpg재수한 친구들 만나서 술 한잔 하고.. 조별과제 쪼끔 처리하고.. 진짜 기분 묘하다 수능날인데 내가 더 벌벌 떨었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능 끝나니까 진짜 젤피티 얼마 안남았구나 싶네

D6D80BDE-2F1A-407B-911B-41A77A3A8F58.jpeg.jpg올해 수능 일본어 1 풀어봤습니다 총점: 17 등급: 6 ..? 이게 뭐죠..? 저 n4는 그래도 합격점 나오는데요;;

506AAA49-69B2-493C-81B0-F4D6506CB389.jpeg.jpg506AAA49-69B2-493C-81B0-F4D6506CB389.jpeg.jpg난 스무 살이 되면 진짜 멋있어질거라고 다짐했다 누구보다 행복하고 멋있고 바쁘게 살 거라고, 예뻐질 거라고 다짐했다 그래서 차근차근 계획을 세웠고 그대로 실행에 옮기는 중이다 난 열여덟, 열아홉의 나와 겉으로는 완전히 달라졌다 근데 오늘 고작 말 몇 마디에 미친듯이 추락하는 나를 보면서 느꼈다 난 아직 열여덟살의 애새끼와 다를 바가 없구나 하는 걸 암만 겉이 화려해졌어도 속은 아직 철없던 그 시절 그대로인 것 같다 후.. 그냥 착잡해서 적어봤고 오늘 서울 미세먼지 수준 왜 이러니

A0151E24-3835-4C11-850F-3367541E4B55.jpeg.jpg조금 하소연을 해보자면 난 진짜로 달라지려고 노력했다 섀도우와 마스카라가 뭔지도 모르던 내가 피부톤에 맞는 화장품을 사서 화장하는 법을 익혀서 지금은 봐줄만하게 화장도 하고 다니고, 스스로 유튜브나 인쇼 사이트를 보며 패션을 공부해서 나름 구색 맞출 정도로는 입고 다닌다. 코로나 시국에 대면수업을 하며 아이들을 만날 기회가 없으니 온라인으로 동기들을 사귀고 (당시 i가 80퍼센트가 넘어가던 나에게는 정말.. 너무 힘들었다..) 명목상 친한 선배도 만들고 과 동기도 사귀었고 일부러 빡센 동아리도 가입했다. 자격증도 소소하지만 몇 가지 준비중이거나 이미 땄고 틈 나는 대로 동기들을 만나서 어울려 놀기도 하고, 비대면 치고는 학교도 정말 많이 가봤다. 알바도 두 개나 구해서 돈도 벌고 가끔 친구들에게 생색 내면서 비싼 선물 해줄 수 있을 정도로는 번다. 진심으로 내가 생각하던 대학생의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한다. 열아홉의 내가 원하던 대로 되었는데 난 왜 어딘가 텅텅 비어버린 기분일까.. +) 에타에 똑같이 올렸다가 뼈맞았다 그래 이게 맞지 그런데 이걸 못 하는 상황이라는 게 문제라고 흐어어어엉

>>141 와 지렸다 [속보] 작년에 대학 2개를 붙었으나 꿈을 이루기 위해 쌩재수를 선택한 나의 친구, 국어(?) 미적1(100) 영어1한국사1 과탐(생지)11로 수능 초대박 터져.. 약대 목표였는데 지금 행복한 원서질 중이래 아 미쳤다 내 친구야 너에게 6평 9평 수능때 깊티와 함께 보낸 나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졌구나 국어는 잘 봤나 모르겠는데 지방약대는 갈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네 아 개뿌듯함 ㄹㅇ.. 재수하는 동안 애들이 얼마나 고생했나 옆에서 지켜봐서 그런가 더 뿌듯하다~!!🎉 +닉네임 만들고 싶어서 가장 좋아하는 시의 제목으로 지었다💙

나는 보기와 달리 꽤나 독특한 취향이 하나 있는데 그게 뭐냐면 생존 인디게임들을 엄청 좋아한다는 거.. 데바데, 더롱다크, 그리고 내가 영상까지 보지는 않지만 마인크래프트까지! 데바데는 직접 구매까지 했는데 게임 몇 판 뛰고 그날부로 접었고 더롱다크는 영상만 봄 가격도 비싸고 저 게임을 내가 혼자 할 자신이 없어ㅋㅋㅋㅋㅋㅋㅋ 종강하면 데바데 실전 좀 뛰어볼까 생각 중.. 그래도 15~16 레벨까지는 한번 올라가보고 싶다 ㅎㅎ.. 좀 더 덧붙이자면 최애 살인마는 식구고 최애 생존자는 토끼펭민이랑 로리 스트로드..(사실 생존자 이름은 못 봤는데 금발머리에 흰가디건+롱치마 조합이 넘 예뻤음 로리 스트로드로 추정 중) 인 거 같아!!

BD91A7E3-0555-49DE-9B35-4DE1C6CE0C20.jpeg.jpg내일 할 일 * 서평과제 할 책 읽기 * 동아리 일 하나 마저 끝내기 * 강의 듣기 * 팀플 자료조사 * 팀플2 팀원한테 역할분담 연락하기 * 과제2 개요 그리고 내일의 일정 * 아침에 동아리 취재 * 바로 학교 열람실로 가서 공부하다 저녁 7시부터 미팅 * 9시에 미팅 끝나고 집 와서 10시부터 팀플 개인회의 살려줘 9~10월까지 과제 하나도 없더니 11월에 과제폭탄이야 미친 음 그리고 오늘의 tmi 전 유튜버 라온님의 왕팬입니다✨ 애니 안 보는 사람이지만 애니 ost는 다 꿰고 있는 게 라온님 덕분 ㅎ 사실 고등학교 때는 그분 커버 들으면서 일본어에 대한 포부를 다졌지 이번의 새로운 제목도 그분 노래에서 따왔다 “어두운 밤이여야만 내 불운한 마음이 거짓으로나마 편해질 수 있으니” 지금의 내 상태에 너무나도 적합한 시 구절인 것 같지만 제목으로 걸기엔 쫌.. 많이 우울한 거 같으니 레스에 박제해두는 걸로 하겠어요

아 망했다 동아리 일 2개인 줄 알았는데 16개였고 순식간이 8배나 불어나버렸고 미팅시간 7시인데 그 전까지 14개 다할 수 있을까,,,,,,,,,,, 강의는 언제듣고 일본어 공부는 언제쯤 하고 과제는 언제쯤 하지요? 그냥 울고싶다 아 살려주세요..💀💀💀😱😱😱😱😱💀😱 어? 뭐냐 추천 왜 5개야 내가 기억하는 추천수는 3개까지였는데 모르는 사이 2개나 들었네 눌러준 누군가에게 무한 감사를~ 헉!!!!!!!! 미친 미팅 취소됐다!!!!!!!!!!! 아싸!!!!!!!!!!!

>>148 현황 동아리 일 열여섯 개 다 끝냈는데 너무 지쳐서 강의 들을 힘도 없이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고 집 가자마자 강의듣고 팀플회의 하고 (아마도) 서평과제 책 진짜진짜진짜진짜 읽어야 할 거 같아 과제가 30일까지거든 하하.. 미팅 취소된 거 진짜 천운이다 아니었으면 강의도 늦고 동아리도 늦을 뻔.. 서평과제 책 읽고 나서는 폰 만지지 말고 바로 잠들어서 아침에 맑은 정신으로 일본어 공부 해야지 이제 2주일 남았어 으악으악으악..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재미있는 일이 진짜 없음 자꾸 내 tmi만 이야기하게 되는 거 같은데 내 tmi가 별로 재미있지는 않고.. 걍 현생현생현생현생현생의 반복이야ㅜㅜㅜ 으악 이름 또 안썼어어억!!!

스레주가 잘 살고 있으면 그게 그거대로 재밌는 이야기지~~ 열심히 사는 모습 늘 응원하고있어!! 일본어 시험도 파이팅!

EB8DA942-37D3-443F-BABC-F132E66C54C9.jpeg.jpgEB8DA942-37D3-443F-BABC-F132E66C54C9.jpeg.jpg>>150 와 난입 오랜만이네 ㅋㅋ 열심히 사는 거 알아줘서 고마워..🥺🥺🥺 그런데 일본어 시험은.. 답이 없을 듯해 그래도 사나이(?) 자존심이 있지 칼 뽑았으면 두부라도 자른다고.. 비록 턱걸이 90일지라도 합격은 하고 오겠다!!!! 오늘의 소감 동아리 씨발. 과제: 으아아아아앙 강의: 전 밀릴게요^^ 팀플: 히히 될거같았냐? 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이다 씨팔 진짜.. 앞으로.. 12월 초까지 쭉 숨막힐 정도로 바쁘게 살아야 할 듯 하여요 오늘의 티엠아이 서평과제로 읽는 책이 철학책 겸 역사책인데 작가가 드럽게 오만해서 마음에 안 든다 자기 입으로 자기 철학이 획기적이고 주목받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처음이네 ㅋ 이 작가가 주장하는 내용들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과는 별개로 작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 재밌는 티엠아이 하나 추가 교수님 글씨체 작게 해 놓은 거 귀엽다 목소리나 수업이 이 교수님 로봇인가 싶을 정도로 모노톤이라 자꾸 인간적인 면이 보이면 귀여움과 비슷한 뭔가를 느끼게 된다

원래 카톡 확인 하루에 한두번 할까말까 하는 사람인데 요즘 팀플하느라 의도치 않게 카톡을 자주 들어가게 된다 원래 이 시간대는 알람 뜨는 것들 아니면 내용 확인 안 하고 급한 용건 아니면 답장도 잘 안 하는 시간대인데 팀플 조원 연락받느라 카톡에 들어갔다가 고3 담임선생님에게 뜬금없이 연락이 와 있어서 심장 떨어질 뻔했다 대충 설명하자면 스펙타클했던 내 고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 리스트 중, 가장 정상적이었고 입시에도 (정신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던 분이고 (사실 이건 내가 담임 선생님의 성향과 잘 맞아서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그나마 담임다웠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렇다고 막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그럴 정도로 각별한 사이도 아니고..... ^__^ 애초에 우리 둘 다 잔정이 많은 성격도 아닌지라.... 지난번 졸업 이후에 연락하셨을 때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연락하셨었던 거였고, 스승의 날에 몇 마디 연락 주고받은 게 마지막이라 더 이상 연락할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웬 연락이람 덕분에 아침부터 잠이 깨서 매우 감사하다 하지만 답장은.... 난 오늘 바쁘니까 내일 여유로울 때 해야지~ 연락 신경쓰고 카톡으로 티키타카 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랑 친구하시면 안될듯 근데 위에서 막 그렇다고 내가 고등학교 시절이 불행했다거나 (그러니까 남들이 보기에 되게 힘들게 지냈다거나 정신적으로 나락 갈 일이 많았다거나) 그랬다는 건 아니고... 사실 가끔씩 고등학교 시절의 무언가를 떠올릴 일이 생기거나, 이렇게 연락을 받거나 하면 내가 새삼 고등학교와 다시 연결된 기분이 들어서 좋다 난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시절이 내 리즈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단지 정말 스펙타클했을 뿐 +) 이 레스 쓰고 난 뒤부터 이상한 느낌이 든다.. 뭔가 중요한 연락일 거 같은 그런 느낌..? 그래서 그냥 답변하러 갈게 근데 너무 싸가지없는 생각인가 암만 어른들 연락이라고 해도.. 답장 너무 귀찮아..ㅠㅠ

>>152 내가 내 고등학교를 얼마나 좋아하냐면.. 음.. 개강 전에 워드로 4~5장 정도 되는 합격 수기를 무보수로 써줬었다 그것도 놀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인 2월달에.. 정시 수시 병행러로서의 꿀팁과 혼자 맨땅 헤딩하면서 독박으로 얻어낸 생기부 꿀팁 (무려 외고 국제고 학생들을 뚫어낸!) 그리고 각 과목별 내신공부꿀팁까지.. 이 모든 걸 무보수로 해준 이유는 후배들이 대학 잘 갔으면 좋겠어서 그리고 학교에 내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 이 두 가지였다 무튼 난 아직도 고딩때 생각하면(특히 2019년!!!!) 가슴이 따땃해지고 기분이 즐거워진다 진짜로 +) 답장 받았는데 내일 전화하겠다며 나한테 뭔가 부탁할 일이 있다고 하셨다 근데 암만 생각해봐도 수능이 끝나고 수시 1차 합발 발표 시즌인 지금.. 생각나는 것이 면접 감독 도움이나 멀리 내다본다면 멘토링밖에 없는데 진짜 두근거린다 굳이 전화를 왜 하시는지 좀 긴장되긴 하는데 모교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뭐든 하리..!!! 근데.. 설마 모의면접 영상 공개되는건 아니겠지 그건 개에반데..?;;;;

E9D38583-5EBC-42F0-8E63-F4D57E3A3925.jpeg.jpg시험 12일 앞두고 공부 강제 중지된 나 자신 레전드 진짜 아침에 일어나서 문법복습 안하면 진짜.. 나는.. 쓰레기다 살 10키로 더 찔거임 오늘의 tmi 내가 좋아하던 유튜버 분들이 속속 일본 메이저로 데뷔하고 계신다 기분이 참 묘하다 왜 내가 업어키운 자식들 보는 기분이지 그리고 요즘은 게임영상 긴거 틀어놓고 에어팟 꽂고 자는데 예상외로 괜찮다

>>153 나랑 같은 학교 1차 붙은 친구 면접 조언해주고 질문 받아달라고 부탁하는 연락이었다,,,,, 나도 이런 걸 받는 날이 오다니 꿈같다 의대 다니는 친구가 후배들 조언해주는 거 보면서 짱 부러웠는데,,,!!! 근데 난 영문과인데 그 친구 과가 미디어 관련된 과다 아무래도 큰일났다 나 그쪽은 잘 모르는데ㅎ.. 뭐 사실 문외한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알려줘야겠다 우리 학교 면접 딥하고 빡세기로 유명하니까,,, 그냥 내가 면접 보는 그 해에만 평이했던 것 같음

427538B7-09A6-4AD0-8B52-A0B2C1CBBD1D.jpeg.jpg이상하다 분명 어제랑 다를 거 없는 하루고 시간없고 할일많고 피곤하고 젤피티는 노답이고 다 똑같은 조건인데 지금 이상하게 기분이 너무 좋음.. 좋다기보다는 평온해 이런 평화로운 기분이 너무 오랜만이라 당황스러울 지경 ㅋㅋㅋ 심지어 과제도 알바하면서 목표치 이상 끝냈어 >>154 때문인지 드디어 직접 첫눈 내리는 광경을 봐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푸른밤 특: 눈 내리는 거에 개환장 갤러리에 눈 내리는 거 찍은 영상과 사진이 한가득임 제일 좋아하는 계절도 겨울 비록 한파가 닥쳐올 줄 모르고 그닥 따숩지 않은 코트에 여름긴팔니트 한장만 입어서 얼어 죽을 것 같긴 하지만 이 기세를 몰아서 오늘 밤은 좀 행복하게 할 일 처리해야겠어..🙂 끼얏호 과제 만점 받았다 개강하고 전공이든 교양이든 좋은 점수 받는 거 처음임 ㅋㅋ

1815C21A-BFBB-4064-A49C-75FA8F4E6394.jpeg.jpg1815C21A-BFBB-4064-A49C-75FA8F4E6394.jpeg.jpg1815C21A-BFBB-4064-A49C-75FA8F4E6394.jpeg.jpg홀가분한 마음으로 풀어서 그른가 생각보다 점수 좋았어 특히 확인문제 1.. 채점하면서 몇번이고 다시 확인했다 너무 놀라서 팀플 조원이 버스타려는게 너무 잘 보여서 개빡치지만 난 해낸다!!!! 오늘의 티엠아이 수요일에 간만에 학교 도서관 가서 공부할 예정이다 저 점수가 좋은거냐고요? 약 한달 전만 해도 전 문제를 절반도 못 풀었답니다

693E46C0-EFFD-4955-937E-7B820CDED635.jpeg.jpg693E46C0-EFFD-4955-937E-7B820CDED635.jpeg.jpg새벽에 해봤는데,, 백프로라고 할 수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맞음 그리고 학교 중도 도착함 오늘 하루도 화이팅

63117D7C-5567-41FD-8F48-5A7C40B5C004.jpeg.jpg교수님 너무 따수워요..🥺 이캠퍼스 알람 떴는데 제목이 시험 어쩌고여서 속으로 좀 짜증내면서 들어갔는데, 어마무지한 양의 시험공지 아래에 숨겨진 이스터에그🥚 학기말에 팬심 담아 메일 한번 보내야겠어 교수님 진짜 너무 좋아ㅠ (사실 얼굴도 모름) >>151 이랑 같은 교수님이다 ㅎㅎ +) 내일 학교 또 올 수 있다!!!!!! 너무 좋다!!!!!!!!❤️ 대신 아홉 시까지 중도 가려면 집에서 8시에 나와야 하고 그러면 7시에 일어나야 함,,

9DE87CF2-644E-4AE4-991A-4CCD62419792.jpeg.jpg진짜 간만에 중도 오니까 뭔가 정기 충전하고 가는 듯한 느낌 난 내가 다니는 대학이 너무 좋다,, 어,, 솔직히 진짜진짜 객관적인 지표로 보았을 때 일단 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다닐 수 있는 대학이기도 하고 이름 들으면 다 아는 대학이고 비록 입시 사이트에서는 지잡이라고 여기저기 치이고 까이지만 너무너무 좋다 심지어 밤이 되면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높은 건물들과 넓은 편인 캠퍼스와 곳곳에 있는 동상들 높은 언덕에 자리잡은 숨겨진 산책로까지,,, 만약 더 높은 대학이었어도 내가 이 정도로 사랑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사랑한다 대학을 걷고 있으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증명받는 듯한 느낌이 들고 이름 모를 누군가가 나를 응원한다는 든든함이 느껴져 00대학교 사랑해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박애주의자나 그런건 아님 호불호 아주 확실한 편인데 나의 대학은 확실한 ‘호’ 의 영역에 접어들었을 뿐 그리고 이거 말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응원스레에서 나 고등학교 때 썰을 풀어달라는 레스를 봐서 되게 고민 많이 했는데 사실은 내가 그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이 스레를 세우기는 했거든? 근데 아직은 때가 아니야... 뭔 때가 있냐 싶을 수도 있는데 내가 jlpt 합격증 따내는 날 기념으로 풀게 ㅎㅎ..

EF7B6BAE-DBED-47C3-BEE1-579D5065F6F4.jpeg.jpgEF7B6BAE-DBED-47C3-BEE1-579D5065F6F4.jpeg.jpg아직 할 일이 남았지만 과제를 5일이나 빨리 제출해서 기쁜 나머지 자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우리학교의 봄과 여름 그 사이 어딘가..💛 오늘의 티엠아이 뜬금없이 코트라에 취직하고 싶어졌다 미쳤나봄 그리고 팀플 조원 레전드다 진짜.. 피피티에 발표자 쓸 때는 학과이름 학번 이름 이렇게 쓰는 거 상식 아니야..? 진짜 피피티에 00과 1X학번 이렇게 쓴 거 보고 쇼크먹음,,,,,,,,,,, 아니 본인 학번을 모르나 심지어 내 학번 19학번이라고 써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진짜 미치겠네 그냥 맘같아서는 내가 다 하고 싶은데 그럼 나중에 개인평가 할 때 애매해져서 냅두는 중임

BC2B0BAF-3B0B-47EA-8A31-5A4D5CCB4C67.jpeg.jpgBC2B0BAF-3B0B-47EA-8A31-5A4D5CCB4C67.jpeg.jpg학교 도착은 아니지만 8시까지 집에서 나오는 거 성공!!!! 중도 열람실 가려다가 컴퓨터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라운지로 나옴 +) 꺅 연락왔다 떨린다 뭐 물어보려고 하는거지??????

42660CF0-1593-45FC-A4EE-F09775AC7664.jpeg.jpg와 한 달 뒤에 크리스마스라니 말도 안돼 진짜 연말이 다가왔구나 그런고로 되도 않는 자아성찰을 좀 해보겠습니다 올해 크게 깨달은 것들 1. 가끔은 체념하고 포기해야 하는 것도 있다는 것 (물론 내던질 필요까지는 없겠지만서도) 2. 외적인 나 자신에 취하면 내적인 나 자신은 분명 흔들린다는 것 3. 나는 진짜 생각보다 존나 존나 존나 존나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 (사실 3번은 최근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임 다른 면에서는 아닐지 몰라도 어쨌든 이쪽 측면에서 전 저 자신의 마음가짐을 존경합니다) 4. 남들 자랑질을 굳이 시간써가면서 살필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 +) 자기 전에 홈트 30분짜리 하고 잘 것!

A7ABFD5A-B7E2-4DA1-9B91-D6834E1C5A1F.jpeg.jpgA7ABFD5A-B7E2-4DA1-9B91-D6834E1C5A1F.jpeg.jpg지금까지 젤피티 기준으로 날짜를 세서 감각이 없었는데 12월 8일에 첫 기말고사 개봉박두였다 줫됐다 그리고 스레딕 광고 개킹받는다 안다고 이놈들아 나 젤피티 열흘 앞두고 강제 공부 스톱된거 안다고!!! 이젠 그냥 포기하고 단어랑 문법만 집중하기로 했다.. 이제와서 청해랑 독해 해봤자 뭐함 그냥 시험장 가서 읽히기나 했으면 좋겠어.. 오늘의 티엠아이 푸른밤은 고3때 종종 트위치와 아프리카로 게임비제이분들 생방을 챙겨보곤 했다.. ㅎ 요즘은 귀찮아서 안 본다 그리고 오늘 동생이 힘들다며 하소연했다 우리 엄마는 대체 뭔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비교를 끊임없이 해서 비교당하는 이로 하여금 내가 그렇게까지 쓰레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데 진짜 끝내주는 재능을 가진 사람이다 사실 나야 대부분의 인생사에 있어서 특별한 일 아니면 어쩔ㅋ 의 마인드로 살아가는 편이라 누가 뭐 잘났네 어쩌네 해도 잠깐 현타 왔다가 저쩔티비 ㅎ 하고 잊어버리지만 (근데 내가 신경쓰는 일에 있어서는 멘탈 파사사삭임) 동생은 선천적으로 그 필터링이 안 되는 성격이라.. 사실 동생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내가 고등학교 3년 내내 비교와 비하에 시달렸고 대학까지 온 지금도 끊임없이 비교와 비하에 시달리는 걸 보면 동생이 진짜 절대 찾을 수 없는 곳의 어딘가로 도망치거나 하지 않는 한 동생이 대학을 가도 취업을 해도 사이클이 계속될 것이고 그러다 진짜 동생이 어떻게 되어버릴까봐 조금.. 조금 걱정된다 아주 조금 이건 뭐랄까 십몇년을 같이 버텨온 전우애랄까 미운정이랄까..

D4E21099-8C9E-4246-B277-FC79EBFDE9C5.jpeg.jpgD4E21099-8C9E-4246-B277-FC79EBFDE9C5.jpeg.jpgD4E21099-8C9E-4246-B277-FC79EBFDE9C5.jpeg.jpg고2 여름? 가을? 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정말 열심히 썼던 소설이 있는데 이젠 더 이상 손을 댈 수가 없다 이제 겨우겨우 회복 중인데.. 다시 건드리면 예전으로 돌아갈 거 같아서 너무 무섭다 이 소설을 쓰면서 나는 행복했지만 동시에 불행했고 일기장이 내 안식처이듯이 당시 내 안식처는 이 소설이었는데 지금 읽어보니까 또 멘탈이 흔들리려고 한다 그래도 구상하는 건 재밌었다 배경이 지금 다니는 대학교였어서 ㅎㅎ.. 혹시 몰라 소설 파일은 보관해두고 있는데 딱히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손을 댈 것 같지는 않다.. 는 생각이 든다 지금 밖이라 핸드폰에 남아 있는 캡쳐본들 몇 장 겨우 찾아서 올리는데 컴터로 거의 백몇장 썼던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랍게도 제목 후보로 두고 있는 가사들 1탄입니다 1탄이라는 뜻은 2탄이 있을 수도 있다는 뜻이죠.............. 보이니 그 유일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야 잊지마 넌 흐린 어둠 사이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 발자국마다 이어진 별자리 태양의 사각에 서고 우리는 이 별을 떠나는 거야 「하나, 둘」하고 대지를 박차고, 이곳이 아닌 별로 우리들의 꿈에 돛을 달고 다가올 날을 위해 밤을 넘어 무지개의 출발점, 종점과 이 생명의 끝이 맞닿은 장소에 어두운 하늘을 날아다니는 저 빛나는 별을 타고서 그 등 뒤에는 아득히 먼 미래로 향하기 위한 날개가 있다는 것을 빛나는 것들의 빛도 언젠가 꺼져버릴테지만 우리들은 생명의 불이 사라질 그날까지 걸어갈거야 밤하늘이 갈라지는 이정표를 향해 우리 다시 여행하자 사랑스런 이 세계를 꽃은 필사적으로 위를 향해 웃었어 저 수많은 별을 맞기 위해 난 떨어졌던가 저 수천 개 찬란한 화살의 과녁은 나 하나 얼마나 볼품없이 상처받더라도 끝나지 않는 매일에 꽃다발을

BFB69635-C01F-4AF5-8825-29897BEB3FF9.jpeg.jpgBFB69635-C01F-4AF5-8825-29897BEB3FF9.jpeg.jpg공부 진짜 안 했네.. 다리 부러진 말더러 뛰라고 채찍질당하는 거 같은 느낌이다 숨막힌다 솔직히 나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는 걸 (특히 그게 슬픔, 두려움, 지침, 질투 같은 감정인 경우) 싫어하는 편인데 좀 지친 거 같다 그래도 어쩌겠어 네가 선택한 길인데 문법이나 좀 더 보고 자야겠다 오늘 밤은 팀플 회의가 있고 그 팀플이 드디어 끝을 보인다 난 그걸로 족하련다 >>166 제목들 보소 라온님 찐팬인 거 티난다 ㅋㅋ 다들 내가 듣는 노래 보면 너 언제부터 애니 덕후였냐고 그럼 저 중학교 때 학교 강당에서 하이큐 제일제일 처음 편 20분 본 거 빼고 일본 애니는 지브리랑 신카이 마코토 외에 본 적 없는데여 아,,, 사이키 쿠스오랑 비스타즈는 제외,,, 오늘의 TMI 난 라떼 아트를 야매로 할 줄 안다 😎

정리를 좀 해보자 ✔️11/28 전공 팀플 피피티, 대본 제출 마감 ⭕️ - 피피티 제작 완료, 대본만 쓰면 됨 ✔️11/28 동아리 2차 교정 마감 ⭕️ - 1차 교정 때 내 기사 수정사항 다 똑바로 제출한 거 확인했으니 별다른 일은 없을 것이며 없어야 함 또 선배한테 깨지고싶지 않음 제발 ✔️11/30 대외활동 활동서 제출 마감 (~오후 4시) ⭕️ - 할 일은 거의 다 마무리함, 주말에 마지막으로 체크 - 활동서는 당일 아침 혹은 전날 저녁에 작성하기 ✔️11/30 타과 전공 팀플 피피티 제출 마감 ⭕️ - 각 팀에서 피피티 다 만들었고, 오늘 밤에 줌 회의 해서 피피티 양식 정하고 포함시킬 내용들 양식 다 정해서 팀원에게 문서로 전달 (문서화 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하게 정해둘 것) - 하,,,드디어,,,,드디어 다 했다,,,,,,,,, 드디어,,,,,!!!!!!! ✔️12/1 전공 팀플 발표 ⭕️ - 사실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지막 발표이고 시험을 줫될 게 뻔하므로 자료도 추가조사 하고 대본도 수정하면서 성실히 임할 것 이 팀플은 그나마 같이 하는 친구가 의욕 넘치고 열심히 하는 친구라 살 맛 났음 주제도 흥미로웠고 - 오늘로서 끝이다!!!!!! ✔️12/2 타과 전공 팀플 발표대본 최종수정 ⭕️ - 내가 발표 역할은 아니지만 발표할 팀원 상태가 영 노답이므로 대본이라도 기깔나게 쓰자. 정식 발표는 12/3일듯 ✔️12/5 동아리 3차 교정 - 망할 동아리 폐부 안되냐??????? 진짜 ✔️12/3 과제제출 마감 ⭕️ - 사실 5일이 정식 마감인데 난 5일에 시험을 쳐야 하므로 과제할 시간이 없음. 현재 개요만 짜놓은 상태이므로, 자료 조사도 하고 생각도 다듬어서 정제 작업을 거쳐야 함 - 11/29일 오전 중 완료했고, 알바 끝나고 밤에 사진출처랑 문자만 다듬어서 제출하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끝나서 당황스러움... ✔️12/5 대망의 ⭐️JLPT⭐️ - 턱걸이 90도 좋으니 통과만.. 통과만 하자 제발.. ✔️12/8 전공 기말고사 - 아주 줫됐다 공부를 하나도 못했다 게다가 아예 난생 처음 배우는 분야라 배경지식도 0이고 중간고사 안 쳐서 범위도 살인적이다 ✔️12/9 전공 기말고사 - 얘도 줫됐다 양이 더럽게 많고 문제도 더럽게 어렵다 하지만 그럴 자격이 있다 교수님 사랑해요.. - 근데 진짜 조졌다 양 너무 많아;;;; 음.. 내가 좆됐다는 건 확실하군?

AFF23D61-7142-4BA4-BD42-D4DA0F9C8B87.jpeg.jpg배민은 악마다.. 세상사람들제발그냥집앞에서사먹으면안되나요 당장집앞카페에서만드는아메리카노랑여기서만드는아메리카노랑 원가차이도별로안나고 이카페원두맛없어요ㅠㅠㅠㅠ(개인적인취향)ㅠㅠㅠㅠㅠ 과일에이드가먹고싶으면과일사서사이다랑섞어드시는게낫다구ㅠㅠ 음 그리고 결국 제목 바꿨다 ㅎ 날씨의 아이 진짜 진짜 진짜 내 인생 애니메이션,,,,, 시는 안 바꾸고 싶었는데 제목이랑 시랑 좀 겹치는 거 같아서 바꿨음

A618D06B-E7F8-4F0F-B5A5-87CF55357C63.jpeg.jpgA618D06B-E7F8-4F0F-B5A5-87CF55357C63.jpeg.jpg쉴래.. 그냥 좀 쉬자 이걸 쉬는 거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아침에 독서실 가서 과목 2개 박살내고 와야지 다행히 한 과목은 강의는 안 밀리고 들어서 강의는 안 들어도 되는데 다른 하나가,,,허허,,,, 안내문자를 받으니까 덜컥 겁난다 나 할 수 있을까 솔직히 가능성은 70:30 정도라고 생각해 이제와서 실력이 급상승하지도 않고.. 다 아는데.. 아 진짜 막막하고 무섭다 수능 전에 내가 딱 이런 기분이었는데

하루 늦은 큐엔에이 Q. 첫사랑 이야기 해주세요!!! A. 사전적인 의미의 첫사랑.. 진짜 “처음 좋아한” 사람이 생긴 건 중학교 1학년이었고, 첫사랑 하면 딱 떠오르는 건 고등학교 2학년.. 네 더 이상 말하지 않고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시면 1월 말까지 기다려주세요. 이상! 현실인물 말고 연예인으로 치면 초3 이기는 한데 그건 아니겠지

2F43915A-6FE7-48E3-BAC4-DEEAF2E23789.jpeg.jpg2F43915A-6FE7-48E3-BAC4-DEEAF2E23789.jpeg.jpg2F43915A-6FE7-48E3-BAC4-DEEAF2E23789.jpeg.jpg어.. 이젠 내가 뭘 모르는지조차 모르겠다 그냥 빨리 시험 치고 싶다.. 사역수동가능겸양어망할 후..ㅋㅋ 일어나자마자 시험장에서 볼 거 만들어야겠다 오늘의 Tmi 내 귀걸이 취향은 대체적으로 사진과 같음 누가 오타쿠같다 유치하다 어쩐다 하는데,,, 내 눈에만 예쁘면 됐지 뭘 가뜩이나 알러지 있어서 써지컬이랑 순금밖에 못 끼는 것도 서러운데(사실 은침까지는 괜찮은 거 같기도,,,? 그래도 무서워서 오래 안 끼려고 한다

고딩 때 정으로 n5,n4까지 다락원으로 공부했는데 (고딩 때 일본어 교재가 다락원 출판사였음) 다락원 교재 진짜 공부하기 개불편해,,,, 해석도 없고 설명도 정리 하나 없이 줄줄 써 있고 이게 개정 전 교재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예문도 별로 없고 단어 양만 진짜 끝내주게 많아ㅠㅠ 시사일본어사랑 동양북스 책 어쩌다 풀어봤는데 진심 개좋더라 해석이 있다는 게 완전 신세계,,,,,,,, 다음 급수 공부할 때는 시사일본어사나 동양북스 써야지,,,, 진짜 어이없네 ㅋㅋㅋ 지금 대체 왜 수능 직전의 감정을 느끼냐고 고작 저 자격증이 언제부터 나한테 수능과 비례하는 의미를 가지게 된 거냐 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이 말이 맞는 듯 내가 뭘 모르는지도 모르겠음 이젠

개충격적인 소식 같은 기수의 기자 한 분이 휴학을 하셔서 동아리에서 나갔다 그 뜻인 즉슨 내가 써야 할 기사의 양이 더 많아진다는 뜻이겠지? 망할!!!!!! 근데 지난번 회식 때 이야기 나눠보니까 휴학 안 하고 버틴 게 용할 만큼 바쁘게 살긴 하더라,,,,,응,, 자세히는 모르지만 몸도 아픈 것 같던데,,, 아 그래도 당신이 휴학하면 기사를 더 써야 하는 저는 뭐가 되냐고요,, 아 미치겠다 자꾸 동아리에서 학교 회의 참여하라고 눈치 오지게 준다 그런데 학교에서 열리는 회의 참가하라고 학교까지 가는 데 한 시간 넘게 걸리는 사람한테 회의 열리기 두 시간 전에 말하면 제가 뭐가 되나요?? 네?????? 게다가 알바한다고 분명 학기초에 일정 보내서 확인도 받았는데?!!! 와중에 알바 관둘 생각하는 내가 레전드다 사실 2월에 관둘 거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 세뇌된 거 같아 안 그래도 애들이 너 세뇌된 거 같다고 그랬는데 진짜 물든 듯 학보사는 악마 그 자체다 진짜 여기 대학가는 신입생들 많을텐데 본인이 언론쪽으로 뜻이 확고한 거 아니면 절대 학보사 하지 마 아니 확고해도 하지 마 차라리 대외활동에서 기자단 뽑는 걸 찾아서 해!!! 학기 초에 에타에 가보면 장학금 준다고 포스터에 써서 홍보하거든? 그거 다 기수 올라가야 받는 거고 다 주지도 않아,,, 생각해봐 감자 그 자체인 대딩들한테 돈을 왜 주겠어 열정페이 그 자체라니까? 막 학비 30% 면제받고 이런 건 진짜 학업과 비례하는 시간과 노력을 동아리에 들여서 직급 올라가야만 받을 수 있는 거야,,,, 그리고 직급 올라가면 그 때부터 무한 정치질이랑 눈치싸움ㅋㅋㅋㅋ 그건 그렇다 쳐도 열정페이가 진짜 대박이지,,,,, 세 달 동안 뒤지게 욕먹고 볶여서 겨우 쓴 기사 두 개에 만 원을 받았어ㅋㅋㅋ 진짜 때려치고 나오고 싶은데 어차피 3-2에는 나와야 한다길래 내가 참는다,,,, 다음 기수 들어오면 진짜로 잘해줘야지 흠냐,, 근데 여기는 왜 난입이 없니 다들 들어와서 한마디씩 해조요 저 힘들어요..

열품타 시간 잘못 재서 걍 오늘 안재야지 마음먹었는데 공부시간 고치는 법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성실히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시간 나면 이번 주 안으로 노래 번역 하나 가져와야지 진짜 가사도 예쁘고 소설 쓰면서 자주 들었던 노래 하나 있는데 여기서 언급을 안 한 것 같아서 소개해보고자 번역하기로 함

3F3D8E8A-50A6-4AAA-AC4F-914CA5B39AEE.jpeg.jpg단어 다 까먹은듯.. 공부도 안함.. 그렇지만 팀플 피피티 완전히 끝났고 과제도 끝냈고.. 대외활동도 이제 끝났고.. 사실 존나 불안함 젤피티 떨어지면 진짜 죽고 싶을 거 같아 노력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고작 이딴것도 못하는 나자신이 너무 초라해서 비참할거 같아 진짜로 그런데 지금 학교공부 하는것만 해도 버거워서 미치겠는데,,

저공부하기 싫어서 미리캔버스로 의미없는 사진편집도 해봤고....... 여기 안 썼지만 정말 정말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 요아소비의 <저 꿈을 덧그리며>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AuEeM_6zpk 의역 발번역 일본어 초보 주의 다소 초월번역 있음 夜の空を飾る綺麗な花 밤하늘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꽃 ​ 街の声をぎゅっと光が包み込む 빛이 거리의 목소리를 품 안으로 감싸안아 音の無い二人だけの世界で聞こえた言葉は 소리마저 사라진 둘만의 세상에서 들려온 말은 ​「好きだよ」 ​「좋아해」 夢の中で見えた未来のこと 꿈에서 보았던 미래의 풍경은 夏の夜、君と、並ぶ影が二つ 여름날의 밤, 너, 그리고 나란히 선 두 개의 그림자 最後の花火が空に昇って消えたら 마지막 불꽃이 하늘로 치솟았다가 사라지면 それを合図に 그 장면을 신호 삼아 いつも通りの朝に 평소대로의 아침 いつも通りの君の姿 여느 때와 같은 너의 모습 思わず目を逸らしてしまったのは 뜻하지 않게 눈을 피해버린 것은 どうやったって忘れられない君の言葉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너의 말이 今もずっと響いてるから 아직도 계속 울려 퍼지고 있기 때문이야 夜を抜けて夢の先へ 아아, 밤을 빠져나와 꿈의 끝으로 辿り着きたい未来へ 다다르고 싶은 미래로 本当に?あの夢に、本当に?って今も 정말? 그 꿈에, 정말로? 라고 말하면서 지금도 不安になってしまうけどきっと 불안해져 버리고 말지만, 반드시 今を抜けて明日の先へ 이 순간에서 빠져나와 내일의 끝으로 二人だけの場所へ 둘만의 장소에 もうちょっと 조금만 더 どうか変わらないで 제발 변하지 말아줘 もうちょっと 조금만 더 君からの言葉 너에게서 들은 말처럼 あの未来で待っているよ 그 미래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誰も知らない 아무도 알지 못하는 二人だけの夜 둘만의 밤 待ち焦がれていた景色と重なる 애타게 기다리던 풍경과 겹쳐져 夏の空に未来と今繋がる様に開く花火 지금과 미래를 잇는 것처럼 여름 하늘에 울려퍼지는 불꽃 君とここでほらあの夢をなぞる 봐, 너와 여기서 그 꿈을 덧그려 見上げた空を飾る光が今照らした横顔 올려다본 하늘을 수놓은 빛이 지금 비추는 네 옆모습 そうずっとこの景色のために 그래, 줄곧 이 장면을 위해서 そうきっとほら二つの未来が 그래, 봐, 분명히 두 개의 미래가 今重なり合う 이 순간 서로 겹쳐져 夜の中で君と二人 한밤중에 너와 둘이서 辿り着いた未来で 도달한 미래로 大丈夫想いはきっと大丈夫伝わる 괜찮아, 그 감정들은 분명히 괜찮아, 전해질 수 있을 거야 あの日見た夢の先へ 그날 꾸었던 꿈의 끝으로 今を抜けて明日の先で 지금을 빠져나와 내일의 끝에서 また出会えた君へ 다시 만나게 된 너에게 もうちょっと 조금만 더 どうか終わらないで 부디 이 꿈이 끝나지 않았으면 해 (원본: 부디 끝나지 말아줘) もうちょっと 조금만 더 ほら最後の花火が今 봐, 마지막 불꽃이 지금 二人を包む 두 사람을 감싸안고 있어 音の無い世界に響いた 소리마저 없는 세상에 울려퍼진 「好きだよ」 「좋아해」

격백.png.jpgReol- 격백 큰일났다 번역에 재미들림 ㅋㅋㅋ 미리캔버스로 30분만에 후다닥 작업했다 이건 노래 해석이 조금 어려워서 앨범 커버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揺らす本能火をつけろ 흔들리는 본능에 불을 지펴라 ​ 焦燥感にハウる衝動 초조함에 울부짖는 충동 ​ 僕は今すべてを知りたい 나는 지금 모든 것을 알고 싶어 ​ ​間違っていても 잘못되었다고 해도 ​ 痛い思いをしても構わないよ 아프게 된다고 해도 상관없어 ​ 不幸も君とだけ 불행도 너와 함께라면 ​ ​明け方には背いて 밝아오는 새벽에게서 등을 돌리고 ​ だめな遊びをもっと 나쁜 놀이를 조금 더 해볼까? ​冷蔵庫の中身が伽藍堂 냉장고 안의 내용물은 사찰을 수호하는 신의 집 (가람당이라고 읽던데 대만어로 사찰을 수호하는 신인 가람신의 집이라고 하더라…..) (수호신이 난데없이 왜 나오냐고? 나도 몰라) ​ 君の吐くため息が聞きたいのさ 네가 뱉어내는 한숨이 듣고 싶어 ​ ​互い違う体を 逸る激情が 서로 다른 신체를 날뛰고 있는 격렬한 감정이 ​ わかってほしいと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 不揃いな脈がもどかしいよ 흐트러진 맥박이 답답해 ​ 疑い合う頭も嘘をつく喉も 서로를 의심하는 머리도 거짓말을 토해내는 목구멍도 ​ 今はいらないよ君が 지금은 네가 필요 없다고 말해 ​ ​揺らす本能 火をつけろ 흔들리는 본능에 불을 지펴라 ​ 焦燥感にハウる衝動 초조함에 울부짖는 충동 ​ 僕は今すべてを知りたい 나는 지금 모든 것을 알고 싶어 ​ ​間違っていても 잘못되었다고 해도 ​ 痛い思いをしてもいいと言えよ 아파져도 괜찮다고 말해줘 ​ 不幸も君となら 불행조차 너와 함께라면 ​ ​早急にひらく瞳孔 다급하게 열리는 동공 ​ 今すぐに本当を 지금 바로 진심을 ​ 確かめるために生き急ぐ 확인하기 위해 서둘러 움직여 ​ ​変わらないでいてよ 변하지 말고 있어줘 ​ このままでいようよ 이대로 같이 있어줘 (いようよ가 いる+ようだ의 청유형인가…? 그거 아님 いる의 명령형인가 모르겠음…) ​ 確かなのは今だけでしょう 확실한 것은 이 순간 뿐이잖아 ​ ​どうやって示したらいい 어떻게 보여주면 좋을까? ​ 悩ましいんだ 고민스럽네 ​ 否応ないがリモートじゃ 별다른 이견은 없지만 직접 보여주지 않는다면 (원래 번역: Remote라면) ​ お決まりの疲労感さ 항상 그랬듯이 귀찮아질 거야 (원래 번역: 피로감을 느낄 거야) ​ ​ほらこうやって平伏せば 자, 여기를 봐, 이렇게 엎드리면 ​ 道化になって 거짓된 얼굴을 하게 되어서 (원래 번역: 광대가 되어서) ​ 全部曖昧にして終わりだ 전부 애매해지고 끝이야 ​ また君を押し倒した 그래서 또 다시 너를 넘어뜨렸어 ​ ​澄まし顔で再試行中 그 시치미 떼는 얼굴로 또 거짓말을 하는 중이네 ​ つまらない嘘を言うなよ 그따위 시시한 거짓을 말하지 마 ​ 騙し騙しと気付いてる 서로를 속이고, 서로에게 속고 있는 것이라면 이미 알아챘어 ​ 今更引き返せないよ 이제 와서 돌이킬 수는 없어 ​ 狡い魔法をかけて 서로에게 교활한 마법 따위를 걸어서 ​ 汚されたくないのは 더러워지고 싶지 않은 건(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 건? 성적으로 해석하자면 관계를 세간에 들키고 싶지 않다는 건? 하지만 이게 퀴어 뮤비라는 게 확실한 게 아니므로 그냥 사전적인 뜻 그대로 해석하겠습니다) ​ お互様 피차일반 아니야? ​ ​揺らす本能火をつけろ 요동치는 본능에 불을 지펴라 ​ 焦燥感にハウる衝動 초조함에 울부짖는 충동 ​ 僕は今すべてを知りたい 나는 지금 모든 것을 알고 싶어 ​ ​正しくなくても 올바르지 않다고 해도 ​ 意味などなくても構うなよ 의미 따위 없다고 해도 신경쓰지 마 ​ 絶望も君となら 절망조차 너와 함께라면 ​ ​だって誰にわかるの 하긴, 대체 누가 이해하겠어? ​ 勝手知った仮想と 제멋대로 알아차려버린 가상의 세계와 ​ 君だけに晒す本性 너에게만 보여준 본성 ​ このまま ​変わらないで言い切って 이대로 변하지 않겠다고 단언해줘 ​ 今 愛しているって 지금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줘 ​ 確かなのはここにいる君だけ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여기에 있는 너뿐이야 ​ ​激白を君にだけ 격백(죽음)도 너에게만 사실 격백을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끝의 흰색인데, 이렇게 해석한 이유는.. 조금 주관적인 해석일 수 있지만 뮤비에서 레오루는 여성을 사랑하지만, 세간의 시선에 두려움을 느껴 여성을 가둬두고 동시에 그녀에게 강한 집착을 보인다고 생각했어. 항상 여성은 레오루의 침대나 소파에 있고 레오루는 거울 앞에서 여자에게 옷을 입히며 그녀가 원하는 모습이 되도록 조종하는 느낌이었어. 레오루는 여자에게 끊임없이 너도 나를 사랑하잖아, 너도 세간의 시선이 두렵지? 너도 여자를 좋아하지? 라고 물어보고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름) 뮤비에서 보면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꽃을 사러 나갔다 오지만 그 사이 여성은 집에 불을 지르고 자살해 (라고 해석). 그래서 격백= 죽음, 레오루는 자신의 죽음까지 여성과 함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해석했어. 중간중간 속삭이는 말들도 아마 너 없으면 난 죽을거야, 가 아닐까…

9207E365-1DD5-4518-A042-AA0B4C703F89.jpeg.jpg공부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양심없어서 3시에 자러갈거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좆같다 나 자신 그걸 못참고 놀아버리냐 진짜,,,,

51518747-7B86-46E4-B9A7-3F77FA5FB967.jpeg.jpg아니 주문자님 당신이 진짜 완전 조금만 넣어달라면서요!!!!!!!! 그래서 조금만 넣었더니 왜 맛이 안난다는거야 아니 그럴거면 ㅅㅂ 니 집에 있는거 넣어서 제조해먹든가 그리고 눈이 계셨으면 어제 바람 존나 불고 비 쏟아지는 거 봤을거 아닙니까 그런데 배달기사가 늦은걸 왜 우리탓이라고 해요???????? 게다가 난 다른 메뉴랑 다 똑같이 했는데 커피샌거는 대체 왜 내 잘못인거지 아니 이렇게 열낼 일이 아닌가???? 근데 개화나네 아 진짜 내가 인터넷으로만 보던 배달대행업체 진상댓글을 여기서볼줄이야 그 와중에 다른 지점에서 시켜먹겠다는건 그래도 포기못하겠다 이거네 하 진짜 남의 돈 벌어먹고 살기 힘들다,,,,,, 아냐 걍 지금 개스트레스만땅이라 빡치는 듯 그래 넘어가자 내 면전에 대고 욕 안하신게 어디야,,,,,, 음 그리고 나는 옛날부터 수면시간에 대한 강박이 정말 심했음.... 어떤 거냐면 뭔가 무조건 늦게 자야 만족스럽고 다음날 별다른 일정이 없거나 딱히 피곤하지 않는데 일찍 자면 뭔가 게을러진 기분? 죄짓는 기분? 이 들어서 항상 초등학교 때부터 12시 이전에 자본 기억이 거의 없고 중고등학교 때도 할 일이 일찍 끝나도 공부 말고 딴 짓을 해서라도 무조건 2시, 3시에 자려고 노력했음 ㅎ...... 이게 다음날 일상생활이 지장이 생긴다는 건 아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로 몸은 자야 하는 상태인데 뇌가 자는 걸 거부함 나한테 있어서 잔다는 건 휴식이 아니라 시간낭비 혹은 도피의 느낌이 강해서,,,,,,,, 진짜 고쳐야 하는 거 아는데 그게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7C6C03BD-26FB-4A92-B3F9-3B57DC6D38BC.jpeg.jpg7C6C03BD-26FB-4A92-B3F9-3B57DC6D38BC.jpeg.jpg어제보단 낫다 그래도 팀플 발표 하나가 끝나고 원래 교수님이 대부분 다른 발표자들에게 질의응답을 가장한 반박을 하시는 걸 봐온 터라 우리 조한테도 할까봐 엄청 긴장했는데 다행히 안 하시고 넘기셨다 다음주가 중간고사라 넘어가신 건지 우리 조가 맨 마지막 summary까지 다 하느라 발표량이 엄청나게 많아서 봐주신 건지 모르겠다 어쨌든 끝나서 후련할 뿐이다 오늘이 거꾸로 해도 똑같은 날이라고 하던데.. 음 신기하다 근데 난 이것보다는 주민등록번호 020202로 시작하는 사람이 더 신기함(?) 있으면 나와주세요 내 친구 중에 030101은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 좆된 거 같다 자격증도 좆됐고 기말고사는 더 좆됐고 학점 4.5 받고 싶었는데 4.5 는 개뿔 4점대나 나오면 다행일 거 같다 진짜 이도저도 못하고 이게 무슨 짓이지 그 와중에 몸뚱아리는 존나 정직하게 피곤해서 과제 하고 나니까 눈에 아무것도 안 들어온다 하 개빡친다 고등학교 때 일주일에 20시간 자고도 버텨낸 몸인데 대학 왔다고 이렇게 약해지기 있냐고 그냥 좆됐고.. 좆됐다 비대면인 게 감사할 따름이다 ㄹㅇ로.. 걍 난 인생 실패자가 되는 걸까? 1년 동안 준비한 시험인데 떨어지고, 그거 매달리느라 학점도 망하고, 나한테 남은 건 어디서 써먹을 수도 없는 얕은 일본어 지식과 대외활동 몇 줄 그리고 보잘것없는 코시국 문과생의 학점뿐인데 가끔 부모님이 나를 미친년 정신병자로 취급하는 이유를 알 거 같다 되지도 않을 일에 모든 걸 내걸고 매달리니 미친년으로 보일 만도 하다 근데 난 옛날부터 항상 그랬다 효율을 따지지 않고 마음 동하면 거기에 미친듯이 매달렸지.. 사실 난 자존감은 그냥저냥이어도 자존심이 오지게 세다 그래서 내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 게 죽기보다 싫고 내가 경멸하고 혐오하는 누군가가 나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평가하는 걸 인정하기도 싫다 그런데 이젠 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내가 패배자라는 걸 아무것도 못 하다 그냥 나가떨어졌다는 걸 공부도 자격증도 인간관계도 완전히 다 망쳤다는 걸 내 거지같은 자존심과 오기 때문에 나를 붙잡고 있는 그 원동력이 나를 당당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은 족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지금 같은 순간이지.. 좆된 인생이긴 하지만 아직 죽을 생각은 없다 그냥.. 아 나도 이제 모르겠다 뭐 하고 싶은건지 대체 이런것도 못해서 나중에 취업은 어떻게 하려나 가뜩이나 답없는 어문계열인데 오늘 과제하면서 이런저런 뉴스 기사를 검색할 일이 있었는데 이런 문장을 읽었다 “영국에서 갭이어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그만큼 청년의 시기에 1년 정도는 고민하고 방황할 수 있고, 이를 기다려주면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있기 때문이다.” 라는 진짜진짜 건조한 설명문이었는데 난데없이 눈물이 나더라.. 그러게 스무 살 인생에 몇 달 정도는 방황하고 고민해도 되는 거 아닐까 그런데 왜 나한테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지 아니 사실 이미 1학기 때 충분히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했으니 된 걸까 그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는 1학기와 완전히 다른 길을 선택했는데 이게 틀린 걸까 그 정도의 방황은 충분한 게 아니었을까 그런데 내 인생에서는 아무도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데 어딜 가서 내 괴로움의 정당성을 인정받아?

>>181 사실 누군가 나한테 난 잘하고 있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우울한 감정에 휩싸이는 게 싫어서 밤 되면 깊은 생각을 자제하는 편인데 오늘따라 그냥 다 좆된 거 같고 패배감이 너무 심하게 느껴진다 남들은 다 해내는 걸 왜 나만 못할까 왜 난 아직도 과거에서 벗어나지를 못할까 대체 왜 그렇게 이를 악물고 노력했는데도 그리고 인간관계 내가 앞에서 자주 언급된 그 친구랑 멀어지는 느낌 당연하다 난 재미도 없고 공부나 맨날 하는 애에 불과하고 걔는 재밌고 착하고 어딜 가나 잘 어울리는 아이니까 걔는 나한테 있어 내 고등학교 시절을 표상하는 존재인데 내가 유일하게 믿고 신뢰해서 모든 걸 다 내어줄 정도로 아끼는데 걔는 아니겠지 과거에 그랬을지는 몰라도 이제는 아니겠지 진짜 이건 좆같다 못해 슬프다 너무 슬퍼서 생각도 못하겠어

오늘 할 일 다 못 끝내면 만원 넘는 스벅 깊티 쏜다 다함!!!!! 사실 더 할 수 있는데 내일 팀플 발표+어제 4시에 잠 그래서 그냥 적당히 하고 자려구요 ㅎ ㄴ 으응 팀플 발표 개조진거 같고........^^ 분량을 생각못해서 시간 넘겨버리고 말 다 잘렸음.........^^ 다들 뭐 이리 잘해.......?

09309257-080C-4CDF-A751-57EFACACF676.jpeg.jpg09309257-080C-4CDF-A751-57EFACACF676.jpeg.jpg>>183 스레주는 현생을 찢어 아주 그냥 박박 찢어버려 깊티 절대사수해 오늘의 TMI 난 문학과 역사 그리고 언어를 좋아하는 죽음의 문사철러이다 이미 과부터 티가 팍팍 나긴 하지만ㅋㅋㅋ 특히 추리 소설 덕후여서, 셜록 홈즈를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독파한 게 영문과 진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 영국이라는 나라가 너무너무 좋아서 영문학을 사랑하게 됐거든,,❤️ 물론 그들이 세계사에 남긴 과오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만 영국의 그 감성만 놓고 보자면 영국 진짜 너무 좋다 일문학 같은 경우는 현대소설보다는 고전 시가가 더 맛깔남 현대소설은 추리랑 무라카미 하루키밖에 안읽어봤다 특히 상실의 시대.. 야설과 허무주의 문학의 경계 어딘가에 서있는.. 개인적으로는 상실의 시대가 버블경제 당시 위태로웠던 일본 젊은이들의 내면과 청춘 특유의 불확실성이 가지는 절망, 혹은 위기감을 비유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꼭 그렇게 노골적으로 썼어야 하나 싶다 이거 학교 독서감상문에 써서 냈던 내용인데 쌤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셨으려나 ㅋㅋㅋㅋ 오랜만에 문학에 관해 고찰하니 기분이 좋다 ㅎㅎ

2EF0A1C3-0554-44DB-95F2-F32BE46845D9.jpeg.jpg2EF0A1C3-0554-44DB-95F2-F32BE46845D9.jpeg.jpg🥶🥶🥶🥶😱😱😱😱😱😱😱😱😱😱😱🤢🤢🤢🤢🤢 어제 진짜진짜진짜 간만에 언지(언어지식) 풀었는데 120만점에 94점 나와서 기분 좋았다 오늘 밤에 청해 풀건데 청해도 잘 나오면 좋겠다 예전에 찍은 동네 하늘인데 예쁘다 이틀 전이 되니까 근자감이 차오르는군.. 팀플 끝나서 그런가

782487D6-9440-424D-998D-DA7128A21A45.jpeg.jpg782487D6-9440-424D-998D-DA7128A21A45.jpeg.jpg와 청해 점수 역대급!!!!!!!!!! 시험 이틀 전날 자신감 만땅 충전이다🥰 ISTJ 헤르미온느 MBTI라던데 생각해 보니 대학친구들이 날 헤르미온느라고 부르곤 했다.. 근데 내가 헤르미온느처럼 잘났나 ㅋㅋ 으아아아아아 시험 내일이야 이제 돌이킬 길도 없다 어떡해ㅠㅠㅠㅠ

>>186 스레주는 헤르미온느처럼 멋있다. 메모 완료! 시험 잘 볼 수 있어. 만점 받고 당당하게 돌아오자. 파이팅!!

82DF558D-6656-4932-B449-2879352171E0.jpeg.jpg82DF558D-6656-4932-B449-2879352171E0.jpeg.jpg82DF558D-6656-4932-B449-2879352171E0.jpeg.jpg>>187 세상에 너무 늦게 봤지ㅠㅠ😭 미안해.. 응원 고마워!! 네 생각만큼 난 멋진 사람도 아니지만 시험은 꼭 잘보고 올게ㅠㅠㅠㅠ 시험 전날인데 부사랑 문법 벼락치기했다..^^.. 부사 진짜 미루고 미루다 하루 전날 벼락치기했는데 제발 시험에 적게 나오길 바랄 뿐이다.. 진짜 만감이 교차하네 ㅋㅋ 내가 내 자의로 도전하는 첫 번째 자격증이자, 1년을 쏟아부어 준비한 시험(반년은 5급 마스터하고 반년은 4급 공부함)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의미가 정말 너무너무너무 깊은 시험이라 그런가 솔직한 심정으로는 수능만큼 떨려..ㅋㅋ 게다가 편안한 상황에서 여유롭게 한 것도 아니라.. 붙으면 진짜 너무 감동적일 것 같고..ㅠㅠㅠㅠ 추천 누른 레더들, 적지만 난입해준 레더들, 레스는 안 달아도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지나갔을 레더들, 응원스레에서 나 언급해준 익명의 레더들 모두 너무 고마워..❤️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응원받고 지지받는다는 거 되게 좋은 일이었구나 ㅋㅋㅋㅋㅋ 내일 시험이 오후 시간대이긴 한데 집에서 좀 거리가 있어서 난 일찍 자볼게 꼭 붙었으면 좋겠다,,,💕 노래 리스트 아래에 써둔 시 구절처럼 난 비록 위태롭더라도, 어두워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나아갈 생각이야. 이 시험 이후로도 내가 해내야 하는 것들은 많고 많겠지만 다 찢어버리겠어.. 스레주는 현생을 찢어버려..!!!

968F1E5C-1B40-444E-86B6-68403C18C26D.jpeg.jpg968F1E5C-1B40-444E-86B6-68403C18C26D.jpeg.jpg(대충 존나 떨린다는 내용) (끝!!!!!!!!!!!났!!!!!!!!!!!!!다!!!!!!!!!!!)

어.. 일단 끝났고!!!!! 으아아아 후련해!!!!!!!!!! 물론 조졌지.. 어휘 개어렵고 (나만 그랬나) 문법은 쉬웠는데 청해가 진짜 중간에 잡음 섞이고 속도 개빠르고.. 아니 진심 음질 왜그래?ㅋ 얼른 동아리 일 하고 선배랑 마라탕 먹어야지 신난다(*´ω`*) +) 반응보니 이번 시험이 불시험이었던 것 같넹...ㅎㅎ 근데 난 문법이랑 독해는 너무 쉬워서 깜짝놀랐는데 뭐지...? +) 언지에 니코니코니 나옴. 뭐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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