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서 연예인 몸 비율 평가하는 말이라던지 일반인 얼굴 가지고도 얼굴 평가하는 말이라던지 들을때마다 신경질나
이름없음2021/11/29 00:54:12ID : 9zf9eLcGrdU
내가 예비고 1이라서 학교에서 홍보 전단들을 받거든? 그럼 홍보물에 학생들 사진이 나오잖아 그거 보고 우리 엄마가
이름없음2021/11/29 00:55:44ID : 9zf9eLcGrdU
애들이 얼굴이 영 아니다 이러고 사람들 서 있는 사진중에 좀 통통한? 사람이 앞쪽에 서있는 사진이 있었는데 그렇게 통통한 편도 아니었어 사실
이름없음2021/11/29 00:57:08ID : 9zf9eLcGrdU
그 사진 보고 이런 말 하면 안 되는데 좀 그렇다 보기가 좀 그렇다 이러고 뒤에서 서 있는 사람 사진을 가르키면서 이 사람은 늘씬한데 이 사람을 앞에 세우지 라면서 좀 그렇다 너무 다리가 어우.. 이러더라고
이름없음2021/11/29 00:57:51ID : 9zf9eLcGrdU
엄마가 그런 말 하는데 나도 모르게 인상이 확 구겨지면서 좀 기분이 불편해져서 빨리 대화 마치고 방으로 나왔어
이름없음2021/11/29 01:00:03ID : 9zf9eLcGrdU
그리고 아까는 엄마랑 학원 알아보다가 블로그에 있는 원장님 얼굴을 보는데 참 더럽게 못생겼다 이러는 거야 난 내 귀를 의심했다 진짜ㅋㅋㅋㅋ; 토 쏠려서 또 방으로 왔어
이름없음2021/11/29 01:01:34ID : 9zf9eLcGrdU
그러는 엄마는 뭐 잘난 거 하나 없으면서 왜 저리 남 욕을 하고 평가하려고 드는지 이런 안 좋은 생각마저 들고 엄마랑 얘기하는 게 끔찍해
이름없음2021/11/29 01:20:35ID : SMnU4Y03Dzh
우리 엄마도 그래 레주네 엄마보다는 심한 것 같진 않지만.... 나도 그런 말 들을 때마다 좀 기분 더러워.. 그냥 저 사람은 저 사람만의 특징이랑 개성이 있는거지 왜 굳이 그걸 하나한 평가하지 싶고 귀찮지도 않나 이 생각 들고.... 한 번 엄마한테 말해봐 평가하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