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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12/05 17:31:56 ID : 7bDxO6ZdA7y
친구의 아버지는 50대 중반이고 술을 좋아해. 키는 크지만 몸은 왜소한 편. 인물은 고등학생. 친구의 아버지에게 어마어마한 원한을 품고 있어.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건 술에 취한 친구의 아버지의 호흡기관을 베개로 눌러 질식사를 시키는 것으로 구상하고 있는데 보다 더 좋은 의견이 있을까 조언을 부탁할게.
이름없음 2021/12/05 17:38:21 ID : 3O3xDzbAY1g
나의 성별은? 성별에 따라 살해 방법이 달라지니까.
이름없음 2021/12/05 17:45:08 ID : PdDupO5Rvcn
고등학생이면 술을 구하기 어렵겠지? 친구집에서 자고가지 않는 한은 자고 계시는걸 보기 힘들겠지? 그래서 내 기준에선 스레주 방법은 하기 힘들다 처벌 받는게 상관 없다먼 난 그냥 평범하게 찔러 죽일거 같은데? 근데 진짜 할건 아니지??
이름없음 2021/12/05 17:48:42 ID : 3u9s09y2K1v
주인공이 원한을 품고 있다면 쉽게 죽일 것 같지는 않아. 술에 취했을 때를 노려서 납치해서 고문한 다음 죽이거나? 아니면 끔찍한 트라우마를 만들어줄 것 같아. ■■해서 멘탈을 박살내놓을 것 같은데 써도 되는 용어인지 모르겠다.
이름없음 2021/12/05 17:50:16 ID : 7bDxO6ZdA7y
성별은 여자. 하지만 예체능 쪽이라서 웬만한 근력은 있어. 아, 친구 두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아는 사이라서 자주 집을 들락날락해. 찌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물론 진짜 하지는 않지 ㅋㅋㅋ
이름없음 2021/12/05 17:50:56 ID : 7bDxO6ZdA7y
■■?
이름없음 2021/12/05 17:53:20 ID : 3u9s09y2K1v
음... 근데 잘못하면 글의 장르나 연령가가 달라질 것 같다 ㅋㅋㅋ 원한을 갖고있는 이유는 뭐야? 그거랑 연결시켜 죽이면 더 괜찮을 것 같은데.
이름없음 2021/12/05 18:03:50 ID : PdDupO5Rvcn
체육하는 여자들도 일반 남성을 힘으로 이기기 힘들다고 들었어. 술을 좋아한다면 술을 자주 먹을테고 그럼 술은 구했다고 치고. 무기는 식칼이 좋겠지만 날이 예리한지부터 확인해야겠네. 자칫 잘못하면 아무리 세개 그어도 얕은 상처밖에는 낼 수가 없더라고. 나는 송곳을 추천해. 찌르는 한 점에 힘이 집중되어서 쉽게 깊은 상처를 낼 수 있으니까. 힘이 약한 여자들도 쉽게 찌를 수 있어
이름없음 2021/12/05 18:54:07 ID : knzTTRyMlxy
오아 나랑 같은 생각했다 ㅠㅠ
이름없음 2021/12/05 18:58:11 ID : knzTTRyMlxy
그리고 시체 처리 편한 분살도 꽤 괜찮고!!
이름없음 2021/12/05 19:07:25 ID : lilyMnO65am
사고로 위장이 무난하지 않을까? 내가 너무 극단적 스토리에 찌든건지 이런 관계(?)에서 원한이 있다하면 성범죄가 먼저 떠오르거든... 밀회 제안하는척 한적한 해안도로같은 데로 부르고 수면제 몰래 먹이고 자동차째로 떨어지게 만들기
이름없음 2021/12/15 04:00:29 ID : oY3u9xO7800
술과 같이 지속적으로 먹으면 천천히 몸이 아파서 죽는 음식을 같이 섭취하도록 계획을 짤 것 같긴한데
이름없음 2021/12/17 20:22:48 ID : bhf89s9wFii
폐를 찌르는게 좋을것 같아. 폐를 찌르면 소리를 내기는 커녕 숨을 쉬기도 어렵데
이름없음 2021/12/18 23:30:25 ID : lvjxQnwk5Pf
내 인생이 불쌍해서 안죽여. 죽인다면 글쎄, 일단 재워놓고 시작할 것 같은데?
이름없음 2021/12/18 23:39:26 ID : HA3TSJWpgjj
날붙이를 술병 깨서 만드는 건 어때? 그걸로 머리 후려치고 깨져서 뾰족한 부분으로 찌르는거야
이름없음 2021/12/19 00:06:31 ID : zSGnvhcNulf
육체 외부에 손 대는 건 뒷정리가 어려울 거 같아 깔끔히 할 수 있단 보장도 없고 독살을 생각해 봤는데 동물독도 사후처리가 어려울 거로 알고 식물독도 있기야 한데 어쨌든 독은 검출되니 금방 추적 당할지도 몰라 나같으면 그냥 죽은 이유가 명확하게 방에 연탄 피워놓고 수면제 먹고 재운 담에 자살로 위장하겠어 그날 밤에 불러서 나와 같이 있었다 그때 죽고 싶다 등등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 그러나 학생이라서 일찍 집에 가봐야 했다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등등으로 알리바이는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정황은 의심되어도 자살의 명분 정도야 그전에 만들어 놓는 거지 그정도 계획이나 준비는 필요할테니 일상에 조금만 장난질 쳐놓는 정도로 주변인이 그 사람이 달라진 낌새를 눈치챌 수 있게 아 폰을 입수할 수 있담 좋겠네 죽고 싶다 등등의 검색 기록을 남겨두는 것도 좋을테니
이름없음 2021/12/19 00:55:03 ID : B81cr83DwLd
사고나 자살로 위장하는 게 기본이라 생각하고, 술을 좋아한다는 점을 이용하는 게 제일 먼저 떠오르네. 술이랑 먹으면 해로운 약물을 먹도록 유도한다거나, 급성 알콜 중독이 일어나게 유도한다거나 그런 식으로.
이름없음 2021/12/19 06:51:33 ID : AY3zXy7AnWj
아 창작소설 ..
이름없음 2021/12/23 00:47:32 ID : rgjgY5UZcsm
술 안주로 게장을 먹이고 술에 취하면 숙취에 좋다면서 생감을 갈아 만든 주스를 마시게 하는 거야 극심한 복통에 시달릴 때 방에 가둬놓았다가 힘이 없어 늘어져 있을 때 기도를 막아 살해하는 거지 아니면 술을 아주 많이 마시게 해서 인사불성으로 만든 뒤 잠에 들면 젖은 수건으로 얼굴 전체를 감싸는 거야 손발을 묶어두고 그럼 질식해 죽을걸
이름없음 2022/01/06 03:58:39 ID : tBwFa4Glbbg
잠들었다는 가정 하에 침대에 간단하게라도 저항 못하게 묶어두고 목 쪽 깔고앉아 왜냐면 목 부근 체중 실어서 깔고앉으면 아무리 성인이어도 묶인 상태기 때문에 저항하기 힘들어 그런 다음엔 뭐 입 청테이프로 막고 코 막아서 질식사시켜도 되고.. 아니면 입 막은 상태로 코를 발로 눌러서 숨 못쉬게 막아도 되고.. 아무렇게나 소설에 맞게 괴롭히고 요리하면 될듯ㅋㅋㅎㅋㅋㅋ 근데 내가 자세한 플롯이나 이유를 모르겟어서.. 저 상태면 고문하기에도 되게 좋긴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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