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서운하긴 서운한데... 애들이 단순 엥ㅋㅋ 당연히 니가 와야지 먼솔? 이거면 존나 서운하고 코로나랑 뭐 이것저것 따져서 그런거면 납득

나도 >> 2 이거에 동의

귀찮다잖아 존나 서운하지ㅋㅋㅋㅋ 누군 안 귀찮아서 가나...

나같으면 서운?한건 아니고 기부니가 좀 별로일듯 군데 짱친이면 별루 상관없쮸

막 10년지기 이런거면 딱히 안서운한데 보통은 좀 서운할만 하지? 근데 서운하다고 그친구들에게 뭐라고 할 순 없는게 A라는 친구는 자기 친구들과 놀고 싶어서 경기도로 간거잖아? 그친구들이 오라고 졸라서 간게 아니라. 근데 그 친구들은 A라는 친구와 놀기 위해 서울까지 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할 순 있지. 그럼 그친구들에게 A는 딱 그정도의 친구사이라는거야. 그럼 여기서 그 A라는 친구는 선택할 수 있지. '그냥 내가 경기도로 놀러가고 나중에 애들이 서울 놀러오면 그때 서울에서 놀까?' 아니면 '내가 이런애들이랑 친구했다니 손절ㄱㄱ' 둘중 하나겠지.

나라면 서운할듯. 둘보다는 하나가 움직이는게 낫겠지만 a가 두번 갔으면 상대방도 한번 와주는게 맞지 않나 싶어서

저 말 이후에 A가 무슨 말하든 갑자기 갑분싸되면 서운하고 그런게 아니면 지나가는 말로 들렸을 것 같아

>>2 >>3 다른 말은 안했고 좀 장난식으로 귀찮아 니가와 이랬어 원래 말투가 저래서 말투는 별로 신경안쓰구 >>6 10년지기 까지는 아닌데 초6~중1 부터 친했고 지금도 꾸준히 연락하거든 >>8 말을 잘 이해 못했어ㅜ 귀찮다는 말을 들은 다음에 A가 뭐라고 말하든 갑자기 갑분싸된 상황이면 별로 안서운할거같다는 말이야? 근데 그때 단톡에서 A랑 걔 두명만 얘기하고 있던 상황이라 그런건없었오

당연히 서운하지 필자도 비숫한 경운데 우리는 5명이서 1명 사는데로 놀러간적도 있다. 물론 그 다음번엔 1명이 놀러왔어. 심지어 거리도 2시간 가까이됨.

? 애들 다 거기 사는데 걍 가지 뭐 근데 인간은 다 다른거니까....

ㅇㅇ 존나 서운함... 나는 뭐 안 귀찮아서 경기도까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