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4월11일 월요일 꿈일기
어디서부터 꿈의 시작인지도 여러 개의 꿈을 꾼 다음일지도 모르겠는 꿈. 나는 어딘가로 차원 이동을 했고 내가 있었던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 했다. 그러고 여러명의 사람인지 모를 것들과 함께 있었다. 그중 하나의 이름이 토토로였고 날 원래 세계로 보네달라고 마법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토토로는 내 스스로 마법을 써서 가지 못하니까 안된다고 했다. 그러다 내가 죽는 순간이 왔고 왜인지 모르게 우리 집에 엄마와 언니랑 함께 있었다. 나는 현관문 쪽에서 서서히 가루가 되어 사라지고 있었고 엄마와 언니는 작은방에서 있었다. 마침내 내가 완전히 가루가 되었고 영혼만이 그곳에 남아 가루 위에 누워 있었다. 그곳에서 일어나 보니 엄마는 주방에서 밥을 하고 있었고 나는 목이 터져라 엄마를 불렀지만 엄마는 듣지 못했다. 엄마 내 말이 안 들려? 엄마하고 목놓아 부르던 나의 말을 마지막으로 꿈에서 깼다. 깨고 나서도 가시지 않는 슬픔에 한참이나 숨죽여 울었다.
바다 갔을때 물길이 아직 안열려서 바닥에 바닷물이 좀 차서 기다리는중이였는데 내 신발이 마침 어글리슈즈라 굽이 있어서 바닷물이 좀 있어도 괜찮길래 찍고 있는데 갑자기 엄마랑 투샷을 찍어준다며 그래서 괜찮다고 거절하니 삔또 상해서 신발 젖는거 상관안하고 저벅저벅 걸어가서 내뒤에서 의도적으로 사진 찍는거 방해하심..ㅋ..심보가 못되쳐머금 저때 아니면 사람 없이 찍는건 무리겠다싶어서 찍고있었던건데..
>>951 그럴 땐 달달한 거 먹거나 탄수화물 충전좀 해주자!
기록에도 너무 연연하지 않았음 좋겠다 그냥 오늘은 컨디션이 나쁜가 보네~ 내일 좀 더 잘 해봐야지 하고 빨리 털어내고 다음 할 일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거 같아. 그게 공부든 그림이든 뭐 어떤 것이든?ㅎㅎ
잠 푹 자고 내일은 맑은 컨디션으로 힘찬하루 보낼 수 있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