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 열심히 그려볼게!!
>>6 손그림이랑 디지털 페인팅은 비슷한 계열이지만 세부적인 측면에서 다르다고 해서 고민하고 있었어... 그치만 아직 기본이 부족하니 손그림 좀만 더 잡고 있다 가야겠다. 조언 고마워!
오늘의 그림. 힘빠진게 느껴진다면 힘빠진거 맞음... 선정리 하려다가 지쳐서 그냥 포기하고 올리기로 했어...
옷주름이 가장 부족하다고 느꼈어서 그쪽을 공부중인데, 다른 부분도 만만치않다. 옷주름을 어설프게나마 그릴 수 있으면 곧바로 인체공부!
천천히 연습중! 여긴 올리지 않지만 2분 선으로 그리는 크로키도 간간히 하고있어.
오늘 낙서는 오랜만에 남캐 그리기 + 리듬감있는 인체 그려보기. 비록 무슨 자센진 나도 모르겠지만! 어렵네... 특히 팔을 앞으로 뻗었을 때 + 바지 옷주름은 연습해야 할 것 같다.
다음에 올 땐 바지 주름이 잘 나온 사진을 모작해볼게!
오늘 그림의 의의는 더도 덜도 말고 오랜만에 디지털 그림을 그렸다는거에 두기로 했어.
태블릿이라 노트에 그리는거랑 별 차이는 없지만서도.
얼마 올리지도 않았는데 당분간 바빠질 예정이라 못올 것 같음... 바쁜일 끝나면 3월이고 자연스럽게 그림공부를 할 시간이 엄청 줄어서 ㅠㅜ
미리 예고하지만 내일부터 1학기 끝날때까지 스레 엄청 느긋하게 굴러간다...
>>11 고마워!! 꾸준히 파이팅 할게!! 아자아자!
인체가... 인삐가 좀 나도 생동감있게 그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제스처 크로키가 답인가.
오늘 선연습하고 그림 그렸는데... 뭐라하지? 선의 강약 조절은 선을 딸 때 할 수 있는건가? 낙서 수준에서는 연습하기 힘든가? 싶어져서 고장났어. 어렵다 싶으면 디지털 그림이나 색연필로 러프 그리는 방향으로 노선을 틀어봐야지.
그래도 자주 그리면 늘긴 하네. 1년 6개월 전 그림 보고 자신감 충전해서왔음!
22일이 고양이의 날이었데서 스레주네 게임 고양이 낙서.
...이정도 지났으면 이 스레를 봐주는 고마운 사람들은 내 그림이 지저분한걸 감안해준다고 믿고 올려!
종이 질이 안좋아서 지우개를 쓸 때 번지는걸 제한다면, 이건 선을 덧그리는거랑 명암 표현을 대충한다, 명암 방향이 일정치않다의 문젠데... 이 문제들은 천천히 개선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