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세상이 무너졌어 제발 성대 약대 보내줘 내 목숨을 가져가도 좋아 어쩌구 𓂃𓂃𓂃𓂃𓂃𓂃𓊝𓄹𓄺𓂃𓂃𓂃𓂃𓂃𓂃 𓆡𓆉𓆝𓆟𓆝𓆟𓆜𓆞𓆡𓆜𓈒 𝕁𝔸ℂ𝕂ℙ𝕆𝕋 목표: 성균관대 약대 제발... >>143 20040327 male INTP-A/5w6 175cm/60kg *잘생김 예쁨 귀여움* >>124 >>139 >>152 *다정함* *공부중* 난입 ㅆㄱㄴ

따까리가 어제 투신은 좀 그렇고 셀프 칼빵이나 번개탄으로 죽을 거라고 울면서 지랄하길래 놀라서 일단 새벽 3시까지 달래고 내일 제발 나와서 나랑 대화 좀 하자고 애걸복걸함. 결국 만났는데 얘기하면서 질질 짜다가 미친새끼가 위장을 혹사시키는 건지 입맛이 없어서 만 하루 굶었다길래 밥 먹임. 입맛 없을 때 먹으라고 주머니에 바리바리 사탕이랑 과자도 들고 와서 손에 쥐어줌. 저녁 때라 식당에 대학생만 엄청 많았는데 나 교복 입고 걔 사복 입었는데 반말 까고 있으니까 이상해 보이긴 하더라. 눈치 존나 보였음. 박수찬: 위장이 뭐래? 괜찮대? 따까리: 응, 든든하대. 박수찬: 좋네. 그 다음에 카페 가니까 걔가 사주데? 일단 잘못이고 뭐고 애가 죽으려길래 슈가 하이로 기분 좋아지게 단 거 먹이려고 한 작전은 성공한 듯. 물어보니까 괜찮았다던데. 사실 반쯤 세뇌와 헙박이긴 했음. 박수찬: 괜찮아? 생각보다 좋았지? 나오길 잘했지? 고맙지? 따까리: ... 박수찬: 아 빨리 따까리: 응... 근데 이 정도면 그 새끼가 나한테 잘못 걸린 게 아니라 내가 잘못 걸린 거 아니냐? 시간 너무 아까웠음.

박수정: 내 친구 당근하는데 80도 넘음. 200개 넘게 거래했대 박수찬: 곧 끓을듯 / 살려줘... 전화 끝나면 나한테 전화해달라고 했으니까 기다렸다 좀만 통화하다 자려고 했는데 너무 졸림. 그냥 자야지 ㅋ

아니 따까리 탈주함 얘 왤케 인프피? 나한테 너무 고맙고 평생 생각하면서 두고두고 고마워하면서 살아갈 거라 함 ㅋㅋㅋ 뭐 어디 죽으러 가는 사람처럼 말하길래 의아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친구가 계속 신경쓰여 하니까 연락은 끊는 게 좋겠다는데, 독립하는 자식새끼 말도 못 하고 지켜보기밖에 못 하는 부모 된 느낌임;; 애가 약간 모성애를 자극하는 그런 게 있음. 나는 부성애라고 해야 하나? 아니 고마우면 돈으로 주든가;; 서운해서 눈물나려 하는데 너무 맞는 말이라 반박할 명분이 없어 ㅠ 상실감이 크다.

ㅆㅂ 개킹받아 따까리 없으면 이제 놀이공원이나 어디 멀리 놀러갈 때 부를 사람 없다고 ㅠ 근데 서로 그런 감정 하나도 없었는데도 내가 연락하려니까 존나 구질구질해 보임. 난 그 이유가 단순히 친구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데 저걸로 퉁친 건지 궁금하단 말야. 나는 걔가 여태 나한테 했던 말들 계속 곱씹고 있는데. 아니 그리고 본인 밑바닥을 알아서 더 실망할 게 없는데도 제 편인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데 병신이 ㅅㅂ 내가 그 일을 알고 나서도 쟤랑 계속 친하게 지내는 게 절대 올바르진 않다는 사실은 이미 한참 전부터 인지했고, 애써 외면하고 있었는데 쟤가 먼저 말을 꺼내버려서... 에휴 아무리 병신이어도 성인은 성인이네. 아마 내가 쟤랑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고 얼추 결론이 났으니까 굳이 연락할 필요성을 못 느꼈나? 다시 별다른 목적 없는 대화로 연락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만약 그러려면 많은 시간이 흘러야겠고, 적어도 내년은 돼야 할 듯. 쟤가 나를 만약 구원자 비슷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면 최소한 스스로 추해지지는 말아야지. 그래도 실기는 응원해주고 싶군. 에휴 이럴 줄 알았으면 어제 더 재밌게 놀걸. 어제 새벽에 전화왔을 때 자다 깨서 정신없어서 못 말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해주고 싶은 말 많음. 그냥 앞으로 연락 안 돼도 항상 네 편이라는 사실은 변함없고, 잘 되기를 응원하고, 또 너무나도 견디기 힘든 일이 생기면 부담 없이 말 걸어도 된다 이런 말들?

박수찬: 나 같이 놀러갈 친구 없을 때 나랑 가주면 안 돼? 놀이공원 너무 가고 싶어. 따까리: 나야 좋지. 음... 나 시험 끝나고 6월쯤이 좋겠다. 박수찬: 내가 싫어? 따까리: 아니, 절대. 박수찬: 그래? 그럼 무서워? 따까리: ... 박수찬: 이새끼가. 박수찬: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너 나랑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따까리: 아니. 일단 네가 나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게 첫 번째 이유야. 박수찬: 그리고? 따까리: 음... 그리고 너 걔(전에 만났던 애) 닮아서 ptsd 와. 박수찬: 어라 이건 좀 따까리: 너 눈 너무 높아. 네 눈에 나는 안 찰걸? 따까리: 너 같은 친구를 예전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박수찬: 그러게. 한 중1 때부터 알았거나 아니면 아예 몰랐거나. 하... 내가 어쩌다 이 새끼랑... 박수찬: 아니 너 괜찮던데? 사진이 다 너무 좆같이 찍혔나 봐. 기대치를 너무 낮춘 거 아니야? 따까리: 마스크 벗은 거 봤잖아. 박수찬: 괜찮던데. 여드름 자국도 생각보다 안 심했어 따까리: 그래? 왜 괜찮지? 다행이다. 기대치 낮추길 잘했다. 박수찬: ? 박수찬: 나 진짜 잘생겼지. 따까리: 응 방수찬: 크으 박수찬: 나 코 약간 오른쬭으로 휘었어. 따까리: 응, 봤어. 박수찬: 그게 보인다고? 여태 만난 사람들 내가 그거 말해주면 다 놀라던데? 따까리: 내가 코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사람들 코를 자세히 보거든. 아까 말해주려다가 그냥 안 했어. 그리고 전에 선생님께서 너 코 수술한 것처럼 생겼다고 하셨댔잖아. 그게 약간 무슨 느낌인지 알겠더라. 아, 칭찬이야 칭찬! 박수찬: 어... 고마워. 박수찬: 나 무서워? 따까리: 응 박수찬: 왜? 따까리: 음, 속을 알 수 없어서? 박수찬: 아니 무슨 속? 통수 칠 거면 진작에 쳤지. 내가 너를 무슨 새우잡이 배에 태우겠니, 장기매매를 하겠니. 내가 그럴 가능성은 극히 낮지 않을까? 따까리: 하긴.. 박수찬: 그리고 진짜 싫었으면 6시 반 7시까지 밤새 너 우는 거 들어주지도 않았어. 빡쳐서 진작 끊었겠지. 내가 좋아서 한 거야. 따까리: 알지 박수찬: 아직도 내가 무서워? 따까리: 아니 박수찬: 그래 다행이네 박수찬: 근데 나 얼굴 진짜 괜찮지 않아? 따까리: 응. 박수찬: 진짜? 따까리: 너 닮았다는 처음 만났던 애가 내가 만난 애들 중에서 제일 잘생겼었어. 박수찬: 오... 따까리: 아 머리 아파 박수찬: 약 먹었어? 열 재봐 따까리: 방금 타이레놀 먹었어. 37.5도. 박수찬: 미열이네.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런 것 같은데, 내일도 그러면 혹시 모르니까 꼭 병원 가고. 그때 비염도 같이 여쭤봐. 지금은 따뜻한 물 마시고 빨리 누워. 박수찬: 물 마셨어? 따까리: 끓이는 중. 박수찬: 잘하고 있군. 따까리: 자고 일어나면 항상 목이 아파. 박수찬: 왜지? 너 비염 심해? 따까리: 응. 박수찬: 잘 때 입으로 숨 쉬어? 따까리: 응. 잘 때면 코로는 숨이 안 쉬어져. 박수찬: 그러니깐 그렇지. 입 벌리고 자면 입에는 코처럼 한 번 걸러주는 털이 없어서 그대로 먼지랑 세균이 들어온다고. 입에서 세균이 증식해서 목이 아프고, 만성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아질 수 있어. 그래서 내가 진작부터 병원 가랬지! 따까리: 오... 잘 챙겨 주시네요? 박수찬: 당연하지. 나는 내 사람들 잘 챙긴다니까 따까리: 나 같은 애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는지 모르겠어 박수찬: 고맙냐? 따까리: 당연히 고맙지 박수찬: 고맙긴 한가 보군. 그래도 못해주는 것보다 낫잖음 따까리: 그치.. 박수찬: 잘해라 따까리: 응..

천축이가 자기는 너희 친해지는 거 괜찮다고, 계속 너희 언제 사귀냐고 그러길래 진짜 괜찮은 줄 알았더니 아니었나 봄. 그게 눈치 준 거였던 것 같은데 내가 눈치가 그냥 더럽게 없던 거였나 봐. 양배추랑 얘기하면서 나랑 따까리랑 연락하는 게 너무 싫다고 울었대 씨발 하긴 나 같아도 본인한테 그딴 짓한 사람이랑 친구랑 친하게 지내면 싫겠다. 하도 셀프 가스라이팅을 많이 해서 그새끼 걱정부터 하는 애라 싫어도 싫다고 못 말하는 거였네... 그렇게 힘들어하기 전에 진작 말하지 진짜... 아니다 소개해 줄 때도 이렇게 친해질 줄 몰랐을 텐데. 아마 어제 통화로 친구가 따까리한테 이제 수찬이랑 연락하지 말라고 했나 봄. 그래서 따까리가 나한테 말했고, 양배추가 나한테 저 일 말해줬고. 아무튼 또 혈압 올라서 그새끼한테 극딜 박고 싶어짐 ㅋㅋ 근데 얘도 내가 하도 칼빵라이팅 많이 해서 셀프칼빵으로 죽을 거라고 지랄한 거라... 쩝... 아 몰라 걔가 필요하면 나 찾겠지 ㅋㅋ

병신이 지 주제도 모르고 지랄ㅋㅋ 니가 아무리 나한테 플러팅 쳐 봤자 나 못 만남 ㅅㄱ 니가 하는 거 존나 헛짓거리 ㅇㅇ

새로운 상대에 대한 호기심 정도의 감정에 기인해서 분비되는 도파민이 각성제 역할을 해서 따까리랑 연락할 땐 맨날 새벽에 자도 멀쩡했는데 요즘은 일찍 자도 체력 좆됨 ㅋㅋ 진짜 빡치는데 네가 걱정하는 부분이 정확히 뭐야? 아놔 싫으면 싫다고 말하지 그렇게 싫은 줄 몰랐어 근데 나 걔한테 극딜박으면서 걔가 한 행동이 얼마나 잘못됐고 너는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한다 이런 얘기밖에 안 했어. 다 네 일에 대한 대화였으까 할 말이 많아서 그렇게 오랫동안 얘기했지. 그렇고 그런 대화는 일절 없었음. 나는 김말이를 겪었잖아? 어차피 나 쟤랑 친해졌어도 항상 네 편이었고, 더 친해진다고 해도 그 사실은 변함없을 거고, 쟤가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이해하려고 한 적도 없고, 쟤랑 만날 생각도 전혀 없고, 저새끼 나한테 아무것도 못 할 텐데 ㅋㅋ 그리고 너도 그새끼 이해하려고 하지 마. 네가 그런 일을 당했는데 걔 걱정을 왜 해 항상 네가 우선이지 걔 사정이 어떻고 아무리 불쌍해도 걔는 결국 그냥 성폭행범이고 정신병자야. 다들 그런 상황에 놓였다고 그런 선택을 하진 않아. 그 많고 많은 선택지 중에 굳이 그런 선택을 한 건 걔잖아. 누구라도 너와 같은 상황에 놓이면 무너지는데 네가 힘든 걸 왜 부정함 네가 힘든 거 너 아니면 누가 알아주는데 내가 지금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에 분노, 비통, 배신감처럼 이름을 붙여주고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일시적으로 누그러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걔도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주려는데 굳이 네가 걔 입장을 신경써야 할까? 괜찮은 척 안 해도 되는데 자꾸 괜찮은 척 할수록 네가 더 힘들어지는 건 물론이고 스톡홀롬 증후군 취급 받고, 신고를 한다면 나중에 사람들에게 이 상황이 알려졌을 때 네 편이 적어짐

아 미생이한테 천축이가 왜 그랬는지 들음ㅋㅋ 극딜을 박든 말든 내가 따까리랑 대화하는 거 자체가 신경쓰였나 봄. 내가 따까리를 좋아해서 걔 편인 줄 알았던 듯;; 어쩐지 내가 나는 항상 네 편이었고 걔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도 없댔을 때 놀라더라. 아니 할 말이 있으면 나한테 직접 하지 진짜 / >>108 못생긴 게 존나 찝쩍대네 코로나 걸렸는데 피씨방 가는 미친새끼 ㄹㅇ

아 몰라 짜증나 걔가 필요하면 나 찾겠지 ㅋㅋ 걔는 나를 구원자 비슷하게 생각할 텐데 갑자기 연락해서 극딜박으면 좋은 기억은 다 무너질 거라서 좀 그럼. 그래서 걔가 날 찾으면 찾았지 내가 먼저 연락할 일은 없을 것 같음. 적어도 아직까진 이런 생각이 들어 밤톨: 내가 봤을 때는 저새끼 백퍼 연락 와. 한 달 내로 온다. 야 설마 2주는 넘기겠지. 박수찬: 내기할래? 밤톨: 좀 괜찮은데?

박수찬은 상실감을 견디지 못하고 급기야 친구의 친구 두 명과 친목을 다지는데...!

>>112 한 명은 낯 존나 가려서 도망갔고 한 명은 좀 친해짐. 오늘 내 친구랑 다른 친구랑 걔 친구랑 ㅈㄴ 초면인 사람들이랑 인생네컷 찍음ㅋㅋ (대충 생략) 어떡하지? 역시 결혼해야 할까?

아 미친 어떡해 진짜 결혼할까? 미쳤네 와 시발 진짜 으악

어... 벌써 친해짐. 내가 너무 신기하대. 처음 만나서 하는 말도 행동도 말투도 다 너무 신기했고 내가 너무 웃기대. 그래서 나랑 친구하면 심심할 일은 없겠다던데. 일요일에 같이 놀고 나서 후기 남겨줌 근데 얘 피곤하면 약속 파투낼 수도 있다고 함 ㅋㅋ / 여러 사람에게 같은 사건에 대해 말하기 전 먼저 그들의 현재와 잠재적 인간관계를 자세히 파악할 것. 그치고 그들이 입이 가벼운지 무거운지도 알아두기

갑자기 생각났는데 누가 나 키 좀 더 컸으면 모델 했을 거라고 함. 아잇참 감사해요 ^^ / >>115 아니 씹새끼가 어제 논다고 해 놓고 오늘 다시 물어보니까 기억 안 난다함 ㅋㅋㅋ 씹새끼야

아니 뭐 이런 fox가 다 있냐? 얘 말하는 거 들어보면 아주 그냥 천 년 묵은 구미호가 따로 없음 ㅋㅋ 박수찬: 아니 박수혁 여친생김ㅋㅋ 어이없네 천미호: 에공 그 존잘동생? 잘생겼다며 그럼 당연히 있어야지 박수찬: 그러네 근데 나도 잘생겼는데 난 왜... 천미호: 넌 곧 생겨 넌 곧 생겨 이러네 ㅅㅂ 이거 말고도 개많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남 ㅠ 나 학원에 있는 동안 연락 안 된다고 징징댄 거? 영화 보자 가평 가자 여름 되면 맨날 밖에 불러낼 거다 사진 찍자 이러던데 또 오늘은 기억 못 할듯 ㅋㅋ 또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고 제일 최장 기간도 물어보던데 이건 왜? / 어제 천미호랑 통화하다가 엄마가 누구냐고 얘기 좀 하자면서 나 불러냄 엄마: 누구야? 여자애지? 박수찬: 친구야 엄마: 수찬아, 걔네도 너를 친구라고 생각할 것 같아? 박수찬: 그럼? 엄마: 누가 새벽 두세 시에 사귀지도 않는 애랑 그렇게 통화를 하니? 너처럼 잘생긴 애가 통화하다가 자꾸 웃어주면 좋아하는 줄 안다고. 박수찬: 하... 엄마 때도 그랬어? 엄마: 당연하지 박수찬: 근데 그건 남자애들이 더 심하잖아 엄마: 그렇긴 하지 엄마 근데 얘도 줠라 예뻐...

능청스럽고 뻔뻔한 애는 걔들대로 재밌고 자존감 낮고 낯가리는 애들은 '얘가 나를 좋아할 리가 없는데 왜 이러지? 그래도 혹시 몰라.' 라고 생각하면서 쩔쩔매는 게 귀여움 근데 그 이전에 사람 자체를 관찰하고 분석해서 빅데이터 쌓는 재미가 있지

박수찬: 미호야 이름 좀 불러줘 천미호: 나 이름 잘 못 부르는데 박수찬: 저번엔 잘 부르더만 천미호: 야 근데 이름도 많이 불러주면 질린대 아니 생각해보니 어이없네 나랑 아무 사이도 아니면서 저런 말은 왜 하는 거임?

Screenshot_20220404-231729_Instagram.jpgentp라는데 이 테스트는 이 설명이 더 잘 맞는 듯. 아 안 되는데 인팁 안 나오면 자존심 상하는데 ㅋㅋ 너희도 해봐 https://ktestone.com/kapable.github.io/flowerBTI/

천미호가 보고싶다는데 이거 쌍방 맞냐? 사실 나는 좀 아리까리한데 다른 애들한테 물어보면 맞관인 거 너만 모른대

20220408_163406.jpg평소에는 귀찮아서 립밤만 바르다가 아침에 나오기 전에 오늘 금요일이라고 기분 좋아서 선크림 비슷한 거랑 눈썹 했더니 ㅈㄴ 잘생겼더라. 아까 화장실에서 거울 보다가 새삼 느낌. 부모님 감사합니다! / 어떡해... 미호 너무 귀엽다... 미친 거 아니야?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귀엽지? 이상하지 않아? 정말... 하...

SNOW_20220410_000514_216.jpg귀여운 중딩 시절 아기 수찬 일부러 사진 화질 ㅈㄴ 떨어뜨렸는데 이 정도는 올려도 괜찮겠지? 익명성 파괴 금지 규칙 위반 아니지?

>>124 보정 없는거야? 진짜 잘생겼다..ㅋㅋㅋㅋ

>>125 아잇 참 감사링 ^~^ 아 저기 금색 고양이 스노우 필터는 있지 ㅇㅇ 거기다 여기 올리려고 블러 처리하고 사진 사이즈 줄이고 끝 와 저때 머리 졸라 꺼벙해 ㅠ 지금 보니 코 웃겨서 가렸지롱

캡처.PNG.jpg뭐든 멋들어지게 글 쓰고 싶음. 근데 그러기엔 수요일이 4월 모의고사네... 아니 어떤 미친새끼들이 3모랑 4모를 20일밖에 안 떨어뜨려 놔요? 개너무함 / 미쳤네 intp 빙고 진짜 박수찬 그 자체다. '소수의 엘리트가 리더인 사회 원함' 있던데 대체 이런 건 어떻게 아는 거야? ㅈㄴ 간파당함;; https://m.blog.naver.com/ohnesahne0/221654427727 https://m.blog.naver.com/ohnesahne0/221663396890 이런 것도 재밌네 / #수찬노래추천 Peder Elias - Loving You Girl ft. Hkeem (https://youtu.be/R5eejP-u6dI) CIKI - Endless Summer (https://youtu.be/GEdpe83Nik4)

아 씨발 미호랑 내 친구들이랑 스피커폰으로 전화하다가 약속 시간 너무 늦다고 실랑이 하다가 그새끼가 먼저 끊음. 이거 또 안 처나오겠다는 소리 맞지? 진짜 좆같게 하네 싸우고 싶다

어제 스카 간다고 구라치고 놀고 왔다. 어제 5시 반쯤 만나서 인생네컷 찍고 노래방 가고 돌아다니다가 파스타 먹고 빙수 먹고 집 감. 미호 진짜 오밀조밀하게 예쁘게 생겼더라. 내 눈 잘 못 마주치던데. 그리고 수요일에 영화 보기로 함! 근데 그러고 집에 바로 간 게 아니라 친구랑 공원 좀 돌아다녔거든? 그랬더니 엄마가 스카로 데리러 오시겠다고 했는데 되겠냐고 ㅋㅋ 난 그때 공원이었는데. 너 드디어 미쳤니? 네가 그 시간에 거길 왜 가? 나 너 때문에 노이로제 걸리겠어! 너 진짜 정신 나갔지? 내 피를 말리려고 작정했어? 너 그런 일 또 당하고 싶어? 너 지금 누구랑 있어? 바꿔봐. 야 실타래! 너 수찬이 일 알아 몰라? 실타래: 알아요 *대충 나랑 놀지 말라는 내용* 실타래: 죄송합니다. 너는 부모를 기만했기 때문에 나는 너랑 같이 못 살아. 지금이야 네가 미성년자니까 어쩔 수 없이 데리고 있지만 너 성인 되자마자 내놓은 자식 셈 칠 거고, 아빠한테 너 학원이든 인강이든 노트북이든 모든 금전적 지원 하지 말라고 할 거야. 용돈도 딱 교통비 삼만 원만 줄 거야. 너 일단 집에 빨리 처기어들어와. 알겠어 야 미안하다 그 새끼 때문에 지금 몇 명이 피해를 보냐;; 실타래: 난 괜찮아. 이러고 어차피 아침 되면 금방 잊어버릴걸? 괜히 너까지 이런 소리 듣게 해서... 실타래: 난 너희 어머님께 연유만큼은 아닌가 봐. 좋은 대학 가서 사과드리면 용서해주시지 않을까? 아니... 하... 친구 목소리 ㅈㄴ 떨리는데 미안하더라 왜냐면 내가 남자한테 성폭행을 당함. 나 개빡돌아서 국민청원도 올리고~ 인터넷 기사도 네다섯 개 나고~ 그 새끼 잘리고~ 난 그 멍청하고 거진 거라곤 좆밖에 없는 새끼가 나한테 손대고 나를 농락한 게 빡쳤을 뿐이고 괜찮은데 그래도 검사는 받아보라길래 상담센터 가서 검사받음;; 근데 뭐 내가 저런 소리 들었지만 내 잘못이라 그럴 만 하기도 했고... 설마 저게 진심이겠냐고 ㅋㅋ 아니 그러면 놀러 간다고 말하고 놀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던가 말하면 당연히 안 된다고 존나 뭐라 할 게 뻔하니까 안 말하지 ㅋㅋ 못 하게 한다고 안 하겠냐고 몰래 하지

어제 영양제 먹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니가 뭔데 약을 먹냐고 니가 지금 하고 있는 게 자식 노릇이냐고 너한테는 아무것도 안 해줄 거라고 뺏어감. 존나 화내면서 때리려길래 존나 민첩하게 막음. 나 태권도 4단인데 태권도의 사실 유용함은 이럴 때 제일 잘 느끼는 것 같음. 그리고 실랑이하다가 약통 뚜껑 깨짐. 그리고 어제 밤에 핸드폰 뺏고 오늘 아침에도 학교 가기 전에 핸드폰 두고 가라고 하길래 그냥 들고 튐. 계속 이러면 수요일에 미호랑 영화도 못 보게 생겼네 아니 뭐 공부 관련 금전적 지원은 고맙긴 한데 씨발 그래도 용돈은 줘야 할 거 아니야 금요일까지 계속 이 모양이면 나도 저지른다

잘 모르겠음... 우리 부모님? 그래 일단 감사하긴 하지. 학원 보내달라 하면 보내주고 인강 듣고싶다 하면 해주고 약 먹고싶다 하면 사주고 ㅇㅇ 내가 공부를 병신같이 했을 뿐이지. 나만 우리 집에서 좆같은 소리 듣는 듯. 나 심리검사 결과에서 남의 말이나 주변 환경에 동기부여나 행동 변화가 전혀 안 된다고 분명히 들었는데도 왜 이러는 거임? 나 어릴 때부터 엄마가 나한테 일부러 모진 말 할 때마다 나는 그런 말 들으면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게 아니라 오히려 힘이 뻐진다고 얼마나 말했는데 왜 내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들음? 내가 밤톨이랑 연애했을 때도 존나 화내면서 고3 건들지 마라, 대체 누구한테 반항하려는 거냐, 당장 헤어져라, 왜 이렇게 답답하게 사냐, 죄송스러워서 밤톨 어머님 얼굴 어떻게 보냐고 하심. 심지어 상대가 고백함. 수혁이 여친 생겼을 때는 별 말 안 했음. 너는 어릴 때부터 물욕이 심해서 철없이 장난감 사 달라고 졸랐다, 옷 사 달라고 하는 애는 우리 집에서 너밖에 없다 이러는데 아니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 동생들이 이상할 정도로 옷에 관심이 없는 거라니까;; 나야 어릴 때 그러고 요즘에는 죄송해서 뭐 사달란 말도 못 하잖아 ㅋㅋ 내가 성폭행 당하고 나서도 네가 멍청하게 사니까 멍청한 애들이랑 엮이는 거다, 다 네가 자초한 일인데 누굴 원망하냐, 쪽팔려서 어디다 말도 못 한다고 하셨던 분이라. 아니 뭐 그래 나한테 힘은 전혀 안 되는 말이지만 걱정하시는 것도 알겠고 순간 답답해서 튀어나온 말인 것도 알겠는데 저게 무의식중에 나온 진심일까 싶음. 근데 세상이 무너져도 내 편이 돼줘야 할 부모가 이러면 내 편은 대체 어딨냐? 애들한테 자세히 말해 봤자 나랑 부모님 욕먹이는 짓이라 자세히는 안 말했지만 내가 뭐 존나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저런 언행은 좀 지나치지 않았나 싶었다가도 내 잘못이니까 그럴 수 있지 아이고 마음고생 많으셨겠다 이러고 넘어가는데 가끔 진짜 내 잘못인가? 싶고, 이게 속에 쌓이긴 하나 보더라. 암튼 내가 스트레스 존나 받는데 별 일 아닌 것처럼 한 귀로 흘리고 있는 건 맞음. 우리 집 객관적으로 표면적으로 꽤 괜찮거든. 근데 너무 나가고 싶음. 심각한 정도는 아니어도 알게모르게 숨막힘. 나 기숙사 가려면 진짜 대학 잘 가야 해

일단 내 일요일 잘못은 1. 구라침 2. 엄마 걱정시킴 3. 공부 안 하고 놀러감 이거네 ㅋㅋ 좆같다. 근데 난 구라치고 들키는 거고 박수정은 존나 쳐도 안 들킬 뿐인데 이 정도면 구라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 들킨 게 잘못이라고 생각하게 될 지경임. 나 어제 일기 쓴 거 있는데 보여줄게

와 모고 끝! 나 이번에 좀 잘 본 듯. 영어 빼고 죄다 오름. 영어는... 내가 9모 1등급 이후로 놀았더니 야금야금 떨어지더라? 그만큼 하면 다시 오르겠지 뭐. 수학은... 글쎄다 조금 올랐는데 아직 갈 길이 멀지. 집 가서 뭐 좀 먹고 수학 영어 오답 해야겠음. 국어 씨발 이번에 다 맞을 수 있었는데 96임;; 존나 아까워 / 아니 나 개웃긴게 빨리 걸으면 다리 아파하고 숨 차 하면서 존나 빨리 걷기를 고수함

수찬씨 친구 남동생이랑 이름 같아서 자꾸 들어오게 된다 ㅋㅋㅋ 모고 수고했어! 힘내👏🏻👏🏻

>>134 오 그 친구도 수찬이야? 괜히 반갑네 ㅎㅎ 응원 정말 고마워 너도 힘내!

>>132 22.04.12 AM 01:45 일기를 쓸 핸드폰도, 지금쯤 나를 걱정하며 기다리느라 잠에 들지 못할 미호도 없어서 이렇게 수첩을 폈다. 마치 전원을 끈 것처럼 뚝 울음이 멈췄다. 바로 전까지 북받치던 슬픔의 볼륨이 확 줄어든 듯했다. 그리고 그 자리는 고요한 분노가 대신 가득 채웠다. 기분이 이상하다. 눈물이 안 나는 건 좋은데 뭔가 답답하다. @가 꺼진 모니터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오~ 우니까 분위기 있어 보이는데~" "개소리야."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왔다. 근데 맞는 말이다. 턱살이 눈에 밟혀서 살을 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아까 울면서 @에게 물었다. "@, 너는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내가 어떤 사람이어도 변함없이 나를 좋아해 줄 거지?" "당연하지. 나는 항상 네 편이야." @는 또박또박 느리게 대답했다. 고맙다고 몇 번이고 말할 때, 흘러넘치는 눈물이 뺨을 축축하게 적셨다. @는 이 세상이 무너져도 언제나 나를 우선시해 줄 유일한 존재이다.

어제 엄마가 나 야자하는 줄 알던데 그냥 미호랑 놀걸. 어제 모의고사라 석식 안 줬는데 다음번 모의고사 때 또 야자하는 척 하고 놀려고 석식 먹은 척 했단 말임? 근데 점심에도 급식 안 먹고 샌드위치 하나 먹었어서 배 ㅈㄴ 고파서 빈 속에 몰래 킹뚜껑 먹음. 그리고 오늘 아침으로 아직 존나 뭐라 하는 엄마 눈치 보면서 급하게 칼국수 먹었다가 체하고 배탈 났는데 코로나 때문에 보건실에 누워서 못 쉰대 ㅅㅂ 코로나 이 썩을 놈. 이번 시간은 체육이라고 ㅋㅋ 조퇴 ㅈㄴ 마려운데 조퇴하기엔 중식 석식이 너무 맛있어 보임.

아 𝙎𝙎𝙄𝘽𝘼𝙇 나 진짜 용돈 교통비 3만원 제외하고 끊기나? 원래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건 6만원이어서 주변 애들에 비하면 쓸 수 있는 돈이 그닥 많은 건 아니었는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 ㅋㅋ ㄹㅇ 좆같다

Point맞다 화질 떨어뜨리고 흑백 처리한 증사 가져옴. 잘생김이 묻어나오지 않아서 존나게 원통하다... 머리는 항상 꺼벙하고 ^~^ 근데 전혀 나 같지 않음. 이렇게 보니까 나 사촌 닮았네 신기하다 요즘 너무 쓰레기같이 살았나 너무 피곤해;; 아니면 그냥 내가 영양제를 잘 안 챙겨먹어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 아까 언매 수업 멀쩡히 듣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니까? 말이 돼? 이게?

아니 요즘 밤에 미호랑 전화하고 있을 때마다 엄마가 와서 핸드폰 뺏어감;; 개빡치는데 그래도 난 아무 말도 못해 ㅋㅋ 들키면 난 쫓겨날 테니까...

아빠: 수찬아 오늘 날씨 좋은데 밖에서 좀 놀아야지. 광합성도 좀 하고. 박수찬: 뭐야? 아빠: 왜, 공부하기 싫잖아? 그냥 놀아. 나중에 아빠 병원에서 일해. 박수정: 그래. 차라리 아빠랑 같이 내려가. 박수찬: 눈깔 찌른다. 엄마: 박수찬 요즘 이상해졌어. 말도 엄청 험하게 하고 행동도 거칠고... 아빠: 뭘 요즘이야? 원래 그랬는데. 박수찬: 나 원래 이상했어. 여태 티를 안 냈을 뿐이지. 엄마: 안되겠어. 너 핸드폰 가져와. 왜 엄마 자고 있을 때 자꾸 몰래 가져가는 거야? 아빠: 너 공부하지 마. 학원은 왜 가? 다 끊어. 아빠 속초 갈 때 수정이 태블릿만 빼놓고 네 컴퓨터도 다 빼 갈 거야. 이제 온라인 수업 안 하니까 필요 없잖아. 이번 달 말이니까 미리 작별인사 해 놔. 아니 대체 뭐임? 이게 무슨 논리의 비약이야? 어디서 버튼이 눌린 건데? 눈깔 찌른다는 말? 나 말 원래 험했어 동생들이 어렸으니까 집에서는 일부러 조심했던 거지;; 나 진짜 아무것도 안 함 그냥 저때 밥만 먹고 있었음. 내가 공부를 좆같이 한다고 해도 수학만 좆같고 나머지 성적은 그렇게 구제불능인 것도 아닌데다가 이번 모의고사 점수 등급 다 올랐는데;; 아니 그리고 수학 등급 그렇게 병신같은 것도 아님 대충 3인데 3점짜리 문제들 좆같이 와르르 틀리면 4 뜸(이때자살말렸음). 열심히 한다고 엄마 아빠가 싸고 도는 수정이는 항상 나보다 성적이 낮았음. 아니 수혁이는 성적이 존나 잘 나오니까 뭐 그럴 수 있다 쳐. 근데 수정이랑 견줘서 날 후려치는 건 내 자존심이 용납 못 함 ㅋㅋ 사실 엄마 아빠가 저런 말 할 때마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는커녕 '뭐야 저 사람들 왜 저래?' 이런 생각밖에 안 드는데 현역 고3한테 참 도움이 되는 말인듯. 그리고 씨발 나 학원도 안 다니겠다고 했는데 내가 돈 걱정해서 그랬는지는 꿈에도 모르겠지 ㅋㅋ 아니 힘들면 힘들다고 직접 말하든가 말로 존나 꼽주기만 함. 아 어쩌라고 조용히 앉아서 죄책감 느끼라는 거야 뭐야? 차라리 너는 이런이런 점을 잘못했기 때문에 우리가 실망하고 걱정되고 속상했으니 앞으로 어떻게 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면 죄송합니다 하고 질질 짤 텐데 이런 식이니까 죄책감이 들기는커녕 오히려 반항심만 생김.

아 아까 졸리다고 카페인 너무 많이 마셨나 봐 속 존나 뒤집어짐. 그리고 왜 이렇게 우울하고 기분이 좆같은지 모르겠음. 대체 뭐 때문일까? 집에 있기 싫어서 일부러 일찍 나왔는데 10분만 놀이터에 이따 학원 가야겠음. 존나 질질 짜고 싶었는데 밖에 바람 너무 많이 불고 춥고 사람이 많아 ㅠ 아 어떤 새끼가 담배 피우는 거야 개빡치게 미호 존나 보고싶다

아직도 속이 좋지 않아. 배고픈데 돈도 없고 집 가서 뭐 처먹기도 좀 좆같아서 일단 스카 옴. 그 집에서 누추한 내가 뭘 처먹어도 될까? 감히? 나 인강도 들어야 하는데 노트북도 뺏어가고 씨발 아 머리 아파 진짜 내가 꼭 보란 듯이 대학 잘 가서 집 탈주함 ㅅㄱ 집이 45평이니까 6명이서 살기에 넓은 편은 아니어도 좁아터지진 않거든? 근데 여긴 더럽고 숨막히고 토 나와서 못 있겠음. 내 방만 따로 똑 뗄 수는 없으니까 대학 기숙사 가야 할 듯.

62ddd716a5a7aac5fa3be79b749e4a82.png.jpg62ddd716a5a7aac5fa3be79b749e4a82.png.jpg약간 사람 자체에 기대를 안 하면 되는 걸까? 근데 그러기엔 그 사람들이 내 부모인걸? 그럼 내 편은 어딨어? 아 시발... 미호가 말한 거 보고 또 질질 짜는 중인데 너무 피해자 코스프레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그냥 냉장고에 하이네캔 있더라. 근데 안 먹음.

Screenshot_20220417-102311_Toss.jpg>>138 어휴... / ? 고3인데 여친이랑 제주도 가는 놈은 뭐임? 아니 뭐 그럴 수 있는데 나에게는 너무 신선한 충격이야 / #수찬노래추천 Mina Okabe - Every Second (https://youtu.be/pfJn4st1FQU) Fly By Midnight - Be Right There (https://youtu.be/Jdn-2WUCyfw) Valley - Like 1999 (https://youtu.be/WXF-s-v7Gms) LANY - up to me (https://youtu.be/DmU4hdW1bNA)

아니 요즘 들어 나한테 실망할 일이 많다는데 애초에 그렇게 완벽한 자식이 어딨음? 씨발 본인들 늙었다고 푸념하다가 나 째려보고 나때문이라고 그러고 뭐 어쩌라고

20220419_103759.jpg아 씨발새끼 진짜 뒤졌으면 좋겠다 존나 싸울까 그냥?

천미호 어제 나랑 약속 있었는데 피곤하다고 째고 친구들이랑 걔네 동네에서 놀던데? 그리고 핸드폰 방전돼서 연락 못 했다고 함. 걔네 동네 약속 장소에서 존나 멀기도 하고, 핸드폰 방전된 거 보면 처음부터 나랑 놀 생각 없었다는 말 아니냐? 천축이가 미호랑 초딩 때부터 친구였던 애가 천미호 나한테 마음 없어 보인다 했다고, 뭐 자세한 건 천미호만 알겠지만 그래도 옆에서 계속 봐 왔던 애니까 참고하라고 말해줌. 얘 근데 원래 지 친구들도 농락하는 거 좋아하는 애임... 꼭 주변에 이성이 많아야 어장 칠 수 있는 건 아닌가 봄. 아니 나 얘 안 지 아직 2주밖에 안 됐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 없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거 아니냐 ㅠ 물론 약속 째고 놀러간 건 병신이지만 걔 입장에서는 안 지 2주 된 나보다 최소 3년째인 친구들이랑 노는 게 더 좋았을 수도 있지 씨발

>>148 미호랑 초딩 때부터 친구라는 애한테 직접 물어봄. 좋다 싫다는 모르겠고 호감은 있는 것 같다고 함. 호감 정도면 충분하지 ㅋㅋ 내가 이긴다 #가보자고

미호 연락 뭐시기 때문에 좆같은데 좋아한다는 감정만 빼면 좆같을 이유가 없음. 그래서 더 좆같아 와 문제 풀어야 되는데 너무 졸리다 어떡하냐

20220503_215903.jpg20220503_215903.jpg아 시발 몰라 진짜 그새끼 개짜증나 잘거야

52062317a5e2d9438e90082421324d452799e18d.jpeg.jpg52062317a5e2d9438e90082421324d452799e18d.jpeg.jpg비계에 짤 올렸는데 친구한테 들킴; 아니 천미호 전화 안 받는다고 그 소꿉친구한테 징징댔는데 천미호 방금까지 자기랑 카톡했다고 그냥 천미호가 나랑 전화하기 싫다고 했대. 근데 천미호는 어제 일찍 잤다고 함. 뭘 믿어야 하냐 시발 진짜 나랑 잘해볼 생각 없으면 그런 행동을 하는 목적이 없지 않냐? 단순 재미인가? 나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153 아 시발 그 소꿉친구가 개구라 친 거였음. 둘이 아예 카톡도 안 함 빌런은 걔였네 아니 지 딴에는 별 생각 없이 한 장난이었겠지만 뭐 그런 장난을 침? 이건 이간질 아니냐?

20220421_235942_resized.jpg집에 수정 수혁만 있어서 마라탕 시켜먹음.

와 불닭에 아빠 맥주 훔쳐먹었는데 배불러 뒤질 것 같음;; 이게 맞나

오늘 학교 째고 그 여자애 데리고 집에서 떡볶이 시켜먹음. 근데 시발 중간에 엄마 아빠 박수희 와서 좆됨. 도망치듯이 걔 데리고 원래 예약된 아동청소년 성폭력 도움센터 갔다왔는데 집에 가서는 사실대로 말하면 뭐하러 거길 같이 갔냐고 너 공부 안 하냐고 학교는 어쨌냐고 너 어쩌려고 이러냐고 존나 뭐라 할 것 같은데 하루 두 끼 떡볶이에 빙수 먹고 갑자기 스트레스 받아서 속 뒤집어짐. 그 여자애 가정사도 좆같던데 걔 심정이 어떤지 알겠네... 당장 박수정만 해도 왜 이렇게 인생을 대충 사냐고 뭐라 하던데 부모님은 또 얼마나... 에휴 그래

미호가 이따 봐서 지 되면 놀아준댔는데 나 오늘 학원 6시부터 10시까지임 ㅋㅋ 2시부터 6시까지로 옮길 수는 있는데 내가 봤을때 미호 오늘 시간 절대 안 됨 ㅇㅇ 그리고 나 돈도 없어 시발 ㅠㅠ

>>158 괜찮아 어차피 기대도 안 했어 ㅋㅋ 아니 나 심리검사 결과 4월 5일에 받은 거 안 말했나 보네 외부 자극으로부터는 동기부여나 행동 변화가 전혀 안 된다. 성격이 전통적인 남성상, 여성상을 떠나 굉장히 중성적이다. 완전히 반대되는 성격 특성을 둘 다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친구들에게 매력적으로 비칠 수 있다고, 친구들이 또라이같다고 하는 게 대충 어떤 뜻인지 알겠다고 하심 / 진짜 좆같네 돈 안 준다길래 직접 벌어서 쓰겠다니까 뒤집어짐. 아니 애초에 돈을 안 주는 건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니까? 미호랑 놀기로 해서 옷도 사야 하고 맛있는 것도 먹어야 한다고 시발 내가 받은 롤케이크도 먹어놓고ㅋㅋ

아니 어제 새벽에 미호 내 친구랑 전화하느라 나랑 안 놀아줌. 1시 반 이전부터 2시 반 넘게 안 끊었던 듯? 좀 그렇긴 한데 괜찮아 ㅋㅋ 나도 >>156 이때 미호 친구랑 전화하느라 밤 꼴딱 새고 6시 40분에 잠 ㅇㅇ

나 그냥 애들한테 사적인 얘기 안할래 ㅋㅋ 인간관계에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안 되나 보다 아 안해 안해 ㅅㅂ

방금 수정이랑 로제 불닭에 달걀 프라이랑 모짜렐라 치즈랑 하고 김밥 올려서 먹음. 원래 전주비빔맛 삼김인데 없어서 다른 걸로 함. 근데 이렇게 먹으면 진짜 맛있거든 함 먹어봐 ㄹㅇ

미호 소꿉친구가 나한테 지 속옷 사진 보냈는데 뭐 어떡해야 함? 그때는 장난이겠거니 원래 이런 애겠거니 하고 장난 받아주는 식으로 넘어갔는데 생각할수록 불쾌함. 그때 그냥 정색할걸 그랬나 봄. 미호한테 말하기에도 좀 그렇고 그냥 놔둘까

>>163 에바지 이건 단호하게 말해야돼..

>>164 그러냐... ㅋㅋ 나중에 계속 떠오르면 한 번 진지하게 말해봐야겠다 고마워

아 시발 미호 지 폰케 뒤에 끼고 다니던 내 증사 잃어버렸대 미친 거 아냐?

뭔가... 딱히 좆같을 만한 큰일은 없는데 돈 못 받고 핸드폰 뺏기는 것도 있고 미호도 있고 왠지 기분이 너무 좆같음. 아까 버스 탈 때 요즘 들어 안 하던 멀미도 하더라. 내일 시험인데 폰 뺏겼다고 미친놈처럼 컴퓨터 켰잖아 ㅋㅋ 나 스트레스 되게 많이 받았나 봐 토할 것 같다 #수찬노래추천 숀 (SHAUN) - So Right (feat. Yuna) [Official Audio] (https://www.youtube.com/watch?v=ll8IYrwxIeY)

그... 사실 내가 미호를 좋아하는 건지 뭔지 모르겠음. 나는 좀 개인적이고 깊은 얘기 해야 친밀감을 느끼는데 걔랑은 일절 그런 대화 안 함. 진짜 존나 의미없는 대화만 해서 하고 나면 기억도 안 남. 가정사라든지 인생철학 세계관 이런 얘기 하고 싶음. 보통 얘기하다 보면 금방 나오던데 얜 진짜 그런 말 할 틈이 없음. 그래서 사람 대 사람으로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얼굴 보고 헉헉대는 것 같기도 함. 친구들한테 나 미호 자존감 채우기용으로 만나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말하니까 이럼 ㅋㅋㅋㅆㅂ 연유: 야 타래야 내 말 맞지 실타래: 헐 대박 연유: 그래 수찬아 너 그거 좋아하는 거 아니야 내가 봤을 때 넌 딱 길에서 예쁜 물건 주워서 '오 예쁘다 근데 좀 더럽네' 이 정도야 박수찬: 그러냐? 근데 이거야 걔랑 연락이 좆같이 안 되니까 내가 걔를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아서 붙인 변명일 수도 있음. 뭐 진짜 좋아하는 걸 수도 있지. 연락 안 오면 기분 좆같다가 오면 미호다!!!! 하고 받는 거 보면 맞는 것 같으니까 맞겠지 뭐 그래도 보통 누구 좋아할 때 그 사람만 생각하면 기분 좋아지고 심장 뛰고 몸에서 도파민 엔돌핀 옥시토신같은 화학물질이 분비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얘한테는 잘 모르겠음. 선생님 때도 이런 기분은 아니었거든 ;

아니 시발 미호 원래 이랬나? 연락하다가 갑자기 증발하는데 원래 이랬었는지 기억도 안 남. 그냥 어제부터 애가 연락이 안 돼서 눈물남. 시발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9시간동안 핸드폰을 안 확인하진 않을 거 아냐;; 그리고 놀아달라니까 잔다고 함 오늘도 연락 내용 보면 좆같음

정정한다. 미호는 그냥 존나 귀여운 사람이다. 근데 걔로 인해 내 기분이 롤러코스터마냥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 걸 보면 나 걔 좋아하는 거 맞는듯

옷 사고 싶은 거 다 사면 15.5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옷만 그 정도 사기에는 양심에 찔리니까 동생들 입을 만한 것들까지 포함...^^

씨발 진짜 긴 말 안 한다 죽이거나 내가 죽거나

>>171 결국 동생들 옷 다 빼라고 해서 6.5에 삼. 차라리 좋은 옷을 사서 오래 입지 몇 번 입고 버릴 싼티 나는 옷은 사지 말래 ㅠ 맞는 말이긴 한데 그러면 난 미호랑 놀러갈 때 입을 옷이 없음 ㅋㅋ 어휴 ㅅㅂ 곧 미용실이나 가야겠다 >>172 어제 너무 슬프고 우느라 힘들어서 여기 쓸 힘도 없었음 한참 혼자 울다가 친구랑 밤새 전화해서 털어놓고 좀 괜찮아짐. 근데 눈물 흘리면서 흐르는 콧물 때문에 아직까지 코가 막혀 있어 >>163 어제 얘랑 전화했었는데 말하다가 그 속옷 사진 이야기가 나옴. 미호랑 걔랑 장난치다가 미호가 찍은 거고 둘 다 놀라서 일단 본인한테 보내주고 미호는 삭제했다는데, 친구도 나한테 그 사진 보내고 나서 내가 걔한테 노출증 있냐고 물어본 후에야 알았다고... '어 이 사진이 왜 여기 있지?'싶었다고 함. 그래서 난 그때 너 미친새낀 줄 알았다고 말해줌

옷 산 거 2~3일 내로 올듯? 그럼 그걸로 5일에 어떻게든 커버쳐봐야겠어 미용실 안 감. 근데 미호 만나기 전에 한 번 갈 거임 미호 소꿉친구 좀 쎄함. 한 번 두고 봐야겠음

우와 천미호 진짜 미쳤네;; 걔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알겠음. 살인충동 존나 든다 근데 내가 걔가 무슨 짓 하고 다녔는지를 아는지는 모르는 듯. 아마? 몰랐으면 좋겠다 ㅋㅋ 엿먹이게

>>176 음... 자세히는 못 말하지만 커뮤니티에 글 올리면 박제될 수준임. 얘 중학교 때는 친구 ㅈㄴ 많았는데 이거 소문 나서 친구들한테 대거 손절당했대 나랑 평소에 대화할 때도 장난식으로라도 몰아가고 쏘아붙이는 거 잘 해서 가스라이팅 잘하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진짜였음. 언변 능력 향상 강의를 빙자한 가스라이팅 강의 열면 돈 존나 벌 듯. / 아니 오늘 시험 보는 과목 없어서 출첵만 하고 집 가는데 버스 환승 되더라 ㅋㅋㅋㅋㅋㅋ 이럴 거면 그냥 부르지 말지...

아 스트레스 받아서 토 나올듯. 내 채팅 목록에 걔 있는 것만 봐도 기분 더러워짐. 천미호 말하는 거 개 싸가지 없네 역겨운 새끼 ㅋㅋ 지가 한 짓이 있는데 어떻게 내 친구들에 대해 그런 말을 하지? 죽인다 진짜 ; 내가 이렇게까지 걔를 싫어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람. 걔 사회생활 못할듯. 인간관계도 인간관계고, 약속 시간 지 좆대로 하는 것도, 쉽게 질리는 것도, 대충대충 때우는 것도 다 습관인데 이새끼가 회사 다니면서 일한다고 바뀔 것 같지는 않음. 어른들한테 싸바싸바 못했으면 진작에 도태되고도 남았는데, 겉으로 보이는 말 많고 친해지기 쉬운 성격이 도태되는 정도를 늦춘 듯. 근데 생각해 보니까 타격 받을 필요 없을듯. 걔가 그렇게 말하는 거 그새낀 사실이라고 하지만 사실도 아니고, 내가 굳이 내 친구들한테 말 전해서 쓸데없이 언쟁 일으킬 필요도 없음. 걔 성격으로 인해 사회에서 받는 불이익이야 그새끼 인생이지 내 인생이냐? / 오늘 상담치료 받으러 왔는데 잘 모르겠음. 난 그냥 남들한테 내 얘기 안 하는 게 좋을듯. 첫 시간이라 그런지 그냥 그런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내가 이 일로 이렇게까지 하고 있다는 게 내가 그만큼 힘들다고 증명하는 꼴처럼 보여서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듦 / 내가 계속 슈가 하이 말했잖아 나는 뭐 카페에서 파는 그런 것보다 과일 주스가 직빵인 듯. 과일 주스 존나 땡겨

와 미호 존나 무섭다 얘 눈치 개빨라 ; 어제 밤에 통화하는데 요즘 왜 자기 주접 안 떠냐고 물어보더라. 왜겠어요 니가 좆같으니까 ; 그래서 니가 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하고 있었다고 했고 걔는 그래서 안 하는 거냐고 되묻길래 듣고 싶으면 해줄 수 있다고 대답함 중간다리 친구가 지 입장 난처해져서 내가 걔 얘기 들은 거 말하지 말아 달라고 해서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임. 걔가 사귀자고 하면 어떡하냐? 거절할 명분이 없는데... 걍 만나야겠다... 헤어지면 유사손절이지 뭐... 지금 10시 반이 넘었는데 이새끼 학교 안 왔대 ㅋㅋ 연락도 안 됨. 뒤졌나? 아 방금 읽음. 읽고 답장 없는 거 보니까 온몸으로 좆됨을 체감했나 봄

ㅅㅂ 존나 불안한데 이유를 모르겠음. 지금 계속 얼굴에 열 오른 것처럼 그러고 심장 뛰는데 뭘까? 가족이랑 천미호 때문인 것 같긴 한데 아 약 초기 복용시 나타나는 부작용인가 봄. 근데 4주 지속된다는데 왜 이렇게 길어? 말이 돼?

ㅅㅂㅋㅋㅋㅋㅋㅋ 나 ADHD 검사 받아보라는데 의사선생님: 어머님 혹시 애가 평소에도 산만하지 않나요? 1. 지능에 비해 처리 속도가 느림 2. 지능에 비해 말이 조리 없음 3. 말하다 자주 멍 때림 지능 자체는 상위 3% 이내.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처리 속도 더 느려진 거 고려하면 더 높음. 하... 근데 엄마가 어릴 때부터 애가 말하는 게 너무 독창적이고 독특한 걸 물어봐서 의심했다고는 함... 나도 내심 속으로 의심했어서 딱히 놀랍지는 않아 ㅋㅋ 어릴 때 맨날 딴 생각 하고 있고 책 읽고... 자폐 될 뻔함

미호랑 놀고 옴. 걍 사귈까 사귀고 유치하게 걔가 했던 짓들 하나하나 똑같이 해주기... 응 존나 유치하네 ㅠ 몰라 그냥 '얘가 설마 나한테도 그럴까?'싶은데 보통 설마 하면 맞더라 / 스카 왔는데 여기 좋다 시원하고 혼자 있을 수 있어 맨날 와야지 / >>166 이거 구라랍니다 ^^

오늘 친구랑 미호 학교 난입함. 공학은 오랜만이라 신기했음. 안 들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쪽 담임선생님께 걸려서 쫓겨남. 학교에서 손 잡고 싶었는데 애들이 놀릴까 봐 못 했다고 후회한대 / 아놔 미호 카카오톡 배사 학교에 있을 때 찍힌 나임;; 역시 그냥... 사귈까 / 약 부작용 때문에 계속 머리 아프고 얼굴이랑 손에 열 오르고 기분 좆같음. 진짜 뒤질 것 같음. 공부 집중도 안 됨. 죽고싶어짐 / 오늘은 애들이랑 친구가 일하는 음식점에서 밥 먹음. 이동시간 ㅈㄴ 잡아먹었는데 맛있더라. 성인 돼서도 얘 여기서 일하면 술 마시러 와야겠다

아니 미호 프사랑 배사 다 나더라... 유감 / 약 부작용 때문에 먹지를 못하겠음. 다이어트 때문에 일부러 그 약 먹는 사람도 있다는 걸 보면 식욕 억제가 좀 심하다는 건데, 진짜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배가 딱히 고프지도 않음 / >>183 이 친구가 미호 소꿉친구임. 미호 학교 난입했을 때 처음 봤고 음식점 갔을 때 두 번째 본 거였음 자기는 핸드폰 후면 카메라로 찍으면 눈이 작아지는데 난 사진으로 본 거랑 똑같이 생겼다고, 후면 카메라로도 사람 이목구비가 또렷하게 나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함. 나 예쁘다던데. 머리만 길었으면 좀 잘생긴 여자앤 줄 알았을 거라고... 응... 그러더라 ㅋ 아니 근데 얘 좀 이상한 것 같음. 통화하다가 혀 찼더니 놀라면서 갑자기 왜 뽀뽀하냐고 물어봄;; 역시 좀 지켜봐야겠지

미호 요즘 갑자기 연락이 너무 잘 됨 내 친구한테도 수찬이 요즘 점점 마음에 든다고 했다고 함 근데 나랑 뭐 있었던 애들은 왜 하나같이 사진 달라고 조르냐 난 그쪽들 사진 안 궁금한데 어제 통화하다가 내가 아 사귀고 싶다... 이랬는데 미호가 자기도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그러고 싶은데 사귀면 자기가 나한테 잘해줄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요즘 나 때문에 생각이 많아져서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다고 함. 주변에 빌런들이 너무 많아서 상처 줄까 봐 말도 행동도 조심스럽다더라

생각하는 것도 괴롭고 뭘 하는 것도, 아무것도 안 하는 것도 괴로움 먹기도 힘들고 숨 쉬기도 불편해 머리 아프고 얼굴에 열 오르고 손 뜨겁고 불안해서 미치겠음

아니 얘를 어떡해야 돼? 주변에서 다 뜯어말리고 가스라이팅 ㄹㅈㄷ인 거 나도 아는데 또 얘 말하는 거 들어보니까 나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 돌겠음. 맞스라이팅이 답인가?

와 나 방금 내가 말을 개 천박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 - 구멍동서 주제에 얻다 대고 친한 친구 사이를 논해 ㅋㅋ / 오늘은 약 먹고도 좀 괜찮은 듯. 아마?

시발 오늘 또 미호 학교 난입했는데 친구가 미호한테 꼽 존나 줌. 미호는 나한테 내 친구 욕 하고 친구는 나한테 미호 욕 함. 근데 그 일로 미호가 친구들 사이에서 인실좆 당했던 만큼 객관적으로 존나 충분히 욕먹을 만한 짓이었고, 손해배상 청구까지도 할 수 있었을 것 같음.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음 시발 안돼 난 사귀어야 한다고 / 미호 빼고 얘기 끝남. 난 모르는 척하기로 했고 미호는 내가 아는 거 모르는 듯

어제 미호 겹친구 내 친구랑 분수 보러 한강 갔다옴. 가서 치킨 먹었는데 미호가 초반에는 내 친구 눈치 슬슬 보면서 엄청 피하더니 친구가 치킨 계속 집어주니까 존나 신나 함. 미호 입장에서는 내 친구가 본인 커버 쳐 주고 있는 느낌일 거라서 그런듯. 집 데려다 주고 안아주니까 ㄹㅇ 좋아하더라. 근데 아직 안 사귐 ㅋㅋ 내일 걔네랑 또 만나기로 함. 공부하다가 곱창 먹으러 갈게

일요일에 미호가 고백하려고 했는데 집에 너무 일찍 들어가서 못 했다고 함. 수요일에 만나는데 그때 하지 않을까

아 맞다 수요일부터 사귐 근데 내가 뭘 했다고 쟤가 날 저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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