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문득 니 생각 났어 예전에 나한테 뭐하냐고 순수하게 연락하던 너가 생각 났어 문득 생각 났다는게 좀 위로가 되더라 나 학교 안가는 일주일동안 니 생각 안했더라 괜히 헛웃음 났어 지금은 이렇게 쌩까는 니가 나한테 그렇게 순수할때도 있었다는게 너무 멀더라 이제는 너 때문에 오랜만에 학교 가는게 설레지도 않고 별로 쳐다보게 되지도 않아 그 생각 이후 신경을 쓰였지만 이제 널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아 이제 진짜 꺼져
학교 다녀왔습니다 오늘 러닝저니였음 오늘 무슨 리사이클링 같은거 했는데 목걸이랑 키링 만든거 빼고는 노잼이었다 같이 다니는 친구들 시발 진짜 존나 맘에 안들고 개쪽팔림 그냥 기본 상식 예의 매너 다 없어 사람이 발표하는데 왜 의자에 발을 올리고 앉음? 양말도 안신고 맨발이었으면서 말 해도 안듣고 걍 같은 한국인으로서 존나 쪽팔렸음 그 사람은 우리 자꾸 쳐다보고 너무 미안했다 진짜 술에 전담 입도 걸레 문것 같이 맨날 섹드립에 개더럽게 하면서 시발 진짜 존나 싫다 자퇴하면 바로 연 끊을거임 ㅇㅅㅇ 헤어졌다고 한다 나한테 한마디도 없었다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다 이 나라에서는 건질 인간관계가 하나도 없다 좆같다
삼십분 운동하고 옴 생각해본니까 요즘 되게 갓생 사는것 같다 런닝머신 20분 스텝밀 십분 헀다 오늘의 다리 둘레 허벅지 51센치 종아리 35센치 어벅지 45 종아리 30 언젠가 꼭 만든다 ㅅㅂ 엄마아빠가 그냥 십학년 다 다니라고 했다 처음엔 짜증났는데 그냥 오케이 했다 그냥 다른 친구들 좀 사귀어봐야겠다... 원서를 생각보다 일찍 넣어야 할것 같다 아이지 점수 나올때 맞춰서 아이엘츠 점수 나오는때도 최대한 맞추고 그렇게 해서 1월쯤에 재빨리 넣어야할것 같다 정원이 있으면 선착순이라... 이제 공부할게요 목표를 향해 화이팅
운동을 해서 그런지 너무너무 졸리다 이 상태로 공부 하고 머리에 들어오는게 하나도 없길래 내일 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느꼈다 씨발 9.6까지 있는데 9.4까지밖에 못함 10도 10.6까지 있는데... 아무래도 바이오를 4주로 늘려봐야 하나 21토픽 심지어 서브토픽 개많고 외울것도 많은데 삼주는 무리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너무 졸려 잘게요 내일의 나에게 미룬다!! 안녕!! 아 그리고 학교 다녀오자마자 운동을 가는게 시간상 더 좋을것 같음 간식먹고 운동갈때까지 시간이 애매해서 아무거나 하는데 시간 아까움 빨랑빨랑 하고 공부해야지
운동했다 오늘은 런닝머신 이십분 사이클 십분함 사이클을 resistance 5에서 7로 했더니 허벅지 운동이 완전 됐다 저녁도 먹었다 이제 공부 네시간은 풀로 달려야겠다 서브토픽들이 엄청 많아서... 4주까지는 땡길 생각 하고 해야겠다 오늘 학교에서 같이 차 타고 온 ㅎㅇ이 언니가 케미 어렵다는데 걱정된다... 어떻게든 되겠지 머 그럼 열심히 공부할게요!
오늘도 토픽 두개를 남겼다 너무 졸리다 요즘 운동해서 그런가 너무 피곤하다 그래도 한토픽은 하이라이트는 해놔서 노트정리만 하면 된다 11은 서브토픽 3개밖에 없으니까 내일 엄청 열심히 하자 오늘의 허벅지 둘레 48 종아리 33 이렇게 빨리 줄어드는게 맞는거임? 엄마도? 저 이제 잘게요 나 요즘 좀 열심히 사는 기분 들어서 기분 좋아 ㅋㅋㅋㅋ 내일도 열심히 살아야지 잘자요 굿나잇
학교 다녀왔습니다 사실 한참 전에 다녀왔음 오늘은 참 개빡치고 기분 좋은 하루였음 체육시간에 애들이 짼다고 해서 나도 정신 못차리고 째고 있었는데 나중에는 수영장 갔었음 그러고 물 마시러 ㅇㅅㅇ랑 위에 반으로 올라갔었는데 그때 그쪽에서 째고있던 애들을 만나서 쌤들 화장실에 들어가서 수다 좀 떨고 걔들은 전담 피고 그랬음 근데 갑자기 밖에서 쌤들이 막 나오라 그러고 나오니까 왜 거기 같이 있었냐 이러면서 동영상을 찍는거임 그러고 그걸로 시발 인시던트 리포트 쓰라함 이때부터 난 개빡쳤음 난 수업을 째고있던것도 아니었고 전담을 핀것도 아니었는데 내가 제일 꼽먹음 그냥 얘기 하고 있었다고 하니까 왜 굳이 화장실 들어가서 했냐 물어봤음 딴애들도 뭐뭐 말하다가 나도 옆에서 복도에서 떠들면 수업하는 애들 방해할까봐 그랬는데 미친놈 존나 한심하다는듯이 쪼개고 내 이름만 존나 언급하고 개빡쳤음 만만해보이나? 내가 씅낼거 아니라는거 아는데 난 걍 개빡쳤음 head of secondary 한테 보낸다 부모님한테 연락간다 이랬는데 진짜 좆같았다 개빡쳐서 누가 말 걸면 바로 소리지를까봐 일부러 애들하고 떨어져서 걸었다 다시 수영장 갔는데 쌤이 또 왜 이제 왔냐고 물어봄 안그래도 좆같은데 짜증나서 개빡친티 내면서 인시던트 리포트 쓰고 왔다 미스터 ㅇㅇ한테 물어봐라 이랬음 걍 기분 진짜 좆같았다 엄마아빠한테 연락가면 뭐라고 할지 다 준비도 해놨다 아니 근데 웃긴게 여자애 세명이었으면 상관없는데 남자애 하나 있었던거 존나 강조하면서 꼽줌 뭐가 다른데요;; 오늘 이후로 진짜 똑바로 살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내가 너무 정신을 못차렸다 반성합니다 좋았던건 수학시간에 저번에 토픽테스트 본거 나 포함 3명만 에이 이상 맞았음 수학쌤 ㄴㄷㅇ 나 2년동안 가르쳤는데 처음으로 칭찬 받았다... 처음에는 점수 써있는 프로젝터 가리키면서 굿잡 했고 나중에는 thank you for scoring good mark 이랬음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다 근데 왠일로 ㅇㅇㄷ새끼가 시였나 디였다 이새끼 이제 공부 놨나? 이제 진짜 아무 신경도 안쓰임 내가 얘 왜 좋아했는지 모르겠음 좋아할때도 왜 그랬는지는 몰랐다 집 오면서 국수 먹고 마트 가고... 물가가 엄청 올랐다 전쟁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전쟁 때문에 밀 못심어서 더 오르겠지... 사재기 좀 해놔야 할것 같다 이기적이라지만 먹고 살려면 어쩔수없어요 그러고 또 정신 못차리고 집 와서 핸드폰 개많이 했다 딱 연애혁명만 보고 공부 시작할거다 오늘은 힘들어서 운동 스킵 진짜 똑바로 살아야겠다 엄마아빠한테 부끄럽지 않게 엄마아빠 미안해요
오늘 운동 강도 높게 30분 함 보일러 안틀고 냉수샤워 했고 샤워 했는데도 게속 땀이 나서 미칠뻔했다 저녁으로 김치찌개 아주 맛있게 먹었다 엄마가 해준 국물때깔 약간 주황빛인 참치 김치찌개 짱임 저녁 먹으면서 아빠랑 대학 관련 얘기 했다 공부 많이 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힘들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미래 얘기를 할수록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해지는 느낌이다 미래가 없는거보단 나으니꺼... 내일 서브토픽이 2개밖에 없어서 아빠 운동화 좀 사러 같이 나가기로 했다 타코벨 먹고올까?? ㅎㅎ 귀걸이 사고 싶은데 ㅇㅇㅁ 생일선물 사야해서 돈 없다 나중에 사야징 시간이 너무 늦어졌다 오늘 마쳐야하는 서브토픽은 어제거 하나 포함 다섯개 하나는 한장반이다 개새끼가 거실에서 엄마아빠가 시레기 껍데기 까고 있어서 오늘은 방에서 할거다 집중... 잘할수 있겠지..? 영 안되면 이따 밖에 나가야지
https://www.youtube.com/watch?v=ryfPxdk9i70
저번에 그 싸이 신곡 나온거 뮤비 보고 알고리즘에 어땠을까 나와서 들어봤는데 옛날 생각남... 2015년이면 8살인데 나도 모르게 아니면 엄마아빠가 차에서 이 노래를 들었나... 나도 모르게 어떤 추억이 머릿속에서 팡 터진 느낌이었다 나는 내가 이 노래를 아는지도 몰랐는데 익숙하게 들려서 신기했음 요즘 이 노래 들으면서 공부하는데 좋다 또 ㅇㅇㄷ이 진짜로 나를 좋아했다면 생각도 해본다 한번도 생각 안해봤었는데 이제와보니 그렇게 한번도 안했네 싶다 이제 자잘한 감정 같은것도 없다 그냥 추억이다 추억 내가 고생하고 있었던것도 모르던 예전의 내가 그냥 좀... 안쓰럽고 불쌍하고 그렇다 예전엔 절대로 잘 살지 말라고 바랐는데 이제는 쟤가 잘살든 말든... 어디가서 못하지 않을거라는건 알고 있으니까... 그냥 그런애다 이제는 걔랑 내가 좀 끈끈했던 시간이 있던것도 꿈같다 아 진짜 공부해야하는데 할게요!!
>>619 진짜 고마워... 나 이런말 필요했어 언니도 엄청엄청 잘하고 있어 진짜 고마워요!!
오늘은 공부 거의 세토픽을 미뤘다 밤에 좀만 늦어지면 왜케 당떨어질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지 모르겠다 양치하기 귀찮아서 그냥 공부 미루고... 악순환의 반복이다 내일 진짜 빡세게 해서 밀린거 진도 맞춰야겠다 방금까지 나 너무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여기 들어왔는데 생각이 바뀌었다 그래 하고있는것만 해도 잘하고 있는거야!! 더 열심히 해서 진짜로 잘하자!! 이래놓고 웹툰 쪼끔 볼거임 연애혁명 다시 정주행하는데 개재밌음 이건 다시 정주행해도 질리지 않아... 사랑해요 이삼이... 나 이거 조아함 아침 뭐 먹었니? 너 말할 때마다 썩은 내나 호호호 개구리 반찬. 트림 한번 쏴줄까? 하하하 다음 일기 제목 확정입니다 나 아이지 끝내고 아이엘츠도 끝내고 원서 내고 합격통지서 받으면 다른 이름으로 일기 쓸거임 사실 이것도 고민중이다 이름을 바꿀까 말까... 뽀뽀물고기로 하고싶은데 이게 뭐냐면 내가 어렸을때 엄청 좋아했던 동화책임 나도 엄마가 말해줘서 알았다 어릴때 맨날 나는 우울해 나는 우우래... ㅇㅈㄹ했다함 너는 뽀뽀물고기구나 쪽!
오늘 진짜 배불렀음 원래 타코벨 가서 세트 4개에 사이드 하나를 시켜야하는데 뭐가 잘못 들어갔는지 세트 6개를 시켜버렸다 그리고 걱정이 무색하게 다 먹었다 아직도 배부르다 신발도 몇켤레 사고 집에 오니까 생각보다 시간 너무 많이 지나있어서 깜짝놀람 피곤하다 요즘 공부 왜이렇게 못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심해 빨리 씻고 머리말리고 양치하고 공부해야지
하얗게 불태웠다... 그래 공부나 하자 미련하게 꿈만 꾸지 말고
결국 토픽 두개를 남겼다 오늘 딴짓 안했으면 충분히 할수 있었는데 아깝다 내일부터는 진짜 딴짓 안하고 열심히 해야한다 틈을 남기면 안됨 그리고 내가 공부하면서 깨달은거는... 모르겠다고 찡찡대는거랑 우는건 정말 아무 쓸모도 없다 그럴 시간에 하나라도 더 읽고 외우자... 특히 우는거 운다고 바뀌는거 일도 없음 죽은 캐릭터가 되살아나는것도 아니고 문제가 풀리는것도 아니고 내 인생이 괜찮아지는것도 아님 진짜 쓰잘데기 없는짓임 이거 깨닫고 한번도 안울고 있다 ㅋㅋ 난 대다내 너무 졸려 잘게요 내일은 더더 열심히 해야징
집 두개를 보고 왔는데 사이즈랑 구조도 똑같고 facilities 에 수영장 짐 다 좋고 방도 컸다 이번에 동생이 방을 먼저 고르기로 했는데 방 두개는 크고 작은방 하나가 너무 작아서... 걔는 좋다고 하고 있고 나는 싫다 하는 중임 희망편 절망편 근데 여기 주변에 뭐도 많고 생활환경이 좋아서... 그냥 가구 다 꾸겨넣고 일년만 버틴다음 영국으로 튈까 생각중임 어떻게든 되겠지... 점심으로 케이에프씨 맛있게 먹었다 진거버거 치킨이 제일 맛있는것 같다 이쁜 형광펜들이랑 노트들도 샀다 노트는 그냥 연습장이고 형광펜 이쁘고 맘에 든다 집에 와서 바로 운동 삼십분 하고 저녁 먹었다 아직 어제거 땜빵밖에 못했다 진짜 왜케 정신을 못차리는지 모르겠다 미친년이 진짜 다음 00분부터 시작... 양치 실시...
오늘의 공부는 끝입니다 내일 학교 가야해서 지금은 자야함 아침에 간장계란밥 먹고 가야지 ㅎㅎ 결국 15랑 16 서브토픽 세개까지밖에 못했다 예빛님이 커버한 기다린만큼 더 너무 좋다 혼자 저절로 아련해짐 아련아련... 오늘도 목표한 바 다 못했고 내일 더 열심히 할거고 맨날 내일내일거리는 나 한심하고 다음주 진짜진짜 헬인데... 살아남을수 있을련가 모르겠다 살아남아야 한다... 더 미루면 6월 완전 후반~7월 완전 초반까지 실라버스 끝내기 실패임 7월부터 파스트 페이퍼 푸는것도 좀 빠듯하긴 하다 바이오는 거의 다 여기서 공부해야 해서... 모르겠다 ㅅㅂ 일단 해보자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단 낫겠지?? 그래도 요즘 살맛 남 예전처럼 하루종일 유튜브 웹툰이나 보면서 죄책감 느끼는거보다는 정말 더더 너무너무 즐겁고 살아있는 기분이 든다 여기다가 운동까지 하니까 나 진짜 사람구실 하면서 사는것 같아서 너무 기분 좋음 차라리 이렇게 몸이 힘든게 너무 좋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 들면 그건 너무 싫은데 난 요즘 공부 좀 많이 해도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이렇게 공부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면서 열심히 사는게 너무 좋고 재밌음 everything that kills me makes me feel alive 가 나한테 진짜 맞말같다 내가 좋아하는 가사임 저거 진짜 운동할때 생각하면 마지막 일분 개빡세게 달리기 쌉가능 안녕히 주무세요 피곤하네
학교 다녀왔습니다 오늘 ㅇㅅㅇ 안옴 같이 다니는 애들 진짜 맘에 안든다 학년 바뀌면 슬슬 다른데로 라인 갈아타야겠다 양아치 새끼들 괜히 나까지 꼬이고 오늘 공부할거 진짜 많은데... 안하고 딴짓만 하고 있다 왜이러지 이따 운동하고 한번에 빡 할까... 이거 굉장히 위험한 생각임
오늘 공부 끝 딴짓만 안했어도 충분히 할수 있었다 나 자신한테 너무 화가 난다 내 안에서 흑염룡이 피어오른다
16.12까지 있는거 16.9까지밖에 안했고 내일은 챕터 17 서브토픽 9개나 있는데... ㅅㅂ에라모르겠다다 이번 토픽이 쓸것도 많고... 다음거부터는 좀 나아지는걸 기대하는수밖에... ㅅㅂ어차피 이거 해도 문제는 더 어렵게 나와서 결국 파스트 페이퍼로 공부해야 하는데 이게 왜함? 개빡침 사실 내가 하고 있는거임 엄마한테 이사하면 한 일주일은 공부 못할거 잡아두라고 했다 세상이 무너졌다 엉엉... 그냥 10월에 좀 보고 4월에도 좀 보는걸로 할까... 이게 뭔소리 절대 안됩니다 나는 꼭 1월에 원서 넣고 합격하면 선물로 맥북 받을거에요
새집 콘도로 알아보고 있는데 평수로 치면 43평? 1500 스퀘어피트 집 토요일에 볼거라고 같이 가기로 했다 오전이라 ㄱㅊ을듯 구조 사진만 봤는데 방 하나하나 화장실 있고 발코니 딸려있는게 아주아주 맘에 든다 꼭 이 집으로 간다... 거실도 넓어서 엄마 작업실로 쓰기 딱일것 같다 화장실 하나하나 생기면 엄마가 각자 청소하라고 협박한다 예 잘게요 내일 졸리겠다 학교에서 또 어떻게 버티냐... 맨날 학교 가기 개싫다 안녕
학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뭐 걍 그랬다 그냥 애들도 같이 있을땐 있고 내 시간은 내가 잘 맞추고 내 앞가림이나 하자 하기로 했다 내가 딱히 신경쓸필요 없지 뭐... 얘네도 딱히 날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지는 않음 오늘 왠일로 과학이 자유시간을 줬다 ㅇㅅㅇ가 펜트하우스 요약본을 봤다고 해서 같이 얘기했다 나도 거의 일년전이라 기억도 잘 안나네... 이제 진짜 점점 일상생활로 돌아가나보다 떨어져 앉았던 자리를 붙였다 마지막으로 붙어앉았던게 7학년 2학기? 이제 9학년 3학기인데 이제야 ㅋㅋㅋ 좀 감동적이었다 어색했다 그새 그게 일상이 되어버린듯 오늘 뮤직에서 밴드 했는데 뚜두뚜두 해서 내가 노래 부름 좀 현타가 왔지만 ㅇㅅㅇ가 겁나 잘했다고 해줘서 맘 놓임 랩 잘한것 같음 전 높은음을 잘 못해요... 그렇다고 저음을 잘하는것도 아니긴 하지만 ㅋㅋㅋ 음역대만 잘 맞으면 잘 부를수 있다!! 고기 국수 먹고 왔다 배부르다 운동하고 공부해야하는데... 왜케 귀찮지 이러면 안돼 어제꼴 나고싶어??
오늘 오인방애들일아 3000일이었다 참... 시간 빠르다 불고기 개맛있었다 ㅇㅅㅂ이 나한테 수학 문제 물어봄 생일 도넛 먹튀한 새끼 미친년이 열몇개는 되는거 다 해달라고 하길래 시간 없다 하고 하나만 세세하게 풀어서 설명해줬다 오늘 수학시간에 내가 예전에 독학하면서 스킵한거 이해함 기분 좋다 아까 풀어준거 맞았겠지..? 이따 30분 되면 공부해야지... 나라는 미친년을 어쩜좋니! 어머어머어머어머 예식장은 용궁 예식장
학교 다녀왔습니다 수영복 가져갔는데 수건 없어서 안했음 다음주가 시험이라 해서 다음주는 꼭 할거다 학교 다녀오면서 케이크를 사왔다 내일은 ㅇㅇㅁ 생일 ㅇㅅㅇ랑 같이 앉게 됐다 ㄴㄷㅇ 왜 맨날 지멋대로임?? 오늘 ca 본다며... 왜 갑자기 월요일이야... 빨리 공부해야겠다 아까 연애혁명도 봄 아 근데 자꾸 딴짓하고 싶어져... 이 쓰레기같은년 운동도 가야하는데...
내일부터 진짜... 노트북 안킬거임 어차피 폰으로는 캔디크러시랑 틱톡말고는 별로 할것도 없어서... 틱톡은 보다보면 질릴거고 캔디크러시는 요즘 잘 안되서 하트 없음 내일부터 순공시간 9시간 만든다 시발 내일부터 열심히 할것이기 때문에 오늘의 저는 삼십분 더 쉬겠습니다 이렇게 핑게 만드는 나는야 쓰레기 당분간 일기도 쉴듯 노트북 안키니까... 이러고 그냥 돌아올지도 모름
서브토픽 겨우 세개 해놓고 졸리다고 자러감 한심하다 오늘 웹툰 본 시간이 공부한 시간보다 더 많은것 같다 내일부터는 진짜 공부해야지 바이오도 잘만 하면 3일밖에 안남았다 잘만 하면...
어제 엄마한테 요즘 바이타민 c를 잘 안먹어서 그런가 잇몸에서 피가 쫌씩 나는것 같다고 했더니 오늘 장보러 가서 과일을 대빵 사왔다 나는야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
바이오 끝날때까지 노트북도 안녕! 일기장도 안녕! 꼭 성공해서 돌아오겠습니다 회장님
뭐야 이제 된다!! 일기 잠깐 안쓴다고 해놓고 24시간도 못채워서 넘 뻘쭘하지만 뭐어때요 내 일기인데 오늘은 ㅇㅇㅁ 생일이었다 내가 사간 케이크 애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했다 외국 애들도 다 모여있는데 ㅈㅁㅅ랑 ㄱㅌㅎ가 안왔었음 어쩔수 없이 먼저 시작했는데 그게 좀 서운했나보다 사과했다 ㅇㅅㅇ랑 ㅈㅁㅅ 잠깐 싸웠는데 별 관심도 없었고 잘 풀었다함
나 이제 진짜 ㅇㅇㄷ 안좋아해 뭔 콩깍지가 꼈던건지 모르겠음;; 저딴새끼를 내가 왜... ㅇㅅㅇ는 잘생겼다 하는데 ㅅㅂ난 좆도 모르겠다 예전에는 그냥 기대라도 품었던 행동 하나하나가 이제는 다 너무너무 좆같아 미치겠음 그 싹바가지 없는 말투 뱉는 조동아리 뜯어버리고 싶다
사랑이란 멀까... 애들한테 사랑은 가짜라 하니까 존나 열폭하면서 나한테 강의함... 아니 나는 진짜 사랑 없다 생각해요 시발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게 뭐가 진짜야 아톰이 있길해 몰리큘이 있길해 눈에 보이는걸로 증명해보이시라구요 이 사회는 지금 사랑을 과대해석 하며 사람들에게 사랑에 빠지는것에 대한 환상을 심고 사람들은 그냥 그거에 중독 되고 있는거임 나는 눈에 보이는것만 진짜라고 믿는다 사람들의 감정도 부질없는 말들도 다 가짜지 영원하지 못하고 바뀌는게 어떻게 진짜야 애초에 실체도 없는데... 지금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키보드랑 노트북은 내가 볼수 있어 만질수 있어 이건 진짜야 근데 지금 밖에서 춤추고 있는 내동생의 감정?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알아 눈에 안보이는걸 실존한다고 할수 있는거임? 가끔 진짠지 가짠지 모르겠어도 뭐라도 떠돌아다니는거라도 있는 귀신은 실존하네 마네 믿어도 그만 안믿어도 그만이라면서 눈에 한번도 보인적 없는 감정을 다들 어케 믿는거임? 이해 안됨 사랑이란 멀까... 사랑이란 실존하는걸까...
난 진짜 병신쓰레기야... 토픽 18 어제건데 오늘거는 건드리지도 못하고 18.5까지 있는데 18.3까지밖에 못함 하 진짜... 그래도 서브토픽 8개나 했어요 이정도면 꽤 대단하지?? 이제 이틀안에... (2+11+5)/2를 해야하니까 하루에 9개... 주말이니까 쌉가능 웹툰 쫌만 볼게여 나는야 웹툰보는 행복한 쓰레기~~ 내일은 더욱더 최선을 다할거임 나는 할수있다!!
집 보고 왔다 진짜 좋다 아빠도 보고 바로 산다고 했다 맘에 든다 방에 화장실도 하나씩 딸려있고 발코니도 딸려있고 방도 크고 너무 좋다 잘하면 피아노도 놓고 다시 시작해볼수 있을듯~ 몰 가서 양말도 사고 뭐도 사고 태국 음식도 먹고왔는데 별로... 다른 몰에 다른 레스토랑이 더 맛난것 같다 옷 쇼핑을 하려고 했는데 피팅룸 닫혀있어서 못했다 도대체 왜... 짧은 바지만 입으면 내 다리가 너무 두껍게 느껴진다 긴바지를 좀 많이 사야겠다 짧은바지도 이쁜데...ㅠㅠ 어쩔수 없지 살도 좀 빼고... 새로운 콘도 클럽하우스가 완전 호텔처럼 되어있어서 마음에 든다 중간에 멀티룸도 엄청 잘돼있어서 와이파이만 되면 가서 놀고 먹고 공부하고 다 할것 같다 무엇보다 집 진짜 넓어서 맘에 들어... 제일 큰 평수인것 같다 짱좋아 내 방에 노래방 딱기다려 빨리 공부해야하는데 귀찮음 생각해보니까 어제 계산한거에 아홉 서브토픽 플러스인데 그걸 계산을 못했다... 병신... 13.5개씩 합시다...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졌다 후회는 노노노 슬퍼하지 마 노노노
나 자신 정말 죽여버리고 싶다 너 오늘 공부한시간보다 노트북 본 시간이 더 많지? 한화만 더 한개만 더 하면서 몇시간을 늘렸어 죄책감은 드는데 그만하기는 싫었냐? 너 오늘 조금만 열심히 했어도 목표한거 다 채울수 있었을거라고 왜 항상 이런식이지 뭔갈 하면 그날 밤에 아 이때 이것만 안하고 조절했어도 다 할수 있었을텐데 하면서 후회해 언제부터 이렇게 된걸까 원래대로라면 오늘 바이오 다 끝내야 했어 근데 이틀 아니 너 어차피 또 열심히 안할거니까 삼일치 분량은 남겼잖아 뭐하자는건데 그래 씨발 계속 이따구로 살아 이렇게 살아서 도대체 뭐가 되려고 그냥 쭉 앉아서 연필 좀 잡고 손목만 움직이면 되는거 뭐가 어렵다고 갈팡질팡 하고 있냐고 공부가 안돼서 리프레시가 필요해? 너 그러고 한시간 쉴거잖아 그냥 밀어붙여 존나 욱여넣으라고 그러면 될거라는거 너도 알잖아 배가 고프면 간단한 과자 하나 먹고 다시 공부해 뭐 그렇게 치우면서까지 먹고 또 쉬냐 십분이면 될거를 한시간으로 만들고 웹툰 보고 싶어도 씨발 제발 좀 참아 짐승도 아니고 단순한 욕구 하나 제어를 못해 니 진짜 지금 존나 한심해 보여 죽여버리고 싶다 이제 내일 더 열심히 할거라는 말도 못하겠다 이미 많이 말했는데 지킨 적이 없어서 나도 이제 나 자신을 못믿어서 내일 그렇게 못할것 같아서 나 자신에게 신뢰를 주려면 내일의 내가 잘해야겠지 진짜 똑바로 하자 나 자신
학교 다녀왔다 걍 다 좆같다 수학 시에이를 어케 본건지 모르겠다 대가리 나간것 같다 깨질것 같다 존나 지금도 공부할 생각 안중에도 없는 양심없는년 봐라 그래도 오늘은 햄버거랑 감튀가 나와서 좀 좋긴 했다 걍 다 짜증난다 죽어버리고 싶다 공부 죽어도 하기 싫다 그렇게 열심히 했으면서 갑자기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스케줄도 밀렸고 이사도 다가오고 시간 뺏어먹을거 투성이인데 무슨 시월에 시험을 본다고... 이젠 진짜 모르겠다 먼 미래의 기대만 가지고 지금을 살기는 좀 벅차다 내가 지금 이런 생각할 정도로 열심히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모르겠다 그냥 좀... 답답하다
기본 상식으로만 알던 정보들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게 되는건 쫌 즐거운것 가틈...
나는 항상 오늘 이렇게 좀 했으니까 오늘은 망했다 내일부터 열심히 하자! 이 마인드가 좀 문제였던것 같음 딱 오늘까지만 이 마인드 적용하고 내일부터 정신 차려야지 ㅅㅂ 진짜 나 자신 꼴보기 싫어 죽겠음 내일은 그냥 노트북 안킬게요 다 노트북이 문제야 문제 자꾸너를 떠오르게 해~
내가 시발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 시험 일찍 본다면서 시험공부 한다고 학교 성적까지 버렸는데 지금 이게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요즘 나사 빠져서 학교 성적을 잘 잡고 있는것도 아니고... 학교 공부 놓자마자 성적 B로 떨어졌잖아 나 진짜 뭐하는거지... 이게 맞나..? 내가 나대는건가..? 진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을 하기는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