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해날 수만 있다면 정말 좋은 기회인데
근데 잘은 커녕 그냥도 해날 자신이 없어!
맘이 불안하다 어흐흑
이름없음2022/12/10 00:29:36ID : ClAY5QmpTWq
dice(1,2) value : 1
이름없음2022/12/10 01:10:41ID : ClAY5QmpTWq
와 생각이 뜬금없이 극단적으로 튀네ㅋㅋㅋ 훅 떠오른 생각 때문에 웃었다
낼 운전할거라서 맥주 안 마시려고 했는데 안 되겠음 마셔야겠다
이름없음2022/12/10 01:12:56ID : ClAY5QmpTWq
맥주 한캔 뜯음
이름없음2022/12/10 01:39:29ID : ClAY5QmpTWq
나랑 좋은 관계를 가져보려던 남성분이 있었는데
이름없음2022/12/10 01:41:23ID : ClAY5QmpTWq
위의 사유로 매일 아침에만 톡을 주고 받다가 나흘간 안읽씹을 해버린 바람에 바이바이 되었음
나는 연애하면 안 되는 여자.........
이름없음2022/12/10 02:12:27ID : ClAY5QmpTWq
맘 붙이고 키울만한게 없으려나
식물은 반응이 너무 느리고 어항은 크기가 너무 크고
이름없음2022/12/10 02:30:38ID : ClAY5QmpTWq
씨몽키 키워보려했는데 성체 보고 포기함
1~2cm정도 되는데 좀 징그러워
이름없음2022/12/10 06:44:11ID : ClAY5QmpTWq
컵라면 훔치러 나왔다
부엌에 있는 이 컵라면은 막내꺼인가? 내가 먹어도 되나?
이름없음2022/12/10 08:04:48ID : ClAY5QmpTWq
내 선택의 결과를 감당하고 싶지 않아
이름없음2022/12/10 09:05:06ID : ClAY5QmpTWq
막내꺼가 맞고 내가 먹었음
이름없음2022/12/10 09:19:52ID : ClAY5QmpTWq
어쩌면 나는 우울한게 아니라 우울해하고 싶어하는 사람인게 아닐까?
이름없음2022/12/10 16:09:21ID : ClAY5QmpTWq
맥주 한캔 사와서 뜯음
한캔 사천원이야 어후
이름없음2022/12/10 16:10:47ID : ClAY5QmpTWq
전자책 리더기가 갑자기 갖고싶어졌다
이름없음2022/12/10 16:30:10ID : ClAY5QmpTWq
아니 갑자기 리더기가 너무 갖고싶어졌어
이름없음2022/12/11 02:15:17ID : ClAY5QmpTWq
맘이 너무 불안하다
이름없음2022/12/11 02:41:43ID : ClAY5QmpTWq
개를 기르는 사람이 있고
개개 되고 싶은 사람이 있고
그렇게 사라진다
이름없음2022/12/11 07:47:06ID : ClAY5QmpTWq
귀 뚫고 싶다
이름없음2022/12/11 15:38:44ID : ClAY5QmpTWq
갖고 싶은거
1. 카메라
2. 노트북
3. 전자책 리더기
이름없음2022/12/11 19:19:05ID : ClAY5QmpTWq
집에는 아직 아무 말도 못 했다
이름없음2022/12/12 08:19:21ID : ClAY5QmpTWq
고속도로 타고 올게요
왕복 5시간 화이팅 으아악
집 구하러 갑니다
이름없음2022/12/12 19:39:01ID : ClAY5QmpTWq
잘 선택한걸까
이름없음2022/12/13 14:38:42ID : ClAY5QmpTWq
무섭다
이름없음2022/12/14 18:39:26ID : ClAY5QmpTWq
나 파일을 날려먹었어
이름없음2022/12/14 18:41:51ID : ClAY5QmpTWq
ㅋㅋㅋㅋ실감이 안 나서 그런가 그냥 자꾸 웃김
거기에 내 일기 스레 백업해놓은 것도 있는데 다 날아감
js 33개 번역 작업 해놨었는데 그것도 다 날아감
업무 내용이랑 후기랑 그런 것도 다 날아감
이름없음2022/12/14 18:42:57ID : ClAY5QmpTWq
아니 난 분명 파일 삭제 유예 기간을 한달로 설정해놨었거든?
근데 왜 24시간으로 되어있었던거지....???????
이름없음2022/12/14 18:44:07ID : ClAY5QmpTWq
그냥 네 어이가 없네요
이름없음2022/12/15 07:14:34ID : ClAY5QmpTWq
이상한 꿈을 꿨다
길에서 왕관앵무 성체만한 크기의, 머리는 연노랑 몸통은 하늘색인 앵무새륾 주워왔다
집에 두고 몰래 길렀다. 나는 어째서인지 학교를 다니고 있엇고.
근데 앵무새에게 물과 밥을 주는 것을 잊어버렸다. 사흘간 굶은 앵무새는 힘 없이 늘어져있었고 조심조심 물을 먹여서 깨워내었다
왜 이런걸 꾸는거지
월요일부터 근무 시작
다시 일할 생각을 하니 좀...... 좀 짜증나는데
그래도 이왕 시작한거니 오래 잘 했으면 좋겠다
날 버리지 마
이름없음2022/12/17 18:27:03ID : 87e6qi5V9eL
자취 합니다
자취비를 계산해보니 눈앞이 깜깜해짐
당분간은 단식 해야겠음
근데도 yes24 북클럽 3년 이용권(9만원) 결제를 고민하고 있다
50% 할인이라잖아 50%!
이름없음2022/12/17 18:29:36ID : 87e6qi5V9eL
아 참
나 이북리더기 샀어요
중고로 샀음
전자도서관 연결이 실패해서, 홧김에 북클럽 월 이용권-첫달은 무료-을 결제해버렸다
이왕 결제한거, 월결제 말고 3년 이용권으로 사버릴까 하고있어
이름없음2022/12/17 18:30:23ID : 87e6qi5V9eL
출근ㅅㅂ개같다 하기싫 아니 그래도 자르지 마요
이름없음2022/12/17 18:44:22ID : 87e6qi5V9eL
나는 원래
이렇게 급하게
취직할 생각이
아니었거든
1월까지 기다렸다가
정신과를 방문해보고
약도 먹어보고
그 이후에
할 생각이었는데
잍이 이렇게 갑자기 진행되어버렸고
나도 욕심을 놓지 못해서
일단 도전을 해보긴 했는데
모르겠어요
무서워요
너무 무서워
자르지 마
무서워요
이름없음2022/12/17 18:46:18ID : 87e6qi5V9eL
뇌에다가 각성제가 든 주사를 다이렉트로 꽂아버리고 싶어
그러면 나도 멀쩡해지지 않을까?
이름없음2022/12/17 18:52:13ID : 87e6qi5V9eL
마음이 불안하면
벽에다가 머리를 박아버리고 싶다
꺼칠꺼칠한 벽에 팔을 마구 긁어버리고 싶다
하지만 나는 상상만 할 뿐 실행에는 옮기지 않는다
늘 늘 상상만 한다
어쩌면 아프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난 그냥, 타고난 지능을 부정하고 싶어서, 그 현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서 정신병이 있는 척 연기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정말로 아프다면, 왜 내 몸은 상처 하나 없이 깨끗한건데?
이름없음2022/12/17 18:55:41ID : 87e6qi5V9eL
우울해서 머리가 나빠진게 아니라
원래부터 머리가 나쁜거였다면
그걸 인정하기 싫어서 정병인척 하고 있는거라면
이름없음2022/12/17 18:55:59ID : 87e6qi5V9eL
그럼 나는 죽어야하나?
이름없음2022/12/17 18:57:54ID : 87e6qi5V9eL
나는 내가 똑똑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내 이상은 연구원이니까
내가 절대로 이룰 수 없는 나의 본래의 꿈
이름없음2022/12/17 19:06:05ID : 87e6qi5V9eL
나는 이과생
상경계 대학을 나와도
회계를 직업으로 삼아도
과학도 수학도 모두 잊어버려 백지뇌가 되어도
그래도 나는 이과생
나는 이과생인 나를 원해
이름없음2022/12/17 19:07:19ID : 87e6qi5V9eL
언젠가는 돌아갈 수 있을거야
이름없음2022/12/17 20:11:40ID : 87e6qi5V9eL
for me
sing!
sing my angel of music
이름없음2022/12/17 20:38:10ID : 87e6qi5V9eL
북클럽을 뒤지다가 갈매기의 꿈을 발견했다
조나단을 좋아했었었지.
다시 읽어보고 싶어져서 책을 다운받았다.
이름없음2022/12/17 21:28:53ID : ClAY5QmpTWq
ㅎㅎ
이름없음2022/12/18 20:08:07ID : p85TUY1eLe7
출근스트레스
이름없음2022/12/18 21:14:28ID : p85TUY1eLe7
출근 버스 탑승 장소에 미리 가보고 왔다
이름없음2022/12/18 21:16:26ID : p85TUY1eLe7
서랍장도 사야하는데...... 가구가 없는 원룸이라 짐을 둘 곳이 없다.
바닥에 방치해두고 있음..
지출액이 벌써 백을 넘겼다. 이번 달엔 적자가 날지도 모르겠다
이름없음2022/12/18 23:54:26ID : p85TUY1eLe7
인터넷도 안 되어서 내일 kt기사님이 방문해주시기로 했음
-.-......
짐..안 없어지겠지?
이름없음2022/12/19 20:43:00ID : cE5Wo2JVgkq
우...
이름없음2022/12/20 22:48:01ID : cE5Wo2JVgkq
우
이름없음2022/12/20 22:53:36ID : cE5Wo2JVgkq
아 맞다 맥주 써야지
순하리 레몬진 7% 355ml 1캔 마심
이름없음2022/12/20 23:41:17ID : cE5Wo2JVgkq
큰일났다
업무 관련 도서를 보고 있는데
뭐라는지 못 알아먹겠다
이런 내가..고객을 지원한다고?
이름없음2022/12/20 23:42:02ID : cE5Wo2JVgkq
고객이 나보다 더 잘 알거같은데요
누가 누굴 지원해
이름없음2022/12/20 23:44:45ID : cE5Wo2JVgkq
커피포트 하나를 새로 샀는데
이거 어떻게 씻어야하지
커피포트도 내부에 연마제 같은게 있나요
식초나 소다로 닦아줘야하나? 주방세제만으로는 안 되나
이름없음2022/12/20 23:47:22ID : cE5Wo2JVgkq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네
근데 난 식초도 식소다도 없는데
돈 쓰기도 싫고
이름없음2022/12/20 23:50:22ID : cE5Wo2JVgkq
혼잣말을 멈추는게 어렵다
끊임없이 중얼중얼 거린다
들키면 안 되는데
이름없음2022/12/20 23:51:14ID : cE5Wo2JVgkq
해야 뜨지마라 나는 아침이 싫어
이름없음2022/12/20 23:53:02ID : cE5Wo2JVgkq
짐은 아직도 바닥에 방치해두고 있다
청소를 해야 그 안에 짐을 넣을 수 있는데
청소도 짐 정리도 커피포트 세척도 모두 미루고 있다
미뤄미뤄 모두 미뤄 나는 잘거야
이름없음2022/12/20 23:53:57ID : cE5Wo2JVgkq
빨래도 해야 할텐데......
벗은 옷을 둘 곳도 없어
이름없음2022/12/20 23:55:04ID : cE5Wo2JVgkq
전입신고도 해야하고
보일러 문제도 해결해야하고
이름없음2022/12/20 23:58:01ID : cE5Wo2JVgkq
종량제 봉투도 사야하고
쓰레기 버리는 곳도 알아내야하고
전자레인지 문제도 해결해야하고
이름없음2022/12/20 23:59:00ID : cE5Wo2JVgkq
도시가스야 전화 좀 받아라ㅡㅡ
이름없음2022/12/21 19:38:27ID : cE5Wo2JVgkq
갑자기 화난다
커피포트를 세척해서 컵라면 끓여먹어야하는데 왜 집에 세제가 없냐고
이름없음2022/12/21 19:38:53ID : cE5Wo2JVgkq
ㅅㅂ수세미는 있는데 세제는 왜 없냐고 짜증나 죽고싶네
이름없음2022/12/21 19:40:08ID : cE5Wo2JVgkq
세제 왜 없냐고
이름없음2022/12/21 19:40:22ID : cE5Wo2JVgkq
너무 화나
이름없음2022/12/21 19:50:04ID : cE5Wo2JVgkq
세척 안 하고 그냥 먹을거임
이름없음2022/12/21 19:54:07ID : cE5Wo2JVgkq
미치겠다.... 물티슈는 또 어디간거야... 나한테 왜이래 제발
이름없음2022/12/21 23:39:42ID : cE5Wo2JVgkq
나는 오늘 거치대를 조립했고
쓰레기 버리는 곳을 찾았고
방 바닥을 청소했고
세탁기로 수건을 빨아봤고
차에 쌓인 눈을 털었고
싱크대 하단에 있는 서랍을 열심히 닦았고
세탁 바구니 안에 넣어두었던 주방용품들을 꺼내서 정리했고
빈 세탁 바구니에 빨랫감을 넣어두었다
컵라면 큰거 하나 작은거 하나 이렇게 두 개를 저녁으로 먹었다
잘하고 있어
이름없음2022/12/21 23:43:18ID : cE5Wo2JVgkq
.
이름없음2022/12/21 23:44:00ID : cE5Wo2JVgkq
욕하지 않기
이름없음2022/12/22 20:24:54ID : cE5Wo2JVgkq
이대로 뒈졌으면
이름없음2022/12/24 00:43:07ID : cE5Wo2JVgkq
전화 폭탄 뭐냐
잠 좀 자자ㅡㅡ
이름없음2022/12/24 00:44:26ID : cE5Wo2JVgkq
중요한 이야기가 있는 것도 아니면서 왜 자꾸 전화를 걸어
이름없음2022/12/24 00:45:05ID : cE5Wo2JVgkq
나 좀 혼자 있게 냅두면 안 됨?
이름없음2022/12/24 00:46:18ID : cE5Wo2JVgkq
안받으니까 계속 전화하네 지금 여섯번째 울리고 있다..
이름없음2022/12/24 00:46:28ID : cE5Wo2JVgkq
이제 일곱
이름없음2022/12/24 00:46:55ID : cE5Wo2JVgkq
왜 날 괴롭히는거야
이름없음2022/12/24 00:48:09ID : cE5Wo2JVgkq
누가 아파서 입원한게 아니면 연락하지 마......
이름없음2022/12/24 00:48:41ID : cE5Wo2JVgkq
용건도 없으면서 왜 전화해..
이름없음2022/12/24 00:51:08ID : cE5Wo2JVgkq
몰라 난 지금 공식적으로 자는 중임
심심하다는 이유로 날 괴롭히지 마시오.
이름없음2022/12/24 01:03:07ID : cE5Wo2JVgkq
아 992번째 레스네
5번째 일기가 이렇게 끝나갑니다
곧 작별이네요 안녕안녕 모두 안녕
6판은 만들지 말지 아직 못 정했음
이름없음2022/12/24 02:29:07ID : u5SHu9wFbfT
울새 자주 안와도 괜찮고 오고싶을때만 와도 괜찮으니까
다음 일기도 계속 써줘 나도 너가 잘되는 모습 보고싶어
아무리 내년이 경기가 안좋고 힘든 해가 된다고 해도
너를 응원해주고 싶으니까 그냥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이어가 줬음 좋겠어
너한테 부담이 되면 어쩔수 없겠지만 그냥 지나가다가 글남겨봐
이름없음2022/12/24 15:04:55ID : cE5Wo2JVgkq
계획하던 일정이 깨지니 화가 난다
원래는 안 그랬었는데..
홈플러스에 가려고 했는데 차 시동이 안 걸렸고
그 이후로 내내 화나 있음.
밥을 먹어야해서 배민을 켰는데 짜증나서 그런가 맘에 드는 메뉴가 안 보였다
그래서 그냥 하루종일 굶고 있다
자고싶다
이름없음2022/12/25 00:04:27ID : cE5Wo2JVgkq
이번 일기는 사진으로 대신하겠어요
이번껀 내 신상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올리는거라, 앞으론 올릴 수도 있고 안 올릴 수도 있고..... 그럽니다
근데 이거 보여요?
아 그리고 음주 보고.
맥주 2캔 마셨고, 페트병 하나는 마시는 중임.
내게 긴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이 남아있었다니, 놀라워
이름없음2022/12/25 00:12:15ID : lCnSK7unB85
메리크리스마스 울새
어떤 글이던 꾸준히 적는 너가 좋아
답장은 안해줘도 상관없으니 생각날때 놀러와줘
이름없음2022/12/25 00:15:09ID : cE5Wo2JVgkq
뻐꾸기의 레스를 보며 힘을 얻고 있어
나를 응원하는 누군가가 이 세상에 있다는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
2023년의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이번엔 잘 될 수 있을까
잘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다음 판에서 보자 뻐꾹아
이름없음2022/12/25 00:17:38ID : cE5Wo2JVgkq
앗 레스를 쓰는 새에 새 난입이 들어왔네
메리크리스마스야 뻐꾹아ㅎㅎ! 맛있는거 많이 먹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