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쉅시간 자습 주셔서 수학하는데

다 못 끝내서 원래는 쉬는 시간까지 하려 함.

근데? 걔가 내 친구 주변에 ㅣ있네?

그래서 걍 수학 버리고 친구한테 가서 놀았음.....

하 ㅅㅂ. ㅠㅠㅠ

내 인생 왜 이러냐

그래.. 걍 좋아하지 모...

덕분에 학교도 막 가고 싶고 좋네

뭉제는 내 마음ㅇㅣ지....

진짜 좋아하기 싫은데 좋아해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은 왜 하는 거야

멍청이야.........

죽고싶다

그냥... 그냥... 그냥......그냥...그냥..그냥........

그냥.....

....

진짜 시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발 좆같다

나는 왜째서 양성애자? 내가 여자를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그런 꿈 꿧어도 엌ㅋㅋ 뭔 이딴 꿈을 꾸냐 ㅋㅋ 하고 넘어갓을텐데..........

아 미친 김선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귀엽다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 똥글해진거 개귀여움 미친.....

방금 선바님 팬카페에서 연상엽 봄

ㄴㅇㄱ 님이 왜 거기서 나와...?

연상엽 사랑해

공부해야지요

으악

꺅

오버워치 해야디

나 근데 지금 너무 졸림

진짜 딱 10시까지만 하고 자야지

11시에 자야지

아 물론 게임은 껏음

계속 막 떠올라서 미치겠다

걔가 나를 좋아할 가능성은 진짜 0%거든요. 혹시 몰라 걔가 양성애자라고 하더라도 나를 왜 조항해?ㅋㅋㅋㅋㅋㅋ 내가 예쁘게 꾸민다고 해봤자 얼마나 예쁘겠어. 내가 화장하고 치마 입어도 걔는 그냥 오~ 00이 화장했네! 어? 치마 입었네! 하고 말겠지.... 아니 근데 순간 내 실명 쓸 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애초에 걔랑 그렇게 친하지도 않아.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였어....... 너무 우울하다. 아직 새벽도 안됐는데 갬성 폭발♡♡♡ 진짜 어이가 없다. 꿈 때문에 이지랄하고 있다는 게.... 진짜 씨ㅣㅣ발 왜 그런 꿈을 꿔가지고 진짜로 미친 거 아님? 진짜로.... 나 자신을 이해할 수가 없다.

아니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다고

갑자기 어ㅐ? 왜? 왜? 왜그런 꿈을?

왜???

진짜 뭔.. 뭔.... 아니.... 그냥.. 그냥 내 머릿속에서 걔는 그냥 좋은 애.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싯ㅅㅅ시시시싯발 그런... 그런 꿈을 꾸냐고 왜.

여ㅐ?????????왜???????

시발 진짜 왜 아직도 꿈에서 걔한테 잘보이려고 별 지랄을 다 한 게 아직도 떠오르냐고??? 좀 잊혀져라 진짜로....

진짜 나참나 어이가없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몬가... 얘한테 갖는 이 감정이 뭔가 좀 특별한 것 같아

금사빠로서 지금까지 무수한 짝사랑을 해왔는데 이렇게 귀여움 받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짝사랑은 처음이야.... 다른 짝사랑들은 대부분 쟤랑 사귀고 싶다. 결혼하고 싶다. 인생 배팅하고 싶다. 이런 거였는데 얘한테는 딱히 그런 생각은 안 들고.. 걍... 귀여워해줘ㅛ으면 좋겠어 나를.... 성적인 의미 아니고 진짜 말 그대로.... 머리 쓰다듬어줬으면 좋겠다. 안아줬으면 좋겠다. 시발 이딴 생각이 드니까 더 힘든 듯. 이렇게 구체적인 감정(?)은 처음이야.... 다른 사람들 좋아할 땐 이런 생각은 안 했는데.......

시발 여자 대 여자라 다가가기도 애매하고 진짜 좋아한다는 거 티나는 순간 좆되는 거잖아...물론 눈치 못챌 확률이 높긴 하지만 다른 애들한텐 안 그러면서 걔한테만 다가가고 막 먹을 거 주고 번호 따고 그러면 이상하지 않나?? 근데 그렇다고 다른 애들한테도 똑같이 다가가기엔 그러고 싶지도 않을 뿐더러 걔가 내가 자기롤 좋아한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아.... 내가 남자였으면 좋았을텐데.

ㅅㅂ 결국 또 운세 앱 깔았음. 짝사랑할 때 매번 하는 관례죠..... 시발.

인연이 있다면 반드시 만나게 될 겁니다. 재치와 순발력을 발휘해야 인연을 꽉 잡을 달입니다. 지금 혼자라면 종교적인 장소나, 요가 학원, 명상 센터 등 조금 독특한 곳에서 과거의 인연을 우연히 다시 만난다거나 운명처럼 갑자기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이 눈앞에 들이닥칠 것 같습니다. 당신의 그 남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개성 넘치는 사람일 겁니다. 어느 곳에서나 눈에 띄는 재미있는 사람일 수도 있겠습니다. 남과 너무 달라서 곤란할 때도 있겠지만, 항상 신선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이번 한 달은 갑작스런 운명에 휘둘리겠지만 나쁘지 않은 기분이겠습니다.

웃기지마 먼소리야

. 이번 달엔 당신의 마음에 쏙 드는 누군가를 만날 가능성이 커 보이는군요. 서로 마음이 잘 통하는 두 사람일 테니 행복하고 안정적인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 듯합니다.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 쌍인 덕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축하도 많이 받게 되겠어요. 취향이나 성격까지 꼭 맞는 이 사람을 왜 이제야 만났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군요. 어쩌면 약혼이나 결혼까지 꿈꿀 수 있을지도요...? 혹 누구인가 님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좀 더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해 보아도 좋겠어요. 모쪼록 행복한 연애를 시작하게 되길 바라요.

ㅡㅡ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좋은 결과 주지마... 그냥 나를 무참히 밟아줘... 병신같은 희망 품지 말라고 햐줘....

=?~?~....

미치겠다갑자기우 ㄱ !가 조하짐

목소리 좀 낮은 거 내 취향... 이번 톰 보이에서도 그 삐처리 부분 개좋아....

미치겠다미치겠다미치겠가

우 ㄱ ! 보면 걔 떠올라

내가 진짜 미쳤나봐 미쳤나봐!!!!!

그만그만그므뉴ㅠㅠㅠㅠ

까갸야ㅑㅑ야ㅑㅑ약

그만!!!!

ㅓ? 내 버즈 어디삼

어디감

어???? 아니 진짜로 어디갔지 진짜진짜 진심으로. 하....

허....

아 제발 진짜 그거 잃어버리면 안된단말이야 제발....

안돼..안돼진짜.........

씨발 진짜 병신도 이런 개병신이 다 있나

아 진짜 어떧하지

아니 잃어버렸을 리가 없잖아 내가 그걸 어디다 놔두는데....

왜 가방에 없어? 아니....

책상 서랍에 넣어놨나??

아 씨발 진짜 에바야....

저에 경험으로는 맴속으로 "도깨비님 (실제로 갖고있는 맛있는거) 드릴게요 돌려주세여" 하면 귀신같이 나타남 예전에 그걸로 패딩모자에서 체크카드 찾은적 있음 아직도 그게 왜 거기 있었는지 희대의 미스테리임

학교에 있겠지

진짜 없을리가 없음

집에 없는 거면....

그게 어디 떨어졌으면 내가 알아챘겠지.....

>>972 ㅋㅋㅋㅋㅋㅋㅋㅇㅋ 시도해볼겤ㅋㅋㅋㅋㅋ

1. 책상 서랍에 넣어놨다 2. 교탁에 올려놓고 까먹었다 3. 사물함에 넣어놨다

근데 내가 학교에 가져가긴 했나

아니.. 아침에 고데기하고 분명 가져간 건 기억 나는데

3교시에

쓰고

어디다 놓은 거지...

좋아.... 그냥 잊자.

그만 생각해야지...

담주 월욜에 일찍 학교 가서 찾아봐야겠다

아 ㅋㅋ 멘탈 좆된다 큰일났다

아니 괜찮아.... 학교에 무조건 있을 거야. 없을 리가 없어 없으면 누가 훔쳐간 거임 ㄹㅇ....

엥 얘가 날 왜 팔로우하지

그것도.. 친한애들 아니면 맞팔 안해주는 계정을... 비계로 안 해놔서 그런가

아니 그리고 너 누군데 나 알아?? 난 ㄴ ㅓ 이름밖에 모르는데....

원래 인스타 문화가 이런가? 모르는 애도 팔로우하고?

부담시러우ㅗ...

중학생 때도 이러더니만

얘드라 난 친한 애들 아니면 맞팔 안 해준다.... 내 인스타는 걍 맘찍 덕질용이야....

제발 나를 팔로우하지 말아줘....

자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볼까

이제 버즈는 그만 생각하구여....

곤부나 해야지

1000레스면 내 버즈 학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