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해리포터를 본지 오래된 탓에 정확히는 모르겠음. 도비의 사례를 보면 근무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필요하긴 한 것 같은데 '청소를 하지 마'라고 강제하는 것도 자유를 무시하는 행위이긴 함. 근데 애초에 집요정이라는 게 청소 대신해주는 노예를 작품에 넣어 편의성을 향상시킨, 그런 느낌이라 불편한 문제이기에 2가 나을 듯함.

내 생각은 전자가 7, 후자가 3정도라고 봐. 보통 집요정이 오래됐으면서 마법사가 살고있는 집(설정 틀렸으면 알려줘. 많이 잊어서 정확하지 않음.)에 사는데, 아마 내 추측으로는 그 집에 사는 마법사들이 자신들한테 봉사해줬으면 하는 생각으로 만들었거나 나타난 마법생물이라고 보거든. 집요정들이 마법 부리는걸 보면 얘들 마음만 먹었으면 마법사들 좆1까!하면서 마법사들의 통제에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집에 봉사한다는 생각에 매여있는걸 보면 존재자체가 그렇게 태어나서 집요정한테는 우리가 밥을 먹는 것 만큼이나 자연스러운 현상일듯. 그렇다고 아예 학대가 없다고하지도 않은게 도비같은 경우를 보면 마법사들이나 집요정 자신들이 만든 시선때문에 집요정들은 막대해도 된다는 인식이 깔려있어서 이것 때문에 소수의 집요정들이 피해를 보기때문에 7:3이라 생각했어.

해리포터 초딩 이후로 안봐서 기억이 안나는데... 스레주가 집요정이 일하는걸 행복해한다고 했으니 그게 공식 설정이라고 생각하고 말할게. 나는 1번을 베이스로 마법사가 집요정을 학대하거나 하지 못하게 법을 세워야한다고 생각해. 루시우스 말포이였나 걔네가 도비한테 한건 학대에 노예취급이자너

집요정에게서 일을 뺏는 것보다는 현재의 노조처럼 일을 한 만큼의 대가를 주고 폭력을 금지하게 하는게 더 나은 방향인듯 집요정들이 복지를 받아본적이 없으니 그게 좋은건지도 모르는 걸 수도 있지

우크라이나 모델들 다 본국 돌려보낸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함ㅋㅋ 아니면 옛날에 한창 일본 페미단체가 av배우들한테 지랄지랄한다는 거랑 아니면 장애인들 직업 싹 없앤 장애인 인권 단체 "해방"시킨다는 쪽은 지들 보기 번지르르한 이유, 성상품화, 인권, 등등을 대며 그 해방은 노동자를 위한 거라 하지만 정작 노동자들은 그 일을 필요로하고 좋아하잖아 저걸 없애고 보태진 건 인권 단체를 자기만족뿐이고 정작 노동자들이 얻은 건 실업과 일을 못한다는 불행 밖에 없음 진짜 노동자를 위한다면 ㅡ 처우를 개선해주기 위해 법을 제정하든가 ㅐ야지 무작정 없애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는다 ㅇㅈㄹ하는건 존나 일차원적이고 무식하다 생각함 집요정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일하길 바라는데도 꾸역꾸역 해방을 주장한는 건 어릴 때 읽어도 이해가 안 갔고 꼴깝 같았음 순 지 만족하려ㅗ 위선 떠는 걸로 밖에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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