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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4/18 20:53:26 ID : 0tvxxzQnxwq
그냥 쓰는 소설!! 피드백 대환영 장편 중심인데 소설을 아직 잘 못쓰는 갓중딩이라 이해 부탁해!! 좀 트리거 요소도 ( 고어 )잇어서 양해 부탁해!! 사실 쓰다가 보니까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가..;; 그래서 도움 바드러 왓지
이름없음 2022/04/18 20:53:53 ID : 0tvxxzQnxwq
여름과 겨울에 그저 계절이라고 할수없는곳에 고인 너를 바라 봤다. 여름과 겨울의 사이. 가을이라고 할수 없는 가을을 뜻하는것이 아닌 여름과 겨울의 사이에 너는 고여버렸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애. 애. 애. 애. 애. 애. 애. 무차별적으로 내려 쪄버린 우리와 사랑 그 연관성이 미흡 하다 할지라도 우리는 포용될수없는 사랑이란걸 한 셈이다. 그 뿐이다. 사랑해.
이름없음 2022/04/18 20:54:20 ID : 0tvxxzQnxwq
그 기억이 나를 옮아 매고 집어 삼켜서 나를 수면 밑으로 끌어 당긴다. 사랑해. 그 한 단어를 머금고 갈수 있게만 허락 해줬다. 사랑 앞에서만 무너졌고, 사랑 앞에서만 울었다. 머금었다. 머금었을뿐이다. 사랑은 정의를 머금지 않았다. 비참해졌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을. 사랑 . 그애를 머금으며 그 애만을 사랑할것이다. 잊혀진다고 하더라도 오직 나만은 그 애를 기억할것이다. 분명. 사랑해.
이름없음 2022/04/18 20:55:08 ID : 0tvxxzQnxwq
그 애가 앉아 있다. 여자아이는 그 애에게 무슨 말을 속삭이곤 미소를 짓는다. 그 옆에 남자애는 죽어도 된다는 표정. 표정. 표정이라서. 어폐를 가져온다 해도 믿게 되었다. 여자아이는 황홀감에 빠진것처럼 그 애를 보았다. 적막만 감돌았다. 꿈처럼 빠져들수 없는 기묘한 공기만 감돌았다. 여자아이는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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