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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5/06 03:29:42 ID : GpWqmNumq2E
생각을 못하시는건지 아님 내가 죽어도 상관이 없으신건지 모르겠다 내가 얼마전에 학교가기 싫어서 약물 과다복용을 했는데도(멀쩡했음) 별로 충격받으신것 같지도 않고 내가 그 뒤로도 학교 가기 죽도록 싫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도 내일 학교 가라고 물통 싸놓으셨더라...정말 내편은 하나도 없구나...정말 다들 너무하구나...생각들어
이름없음 2022/05/06 03:48:37 ID : 6jg1B84E05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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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5/06 04:25:27 ID : s3AZa3yHu62
생각하기 싫으신 거 아닐까??물통 싸놓으셨다는 것도 나름 걱정하는 마음이 있어보이는데...학교 가기 싫다고만 하지 말고 대안이나 대책을 마련해서 설득해봐. 아니먄 잠깐 여행이라도 간다해서 정신상태와 감정을 한발 떨어져서 본 다음에 정리하는 방법도 있어.
이름없음 2022/05/06 04:29:32 ID : 5fcMlA1BcK4
왜 학교가기 싫은지 학교를 안다니는 레주의 인생계획은 뭔지 설명하고 설득해야될듯해. 자초지종을 모르겠지만 이해가 안되는 상대의 행동중 무리한 요구는 거절할수밖엔 없으니까. 자퇴나 학교 안가는게 쉽고, 보편적인 결정은 아니니까 레주도 잘 생각해보고 가고싶지 않은 타당한 이유를 말씀드려봐.
이름없음 2022/05/06 05:01:45 ID : cMjg6lxwlhe
내멋대로 넘겨짚을순 없지만 일부러 스레주 앞에서 티 안내는게 아닐까... 그리고 우리 딸은 그럴 일 없을거야 그래선 안돼 하고 평소와 다름없었음 하는 마음은 아니실지... 힘든 이유나 그런걸 어디 조용한 곳이라도 가서 깊은 대화해보면 어떨까 ㅠㅠ
이름없음 2022/05/06 08:22:52 ID : 6nTVe0oGsrA
어머니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반응을 못하신것같아보여 나름 물병챙겨준거 보면 걱정하고 계신것같아 학교가기싫으면 가는척하고 진짜 딴길로 하루정도는 도망가자
이름없음 2022/05/06 23:02:07 ID : Gslvjs9tfSI
원래 먼저 대화를 해야해. 상대방쪽에서 먼저 알아채주길 바라고 기다리는건 정말 최악으로 치닫는 지름길이야. 나도 그렇게 살아왔고 ... 레주는 안그랬으면 좋겠어... ... 먼저... 진중하게 이야기를 레주가 먼저 꺼내봐... 레주가 어머니쪽에서 먼저 알아채주길 바라는 걸 보면 어머니가 막 그렇게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내가 잘못생각한건아니지? 나도 지금껏 살면서 상대방쪽에서 알아채주길 바라면서 살아왔지만 정작 알아채준건... 10000번에 1번정도? 그리고 상대방또한 말해주지않으면 확신이 없어서 용기못내는것일 수도 있어. 그러니까 꼭 대화해봐. 그 이후에 실망을 하든 화를 내든 하란말이야.............
이름없음 2022/05/07 21:47:16 ID : GskrbA3WmNw
상관이 없는건 아니신듯 다른 레스는 대화를 하란식으로 말하는데 내 말이 정답일진 모르지만 난 너가 티를 안낸것도 아니고 약물자해까지 했는데 더 물어보고 관심가져서 구체적인 원인이 무엇인건지 알아내려고 하신게 아니고 오히려 물통을 챙겨줬다는건 좀 올바른 대처가 아니고 너가 상처받을만하다고 생각해 근데 너네 어머니가 정말 별거 아닌거로 생각하는지 아니면 모르는척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그래도 학교는 가야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또 다른 이유인지 너는 모르니까 그걸 알아내려면 대화밖에 답이 없는데 좀 힘들거야 그런 대화 한다는 것 자체가 너 맴ㅜ이 그래두 난 너 이해해
이름없음 2022/05/07 21:51:24 ID : 3QpTTU42E62
레주 몰래 울고 계실 것 같은데 애가 걱정은 되는데 너무 힘들어 보이고 또 닫혀있는 느낌이 들어서 혹은 뭐라고 말을 꺼내야 할지 몰라서 말을 걸지도 못하고 일 다니시면 레주 걱정은 되는데 일이 너무 바빠서 대화 나눌 짬이 없으시다던가… 아무튼 걱정 안 되는 건 아니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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