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337)2.친구 하나에 목메여서 사는 내가 한심해 (2)3.재능은 없는데 할 게 없을때? (1)4.너네 이러면 어떨거 같아 (3)5.펜션 사장이 리뷰 글 삭제 해 달라고 연락오는데 글삭 안 하면 문제 될까?? (14)6.눈치 있는데 없는 척 그만하고 싶어 (6)7.아빠 앞에서 말실수 한 거 같은데 어캄? (1)8.좆같은 성격인 나 (4)9.이거 우울증 증상중 하나인가? (3)10.사촌동생이랑 밖에서 만났을때 인사 (2)11.말만 하면 귀가 빨개져 (2)12.예전에 ㅈㅅ시도 (2)13.평범하게 잘 지내는데 별것도 아닌일로 우울해져 (3)14.웹툰 캐릭터를 사랑하는 걸 멈추는 법 (2)15.나 진짜 병원 가야하나 (1)
학교 가기도 싫어하고 아무런 노력도 할 생각 없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살고싶다...그런데 그럴 순 없으니 차라리 죽고싶다
죽는 게 무섭진 않아?
>>3 tmi이긴 한데 우리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나한테 말씀 해 주셨는데 남 눈치보면서 살다가 이젠 쉬어야겠다 하고 정신차려보니까 병원이더래. 아무것도 마음대로 못 하고 늙어서 병원 온 자신이 너무 싫으셨대. 레주도 아무것도 하기싫으면 한 번 그냥 다 내려 놔. 기회는 언제든지 있으니까. 아무도 뭐라 못해. 이건 레주 인생이야. 생에 마지막 때 레주가 후회 하지 않도록 마음껏 쉬고 마음껏 노력하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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