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사! 그래서 현재 대학교 1학년인데 사실 조금 더 높은? 좋은? 대학의 국문과나 조금 낮은 사범대 갈 수 있었지만 지금 대학의 국어교육과 왔엉…! 워낙 중, 고등학생 때 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교직에 대한 꿈이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국어교사를 꿈꾸게 된 건 고2때 만난 국어선생님들 덕분이야ㅎㅎ
고2때 코로나때문에 우리 집 사정도 갑자기 안 좋아지고, 친구관계도 좀 망가지고 성적은 성적대로 떨어져서 엄청 힘들었는데… 유일하게 내 곁에 국어쌤들이 남아 계셨어.. 그걸 보고 감명받아서 어찌저찌 하다 보니 국어교육과에 왔네ㅎㅎ 남들은 차라리 더 좋은 대학 가지 그랬냐, 후회 안 하냐고 하는데 난 현재 너무 만족하면서 사는중!!
이름없음2022/05/29 21:22:19ID : f9bbeGk65hw
경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싶어
이름없음2022/05/29 22:56:29ID : NvCo7z89zdX
되고싶은 직업은 아직 없고 좀 조용한 도시에 있는 주택에서 정원이랑 텃밭 가꾸면서 살고싶어
이름없음2022/05/30 21:51:59ID : Pbcr9fXtjvx
>8 우와 자세하게 써줘서 고마워! 귀찮을 텐데 써준 덕에 도움이 됐어!
이름없음2022/05/30 21:52:11ID : Pbcr9fXtjvx
>9 멋있다
이름없음2022/05/30 21:52:47ID : Pbcr9fXtjvx
직업 뿐 아니라 어떤 거든 꿈을 가지고 있단 게 부럽다...
이름없음2022/05/30 21:53:16ID : Pbcr9fXtjvx
이렇게 쓰는 거구나. 다들 써줘서 고마워! 더 써줄 사람 있으면 부탁할게! 큰 도움이 돼!
이름없음2022/05/30 22:17:40ID : 5VbxxA1yHwl
...나는 싱어송라이터나 첼리스트.근데 기말 때문에 이젠 꿈도 꾸기 어려워졌어.
이름없음2022/05/30 22:25:10ID : zfdXBzhupVh
나는 3d모델러가 될거야 될수 있다면 게임쪽으로 가서 초현실적인 게임을 만드는게 내 꿈이야 그게 안된다면 피규어나 조각같은걸 예술적으로 만들어서 전시할거야
그걸로 유명해지면 강의도 열고 프리랜서로 살면서 집도 지어서 조용하게 예술적으로 살고 싶어.
대학교에 가서는 언어공부도 열심히 해서 꼭 외국 어학연수도 다녀올거야.
프랑스로 가고 싶다.. 프랑스가서 연극도 보고 미술관도 관람하면서 내 예술관을 넓히고 싶어
이름없음2022/05/30 22:27:13ID : zfdXBzhupVh
꿈으로 삼은 이유는 원래는 약사나 교사같이 안정적인 직업을 하고 싶었는데 그게 내가 정말 가고 싶은 길인가 생각해 봤을때 아닌것 같았어.
이 길로 나가도 대기업은 충분히 들어갈 수 있고 창작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적성이랑 진로를 맞춰서 살면 행복할것 같더라
꿈이 교사였을때는 그냥 퇴근만 바라보고 살아야지 하고 되는대로 살았는데 꿈을 가지니까 노력하게 되더라.
스레주도 화이팅이야@
이름없음2022/05/31 00:14:54ID : NBy3TXy2HyK
문화재수리기술자
한국화가
내 전공이 한국화다 보니 문화재에 관심도 많아졌고, 그래서 일부러 대학도 이렇게 오다보니 내 꿈으로 삼은것같아 진짜 이거 두개만 보고 달려가는 듯
그렇다고 미술을 오래한 사람은 아니고, 고등학교 입시 3년 바짝해서 꽤 좋은 대학교 왔다 제발 내 꿈이 이루워졌음 해
석사학위까지 따고 교수님이랑 같이 작업하는 게 내 소원이야 진짜 그러고싶다
이름없음2022/06/01 00:09:12ID : re7xUZhgo45
학원 선생님
이름없음2022/06/01 00:34:08ID : alii6445bu9
보컬 트레이너,아티스트,웹디자인,피아니스트,드러머 ㅎㅎ 예술쪽은 거의 하고싶어서 엄청 많아!
이름없음2022/06/01 02:13:32ID : q4Y8kq7Bs2l
의사. 돈이 이유야..ㅎㅎ 집안에 의사가 몇명 없는것도 있고
집에 돈 많았다면 아마 물리학 전공하려했을 것 같아